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짙어가는 ''기미'' 조기에 레이저 치료를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대부분의 30~40대 여성들은 한 번 이상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며 전에 없던 기미가 생겼다는 고민을 토로한다. 여성호르몬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가 늘어 색소 침착도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기미는 원인이 다양해 피임약이나 광과민성 약물의 복용, 임신과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발생되고 한번 생기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치료도 까다로운 편이라 기미가 생기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출시된 ''플러스 옐로우레이저''는 노란색 파장이 붉은 혈관 병변을 치료하고, 녹색 파장이 검은 멜라닌 색소를 치료할 뿐 아니라, 이 두 파장이 모두 조사되는 플러스 모드가 있어 모공 축소와 잔주름, 패인 흉터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혈관의 영향을 받아 진하게 발생되는 기미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가장 큰 장점은 병변에 정확히 반응하는 파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낮은 에너지로도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 치료 후 화끈거림이나 딱지 등이 잘생기지 않고, 혈관 질환을 치료할 때에도 멍이 드는 일이 거의 없다. 2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효과적이다. ''레이저토닝''은 큐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한 기미 치료법으로 피부 깊숙이 있는 색소 세포를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시켜 모공치료, 필링, 토닝,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멀티 레이저 치료법이다. 약한 표피형 기미의 경우 3~4회 시술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1~2주 간격으로 10회 정도 시술 후 유지 요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레이저토닝을 플러스 옐로우레이저와 병행하여 치료할 경우에는 복잡한 원인으로 인한 악성 기미를 개선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아꼴레이드'' 레이저는 강한 에너지 빔이 빠르고 정확하게 진피층과 표피층의 멜라닌을 안전하게 파괴시켜 주변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기미와 잡티, 오타 반점 등의 색소성 병변을 치료한다. 특히 기미나 오타반점, 다양한 칼라의 문신 등 까다로운 색소 치료에 효과가 높으며, 부작용이 최소화되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미 FDA와 국내 KFDA의 승인을 획득, 안정성이 입증되었고 동양인의 피부에 맞는 스킨 화이트닝 기능까지 갖췄다. 기미나 잡티 등을 치료할 때는 1주일 간격으로 5~10회 정도 시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수영장 가기 전 레이저 비키니 제모 이제 여성들은 비키니를 입고 수영장을 누빌 것이다. 이러한 비키니를 입기 전에 매너로 해야 할 과정이 있다. 바로 비키니제모다. 비키니제모는 음부주위의 털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V자 형태인 수영복에 맞춰 음부주위 털을 V자 형태로 다듬는 것이다. 비키니제모를 하지 않으면 수영복 사이로 음모가 빠져 나올 수 있다. 일종의 매너제모인 것이다. 이전에는 비키니제모를 집에서 면도기나 족집게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통증과 피부손상이 뒤따르기 쉽다. 음부주위 털을 면도기로 깎거나 족집게로 뽑으면 통증이 심할뿐더러 상처, 염증, 색소침착 등 피부손상이 생긴다. 또 수영장 가기 하루 이틀 전에 할 경우 염소 함유 소독제가 피부에 자극적이고 각종 피부질환을 악화시킨다. 