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전 사회전문교실'' 만나면 ''사회''가 쉬워진다 대학 입시에서 논술이 강조되고 사회적으로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사회과목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사회는 그저 어렵게만 느껴지고 열심히 외워야 하는 과목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파리공원 옆 트윈빌 2층의 비전사회전문 교실은 아이들에게 사회과목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는 배움터이다. 이곳에서는 프로젝트 학습법에 의해 특수 제작된 전문 교재를 사용하고 NIE교육을 통해 배경지식을 습득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정기적인 탐방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역사시험 대비반도 운영된다. 학교별 내신 대비도 철저히 해준다. 02)2645-82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소수 맞춤형 교육과 전략적인 대비로 대입 성공 2012학년도 수능은 인문계열에 미적분이 포함되기 때문에 인문계 재수생은 절대불리하다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1학년도 수능이 어렵게 출제돼 전반적으로 수능성적하락세를 보여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올해 수시모집 비율은 지난해보다 약간 늘어난 전체의 62.1%이며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이 신설돼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던 수시 모집 정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012학년도 입시에서 재수생이 성공하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특히 중위권이나 중하위권 재수생이 반드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할까. 도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소수 맞춤형 재수전문 환골탈태 학원의 입시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재수생, 수시에 불리하지 않아그동안 재학생은 수시, 재수생은 정시가 유리하다는 것이 입시의 정설이었지만 올해는 더 이상 재수생도 수시에 불리하지 않고 오히려 유리한 점도 많다. 일부 대학의 경우 수시지원 자격을 고교졸업 예정자로 한정하는 경우가 있으나, 수시 전형의 50%를 차지하는 일반 전형에서는 수능과 논술이 합격의 변수이므로 수능과 논술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재수생이 오히려 유리하다. 그러므로 수시모집 지원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지원시기를 명심하고 수시와 정시를 병행해 준비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수 초기부터 논술과 전공적성검사 등 수시 대학별고사를 철저히 대비해야한다. 중위권, 소수중심 재수학원을 선택해야중위권이나 중하위권 재수생 대부분은 수시나 정시 어느 것도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고 2011학년도 입시를 치렀다. 그런 상태라면 대형 강의를 진행하는 재수학원에서 한 번 더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대폭 오를 것이라고 기대할 수 없다. 재수를 원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대형 재수학원을 신뢰하며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재수의 원인이 성적부진이라면 그 원인이 ‘공부를 하지 않아서’ 인지 혹은 ‘공부를 해도 되지 않는’ 경우인가를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 환골탈태학원 권영동 원장은 “상위권과 달리 성적부진으로 재수할 경우에는 학생마다 성향이나 성적의 특성을 파악해 소수 맞춤형 수업과 전략적인 지원을 해야 대입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강조한다. 고3 학생 중에 내신이나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중위권 혹은 중하위권 학생들은 현실적으로 논술을 준비하는 것을 엄두를 내지 못한다. 그런 상태로 수시 일반전형에 지원하면 수능 성적으로 분류하는 우선선발에도 들지 못하고 논술도 잘 쓰지 못해 합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권 원장은 "재수생은 재수 초기부터 논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 수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학생의 학업 성향을 빨리 파악해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중에 수시 최저 등급이 가능한 과목과 불가능한 과목을 고려해 학업 계획을 세워 맞춤형 공부를 하는 것이 수시는 물론이고 정시에도 효과적이다. 맞춤형 수업과 무한 관리 시스템 사실상 재수의 성패는 생활 및 학업 관리에 따라 결정된다. 환골탈태는 소수로 반을 구성하고 개인 맞춤수업과 특화된 관리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환골탈태 학원은 7명 정원으로 계열별(인문 자연 예체능)로 반을 모집한다. 최고의 실력과 열정을 갖춘 젊은 강사와 경험이 많아 학생들 마음을 잘 꿰뚫어 볼 수 있는 베테랑 강사가 절묘한 팀워크로 수업을 진행한다. 90분 수업 중에 60분은 강의, 30분은 개별수업이며 평가는 당일이나 격주 테스트 외에도 월1회, 평가원 혹은 사설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특히 인문계열 학생은 올해 분량이 늘어난 미적분과 통계를 기초부터 철저히 수업한다. 