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아폐렴구균 5월부터 무료접종 시행 국가예방접종대상 감염병에 소아폐렴구균이 포함되었다. 이에 강원도는 5월부터 ‘소아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사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소아에서 치명률이 높고, 소아 예방접종을 통해 노인 등 다른 연령대의 감염예방 효과가 있어 그간 세계보건기구 및 의학계에서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권고해 왔다. 1회당 10만원이 훌쩍 넘는 접종비(12~15만원)가 무료로 전환돼 영유아 양육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줄게 되었다(4회 접종 약 40~60만원). 무료접종 대상은 2개월에서 5세 미만(59개월)까지의 소아로 접종은 생후 2?4?6개월에 3회 기초접종 후 생후 12~15개월에 1회 추가접종을 하면 된다. 소아폐렴구균을 포함한 정기예방접종은 도내 보건소 및 150여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폐렴구균은 급성 세균감염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피막 다당의 혈청학적 성질에 따라 현재까지 약 90여 가지의 혈청형으로 구분된다. 모든 혈청형이 질환을 일으킬 수 있지만 약 10여 가지의 혈청형이 균혈증, 수막염 등의 침습 폐렴구균 감염증의 원인 중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부비동염, 중이염, 폐렴 등의 비침습성 감염과 수막염, 균혈증 등 침습성 감염으로 구분된다. 소아의 경우 급성중이염과 침습성 감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육시설 등 단체생활을 처음 접하는 영유아들을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연령별로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일정에 따라 빠짐없이 받는 방법이 최선이며,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
- “피부재생 주기에 맞춰서 관리해 주세요” 요즈음 가장 탐나는 피부는 셀광피부, 꿀피부, 도자기피부이다. 쉽게 말하자면 피부에 트러블이 없이 촉촉하고 윤기까지 머금어 피부자체가 광이 나는 피부라는 말이다. 얼굴이 좀 못 생겨도 피부가 좋으면 귀티가 나 보이고, 아무리 멋진 외모를 가졌어도 여드름, 기미 등 트러블로 얼굴이 덮여 있다면 외모가 빛을 발하긴 어렵다.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 대한 자신감마저 떨어진다. 답답한 마음에 좋다는 것은 모두 해보지만 효과를 보기는 쉽지 않다. 거울만 보면 한숨만 나오는 내 피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청소년 여드름의 83%는 유전적 요인유전적 요인의 여드름 피부는 모공 내 각질 생성 속도는 정상인보다 20배정도 빠른데 비해 각질을 탈락시켜주는 조직판미립자는 정상인보다 적게 생성 된다. 분해되지 못한 각질이 모공입구를 막고 청소년기에 급격히 증가하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배출된 과도한 양의 피지와 각질이 뒤엉켜 여드름 씨(Micro comedo)를 형성한다. 전체 청소년 여드름 피부의 83%는 이런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것이다.반면 성인 여드름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생긴다. 스트레스를 비롯한 불규칙한 생활습관, 술, 담배, 기름진 식사 같은 것들이다. 요즘처럼 바쁜 현대생활은 점점 성인 여드름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는 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 셈이다.‘클린 페이스’ 이현화 원장은 “여드름을 과도한 압력과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함부로 압출하면 난포벽이 파괴되어 흉터를 남기고 여드름 씨가 다 빠져나오지 못해 화농성 여드름(박테리아 감염)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직접 압출하는 것에 주의를 당부했다.여드름피부 2달 관리 전과 후의 사진, 개별 맞춤관리로 확연한 효과를 볼 수 있다.여드름 씨 형성과정 차단해야 근본적 관리가능 그러면 어떻게 해야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일까? 첫째, 여드름은 여드름 씨 형성과정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접근법이다. 피부 겉면과 모공 속에 있는 각질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주고 과도한 피지를 조절함으로써 여드름 씨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둘째, 요오드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의 경우 피지선을 자극시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요오드 함유 음식으로는 미역, 다시마, 김, 짠 음식, 매운 음식, 밀가루, 라면, 캔 음식 등이 있다. 셋째, 강하고 반복적인 세안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강한 세안은 난포벽을 터트려 화농성 여드름을 유발시키고 피부의 보호막을 약화시켜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피부 유형에 맞는 저자극성 클렌저를 사용하여 가볍고 부드럽게 아기피부를 어루만지듯이 세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화피부엔 주기적인 각질관리로 재생 유도해야30대 이후 피부가 노화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각질 관리로 재생을 유도하는 케어를 해야 한다. 피부의 각질세포는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상층으로 이동하므로 최외각의 오래된 각질세포는 자연적으로 탈락한다. 