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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 - 남자 일반계 사립고, 대일고등학교 21세기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의 산실 명문 대일고 봉제산 자락 아름다운 자연 속에 둘러싸인 교정, 쾌적한 학교 시설을 바탕으로 학력신장을 위하여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대일고는 1973년 개교했다. 35년 역사를 지닌 인재육성의 산실 대일고는 오세훈 서울시장(본교 4회)을 포함, 사회 각계각층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생 24,131명을 배출하였다. “풍부한 상상력과 사고력을 지닌 창조적 인간,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품성의 도덕적 인간, 주체적으로 삶을 영위하는 심신이 건강한 인간, 외국어 구사 능력과 정보 활용 능력이 뛰어난 신지식인을 육성하는 것이 본교의 교육 목표입니다(후략)”라는 임동신 교장이하 교직원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자애로운 마음, 정의로운 마음, 예의바른 마음, 지혜로운 마음의 4심 갖기 운동 등 인재 육성 철학과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서울 서남권 명문사립으로 우뚝 선 대일고등학교, 그 뜨거운 면학의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21세기를 이끄는 창의적 인재 육성 대일고는 21세기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아주 특별한 리더십, 글로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회 및 동아리 간부, 학급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리더십 교육은 지난 여름에 강화도에서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진행되었다 이자욱 교무기획부장은“20km 행군, 사전 조사 아래 진행된 곳곳의 유적지 답사 및 후기 나누기, 독도 탐방 등의 다양한 심신수련활동을 통해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리더십을 다질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또 글로벌시대에 발맞춘 영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며 “노인요양 시설인 ‘공경의집’, ‘가평꽃동네’, ‘라파엘의 집’ 등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자칫 개인주의, 이기주의에 물들 수 있는 요즘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봉사정신을 갖출 수 있게 해주는 대일의 자랑스러운 행사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일고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학술, 예능, 어학, 과학 동아리 27개를 포함하여 75개의 계발활동 전일제가 운영되고 있다. 대표적인 학술동아리는 경제동아리 N-CEO와 과학 탐구 동아리 IF로, IF는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많은 학생들이 주목하는 엘리트 동아리다. 이러한 여러 분야의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의 참여는 21세기가 추구하는 정보화ㆍ세계화에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멋진 대일인이 되기 위한 것이다.학력신장을 위한 교육과정과 개인별 맞춤식 진로.진학 지도 대일고의 교육과정 중에서도 학생이 선택하는 교육과정으로 교과별 수준별 수업을 1학년(영어, 수학), 2학년(과학, 사회), 3학년(수학, 과학, 사회)를 실시하고, 보충 수업은 학생 희망과 수준을 고려한 심화반과 일반반을 편성하고 있다. 자율 학습은 지정좌석을 갖춘 학년별 자율학습실을 운영하고, 우수한 학생들은 심야까지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의 성적과 개인 환경, 잠재력 및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맞춤식 입시컨설팅 및 개인별 포트폴리오 작성을 지도하고 있는 것도 대일고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이자욱 교사는 “서울법대 출신의 멘토앤 멘티 동기부여 교육연구소 민성원 소장(9회 졸업)이 ‘내 자녀 명문대 보내기’라는 주제로 학부모를 위한 입시컨설팅을 개최하였고, 학생들의 다양한 스펙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현실에 적합한 동시에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들기 위해 대일고에서는 각종 교내경시대회를 주최하고 있다”며“독서토론 대회, 논술경시대회, 제 2외국어 경시대회 등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참여하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한 ‘영어 말하기 대회’는 높은 경쟁을 보이며 학생들의 숨겨진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학업과 관련된 경시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정보 검색대회와 UCC제작 경시대회,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과학 경시대회 등 경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의 인기 프로그램인 ‘선배님과 대화의 장’은 재학생들이 진학?