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습메커니즘에 따른 학습훈련 ''Study-Map 자기주도학습관'' 대학의 입시전형이 단일 성적평가제에서 입학사전관제로 바뀌고 있다. 입학사정관이 가장높이 평가하는 것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이다. 스터디맵 자기주도학습관은 인지과학에 기초한 신체, 감성, 지성, 정신 네가지 영역의 학습메커니즘에 따라 학생을 코칭하며, 성적향성을 위한 교과목 인강(아이넷스쿨, 매쓰맵 등)도 함께 실시한다. 학습코치가 학생의 학습습관과 일과를 파악하여 정확한 진단, 함께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의 목표에 따라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 학생의 잘못된 학습습관이 개선되도록 지도하여, 점차 자신의 학습능력파악, 학습목표의 전략을 선정, 결과평가에 이르는 전과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스터디맵 자기주도학습관은 포트폴리오,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전형, 코칭,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교육 대상은 초등 4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다. 문의 031-911-0085 www.study-map.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미술관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현대미술 체험 사계절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사계절 책 향기가 나는 집'' 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미술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월10일과 12일 열리는 프로그램에는 미술관 에듀케이터와 함께 ''어린이 미술관'' 속 현대미술을 속속들이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도서 ''어린이 미술관''은 미술,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미술을 감상하는 최고의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오전은 초등학교 1~3학년들과 오후 4~6학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소마미술관 강사들이 직접 아이들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어린이 미술관 도서 1권을 포함해 7만원 이며 10일 강좌에는 동행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술 감상법을 들어볼 수 있는 별도의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사계절 출판사에서는 또하나의 방학 특강 프로그램으로 그림자극 배우기 시간도 마련했다. 1월17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2~4시30분까지 진행하면 그림책 및 그림자극에 관심있는 초등 2학년부터 6학년이 대상이다. www.sakyejul.co.kr031)955-8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20년 경험의 노하우 “키즈칼리지” 미국으로 보낼 수 없다면 Kid''s College로 보내세요 일산 “키즈칼리지” Kid''s College가 정발산동 양수가든 건물 3, 4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20년째를 맞이하는 키즈칼리지는 그동안 중국 북경사범대학교에 유치부와 초등부 프로그램을, 2008년에는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에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하기도 했다. 키즈칼리지의 명성은 다언어교육과 다문화교육으로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세계교육의 완성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일산에 새단장을 하고 리뉴얼된 이곳만의 전통 프로그램으로 개원한 키즈칼리지 일산점을 찾아가봤다.대한민국 최초로 시작해 수출하는 어린이 영어교육키즈칼리지는 20년 전 대한민국 최초로 미국식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을 국내에 도입, 이제는 해외에 수출하는 최고의 어린이 영어교육이다. 긴 역사만큼이나 이곳 출신의 학생들은 이미 국내 및 해외 유명학교에 성공적으로 진학했으며 우수한 실력으로 사회 진출을 시작하고 있다. 키즈칼리지 일산점 이주연 원장 역시 자녀를 초창기 시절 이곳에 보냈던 학부모. 누구보다 키즈칼리지 프로그램의 과정과 효과를 잘 아는지라 이제는 직접 이끌게 되었다. “키즈칼리지의 자부심과 긍지는 최초 최고 최선의 교육이념을 실현해 왔다는 것이다. 막연한 글로벌 리더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그로 인해 국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주연 원장은 키즈칼리지의 교육 목적은 세계 어디에서나 당당하고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두고 있다고 소개한다.