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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는 평생의 소중한 자산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항상 궁금한 것이 많아집니다. 특히 자녀의 건강에 관한 것이라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귀를 쫑긋하게 되지요. 오늘은 아이를 위해 엄마가 꼭 알아둬야 하는 소아치과 상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는 평생의 소중한 자산이랍니다. 우리 아이의 평생 건강을 위해 치아건강부터 챙기는 센스가 필요하다는 것 잘 아시죠? 소아치과 분야에서 엄마들이 꼭 궁금해 하는 점들만 정리해 보았습니다.도움말 치과의사 김욱철 원장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출생 후 두 돌까지 아기의 구강 관리흔히 아기들은 치아가 없다는 생각에 구강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아가 아직 나지 않은 아기들도 거즈로 잇몸 마사지를 하면서 구강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6개월 정도 지나면 치아가 나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치아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한다. 이 시기의 아기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유병을 물고자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우유병을 물고 잘 경우 입안에 찌꺼기가 그대로 남아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그런데 간혹 태어날 때부터 입 안에 치아가 올라와 있는 아기들이 있다. 이 치아는 고정되지 않고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 저절로 빠져 아기가 삼키게 되는 확률도 있다. 또한 모유수유시 엄마에게 불편을 줄 수도 있어 대부분 발견되자마자 발치를 하게 된다. 3-6세 아이의 치아 관리이 시기에는 생후 6개월부터 유치가 나기 시작해 대부분의 유치가 올라와 유치의 치아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다. 요즘은 많이 줄었지만 간혹 유치는 어차피 빠질 치아라는 생각으로 관리에 소홀한 부모들이 있다. 하지만 유치 관리를 잘 해야 영구치가 건강하다. 특히 유치의 충치가 심해 뿌리에 고름이 생길 정도가 되면 영구치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유치와 영구치가 함께 존재하는 혼합치열기에는 유치의 충치세균이 영구치에 영향을 끼쳐 영구치에도 충치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엄마들이 잘못알고 있는 치과 상식으로 ‘충치치료를 받은 치아는 더 이상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이 점 또한 바로 잡아야 한다. 충치 치료를 받은 부위를 제외하고 그 주변에 또 다시 충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유치의 경우 영구치와 달리 치아와 치아가 닿는 인접 면에 충치가 잘 생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치실을 적절히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인접면 충치는 치과 검진시 육안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이럴 땐 간단한 X-RAY 촬영이 도움이 된다. 이 시기 아이들의 칫솔질 습관은 평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될 만큼 중요하다. 특히 자기 전 칫솔질이 가장 중요한데 이는 자는 동안 침분비가 억제 돼 구강내 자정작용이 떨어지고 음식물 찌꺼기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드시 부모가 닦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이 시기의 아이들은 ‘칫솔질을 스스로 하겠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직은 손의 힘이 강하지 않아 바르고 꼼꼼한 칫솔질이 어려운 만큼 아이가 칫솔질을 한 후 부모가 한 번 더 해주어야 한다. 6-12세 아이의 치아 관리만 6세, 우리나이로 8세가 되면 유치 어금니 맨 끝 쪽으로 어금니가 올라온다. 이를 6세구치라고 하는데 안쪽 끝에 지금껏 가지고 있는 이와는 색깔이 다르고 큰 어금니가 올라오게 된다. 이 치아는 평생 사용해야 하는 영구치로서 향후 음식물을 씹는 기능뿐만 아니라 다른 치아의 발육, 치아의 배열에 기준이 되는 아주 중요한 치아이다. 만약 이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평생의 구강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관리는 충치 예방인데 구강위생이 좋지 않으면 날 때부터 충치가 생기기도 함으로 일찍부터 신경을 써야 한다. 이 6세구치의 씹는 면이 잇몸 밖으로 노출될 때쯤 바로 치과에 가서 검진을 꼭 받도록하고 다 맹출한 이후에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를 하는 것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 시기는 또한 유치가 빠지는 시기다. 맨 처음 아래 앞니부터 빠지기 시작해 20개의 유치가 차례로 빠지게 된다. 