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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 다이어트와 가슴의 상관관계 브라바 메디컬 이은주 노출의 계절인 여름, 해마다 이 계절이 돌아오면 여성들에게 주요 대상이 되는 주제하나가 바로 다이어트이다. 여기서 동시에 떠오르는 문제 하나가 있으니 바로 가슴의 볼륨감이다. 여성이면 누구나 한번쯤 다이어트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반복되면서 가슴 크기에 상관없이 가슴의 탄력 저하로 고민하고 있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은데 이글을 쓰고 있는 저자 역시 20대부터 행해오던 잦은 다이어트로 인해 그나마 가슴이라고 칭하던 부위마저 어느새 사라져 강남의 성형외과를 전전하는 시절이 있었다. 왜 살은 찌면 배부터 찌고 빠지면 여자에게 소중한 가슴부터 빠지는지… 그 이유는 지방의 질에 있다. 체내에 있는 같은 지방이라 할지라도 하복부의 지방은 양질의 지방이기 때문에 축적은 잘되지만 쉽게 연소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체중감량을 하면 질이 낮은 가슴이나 얼굴의 지방부터 쉽게 연소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가슴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브라바(BRAVA)를 선택하고 있다. 미국 성형외과 의사들이 개발한 브라바는 미국 FDA의 승인을 완료한 세계 유일의 無(무) 수술 가슴 확대 의료기로써 보형물 삽입 등의 인공적인 확대술에 거부감이 있는 여성들에게 부담 없이 자연적인 가슴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브라바는 가슴에 음압을 주어 피부 조직을 당기면 빈공간이 확보되는데 우리 인체는 빈 공간이 생기면 그 자리를 메우려는 성질이 있어 이 빈 공간에 지방과 유선 조직이 새로 생성되는 원리로 14주 10시간 진행시 한 컵(104cc)의 가슴 볼륨 증가가 이루어진다. 많은 여성들이 주기적으로 다이어트를 반복함에 따라 가슴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단백질 섬유가 연화되면서 윗 가슴의 근육은 약해지고 지방이 있던 자리에 빈공간만 남게 되는데 이때, 브라바를 사용하면 가슴부위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가슴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체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동시에 느슨해져있던 가슴조직을 당겨줌으로써 가슴을 UP시킬 수 있어 가슴 확대는 물론 본래의 탄력 있던 가슴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사전에 미리 다이어트와 브라바를 함께 병행하여 가슴 탄력 저하 현상을 예방하고자 하는 여성 고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문의 (02)3453-82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꼼꼼하게 준비해서 건강하게 출산하세요 24시간 전문의 분만, 병원 직영 산후조리원 및 무료 산모대학 운영 새 생명의 탄생을 완성시키고 온전한 가정을 가능케 하는 산모의 역할은 여성으로서의 특권임과 동시에 숭고한 책임이기도 하다. 따라서 임신 전에는 어떤 검사들을 해야 하는지, 출산 중에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임신한 산모들의 걱정과 불안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 CHA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차동현교수로부터 예비엄마가 건강한 출산을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 임신 합병증 조기 진단해서 위기상황에 대비해야 임신하기 전에는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후에 계획 임신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혈압, 당뇨, 간염, 갑상선 질환, 간질 등의 질환은 임신 전에 약물을 임의로 중단하는 것보다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약물을 변경하거나 용량을 조절하도록 한다. 고령 산모의 경우에는 임신 중에 융모막 검사나 양수검사 등을 통해서 태아의 염색체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 산전진찰은 가능하면 빠짐없이 받아서 조기진통이나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와 같은 임신 합병증을 조기에 진단,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위해 철분?엽산제 반드시 섭취해야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철분과 엽산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산모는 빈혈, 어지럼증, 두통이 생기기 쉽고 뱃속 아기는 발달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철분제의 경우, 임신 초기부터 복용할 경우 입덧을 악화시키고 소화불량 증세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입덧이 가라앉는 임신 15~20주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다. 