최근에는 집에서 하는 비키니제모의 이런 문제점 때문에 여성들이 레이저제모로 눈을 돌리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개인에 따라 3~5회를 받으면 반영구적인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통증이 많지 않고 지속적으로 털을 밀거나 뽑는 행동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다. 비키니 제모 - 여의사 시술병원 늘어또한 최근에는 비키니 제모를 위한 여의사가 시술하는 병원이 늘고 있다. 남자 전문의에게 보이기 민망한 비키니제모를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런 간편한 제모지만 여름철 제모의 주의점은 선탠을 하고 제모를 받는 경우 피부의 무리를 줄 수 있어 제모 전에는 선탠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또한 왁싱을 하는 경우 레이저의 목표가 되는 모근이 없어지므로 효과가 떨어지므로 시술 전 왁싱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시술 전 상담은 필수. 시술 부위와 고민 등을 먼저 상담을 통해 조절 한 후 다른 민간요법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술 할 것을 권장한다. 올 여름 워터파크와 수영장을 위하여 비키니 제모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외래교수이원구 원장 2009-06-25
- 아름다운 교정 - 투명교정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정장치…생활 제약 없고 치료기간 짧아, 예민한 청소년이나 바쁜 유학생 더 좋아 교정을 하고 싶어도 철사로 된 교정틀이 부담스러워 교정치료를 미루는 사람들이 많다. 대인관계가 많은 사회인이나 남의 시선에 한창 예민한 청소년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성인들도 교정을 많이 하는 추세 속에 한참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은 대인관계를 하면서 두꺼운 철사를 입에 끼고 있는 모습을 남에게 보이기가 민망스럽게 느껴진다. 그러다보니 교정기간 동안 자꾸만 사람 만나는 것을 꺼리게 되어 자칫 사람 관계가 잘못 될 수도 있다. 청소년들 역시 이성에 눈을 뜨고 외모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시기여서 일반 철사로 된 교정장치를 입에 끼고 있어야 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심미적 문제뿐 만아니라 교정치료 기간, 치아 위생관리 등 여러 면에서 편리하고 부담이 없는 ‘투명교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 교정도 남이 모르게 티 나지 않고 아름답게 할 수 있다는 차아교정의 새로운 변화이다. 두꺼운 철사 교정장치는 이젠 NO ‘투명교정’이란 철사로 된 교정틀이 아니라 탈착이 가능한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정장치를 말한다. 입에 끼었을 때 투명해서 표시가 나지 않아 다른 사람이 치아교정 중임을 알 수가 없다. YNK콜럼비아 치과 윤우성 원장은 “인비절라인(Invisalign)이라는 투명교정장치가 그것”이라며 “,그동안 철사로 된 교정틀이 부담스러워 교정을 망설이던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한 치아교정장치”라고 말했다. ‘인비절라인’이란 보이지 않는다는 Invisible과 바로 배열한다는 Align의 혼합약자로서 미국 인비절라인 본사에서 직접 제작되는 투명교정장치이다. 보이지 않는 특수강화 플라스틱으로 치아 전체 이동이 가능하며 모든 부정교합에 적용할 수 있다. 치아교정 시 교정장치를 치아에 부착하지 않으므로 찔리거나 불편함이 없고 위생적인 면에서도 일반 교정장치와 사뭇 다르다. 장치를 끼거나 뺄 수 있어 기존의 장치에 비해 위생적이며 칫솔질도 쉽게 할 수 있어 장치로 인한 치아 부식과 충치 및 잇몸질환이 생길 염려가 없다. 일반 교정장치는 고정식이어서 칫솔질의 어려움이 많아 충치와 잇몸질환 등의 위험이 많았다. 윤 원장은 “투명교정은 남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심미적인 장점으로 인해 다른 사람 모르게 교정을 하고 싶거나 대인 관계가 많은 사회인, 특히 연예인들도 선호하며 병원을 많이 찾는다”고 밝혔다. 대부분 교정치료 중에는 철사장치가 보일까봐 마음 놓고 웃지 못하는 고통이 있다. 하지만 투명교정은 치료기간 중에도 교정장치를 입에 끼고 활짝 웃을 수 있는 자신감을 되찾아준다. 또한 일반 교정장치는 입에 부착하므로 입이 튀어나와 넘어질 경우 앞니가 부러지거나 손상될 위험이 있어 항상 조심을 해야 하지만 투명교정은 그럴 염려가 없다. 덧니, 삐뚤삐뚤한 치아에도 제격 치료기간이 짧은 것도 투명교정의 매력이다. 