그런데 간혹 우리나라 부모들은 치아가 빠지게 될 때 아이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말이나 행동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평생 치아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유치가 빠지는 것은 새 치아가 나기 위한 성장과정임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것이 좋다.도움말 치과의사김욱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 상시 운영 원주시 보건소는 관내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건강증진교육실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다.교육내용은 고혈압·당뇨의 치료와 관리, 합병증 예방, 영양 및 식이요법, 운동지도 등 고혈압·당뇨 환자들이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사와 개인건강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을 유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건강 생활습관 실천, 정기적인 검사 및 진료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여야 한다.원주시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건강 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737-40529(건강증진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원주시보건소는 2013년 인플루엔자(계절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실시한다.예방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가 원주시에 등록되어 있는 만 65세(1948년생)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진폐환자 및 배우자, 사회복지시설생활자, 만 9세(2004년생) 이상 장애인(1-3급), 기초생활수급권자이다.백신의 원활한 수급과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읍ㆍ면 지역 예방접종대상자는 지역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10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집중 실시하며, 동 지역은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동별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반곡관설동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의 편의를 위해 판부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미접종 대상자를 위해 11월 12~13일 양일간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문의 737-4071(의료지원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임산부가 먹는 안전한 한약...출산 시 순산과 산후 원기회복에 도움 원활한 출산과 산후 건강은 육아에도 밀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산부의 건강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임신 중에는 7개월이 넘으면 기력이 달리기도 하고 출산 후에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산후풍이 생겨 고생하기도 한다. 임산부는 임신 기간은 물론이고 출산 후 모유수유 중에도 약뿐만 아니라 음식까지도 조심하게 되는 시기다. 하지만 임산부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한약도 있다. 임산부에게 발급되는 고운맘 카드 사용도 가능해 비용부담도 덜 수 있다.임산부도 먹는 안전한 한약을 소개한다. ● 자연분만 도와주는 약 ‘달생산’달생산은 달(達) ‘빠르게’ 생(生) ‘출산’ 시켜준다는 의미다. 난산의 예방과 치료에 쓰이는 한약이다. 동의보감에는 ‘임산부가 해산달에 임박해서 달생산을 20첩(1제) 복용하면 순산을 하고 무병해진다’라고 쓰여 있다. 출산 한 달 전에 복용하면 산모의 체력을 보해주고 자궁의 기혈순환을 도와 양수의 양을 적절히 유지하고 산모와 태아의 부종을 줄여 출산을 원활하게 한다. 부종을 줄이면 태아가 크지 않고 단단해져 순산을 돕는다. 달생산은 분만 시 진통시간을 크게 줄여 순산을 돕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에는 산모에게 출산 전 2주 동안 하루 3차례 투여한 결과 초산모의 평균 분만소요시간 435분이(7.2시간) 이 262(4.3시간) 으로 40%나 단축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달생산이 그만큼 난산을 방지하고 출산 시간을 단축해 산모의 고통을 덜어주었다는 것이다. 달생산을 복용하려면 36주 전후로 한의사에게 상담 받아야 한다. ● 진통 시작과 동시에 먹는 ‘불수산’동의보감에는 ‘불수산은 부처님의 손으로 아기를 받는 것처럼 아이를 쑥 낳게 해주는 처방’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불수산’은 자궁의 수축력을 도와 근육을 이완시켜 자궁 입구가 쉽게 열리도록 돕는 한약이다. 당귀와 천궁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혈(血)을 보하는 처방이다. 산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출산 시 진통시간을 줄임과 동시에 산모의 체력 소모도 줄여주어 순산을 돕는다. 