엽산제는 곡류나 야채에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임산부의 경우 임신 약 3개월 전부터 엽산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차병원의 무료 산모대학,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해 ‘눈길’ 임신 준비할 때는 병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강좌를 활용하거나 병원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정하는 것도 출산에 대한 불안을 더는 좋은 방법이다. CHA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예비엄마들에게 임신과 분만, 가족계획, 육아 등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과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산모대학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매주 1회 한시간씩 총 16강으로 진행되는 무료 산모대학은 임신과 육아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유방암 조기 진단 및 치료, 산모와 아기의 정신건강관리, 임신 중 영양 관리 및 내과질환관리 제대혈, 기태교 청정공, 산전유전학&산후관리, 신생아 관리, 분만 준비와 라마즈 분만법, 모유 수유, 산모와 아기를 위한 ‘아트 테라피’ 태교, 출산 전후 피부체형관리 등 예비 엄마들이 궁금해할 내용을 전문 의료진 및 교수가 직접 강의한다. 또한 차병원의 경우, 무료 산모대학 뿐 아니라 24시간 전문의가 분만을 도와 산모들의 불안을 덜어주는 점, 병원 직영 산후조리원이 연계되어 있는 점, 유니세프로부터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된 점 등이 강점이다. ============ CHA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차동현교수인터뷰=========== 임신, 출산을 위한 준비는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와의 상담이나 병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건강한 출산을 돕는 지름길입니다. ==================================================================== 도움말 : CHA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차동현교수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진정한 수퍼우먼 가암여성의원 염윤석 원장 사례1 45세의 전문직 여성 한 분이 남편과의 부부관계에서 콤플렉스를 느껴 찾아온 적이 있다. 결혼 직후 남편과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두 차례 출산하였는데, 분만할 때 회음부와 질 입구의 손상이 너무 커서 그 이후부터 성 생활이 소극적으로 변해갔다는 설명이었다. 질의 탄력이 떨어진데다 외형적으로도 흉해졌기 때문에 부부관계를 갖는 동안 항상 불안감이 먼저 다가왔고, 당연히 만족도도 떨어졌으며, 부부관계 횟수도 줄어들게 되었던 것이다. 더구나 자신이 먼저 남편과의 잠자리를 피했으면서도 남편의 애정이 식어간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간혹 남편이 늦을 때면 자꾸 나쁜 상상이 떠올라 부부싸움으로 번지기까지 했다고. 게다가 분만 이후 질 입구가 넓어지면서 종종 질에 염증이 발생하였고, 변비도 심해지면서 우울증마저 생기던 상황에서 친한 친구의 소개로 병원 문을 두드리게 된 것이다. 이런 경우 환자는 여러가지 고민들을 한꺼번에 안고 있지만, 그런 고민들의 대부분은 골반근육 복원술이란 한 가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 여기에 손상된 질 입구까지 한꺼번에 성형해드림으로써 그 여성분이 안고 있던 신체적인 문제 전부를 완전히 해결했다. 사례2 30대 후반의 한 여성분이 흔히 말하는 ‘이쁜이 수술’의 후유증 때문에 찾아왔다. 첫 아이를 출산한 후부터 부부관계에서 만족도가 크게 떨어져가는 것을 느끼다가, 둘째 아이를 낳은 다음에는 더 이상 출산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유명하다는 산부인과에서 이쁜이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수술 후에 다른 걱정거리들이 생겼는데, 질의 입구만 좁히는 이쁜이 수술의 특성상 부부관계를 할 때 통증이 일어났고, 질에서는 악취가 날 뿐 아니라, 설상가상으로 부부관계가 한창일 때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자꾸 방귀와 같은 소리가 나서 항상 불안하다고 한숨지었다. 그러던 중 인터넷을 통해 저희 병원을 알게 된 인연으로 제가 상담하고 그날 바로 진찰까지 하게 되었는데, 예상대로 분만 때문에 넓어진 질의 안쪽은 무시한 채 이뿐이 수술로 질의 입구만 좁혔기 때문에 질 내의 분비물과 공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나타난 문제들이었다. 진찰 직후 동의를 얻어 곧바로 골반근육 복원술을 시술하였고, 그 이후부터 모든 문제들이 깨끗하게 정리되었다. 수술 후 한달 정도 지나 최종 경과를 보러 왔을 때, 남편과의 잠자리에서 질의 탄력이 좋아지면서 질 안쪽까지 꽉꽉 잡아주는 느낌이 갑자기 젊은 시절로 돌아온 느낌을 받았다고 기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단주 생활과 운동의 생활화 단주라는 것은 단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일회적 사건이 아니므로 기간의 개념이 있다. 