진로?직업 등을 탐색하는 시간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의 후배에게 전하는 경험과 조언은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진로를 정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둥지 밖 세상 엿보기’라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다른 세상을 맛보며 학생들의 안목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는 학생들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독도 탐방을 했으며, 남도 문화 체험, 심신수련 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최고의 입시 전략가가 되겠습니다. 전 교사가 입시 멘토가 되어, 입시 노하우 및 DB 구축을 통하여 최신 입시 정보를 수집하고 수시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기와 적성에 맞는 맞춤식 상담지도를 하고, 진로탐색을 통한 다양한 진로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어버이가 되겠습니다. (중략)우리는 존경받는 교사상을 확립하겠습니다. 상위권 학생에 대한 배려, 중위권 학생에 대한 격려, 하위권 학생에 대한 보살핌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는 명문 대일을 창조하겠습니다”라는 우리의 다짐에서 전해지는 대일고 교사들의 사랑과 열정, 대일고 학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이유를 알 수 있었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인터뷰 - 학습효율 높여주는 면학분위와 유쾌한 학교생활을 만나세요!<img border="1" align="left" src="http://intr 2010-11-27
- 이스트어학원, 겨울방학 정규반/특강 모집 초/중/고 영어전문, 이스트어학원에서 겨울방학 정규/특강반을 모집한다. 초등부 정규반은 12월 초, 예비고1(현 중3)은 11월 말에 개강한다. 또한 예비고1/예비중1 전일반도 모집한다. 변화되는 입시, NEAT세대에 맞춘 균형잡힌 영어교육 이스트어학원은 철저한 담임제로 운영되며, 개인 능력에 맞춘 체계적인 학습은 물론, 테스트를 통한 확실한 습득이 가능하도록 한다. 매우 중요한 겨울방학, 내신은 물론 영어실력 향상을 바란다면 이스트어학원 겨울방학 특강을 받아 봐도 좋을 듯.문의 2646-24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7
- 고등 수학 첨삭지도 전문 ''탄탄수학'' 고등수학은 중등수학에 비해 한차원 높은 사고력과 응용력, 계산력을 요구하여 개개인의 차이도 현격히 벌어진다. 이런 차이를 극복하려면 취약부분을 빨리 파악하고 빠르게 잡아야 하는데 이때 효과적으로 필요한 게 첨삭지도이다. 고등부 수학은 고1때부터 고3 수능까지 계속 연결되어 있다. 앞에 어느 한부분이 부족함이 있는데도 대충 넘어가 버리면, 나중에 반듯이 어느 한계에 부딪혀 더 이상의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런 부족한 부분도 효과적으로 메꿔줄 수 있는 것이 첨삭의 효과이다. 고등수학에서 첨삭은 어떻게 첨삭지도 해 주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향상 할 수 있다. 그래서 매우 중요하고 꼭 필요하다. 첨삭지도 전문 탄탄수학에서는 진명여고, 신목고, 목동고등학교 고등부를 중심으로 고1, 고2학년 소수정예(4명) 첨삭지도반을 모집 중에 있으며, 수준별(3,4등급반, 5,6등급반, 7,8등급반) 3개반 편성으로 눈높이 맞춤 수업을 한다. 문의: 2644-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7
- 영어 말하기 목표로 다양한 아트 수업 진행 임신과 동시에 태교 영어를 할 정도로 강남 부모들에게 있어 영어는 사교육의 시작이다. 특히 영어 몰입 교육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이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영어를 접해야 한다며 아직 한국말도 서툰 아이들을 영어 유치원에 보내는 가정도 적지 않다. 강남 부모들이 영어에 쏟는 열정과 비용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영어 교육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 어린 나이에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기 전 시기인 유아기에 어떻게 영어를 접하는지가 중요하다. 최근 압구정에 아이와 엄마가 함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아트 잉글리시 센터가 개원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인형극, 북 메이킹, 클레이, 영영퀴즈 등 다양한 활동 수업 제공아트 잉글리시 센터에는 다양한 활동 공간이 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곳이 바로 뮤지컬,퍼펫 쇼, 노래, 춤 등을 할 수 있는 극장 무대이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만들어진 무대를 통해 아이들은 공연을 보기도 하고 직접 공연을 하면서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 옆에는 아트 잉글리시 센터의 메인 교재로 활용되고 있는 ‘잉글리시 타임’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잉글리시 타임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매트릭스’ 등을 제작한 미국의 대표 영화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와 잡지 ‘TIME’을 자회사로 둔 ‘TIME LIFE’에서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위해 만들어낸 멀티미디어 코스 교재라고 한다. 