미국 Whole Language Program 사용이곳에서는 미국 유치원 프로그램과 Whole Language Approach(홀 랭귀지 접근법)을 접목시켜 영어를 제2의 언어로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영어 학습을 구현한다. 미국식 Whole Language 접근법은 의사소통 중심교육을 통해 언어에 대한 전체적인 맥락 이해를 우선하며 그 이후에 문장구조 문법 단어 발음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한 학습을 도모한다. 기존의 미국 유치원 프로그램에 창의력 사고력 인성교육이 강화된 프로그램으로서 20년 동안 강남을 비롯한 대한민국 어린이 영어교육의 중심이 되어 왔다. 100% E-2 Visa를 소지한 원어민 담임교사에 의한 전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인 보조교사가 아이들의 생활지도를 돕는다. 이곳의 원어민 수업은 글로만 배우는 영어가 아닌 미국인의 생생하고 다양한 표현을 직접 배울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이주연 원장은 학부모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염려를 이렇게 설명한다. “영어유치원이라면 인성교육을 많이들 걱정하시는데 선생님을 비롯해 친구들과의 생활 속에서 인성교육은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특히 원어민 교사들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이해심이 많아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며 선입견이 없어 포괄적인 글로벌 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유치부 초등부 모집 키즈칼리지에서는 5~7세 어린이 영어유치부 과정과 1~6학년까지 초등부 과정을 모집한다. 일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6, 7세 어린이 방과후 유치부도 모집하고 있다. 유치부 과정은 한 클래스 당 12명으로 구성되며 12~14가지의 다양한 활동(Theme, Sharing, Music, Gym, Computer, Show&Tell, Art&Crafts 등)을 통해 모국어와 같은 과정(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으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영어와 가까워진다. “키즈칼리지의 장점은 타이트하고 하드한 공부가 아닌 쉽고 자연스럽게 배우는 영어학습이다. 아이들의 지적발달과 나이에 맞게 활동을 하다보면 미국선생님과의 자연스런 대화는 물론 Reading과 Writing까지 익힐 수 있다.” 초등부 과정은 주 5회 2타임씩 진행되며 4대 영역을 골고루 향상시킬 수 있도록 좀 더 학습적인 부분이 강화된다. 이주연 원장은 저학년 때야 말로 영어를 좀 더 수월하게 배울 수 있는 적기라고 강조한다. “유학을 가지 않더라도 국내에 있는 인프라만으로도 영어와 가까워질 수 있다. 적기에 영어를 배워야만 중고등학생이 되어서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래에 쏟아 부을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된다.” 키즈칼리지 일산점은 일산 전지역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강남 본사의 프로그램이 100% 그대로 적용된다. 3~4층 150여 평의 확 트인 공간은 페인트를 쓰지 않고 독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새 인테리어 공간임에도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아이들을 배려한 온돌 바닥과 넉넉한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 위치는 밤가시마을 1단지 인근 농협 맞은편 양수가든 건물이다. 문의 031-922-5330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성인 대상 동화구연자격증 취득 과정 모집 어린이에게 입체적인 음성언어로 동화를 들려주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심어주며, 언어감성 EQ, IQ를 향상시키는 동화구연 수업이 최근 각 단체나 기관 등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동화를 수업매체로 하여 통합적인 교과 수업으로 이끌어 가는 전문분야의 교사를 동화구연지도사라고 하며 지도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자격시험 응시 조건은 관련 교육 5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이론 3과목의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봐야한다. 동화구연 수업의 특성상 여성들의 정서와 경험을 살려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유리한 과목이며 언어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는 교육자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영역이다. 