따라서 일단 단주를 시작했다면 단주 생활로 인해 일상이 변해야 한다. 말하자면, 단주 생활이라는 인생살이의 틀이 전반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단주를 넘어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운동의 생활화가 중요하다. 운동은 시작하는 것도 어렵지만 습관이 되는 것도 쉽지 않다. 어려움 없이 매일 운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노력이 필요하며, 이런 노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의 한 부분으로 운동을 즐기며 살아간다. 일단 운동을 시작했다면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매일 규칙적으로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매일매일 그날의 새로운 장애물이 생기는 경우는 흔하다. 순식간에 운동을 하지 못할 갖가지 이유와 구실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이 단계에서의 운동을 매일의 일과에서 가장 우선에 두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이다 무슨 일이 생겨도 운동을 다음 순위로 밀어두지 않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새벽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운동은 근육의 긴장이 풀리는 오후가 좋다고 하지만, 이 경우는 다르다. 새벽 시간에는 다른 약속이나 일이 있을 까닭이 없고, 바로 자고 난 뒤라 에너지가 충만하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하는 데 장애가 될 만한 것들은 전날 미리 계획을 세워 처리해 두는 것이 좋다. 일기나 온도에 영향 받지 않도록 실외보다는 실내 운동 시설에 등록을 한다든가, 신고 나갈 운동화를 미리 현관에 찾아 둔다든가, 운동 가방과 양말과 운동복 등을 미리 챙겨놓고 잔다든가 보다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필요하다. 가까운 동료나 친구와 함께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좋다. 내일로 미루고 싶고 운동하기가 싫어질 때에 기다리고 있을 사람을 생각하면 극복하기 쉽다. 익숙하지 않아 아직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운동 초기에 더욱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계속할 수 있다. 목표를 정해 놓고 이를 달성할 때마다 평소에 원했던 물건을 구입함으로써 스스로를 칭찬하고 보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무척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기 쉬운 것 중 하나는 가족들의 운동에 대한 입장이다. 도와주려는 가족들이 모두 평소에 운동을 즐기고 산다면 당사자도 덩달아 운동을 따라 하기가 쉽다. 정말로 단주에 도움이 되게 하려면, 술 이외에 삶의 다른 건전한 부분들 특히, 운동을 통해 대화하고 행동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강원알콜상담센터 신정호 소장(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우리 아이 성장통, 아픈 만큼 키는 자란다? 지난주 토요일 클리닉에 아주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선생님, 성장클리닉 다니고 있는 종원이 엄만데요, 요즘 치료 받고 나서 저녁만 되면 양쪽 무릎이 많이 아프다고 해서요. 특히 바깥에서 많이 놀다 들어오는 날에는 다리뿐 아니라 양쪽 팔도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이거 큰 병원에 가야 하나요? 도대체 뭐 때문에 아픈 건가요?” 전화로 통증의 부위와 특징, 시간 등의 요인을 차근차근 파악해보니, 종원이의 경우 무릎 통증이 일시적으로 주로 밤에 일어나고, 외상도 없으며, 감염 소견 및 기타 이상 증후가 없어서 여러 정황상 성장통으로 판단됐습니다. 성장 치료를 받는 아이들 중에는 성장의 속도가 평소보다 빨라져 갑자기 성장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통이란 아무런 질환 없이 팔과 다리 근육에 생기는 통증으로 주로 밤에 심하게 아프다가 자고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해지곤 합니다. 성장통은 뼈의 분화∙성장 속도는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주위 인대나 근육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늦게 이루어져 발생하는 통증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소실됩니다. 성장통은 모든 아이들에게서 나타나지는 않고 3세에서 12세 사이의 성장기 아동 중 약 30%가 겪는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성장통이라고 의심되는 경우,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의 다리나 팔이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성장통으로 섣불리 판단하시는 것은 금합니다. 