개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교정기간이 다르지만 보통 1년 정도로 일반교정보다 짧다. 일반교정은 대개 3~4주마다 병원을 찾아 치아 체크를 받아야 하지만 투명교정은 8주~12주마다 치과를 찾으면 된다. 학생인 청소년들 경우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바쁜 와중에 체크기간이 짧으면 자주 병원을 내원해야 하므로 부담이 된다. 바쁜 유학생들은 투명교정을 하고 외국으로 나갔다가 보통 3~4개월 간격으로 방학을 이용해 병원을 찾을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편리하다. 윤 원장은 “보다 정확한 치료기간과 비용은 각 개개인의 부정교합의 상태와 필요한 치아 이동량에 따라 여러 개의 장치를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알 수 있다”고 조언 했다. 투명교정은 예민한 청소년, 유학생, 가지러한 치아로 자신 있게 웃고 싶은 사람, 일반 치료교정이 너무 길어 망설이는 경우, 다른 사람 몰래 교정치료를 받고 싶은 사람, 사회활동이나 생활에 제약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좋다. 덧니나 치열이 삐뚤삐뚤한 사람에게도 제격이다. 하지만 투명교정을 모두가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부정교합이 심하거나 주걱턱과 합죽이 같은 골격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적용할 수 없다. 또한 투명교정장치는 탈착이 가능하므로 편리하지만 장치를 착용해야만 효과가 있으므로 식사와 양치질을 제외하곤 하루 20시간 이상 사용을 해야 한다. 도움말 : YNK콜럼비아 치과 윤우성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당신 이제는 예전 같지 않아 가암여성의원 염윤석 사례1 “인생은 60부터 라고 하잖아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최근 골반근육 복원술을 받은 60세 여성의 말이다. 35년 전 첫 아이의 백일 무렵에 남편을 사고로 떠나보낸 이 여성은 그동안 돈을 벌고 외아들을 공부시키는 데만 전념했다고 한다. 지금은 그 아들이 미국에서 크게 성공하여 좋기도 하지만 더 행복한 것은 바로 요즘 만나는 남자친구(?) 때문이란다. 하지만 이 분은 골반근육 복원술을 받기 전만 하더라도 커다란 고민거리를 안고 있었다. 예전에 아이를 출산했을 때 회음부와 질에 큰 손상이 있었는데 오랜 기간 남성과 잠자리를 갖지 않아 그런 사실을 전혀 몰랐었고 막상 남자친구가 생겨 섹스를 하게 되었을 때 아무런 반응도 못하는 자신의 신체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해 모든 것을 잊고 아들의 권유대로 그냥 미국으로 들어가 살 준비를 하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신문에서 골반근육 복원술에 대한 기사를 접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리 병원에 찾았는데 처음에는 “이렇게 나이 많은 사람도 될까?” 라고 반신반의했지만, 수술을 받은 후에는 완전히 달라진 섹스의 즐거움과 남자친구의 반응에 “이것이 사는 맛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사례2 저를 찾아오는 여성들 대다수가 “당신 이제는 예전 같지 않아” 라는 한마디에 큰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고들 한다. 얼마 전 시술 받은 한 40대 초반의 주부도 그런 말을 듣고 나서는 아예 부부관계 자체를 외면하게 되었다. 사실, 출산 때문에 질이 넓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데도 괜한 자괴감에 남편이나 아이들에까지 이유 없는 짜증도 종종 부렸다고 한다. 어느 날 별 잘못도 없이 야단맞던 큰딸이 크게 울면서 방에 들어가 버려 집안 분위기가 엉망이던 상황에서 남편이 넌지시 신문을 펼쳐놓고 나갔는데, 그 부분이 바로 골반근육 복원술에 대한 기사였던 것이다. 다음날 용기를 내어 우리 병원으로 전화를 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냈지만 일단 고민을 털어놓은 순간부터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꼼꼼하게 물어보던 기억이 난다. 본인 역시 전화상이지만 최선을 다해 궁금증을 덜어드리고자 노력했는데, 그동안 마음 고생이 무척 심하셨던지 그 다음날 바로 우리 병원으로 와서 곧바로 수술하게 되었다. 수술 후 한 달쯤 지나 그 여성은 큼직한 케익을 하나 들고 다시 방문했다. 