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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P강남영어학당, 신사옥에서 설명회 15년 동안 강남의 대표적인 영어교육으로 성장해온 강남SLP영어학당이 신사옥을 개관, 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1월 19일(수) 오전 10시에는 유치부 설명회가, 27일(목) 오전 11시에는 초등부 설명회가 열린다. 강남SLP 신사옥은 중동고등학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과 지상 5층 규모의 학원 단독 건물이다. 건물 전체를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추구해 구성했다고 한다. 먼저 학원 내 전 공간에 산소발생과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O2ZONE 시스템''을 설치해 원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닥은 황토 온돌 난방시스템을 갖췄고, 아동들의 학습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컬러풀한 디자인과 안전성을 고려한 실내 동선, 안락한 친환경 디자인으로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그리고 각 층별로 도서관을 비롯해 유아전용 교실, Debating Class, Class Room, Hallway, 양호실, 옥상 정원 등을 마련해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변신했다.강남SLP는 유치부부터 연계해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 때까지 수년간 수업을 계속받고 있는 원생들이 유난히 많다. 지난 15년간 강남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온 결과이다.한편 새 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을 그룹별로 나눠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성검사와 집중력검사를 실시해 각 학생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최적의 교육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다.문의: 서강대학교SLP 강남영어학당 02-445-4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7
- 안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개강 지난 4일 오전 10시. 동산고등학교 비전홀 강당에는 안산에서 교육열 높다는 엄마들이 다 모였다. 뜨거운 교육열의 부모답게 강의 시작 한 시간 전에 도착해 배부된 자료집을 열심히 읽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은 안산내일신문이 주최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시작 되는 날. 다소 여유있는 초등생 부모에서부터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 고등학생 엄마까지 600여명이 모인 이번 강좌에는 1월 4일 개강, 매주 화요일 5주에 걸쳐 진행된다. 현직 교사 등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전문가 10인이 강사로 나서 학교생활부터 입시전략과 진로지도, 내신관리까지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일선 교사들의 참여로 공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이날 첫 강의를 시작한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내신전성시대, 베테랑 교사가 전하는 내신 관리법’이란 제목으로 안산 엄마들에게 내신 집중관리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 했다. 학부모들은 ‘누가 어떤 대학에 합격하나?’라고 적힌 표를 보며 아이가 갈 수 있는 대학을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기도 했다. 브런치 후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서울 국제고 조영혜교사의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공개해 참가 부모들의 갈증을 풀어 주었다. 한 참여 학부모는 “이 강좌를 듣고 아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며 강의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다음 강좌는 1월 11일이며 ‘성공하는 수학학습법’과 ‘상위권 가늠지표 언어영역 공략법’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수능 언어와 논술 아우르는 입시 전문가 집단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어려운 과목 국어. 하면 할수록 공부할게 더 많아지는 과목 국어는수능 준비생들에게 블랙홀 같은 존재다. 실재 국어는 공부를 해도 점수 향상이 눈에 띄지 않는 과목으로 수험생들이 힘들어하는 과목. 특히 국어교과서는 2011년부터는 기존의 전국 공통 교과서 사용제도가 없어지고 출판사별 16종의 교과가 발간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공부양이 많아졌다. 그래서 더욱 더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국내 유명 학원 출신의 강사진고잔 신도시 신한은행 맞은편에 있는 별하학원(원장 박철)은 개원 2년 만에 안산에서 손꼽히는 국어 논술학원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개원 후 매년 수능 언어영역에서 만점자를 배출하며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별하학원은 그 이유를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이 직접 가르치고 학생 개개인을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력 있는 선생님의 존재는 학원의 시작과 끝이라고 생각하는 박 원장은 개원하면서 학원의 모든 선생님을 최고의 입시 전문가로 구성 했다. 