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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통 하루에도 여러 여성들이 유방의 통증으로? 유방암과 연관이 있지나 않을까 걱정하며 외래 진료를 받는다. 그러나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유방암 환자가 유방통을 주요 증상으로 호소하는 경우는 5% 이하이며 유방암과 관련된 유방통은 좌우 어느 한쪽에만 국한되고 지속적이며 심하다는 특징이 있다.유방통은 월경 주기와 관련하여 주기적 유방통, 비주기적인 유방통으로 구분한다.주기적인 유방통은 통증이 월경에 이르러 나타나거나 월경 때 통증이 가장 심한 경우를 말한다. 무거운 느낌, 충만감 또는 압통 등 여러 정도의 불편감이 월경이 시작되기 수일 전부터 발생하여 월경이 끝나면서 소실되는 현상이며, 이는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주기적인 유방통은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며 통증이 생리주기 내내 나타날 수 있고,?폐경 바로 전에 가장 심하기도 하며, 폐경 후에 소실되기도 한다.?또한 양쪽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한쪽만 있는 경우보다 약 2배 정도 많다고 알려져 있다.비주기적인 유방통은 대개 한쪽에서만 발생하며, 유방의 외상방에 결절과 함께 나타나고 30대 여성에 호발하며 50%의 환자에서 자연 소실된다. 여기에는 유방 자체의 통증뿐만 아니라 늑연골, 경추, 피부, 심장, 식도 질환으로 인한 통증까지도 포함된다.유방 통증의 원인 주기적인 유방통 원인 : 수분 저류, 신경성, 에스트로겐 분비 과다, 프로락틴 분비 과다, 카페인 등 methylxantine 섭취 과다, 과도한 동물성 지방 섭취, 필수지방산 섭취 부족으로 인한 프로스타글란딘 불균형, 생식선 자극호르몬 분비 증가비주기적 유방통 원인 : 유관 확장증, 관주위 유방염, 경화성 선증, 유방 낭종, 여성 호르몬제 금단 증상, 늑연골염 등의 복합적인 원인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유방통의 치료유방통의 치료는 유방암이나 기타 유방질환이 없는 것이 확인되면 심리적 안정과 식이요법으로 대부분 호전된다.식이요법으로 카페인 절제를 권한다. 차, 커피, 초콜릿, 코코아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프로락틴과 유방조직세포의 정상적인 대사를 방해하거나 호르몬 투여하기도 한다. 필수 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의 대사산물 수치가 높아지면 내분비제 등을 사용하는데, 반드시 의사의 적절한 진료 후 처방이 필요하다?또한 유방통에 대한 느낌을 매일 기록함으로써 좀더 객관적인 접근을 시도하기도 한다. 심하지 않은 유방통이나 생리주기 전 5일 이내의 유방통은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유방통으로 인한 수면 장애, 일상 생활이나 성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도 유방통의 정도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그리고 식생활이나 복용했던 약물을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다.유방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통증의 성질에 관한 세밀한 병력을 알고 유방내 종괴의 유무를 알기 위한 이학적 검사, 유방 검사?후 특별한 종괴가 발견되지 않은 경우 심리적 안정과 확신을 통해 80% 정도 환자에서 증상이 완화된다. 또 실제적인 치료를 받기 원하는 환자의 경우 3개월 정도의 통증 양상을 기록하여 통증의 주기성 여부와 정도를 정량화하여 향후 치료에?대한 반응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도움말 양빛나 유 외과의원 양빛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건조한 가을 정전기 시즌 건조한 가을철 생활 속 정전기 불청객을 잡아라 환절기에 다양한 노출 위험이 높은 질병만큼이나 ‘타다닥!’ 소리와 함께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불청객 정전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을이 왔다. 가을철 정전기는 낮은 습도와 건조한 몸 상태가 주 원인이 돼 발생한다. 습도가 낮아 건조한 가을에는 몸 속의 전하가 공기중에 흡수되지 못하고 몸 안에 모여 있다가 한꺼번에 방전되기 때문에 찌릿한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이다. 정전기는 인체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일상 생활을 하는데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때로는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특히 민감성 피부는 정전기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정전기를 피하는 요령을 익혀두면 유용하다. 빨래할 땐 섬유유연제, 외출시 휴대용 정전기 방지제 필수 가을에는 일교차가 심해 스웨터나 니트를 겹 입거나 스카프 등을 착용하는 일이 많아 정전기가 쉽게 발생한다. 가을철 섬유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옷을 보관할 때 옷과 옷 사이에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옷 사이에 신문지를 껴 두거나 순면 소재의 옷을 걸어 놓는 것도 정전기를 줄이는 방법이다. 특히 입고자 하는 옷이 정전기가 심한 옷이라면 습도가 높은 욕실에 걸어 두었다가 입으면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다. 섬유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예방하려면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평소 빨래할 때 마지막 헹굼 과정에서 섬유유연제를 사용해 정전기를 줄일 수 있다. 