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맑고 화사한 피부의 비결 선릉예인피부과 최병익원장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가히 피부에는 치명적인 계절이다. 기미와 잡티를 유발하는 자외선 A의 강도가 최고치에 달해 조금만 소홀히 해도 주름과 잡티가 생기기 쉽다. 최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부각되면서 ‘생얼’ 등이 유행인데, 맑고 화사한 얼굴의 기본은 깨끗하고 탱탱한 피부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이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자외선을 산란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연속적으로 사용하면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사용 전에는 반드시 보습 케어를 세심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그리고 요즘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해보는 것도 맑은 얼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이미 생긴 잡티나 주름이 고민이라면 프락셔널 모자이크가 답이다. 이 레이저는 동양인의 피부특성에 맞게 개발된 것으로 여드름 흉터는 물론 주름, 노화피부개선, 거칠고 칙칙한 피부톤과 피부결 개선, 넓은 모공, 기미 등 얼굴은 물론, 목, 등, 가슴 등 바디 부위의 피부재생치료가 가능하다. 상처에 대한 인체의 자연복원 활성화를 통하여 각종 흉터 치료는 물론 전반적인 피부재생 및 치유를 유도하는 최첨단 피부미용치료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프락셀레이저 치료보다 효과는 좋으면서 통증은 덜하고 흉터걱정이 없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얼굴전체 시술시간은 10~15분 정도이고 3~5회 정도 치료받으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락셔널 모자이크 치료는 피부를 벗기거나 절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하거나 통증을 못 참는 사람, 일상이 바쁜 사람도 무리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많은 레이저시술은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야하고 시술직후 홍조 등의 자국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선보인 ‘프락셔널 모자이크’ 레이저는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게 또 별다른 통증이나 불편함 없이 얼굴의 변화를 빨리 확인할 수 있다. 극미세 바늘침이 진피층 등으로 침투되면서 어지럽게 엉켜있는 콜라겐 조직을 끊어내 이 조직이 재배열 되는 과정과 진피층에 생긴 미세상처를 세포 스스로 복원하는 자연적 상처치유과정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콜라겐 자체생성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주름, 기미 등 색소침착, 모공관리 등 모든 미용분야는 물론, 여드름에 의한 흉터, 화상 흉터 등을 치유하는데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질성형 부작용도 해결 가능 가암여성의원 염윤석 원장 사례1 본인이 골반근육 복원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보니, 소위 이쁜이 수술이나 레이저 질 성형은 시술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본인 역시 고가의 레이저 수술 장비를 갖추고 있으면서 앞서 언급한 2가지 수술을 하기도 한다. 이번에는 한 50대 부부가 함께 찾아오신 사례다. 부인께서는 2번의 자연분만을 해서 질이 많이 넓어졌다는 생각에 3년 전 레이저 질 성형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이후 여성이 흥분할 때 나오는 애액(愛液)의 양이 매우 줄어들어 삽입이 잘 되지도 않고, 섹스가 끝나면 질에서 냄새가 심한 분비물이 나와 서로 민망한 상황이 계속 발생한다는 것이었다. 진찰 결과, 질 내부까지 넓어져 있는 상태에서 레이저로 질 입구만 좁히다 보니 질 분비물이 밖으로 배출이 잘 안되면서 내부에 고이게 되고, 그 결과 질염이 자주 발생하여 악취의 원인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럼에도 질의 입구는 오히려 건조해지기 때문에 삽입할 때 통증은 심해졌던 것이다. 골반근육 복원술로 질의 내부까지 좁혀줌으로써 이전에 나타났던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했다. 사례2 우리 병원에서도 고가의 레이저 성형 장비를 갖추고 레이저 시술을 하지만, 이는 질 성형에서가 아니라 시술 부위가 국소적이고 외형이 중요한 소음순 절제술 등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레이저 질 성형은 질의 입구만 좁히는 방식이라 질 점막을 많이 잘라낼 수밖에 없어 그로 인한 애액 분비 감소나 질 입구 통증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레이저라는 단어가 주는 첨단적인 느낌 때문에 레이저 질 성형을 원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39세 전문직 여성 김 모씨가 이런 경우였다. 병원에 오기 전부터 인터넷 등을 통해서 질 성형에 관한 많은 정보를 습득했는데, 특히 레이저 질 성형의 장점에 매력을 느꼈는지 꼭 이 방법으로 해야겠다는 것이었다. 