이것은 대성학원, 정일학원 등에서 강의한 본인의 경력과 인적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1 수능언어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김다은(연세대 어문계열 최종합격) 학생은 “수시를 준비하면서 어렵고 막막할 때 별하학원과 원장님을 만난 것은 행운 이었다”고 말한다. 입시의 방향을 알려주며 수능언어의 기본원리 이해와 지문독해 연습 그리고 논술과 구술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수능언어와 통합논술을 유기적이고 전문적으로 가르쳐주었다는 말이다. 수능언어를 가르친 12년의 경력과 논술 7년차의 노하우와 경험이 지금 안산에서 꽃피고 있는 중이다.실력으로 승부한다그러면 개원 후 매년 수능언어 만점자를 배출시킨 별하학원의 비결은 무엇일까? 박 원장은“수능언어의 핵심은 독해력(어휘력),문학감상 능력, 문제해결 능력이다. 수능언어는 본질적 요소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왜 그 문제가 나오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문학, 비문학이 갖는 논리와 원리를 이해하고 숙지하기 때문에 성적향상이 이뤄진다”고 말한다. 독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문을 접하게 하고, 작품 감상의 논리구조를 숙지하는 법을 터득하게 한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요 작가는 발췌, 요약해서 아이들에게 배부하고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기출문제와 유사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푼다. 2009년 9월초 당시 모의고사 언어영역 2등급 후반~3등급이던 한 학생은 이 같은 방법으로 공부한 결과 2개월여만에 수능 만점을 받았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우리나라 교육은 좋건 싫건 수능과 직결되어 있는 것이 사실. 논술은 그 정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입시체계 변화로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논술은 그 범위나 영역의 다양성으로 정말 전문가가 필요한 분야. 수능관련 저서가 10여개가 넘고 논술 책 집필도 하고 있는 박 원장은 어제도 논술반 자료를 위해 그 동안 못 읽었던 신문 칼럼과 사설을 읽으랴 밤을 새웠다고 한다. 많은 글 중 내용과 형식이 좋은 것을 골라 아이들의 교재로 사용하는데 아이들은 그가 열심히 고른 사설과 칼럼을 하루 1개씩 읽고 분석한다.영어 강사진도 최강별하학원은 국어논술뿐 아니라 영어 강사진도 최강. 고등부 영어를 맡고 있는 선생님은 현직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평상시는 수능영어를 대비하고 있으며 내신 대비 기간 중에는 학교, 교과서별 수업을 하고 있다. 고등부 탭스반은 장기 외국거주 학생과 외고 재학생들에게 호응이 좋다. 초등 고학년부터 개설돼 있는 국어와 달리 영어는 중등부부터 개설되어 있다. 개원 당시 그가 원하는 학원의 모습은 입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전문 강사진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이 가득한 것이었다. 그 꿈이 현실화 되어 간다고 평가하는 그는 입시학원의 본질인 성적향상 외에 자신의 활동이 거시적으로 안산의 문학운동이 되어 도시의 문화콘텐츠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한다. ‘별하’는 별 같이 높고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을 담은 고유어로 학원이 지향하는 인재상으로 시인이자 평론가인 박철 원장이 좋아하는 시어(詩語).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안산지역 어린이·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총정리 리더십(leadership, 조직력)의 사전적 의미는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을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어 성과를 창출하는 능력을 말한다. 한마디로 리더십이란 조직의 성패를 가지고 있는 수장이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이다. 따라서 주로 성인대상으로 이뤄지던 교육이었다. 하지만 리더십은 어느 날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확산되면서 그 대상이 점차 넓어져 청소년, 아동까지 확산 되었다. 특히 변화된 입시체제에서 ‘리더십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성균관대 등)이 등장하면서 리더십은 또 다른 형태로 주목을 받는다. 그래서 찾아 봤다. 안산에서 접할 수 있는 리더십프로그램.비용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리더십 강좌서울의 대형 언론사나 단체에서 이뤄지는 리더십 프로그램 기사를 보며 값 비싼 수업료와 먼 거리로 포기했던 분들. 안산에서 운용되는 리더십 프로그램에 주목해 보자. 서울처럼 다양하지는 않지만 질적으로 좋은 프로그램들이 개강을 앞두고 있다. 우선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417-4453)의 리더십 강좌를 주목해 보자. 이곳은 어느 곳보다 다양한 과정의 리더십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으며 감성능력을 갖춘 리더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차세대 리더로서 갖춰야 할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감성 리더십 배양을 위한 강좌가 준비돼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 내 꿈에 날개 달기는 강좌별 3기 기수를 모집하며 대상 연령은 초등 고학년. 