산문체 문장이 아닌 회화체 패턴 문장으로 구성된 잉글리시 타임 교재는 40여 개의 연결된 스토리 DVD와 CD로 구성되어 있는데 녹음하기, yes/no show, 내용 속의 캐릭터들과 이메일 주고받기, 노래방, 그림 사전 등의 쌍방향 학습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원어민 교사의 역할을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 한쪽에는 아트 룸이 있어서 아이들이 학습한 내용을 클레이와 북 메이킹으로 다시 한번 반복하여 창의력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어 학습 효과도 증가시킬 수 있게 된다. 한 장, 두 장 종이에 그 날 수업한 스토리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써넣은 짧은 영어 문장을 보니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 학습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이들의 작품은 별도로 마련된 전시 공간에 전시 된다. 3~7세 연령별 아트 잉글리시 센터 수업아트 잉글리시 센터는 유아기의 영어 말하기에 중점을 두고 연령별 수업을 한다. 3~5세를 대상으로 하는 1단계에서는 영어 말하기, 읽기 시작을 목표로 잉글리시 타임의 DVD를 교재로 노래와 스토리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잉글리시 타임의 DVD는 클레이메이션(점토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영화처럼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40개의 스토리는 회화체 문장을 주로 사용하여 아이들의 말문을 열기에도 효과적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6세를 대상으로 하는 2단계에서는 회화체 4400문장, 산문체 369문장 학습을 목표로 잉글리시 타임 교재와 함께 북 메이킹 워크북을 중심으로 수업한다. 3단계는 7세를 대상으로 한 수업으로 2단계에서 학습한 산문체 369문장 외에 5000 산문체 고급 문장의 출력을 목표로 영영퀴즈와 게임팩을 활용하여 수업한다. 센터 수업은 주 1회,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수업료는 월 10만원이며 5세 미만의 아동 수업에는 엄마가 동참한다. 5세 이상으로 아이가 엄마와 떨어질 수 있다면 아이들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교재로 진행되는 ‘엄마 말문 열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는 것도 좋겠다.? 주말 공연과 파견 수업도 제공아트 잉글리시 센터에서는 센터 수업 외에도 공연 수업과 파견 영어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 수업은 주 1회 40~50분 정도 영어 인형극이나 뮤지컬 공연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hello, colors, numbers, computer 등을 주제로 한 DVD를 보고 공연 관람 및 노래, 춤, 롤 플레이 등의 활동을 함께 해 보는 수업이다. 수업료는 매 회 3만원(부모1인 포함)이며 연 회원 신청 시 대폭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파견 영어는 잉글리시 타임 수업을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는 방문식 수업이다. 주 1회 20분 씩 방문 교사인 ‘멘토’ 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프로그램 활용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인형극? 수업을 진행한다. 아트 잉글리시 압구정 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한 달간 무료 체험 수업을 실시한다. 인터넷과 전화로 예약 신청할 수 있다.문의 1566-8205 www.artenglish.com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단국대학교 국제어학원 테솔(TESOL) 내 아이 영어공부 엄마가 가르치고, 재취업에도 성공!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일반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던 정은희(34·분당 서현동) 씨는 출산 후 육아휴직을 받으며 직장생활을 그만두었다. 4년간의 공백기 동안 아이 키우기에 전념하면서도 재취업에 대한 미련은 접을 수 없었다. 아이를 보육기관에 맡길 수 있게 되자 정 씨는 재도약을 위해 단국대 국제어학원 테솔 교육원을 찾았다.“영어에 관심 있어 혼자 짬짬이 공부를 해왔지만, 한계가 느껴졌어요. 유아교육전공을 했지만 제 관심사인 영어를 살려 재취업에 도전하고 싶었어요. 주변에서 테솔을 추천받았는데, 외국에 나가본 경험이 없어서 자신이 없더군요. 하지만 상담을 받고나서 테솔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정 씨는 단국대 테솔 8주 과정을 이수하고, 영어유치원에 재취업했다. 유아교육전공에 테솔 자격증까지 영어교육계에서 요구하는 최상의 스펙을 인정받은 것이다. “저는 테솔 과정을 통해 영어티칭기술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달았습니다. 테솔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했고, 제 아이 영어교육을 직접 시켜야겠다는 결심도 하게 됐습니다. 