출산예정일 전에 미리 처방받아두었다가 진통과 동시에 2~3시간 간격으로 복용한다.출산 시 순산을 위해 임신부가 먹는 보약은 태아에게도 안전하게 처방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반드시 한의사와 함께 상담해 처방받아야 하며 약재 관리가 잘되어 있는지 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 산후보약, 어혈 제거가 우선산후보약은 복용 순서를 잘 지켜 먹어야 체력회복 뿐만 아니라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모유량도 늘어나 아이에게 양질의 모유를 더 많이 먹일 수 있고 자궁수축에도 도움이 되어 산모와 아이 모두에게 유익하다.출산 후에 산모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자궁 내에 고인 어혈을 밖으로 배출하는 일이다. 물론 어혈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기는 하지만 자연 배출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처방을 통해 가능한 한 빨리 어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은 어혈 배출이 쉽지 않아 두고두고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출산 직후에는 후배가 아픈 것을 다스리고 오로를 잘 나오게 해주는 ‘생화탕’ 같은 약을 증상에 따라 3~7일간 복용한다. 어혈을 풀어주고 자궁수축을 돕는다. 어혈을 제거한 후에는 피곤하고 쇠약해진 심신을 보해주는 ‘보허탕’이나 ‘팔물탕’같은 약을 복용한다. ● 한의사의 처방 중요산후보약은 산모의 회복을 빠르게 하고 기력을 올릴 뿐 아니라 신생아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의미도 있다. 따라서 약을 처방할 때는 수유형태와 분만 방법, 체질, 땀이나 열이 나는 증상, 출혈과 오로 등 산모상태를 자세히 구분해야 한다. 진단을 잘못해 생화탕을 먹어야 하는 산후어혈 환자에게 몸을 보하는 팔물탕을 처방하게 되면 비록 체력은 보충되어도 관절부위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후유증처럼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팔물탕을 먹어야 하는 산모에게 어혈을 풀어주는 생화탕을 먹게 할 경우 관절부위 증상은 없어지지만 반대로 몸은 쇠약해질 수 있다.산후보약은 일반적으로 자연분만 출산 후 5~7일부터, 제왕절개 분만은 출산 후 10일부터 복용한다. 도움말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지루성 피부염 -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원장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지루성 피부염 피부질환은 소양감, 진물 등 증상 자체로도 큰 고통을 받게 되지만 피부질환자들에게 가장 큰 고통은 남들의 시선이 아닐까합니다. 증상이 눈에 보이다보니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얼굴에 증상이 있을 때는 그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게 됩니다. 독소를 배출하고 혈액을 정화시켜야 지루성피부염은 매우 흔한 만성 염증성 습진 질환의 일종입니다. 개인의 상태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가려움증과 홍반, 인설, 비듬 등의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빠른 각질주기와 붉은 염증 그리고 가려운 증상이 특징적인 질환으로 서양의학에서는 아직까지 원인도 치료법도 딱히 없는 상태입니다. 지루성피부염은 반드시 면역체계를 바로잡아 몸이 이겨내도록 하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시키고 혈액을 깨끗이 하며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두피 지루성피부염으로 인해 2차적으로 모발이 얇아지고 탈모가 생기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며 또한 탈모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심각한 정도에 이르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루성피부염으로 인한 탈모는 일반적인 다른 원인성 탈모와 다르게 매우 빠르게 진행됩니다. 따라서 탈모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미용 등에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 지루성피부염은 치료가 매우 까다로운 만성질환이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지시나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부위를 손톱으로 긁어서 화농균을 옮기거나 곪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고름이 나거나 갈라지는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유분이 많은 연고나 화장품의 사용을 피하고 비누의 사용 횟수를 줄이고 면도 전후에 사용하는 알코올 성분의 면도용 로션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누나 샴푸, 로션과 같은 제품은 방부제, 여러 가지 화학성분, 인공 향, 색소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나 과로에 의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휴식을 취하고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 합니다.