또한 학기 초부터 지원하려는 대학에 맞는 수시논술이나 적성 검사를 대비해 철저한 개인별 수업에 들어간다. 예체능 계열은 학생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 언어와 외국어 사탐위주의 수업을 실시하며 실기 시간을 최대한 보장한다. 수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3시까지이며 그 이후 저녁 10시까지 자습시간이다. 자습은 단순한 자율학습이 아니라 과목별 강사가 개인수준에 맞는 과제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으로 과제를 해결한다. 한편, 개인 특성에 맞는 시간표를 작성하고 이것을 주1회 관리 감독을 한다. 또한 학생 한 명마다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세 과목 담당강사가 있으며 성적이 부진한 과목은 원장 면담 후에 강사를 교체하고 개인보충지도에 들어간다. 원장과 담임교사의 면담이 주1회 있으며 상담 결과는 학부모에게 이메일로 통보한다. 교실에 CCTV가 있어 학부모의 수업참관을 수시로 허용하기도 한다. 문의 (02)574-3556이희수리포터naheesoo@drema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바탕으로 한 명품 이민 컨설팅 이제는 자발적 디아스포라의 시대다. 전 세계 어디를 가든지 현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교포나 유학생을 쉽게 만날 수 있을 만큼 세계의 문호가 넓어졌다. 특히 세계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미국의 경우는 더더욱 그러하다. 2008년 전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미쳤던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남아있긴 하지만, 미국은 아직도 매력적인 이민대상국임에 분명하다. 50만 달러를 프로젝트에 투자하면 5년 후 원금회수는 물론 수익금과 함께 영주권을 얻을 수 있는 미국투자이민 EB-5 프로그램 역시, 좋은 환경에서 무상으로 자녀교육까지 시킬 수 있다는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중도에 프로젝트가 무산되어 수익금은 고사하고 투자원금조차 되찾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발품을 팔아가며 제대로 따져보고 선택해야 후회를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투자이민을 선택하는 이가 스스로 옥석을 가릴 수 있는, 다시 말해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믿고 맡겼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 직접 챙길 능력 갖춰야1990년 미국은 자국 내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이민법을 대폭 개정했다. 미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이들에게는 전폭적으로 문호를 개방한 것이다. 미국 이민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리저널 센터(Regional Center)의 프로젝트에 50만 불을 투자하면 임시영주권을 받아 미국 체류가 가능하므로 국내 이민업체는 물론 미국에 있는 이민 전문 변호사들이 대대적인 광고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미국토안보부에서 발표한 한국인 투자이민의 비자승인 숫자를 살펴보면 2010년 295명으로 2009년 903명에 비해 삼분의 일 수준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숫자는 주신청자와 동반가족을 포함하는 것으로, 평균가족을 4명으로 본다면 73세대 정도에 불과하다. 그나마 그 중 절반은 이미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가 미국 현지 이민 전문 변호사를 통해 성사된 것으로 순수하게 국내 이주업체를 통해 투자이민을 떠난 케이스는 40여 세대로 추정된다. 떠들썩한 광고와 달리 아직 활성화되지 못한 투자이민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통계이다. 강남구 역삼동 아남타워에 위치하고 있는 (주)미국투자이민 제프리 한 대표는 "뛰어난 프로젝트를 통해 수십 건의 투자이민 계약을 체결했다는 국내 이민 컨설팅업체의 광고는 반드시 걸러서 들어야 한다"며 "광고대로 모든 프로젝트가 완료될 수도 있지만, 중도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얼마 전에는 투자원금 손실에다 영주권까지 얻지 못해 졸지에 쫒겨나는 경우도 발생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투자원금 50만 달러에 각종 수수료까지 따져본다면 엄청난 액수의 돈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믿고 맡기는 경향이 있는데 반해, 똑같은 투자를 하더라도 중국인은 직접 현지로 찾아가 이것 저것 따지고 확인한다"고 덧붙였다.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갖춘 전문컨설팅 (주)미국투자이민은 1996년 미국 북서부에 위치한 시애틀에서 시작되어 미국 전역에 8개의 지사를 두고 있는 미국전문 투자이민 컨설팅사이다. 대표를 맡고 있는 제프리 한을 비롯해 직원 모두가 미국 이민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미국통이다. 