단순한 성장통일 수도 있지만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다른 질환들과의 구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간혹 아이가 류머티스 관절염, 세균관절염, 골절, 탈골 때문에 아파할 수도 있으니까요. 성장통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통증 자체가 밤에 많이 발생하고 좌우 양쪽의 팔에 있는지, 다리가 동시에 아픈지, 아침이 되면 통증이 없어지는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 좌우 한쪽만 통증이 있는 경우 이거나, 통증 부위가 붓거나 만졌을 때 더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에는 세균 감염에 의한 관절염이나 골절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성장통의 경우 지속 시간이 대개 일시적이지만, 정형외과 질환은 일주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성장통이 나타나기 쉬운 4세 이상의 아이들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좋고, 성장통으로 판단된 경우에는 가볍게 통증 부위를 마사지해 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의 상태를 항상 면밀하게 살피는 어머님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알고 계시죠?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만성 피로 방치하면 생명줄 놓게 된다 혜인한의원 김소형 원장 시간만 나면 머리를 무엇에 기대어 조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만성 피로(Chronic Fatigue)는 말 그대로 피로가 끊이질 않는 증상으로 정도에 따라 피곤한 대로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가벼운 경우가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일상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극한 상황까지 일어나게 된다. 환자가 호소할 때 사용하는 표현도 단순히 ''피로하다''는 것 외에 ''의욕이 떨어진다'', ''기력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어렵다'', ''웬일인지 나른하다'' 등으로 다양하며, 어떠한 상태를 피로라고 하는지 객관적인 정의도 없는 주관적 호소이므로 그 의미를 파악하기도 어려운 모호하고 불명확한 문제가 있다. 피로의 원인은 육체적 과로 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휴식을 취하면 바로 회복되는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에서부터 만성간염, 폐결핵, 빈혈, 갑상선질환, 당뇨병, 각종 암 등의 신체적 질환과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우울, 불안상태 등과 같은 정신적 질환의 병적인 경우까지 다양하며, 피로감이 많은 질환들의 임상증상 중 하나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근래 의학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성피로 증후군''은 쉬어도 낫지 않고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원인불명의 피로가 6개월 이상 계속될 때 정의 내릴 수 있다. 만성피로의 증상은 1)전신에 엄습해오는 피로감 느낀다. 2) 집중력 떨어진다. 3) 목이 따끔거리고 겨드랑이의 임파선이 붙는다. 4) 건망증 있고 초조하다. 5) 우울해진다. 6) 시력 나빠진다. 7) 잠 설친다. 8)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다. 만성피로를 허로(虛勞), 노권상(勞倦傷)의 범주로 보며, 체질을 감별하고 각종 한방진단기기를 이용하여 진단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본인의 체질과 증후에 맞는 피로를 회복시키는 약물들과 각종 치료법등을 통하여 치료는 물론 피로도를 검사하여 각자의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을 지 하는 등 만성피로에 대한 관리를 해나가야 한다. 만성피로를 예방하는 양생(養生)의 비결은 1) 말을 적게하여 속기운을 배양하기 2) 색욕을 삼가하여 정기를 배양하기 3) 음식을 담백하게 섭취하여 피를 맑게 하기 4) 흥분과 분노를 삼가 간기를 배양하기 5) 음식을 절도 있게 먹어 위기를 배양하기 6) 탐욕을 줄여 근심을 적게 하기 7) 좋은 노래를 들어 심신을 기쁘게 하기 8) 과로를 피하여 미연에 질병을 예방하기 이니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하기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31
