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 20주년 맞아 강서구 마곡지구에 제2부속병원 청사진 발표 이화의료원이 제2부속병원(가칭) 건립 청사진을 비롯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8일 “강서구 마곡지구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제2부속병원을 2017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 이라고 밝히고 “제2부속병원은 공항 인근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첨단 국제병원으로 모든 병실을 상급 병실료 없는 1인실로 구성하고, 간호 1등급 실현,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진료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환자 중심 병원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취임한 이순남 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제2부속병원 건립 마스터 플랜과 이대목동병원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포함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새 병원 건립 예정지인 강서구 마곡지구>전 병실 1인실, 신속한 원스톱 서비스 등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이에 따르면 제2부속병원은 심혈관질환, 뇌졸중, 암, 장기이식, 중증 외상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 및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질환을 특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러한 특성화 영역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 강화로 국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 이대목동병원 부지에 있는 의과대학을 이전해 특성화와 연계한 산·학·연 공동연구로 의료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진정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모든 병실을 상급 병실료를 부담하지 않는 1인실로 구성하며 병원 안내, 예약, 입원 및 퇴원, 진료 결과 확인 및 상담 등 모든 과정이 스마트 폰 등 휴대용 디바이스의 정보 통신 기술을 적용해 원스톱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스마트 병원(Smart Hospital)으로 구축된다. 아울러 제2부속병원은 외래 및 입원 고객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몸의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의 치료까지 아우르는 힐링의 장소로 의료진과 환자,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감성 문화 체험의 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제2부속병원은 이번에 마련된 마스터 플랜에 따라 본격 설계에 들어가 내년까지 기본 설계 및 실시 설계를 마치고 시공사를 선정,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연면적 약 33,360?²(약 10,191평)의 규모로 1,000병상의 병원과 약 10,000?²(3,000평)의 의과대학이 2017년 하반기에 그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이대목동병원은 여성 생애주기 맞춤형, 지역 밀착형 병원으로 탈바꿈이대목동병원은 새롭게 건립되는 제2부속병원과 차별화해 여성 및 지역 밀착형 병원으로 변신한다. 이순남 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제2부속병원 개원 전까지 이화의료원의 역량 강화로 새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조기 안정화를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되 전문화, 특성화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 상급종합병원으로 3차 의료기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제2부속병원과 시너지를 추구하는 한편 그동안 특화 육성을 통해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암을 비롯한 여성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 서비스와 지역 특성을 연계한 지역 밀착형 패밀리 의료 서비스 전문 병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즉 여성암 및 갱년기 분야를 포함한 여성 질환 전문센터, 불임, 고위험 산모를 위한 모자센터,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더욱 필요해지는 관절센터, 치매센터, 수면센터 등의 여성 생애 주기에 맞춘 특성화 센터, 지역 특성에 따른 소아청소년센터, 가족 건강검진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을 특화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순남 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의 개원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제2부속병원의 마스터 플랜을 완성하고 126년의 역사를 이어온 이화의료원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경영 계획을 발표할 수 있게 돼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제2부속병원 건립이 