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잇몸에 피, 혹시 치주염? 도움말 치의학박사 김현철 병원장 심하면 발치해야 하는 치주염 예방과 치료 잇몸에 피, 혹시 치주염? 우리가 평소에 무심했던 치아에 관심을 갖게 되는 건 이가 아플 때다. 그런데 치아가 이상 신호를 보내도 선뜻 치과에 가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러다 좋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나 치과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더 큰 통증이 찾아온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함으로 치과를 찾았을 때 의사로부터 이를 뽑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는 최악의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은 치아를 뽑아야 하는 상황을 충치가 심해졌을 때만 생각하는데, 충치가 아닌 풍치로 발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풍치가 바로 치주염인데 우리나라 성인의 구강 질환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잇몸병이다. 오늘은 발치의 한 원인이 되는 치주염에 대해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이를 뽑게 되는 가장 큰 원인 ‘치주염’양치질을 하다보면 피가 나는 경우가 있다. 워낙 흔한 일이고 피곤하거나 몸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하며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증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한 증상이 아닐 수 있다. 자칫하면 치아를 잃게 되는 치주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주염은 치은염에서부터 시작된다. 치은염은 핑크빛 잇몸에 생긴 염증으로 양치질을 이틀 정도만 안 해도 치은염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닦을 때나 과일을 먹을 때 잇몸에서 종종 피가 나는 경우 치은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치은염은 병원을 찾아 스케일링을 받고 적합한 칫솔질 교육을 통해 구강 관리를 바로 하면 치유가 가능하다. 문제는 치주염이다. 치주염은 우리나라 40대 이상에게 나타나는 발치의 가장 큰 원인이다. 치주염은 치아를 둘러 싼 잇몸에 생긴 염증으로 치태와 입 안의 세균 등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염증질환이다. 치아를 지탱하는 치주조직이 서서히 파괴되고 이가 흔들리게 되며 끝내 빠져버리게 되는 병이다. 그럼에도 초기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문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즉 초기엔 사람들이 가볍게 넘길 수 있을 정도의 증상만 보였다가 중기나 말기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잇몸이 붓거나 잇몸이 빨개지거나 치아가 시린 경우, 치아가 흔들리거나 씹을 때 치아에 불쾌감이 있고 입 냄새가 나는 것 등이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단 치주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치주염이 심할 경우는 염증이 뼈를 녹여 이가 심하게 흔들리거나 빠지게 된다. 치주염의 치료, 치태와 잇몸 염증 제거치주염 치료의 근본은 치아를 가능한 오래 보존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치주염의 치료는 잇몸 염증의 원인인 치태를 제거하고 잇몸의 염증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염증에 의해 파괴된 치주조직의 형태를 회복하고 건강한 구강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은 “치주염이 의심되는 환자가 오면 X-RAY 촬영으로 치주염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치료를 실시한다.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치주염 초기 증상엔 스케일링으로, 중기엔 치주 소파수술로, 말기엔 발치나 뼈 이식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환자의 상태에 따라 7주에서 13주 정도까지 치료를 받는데 치주염 치료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모든 질환이 그렇겠지만 치주염은 빨리 치료할수록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치주염은 치아를 뽑아 치조골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치조골까지 상한 경우 임프란트 치료가 어려울 수 있고, 심한 경우 뼈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치주염 예방, 바른 칫솔질과 정기적 스케일링치주염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이 필수다. 올바른 칫솔질은 치태를 제거하고 치석이 달라붙는 것을 막아준다. 또 칫솔질을 하면 잇몸에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이 잘 되고 가벼운 염증은 이를 통해 개선되기도 한다. 