언젠가 영어유치원을 개원해보고 싶다는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영어교육 종사자에게 테솔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영어사교육비를 지출하는 나라이지만 영어 못하는 영어 공화국이다. 10~20년 동안 영어를 배워도 외국인 앞에서 입을 떼기 어려운 게 한국영어교육의 현실이다. 영어를 영어로 가르칠 수 있는 교사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개선될 여지는 별로 없어 보인다. 그러나 최근 교사들의 자각으로 방학을 이용한 테솔 과정 이수가 교사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사교육에서도 문제가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원어민 교사의 절반 이상이 무자격자이다. 원어민이 영어를 잘 한다고 영어를 잘 가르치는 것에는 아니다. 그렇다면 과연 내 아이 영어교육은 어디에 맡겨야 한단 말인가?실용적인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테솔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테솔(TESOL)이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이들에게 영어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한 교수법으로 영어 전문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최근에는 현직 교사들, 학원 강사들, 학원장들이 테솔 과정에 몰려들고 있다. 원어민 강사도 영어교육기관에서 요구하는 테솔 자격증을 따기 위해 국내 테솔 과정을 신청하기도 하고, 영어 관련 직종 취업 준비생들에게 이미 테솔은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교육열이 높은 강남·분당에서는 주부들이 자녀의 영어교육과 재취업을 위해 테솔을 공부하는 경우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영어교육 소비자 입장에서도 이제는 영어교육자에 대한 테솔 이수는 필수 요구사항이 되는 추세이다.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단국대학교와 캘리포니아 주립대 공동 진행 프로그램 단국대학교 테솔(TESOL)은 국내에서 최단기간 저비용으로 취득할 수 있는 영어교사 양성과정이다. 단국대학교와 테솔의 명문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 롱비치 대학교가 함께 공동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테솔 자격 과정 이수 시, 미국에 직접 가지 않고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수여하는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또한 단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함께 발급된다. 미국 현지 대학 석사과정을 희망할 경우 플로리다 노바사우스이스턴 대학 피슬러 교육대학원과 연계하여 12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단기간 집중과정(8주, 120시간)으로 강좌가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과 함께 그룹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마이크로 티칭(녹음 수업), 과제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습득하도록 구성되어 있다.테솔 자격증을 취득하면 영어수업을 영어로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받게 된다. 수업은 100% 영어로 수업이 되므로 외국인 교수가 이야기하는 내용을 이해하고 본인의 의사를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듣고 말하는 영어실력이 필요하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업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테솔 대비반 강좌 등 영어공부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도전해볼 수 있다. 문의 031-8005-4157~8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법학전문대학원동 436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
- 예체능계 학과전문 학원 ''스터디하우스'' 예체능계 학생들만을 위한 최적의 로드맵 제시 실기학원과 정보공유하며 합격에 필요한 성적 반드시 만들어 예고가 아닌 일반고에서 예체능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실기와 내신 그리고 수능 세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 때문. 대부분의 일반고에서는 문과와 이과에 비해 예체능계에 대한 진학 정보나 진학 관리는 턱없이 부족한 것도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그러다보니 학과와 실기 그리고 입시정보에 대한 모든 것은 학생의 몫이 되고 마는 것. 어느 지역보다 예체능계열 진학률이 높다는 분당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예체능계 학생들만을 위한 입시전문학원은 없었다. 예체능계 학과전문 입시학원인 ''스터디하우스''의 탄생이 반가운 이유다. 예체능계 지망생만을 위한 학과의 모든 것을 책임지면서 입시컨설턴트 역할까지 맡고 있는 이매동 스터디하우스를 찾았다. 전략있다면 오히려 합격 가능성 높은 것이 예체능계열 예체능입시 전문컨설턴트 박희주 원장. 박 원장은 예체능계열 ''입시통''으로 통한다. 그 만큼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켜 왔기 때문."