스타킹과 옷이 붙어 곤란한 상황을 연출할 때가 있다. 스타킹을 헹굴 때 마직막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리면 정전기로 인한 옷이 붙는 현상을 없앨 수 있다.외출시에는 휴대용 정전기 방지제를 소지하고 다니면 손쉽게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다. 섬유에 가볍게 뿌려 정전기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항균·소취까지 가능해 가을철 가방 속에 넣어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머릿결을 위해 나무빗이나 고무빗, 피부엔 보습제 사용 모발은 정전기 발생이 잦은 신체 부위로 헤어스타일을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찰랑이던 머릿결이 장기적으로 정전기가 발생할 경우 모발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빗을 때 플라스틱이나 금속 소재로 만든 빗보다는 나무 빗, 고무 빗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기가 통하지 않는 나무와 고무가 절연체 역할을 해 머리카락에 전기가 흐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머리를 빗을 때는 헤어드라이어 미열로 3분의 2정도 건조한 후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을 만큼의 힘만 주어 천천히 빗어 준다. 머리를 감을 때 뜨거운 물로 헹구면 머리카락이 더 건조해지므로 미지근한 물로 감은 후 찬물로 헹궈 준다. 특히 수분 공급 효과가 있는 샴푸를 사용하면 모발의 건조함을 좀 더 줄여줄 수 있다. 피부에는 미스트를 소지해 수분을 자주 공급해 주는게 좋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자주 손을 씻은 다음 보습제를 발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도 좋다. 문고리는 천연 섬유로 된 덮개를 사용 정전기에 예민한 사람들은 문을 열 때나 물건을 만질 때 갑자기 발생하는 정전기가 피카츄 백만볼트 전기 공격은 아니지만 깜짝 놀라거나 겁을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문고리에는 천연 섬유로 된 덮개를 씌우면 정전기가 생기지 않는다. 덮개를 씌울 수 없는 문고리는 손톱 끝으로 두세 번 두드려 정전기를 방전시킨 다음 잡으면 된다. 자동차 문을 여닫을 때는 동전이나 열쇠 등으로 툭툭 건드린 후 열면 정전기를 줄일 수 있다. 건조한 실내공간 정전기 없애는 방법 건조한 공간에서는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물을 끓이거나 어항, 화분,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외에도 정전기가 발생하는 플라스틱 물건에는 양초를 발라두면 정전기를 없앨 수 있디.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순천향대 천안병원, 유방암 건강강좌 개최 유방암의 달인 10월을 맞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유방암클리닉(소장 김성용 교수)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지난해 유방암강좌. 참석자들이 김성용 교수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30분 병원 별관지하강당에서열리는 이번 강좌는 ▲ 유방암 환자의 갱년기 방안과 질출혈 대처법(산부인과 김윤숙 교수) ▲ 한국 유방암의 현재(외과 김성용 교수) 등 2개의 강연을 비롯해 유방암 동영상 강의, 요가체험 등 유방암 예방과 극복에 도움이 될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김성용 교수는 “일반인들을 위한 유방암 예방교육 차원 외에도 유방암 환우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완쾌의 희망과 의지를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고 강좌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강좌 참여는 무료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외과 유방암클리닉(570-2144)으로 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주방과 욕실 때 벗기고, 쾌적한 생활 첫걸음! “주방관리와 욕실관리를 받았어요. 정말 좋았어요. 살균스팀으로 세척하는 걸 보니까 속이 다 후련해졌어요.”김나원(44·천안시 두정동)씨는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이하 돌봄센터)의 리빙서비스를 받았다. 맞벌이를 하는 김나원씨는 평소 부지런히 청소를 해도 찜찜한 부분이 있었는데 리빙서비스를 받고 대만족이었다. 주방 후드를 분해해 스팀으로 청소하자 찌든 기름때가 다 씻겨 내려갔다. 씽크대와 가스레인지, 후드가 반질반질 광이 나 주방에 들어갈 맛이 난다. “작은 욕실 하나를 꼬박 1시간동안 청소하시더군요. 천정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1주일에 한 번씩 욕실 청소를 담당하는 김씨 남편도 무척 흡족해 했다.주위 동료들에게 자랑을 했더니 벌써 여러 사람이 서비스를 받았다. 김나원씨는 연회원에 가입해 3개월에 한 번씩 주방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 주방관리를 마친 후 깔끔해진 후드와 전자레인지 돌봄센터, 리빙서비스로 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생활공간 제공 = 사회적기업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대표 정경록)는 주방관리와 욕실관리 리빙서비스를 시작했다. 