초등 전(全)학년 대상의 ‘내 안의 미덕을 찾아라’는 리더의 책임감과 용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개강은 1월 셋째 주부터. 고잔동 법원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3만원~6만원.성포동 청소년수련관(475-1981)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시간, 목표관리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생 대상이며 시간은 2시부터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전문 리더십센터 주최 프로그램도 개설안산의 대표적 리더십 단체인 크리스토퍼, 피닉스, 카네기리더십 센터에서도 청소년 대상 리더십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경기리더십센터(419-8964)에서는 자신감과 함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리더십강좌를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참가 인원은 30명, 중등 2년생부터 고등 3학년생이 대상이며 비용은 28만원. 피닉스리더십센터(400-3333)의 청소년 프로그램은 아이캔스쿨(I Can School).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높여주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실기실습 위주의 인성개발 교육으로 중·고·대학생이 모집 대상이다.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35만원. 카네기리더십 센터는 지난 6일 강좌를 시작해 끝난 상태. 부모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리웨이리더십센터는 올해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그 외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곳은 백화점이나 마트의 문화센터 그리고 웅변스피치학원 학원 등이다.안산 지역 외 리더십 교육 이뤄지는 곳안산 지역은 아니지만 접근성이 좋고 프로그램도 좋은 곳 하나가 과천과학관의 사이언리더십코스. 과천과학관 리더십캠프는 자기표현, 직업탐구, 비판적 글쓰기로 이뤄지며 이곳은 교육을 마치면 과천과학관장의 수료증이 나오고 창의적 체험활동이 가능해 대학의 리더십전형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인기 있다. 1월 21일부터 첫 기수를 모집해 2월 27일 마지막까지 매 기수마다 2박3일 동안 진행된다. 숙박형과 비숙박형이 있으며 초·중·고생이 모집대상.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www.21cysc.com)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그 외 언론사 주최 리더십프로그램, 해병대에서 직접 주최하는 해병대겨울캠프는 어려운 신체적 조건을 감내하며 배우는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효원고, 과학중점학교로 명문고 발돋움 2011년도 고등학교에서 사용될 새 과학 교과서가 공개됐다. 새 교과서는 이른바 물·화·생·지(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의 벽이 완전히 허물어지고 우주 빅뱅부터 생물진화까지 과학의 역사적 과정을 다루고 있다. 마치 스토리텔링(storytelling)하듯 달라진 고교과학교과서를 보면, 과학을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져야 함을 알 수 있다. 변화하는 과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앞서 읽었던 것일까. 효원고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되어 2011학년도부터 과학중점교육의 첫 화살을 당기게 된다. 과학 중점교육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효원고의 포부를 들어보았다. ■“수학·과학의 씽크탱크 될 것”=변화는 필요성에서 비롯된다. 효원고 민웅기 교장은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일반계 고교도 변모하고 노력해야 한다. 이공계열 인재는 확연히 다르게 접근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과학중점학교 선정 및 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과학중점학교란 과학·수학에 대한 심화교육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일반계 고등학교를 이른다. 우선, 교육과정부터 일반고와 확연히 다르다. 과학·수학 과목의 집중적인 수준별 심화수업은 물론 실험·탐구 수업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있어서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권이 대폭 자율화 된다. 1학년부터 과학·수학과목 이수시간이 일반학교보다 대폭 증배되고, 입학사정관제에 유리한 수학·과학 관련 비교과체험활동도 60시간 이상 이수하는 등 일반학교 교육과정과 차별화된다. 모든 수학과목의 ‘+1’수준별 이동수업(n+1)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 수준에 눈높이를 맞추는 수업이 가능해진다. 1학년까지는 전체학생이 공통된 교육과정에 따라 수업을 받지만, 2학년부터는 학생들이 희망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정 선택이 가능하며, 과학중점교육과정에 선발된 2개 학급이 따로 편성된다. 과학중점교육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은 2.3학년에서 과학과 수학교과의 이수 비율이 50%이상 편성됨으로써 이공계 진로 선택에 매우 유리하다. ■“이공계 진로 중학생들에게 활로 모색”=과학 및 수학에 재능있는 학부모로서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이른바 특목고 내신 과열 경쟁에 시달리지 않으면서도 2학년이 되기 전까지 다양한 과학 교육을 통해 ‘열린 사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의 대학입시는 진로 설정 싸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공계열 진로 학생에게는 최적의 커리큘럼인 셈이다. 