예체능입시는 무엇보다 방향설정이 중요해요. 그 만큼 전형도 다양하고 학교마다 요구하는 것도 다르기 때문이죠. 학생에게 최적화된 진로 로드맵이 있다면 성공가능성은 오히려 높은 편입니다."예체능 계열은 전략을 잘 세우면 그 만큼 합격의 여지가 높다는 박 원장의 설명이다.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으로 전형이 더욱 다양해졌지만 예체능계의 경우 실기와 수능, 내신 그리고 다양한 포트폴리오 관리가 합격의 관건이 된다. "크게 음악, 미술, 체육으로 구분되는데 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언어·외국어· 탐구영역의 일정 수준의 성적이 필요하죠. 학교에 따라 100% 실기전형도 있구요. 때문에 대학의 학과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시작하면 그 만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요.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어필 할 수 있는 밑그림을 그려 차분하게 준비한다면 충분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새로운 문을 열 수 있습니다."실기와 학과 공부 고려한 시간 배분으로 학생맞춤형 커리큘럼 예체능입시는 어느 계열보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실기와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만큼 이 두 가지를 적절하게 배분한 최적의 시간표도 필수적이다. 때문에 스터디하우스는 목표와 진로에 따른 학생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우선 학생의 여러 상황을 고려해 심층상담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학습적인 측면과 실기 능력을 고려해 가능한 학교와 학과 등을 선택하도록 정보를 제공해 선택하도록 도운 후 이에 맞는 최적화된 학습맵과 목표한 성적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학습매뉴얼을 만들게 됩니다."물론 커리큘럼에는 실기 훈련시간을 고려하고 있다. 스터디 하우스가 다른 학원과 차별화 된 점은 실기와 학습적인 면이 동시에 관리되기 때문에 시간배분에 대한 조율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체능 입시컨설턴트의 관리아래 외국어, 탐구영역의 최고 전문가들이 수업을 맡고 있고 서울대지망생을 위한 수리영역은 개별지도를 하고 있다. 연기와 뮤지컬, 음악, 미술, 무용, 체육 실기 전문학원들과 연계해 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완벽한 입시지도가 가능해 진다. 향후 예체능 재수종합반도 신설할 예정이다. 문의 031-755-422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인터뷰-스터디하우스 박희주 원장 예체능입시에서도 수능변별력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학생들에게 필요한 성적을 반드시 만들어준다는 모토로 분당에서 최초로 예체능계 학과전문학원을 개원한 박희주 원장. 예체능계는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해 입시에서 고배를 마시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고 박 원장은 말한다. "소수라는 이유로 예체능 지망 학생들은 많이 소외되어 있어요. 특히 고교 진학 후 뒤늦게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은 우왕좌왕하다가 입시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죠. 이 학생들에게 완전히 내편이 되어주는 그런 학원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죠."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입시 환경은 예체능계열도 예외는 아니다. 입시에서 내신 실질 반영률이 미미한 만큼 입시의 관건은 수능성적과 실기라고 박 원장은 강조한다. "홍대미대입시에서 실기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예체능 입시에서는 실기가 중요한 것이 현실이에요. 특히 수시에서는 더욱 그렇죠. 그 다음 변별력은 수능입니다. 대학에서는 무엇보다 수능성적이 높은 학생들을 선호하거든요. 때문에 예체능 계열에 진학할 학생이라면 언어와 외국어 탐구영역 성적을 놓치면 안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개최 분당 강남 대전 안양 청주 광주 목동 강좌 성황리 마무리…공교육의 현장감, 전문성 살린 강좌로 차별화 강좌후기, ‘진실한 교육정보’ ‘흔들리지 않는 자녀교육 소신 세우는 계기’ ‘잔잔한 감동’ “대한민국에서 엄마 노릇이란 교육자, 영양사, 진로 컨설턴트, 정보 수집 분석가, 운전사, 매니저, 심리 상담사 등의 역할을 어느 정도 능숙하게 해내야 할 것 같아 자괴감에 빠져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이르는 결론은 원론에 충실하면 된다는 것이었죠. 기본이 바로 서고, 부모가 바로 서면 아이들은 따라오리라 봅니다. 등록할 때 초등 학부모라 주위에 같이 가자고 권해도 꿈쩍도 안하더니 저의 강의 브리핑에 다들 부러워하는 눈치입니다. 우연히 본 광고에서 등록한 강의가 대박입니다. 새 학기 산뜻한 맘으로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했습니다. - ID 파랑새맘 “마지막 강의를 다녀와 아쉬움으로 잠을 설치며 글을 씁니다. 강의를 다녀오고 나면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강의를 듣는 동안, 남편이 보기에 제가 무던히 애를 쓰고 있음이 보였나봅니다. 