돌봄센터는 지역에서 전문인력을 양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리빙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주방관리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개수대의 생활악취, 가스레인지의 찌든 때, 폐암의 원인이 되는 벤조피렌이 붙어있는 후드 등을 중점적으로 스팀살균소독 관리한다. 욕실관리는 습도가 높은 욕실의 세균을 전문적 약품과 고온스팀살균기로 관리한다. 주방관리와 욕실관리는 각각 1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가격은 주방관리 1회 5만원, 욕실관리 1회 5만원, 주방 또는 욕실 1곳 계절 연회원(연4회) 17만원, 주방+욕실 관리 9만원, 주방+욕실 계절 연회원(연4회) 32만원이다. 서비스를 받은 고객에게는 3개월에 한 번씩 문자를 보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후 침대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인 만큼, 주부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남자작업자와 여자작업자가 한 조를 이루어 방문한다.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센터 정경록 대표는 “3~40대 맞벌이 주부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특히 어린 아이를 키우는 주부의 경우 스팀살균소독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돌봄센터는 충남지역에서 삼성화재 가정종합보험 ‘행복한 우리집’ 고객에게 제공되는 홈크린서비스를 대행하게 되었다. 통인익스프레스의 통인리빙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성을 더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성을 다하는 리빙서비스를 통해 가족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분들께 리빙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및 신청 : 사회적기업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564-0350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사회적기업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는 …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돌봄사업을 위탁받아 종합돌봄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기업이다. 장애인활동지원, 산모도우미사업, 노인돌봄사업, 노인장기요양제도, 병원간병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센터는 우리지역에서 유일하게 종합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내가 아는 잡초, 알고 보면 건강 먹거리 지난 15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로커보어’를 자청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곳 로커보어들은 산야초 연구회 회원들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이면 자신이 키운 산야초와 축산물을 사고파는 장터를 연다. 단순히 로컬푸드를 먹자는 취지를 넘어 친환경을 지향하는 산야초 장터 회원들. 리포터가 그들의 장날을 취재했다. 능동적인 교류의 장, 산야초장터 = 산야초장터는 산야초연구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운영한다. 김진석(55) 산야초연구회 회장은 “평월 장이 열리면 100명 이상 이곳을 방문한다”며 “요즘 한창 벼 베기 수확 철이라서 못 온 사람들이 많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장터는 분주했다. 한쪽 주방에선 산야초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고 교육장에선 효소와 전통주 제조법을 배운 회원들이 자신이 담근 효소와 식초, 술이 든 항아리를 정성스레 살폈다. 또한 직거래장터답게 회원들이 가져온 먹거리들이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장터에 나오는 먹거리는 때마다 다르다. 쇠비름 한련초 방풍 잔대 수리취 토종민들레 토당귀 부지깽이 유정란 등 수없이 많다. 이날은 송학산 풀 먹인 흑돼지, 청미래덩굴을 넣어 띄운 된장, 구절초, 연잎차, 4년 묵은 더덕, 그리고 각종 전통주 등이 나왔다. 특히 ‘송학산 풀 먹인 흑돼지’는 청치(덜 여문 볍씨에서 나온 현미), 쌀겨, 산야초, 볏짚 등을 먹여 공장사육식이 아닌 가축으로 키운 축산물이다. 생산자 김주상(51)씨는 일반 대규모 축사에서 성장촉진제를 사용해 6개월 키워 출하하는 돼지를 자연 방식으로 10개월 이상 키워 판매한다. 그는 “내가 키운 흑돼지는 그릇에 묻은 기름기가 쉽게 걷히는 특징이 있다”며 “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항생제, 성장촉진제, 옥수수가 들어있는 배합사료를 전혀 먹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각종 염증을 완화하고 몸속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다는 김진석 회장의 청미래덩굴 된장도 인기가 높았다. 김 회장은 “이곳에서 파는 농·축산물은 친환경을 지향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며 “구매는 누구나 할 수 있으나 판매는 회원들만 가능한 이유가 그것”이라고 말했다. 들판에선 풀, 식탁에선 약이 되는 산야초 =* 장터가 마무리 될 즈음, 남은 회원들이 함께 모여 점심을 먹었다. 회원들은 장터가 열릴 때마다 서로가 만든 산야초 음식과 직접 담근 전통주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진석 회장도 처음엔 농사꾼이었다. 