이민컨설팅 역시 제대로, 그리고 정확히 알고 있는 미국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등 전 세계 여러 국가를 상대로 이민 사업을 하는 여느 이민컨설팅사와는 전문성에서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현재 (주)미국투자이민은 플로리다 하버사이드 플레이스 사업과 함께 뉴욕 타임즈스퀘어 호텔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하버사이드 플레이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 주와 주피터 타운이 서로 협력해, 1억4400만 달러 규모의 타운센터와 4성급인 웨스틴 리조트 앤 스파가 건립되는 중심가를 성장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피터 타운으로부터 연간 분할해서 35만 불씩 총 525만 불에 달하는 금액이 지불되는 세금 증가 융자(TIF) 지원을 받고 있으며 플로리다 주와 주피터 타운이 자금지원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현재 한국 투자자 모집은 (주)미국투자이민에서 독점계약중이다. 문의 (02) 566-3111www.kamerica.co.kr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1
- 학부모 브런치’ 성황리에 개강 현직교사 등 대한민국 대표 교육전문가 10인이 직접 강의지난 19일 오전 10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는 부천에서 교육열 높다는 엄마들이 다 모였다. 뜨거운 교육열의 부모답게 강의 시작 한 시간 전에 도착해 배부된 자료집을 열심히 읽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은 부천내일신문이 주최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시작 되는 날. 다소 여유있는 초등생 부모에서부터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 고등학생 엄마까지 250여명이 모인 이번 강좌는 1월 19일 개강, 매주 수요일 5주에 걸쳐 진행된다. 현직 교사 등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전문가 10인이 강사로 나서 학교생활부터 입시전략과 진로지도, 내신관리까지 자녀교육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일선 교사들의 참여로 공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높일 수 있다.그동안 분당, 강남, 대전, 안양, 청주, 광주, 목동 등에서 진행됐는데 학부모들로부터 남다른 평가를 받았다. “공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하고 전문성을 살린 차별화된 강좌다.”, “진실한 교육정보를 들으면서 아이 교육에 대한 소신을 굳건히 세우는데 도움이 됐다.”,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 19일 첫 강좌는 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가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관해 강의했다. 조 교사는 “대학 입맛에 맞는 자기소개서를 쓰려면 가고 싶은 대학교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학교를 직접 방문한 뒤 선배들의 멘토를 받으면 가야할 미래가 분명해지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런치 후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휘문고 신동원 교사가 강의 했다. 신 교사는 ‘내신전성시대, 베테랑교사가 전하는 내신관리비법’을 강의했다. 그는 “아이를 성공하게 하고 싶으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일찍 일어나야 한다”며 “아침 30분 간 자신을 정리하는 아이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강좌에 참석한 양숙희씨는 “자기소개서 쓰는 법, 막연했던 자기주도적학습이 이번 강좌로 확실해졌다. 실제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이어지는 강의에 참석해서 좋은 대학 가는 길을 찾아야 겠다”고 말했다. 다음 강좌는2월9일, 22일(화요일)에 열린다. 2회차까지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문의 032-321-4148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0
- 창원대-근로복지공단, 창원산재병원 활용을 위한 MOU 체결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산업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과 협약을 체결하고 창원산재병원을 대학병원으로 지정?운영키로 했다. 창원대 박성호 총장과 근로복지공단 신영철 이사장은 지난 20일(목) 서울 근로복지공단에서 ▲창원대학교 산업의과대학 임상실습 및 연구 ▲전문의료인력 양성 ▲근로복지공단 인력의 교원 활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사인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창원대 박성호 총장은 “우리대학에 산업의과대학이 설립되면 기존의 보건의과학과, 간호학과와 함께 산재환자 예방 치료를 위한 완벽한 인력양성 인프라가 구축된다”며 “창원지역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창원대는 정 관 경제노동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산업의과대학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범시민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0