아이와 생각을 공유하는 좋은 엄마로 아이들에게 기억되기 위해 제게 지속적인 부모교육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 ID grace8520 “공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랜 교직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강의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모든 부모들이 자녀의 미래를 위한 소신과 주관을 갖고 있기에 강의 내용을 어떻게 적용할지는 옳고 그름을 떠나 각자의 몫이자, 지속될 숙제이겠죠. 지름길이 보일 땐 어김없이 동요하고 갈등할 때도 있겠지만 강연을 들으며 그동안 나름 실천해왔던 제 소신대로 밀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 ID 해당화 “우리 아이가 ‘엄마는 몰라’ 하소연할 때 대체 내가 뭘 모를지 늘 궁금했는데, 강의를 들을수록 아이가 한 말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학력고사 세대가 수능 세대를 교육하느라 그동안 얼마나 벅찼고, 아이는 또 얼마나 답답했을까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 ID 왕비뉨. 강남서초 “처음엔 사교육과 공교육의 저울질을 좀 잘해볼까 단순히 그 생각으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제가 생각해봐야 할 것은 사교육, 공교육을 선택하고 조합하는 문제가 아니라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제대로 파악하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ID 최경희. 강남서초 “처음 같이 가자고 여기 저기 엄마들 옆구리 찌를 때 ‘너무 길어서 안 갈래요’ 했던 엄마들 쌤통입니다.” - ID 수지. 강남서초 “내 욕심으로 아이를 다그쳤던 지난 날에 대한 반성으로 아이가 사랑스러워졌습니다. 힘든 길을 엄마가 동행하고 있다는 게 위안이 되어 힘이 나나 봅니다.” - ID suhhj0121. 대전 “이 조그마한 교육이 나와 딸을 이어주는 희망이 돼서 기뻐요.” - ID 루비. 대전 “교육이라는 단어가 점점 더 크고 무겁게 다가올 즈음 이 강좌를 접하게 됐습니다. 다행히 강좌를 통해 나름대로 교육에 대한 방향과 소신이 생겼다. - ID hscho69. 대전 "강의를 들을때마다 늘 느끼던 바입니다.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된다는게 이렇게 재미있다는 걸, 그리고 더러는 어려운 부분도 있다는 것, 이해되는 부분의 강의도 있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조금 있었답니다. 그동안 닫혀있던 귀가 조금씩 열리는 것 같아요.“ - ID mayeil. 안양 나름 준비된 엄마라 자부하고 살았던 나! 강의는 내가 15년을 만들어온 엄마라는 틀을 과감히 흔들어 놓았다! 생각은 항상 한 장 차이인 것을... 아이에게 지지 않으려고 기싸움에 나는 진이 다 빠진 엄마였다. 눈물이 흘렀다. 딸아이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 ID elephk. 청주 내일신문 여성 주간지 <미즈내일>의 온라인 교육 전문 카페 ‘에듀내일’(cafe.naver. com/edunaeil)의 학부모 브런치 강좌 게시판에 올라온 강좌 후기 몇 대목이다. 교육 지형도가 급변할수록 자녀 교육의 중심을 탄탄히 잡아야 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다. 변화의 핵심 키워드는 정확하게 파악하되, 장기 레이스에서 성공하기 위한 긴 안목은 필수.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기획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새로운 점검과 방향 수립 계기 됐다는 평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특징은 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온 진학 전문 교사들을 비롯해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을 접할 수 있다는 점. 특히 이번 강좌를 주관하는 전국학부모지원단은 3년 전부터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들과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과 경기 지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8주 프로그램인 ‘학부모 교실’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갖고 있다. 지난 1월 말부터 분당을 시작으로 강남 대전 안양 청주 광주 강북 송파 목동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 브런치 교육 강좌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과 함께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 비롯,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 2011년 1월 6일부터 5주간 덕양 어울림누리 대극장에서 매주 목요일(1월 6일, 13일 , 20일, 27일, 2월 10일 - 구정연휴 휴강) 총 10개 강좌로 진행되는 이번 브런치 교육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1교시, 11시 10 2010-11-26