그런데 하염없이 자라는 잡초를 보고 ‘풀을 미워하지 않을 방법’을 고민했다. “들판에 지천으로 나있는 풀도 알고 보면 조상들이 훌륭한 먹거리로, 효능 좋은 약재로 이용했잖아요. 풀이 돈이 되면 제초제를 뿌릴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밭에서 작물도 키우고 잡초도 키웠어요.”이렇게 시작한 산야초 사랑은 분당에서 산야초 식당을 경영했으나 실패한 쓰라린 경험으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처음엔 이렇게 건강에 좋은 먹거리가 있을까 싶었다. 식당을 열었지만 산야초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도 전에 너무 일찍 시작해 무척 힘들었다. 사람들이 산야초 가치를 모르더라”고 회고했다. 그 후에도 그는 산야초에 빠진 사랑을 거두지 않고 이곳에서 산야초를 연구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지속하며 산야초 관련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장터도 열고 있다. 이제는 운영진과 더불어 매년 산야초 전시회도 개최한다. 지난 4월 전시회에서도 사람들은 주변에서 흔히 보는 풀이 약효가 있고 먹을 수 있음에 놀랐다. 4년차인 산야초 연구회는 벌써 3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또한 산야초장터는 산야초 말고도 효소와 전통주에 관심 많은 회원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이곳 회원이면서 충남전통주연구회 회장인 박정련(65)씨가 전통주 방식으로 만든 쌀포도주를 내오며 “중국 나랏님에게 진상하면 중국 승려의 장이 된다고 할 만큼 귀한 술이다. 60종의 효모가 살아있어 미묘한 향이 나는 전통주”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전통주 담그는 방식은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는데 국가적인 뒷받침이 되지 않아 일본처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건강 먹거리는 소비자가 주도해야” = 한 회원은 “산야초로 만든 효소는 우리 몸에 상당히 이로운 작용을 한다. 그런데 최근 모 종편에서 ‘설탕덩어리’라는 방송을 내보낸 적이 있다. 제대로 된 예를 들지 않고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방송했다며 산야초단체에서 항의했었다”며 “실제로 효소를 먹고 몸이 좋아지거나 병을 고친 사례는 많다. 그건 어떻게 설명하겠나”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의학의 문제점이 많이 드러나 요즘은 대체의학으로 가고 있고 대체의학으로 생명을 살린 사람이 많지 않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진석 회장은 “산야초 장터를 시작한 이유도 우리가 건강하게 생산한 농산물을 서로 나누고, 통제하기 어려운 먹거리 문제에 대항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공장식 대규모 농?축산업이 전염병 한 방에 휩쓸려가지 않냐”며 “친환경 로컬푸드가 활성화되어 각기 다른 토양과 여건을 가진 소량 다품종이 생산되면 건강한 먹거리 지속 생산은 가능하리라”고 내다봤다. 김 회장은 그러나 “건강한 먹거리 증대는 소비자가 생산자를 주도할 부분이다. 소비자가 싼 먹거리만 찾지 않고 진정한 친환경 먹거리를 찾는다면 당연히 생산자는 소비자 욕구를 맞추려고 노력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산야초장터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 로커보어란 local(지역)과 vore(먹다 라틴어)를 합친 말로, ‘지역 먹거리 주의자’를 지칭하며 사는 곳과 가까운 지역에서 재배·사육한 먹거리를 즐기는 사람을 뜻한다. 우리의 신토불이(身土不二), 일본의 지산지소(地山地消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와 비슷하며 이러한 소비 운동도 ‘로커보어’라고 일컫는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성지병원, 남극대륙으로 성지병원(이사장 안재홍)은 남극대륙 제2기지인 장보고기지 건설업체인 현대건설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장보고기지에 분원개설 및 정형외과 전문의를 파견한다.진료에 필요한 의료장비와 의약품, 의료소모품 일체를 준비하여 지난 14일 선적을 완료하고, 2013년 10월 25일부터 2014년 3월 24일까지 5개월 동안 건설현장 사원들의 진료를 책임진다.성지병원은 인도 탄자니아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해외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멀리 동토의 땅 남극에까지 의료봉사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안 빠지는 뱃살! 차갑게 얼려서 안전하게 빼자. 냉동지방감소술 미쿨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드레스를 포함한 패션 트렌드에 가장 많이 고민되는 부위는 소위 복부에 튜브 모양으로 둘러싸인 지방 모양을 빗대어 일컫는 러브핸들 부분이다. 정돈되지 않은 옆라인은 옷을 입는 데에도 부담을 주지만 남자친구와의 로맨틱한 스킨십에도 불편함을 끼칠 수 있겠죠? 러브핸들이라 불리는 옆구리살과 뱃살은 비단 여성뿐만이 아닌 남녀노소의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복부에 살이 찌면 쉽게 빠지지 않을뿐더러 운동을 잘못하면 근육만 발달해 매끈한 뱃살라인을 갖기 어렵다. 특히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쉽게 뺄 수 없는 복부, 옆구리살, 허벅지 안쪽과 힙 아래 부위 등 뭉친 지방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고민을 한번에 털어버리고 싶은 사람들은 지방제거술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한다. 지방흡입술은 확실한 효과를 보장하지만 수술에 따르는 불안감과 사후 관리적인 측면에서 많은 시간과 금전적인 부담을 갖는다. 현재 부분 비만을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체형 치료 시술들이 많은데 그 중 절개나 수술이 필요 없는 비침습적 시술이 가능한 미쿨이 각광받고 있다. 이 시술은 ‘냉동 지방 감소(Cryo Fat Reduction)’기술을 적용시킨 의료기기로, 피하지방층에 강력한 냉각에너지를 가해 지방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해 지방층을 감소시키는 시술이다. </p 2013-08-15