진단한 결과 골반근육 복원술이 훨씬 더 적합한 상황이라서 이를 권했지만, 결국 자신의 소신대로 다른 병원에서 레이저 질 성형을 받았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후부터 본인이 말했던 레이저 질 성형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두렵기도 하고,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다시 본인를 찾게 되었다고 했다. 결국 골반근육 복원술을 통해 이 분이 기존에 안고 있던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잠 너무 많은 수험생, 한방으로 잡아 수면과 수험생 체력저하로 질 낮은 수면 때문…집중력 떨어지고 산만해 성적도 뚝뚝, 체질교정으로 정상 수면 유도 국제중, 특목고가 바람으로 이를 준비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도 입시반열에 합류하면서 그야말로 온 나라가 교육열로 후끈 달아있다. 대입을 준비하는 고3학생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교를 목표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이때 유독 우리 아이만 잠이 많아 공부를 제대로 못한다면 부모의 애타는 심정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하지만 아이가 유달리 잠이 많거나 낮에도 졸음이 심하다면 야단만 칠 것이 아니라 어떤 이유인지 자세히 살펴볼 일이다. 체력저하와 불면증, 수면장애 같은 원인이 반드시 있다. 만약 이를 방치한다면 증상이 더 진행되면서 늘 졸음이 오고 잠을 주체할 수 없게 된다. 결국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심각한 스트레스가 되어 많은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체력저하로 이어져 학습에 많은 악영향을 주게 된다. 체질교정으로 잠의 양보다 질 높여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무조건 잠을 적게 자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인체에 필요한 적정 수면시간이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공부하면 며칠간은 견딜 수 있겠으나 길게 견딜 수는 없다. 은한의원 김은기 원장은 “대개 6~7시간을 자야 건강을 유지하면서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하교를 붙을 수 있는데 보통 수험생들은 5~6시간 정도 밤잠을 잔다”면서 “나머지 1~2시간은 토끼잠으로 대신하는데 10~20분 정도 책상에 엎드려 자거나 누워 자는 등 조금씩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잔다”고 덧붙였다. 잠이 많다고 호소하는 수험생들을 보면 그 중 약 절반은 불면증이나 수면장애 등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누워있는 시간이 길다. 수면은 양이 아니라 그래서 질이 중요한 것이다. 이런 부모와 학생이 겪는 길은 건강악화를 동반하는 성적하락이다. 어느 누구도 지속적으로 3년씩이나 하루 6시간이 훨씬 못 미치는 수면시간을 버틸 수는 없다. 특히나 어린 청소년기에는 잠이 많은 시기인데 이런 생물학적 요구를 무시하고 지속적인 각성만을 요구하면 몸만 망가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망가진다. 한방에서 잠을 잡아주는 치료는 바로 개인의 체질에 따라 저하된 체력을 보강해주고 보정해, 불면증과 수면장애의 원인을 잡아 충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김 원장은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깊은 잠을 잘 수가 있기 때문에 낮에도 졸지 않고 머리가 개운해 집중력이 높아져 성적도 덩달아 오른다”고 말했다. 건강하지 못하면 잠이 많아진다 치료는 대개 체질에 따라 다르게 한다. 수면시간은 타고나지만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많은 아이들은 치료를 해야 한다. 건강하지 않으면 타고난 수면시간보다 많아지기 때문이다. 보통 체질적으로 음허형과 기울형으로 나뉜다. 기울형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진이 빠진 상태로 겉으로 불만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울화가 안으로 쌓여 몸의 이상으로 나타난다. 짜증도 안내는 모범생이 많지만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늘 몸이 무겁고 피곤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진다. 김 원장은 “기울형은 책상에 앉아 있어도 성과가 없고. 심하면 시험 시간에도 자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기울형 치료는 체력을 보강하면서 머리를 맑게 하는 처방을 한다. 계속 약을 복용하면 점차 잠이 줄면서 이것이 계속 유지가 된다. 음허형은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성격이면서 잡념이 많다. 잡념의 원인은 바로 열로 몸의 기운이 부족해 머리가 맑지 않고 증상이 심해지면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숙면을 취하지 못해 수면장애가 오면 잡념이 생기고 꿈을 자주 꾼다. 또한 한곳에 오래 앉아 있질 못해 집중하는 시간이 짧고 짜증과 신경질이 많다. 