- 여름 유행성 눈병 주의보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유행성 눈병이 확산되고 있다.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80개 안과의원을 대상으로 눈병 감시체계를 가동한 결과,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지난해에 비해 눈병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남에선 유행성 결막염 같은 눈병 환자가 전국 평균보다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유행성 눈병 주의보’를 발령했다. 올 눈병은 속칭 ‘아폴로눈병’으로 불리는 급성 출혈성 결막염과 유행성 각결막염 등이 동시에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더욱이 유행성 눈병이 전남, 부산 등 남쪽에서 시작해 수도권으로 옮겨가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어서 광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미 광주지역 일부 안과의원은 7월에 들어 유행성 눈병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광주의 한 안과의원은 “하루 평균 20여명 정도였던 환자가 7월 들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 눈병은 손 씻기 외에는 특별한 예방법이 없기 때문에 다중시설 이용을 줄이는 게 필요하고, 증세가 있으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2009-07-29
- 스트레스가 없어야 잘 자라고 공부도 잘해 간의 응어리로 예민해져 성장과 학습 저해…한약, 부모상담, 근막요법 등 종합치료로 풀어야 ‘아이들의 성장에는 다 때가 있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요즘은 이것이 통하지 않는다. 지나친 경쟁 시대 속에 학교와 학원 등 하루 종일 공부에 시달리면서 스트레스를 달고 산다.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과욕과 항상 1위를 해야 한다는 채찍질 아래 아이들은 숨 쉴 공간조차 잃어버리고 사는 현실이다. 그러나 심각한 것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제대로 된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학습에도 많은 지장을 준다는 점이다. 스트레스는 그래서 무섭다. 때가 되면 커야 할 아이가 크지 않고 성적도 오르지 않는다. 혹시 내 아이의 상태는 어떤지 유심히 살피고 만약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면 빨리 의사에게 보일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의 증상 여러가지 나타나 한의학에서는 병의 원인을 외부의 사기(邪氣, 즉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내부의 칠정(七情, 기쁨, 노여움, 우울함, 지나친 생각, 슬픔, 두려움, 놀람 등 7가지 감정상태), 그 외 외부적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외상, 타박상이나 과로 과색같은 제3의 원인 등 세 가지로 본다.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성 질환은 칠정과 많은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보이지 않는 응어리가 맺히는데, 이를 ‘간기울결(肝氣鬱結)’이라 한다. 이런 이유로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몸과 마음에 여러 증상들이 나타난다. 마음이 항시 불안, 초조, 우울하고, 신경이 예민해 짜증이 많다. 깊은 잠을 취하지 못하고 꿈을 자주 꾼다. 머리가 맑지 않고 두통이나 어지러움증이 있고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기억력이 감퇴된다. 그래서 조금만 공부해도 쉽게 피로를 느낀다. 또 체력 저하가 심해지고 지구력과 끈기가 없어진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거나 어깨가 무겁고 식욕부진, 소화불량이나 복통, 설사, 변비 등이 자주 나타난다. 시력도 급격히 떨어지며 감기나 비염이 잘 걸린다. 피부가 가렵고 종기나 여드름이 심해진다. 근육골격 질환으로 견갑통, 요통, 뒷목의 뻣뻣함, 턱관절 장애, 팔다리 떨림 등도 온다. 민선 한의원 홍석의 원장은 “과거에는 함께 노는 놀이 문화가 있었으나 놀이문화가 없어지면서 컴퓨터에 매달리며 혼자서 노는 아이들이 많아,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제한적이고 친구관계도 경쟁적이 되어 더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정신적 문제가 성장발육과 학습에 지장 줘 요즘 아이들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한창 뛰어 놀아야 할 시기에 공부하느라 긴장된 마음으로 일정한 자세를 지속하다보면 스트레스와 함께 어깨 결림, 요통, 근육통 등 근골격기의 문제, 호흡기나 소화기의 장애, 정신신경적인 문제 등이 오는데 이 때문에 성장발육에 방해 가 된다. 혜인 한의원 김소형 원장은 “스트레스가 많으면 간의 기운이 뭉치는데 간은 근육을 주간하는 장기로, 자연이 근육이 딱딱해지면서 뼈 성장에도 지장을 준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스의 대표적 증상이 불안이다. 마음이 불안해지면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능력이 저하되고 결국 목표의식이 결여된다. 시험으로 인한 과도한 불안과 걱정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되고, 불안한 날이 불안하지 않은 날보다 더 많은 경우에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불안장애는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가 더 많다. 불안한 증상으로는 안절부절못하고 또는 긴장이 고조되거나 가장자리에 선 느낌, 쉽게 피로해짐, 주의집중 곤란 혹은 멍해지는 느낌, 신경과민, 근육 긴장, 수면장애 등이 나타난다. 