질 성형은 그 특성상 수술이 아무리 잘되어도 시술 받은 사람이 직접 찾아와서 고마움을 표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비만’일수록 천식 가능성 높아 을지대 을지병원 호흡기내과 이재형 교수팀은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혈청 그렐린 농도와 기도과민성과의 연관성’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논문은 천식 알레르기학회 임상분야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에 따르면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 그렐린의 혈중 농도를 조사한 결과 천식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렐린 농도는 정상인군에서 18.6ng/ml이며 천식 경도환자군은 6.1ng/ml이며, 중증환자는 4.7ng/ml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비만인은 그렐린 수치가 낮게 나온다. 천식이 있는 비만인은 체중을 줄이면 기능적 폐활량이 이 좋아지고 기침 호흡곤란 등의 천식증상이 호전됐다. 이재형 교수는 “천식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급성기 천식의 경우 체중조절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안정기에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PPC 지방 분해 주사 1. 원리 PPC(phosphatidtyl choline) 지방 분해 주사는 1990년대 후반 눈 밑 지방 제거에 성공한 후 다양한 형태의 국소 비만 시술로 개발되어 온 시술로, 콩 단백질에서 추출한 세포막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불포화지방산 중의 하나인 PPC는 그 주위의 지방 세포를 파괴하면서 지방층을 감소시킵니다. 이렇게 파괴된 지방은 체내 림프순환을 통해 제거되며 영구적으로 그 부위의 지방을 소멸시키게 됩니다. 지방세포를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효과 때문에 PPC주사 시술을 ‘비수술적 지방 소멸술’이라고도 부릅니다. 2. 특징 * 기존의 지방 분해 주사 등의 시술과 달리 여러 번 지속적으로 시술받지 않더라도 1~3번의 시술로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주는 것이 아닌 지방세포 자체를 파괴시키는 시술로, 요요 현상이 적습니다. * 수술적 방법이 아니므로 마취가 전혀 필요없습니다. * 주사 시술이며 절개가 필요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 일반적인 지방층 감소뿐만이 아닌 딱딱하게 뭉친 셀룰라이트도 해결 가능합니다. 3. 효과 PPC주사는 보편적으로 3주에서 1~2개월에 한번씩, 1회에서 많게는 3~5회 정도 시술을 받게 됩니다. PPC가 지방세포의 결합을 깨뜨리며 지방질을 파괴시켜 액체 상태로 만들어 림프 순환을 통해 땀, 소변 등으로 배출합니다. * 시술 이후 반영구적인 지방 파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일반 주사 시술과 방식은 유사하나, 다른 시술에 비해 지방 파괴 효과가 뛰어난 시술입니다. * 사이즈 감소가 일어나지 않거나 관리가 어려운 국소 부위를 관리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효과는 시술 후 3~4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대상 * 지방 흡입 등 수술적인 방법으로 체형 교정이 불가능하거나, 또는 수술적 방법을 원치 않을 경우 * 국소 부위의 사이즈 감소에 큰 어려움을 느낄 경우 *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효과적인 체형 교정, 지방 제거가 필요한 경우 * 지방층 파괴뿐만이 아닌 셀룰라이트 제거가 함께 필요한 경우 닥터스킨 피부과 김상동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탄력 없는 피부, 탱탱한 얼굴 만들기 선릉예인피부과 최병익원장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어나는 잔주름과 볼 살의 처짐. 나이를 거스르는 최신의 피부 재생 시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자신의 혈액에서 채취한 세포 성장인자를 피부에 주입함으로써 피부의 자체 재생력을 높이는 PMRP 시술과 고주파(열에너지,Radiofrequency)를 이용한 프랙셔널 레이저인 매트릭스 알에프(Matrix RF)가 있다. 