김 원장은 “음허형은 낮에 공부를 못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한 특징이 있다‘며 ”약물로 열를 가라앉히고 머리를 맑게 하는 처방을 해 잠자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양이 많기만 했던 수면 시간이 질 높은 잠을 잘 수 있어 적정 수면시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된다. 모든 치료는 시험 전에는 수면을 줄이고 시험 후에는 잠의 질을 높인다는 원리다. 부작용이 없는 한약치료로 필요시 침을 사용하기도 한다. 평소에 멍하거나 암기가 안되고 시험 때 졸거나 밤에 수면장애로 집중이 안 되는 아이들은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 은한의원 김은기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부분 비만, 건강과 미용을 위해 빨리 해결해야 전체적으로는 날씬하지만 배, 허벅지, 팔뚝, 허리 등 특정 부위에 지방이 많은 ‘부분 비만'' 여성들이 늘고 있다. 부분 비만은 주로 3, 40대 이후 여성들에게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부분 비만으로 고민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부분 비만은 유달리 여성에게 많은데 유전적인 체질과 여성 호르몬이 주요 원인이다. 여성 호르몬이 허벅지와 같은 특정 부위에 지방 합성을 돕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특정 부위에 지방을 축적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 등장한 PPC주사는 재기에 성공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지방을 쏙 뺀 치료법으로 유명해졌다. 일명 콩 주사로도 불리는데, 콩에서 추출한 지방질 분해효소를 이용한 주사 요법이다. 이 지방질 분해효소는 ‘포스파티딜콜린’으로 지방 세포 안의 결합을 깨뜨리며 지방을 녹이고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 배출된다. 특히 PPC주사는 자연적인 효소로 만들어 인체에 안전하다. PPC주사는 다양한 부위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중턱이나 두툼한 팔뚝과 허벅지, 늘어진 옆구리 살이나 복부, 엉덩이, 접히는 등살에 효과적이다. 주사를 받고 나면 2~3주부터 사이즈가 감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6~8주까지 지속적으로 사이즈가 감소된다. 단, 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시술을 받아선 안 된다. PPC주사를 맞아 갑작스레 지방이 빠지고 나면 피부가 처질 수 있다. 이때는 써마지 바디쉐이핑으로 리프팅 시켜 매끈한 몸매로 다듬어 주면 좋다. 써마지 바디쉐이핑은 일명 열 다림질로 불리며 주름과 탄력 개선 효과로 유명한 ''써마지 리프트''를 바디 케어에 응용한 것이다.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 처진 피부의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킨다. 피부 심부에는 50도가 넘는 열에너지가 전달되지만 피부표면은 특수하게 고안된 팁의 냉각시스템이 보호해 주기 때문에 피부 손상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특히 기혼 여성들 중에는 출산 후 과도하게 늘어났던 복부의 살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거나 살은 빠졌어도 쭈글쭈글하게 탄력을 잃은 경우 효과적으로 사이즈도 줄이면서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복부뿐 아니라 처진 엉덩이나 늘어진 팔뚝 살의 리프팅 효과도 뛰어나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원 포트(1 port) 복강경 자궁절제술이 궁금하다 자궁 및 난소에 발병한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종양, 자궁 외 임신 등 부인과 질환으로 수술을 고민 중인 여성들에게 복강경 수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확고히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복강경 수술은 개복할 필요 없이 배에 작은 구멍을 뚫고 기구를 삽입해 손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도 카메라와 수술기구가 들어가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 여기서 더 나아가 복부에 3개에서 4개의 구멍을 뚫어 복부에 흉터가 남는 단점이 있는 기존 복강경 수술에서 배꼽 주위 1개의 구멍만 내 수술하는 ‘1 Port'' 복강경 수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자궁 외 임신 환자에게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는 일산제일병원 이종표 원장에게 원 포트 복강경 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들어보았다. Q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이란? 