자격 취득 후 각 대학의 유아교육 관련학과, 평생교육원,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구청과 동사무소에서 운영하는 구민회관, 노인복지회관, 문화의집, 사회복지관, 재활단체, 자원봉사단체, 보건소, 각 지역의 보육교사양성교육원, 백화점의 문화센터, 할인마트,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전문 교육기관, 어린이 학습지 회사, 유치원, 어린이집, 홈 스쿨 등 취업 전망도 폭넓다.ㆍ과정 : 1월중 개강 예정/총16차시 3시간 수업ㆍ내용 : 동화구연지도사 2급 자격시험을 위한 필기시험, 실기시험 대비ㆍ시험응시기관 : (사)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www.ikasi.or.kr) ㆍ시간 : 오전10시~1시/오후 2시~5시 /장소- 일산 백마 학원가ㆍ상담 : 성숙향 011-315-05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청소년 문화존,고등학생 이용률 더 높아 (재)경남청소년종합지원센터(사무처장 강상덕)는 2010년 창원 등 9개 청소년 문화존 이용실태 및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이 각각 35.0%, 15.8% 더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총 3개 분야, 총 25개 항목에 걸쳐, 대학생 및 학부모로 구성된 10명의 모니터링단이 문화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과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조사했다. 조사결과 영역별 만족도에서 프로그램 영역 85.4점, 지도자 영역 83.9점, 활동 공간 영역 86.1점, 홍보영역 78.0점으로 각 영역의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았으나, 홍보부분을 보다 집중적으로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존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81.9점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문화존’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역 청소년 문화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인천광역시 시범사업 실시이후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전국에 총 106개, 경남에는 9개(창원,마산,진해,김해,양산,진주,통영,거창,고성)가 설치돼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문화존’ 인터넷게임 과몰입이 심각한 요즘,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지역에서 쉴토를 이용해 야외에서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과 ‘꺼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교육관련 증명서 발급, 무인민원발급기로 지방자체단체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초·중·고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검정고시 성적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를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발급 수수료는 검정고시 관련 증명서(2종) 각각 200원 외에 무료이다. 지역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위치는 민원포털 사이트 민원24(www.minwon.go.kr)/이용안내/고객상담센터/무인민원발급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명서 발급기준년도는 시·도마다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해야 하며, 무인발급 증명서 발급기준년도는 현재 온라인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홈에듀(Home-edu)민원서비스의 시도별 발급기준년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 등 6종, 2012년에는 제적증명서 등 4종의 교육민원을 무인 민원발급서비스 대상으로 추가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이후 정식 출범할 협의체를 통해 성죽 우수학생 장학금지급 및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위한 학력향상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경남교육청, 한국국제대학 관·학 교류 협약 도교육청은 지난 30일 한국국제대학교와 우수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상호 유기적 교류협정체계를 확립 및 상호발전을 위한 관학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신뢰와 우호의 바탕위에 성실한 동반자로서 우수한 지역인력의 육성, 공동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개발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하고, 정부의 인력양성, 교육지원사업 등 상호 관심 사업에 대한 공동참여 및 수행을 위해, 지역거점 창업지원 역량 및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창업자 프로그램 개발 적용 및 직업탐색 활동 활성화에 관한 사항, 초·중·고·대학연계 청년 창업자 육성 및 교육, 멘토링에 관한 사항과 도서·자료 등 필요한 정보의 상호 교류 및 공동 이용과,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인식을 같이하는 사항에 대핸 중점을 두기로 했다. 