기존의 경우, 깊게 패인 팔자 주름이나 이마 주름의 경우 필러를 주입해 팽팽한 피부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PMRP는 인위적인 보형물로 시술 후 자연스럽지 않다는 필러의 단점을 극복할 뿐 아니라 피부 자체의 재생력이 좋아져 노화로 인한 주름, 늘어진 모공, 미백, 피부 탄력이 더불어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어려 보이는 것이 아닌 젊은 피부를 갖게 해준다. 그렇다면 PMRP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PRP하고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PRP는 혈액으로부터 원심분리 방법을 이용해 혈소판(platelet)이 다량 함유된 성장성분으로 시술하는 것을 말하며 PMRP는 기존의 PRP와 비교해 다량의 단핵구 세포(MNC)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단핵구 세포는 줄기세포가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 필요한 혈관의 증식을 도와 그만큼 시술효과가 높아진다. 아울러 자신의 혈액을 이용해 안전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알레르기나 신체 거부반응이 거의 없으며 혈소판과 단핵구 세포가 풍부해 시술효과가 PRP보다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트릭스 알에프(Matrix RF)는 세계 최초의 고주파를 이용한 프랙셔널 레이저이다. 진피레벨 400 micron까지 침투하여 피부 깊숙이 자극을 주어 보다 효과적인 콜라겐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프랙셔널 레이저와 달리 피부타입에 상관없이 효과적인 에너지를 시술을 할 수 있고, 불필요한 멜라닌자극을 피해 색소 침착을 줄이므로 동양인뿐 아니라 피부가 검은 경우에도 알맞은 레이저이다. 시술 후 붓기나 붉은 기운 등은 몇 시간 안에 사라지며, 다음날 바로 화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시술시 통증은 거의 없는 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키 키우기 계획을 세우려면 선한목자정형외과 이창우원장 방학이 시작되면 평소와 달리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병원 방문이 늘어난다. 이들은 “키가 작아서 걱정입니다” “졸업 후에 취직 때 키 작다고 불이익을 당할 까봐 걱정입니다”라며 방학의 기간을 내어 놓고서라도 자신의 콤플렉스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최근에는 30, 40대의 방문객들도 많아지고 있다. 21세기 대한민국은 한 자녀를 둔 가정이 많이 늘어나면서, 부모들은 귀한 자녀들을 소위 ‘킹카’ ‘퀸카’로 키워내기를 열망하고 있다. 키는 원하는 대로 바꿀 수가 없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에 이곳저곳을 다녀보지만 마음의 상처만 더한 뒤 키 키우기 수술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키가 남자는 165센티미터, 여자는 155센티미터 근처인 경우가 가장 많지만, 요즈음에는 170센티미터 이상의 남성들도 찾는다. 이분들은 전문 스포츠인인 경우가 많고, 그 외에도 고객을 상대하는 직종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이분들의 심적 부담감을 이해하며 대화를 해야 하고, 대부분 수술 전후의 득실을 잘 확인해야 한다. 수술의 방법은 세 가지인데, (1)일리자로프 계통의 외고정 장치(쇠통)를 사용하는 경우와 (2)속성연장술이라고 해서 외고정 장치와 골수강정이라는 내고정물을 이용하는 경우, 그리고 (3) ISKD라고 하는 내고정 연장술이 있다. 첫 번째 방법은 늘리는 기간과 단단해지는 기간 내내 쇠통을 지녀야하고, 두 번째 방법은 늘리는 기간만 쇠통을 유지한 뒤 단단해지는 기간에는 뺄 수가 있으며, 세 번째 방법은 수술 후 전 기간을 외형적으로는 정상과 동일한 모습으로 연장을 할 수 있다. 이 방법들은 장단점이 있지만, 최근에는 세 번째의 방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한 번에 연장할 수 있는 길이는 5-8cm정도 되지만,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게 결정해야 한다. 또한 하퇴나 대퇴 두 군데 중 한 군데만을 선택하게 된다. 