-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주간 운영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 광)은 ‘튼튼한 노후설계, 든든한 100세 인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18일까지 ‘노후설계 주간(週間)’ 행사를 개최한다.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공단 지사와 상담센터에서 진행한다. 노후준비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계획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노후설계 주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국 147개소 국민연금공단 각 지사 및 상담센터에서는 10월 31일(목)까지 ‘노후설계상담 통합시스템 체험 이벤트’를 실시, 노후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홍보물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은퇴 이후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주제로 하는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도 열린다. 은퇴 후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글로 작성하는 에세이부문과 은퇴 후 미래에 가장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표현한 사진부문으로 10월말까지 진행한다. 에세이부문은 만 40세 이상(73년 10월 31일 이전 출생자), 사진부문은 노후준비에 관심 있는 전국민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방문, 우편, 공모 홈페이지(http://80000-design.co.kr)에서 가능하다. 시상식은 11월 28일(목) 예정으로, 에세이 사진 부문 동일하게 대상 각 1편 300만원, 최우수상 5편 각 100만원, 우수상 16편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 밖에 공단은 노후설계 카페 ‘행복미소(http://cafe.daum.net/mylife337)’에서 노후설계 정보 공유 활동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 도래와 인구의 노령화 등으로 노후준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보 부족 등으로 노후준비를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행사로 국민들이 노후준비를 위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에게 듣는다 퇴행성 관절염, 반월상 연골판 파열 등 관절질환 정확 진단 후 치료해야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노년기 관절염 환자가 많은 편이다.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크게 늘면서 관절염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돌 생활을 해온 생활방식의 영향으로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0세 이상 인구 중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관절염 환자로 판명되는 경우가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무릎관절질환이나 손상에 대해 초음파검사 혹은 MRI(자기공명영상) 등을 이용한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비수술적 치료부터 관절경 수술, 십자인대 재건술 및 인공관절 수술, 수술후 재활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상태에 따른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여 치료 후 후유증이 적고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무릎 관절질환 퇴행성관절염 반월상연골판 파열의 치료무릎관절질환으로는 퇴행성관절염, 관절 내 유리체, 반월상 연골판 파열, 십자인대파열 등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무릎관절에 이상을 느끼면 임시방편으로 찜질이나 파스를 붙이는 등 자가 치료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조용진 원장은 “무릎이나 어깨 관절 통증의 경우 1-2주내에 좋아지거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2-3주이상 통증이 지속된다거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불편해진다면, 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보이지 않는 어깨의 힘줄(회전근개)이나 무릎의 반월상연골판 등의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I)등을 해서 정확한 진단에 