더불어 특기자 전형에 대비한 학생 개인의 과학, 수학 분야 소질 계발과 함께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따른 개인 포트폴리오 작성 및 관리도 앞서갈 수 있게 됐다. “과학고 수준의 교육과정을 지향한다. 특별교과 두 과목과 전문교과 두 과목을 편성하게 되는데, 특별교과I에서는 과학교양을, 특별교과II에서는 과학융합을 다루게 된다. 전문교과에서는 물리 및 지구과학실험/화학실험 및 생물실험 중 각각 하나씩을 선택하여 운영하게 했다.” 효원고 신관용 교감의 설명이다. 자연과학 과정, 수학특성화 과정, 과학 중점 과정 등 이공계 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확대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변화를 꿈꾸는 자, 효원으로 오라”=효원고의 변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효원고 신입생이 되면 <맞춤형 진로진학프로파일>을 하나씩 받게 된다. 일명 ‘마이 내비게이션(My Navigation)’이라는 프로파일 책자로, 생애설계 포트폴리오 및 자기사명서,비전선언문,자기 평가와 꿈 목록,인생 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파일이다. 1년에 두 권의 프로파일을 작성하게 되는데, 틈틈이 진로와 목표를 기록해가면서 입학사정관제와 대학입시 면접을 대비할 수 있게 했다. 대학진학 선배가 공부법을 조언해주는 ’멘토-멘티제‘는 물론, 43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적성 기회도 열려있다. 방학 기간에는 미국과 중국으로 해외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대학 진학 기회 및 학술교류의 기회도 마련해 주고 있다. 해마다 수능 무렵이면 담벼락을 촘촘히 장식하는 ’수능대박 담벼락‘은 효원의 상징이 된 지 오래다. 졸업선배들이 물려준 교복을 후배들에게 벼룩시장 형태로 재판매해 연말 이웃돕기를 하는가하면, 3년간의 학교생활을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후배들의 축하공연까지 펼쳐지는 효원고 졸업식은 따뜻한 축제가 되고 있다.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의 수준은 높아져 간다. 고교 교육의 형태와 입시에 대한 접근방식도 달라져야 함은 물론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학교의 노력이 필수적이다. 학교가 교육상황에 맞게 대처해주어야 학생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 효원고는 능동적인 교육을 직접 보여주고 있는 학교였다. 과학중점교육의 새로운 전형이 될 효원고. 희망찬 포부만큼이나 미래도 밝아보였다,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행복의 두 가지 조건 많은 사람들이 새해 인사를 주고받는다. 덕담 뿐 아니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잡지나 신문을 통해 다양한 운세를 보며 가장 좋은 말만 기억하고 싶어 한다. 작년 보다 새해를 보다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까닭일 것이다. 행복의 조건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모두가 행복을 꿈꾼다. B. 프랭클린은 행복하자면 두 가지 길이 있는데, 욕망을 줄이거나, 소유물을 늘리는 것으로,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괜찮다고 했다. 욕망을 줄이면 행복할 수 있겠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난 욕망을 쉽게 욕심으로 바꾸어 이야기 하고 싶다. 부모라면 자녀에 대한 욕심은 사랑이기도 해 줄이기가 더 어렵다. 기대에 못 미치는 자식으로 인해 때때로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지만 욕심도 내려놓을 수 없다. 청소년 상담 시, 프랭클린의 말을 인용하면서, 난 소유물을 늘리는 것을 선택하고 싶다고 말할 때가 있다. 소유물은 돈과 같은 유형의 것만은 아니다. 그 보다 친구, 믿음, 신념, 사랑, 인내, 절제와 같은 살아가면서 필요한 무형의 것을 더 강조한다. 신년 계획세우기를 하는 부모와 청소년들에게 자기와 타인이해, 공감과 지각력 같은 사회적 능력을 갖추는 무형의 소유를 늘리도록 권하고 싶다. 특히, 지나치게 자녀 중심으로 살아가는 부부들에겐 부부중심의 가정이 되도록 사랑과 신뢰, 지속적인 노력을, 화가 날 때 참을 수 있는 조절력과 자녀양육 시 얻어지는 유능감도 소유하길 바란다. 상담 중 만난 청소년의 상당수는 늘리고 싶은 소유물을 ‘돈’이라고 답한다. 돈만 있으면 잘 살 수 있고 행복할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부모들 역시 각종 사교육비와 생활비로 재산증식을 기대한다. 돈이 많아지면 어디에 쓸 것인지 질문하지만 구체적인 돈의 사용처를 말하는 사람은 적다. 대신 ‘그냥 많으면 좋잖아요.’ 또는 ‘없는 것 보다 낫잖아요.’라고 한다. 옛날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보면 이 말은 맞기도 틀리기도 하다. 소유물을 늘려 행복해지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소유할 것인지, 어떤 목적으로 어디에 사용할지 깊이 생각하길 바란다. 만약, 많은 돈을 소유하고 싶다면 소유에 앞서 돈의 건전한 사용 목적과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정신적 에너지와 같은 무형의 소유를 늘려 새해 행복해지길 소망한다. 해밀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평생교육정보관 및 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평생교육정보관 및 공공도서관 22개관의 도서관리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올해 2월 시스템을 완비해 3월 개통 예정이다.