- 전북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열린다 교육전문가 10인이 제안하는 자녀교육 프로젝트 공교육의 현장감·사교육 전문성 살린 차별화된 교육강좌 전북도청서 5주간 부모가 먼저 배워야 할 소신·체계 강의 "나름대로 ''준비된 엄마''라고 자부하고 살았지만 "엄마는 몰라"라고 돌아서는 아이 앞에서 좌절할 때가 많았다. 강의를 들으면서 학력고사 세대가 수능 세대를 교육하느라 얼마나 벅찼고, 아이는 또 얼마나 답답했을까. 눈물이 흘렀다. 딸 아이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입시제도를 비롯해 교육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아이들이 알아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유행처럼 회자되고 ''족집게 강의''라는 정보가 난무하지만 정작 엄마들은 답답하다. 교육의 중심을 탄탄히 잡아야 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라고 하지만 출발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마련한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학부모가 변화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되, 장기 레이스를 위한 안목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강좌이다. 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 온 진학 전문교사와 분야별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경험을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이번 강좌를 주관하는 ''전국학부모지원단''은 3년 전부터 공교육 진학 전문교사들이 서울과 경기지역 지자체와 손잡고 8주 프로그램인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경기 분당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 대전, 안양, 청주, 광주, 강북, 송파, 목동 등에서 브런치 교육강좌를 개설, 학부모들의 폭발적 반응을 끌어냈다. 내일신문 여성주간지인 ''미즈내일''의 온라인 교육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에는 강의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 있다. 교육정보 과잉의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주를 이룬다. 2011년 1월7일(금)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1월7일, 14일, 21일, 28일. 2월11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전북지역 강좌는 △내신관리 △자기소개서 작성법 △수리(수학) △국어(언어) △입학사정관제 △논술 △자기주도학습 △입시전략 △부모교육 등 10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11시10분 1교시를 마친 후 30분간 커피와 샌드위치 등 브런치 타임을 갖는다. 11시 45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2교시가 운영된다. 브런치 시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고 수강료는 5주간 브런치식사비용 등으로 4만원이다. 수강 문의 www.naeil.com , 02-2287-2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4
- [구미맵수학학원] 우리아이 수학공부,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아이가 머리가 좋다면 수학을 열심히 시켜라‘ 라는 말이 있다. 서울대를 포함한 상위 10위권의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수학 성적이 좋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우리아이 수학공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은지 구미 형곡동에 위치한 6세~13세수학 전문학원인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영어의 경우 수능 만점이 무려 5,500명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문제를 하나만 틀리면 2등급이 된다는 것이다. 더구나 요즘의 현실은 수학보다는 영어에 더욱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니 아마도 우리 아이들이 대학에 갈 때쯤에는 영어를 잘하는 아이가 더 많아질 것이다. 그에 반해 수학은 수능 만점이 95명이라고 한다. 수학은 문제의 변형이 많으며 개념과 원리과 확실하지 않으면, 문제가 조금만 꼬여도 학생들은 어려워하기 때문이다.수학공부 언제부터 어떻게?그러면 영어에 비해 수학 점수가 왜 그리 낮은 것일까? 답은 한가지이다. 수학은 영어에 비해 공부량이 적다는 것이고, 문제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10위권 대학에 입학하려면, 수학 점수를 환산하는데, 모든 과목이 1등급이고 영어가 100점이어도 수학점수가 좋지 않으면 서울대에 못 간다는 것이다. 즉, 대학은 수학으로 간다는 것이다. 수학을 못하면 어떡하느냐? 10위권 밖의 대학을 가면 된다고 한다. 다른 대학들은 수학점수를 안본다고 하니 말이다.그러면 수학공부는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가장 좋은 방법은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을 자연스럽게 찾는 것이다. ‘수학공부=책=문제풀이‘라는 편견부터 버려야 할 것이다. 아이가 제일 먼저 익숙해지는 숫자는 무엇일까? “몇 살이니?”라는 질문에 손가락을 펴며 자기 나이를 말하는 것을 누구나 보았을 것이다.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수없이 많은 수학적 경험을 하게 된다. 