- 충남청소년육성센터, 창의적 체험활동 설명회 개최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공동 주최·주관한 “2010 창의적 체험활동 아카데미”가 지난 22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와 대전 지역의 교사와 학부모를 비롯한 청소년유관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는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정보와 사례들을 설명?홍보함으로써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기존의 창의적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통합한 개념인 창의적 체험활동은 2011년부터 시행되는 창의?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과 이외의 활동으로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청소년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말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참여 기록은 상급학교 입학전형 자료로 활용 가능하게 된다.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강의 및 충남?대전 지역의 창의적 체험활동 사례발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막연한 불안감이 컸는데 창의적 체험활동 아카데미를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이 무엇인지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 잘 정착되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수학 교육을 위한 제언 ② “수준을 인정하자” 지난주 ‘문제’에 집중하기 전에 ‘개념’부터 정확히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아이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지금의 실력을 정확히 알고 그 수준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런데 이 역시 실제에서는 참 어렵다. 부모가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아이는 전혀 수준도, 능력도 안 되는데 무조건 높은 진도를 들고 온다. 상담을 통해 아이의 수준을 이야기하면 그럴 리가 없다고 펄쩍 뛴다. 다른 학원에서 진도를 벌써 어디까지 나갔는지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아무리 진도가 앞선다 한들 채워진 게 없으면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때 아이들은 자신의 수준을 안다. 내용을 다 알고 지났는지 모르고 지났는지는 아이들이 안다. 능력이 안 되니 따라오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성적이 떨어지고 수학을 싫어하는 것이다. 성적이 안 나오면 왜 안 나오는지 파악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 수학은 계단이다. 아래 계단을 밟지 않고는 위 계단으로 올라설 수 없다. 그런데 건너뛰기를 바란다. 부모가 먼저 높은 진도를 요구한다. 내 아이가 어느 학원 무슨 반에 다니는 걸 너무 중요하게 여긴다. 초등학교에서 기본 문제도 다 틀리는 애를 중학교 문제 언제 나가냐고 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아이 수학에 결손이 생기는 건 엄마의 욕심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엄마의 잘못된 인식이 아이들 수학교육에 방해요소일 수가 있다. 옆집 아이가 지금 6학년인데 중3 진도 나간다고 조바심 낼 필요가 없다. 아이의 능력껏 하는 게 맞다. 수학도 미술이나 체육과 똑같다. 능력과 재능이 있고 아이마다 역량이 다르다. 그걸 인정해야 한다. 무조건 시킨다고 되는 게 아니다. 기다려주고 다져야 한다. 엄마가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부터 차근차근 할 것을 권하며 믿음을 주고 불안하지 않도록 이끌어야 한다. 아이에게 크게 바라기보다 아이의 수준을 인정하자. 아이들의 타고난 역량이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말고 부족할수록 용기를 주자. 그것이 필요하다. 어머니들이 아이 실력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 더디 나가더라도 꼼꼼히 짚어가는 게 도움 된다고 다독여야 한다. 지금 어디 나가는지, 진도가 어디인지는 수학 교육에 절대 도움이 안 된다. 조금 늦게 가더라도 차근차근 밟아서 가야 한다. 그런 애들은 고2, 고3에서, 대입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대입뿐 아니라 대학에 입학해서도 차이가 난다. 수학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두 가지는 ‘개념’을 정확히 하는 것과 ‘수준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겨울방학캠프 준비 가이드 기말고사가 끝이 나고 슬슬 방학캠프를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매년 방학이 다가오면 부모들을 자녀들을 어떤 캠프에 보낼지 고민을 하게 된다. 안 보내자니 자녀들이 실망하거나 개학 후 친구들과 이야기 거리가 없어 소외될 것 같아 걱정이 되고, 보내자니 캠프 선택에서부터 참가비 부담도 만만치 않다. 또한 보내기로 마음을 정하였어도 어떤 캠프를 보내야 할지 또 한번 고민을 하게 된다. 학교와 집, 학원을 오가며 규칙적인 생활을 해 오던 자녀들이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의 단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안전한 캠프인지, 참가비가 너무 비싼 것은 아닌지, 믿을 수 있는 캠프 단체인지 등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흥미를 보이는 캠프를 선택하여야일단 캠프를 보내기로 마음먹었다면 자녀의 적성, 관심 여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등학교 고학년일 경우 부모와 자녀가 충분히 대화를 나누고 정보를 탐색해 아이 스스로 원하는 캠프를 선택하도록 한다. 