이런 과정을 각질박리(각화현상,turnover)라고 하는데, 이는 피부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정상적인 피부에서의 각질박리 주기는 28일(4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주기가 노화로 인해 길어지게 되면 피부 표면에 탈락되지 못한 각질들이 그대로 붙어있어(과각화 현상) 피부재생이 늦어지게 된다. 때문에 노화가 진행되는 피부에는 인위적인 각질관리가 필수적이다. 이현화 원장은 “주기적인 각질제거를 통해 피부 속으로 영양분 흡수를 돕고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면, 탄력 있는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클린 페이스 이현화 원장 042-488-8259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이현화 원장은?박준뷰티랩, 강남 피부과, 성형외과, 화장품 회사를 거치며 피부 관리만 10년차인 베테랑이다. 특히나 본인이 여드름 피부라 사춘기시절 고생을 많이 해서 문제성 피부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제모, 난 여름을 미리 준비한다! 매년 이맘 때 쯤이면 여름을 미리 준비하고자 많은 분들이 병원을 찾습니다. 스마트한 여성과 남성들이 바로 노출의 계절 여름을 발 빠르게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매끈한 팔 다리를 원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꽃미남 열풍과 더불어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남성제모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제모레이저 기기를 이용한 레이저영구제모란 모낭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입니다. 겨드랑이제모, 종아리제모, 인중제모, 비키니라인제모, 팔제모, 허벅지제모, 복부제모, 구렛나루제모, 가슴제모, 손등제모, 이마교정제모, 얼굴제모, 전신제모 등 신체 모든 부위의 영구제모가 가능합니다. 시술 후 바로 세안과 화장 등의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효과적인 레이저영구제모를 위해서는 털의 생장주기의 차이 때문에 1회만으로는 영구제모가 힘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효과적인 영구제모를 하기 위해서는 개인차가 있지만 4~6주 간격으로 부위별 털의 특성, 밀도에 따라 적정한 시술횟수가 필요하게 됩니다.제모를 할 수 있는 기계는 다양하지만, 제모만을 전용으로 하는 레이저 영구제모 전용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제모의 효과와 레이저제모 시 부작용의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습니다.레이저 영구제모 전용 기기인 라이트쉬어는 첨단 레이저 기술을 보유한 루메니스사가 개발한 제모시술 전용 레이저 장비로서, 1999년 미국FDA에서 영구제모로 인증을 받은 장비입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레이저 센터에서 사용되면서 효과와 안정성에 대해 입증 받고 국내에 도입 되었습니다. 라이트쉬어는 시술부위를 눌러서 치료하는 압축방식을 적용하여 깊숙한 곳에 위치한 모근까지 파장이 전달돼 제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또한 사파이어 칠리팁에 장착된 3단계 쿨링 시스템을 통해 피부 표면을 보호함으로써 치료의 안전성이 높고, 통증을 현저하게 줄여줍니다. 그리고 제모치료에 효과적인 파장인 800nm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하여, 대부분의 제모레이저로는 제모 되기 어려운 아주 가늘거나 아주 굵은 털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깊이 위치한 모근까지도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하지만 동일한 제모 레이저라도 털의 굵기, 칼라, 피부색깔, 밀도, 부위 등에 따라 레이저의 출력과 펄스폭을 알맞게 세팅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방법입니다.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이명’, 방치하면 양쪽 귀 모두에서 들려 이명(귀울음) 발병 후 최소 6개월 이내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좌우 귀 모두에서 소리가 들리는 양측성 이명으로 악화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이명환자 300(이명 발병 6개월 기준 전후 각 150인)명을 대상으로 발병시기와 증상을 조사했는데, 그 결과 이명 발병 6개월 전 그룹에선 약 36%(54명) 이명음이 오른쪽이나 왼쪽 어느 한쪽에서만 들린다고 답한 반면 발병 한지 6개월을 넘은 그룹 57%(85명)는 양쪽 귀 모두에서 이명이 들린다고 답했다. 이명이 발생하는 귀 방향은 발병 6개월 이전 그룹이 좌측이명 44%(66명), 우측이명 20%(30명) 정도로 왼쪽 귀 이명환자가 가장 많았다. 양측성 이명환자는 36%(54명) 정도였다. 하지만 발병 6개월 이후 그룹에서는 좌측이명이 29%(44명), 우측이명 14%(21명)로 줄어들었고 대신 양측성 이명환자가 57%(85명)로 급증했다. 그 결과 전체 이명환자 300명에 대한 조사에서도 ▲양방향 이명 46%(139명) ▲좌측이명 37%(110명) ▲우측이명 17%(51명) 순으로 나타나 좌우 귀 모두에서 이명이 들리는 환자가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결과를 분석해보면 이명은 치료가 늦을수록 멀쩡하던 나머지 귀에도 이상을 야기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또 이명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 역시 발병 후 6개월 이내로 선정할 수 있었다. 