복강경 수술은 배꼽을 중심으로 구멍을 3~4개 뚫고 도관을 삽입, 이곳에 카메라와 복강경기구 등을 따로 투입하고 모니터로 보면서 수술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방법보다 한 단계 발전해 흉터를 획기적으로 줄인 최신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일명 LESS : Laparo Endoscopic Single Site Surgery)기법 즉 ‘1 Port 복강경 수술’이 국내에 도입돼 각종 수술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자궁은 다른 장기에 비해 배꼽으로부터 먼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은 그 동안 어려운 수술 중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나 2008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래로 국내 몇몇 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최신 수술법이다. Q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의 장점은?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자궁이나 난소에 혹이 있어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서 환자의 배꼽을 1.5~2cm 정도 절개한 후 단일통로를 만드는 포트(관)을 장착하고 내시경과 2개의 수술기구를 동시에 투입하는 방식을 이용하여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배꼽 라인 주변 1개의 구멍만 내 여름철 비키니 수영복을 입는데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수술 흔적이 남지 않아 미혼 여성이나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2~3일 만에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고 기존의 복강경 수술보다 육안으로 보이는 흉터도 없고 통증과 수술 후 정신적 후유증도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Q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은 모든 부인과 수술에 가능한가?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은 자궁 외 임신이나 난소낭종,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등의 절제술 등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 대해 적용 가능하나 자궁근종, 난소낭종의 크기가 커 절제해야 할 부분이 크거나, 전체적으로 절제해야 하는 경우에는 시행할 수 없다. 원 포트 복강경 수술,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할까?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은 수술 부위의 조직 손상이나 유착이 적어 합병증을 크게 걱정할 필요 없고 무엇보다 흉터가 남지 않아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산부인과병원들이 복강경 수술을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또한 병원의 부인과수술 수준과 역량을 대변해주는 바로미터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원 포트 복강경 수술은 개복할 필요 없이 배에 1개의 작은 구멍만을 뚫고 기구를 삽입해 손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도 카메라와 수술기구가 들어가 정밀하게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부인과 병원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인지도를 살펴야 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복강경 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전문의료장비는 제대로 도입해 사용하는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확보되어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일산제일병원 이종표 원장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물사마귀’ 놔둘까? 치료할까? 뿌리한의원오주현 원장‘물사마귀’ 나둘까? 치료할까?어느날 진료실에 엄마와 아이가 들어와서 등을 보여주는데 그 상태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온몸에 수백개의 물사마귀가 퍼져있었다, 그간의 상황을 들어보니 소아과에서는 그냥 놔두라 하고, 피부과에서는 연고와 짰는데 또 났고 그게 확 번져 버렸다는 얘기다. 예전부터 어른들이 하는 말씀들도 ‘놔두면 없어져~~’ 하지만 물사마귀란 바이러스 질환이고 또 전염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잠복성을 가지게 된다는 점 때문에 당연히 적극적 치료를 해야된다.그럼 물사마귀란 대체 뭘까??물사마귀는 ''전염성연속종'' 이라고 불리우며 주로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온 몸의 피부점막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아이들에게서 피부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드물게 성인에게서도 출산, 과로후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잠복기는 2주에서 2개월이며 약 6개월 후에 저절로 없어지기도 합니다만 길게는 2년까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대개는 가려움증 때문에 긁어 흠집이 생기고 2차 세균감염이 와서 흉터가 남을 수 있고 급속도로 온몸에 확산되므로 초기에 물사마귀가 조금 있을 때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사마귀를 좁쌀모양의 수포성 구진형태이며 살색 또는 분홍색을 띄고 대부분 중앙에 배곱모양의 형태를 가지고있다. 