불안장애를 일으키는 아이들 경우 종종 학교생활에서 시험자체가 불안하고 확신이 없으며 사기가 저하되고 우울한 경우가 많다. 한방종합 치료로 얼마든지 개선 가능 대부분 아이들의 스트레스 증상은 한방 종합치료로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 먼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력보충을 위해 한방보약을 먹는 것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법일 수 있다. 홍 원장은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을 갖기 위해 부모와의 친밀도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치료를 위해 부모와의 상담을 우선시 하고, 필요시 뇌파훈련과 한약 등의 처방도 한다”고 말했다. 한약은 지구력과 집중력을 강화하는 작용을 한다. 기운(체력)을 증가 시키고 피로를 사라지게 해 지구력을 강하게 하며, 체내의 노폐물(담음, 어혈 등)을 쉽게 배설케 하고 머리를 맑게 하여 집중력을 향상 시킨다. 처방은 체질, 질병의 유무나 경중 등에 따라 달라진다. 김 원장은 “스트레스를 발산시키는 한약과 머리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총명탕을 처방하고, 근막이완 요법으로 뭉쳐져 있는 근육들을 풀어주는 치료를 한다”고 강조했다. 총명탕은 사춘기에 적합한 재료들만을 엄선해 사용한다. 이처럼 스트레스 증상은 한의학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개개인이 처한 환경과 증상 등에 맞춰 치료를 하면 기대 이상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9
-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아이라면? 중고등학생은 사춘기의 시기로 육체적,정신적 성장이 급속도로 일어나는 때이다. 규격화된 초등부터 대학진학까지 대부분의 아이들은 ‘본의’ 아니게 ‘열심히’ 공부를 하고들 있다. 중용의 개념에 시중(時中), ‘때에 맞춤’이라는 뜻이 있다. 아이들이 공부해야 할 때, 성장해야 할 때 적절히 도움을 주는 지혜로운 부모가 되어 ‘때 늦은’ 후회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충분한 시간과 정성을 공부에 투자하는 노력을 하였음에도 손에 쥐는 성적이 초라하다면 당사자는 물론이고 부모님 또한 여간 낙담할 일이 아닐 것이다. 성적이 하위권에 맴돌면 다급한 학부모들은 아이에게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하고 더 유명한 학원을 찾아 보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아이의 낮은 자신감과 구겨진 자존심만큼이나 부모의 심정 역시 속이 터질 일이다. 부모의 입장에서 볼 때, 평소 아이를 관찰해 보면 머리가 그리 나쁜 것 같지 않고 오히려 반짝반짝 빛나는 창의력이 있어 보이며, 또 남들만큼 공부를 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여전히 성적이 내리막이라면 무작정 공부 시간을 늘리고 좋은 학원에 보낼 것이 아니라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 평가한 다음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려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면 되듯이 명석한 두뇌가 되려면 정보가 잘 입력되고 잘 처리되며 잘 출력되어야 한다. 책을 보고 수업을 들어서 학습내용 등의 정보를 두뇌에 ‘입력’하고, 입력한 정보를 ‘처리’하여 기억하였다가 시험을 보거나 다른 평가를 할 때 정보를 ‘출력’하는 것이 정상적인 정보 처리 시스템이다. 이러한 정보의 입력부터 출력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어느 한 부분이라도 정보가 지연 혹은 왜곡되면 결국 성적이 좋을 수 없는 것이다. 정보를 입력하는 감각기관은 눈 귀 코 입 피부 등 오감을 통해서 이뤄진다. 그 중에서 학습정보는 90% 이상 눈과 귀를 거쳐 입력된다. 눈으로 잘 보고 귀로 잘 들어야 학습정보 입력이 잘 되지만, 만약 이 두 감각기관의 기능이 문제가 있을 경우 정보를 수용하는 양이 적어지거나 왜곡이 생겨 두뇌로 정상적인 정보입력이 어려워진다. 눈과 귀를 통한 학습정보의 입력과 두뇌에서의 학습정보 처리 과정을 살펴보자. 청지각(귀)이란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능을 의미하는 것으로,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강의는 집중해서 듣는 반면 짝궁이 내는 필통 꺼내는 소리 등 주변 소음에 대해서는 듣기를 철수 할 수 있는 능력으로, 만일 이 기능이 약화되어 선생님 음성과 주변 소음이 구분되지 않고 한꺼번에 귀로 들어오면 자신이 원하는 강의를 정확하게 들을 수 없다. 따라서 청지각 기능장애가 생기면 청력이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지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반복해서 지시를 받거나, 잡음이 있는 장소에서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생기고, 말하기 혹은 언어가 지체되거나, 말하거나 쓸 때 중간 음 혹은 음소를 빠트리거나 반응시간이 느리다. 또 읽은 내용을 기억하고 이해하거나, 생각을 논리적인 순서로 말하고 쓰고 설명하거나, 과제를 순서대로 기억하는 등 능력이 떨어진다. 