창원대, 정시모집 경쟁률 5.24:1 건축공학전공 10:1로 가장 높은 지원율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201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 결과 1,181명 모집에 6,194명의 지원자가 몰려 5.2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 유형별로는 가군 5.4:1, 다군 5.13:1의 지원율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건축공학전공(10:1), 물리학과(9.22:1), 정보통신공학과(9.13:1), 화공시스템공학과(8.86:1) 순의 높은 경쟁률로 나타냈다. 창원대는 정시모집에서 2008학년도 3.41:1, 2009학년도 3.71:1, 2010학년도 5.55:1의 경쟁률을 올해 수시 모집에서는 7.21:1을 기록한바 있다. 진해용원고, (주)산양 · (주)용원석산개발과 자매결연진해용원고등학교(교장 강대하)와 (주)산양(대표이사 최팔관) 및 (주)용원석산개발(총괄 CEO 문호)은 지난 29일 고등학교와 기업체간의 1교1사 교육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주)산양과 (주)용원석산개발은 용원지역 교육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설립해 진해용원고의 교육 후원 사업을 벌인다. 우선 디지털 정보 전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오는 2월 졸업식을 통해 서울대,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명문대와 부산대 합격생들에게 모두 7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영재교육원 -그 아름다운도전 이야기 해마다 이맘때면 많은 아이들이 수능을 비롯한 진학시험과 영재시험전형 모두 마치게 됩니다. 그로써 저마다의 아픔과 기쁨의 사연을 가득안고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맞이하게 됩니다. 자신의 꿈을 이룬 모든 학생과 학부모님께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그 중 2011년 교육청 영재원은 서류전형 / 영재성검사 / 탐구능력검사 / 면접의 4단계를 걸쳐 초등수학으로는 90명 중 11명, 초등과학은 88명 중에 11명이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약 9대 1의 쟁쟁한 경쟁이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의 경우 처음으로 자신을 드러내어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자신의 능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서류전형에는 자신의 재능과 뛰어난 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쓰는 란이나, 영재교육을 왜 받았으면 좋겠는지 등을 500자 내로 써야합니다. 10살의 천진한 아이들에게 주어진 과제치고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영재성검사는 언어, 수학과학창의성, 논리추론 등의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어느 영역에서든지 그동안 알고 있던 지식을 종합하고 분석하고, 재창조해내는 과정이 요구됩니다. 정답이 없는 서술형 문제들이지만 좋은 답을 내려면 주어진 시간 내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최대한 많이 내고,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사물을 보아야합니다. 사물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지, 섬세한 차이들을 감각, 유머, 감정, 추상, 상상력 등을 동원하여 발전시키고 확장할 수 있는지의 능력을 보는 종합적인 검사입니다.이번시험에서는 전국적으로 2차 시험인 학문적성검사(수학, 과학 각 분야의 창의사고력을 요구하는 최고수준문제)를 보는 곳이 적어 좀 더 수학문제가 다른 해보다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춘천에서 유일하게 실시한 탐구능력검사는 모두 13문제가 출제되었는데 면접점수와 합산하여 각각 수학, 과학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습니다. 이 모든 어려운 과정을 한 단계, 한 단계 넘어가면서 어떤 친구들은 성취감과 행복을 느끼는 반면 어떤 친구들은 좌절을 겪어야했습니다. 공허함과 아쉬움에 아픔을 겪는 학부모와 아이들을 매년마다 보아오면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습니다.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나는 9999번의 실험을 했으나 잘되지 않았다. 그러자 친구는 실패를 10000번째를 되풀이할 셈이냐고 물었다. 그러나 나는 실패한 게 아니고, 다만 전구가 안 되는 수천가지의 방법을 발견했을 뿐이다.’에디슨의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겪은 영재원 문턱에서 좌절한 것은 실패가 아니라 값진 도전과정 중의 일부일 뿐입니다. 