그동안 이명은 일반적으로 왼쪽이나 오른쪽 귀 어느 한쪽에서만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청각기관은 상호영향을 받아 악화될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이명이 양쪽 귀 모두에서 발생하고 있다면 만성화된 형태나 상태가 위중하단 뜻으로 그 치료과정이 편측에 비해 더 복잡하고 치료기간 역시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장부의 균형을 맞춰 체열불균형을 해소하고 전신기능과 면역력을 증진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보사법(과하거나 부족해진 기운의 균형을 조절하는 것)에 의거한 침치료와 경락약침을 환자에게 시술한다. 또 양측성 이명환자나 현재 이명의 강도가 격렬하고 두통, 어지럼증, 난청 등의 이상이 동반될 때는 ‘청이단(淸耳丹)’이라는 한약도 처방될 수 있다. 청이단은 해열효과뿐만 아니라 열독을 제거하는 조구등과 백질려,기혈순환을 촉진시키는 원지와 석창포,신장과 간장의 기운을 강화하는 산수유와 녹용 등 6가지 주요 한약재로 구성돼 있다. 간화와 신허상태를 개선하면서 이명의 종합적인 원인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청이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핫트렌드> 플라잉요가 현장을 찾아서 목동역 1번 출구에 위치한 핫밸리댄스&플라잉 요가 학원.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여성들이 은은한 색상의 해먹을 이용해 우아한 동작을 취하고 있다. 공중에 매달려 스윙을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전신 운동이라 운동량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조용히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수강자들을 보며 ‘플라잉 요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요가의 동작과 필라테스 무용 등을 접목시킨 최신 트랜드 플라잉 요가.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무게부담을 줄여주는 해먹으로 자세 교정나마스떼~ 합장 인사와 함께 조용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해먹을 잡고 허리 어깨 엉덩이를 들썩이며 팔을 쭉 펴 호흡하다보면 몸의 긴장이 풀려 무리 없이 어려운 동작을 취할 수 있다고 한다. 플라잉요가 강사 박미현씨는 “수강생들이 자신의 체질과 능력에 맞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며 “긴장이 풀린 유연해진 몸으로 아름다운 동작을 취하는 운동은 힐링에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또한 “해먹을 이용해 물구나무서기나 브릿지 자세를 취하고, 정수리 이마 뒤통수를 바닥에 닿게 함으로써 뇌에 혈류를 공급할 수 있다”며 “겨드랑이와 오금 등 접혀있는 부위의 림프 순환계를 자신의 무게만큼 자극하므로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된다”라고 설명한다. 플라잉 요가는 기존의 매트요가와 달리 체중의 일부를 해먹이 지지해 무게부담을 줄일 수 있어 자세교정에 유리하다. 다이어트 체형교정과 골반 틀어짐 현상을 바로 잡는데 도움을 주고 유연성까지 키워주는 운동이다. 공중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요가의 새로운 흥미와 재미 발견요즘 각종 매스컴에 많이 소개되고 있는 플라잉요가는 흔히 알고 있는 요가와 달리 근력운동과 재미를 겸비하고 있다. 강사의 지도에 따라 매 시간 6~8명이 함께 하는데 해먹에 매달리거나 해먹을 넓게 펴서 각자에 맞게 주름을 잡아 자세를 취해 운동을 한다. 해먹에 의지해 자세를 취하다보면 경락 맛사지를 받는 효과가 있어 온 몸의 피로가 해소된다.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동작들도 해먹을 이용하면 가능해진다. 공간적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전신의 균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핫밸리댄스학원의 송지연 원장은 “춤추는 요가인 플라잉요가는 음악을 들으며 유연함과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점이 밸리댄스와 같다”며 “매트요가보다 재미 있어 반응이 좋다”고 전한다. 또한 “처음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하늘을 나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플라잉 요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여자라면 누구나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해볼 만하다”고 덧붙인다. 미니인터뷰 - 플라잉댄스를 즐기는 사람들요가강사 박미현씨“재활 치료와 체형 교정에 효과적이에요”해먹에 매달려 요가를 하므로 자신의 체중만큼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어요. 경험해본 분들은 경락 맛사지를 받는 효과가 있다고들 하시죠. 교통사고 후 재활을 위해 시작하신 분도 무리 없이 따라할 수 있고, 빠른 회복과 교정효과까지 있답니다. 출산이나 다리 꼬는 습관 때문에 변형된 골반이나 척추측만, 목의 교정에도 효과적이며 하체비만인 분도 라인이 예뻐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수강생 박세진씨“노화방지는 물론 정서적으로도 도움되는 운동”10년 정도 요가를 하면서 체형적으로 안 되는 동작이 있었는데, 해먹을 이용하니 힘을 덜 들이고 안전하게 할 수 있었죠. 손목 발목에 무리가 와서 물리치료를 받아왔는데, 플라잉요가를 하면서 서서히 좋아짐을 느껴요. 엉덩이 배 얼굴의 리프팅 효과가 있어 노화방지에 탁월해요. 정서적으로도 좋은 운동이라 심신안정과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굶는 다이어트는 엄두도 못 내는데, 강한 운동량 덕분에 잘 챙겨먹어도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네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수강생 조은영씨“라인이 예뻐지고 근력강화에도 최고예요~” 그동안 요가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다 해봤지만 플라잉요가가 더욱 활동적이고 재미있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운동하다보니 자신감이 붙었어요. 