짜면 터지면서 흰치즈 형태의 분비물이 나오고 사라집니다, 그러나 육안으로 보이는 병변을 다 처치하여도 현재 눈에 보이지않는 병변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재발이 잘되며 따라서 겉과 속을 동시에 치료하여야 하며 1주일 간격으로 4회 정도의 추적관찰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가정에서는 전염성을 가지는 만큼 목욕시나 평소에도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아토피나 비염처럼 면역성과 관련질환을 동반할시는 긁거나 짜는 등의 자극을피하는 것이 더욱 더 도움이 됩니다,한의학에서는 면역한약과 면역약침, 피부재생광선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또한 가정요법을 통해 면역력을 극대화시켜 인체 스스로가 이겨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2009-05-22
- 습관으로 발생하는 치아 부정 교합 위 아래 앞니가 반대로 물리거나 위 아래 앞니가 닿지 않는 경우에 좀 더 중요하게 체크해야 하는 부분은 치아가 아니라 적절한 구강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이다. 침 삼키는 습관이 좋지 않거나 오랫동안 손가락 빠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거나 혀를 내미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정 교합이 되기 쉽다. 침을 삼키면서 습관적으로 혀를 내밀 경우 위 아래 앞니가 반대로 물리거나 치아 사이에 공간이 듬성듬성 벌어질 가능성이 많다. 또한 오랫동안 손가락을 빠는 습관이 있는 경우 위턱이 돌출되는 경우가 많고, 혀를 습관적으로 내미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위아래 앞니가 맞닿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갓 태어난 아기는 엄마 젖 빠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게 되는데 이렇게 빠는 동작과 함께 아래턱이 앞뒤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빠는 동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치아가 하나 둘씩 나오면서 빨아 삼키는 동작에서 씹어 삼키는 동작으로 바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턱을 고정시키고 혀의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음식물을 삼키는 동작으로 전환되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특별한 교육 없이도 자연스럽게 이행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부정교합으로 이행되기 쉽다. 특히 위턱 성장이 저해되고 아래턱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위아래 치아가 반대로 물리거나, 치아 사이에 공간이 듬성듬성 벌어지거나, 위아래치아 사이에 틈이 생겨 치아가 맞닿지 않는 등 유전적인 요인과는 상관없는 후천적인 부정교합이 될 수 있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정상적인 구강 내 습관으로 인해 발휘되는 힘은 치아나 뼈보다 훨씬 더 강해서 치아나 턱의 모양을 비정상적으로 바꿀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은 육체적으로도 성장하지만 정신적으로도 성숙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가 삐뚤빼뚤하거나 턱 모양이 이상해서 웃거나 말할 때 자신감이 없다면 성장기 아이의 인격 형성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된다. 아이가 좋은 연하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비정상적인 습관으로 인해 올바른 턱의 성장이나 치아 배열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교정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TM 치과 김연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하늘이 주신 선물 김항종흑삼 한번 드실래요” 최근 홍삼보다 인체에 유익한 유효 사포닌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린 흑삼이 관심을 끌고 있다. 흑삼이라는 명칭은 (주)비엘의 김항종 대표가 처음 사용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02년 홍삼을 만들다가 ‘실수로’ 흑삼을 개발하게 됐다. 김 대표는 홍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다 실수로 인삼을 찌는 시간을 넘겼다. 홍삼은 까맣게 색이 변했다. 실패했다고 생각했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연구기관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홍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많아지고 일부 성분의 함유량도 크게 증가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정청 지정 식품위생검사기관인 중부대 생명과학분석센터에 의뢰해 흑삼 성분을 분석한 결과 사포닌이 홍삼보다 최소 7배에서 30배까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감을 얻은 김 대표는 흑삼과 흑미삼의 제조방법(제 0529475)과 흑삼과 흑미삼을 이용한 건강음료의 제조방법(제 0472089)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지난 2006년에는 중소기업청 ‘향토산업 신기술융합화 개발사업’에도 선정되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김항종흑삼은 인삼의 고유 성분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인삼제품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신체기능의 항상성 유지, 노화방지효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 등이 인삼의 대표적인 효과들이다. 