그 모든 준비과정에서 아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수학과 과학이라는 학문이 과연 내 삶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이 공부를 왜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고 그것과 더불어 어려운 문제들을 스스로의 방법으로 해결해보려는 노력을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누구의 화려한 실패경력일까요? 15세 - 집을 잃고 길거리로 쫓겨남23세 - 사업 실패24세 - 주 의회 선거에서 낙선25세 - 사업파산 (이 빚을 갚기 위해 17년간 고생하였음)26세 - 약혼자 갑작스런 사망28세 - 신경쇠약으로 입원30세 - 주의회 의장직 선거에서 패배32세 - 정부통령 선거위원 출마 패배35세 - 하원의원 선거 낙선36세 - 하원의원 공천 탈락40세 - 하원의원 재선거 낙선47세 - 상원의원 선거 낙선48세 - 부통령 후보 지명전 낙선(100표차)50세 - 상원의원 출마 낙선52세- 16대 대통령당선53세- 17대 대통령 재당선 이 경력의 주인공은 미국인들이 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입니다. 링컨을 연구한 전문가들은 링컨이 27번의 실패를 거듭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링컨은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지만, 수많은 실패를 겪은 인물이기도 합니다.누구나 한번쯤은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 시도에서는 실패가 아니라, 여태까지 찾았던 방법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낼 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성공의 문턱에 얼마나 다가서있는지 알지 못한 채 바로 그 문턱 앞에서 포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2010년 이루지 못한 간절한 꿈과 소망이 있었다면, 2011년 다시 한 번 재도전해볼 용기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에디슨의 명언 중에는 이런 말도 있습니다. “천재는 계속 노력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사람이다” 우리 아이들 모두는 천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졌습니다.자, 우리 모두 신묘년 새해에는 천재가 되어볼까요? ― 올해 영재원에 도전한 모든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내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김홍지(보평고 1학년) 2년 후 위해 지금 뭘 해야 하는지 알게 됐어요교과성적 전교 6등, 모의고사 언·수·외 1등급, 토플 109점… 판교 보평고등학교 1학년 김홍지 양의 화려한 스펙이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공부를 잘할 수 있냐?’는 물음에 손사래치는 김 양이다. 한번도 자신이 ‘공신’이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고 현재의 성적은 결코 자신이 만족하는 결과는 아니라는 것. 꼭 24개월이 남은 대학입시. 그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 지금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하는 김홍지 양의 언·수·외 공부방법을 들어보았다. 외고 준비 경험은 목표를 향해 달리던 가장 빛나던 순간 김 양이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을 계속 채찍질하는 습관은 갖게 된 것은 작년 이맘때부터 시작된 것이다. 작년 이맘 때 용인외고에 지원했다 떨어지면서 인생에 첫 좌절을 맛보게 된 것. “중학교때부터 늘 최상위권이었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더구나 영어에는 꽤 자신있었기 때문에 떨어질거라고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때는 정말 창피하기도 하고 운이 나빴다는 스스로 위안도 했지만 결국 실력 때문 아니겠어요?”시간에 대한 아쉬움도 늘 있다. 중3때부터 외고 준비를 시작했기 때문. 좀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준비했으면 좋았겠단 후회도 여전히 남는다. 공부에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그 때 깨닫게 된 것. 하지만 목표를 향해 전력을 다해 질주했던 그 순간만은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다고 김 양은 회상한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열심히 공부했던 순간이 그때였어요. 모든 경험은 결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시 2년 후 대학 입시를 치르겠지만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때 분명히 배웠거든요.”외국 친구 사귀며 얻은 영어 자신감을 공부로 별다른 준비 없이 iBT토플 109점을 받은 김 양. 영어실력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게 된 것도 외고시험을 준비하면서부터다. 