강사의 지도의 따라 1시간 동안 서서히 강도를 높여가며 운동하다보면 신음소리가 날 정도로 강한 운동까지 자연스럽게 하게 되죠. 체형교정과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시작했는데 근력과 지구력도 함께 기르게 됐어요. 산후 독소배출과 체형관리를 위해 시작하면 좋은 운동이예요. 우리 동네에서 플라잉요가 배울 수 있는 곳 핫밸리댄스&플라잉요가 주소 양천구 신정4동 888-36번지 3층 문의 02-2699-5055ing핫요가 주소 양천구 신정동 1023-12 에벤에셀프라자 408호 문의 02-2062-0801비욘드바디필라&플라잉요가 주소 영등포구 당산로 47길8 당일빌딩 4층 문의 02-2633-3860뉴욕토탈휘트니스 주소 강서구 방화동 829-4 금강프라자 B1층문의 02-2666-54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아침 첫 발 디딜 때 찌릿한 발바닥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이란 발바닥 전체에 퍼져 있어 걷거나 뛸 때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거나 발에 탄력을 주는 중요한 구조이다. 무리한 운동이나 하이힐 등 딱딱한 신발을 오래 신게 되면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붓고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며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중의 하나이다. 대개 발바닥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충격과 자극을 주는 경우 발생하며, 과체중인 경우에는 체중의 부담만으로 족저근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신발을 구겨신거나 높은 하이힐 또는 딱딱한 신을 장시간 신는 경우 발생하기 쉽다. 또한 구조적으로 발바닥의 아치가 정상보다 낮아 흔히 평발로 불리는 편평족이나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변형이 있는 경우 발생가능성이 높다. 그 밖에 당뇨나 관절염 환자에서 더 자주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증상은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발바닥이나 발뒤꿈치에서 찌르르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오랫동안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걷는데 불편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어느 정도 족저근막염이 진행되면 서 있을때도 뻣뻣하거나 통증의 정도가 심해지며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구부리게 되면 더 심해지기도 한다. 대부분 발뒤꿈치뼈전내측 종골 부위의 명확한 압통점을 찾으면 진단이 가능하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거나 환자가 발뒤꿈치를 들고 서 보게 하여 통증이 증가되는 것을 보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된다. 초음파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스트레스 골절과 감별이 필요한 경우 x-ray촬영, 수술이 필요한 경우 MRI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전체 환자 중 90%는 비수술적치료로 회복된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족저근막, 아킬레스건, 종아리근육의 스트레칭, 운동치료로 증상 호전이 가능하며, 통증 완화를 위해 소염제를 사용할 수 있다. 장시간 보행을 해야 하는 경우 아치 support, 실리콘 힐패드, 힐컵 등도 도움이 된다.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나 재발하는 경우 5회정도 체외충격파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며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술적치료를 요하는 환자는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신경압박의 경우 제한적인 근막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오름통증의학과 박상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생활속 목을 보호하기 위한 건강 관리법 봄철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코, 목등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면서 목을 보호 하는 생활 습관이 유행하고 있다. 이에 따뜻한 차(茶)를 물처럼 수시로 마신다면, 체내에 들어온 먼지나 중금속등의 오염물질의 배출을 도울 뿐만 아니라 목, 코등에도 좋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두통완화에 가장 좋은 한방차는 박하차이다. 박하는 해열, 해독의 효능이 있는 약용식물로 예전부터 두통을 치료할 때 중요한 약재로 사용됐다. 이는 머리와 눈을 맑게 하고 인후 분위를 시원하게 해 감기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뿐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기능 장애와 여드름 등 피부질환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도라지차에 함유된 사포닌은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해 진통 및 항염작용을 한다. 한방에서는 폐나 기관지에 관련된 약재로 널리 쓰여 왔다. 폐의 기운을 잘 상승하게 해 폐는 물론 목구멍까지 편안하게 해준다. 