이외에도 암 및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트레스해소, 피로회복, 숙취제거 등에도 그 효능을 자랑한다. 간장 보호, 동맥경화, 고지혈증, 위장병은 물론 정력증강에도 우수한 특성을 나타낸다. 이동국 대표는 “술, 담배, 만성피로에 지친 직장인과 원기가 쇠약한 노약자 및 병후 빠른 회복이 필요한 분들에게 권할 만한 제품”이라며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 두뇌활동이 많고 집중력과 강한 체력이 필요한 수험생들에게 특히 좋다”고 말했다. 김항종흑삼의 우수성은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006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식품안정성검사에서 적합판정(# 2030513)을 받으며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했고 일본 식품의약안전청의 식품안정성검사에서도 적합판정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성과는 일본 최대의 제약회사인 동양신약과의 수출계약으로 이어져 제약원료로도 공급하고 있다. 문의 : 042-863-5884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0
- 맞춤운동 처방 시스템을 이용한 키네스 성장법 운동을 적당히 하라고 하지만, 그에 알맞은 양이 어느 정도인지 아는 어린이들은 많지 않다. 땀을 뻘뻘 흘릴 정도의 놀이나 운동을 했을 때 운동을 했다라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많은데, 오히려 이것은 노동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내 몸이 운동과 같은 외부 충격에 얼마나 견딜 수 있는가하는 신체의 기능과 성능을 알아야만 한다. 맞춤운동이 빛을 발하는 때는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이다. 키가 잘 안자라는 어린이들은 영양, 스트레스, 숙면, 그리고 맞춤운동 등 4가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키가 안 크는 어린이의 공통점은 근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허리 근육이 약하면 기대고 싶어지고 다리 근육 특히 뒷다리 근육이 약하면 걷기를 싫어한다. 근기능이 약하면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결국 성장점에 물리적 자극도 부족하게 된다. 그렇다고 특별한 운동을 해야 키가 크는 것은 아니다. 자전거 타기, 스트레칭, 걷기 등 평범한 운동을 몸 상태에 따라 강약을 조절해서 맞춤운동을 하면 된다. 근육이 바뀌는 데는 6개월 이상이 걸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평소의 3분의 1까지 떨어진다. 또한 운동의 강도, 시간, 방법에 따라 성장호르몬 분비는 최고 25배까지 차이가 난다. 운동의 효과는 2일, 잠의 효과는 하루, 밥 한 끼 효과는 3~4시간 지속된다. 그러므로 정해진 시간에 식사와 운동을 하며 자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이 시간을 어기면 효과가 줄어든다. 키가 유전이라는 말은 맞지 않는다. 환경적인 요인을 잘 개선하면, 충분히 평균치 이상으로 키를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급속 성장기 직전인 10세까지 140cm를 넘지 못하면, 성장에 문제가 있는지 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 여자 이이는 4학년 초, 남자 아이는 4학년 말이 적기이다. 성장 장애를 제거하면 큰 키의 유형으로 바꿀 수 있다. 키네스에서는 특허 받은 장비와 맞춤운동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키 성장의 유형을 바꾸어 주고 있다. 이러한 맞춤운동 시스템을 활용하여 키를 자라게 하는 과정의 전체를 키네스 성장법이라고 한다. 성장센터키네스 대전본점 원장 김남익 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0
- 방역장비 대여 및 약품 지원 원주시 보건소는 취약지 방역 민원을 빠르게 해결하여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방역 장비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휴대용 연무소독기, 자동 및 수동 분무소독기 등의 장비 를 대여하고 분무?#연무용 살충제, 분무용 살균제 등의 약품을 지원한다. 기간은 10월까지이며 대여 기간은 1주일 ~ 1개월까지다. 장기간 대여가 필요할 경우 상담을 통해 조절 가능하다. 대여 신청은 읍#면 지역의 경우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지역 은 원주시보건소 방역 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737-4015~6(원주시보건소 방역관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