이화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제2부속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혁신 활동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료원장은 “혁신 활동의 중심은 바로 고객"이라며 “진정한 고객만족 서비스 구현을 제1의 경영방침으로 삼아 중점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 병원 건립 계획을 수립하면서 단기적인 경영 수지 보다는 우리나라 미래의 병원은 어떻게 변해야 하고 이화의 핵심가치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어떤 씨앗을 뿌려야 할까를 고민한 끝에 ‘진정한 환자 중심 병원’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의료 시스템과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역점을 두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0
- 새빛안과병원, 최신 안내렌즈삽입술 ‘아쿠아 ICL 플러스 수술’ 도입 시력이 좋은 사람들은 그 자체가 큰 축복이다. 하지만 반대로 시력이 좋지 못한 사람들은 안경 착용으로 인한 번거로움, 렌즈 관리에 따른 불편함 등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야 한다어느 덧 시력교정술이 보급되고 흔히 말하는 라식, 라섹이 간단한 수술로 인식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경과 렌즈로부터 해방되고 있다. 그리고 그 편리함에 다시 한 번 놀라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도 고도근시나 얇은 각막두께로 인해 수술하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그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수술시간 짧고 안전성 높은 ‘아쿠아 ICL PLUS’평소 시력교정술을 생각해 왔지만 고도근시여서 또는 다른 걱정들로 인해 수술을 꺼려왔다면 각막을 손상하지 않고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안내렌즈 삽입술을 추천한다.안내렌즈삽입술(ICL, Implantable Contact Lens)은 고도근시이거나 얇은 각막두께로 라식, 라섹수술이 부적합한 사람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시력교정수술이다.안내렌즈삽입술(ICL)은 홍채를 절개하여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렌즈를 삽입하는 수술로 각막을 손상하지 않고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회복기간도 기존 레이저 시력교정수술에 소요된 시간보다 비교적 짧아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시력교정수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안내렌즈삽입술(ICL)을 보완한 ‘아쿠아 ICL PLUS’가 도입되어 시력교정수술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아쿠아 ICL PLUS’는 중심부에 360㎛의 구멍이 뚫려있는 렌즈를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삽입하는 수술로 홍채절개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덕분에 기존 안내렌즈삽입술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안전성이 높다.기존 안내렌즈삽입술(ICL)은 렌즈 삽입 전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홍채절개술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안내렌즈삽입술(ICL)을 받는 환자들은 홍채절개술 후 약 7~10일 정도 경과한 후, 렌즈 삽입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기간이 다소 소요된다. 의료진 경험이 중요반면 ‘아쿠아 ICL PLUS’는 렌즈 중심부에 구멍이 있어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홍채절개술이 없이도 렌즈삽입이 가능하다. 이 덕분에 눈의 손상이나 부작용이 최소화 되어 안전성이 높다. 아울러 수술기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약이 있는 고도근시 환자들에게 적합한 시력교정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새빛안과병원 오태훈 라식부센터장은 “아쿠아 ICL PLUS는 홍채절개술이 필요 없어 기존 안내렌즈삽입술(ICL)에 비해 수술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다”며, “다만 정밀한 수술법이니 만큼 의료진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나날이 발전하는 시력교정술은 이제 단순 시력회복만이 아닌 환자의 편리성과 안정성까지 생각하는 환자맞춤형 수술로 발전하고 있다, 지금 시력교정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가까운 안과에 찾아가 시력검사를 해보고 본인에 맞는 수술을 선택하도록 하자도움말새빛안과병원오태운 라식부센터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9