치실이나 치간 칫솔, 음파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중증일 경우 구강세척기 워터픽 사용을 권장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정기적인 스케일링.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하면 칫솔질로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는 치태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또 잇몸의 상피를 강화시키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성인의 경우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 치주염은 무서운 치과 질환이지만 예방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매일매일 꼼꼼하고 정확하게 칫솔질하고 스케일링만 정기적으로 받아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도움말 치의학박사 김현철 병원장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시험관 아기 시술 전, 한방불임치료를 만나보자 결혼 6년차 김연희씨 부부는 피임을 하지 않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부부가 함께 각종 검사를 받아보아도 아무런 이유 없이 임신에 성공하지 못해 애태우다가 최근에는 심각하게 시험관 아기를 고민하고 있다. 불임이란 건강한 남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1~3년 이내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불임 발생률은 13.5%, 7쌍의 부부 중 1~2쌍의 부부가 여러 가지 원인의 불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상적인 신체를 가졌음에도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부부가 늘어나고 있으며, 첫째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음에도 둘째를 갖지 못하는 속발성 불임 또한 증가하고 있다.김 씨 부부처럼 아이를 갖고 싶어도 못 갖는 사람들은 양의학적 치료에 의지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의 성공률은 30% 정도이다. 율량동에 위치한 율한의원(원장 김광성)은 불임치료전문한의원으로 시험관아기 시술 전 불임치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율한의원에서는 불임환자들의 임신성공률과 만기 출산률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양방 치료법 중 어느 하나만을 고집하지 않고 환자의 입장에서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아 불임치료를 한다. 한의학에서의 불임치료는 자연임신의 유도로써 개개인의 체질을 고려해 임신이 잘 되는 몸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는데 만약 자연 임신이 되지 않을 경우 인공 수정 및 심험관아기 시술을 시도할 때 임신성공률이 높아지도록 신체의 환경을 개선시키는 치료를 한다. 불임, 생리통, 생리불순, 계류유산의 근본원인은 ‘냉적’ “전통한의학에서 불임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한성체질(냉체질)로 아랫배에 적취(냉기응결)가 있기 때문”이라는 김광성 원장은 “한의학적 불임치료는 여성자궁의 어혈을 풀어주고 따뜻하게 해 임신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며, 특히 시험관아기 시술을 했으나 실패한 경우에는 더욱 더 한의학적 치료를 통한 체질개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율한의원에서는 불임, 생리통, 생리불순, 계류유산(임신은 되었으나 발달 과정의 이상으로 아기집만 있고 태아가 보이지 않거나 사망한 태아가 자궁에 잔류하는 상태) 등의 원인은 ''냉적''에 있다고 본다. 냉적이 생기는 이유는 생리 중 찬 성질의 음식을 즐겨서 생기거나 또는 칠정기울로 담이 어혈을 끼고 생긴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원인에 따라 어혈, 식적, 기울, 담음을 치료해야 한다.이렇게 근본적인 원인인 냉적을 치료하지 않고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한다는 것은 실패율만 증가시키고 불임부부의 경제적 정신적 고충을 가중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성 불임극복의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냉적의 존재여부를 먼저 검사하는 것이다. 자궁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임신 성공확률 높여 불임 여성중에서는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의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들 대부분 아랫배도 차기 때문에 착상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손발이나 아랫배가 차가운 여성이라면 자궁 건강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실제 불임으로 내원한 환자의 경우 평소 생리통이 심한 증상이 있어 검사를 해본 결과 자궁의 한쪽이 눈에 띄게 냉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냉한 체질의 환자는 자궁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치료, 즉 난자와 정자가 수정됐다고 하더라도 수정란이 냉기를 이기지 못해서 자궁에 착상되지 않고 그대로 바깥으로 배출되거나 착상된 후라도 태아가 견디기 힘들어 조기 유산되는 경우를 방지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냉적을 풀어주어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율한의원의 치료방법은 간수치투명시스템으로 정기적인 간수치를 체크해 한약의 안정성을 확인해준다. 