따른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무릎의 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경우 특별히 다친 기억이 없어도 무릎 통증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손상은 엑스레이 촬영으로는 확인할 수 없어 진찰 후 의심이 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I)를 해서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엑스레이 촬영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일상생활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반월상 연골판손상이 많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정밀검사에서 파열이 확인된 경우에는 관절경수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관절경수술은 비교적 간단하게 병변부위를 치료할 수 있어 수술 후 회복이나 재활이 빨라 조기에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도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벼운 운동, 체중조절, 물리치료, 투약, 연골주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관절연골이 완전히 닳아서 어뗜 치료를 해도 통증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에는 방치 시 무릎의 변형이 심해지고,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관절연골이 다 닳았으나 십자인대 등 무릎의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경우에는 부분 인공관절수술이 가능하므로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에도 환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비수술적 치료부터, 관절경 수술 및 인공관절수술까지 환자의 무릎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으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30대, 어깨 관절질환 급증!“아이고, 어깨야. 비가 오려나?” 어깨관절질환이 달라졌다. 노년층들의 전유물이라 생각됐던 것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몸짱 열풍과 더불어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잘못된 운동방법이나 과도한 운동 등을 통해 어깨관절에 무리가 온 젊은이들이 많아진 것과 일맥상통한다.어깨관절질환으로는 나이 50대를 전후해서 생기는 ‘오십견’, 운동이나 사고 등의 충격에 의한 ‘어깨탈구’,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에 석회성 물질이 생기는 ‘석회성 건염’ 외에도 어깨힘줄 손상, 어깨다방향성 불안정 등을 들 수 있다. 어깨관절통증은 대부분 1,2주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장기간 통증이 지속되는 원인인 동결견이나 유착성 관절낭염, 어깨의 퇴행성 질환 중 어깨 힘줄에 손상이 와서 생기는 회전근개 파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깨힘줄인 회전근개 손상의 경우 엑스레이 촬영에서는 손상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진찰시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A)를 해서 정확한 진단하에 상태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파열이 심한 경우에는 관절경적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투약, 연골주사,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어깨관절질환의 전통적인 비수술적 치료방법 외에 최근 체외충격파 치료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원장은 “체외충격파는 우리 몸의 자연적인 치유 반응을 유도해서 손상된 부분의 재생을 돕는 치료방법”이라며 “이론적으로는 가장 최근에 나온 치료방법 중 하나로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한다. 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이러한 비수술적 요법 뿐만아니라 어깨 힘줄파열(회전근개 파열), 외상성 전방불안정성에의한 재발성 어깨탈구,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등 수술이 필요한 경우 정확한 진단 하에 관절경적 수술을 한다. 어깨 관절염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수술까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웅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약손명가 골기 테라피와 함께하는 내 인생 가장 눈부신 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미(美)를 완성하기 위한 노력은 소리 없는 전쟁과도 같다. 연일 흘러나오는 성형, 다이어트, 치료법 등은 꾸준히 진화하며 우리의 일상을 파고든다. 하지만 건강을 기본으로 하지 않는다면 이 모든 것들은 순간에 지나지 않으며 곧 후회의 길로 들어설 것이 뻔하다. 골기테라피로 명성을 얻은 약손명가는 미에 대한 충족과 함께 건강에 대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곳임에 틀림없다. 