분당의 여느 아이와 별다를 것이 어려서부터 영어학원에 다녔고, 3개월 동안 뉴질랜드에 머물렀을 뿐이다. “영어는 공부보다 쓰면서 느는 것 같아요. 뉴질랜드에 엄마 친구분이 계신데 초등학교 5학년 때 그 집에 3개월 정도 다녀왔어요. 거기서 친구를 사귀었고 그 친구와 밤새 영어로 수다를 떨었어요. 정말 서툰 영어였는데 자꾸 쓰니까 능숙해지더라구요.”김 양에게 그 3개월은 전환기 같은 것이었다. 목적 없이 배웠던 영어. 영어를 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찾게 된 것. 말이 되면서부터 당연히 공부로써의 영어도 재미있어졌다. 말과 글은 점점 세련돼졌고 중학 이후 문법이나 어법도 어렵지 않았다. “3개월이었지만 나에겐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그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달라졌으니까요. 중학교때 분당의 대형 어학원에서 최상위반을 다녔는데 대부분 몇 년 이상씩 외국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었어요. 그 속에서 저는 국내파로선 몇 안되게 영어를 꽤 잘하는 아이에 속했답니다.”벽에 부딪혔던 수학, 누가 이기나 해보자는 각오로 싸워 신경정신과 의사가 꿈이기에 의대에 진학하려면 무엇보다 수학을 잘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학 때문에 꿈을 바꾸고 싶지 않았기에 한때 사투를 벌였고 그 결과 요즘 수학에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 “이과반에 지원을 해 놓은 상태에요. 문과보다 범위도 넓고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어요.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는 거죠. 현재 수학이 1등급이지만 절대 만족해서는 안되거든요.”김 양은 자기진도에 충실했을 뿐 특별한 선행학습을 한 적도 없다. 중학교 1학년때까지는 만족스럽게 성적이 나왔지만 2학년 2학기부터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수학이 갑자기 너무 어려워진 거예요. 특히 도형부분에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더 슬픈 건 나보다 훨씬 성적이 낮은 남학생들이 너무 쉽게 문제를 푼다는 것이었어요. 그 친구들이 대단해 보였고 저는 좌절했죠.”아이러니하게 이 경험이 김 양이 수학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오기가 생겼고 모든 공부는 수학을 정복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아직은 수학이 만만하지 않다는 김 양. 다만 수학에 재미를 찾았으니 공부하는 일만 남았다고.어려서부터 독서광, 언어 독해력에 결정적으로 도움밤늦게까지 책을 읽는다고 혼내시는 엄마 몰래 이불 속에 숨어서 책을 읽을 정도로 김 양은 어려서부터 독서광이었다. 소설과 시 등 문학을 비롯해 인문사회, 과학 분야의 책도 섭렵했다. 김 양의 독서능력은 언어영역 공부에 빛을 발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독서를 많이 하면 확실히 독해 능력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어휘력도 늘고 읽기속도가 빨라지고 이해력도 높아지죠. 수능은 처음 보는 글이 출제되니까 독해력이 없으면 점수받기 어려워요.”언어영역은 별도로 공부하진 않은 김 양은 평소에 모의고사문제를 풀어보면 수능유형을 익히고 시험기간 2~3주 전에는 교과서에 올인한다. 김 양은 내신과 모의고사의 성격이 어떻게 다른지 문제 유형의 차이점만 알아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처음에 쉬웠다가 나중에 어려워지는 과목이 언어에요. 때문에 나를 비롯해 많은 학생들이 언어성적이 갈수록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교과서를 중심으로 개념을 잡고 모의고사나 수능 기출문제를 통해 개념을 적용시켜 나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김홍지 양이 추천하는 공부비법-자율학습 시간 중 약 30분은 오늘 배운 것을 복습하고, 내일 배울 부분 훑어보는 시간으로 활용한다.-오늘 배운 내용을 이해 못하면 내일은 더 힘들어진다. 그날 배운 것 중에서 모르는 부분은 담당선생님께 반드시 여쭤보자. -영어는 텝스나 토플을 시험을 통해 스펙도 쌓고 객관적인 영어실력을 점검하자. -학교시험 문제 출제자인 선생님의 말씀은 한 마디도 놓치지 말자.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늘 힌트를 주신다. 다만 잡아채지 못할 뿐.-메모리 트리 같은 지식맵을 그려보며 숲과 나무를 보는 공부를 하자. 이면지 등을 활용해 배운 내용을 수시로 시각적으로 구조화해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시험에 강한 학원 ‘플라톤아카데미’ 어떤 형태의 시험에도 통하는 영어 실력 반드시 만든다 소수의 학생맞춤 토론식 수업으로 토플·텝스 원하는 점수 만들어주는 학원어느 과목보다 입시의 변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영어. 입시 격변기를 맞아 영어학습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인 학부모들이 많다. 초등학교 시기 해외연수 경험이 필수일 때도 있었고 입시에 필요한 영어인증시험 성적 하나쯤은 받아놓아야 한 적도 있었다. 최근의 흐름은 학교 내신. 