- 식이조절로 3㎏ 감량, 운동으로 더욱 가속화 드디어 9월 11일 3번째 운동에서는 중간에 뻗지 않고 끝까지 버텼다. 와우! 이날은 가볍게 몸을 풀어주는 런닝머신 걷기 10분 후 스트레칭을 하고 그동안 못한 근력운동을 했다. 벤치에 누워 10㎏의 바벨을 밀어 올리는 바벨 프레스, 3㎏ 덤벨을 양손에 들고 팔꿈치를 붙인 채 운동하는 바이셉컬(Biceps curl), 밴드를 이용한 바이셉컬 운동을 각 10~20회씩 3~4세트 했다. 또 하체운동으로 스쿼트(Squat)를, 복부운동으로 크런치(Crunch)를 각 30개씩 3세트 했다. 스쿼트는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 하는 동작으로, 가장 기본적인 하체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크런치는 윗몸일으키기와 비슷한데 반듯하게 누운 자세에서 어깨를 바닥으로부터 들어 복부를 자극하는 운동이다. 한재문 매니저는 “하려고 계획했던 걸 다 하지는 못했지만 중간에 포지하지 않고 끝까지 다 마쳤다”며 “잘했다”고 칭찬했다. 다른 사람의 운동량에는 턱없이 미치지 못하겠지만 운동 시작 후 처음으로 탈진하지 않고 이겨낸 것을 기특하게 생각했던 것이리라.그런데 운동 후 다음날부터 눈이 가렵더니 그 다음날은 심하게 부어 눈을 뜰 수 없는 지경이 됐다. 알레르기 때문인데 피곤하면 눈이 심하게 가려워지고, 긁으면 쌍꺼풀이 없어질 정도로 부어오를 때가 있다. 그 다음날까지 붓기가 빠지질 않아 결국 안과에서 안약과 내복약을 처방 받았다. 운동은 17일이 되어서야 진행할 수 있었다.4번째 운동에서는 걷기와 스트레칭 후 스쿼트, 런지(Lunge), 크런치, 레그레이즈(Leg Raise) 등 하체와 복부운동을 했다. 런지는 대표적인 하체운동 중 하나로, 허벅지와 엉덩이에 탄력을 주며 하체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한 발을 앞으로 내밀어 자신의 보폭보다 조금 넓게 선 다음 상체는 바로 편 상태에서 앞으로 내민 발의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뒷발의 무릎은 바닥에 닿을 정도로 그러나 닿지는 않도록 내린다. 스쿼트도 그렇지만 앉았다 일어나는 단순한 동작도 이렇게 힘이 들다니, 운동은 간단하면서도 어렵다.이날은 추석연휴 시작 전날이었는데 한재문 매니저는 “추석연휴 이후 인바디 측정을 한다”며 “연휴기간에 먹는 것에 주의하고 산책을 나가는 등 활동량을 늘이라”고 권유했다. 다이어트에서는 운동 이상으로 식이조절이 중요하다. 한재문 매니저는 권장식단도 제공하지만 카카오*을 이용해 평상시의 식이조절을 돕는다. 매일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을 찍어서 매니저에게 보고하는데, 그 때마다 식단에 대한 조언과 팁을 달아준다. 매니저에게 보고하기 위해 사진을 찍다보니 내가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 한눈에 보였다. 자연스럽게 양도 줄이고 식이습관도 건강하게 바꿔갈 수 있다.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인바디 측정을 했다. 20일 만에 다시 잰 것인데 체중이 3.3㎏ 줄었다. 한재문 매니저는 “몸무게와 함께 근육량이 2.2㎏ 줄어들었다는 것은 이 결과가 운동 때문이 아니라 식이조절을 했기 때문이라는 의미”라며 “식이조절을 지속하면서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육량은 유지하고 지방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찌됐든 몸무게를 줄이는 노력이 결과를 가져오기 시작했다니 참 다행한 일이다. 고생한 보람이 있어 기분이 흐뭇, 아니 날아갈 듯이 좋다. 잠시 이 기분을 만끽해야지. PT 지도 로윙M휘트니스(235-8833) 한재문 매니저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노인성난청과 양측보청기 착용 원장 허철규 [청각학석사, 전문청능사] 인간의 청각은 20대 후반부터 노화가 진행되기 시작하여 보통 60대 전후로 노인성난청을 감지해 청취의 불편을 느끼기 시작한다. 부모님께서 소곤거리는 소리를 잘 못 듣거나 소음 속 환경에서 대화를 불편해 하는 경우, 본인의 음성이 커지거나, TV청취 할 때 볼륨을 많이 올리기 시작한다면 이미 난청은 많이 진행되어 있다고 봐야한다. 이럴 경우 가까운 보청기센터나 이비인후과를 내방하여 청력검사와 난청상담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노인성 난청은 자연적으로 신체 노화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초기에는 달팽이관의 고주파수음역대 청신경 노화에 의하여 자음[ㅅ,ㅈ,ㅊ,ㅋ,ㅍ,ㅎ]의 어음변별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런 기간이 지속되면 달팽이관의 청신경 세포의 노화는 급속히 진행될 수 있으며, 상대방이 정말 큰소리로 말할 경우에만 겨우 청취가 가능할 수도 있다. 이미 난청이 많이 진행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난청 기간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과 소통의 어려움으로 자신감의 결여, 소외감, 가족간의 대화 단절, 우울증 등이 발생 할 수 있다. 보청기의 착용 시기가 늦어지면 보청기를 처음 착용할 시 어음변별력이 떨어지고 보청기 착용 효과가 떨어져 소리만 들리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게 되는 수도 있으며, 또한 어음변별력을 높이기 위하여 성능이 휠씬 좋은 보청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 청신경이 어느 정도 보존되어 괜찮을 때 보청기를 하는 것이 보청기 착용 효과가 높다. 노인성 난청, 소음성난청의 경우 대부분 양쪽 귀의 청력이 동시에 나빠지는 경우인데, 이때에는 꼭 보청기를 양쪽으로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용한 환경에서는 정상청력, 양이착용, 한쪽 착용의 청취력의 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 않지만,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정상청력을 가진 사람도 조용한곳에 비하여 60 ~ 70% 정도 밖에 어음 이해를 하지 못하며, 양이 보청기 착용의 경우 정상청력에 비해 80 ~ 90% 정도 까지 들을 수 있으며, 한쪽만 착용한 경우에는 정상청력의 30 ~ 40%% 내외만 청취할 수 있다. 보청기의 양이착용은 어음변별력을 높이고, 향후 잔존 청력 보존에 큰 역할을 한다. 보청기를 양쪽으로 착용하는 이유는 소리의 방향을 구별하는 능력과 평형감각이 개선되고, 청취능력이 배가 되며 소음 속에서 언어 이해력을 높여주며, 가청범위가 두 배로 넓어지고, 청취의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이명이 개선되고, 착용자의 만족도가 배가된다. 