당귀차는 혈액의 미소순환을 개선시키고 적혈구의 유동성을 향상시켜 심혈관계의 순환에 기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봄철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관리에 좋아 보습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수분 부족으로 각질이 일어나거나 거칠어져서 화장이 잘 먹지 않을때 수분 보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천궁차는 갖가지 원인으로 찾아오는 두통, 즉 감기로 오는 두통과 편두통, 고혈압으로 생기는 두통, 산후 두통 등과 어지럼증에 매우 좋은 약효를 발휘한다. 일교차가 커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인들의 경우 감기가 걸리기 쉬운데, 귤껍질로 만든 진피차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도움이 된다. 소화를 도와서 속을 편아하게 해주기때문에 위나 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혀주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주기때문에 기운을 붇돋우고 체력을 회복하는데 좋다. 모과차는 목의 여러증상에 도움이 되는데 기관지를 강화시켜주며 목의 통증, 목이 붓는 증상이나 목이 쉬고 피로할때 모두 도움이 된다. 목에 좋은 약재들을 혼합하여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한방차를 꾸준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이다. 코와 목관리를 지속적으로 방치할 경우 중이염, 기관지염등의 2차적 염증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커질수 있으니 생활 속 코와 목을 보호 하기 위해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할 것이다. 생활한방전문기업 자연애김현정 대표문의: 1899-2997www.wellnesste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오십견 40대도 안심 못한다…관절경 수술로 걱정 끝 오십견(五十肩)은 이름 탓에 50대에 생기는 어깨병 같고 실제로도 50대 비중이 가장 높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십견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발병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다. 날개병원이 지난해 MRI 검사로 오십견을 진단 받은 환자 239명을 분석해봤더니 50대가 전체의 54%(129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40대가 27.2%(65명) 뒤를 이었다. 오십견 환자 4명 중 1명은 40대인 셈. 한창 왕성하게 활동할 때인 40대에 오십견이 찾아오면 여러 면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지난 달 오십견 수술을 받은 45세 정모씨(서울시 노원구)도 어깨 통증 때문에 직장과 가정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은 환자였다. 국책연구기관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는 정씨가 어깨에 이상을 느낀 것은 6개월 전. 병원을 찾은 당시 정씨의 어깨는 셔츠 단추를 잠그거나 바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는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나빠진 상태였다. 그는 어깨 통증 때문에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고 신경이 곤두서 주위 사람에게 짜증내는 횟수 많아진 점을 특히 힘들어 했다. 바쁜 정씨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선택했다. 관절경 수술은 수술 시간 40분, 입원일 1박 2일로 짧아 정씨처럼 바쁜 직장인에게 최적의 수술이다. 젊은 만큼 회복도 빨라 현재는 어깨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간단한 근력 운동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됐다. 가벼워진 어깨만큼이나 표정도 한결 밝아졌다. 정씨처럼 40대라도 사무직 종사자, 스마트폰 과사용자,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등은 어깨가 경직되기 쉬워 오십견이 찾아올 수 있다. 오십견이 생기면 삶의 질이 뚝 떨어진다. 염증으로 인해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아프기 때문에 운전, 옷입기, 머리빗기와 같은 일상생활이 힘들고 밤에도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다행히 젊은 오십견 환자는 치료를 시작하면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다. 초기에는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을 먼저 시행하고 이런 비수술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을 때는 관절경으로 염증을 제거하고 쪼그라든 관절막을 펴주는 수술을 하게 된다. 관절경 수술은 피부에 1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2~3개 만들고 초소형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삽입, 원인 부위를 선명하게 확인하면서 치료하는 최신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은 관절경으로 환부를 확대해 훤히 들여다보기 때문에 MRI나 CT로 보이지 않는 부분도 정확히 확인되며, 확인 즉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입원기간과 회복 및 재활 기간이 짧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도 부담없이 받을 수 있다. 메스로 절개하지 않아 출혈과 흉터가 적고 감염과 같은 합병증 위험은 적어 고령자나 만성 질환자도 걱정 없다. 수술 비용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덜하다. 