외고입시 전형이 대폭적으로 변화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하지만 이런 흐름에도 불구하고 눈치 빠른 학생들은 토플이나 텝스 등 인증시험을 위한 영어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이유인즉 언어의 4가지 영역을 골고루 기를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공부가 토플이기 때문. 서현동 우성프라자에 있는 영어전문학원 플라톤아카데미에 학부모들의 눈길이 가는 이유다. 왜 다시 토플·텝스인가? 토플은 한 마디로 유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대학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다. 때문에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언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측정하도록 설계되었다. 점수를 내기 위해선 언어의 INPUT과 OUTOUT 과정이 모국어처럼 자유로워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토플은 이와 같은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바로미터이기 때문에 대학의 글로벌전형이나, 영어우수자 전형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것은 물론 수시나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훌륭한 스펙이 된다. 이렇게 토플이 학생들의 영어실력의 최대치를 보여줄 수 있는 시험으로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다시 토플이 뜨고 있는 것이다. 주로 국내파 학생들이 토플의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는 텝스. 국내에서 개발한 시험으로 수능 외국어영역과 가장 비슷한 유형의 문제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토플에 비해 점수를 받기 쉬우며 성적 800점대 중반 성적이면 수능은 물론 국내 유명대학 진학시 훌륭한 스펙이 되는 것도 텝스의 최대 장점이다.내신, 수능, 토플·텝스 어떤 시험에도 강한 플라톤아카데미 플라톤아카데미는 ‘어떤 형태의 시험에도 성적을 내도록 하는 학원’으로 영어의 기본기를 충실히 다져주면서 장기적으로는 토플이나 텝스 등 인증시험에서도 최고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입시의 변화에 따라 영어공부의 방향이 달라져서는 안된다는 것이 플라톤아카데미의 철학. 영어의 기본기가 강하며 어떤 시험이든 잘 보는 것은 너무도 당여하기 때문이다.유행에 따른 공부로 아이들에게 절름발이 영어실력을 만들어 놓는 시행착오를 더 이상 겪을 수는 없다. 하지만 여전히 입시 위주의 기존 방식의 학습으로 말하기는 되는데 쓰기는 안되고, 읽기는 잘하는데 듣기를 못하는 등의 반쪽짜리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플라톤아카데미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학원이다. 언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길러내는 공부로 내신은 물론 수능 장기적으로는 토플, 텝스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의 031-702-1610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Interview 토플·텝스 최고 인기강사 조광휘씨 토플·텝스 최고 인기강사 조광휘씨“중학교 3학년까지 토플 성적 100점 정도는 받아놓으세요”플라톤아카데미에서 토플과 텝스를 강의 하고 있는 조광휘 강사. 최신 흐름을 짚어내는 명쾌한 강의로 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토플은 1년 단위로 문제 유형이 바뀌기 때문에 고득점을 위해서는 최신의 흐름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한다. “토플이나 텝스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저는 지금도 직접 시험을 봐요. 자료보강은 물론 최근의 흐름을 읽어내는데 필수적이죠. 토플도 작년 다르고 올해 달라요. 특히 에세이쓰기 문제는 더욱 시의성을 띠는 경향이 있거든요.”그의 강의가 학생들에게 실감나게 다가오는 이유다. 예전에는 대학생이나 유학생들이 주로 했던 토플 공부가 이제는 중학생으로 내려오는 추세다. 이런 흐름에 맞추어 조 강사는 중등부터 시작할 수 있는 토플기초강의를 토론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 3학년때까지 토플 100점 정도를 받아 놓는다면 고교 진학 이후에도 내신이나 수능에서 영어가 걸림돌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토플이 중등 학생들이 접근하기에 어려운 면이 있다고 하지만 지문자체가 교양서적 개론서 수준이어서 독서력이 높은 초등학생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답니다.”조 강사는 “영어를 잘하지만 내신이나 수능 등 국내형 시험에 약한 학생이 의외로 많고 그 반대의 경우도 허다하다”고 강조하며 "커뮤니케이션 능력인 유창성과 시험에 강한 정교성 이 두 가지를 동시에 길러줄 수 있는 것이 최적의 솔루션은 바로 토플과 텝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