평생교육정보관 및 도서관 통합홈페이지와 도서관 하드웨어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서관 소프트웨어 통합 DB 구축 및 기능 개선 사업 등이 진행된다.통합시스템이 구축되면 도서관 자료 및 이용자 데이터 공유를 통한 회원증 통합 서비스, 타관 대출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감염병 예방관리 매뉴얼 및 신종플루 대응백서 발간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매뉴얼 및 교육기관 신종플루 대응백서’가 제작·배포된다.이번 매뉴얼은 최근 지구온난화와 환경 변화로 신종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단위 학교에서 과학적이면서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와 더불어 감염병의 발생 시 확산 방지와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준비하는 실무 매뉴얼로서, 올해 전국 교육청 및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함께 발행되는 신종플루 대응 백서는 2009년 4월에서 2010년 4월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감염병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까지 발령된 신종인플루엔자의 발생 현황과 감염병의 대유행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정리하고, 향후 대규모 감염병 발생시 대비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자료로서 올해 전국의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배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학교 스포츠클럽 확대 운영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에서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 스포츠클럽을 확대 운영한다.학교 스포츠클럽 종목 다양화를 통해 학생들의 운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력을 증진해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영위하는데 목적이 있다.학교스포츠클럽 등록 대상이 현행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에서,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로 확대된다. 강원도교육청은 학교 스포츠클럽 학생 가입율을 2011년 35%, 2015년까지 전체 학생의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참고로 2009년도 학교스포츠클럽 가입율은 27.8%이며, 2010년도에는 32.0%로 약 4% 정도 증가했다.연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강원학생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현행 축구 농구 배드민턴 국민건강체조 소프트볼 단체줄넘기 6종목에서, 운동량이 많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초등학교 음악줄넘기와 중학교 플로어볼 2종목을 확대하여 총 8종목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 인원도 1620명에서 1960명으로 340명 증원할 예정이다.교직원의 스포츠클럽과 체력증진을 위하여 기존 교직원 테니스대회에 이어, 교직원들이 가장 많이 즐기고 있는 배드민턴 종목을 선택하여 제1회 교육감기 교직원배드민턴대회를 신설하여 12월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개최할 예정이다.학교스포츠클럽과 기존 동호인 생활체육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과 지역동호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또한 종합형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주체가 되어 지역간, 학교간의 스포츠클럽 교류를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2011년도 촛불장학회 장학생 모집 재단법인 촛불장학회(이사장 신종순)는 ‘2011년도 촛불장학회 장학생’을 오는 2월 3일까지 원주시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선발대상은 원주시 읍·면 지역에 주민등록 또는 등록 기준지를 두고 6년 이상 수업을 받았고 재능이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로 4년제 대학 입학예정자 및 재학 중인 자이며, 수시 입학생 및 2년제 대학생은 제외된다.선발 기준은 대학 등 재학 중인 학생은 2010년도 2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인 자로 전국 및 도대회 입상 예·체능 특기자 및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우대한다.선발인원은 장학회 이사회에서 결정(전년도 25명 선발)하며, 지급 장학금은 학기당 특별장학생은 150만 원, 일반장학생은 100만 원이다. 선발된 장학생의 1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인 자에게는 2학기 장학금을 지급한다.재단법인 촛불장학회는 지난 1990년 2월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의 의미를 새기며 원주시 읍·면지역에서 수학하고 장차 향토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향토장학재단으로 현재까지 1681명에게 약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문의 : 737-5567(문막읍사무소 총무부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