휴대폰과 집 주소, 비밀번호를 통해 수를 배우고,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발걸음과 손뼉치기 등에서 규칙공부를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키가 크다, 작다’, ‘장난감이 무겁다, 가볍다’ 등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것들이 곧 수학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여기에 교구를 통한 구체적인 활동을 하도록 옆에서 지도해준다면 아이들의 수학 능력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다.수학과 친해져라6세부터 13세까지 수학을 전문으로 하는 구미 형곡동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은 상담을 하면서 많이 듣게 되는 고민을 보면, “내가 수학을 못해서 수학에 별 신경을 못써주었어요” “수학문제집을 풀면서 많이 싸우는데 아이에게 수학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좋을까” “엄마와 수학공부를 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라고 한다.수학은 다양하게 흥미위주로 접근해야 하며, 칭찬을 많이 해주면 좋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만을 생각하며 문제풀이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하게 흥미위주로 가야 한다. 또한, 아이가 클수록 수학에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려면, 유치부나 초등 저학년부터 수학이랑 친하게 지내야 할 것이고, 흥미위주의 수학적인 놀이를 많이 하면 좋다. ‘집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데 벌써부터 학원에 보내서 수학 공부를 시켜야 하나요?’ 라는 부모님들의 질문에 "저희같은 교육기관의 경우는, 당장의 지식전달을 통한 결과물을 내는 것보다, ‘우리 아이가 수학을 두려워하지 않고,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며 재미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며 큰 그릇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드리는 것 같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유치부나 초등 저학년 시점에 수학의 첫 발걸음을 어떻게 디디느냐에 따라 아이가 수학을 아니 모든 공부를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고학년이 되었을 때 고민하는 것보다, 무언가를 미리 대비하면 위험수가 줄어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수학을 아이이게 친밀하게 되도록 도와줘야 한다.☎054)456-5630도움말 구미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4
- 계양구, 자율형 공립고 유치추진 인천시 계양구가 인천 예일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유치추진 공동협약을 22일 체결했다.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시에는 1개교만이 자율형 공립고”라며 “특히 계양구에는 특목고조차 없어 지역주민의 불만이 컸었다”고 추진 이유를 밝혔다. 계양구는 협약체결 이후 각계의 의견을 모아 예일고가 2012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계양구는 그동안 도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인프라 구축을 주요 구정목표로 추진해왔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인천 대학정시 경쟁률 서울 못지않네! 인천지역에 소재한 대학들의 정시모집 접수가 끝난 가운데, 경쟁률이 서울권 못지않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인천지역대학들의 정시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 보다 경쟁률보다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우선 인하대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4.19대 1이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인하대는 총 1716명을 뽑았다. 지원자는 7196명, 지난해 2010학년도의 4.0 대 1보다 상승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각 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이 4.25대 1, 나군이 4.15대 1이다. 이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나군의 연극영화전공으로 무려 17.50대 1을 기록했다. 인하대는 가ㆍ나군 합격자 발표는 2011년 1월 25일이며 나군의 수능 우선선발 합격자 발표는 1월 10일이다.가천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3일 2011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모두 522명 모집에 4813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9.2대 1, 인천지역 대학 중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이다. 학과별로는 경상학부 14.1대 1, 자율전공학과 14.1대 1, 보건행정학과 13.9대 1, 정보공학부가 15.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송도국제도시 캠퍼스로 이전한 인천대학교는 2011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 접수 결과, 5.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대는 1925명 정시 모집 정원에 모두 1만509명이 지원했다. 지난해의 4.54대1 보다 경쟁률은 약간 상승한 결과다.모집단위별 경쟁률은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는 공연예술학과 14.25대1, 창의인재개발학과가 9.5대1, 다군 수능우수자전형 수학교육과가 11대1, 세무회계학과가 10.67대1 등이다.이밖에도 전문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에서는 전자공학과(야간) 13.0대1을 기록했으며, 농어촌학생특별전형에서 문헌정보학과 8.50대1, 의 경쟁률을 보여 특별전형 경재율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