골기테라피란 근육과 근육을 통해서 연결되어 있는 206개의 뼈를 마사지함으로써 틀어진 뼈를 바로 잡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일반적인 마사지가 근육을 만진다면, 골기테라피는 뼈를 만져주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뼈는 단단하기 때문에 한번 성장하면 그대로 고정되어 변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뼈는 외부의 자극에 따라 더욱 단단해지고, 모양도 바뀔 수 있다고 한다. 약손명가 죽전점의 서이화 원장은 “사람의 뼈는 압을 주면 줄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골수도 만들어져 신체의 순환계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자신 있는 몸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만족감 커 약손명가는 웨딩시즌을 맞아 예비 신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인생 최고의 날, 피부 상태는 물론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예쁜 몸매가 더욱 돋보이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곳을 찾는다. 특히 요즘은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오픈탑 드레스가 트렌드라서 예쁜 쇄골도 포기할 수 없다. 보통 예비신부들은 3개월 정도 여유를 두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약손명가의 신부스페셜프로그램은 일생 중 가장 완벽하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결혼식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부 관리에 체중프로그램을 더해 숨어있는 군살까지 찾아내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 침대에 눕는 순간부터 2시간 30분 동안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관리가 이루어진다. 관리에 사용되는 모든 화장품은 약손명가에서 자체 개발한 라인을 사용해서 더욱 믿을 수 있다.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속, 이 때 만큼은 다른 생각을 잊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좋다. 평상시 생활습관, 자세, 식습관에 대한 진단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예쁘게 생활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들을 수 있어 앞으로의 습관, 라이프스타일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처음 골기테라피를 받는 사람은 조금 아플 수도 있다. 하지만 관리 후반부에 들어가면 놀랍게도 통증은 사라진다. 일반 에스테틱의 마사지와는 다른 차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기간이어서 정신적인 안정과 해소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특히 신부들은 신혼여행지에서 비키니를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부 스페셜프로그램은 큰 도움이 된다. 평소 몸매에 자신이 없던 경우에도 몸에 탄력이 생기고 라인이 정돈되면서 자신 있게 비치웨어를 입을 수 있다. 신부 스페셜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결혼, 출산, 출산 관리로 이어졌다는 김나림(34·보정동)씨는 “결혼식 날 유난히 이목구비가 뚜렷해졌다고 하는 칭찬을 많이 들었어요. 주변에서도 관리를 받을 때마다 조금씩 더 좋아지니까 빠지지 말고 가라며 꼬박꼬박 챙겨 주기까지 하더라고요. 그 효과가 이어져 지금 출산 관리까지 받고 있어요”라고 웃으며 말한다. 골기법은 뼈에 지속적인 압을 가하기 때문에 그 효과 또한 빠르게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마사지를 받고나면 청바지를 입을 때 테부터 달라지는데, 일상생활에서도 마치 보정속옷을 입은 듯이 자연스럽게 자세가 잡히고 근육에도 힘이 들어가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결혼식까지 날짜가 많지 남지 않았다면 신부관리 프로그램로 효율적이다. 단기간에도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최대한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약손명가의 노하우가 빛을 발휘하는데, 근육관리로 인상과 얼굴형을 부드럽게 하고 보정속옷으로도 감출 수 없는 어깨와 등을 관리해 예쁜 상체라인을 가질 수 있다. 화장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보습과 미백효과를 위한 집중관리를 해준다. 골기테라피 이용한 신랑관리 프로그램도 인기눈에 보이는 만족도가 높아 예비신랑, 친정어머니까지 함께 방문하는 경우도 많다. 그 중 신랑관리 프로그램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그동안 잘 가꾸지 못해서 생긴 피부 톤의 문제, 모공, 얼굴 라인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또 얼굴의 굳어있는 근육들을 풀어줘 웨딩 촬영이나 본 식이 거행 되는 날 부드러운 표정을 지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로 뭉쳐있는 어깨와 등의 근육도 풀어줘 예복을 입었을 때 훨씬 세련되고 듬직한 인상을 풍길 수 있다.문의 031-897-0091(죽전점) 031-714-6686(정자점) 031-703-3433(서현점)주소 분당구 정자1동 156-1 젤죤타워3차 502호(정자점)분당구 서현1동 269-4(서현점)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195-1 메트로프라자 3층(죽전점)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