시지각(눈)이란 보이는 것 중에서 선택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을 말하는데, 이 기능이 떨어지면 시지각적 정보를 정확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책 읽을 때 줄을 건너뛰거나 읽었던 부분을 또 읽는 등 혼돈이 일어나거나 속독을 하지 못하고, 눈이 쉽게 피로해져서 책을 오래 읽지 못하고, 책 읽기를 피하는 경향, 읽을 때 두통, 어지러움 등이 생길 수 있다. 눈과 귀를 통한 정상적인 정보입력이 있은 후 입력된 정보를 비교 분석 처리할 수 있는 두뇌 기능이 확보되어야만 학업수행 능력이 좋아진다. 많은 수의 자동차가 빠른 속도로 교통하려면 넓은 도로가 기본이듯이 많은 양의 학습정보를 수용해서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두뇌에도 학습고속도로가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뇌파가 불안정하거나 신경회로망이 약하거나 밀도가 조밀하지 못할 경우 입력된 정보를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능률 또한 떨어져 출력이 지연 혹은 왜곡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성적이 나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보 처리 능력이 개선될 수 있도록 두뇌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줘야 한다. 항상 공부를 열심히 하는 우리아이. 하지만 늘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아이를 다그치면서 더 좋은 학원에 보내고 더 많은 시간을 공부에 할애할 것이 아니라 학습정보를 입력하는 감각기관이나 처리하는 두뇌의 학습기능에 문제가 있는지 먼저 살펴보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될 것이다. 햇살고운한의원 문상돈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9
- 고통스런 아토피 치료없이 성장 어려워 아토피 환자를 진료하면서 유심히 살펴보면, 통계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아토피를 앓아온 청소년의 경우 일반적으로 성장장애가 나타나서 키가 작은 청소년이 유난히 많음을 볼 수 있다. 성인아토피 환자도 어려서부터 아토피로 고생해온 성인은 일반인 보다 키가 훨씬 작다. 왜 아토피를 갖고 있는 경우에 키가 안자라는 것일까? 그 원인을 나름대로 살펴보면 다음의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다. 첫째, 아토피라는 질환의 가려움증은 부신피질호르몬과의 상관관계에 의하여 밤에 더욱 심하게 나타나므로, 가려워 긁느라고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없으며, 또한 가려움증으로 인하여 자다가 자주 깨서 숙면을 취하기 힘들기 마련이다. 수면의 불규칙성으로 인하여 주로 밤에 왕성하게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여 성장장애가 나타난다. 적어도 밤 12시 이전에는 숙면 상태에 들어가야 성장에는 유리하다. 둘째, 아토피 환자는 대개 동물성음식, 식품첨가물이나 화학조미료가 함유된 음식, 산화된 기름류가 포함된 음식 등을 먹으면 가려움증이 심해지므로 먹을거리에 제약을 받게 마련이다. 성장기에는 모든 동식물성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영양의 균형을 이루어야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상기한 음식을 먹으면 가려움증이 심해지므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편향되어 영양의 불균형으로 성장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보아진다. 고기나 해산물, 계란, 햄, 소세지, 일반 과자류 등 첨가물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곧바로 심하게 가려워져서 생활이 어려워진다. 셋째, 아토피 환자의 치료 방법 중에 양방의 소아과나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제제의 부작용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연고제는 거의 스테로이드 성분을 함유하여 신속하게 혈관을 수축시키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지만 그 부작용은 아주 극심하다. 스테로이드 제제를 소아에게 사용하면 성장호르몬의 생산을 억제하고 작용을 방해하여 키가 잘 자라지 않는다. 또한 모든 종류의 스테로이드는 위장관으로부터 칼슘의 흡수를 억제하여 골조성세포가 콜라겐을 합성하는 기능을 방해하므로 골대사에 영향을 미쳐서 성장장애를 초래한다. 골대사에 영향이 더욱 심해지면 골다공증이나 골괴사까지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아토피 환자는 어린 시절부터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종류의 스테로이드로 관리를 하면서 생활하므로,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으로 성장장애를 초래하기 마련이다. 이상으로 청소년 아토피 환자의 성장장애 요인을 요약하면 수면, 영양의 불균형, 스테로이드 부작용 등이 성장장애를 유발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아토피 환자는 어린 시기에 아토피를 치료해야 성장에 유리하며, 그 시기는 빠를수록 성장기간이 길어져서 좋다. 신창한의원 윤종성 원장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