난청은 더 이상 장애가 아니다. 난청개선으로 제2의 인생을 찾아보자. 덴마크 오티콘보청기 부평센터 032-502-4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친환경 해충유인기구 사용 방역 연수구보건소가 위생해충의 증가에 따라 친환경 방역사업인 천연 해충유인 접착트랩을 시범설치 운영하고 있다. 천연 해충유인 접착트랩은 모기나 하루살이 등 벌레들이 선호하는 파장(460~550nm)과 스트로베리, 그린티 등 9종의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향을 사용하여 벌레를 퇴치하는 끈끈이로 화학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역이다. 보건소는 최근 구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구청 인근 보행자 전용도로 쉼터2호(연성중학교와 청량중학교)에 친환경 해충유인 접착트랩을 시범 설치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친환경 해충유인 접착트랩 설치 후 해충 유인트랩 효과 및 주민 호응도 등을 모니터링 하여 연내 승기천변 추가 설치 및 내년도 공원지역 확대 설치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0
- 알레르기는 몸 내부의 불균형이 드러나는 것 환절기가 되면 많은 분들이 피부와 호흡기의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민을 하십니다. 이러한 증상은 만성적으로 진행되기에 더욱 사람을 괴롭게 하지요. 너무 심하면 피부과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 먹기도 하고 연고를 바르기도 합니다. 바르면 일시적으로 진정되는가 싶더라도 매 년 환절기가 되면 재발하거나, 요즘 몸이 좀 피곤한가싶더니 다시 나타나서 우리를 괴롭힙니다. 도대체 이러한 알레르기는 어디서 온 것일까요?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이 생기면 많은 분들이 ‘나는 무엇에 알레르기 반응을 하는 것일까?’하고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찾는 것이 첫 번째로 생각하게 됩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서 일부러 다시 자극 물질을 유입시켜보는 알레르기 패치검사를 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원인 물질을 알고 그것을 피하는 것이 치료일까요? 알레르기의 원인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일차적으로 내 몸 내부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며 그것을 내 몸이 겉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났을 때 몸 내부의 불균형을 바로잡으려는 시도를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와 음식관리가 중요해 내부의 불균형을 발생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스트레스와 음식입니다. 현대인들은 무리한 업무일정에 쫓기며 정신과 감정을 혹사당하고 있으며 업무 외에도 생활 스트레스가 너무 많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고 계신가요? 현대인이 현재를 살면서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 생활을 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받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혹시 과도한 업무와 직장 상사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음주로 풀고 계시지는 않나요? 그것은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는 적절한 운동이나 여가생활을 통해 발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에 의한 독소의 축적에 의해서도 내부의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내 몸의 독소를 만드는 것은 인스턴트식품, 수입밀가루로 가공한 식품, 적절하지 못한 사육환경에서 자라난 소, 돼지, 닭 같은 것들입니다. 내 몸은 건강해지기 위해서 이러한 음식물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해독 능력을 높힐 수 있도록 효소와 과일, 야채, 각종 가열하지 않은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내 몸이 건강해지면 알레르기가 생기지 않게 됩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8
- 2013년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 확대 원주시보건소는 2013년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의 출산 가정만 지원했으나,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한다. 추가 대상자는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장애아, 희귀난치성질환자, 한부모 가정, 장애인 산모, 결혼이민자 가정 등이다.도우미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까지 보건소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단태아(12일 제공, 정부 지원 56만6천원, 본인 부담 22만6천원) 쌍생아(18일 제공, 정부 지원 112만원, 본인 부담 33만7천원) 삼태아 이상(24일 제공, 정부지원 170만4천원, 본인 부담 45만4천원)이다. 단 서비스 항목과 지역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다.