병원에서 양쪽 다리를 동시에 수술하게 되면 2주정도 입원하시게 되고 퇴원 전 하루에 1mm씩 늘려가는 것을 배우게 되며, 정상적으로는 2~3개월의 골연장기간과 그후 3~4개월의 골강화 기간이 필요하며 이 기간에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재활 운동들이 시행되게 된다. ‘꿈의 수술’이라는 ‘키 키우기 수술’은 다소 긴 시간을 의료진과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하므로, 해당 의료진과 충분한 관계 형성을 가지며 시행해야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공간부족 문제의 해결 치과 이은희 원장 유치일 때 이가 너무 촘촘하게 예쁘게 나와서 영구치가 되어도 우리 아이는 문제 없을꺼야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도 영구치로 이 교환이 끝났을 때도 가지런하고 예쁘게 나올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유치열일 때 촘촘하고 가지런하게 나온 경우에는 더 큰 크기의 영구치가 대신하기에는 너무 공간이 작아서 영구치로 이 교환을 하면서는 공간이 부족하게 되어 오히려 삐뚤빼뚤하게 나오는 경우가 흔히 있다. 유치열일 때 조금 보기 안 좋더라도 오히려 치아 사이에 공간이 듬성듬성 벌어져 있는 경우에 영구치열로 이 교환이 되면서는 가지런하게 치아가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아이에게 이렇게 공간이 부족해서 삐뚤빼뚤하게 나올 조짐이 보인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또한 공간부족이 예상된다면 성장과 함께 공간을 조금씩 마련하는 일이 가능한데,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 성장기 아이에게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장치는 헤드기어라고 하는 장치이다. 이 장치는 어금니 부분을 뒤로 보내면서 공간을 마련하는 방법인데, 낮에는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밤에 잘 때만 장치를 사용하며 상악돌출이 심할 경우에 상악성장을 같이 조절하는 것이 이 장치의 장점이라 하겠다. 장치를 입안에 뺐다꼈다하는 확대장치를 사용하여 위턱이나 아래턱을 좌우 또는 전후 측면으로 넓혀주는 장치를 사용하면 공간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이러한 헤드기어나 확대장치는 아이의 협조도에 전적으로 달려있으므로 협조를 잘 해준다면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교환을 한참 진행 중에 충치 등에 의해서 유치의 탈락순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새로운 영구치가 올라올 때까지 시간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그 후방의 영구치가 먼저 맹출을 시작한다면 새로 나올 영구치의 공간이 없어져 버릴 수도 있어 공간유지장치를 반드시 해야만 한다. 이러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치아를 모두 배열하기에는 공간이 상당히 부족한 경우에는 이를 빼고 교정치료를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작은 문제가 있을 경우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면 추후에 본격적인 교정치료의 필요성이 없어질 수도 있으며,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조기 문제해결이 중요하고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5
- 안전용기 대상 의약품 확대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들이 의약품을 잘못 복용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사를 멎게 하는 ‘로페라마이드’ 성분과 소염진통제인 ‘나프록센’, ‘케토프로펜’ 성분이 함유된 일부 의약품에도 안전용기 사용이 의무화된다는 내용의 약사법 시행규칙을 지난 19일자로 개정·공포했다.의약품 안전용기나 포장은 만 5세미만 어린이가 열기 어렵게 설계된 것으로 지금까지 30mg 이상 철 성분 등 5개 성분을 포함한 의약품에만 의무화돼 있다.알부민 등 수입혈장을 원료로 사용하는 의약품의 경우 후천성 면역결핍증바이러스 검사와 C형 간염바이러스 검사에 대한 핵산증폭검사를 의무화했다. 또 혈장을 수입하는 대한적십자사는 외국 혈장수출업소에 대해 5년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의약품의 용기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부작용 등 사용정보’의 글자크기와 줄 간격 등 기재방법도 의무화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