오십견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참기 보다는 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나는 빠른 길일 것이다. Press Release 날개병원 이태연 대표원장정형외과전문의의학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비염과 키성장에 관한 Q&A Q> 아이가 코가 막히는 듯 평소에도 입을 자주 벌리고, 잘 때도 답답해서 잘 깨곤 합니다. 그래서인지 키도 작아요. 비염인가요?A> 비염이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구호흡은 식욕을 떨어뜨리기도 하며, 코막힘은 숙면을 방해하여 평소 쉽게 지치게 하고, 학업에 흥미를 잃고 무관심해지며, 기억력 감퇴, 주의력 산만이 생기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되기도 합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원활치 못하게 되면서 키성장을 방해하게 됩니다. 코막힘이 없는 건강한 코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첫 번째, 집안 내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하루를 규칙적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식습관,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 적절한 운동은 건강한 코를 위한 필수요소입니다. 세 번째로는 코가 불편하니 자주 손이 가서 만지겠지만, 코를 자주 비비는 것은 코점막을 예민하게 만드는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가급적 코를 자주 비비거나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Q> 엄마는 중학교 시절에 초경을 하셨다고 하시는데,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여름에 초경을 했습니다. 생리를 시작하면 키가 안자라나요?A> 요즘 학생들은 영양섭취도 많이 좋아지면서 비만인 학생이 늘고, TV, 인터넷 등 자극적인 매체를 일찍 접하기,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등 여러 요인들의 영향으로 이전 세대들에 비해서 성징이 빨리 시작되고 있습니다. 2차 성징이 빨리 시작된 경우,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골 연령이 높을 가능성이 있으며, 일찍 3차 성장기가 시작되고, 조금 일찍 성장기를 마치게 됩니다. 일반적인 경우, 초경 시점은 키성장 효율이 높은 시기이므로 영양,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을 조절하고 비염, 아토피, 천식, 편식, 비만 등 키성장 방해인자 등을 개선해서 노력한다면 큰 키의 어른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Q> 키가 작은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영양, 운동, 수면 등 키성장 발육에 관련 있는 부분과 함께, 비염, 아토피, 천식 등 키성장 방해요인으로 제거하고, 각각의 아이의 체질에 따른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아이의 정상적인 발육을 위한 기본적인 요건입니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양질의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이라고 하겠습니다. 천지자연은 대우주요, 사람은 소우주입니다. 천지자연의 흐름에 맞춰서 해가 뜨면 일어나 활동하고, 해가 지면 활동을 줄이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고 잠자리에 들어가는 음양의 조화에 순응하는 생활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최혁한의원최혁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소음순 성형수술 여성들의 생식기 입구에 꽃잎처럼 양쪽으로 붙어 있는 부위를 소음순이라고 부른다. 이 소음순은 사춘기 이전에는 자그맣고 예쁜 모양으로 갖추어져 있는 데 결혼하면서부터 색이 많이 변하고 늘어진 모습으로 변하면서 자신의 신체부위지만 혐오스러워 할 정도로 모양의 변화가 심해서 병원으로 전화 상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의학적으로 소음순의 역할은 외부로부터 세균 침입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늘어질 경우 분미물이 축적되고 배뇨 시에 소변이 접촉돼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며 이로 인해 질 세척과 목욕은 곰팡이균 번식을 초래하여 가려움증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음순 변형은 여성 성기에 대한 자신감 상실을 가져 올 뿐만 아니라 수치스러워 하는 감정이 심해져 성 관계를 꺼려하게 되고 성관계시 이 소음순이 말려 들어가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대중목욕탕의 출입도 자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핑크빛을 띠고 있는 작은 모양의 소음순은 여성을 한층 더 귀엽고 사랑스럽게 나타내주는 심볼이라 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과거보다 현재 여성들 사이에서 이 소음순 성형에 대해 이야기들이 많이 오가고 있지만 창피하게 생각해 진단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의외로 본인 소음순의 위치와 모양, 중요성이나 건강에 대해 잘 모르고 있거나 단순하게 생각하고 스쳐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데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충분한 경험이 있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에 치료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