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는 교육 과정을 이수한 산모 도우미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식사, 좌욕, 유방 관리, 신생아 돌보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구미 순천향대병원, 환경보건센터 개소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에 유해가스 노출 분야 ‘환경보건센터’가 문을 열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지난 28일 환경보건센터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심포지엄등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 주최로 구미시장, 환경부 관계자, 경상북도 관계자, 박래경 순천향 대학교 구미병원장 등 여러 초청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현판제막식 및 테이프커팅, 심포지엄 등이 열렸다.환경보건센터는 지난 5월 환경부로부터 유해가스노출분야 센터로 지정 받아, 현재 우극현 교수가 환경보건센터장을 맡고 있다. 환경보건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 건강 이상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 홍보 등 많은 보건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제9대 신임병원장 손일홍 교수 임명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제9대 신임병원장으로 신경과 손일홍 교수가 임명되었다. 손일홍 교수는 취임사에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으로 전 교직원이 뜻을 모아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세 가지 약속으로 외래진료 8시30분 시작서비스, 환자주차 발렛파킹 서비스, 외래 입원 시 입원환자 동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래진료 시작 시간이 기존 9시에서 8시30분으로 변경됨으로써 출근을 위한 직장인이나 일이 있는 경우 이른 시간에 진료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불편한 주차동선을 대신해 신관 후문의 주차장에서 불편하거나 진료가 급한 환자 또는 환자거동을 위한 보호자를 위하여 환자 주차대행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밖에 외래진료 후 입원이 결정된 환자는 검사 안내 후 외래간호팀에서 입원병동까지 안내와 설명을 해주는 입원환자 동행서비스도 실시된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의 고객감동을 위한 세 가지 서비스는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손 병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발전해 온 산본병원이 고객을 위한 감동서비스 세 가지 약속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더욱 사랑받는 병원, 사랑에 보답하는 병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산본병원이 꽃을 피우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래 진료 8시30분 시작서비스는 9월 2일부터 시작하며 지속적인 고객감동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개발하여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손 병원장은 강원 원주 출신으로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마친 후 1999년부터 원광대 의과대학 산본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2년부터 파킨슨병으로 손 교수의 신경과 외래 진료를 받아오던 인암 윤성균 선생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뇌신경질환 연구개발을 위한 기부금 50억원을 쾌척하여 설립된 인암뇌신경연구센터의 센터장을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맡아오고 있다. 또 2003년 캐나다 UBC대학 해외연수를 거쳐 대한파킨스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대한뇌졸증학회, 오세아니아 다발성경화증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보험위원,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학술위원 및 논문심사위원, 대한임상신경면역연구회 학술이사 등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한솔병원, 9월 4일 ‘제6회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 개최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병원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제6회 대장앎 골드리본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4일(수) 오후 3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신축건물) 6층 한솔아트홀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내 몸의 독, 대장암 바로알기’란 주제로 ▲ 대장암의 씨앗, 대장용종 (소화기내과 이경훈 과장), ▲ 대장암의 치료, 복강경대장암수술 (대장항문외과 이관철 과장), ▲ 대장암 수술 후 관리 및 추적검사 (정춘식 진료원장), ▲ 대장암에 좋은 식이요법 및 다과 (이재숙 영양사)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의 한솔병원 (02)2147-6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