일방적으로 부모가 원하는 곳에 보내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영어나 과학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해서 싫어하는 아이를 억지로 보낸다면 관련 과목에 대한 반감만 더욱 커질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에는 본인이 스스로 판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부모가 평소 아이의 관심과 흥미가 무엇인지 눈여겨본 뒤, 재미있어 하는 주제의 캠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관심 분야 중 그동안 접해보지 않은 새로운 캠프는 아이의 다양한 사회 경험에 도움이 된다. 아이가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편이라면 캠프에 보낼 때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부모들이 사회성 발달과 단체 생활 적응에 대한 경험을 쌓게 하려고 해병대 병영 캠프, 극기 캠프 혹은 레포츠 캠프 등을 권하는데 이는 자칫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처음부터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말고 중간 정도의 적극성을 요구하는 과학 캠프나 인성 캠프에 보내는 것이 좋다.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한 아이들에게는 청학동 예절교육 캠프나 집중력 캠프를 추천한다. 믿을만한 단체인가 따져보아야캠프를 선택할 때에는 캠프를 운영하는 주관 단체의 신뢰성을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한다. 운영 능력, 강사의 전문성, 위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캠프는 운영에 대한 법적 제한이 없기 때문에 방학 때면 기획사, 이벤트사, 학원 등 캠프 운영 노하우가 없는 단체들도 많이 개최한다. 따라서 반드시 해당 캠프를 2회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지, 연중 캠프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지 등을 따져 전문 단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해당 캠프단체의 홈페이지 하단의 단체 사업자 번호, 대표자이름, 연락처 등을 따로 적어 놓고, 환불규정이나 안전대책, 보험가입여부 등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강사 1인당 참가자 비율도 확인하도록 한다. 보통 영어`과학 등 교육 관련 캠프는 강사 1명당 참가자가 10명 정도, 인성 예절`레포츠 캠프 등은 강사 1명당 12~15명 정도가 일반적 비율이다. 어떤 캠프를 보낼까 매년 방학 때마다 참가자들을 모집하는 캠프는 주제별로 영어캠프, 자연 탐험 캠프, 과학 캠프, 예절과 인성 캠프, 경제 캠프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색 캠프로는 병영 캠프, 다이어트캠프, 극기 캠프, 국토 순례캠프 등이 있다.평소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영어캠프에 보내볼 만하다. 항공권이 필수적인 해외 영어캠프의 경우 12월 초에는 조기 마감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친구들과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주눅이 들어 있는 경우라면 리더십 함양이나 인성 훈련캠프 등을 고려해보자. 자녀가 체력이 약하거나 너무 저학년일 경우에는 많은 강행군과 체력을 요구하는 힘든 캠프보다는 즐겁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캠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국토순례나 극기캠프 등은 많은 체력과 정신력, 인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해외 영어캠프나 장기 캠프는 4학년 이상부터 참가하는 것이 좋고 초등학교 1,2학년은 숙박캠프보다 하루 안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좋다.수많은 캠프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여 보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욕심 같아서는 모두 보내고 싶지만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새로운 캠프를 한 번 보내 보자. 물론 지난 번 캠프와 같은 캠프를 가게 되면 캠프의 내용을 알기 때문에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새로운 캠프를 가서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녀들도 지난번 갔던 캠프보다는 새로운 캠프에 더 흥미를 가질 것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tip! 캠프선택시 이런건 주의하세요 1. 자녀가 관심있어 하는 주제의 캠프를 고른다2. 믿을 수 있는 단체를 선택한다3. 캠프 전문단체를 선택하고 캠프 관련 실적을 확인한다4. 홈페이지를 꼭 방문해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업자 번호, 대표자 이름, 연락처 등을 적어둔다5. 일정 등 세부 프로그램을 꼼꼼히 비교한다 6. 강사 당 참가자 비율을 체크한다7. 환불 규정 및 안전대책을 확인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