- 틱장애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희망이는 초등학교 2학년 남자 아이이다. 동생이 태어나고 나서 희망이가 5살 때, 어느 순간 눈을 깜빡거리거나 눈을 치켜뜨는 행동을 보여 ‘눈에 뭐가 들어갔나?’ 하는 생각에 안과를 가보았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으며, 이후 눈 깜박거리는 행동 이외에도 킁킁거리는 소리를 한동안 내서 걱정을 했었지만, 약 3-4개월이 지나고 나서는 저절로 없어져 괜찮겠지 하고 지내왔다. 희망이는 호기심이 많고 매우 활동적인 아이였으며, 희망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에는 수업시간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산만하고, 멍때리고, 집중을 못하는 문제가 지속되어 소아정신과에서 ADHD 진단을 받았고 현재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산만한 행동은 많이 좋아졌으나, 요즘에는 다시 눈을 깜빡거리고 킁킁거리는 소리를 내서 희망이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희망이의 경우는 틱과 ADHD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이다. 그렇다면 틱이란 무엇인가? 틱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얼굴이나 목 등의 신체 일부분을 빠르고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보통 눈 깜박임, 얼굴 찡그림, 눈 뒤집힘, 머리 흔들림, 어깨 들썩임과 같은 운동틱과 킁킁 소리내기, 헛기침, 고함 지르기, 동물울음 소리내기 등의 음성틱으로 나뉜다. 이러한 운동틱과 음성틱이 단독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운동틱과 음성틱이 함께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뚜렛 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틱은 보통 만 2세에서 13세 사이에 처음 발생되며, 학령기 전후인 7세에서 10세 사이에 발생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이러한 틱의 원인은 무엇일까? 아직까지는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부분들을 보면, 두뇌의 기저핵의 조절능력의 이상, 도파민과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등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에 의해서 악화되기도 하며, 유전적 요소가 연관되어 있으며, 강박증, 불안증, 불면증, 야뇨증 등의 질병과도 연관성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와는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보인다. ADHD는 주의력/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산만한 행동, 충동적인 성향을 주로 보이는 아동을 일컫는 말이며,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꼼지락거리고, 쓸데없는 질문도 많고, 차례를 잘 기다리지 못하고, 집중을 못하고, 숙제를 싫어하거나 하지 않으려고 한다. 체계적으로 조작해야 하는 과제를 하기가 어렵고,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산만해 진다. 숙제, 연필, 준비물 등을 자주 잃어버리고, 일상적인 일들을 자주 잊어버린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교생활의 부적응, 또래관계의 어려움 등이 생기기 시작하고, 청소년기에 가서는 학습부진, 반항장애, 비행청소년, 우울증 등의 극단적인 모습들로 나타날 수 있다. 틱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 중에는 상당부분 ADHD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뚜렛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 중에 약 50%에서 ADHD가 함께 나타난다고 한다. 즉, 틱 증상을 보이는 아이는 ADHD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ADHD 아동에서는 틱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실제로 틱과 ADHD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도파민과 많은 관련성이 있고, ADHD치료제 중 도파민에 영향을 주는 메틸페니데이트 계열 약물은 ADHD 아동에서 틱을 유발시키거나 감소시키는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렇듯 틱 증상과 ADHD는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치료시에도 더욱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하므로, 반드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희망가득의원조성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