그런 다음 정밀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궁의 어혈을 풀어주고 따뜻하게 해주는 침, 뜸, 한약 등을 통해 불임 월경통 생리불순 등의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김 원장은 “특히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시도하려면 반드시 자궁상태나 건강상태를 회복하고 유지하기 위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배란 유도제 등에 따른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한방불임치료는 부작용이나 과한 자극을 통해 이루는 것이 아니라 불임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자연임신에 이르게 하기 때문에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한다. 도움말 : 율한의원 김광성 원장 이제형 리포터 jas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꼬리뼈 통증에 효과, 본케어 한의원 꼬리뼈가 변형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1) 서있거나 걸을 때는 이상 없으나 앉아 있을 때 오는 불쾌감, 불안감 요통2) 원인불명의 골반주위 통증3) 출산 후 나타나는 잘 낫지 않는 요통4) 오래 바닥에 앉아 있을 때 오는 다리 저림5) 꼬리뼈 주위의 통증6) 가부좌자세 및 양다리가 바닥에 닿지 않을 때7) OX다리 변형8) 생리통 꼬리뼈 치료는 출산 후 여성에게도 필수 꼬리뼈 변형은 아이를 출산한 여성에게도 특히 많이 발생한다. 항문 주변의 살이 트거나 검게 변형된 경우 꼬리뼈 변형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출산할 때 아기가 산도를 빠져나가면서 주변 조직인 꼬리뼈 주위에 큰 압력을 주는데, 이로 인해 꼬리뼈가 제자리에서 이탈되거나 골절될 수 있다.뿐만 아니라 꼬리뼈 주위의 근육에도 긴장을 증가시키는데 이런 상태가 분만 후에도 완전히 정상상태로 회복되지 못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꼬리뼈는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 때도 많이 변형된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면 꼬리뼈에 지속적으로 미세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과도한 학습 스케줄이 꼬리뼈와 척추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어쩔 수 없이 오래 앉아있어야만 한다면 무릎띠나 골반띠를 이용해 척추기립근과 고관절을 강화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꼬리뼈통증은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바로 미골교정이다! 꼬리뼈를 원래의 모양으로 자연스러운 곡선을 그리도록 교정하면 된다. 이를 미골교정이라 하며 항문을 통해 컨택하는데 아직까지는 최선의 방법이다.미골교정은 풍부한 임상경험이 필요하다. 꼬리뼈를 찾아 들어가는 짧은 순간에 근육의 굳어진 정도를 파악하면서 상하좌우 틀어진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꼬리뼈에 닿으면 확진과 동시에 교정에 들어간다. 교정도 의사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호흡과 다리운동을 통해서 한다.통증은 꼬리뼈의 틀어진 정도에 따라 다르다. 날카로운 통증은 없고 묵지근한 느낌이며 환자의 상태를 지켜보고 대화를 나누면서 강약을 조절한다. 꼬리뼈 치료 후 우리 몸은 어떻게 변할까? 1) 척추 신경 및 강직된 조직이 변화한다. 척추의 가동성이 증가해서 척추교정 효과가 증가하여 요통, 디스크, 협착, 강직성 척추의 교정에 큰 도움이 된다. 2) 골반강 내의 조직 이완 및 생리활동이 증가한다. 불임, 생리통, 불감증, 자궁질환, 요실금 개선 효과가 뚜렷하다. 3) 두개골과 뇌내강의 이완 및 생리적 개선으로 고혈압, 두통, 불면, 중풍 예방, 탈모 치료 효과가 있다. 골타요법은 꼬리뼈와 골반 척추교정으로 신경시스템을 되살리는 치료법 골타요법은 골반과 꼬리뼈를 치료해 척추를 교정하고 신경시스템을 되살리는 치료법이다.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근골격계 통증질환 뿐만 아니라 내과적인 질환에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척추교정술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데 골타요법의 가장 큰 차별점은 무엇일까? 골타요법에서는 모든 치료에 앞서 골반을 아래로 내려준다. 골반을 내리기 위해 고관절을 견인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명된 골타 마스터와 의료진의 수기법을 활용한다. 이어서 흉추, 요추의 극돌기 사이의 공간을 열어준다. 골타 유홍석 원장은 “꼬리뼈 치료와 골반 교정으로 틀어진 추체가 정렬될 수 있는 공간을 미리 확보해야 진정한 척추 교정이 가능하다”며 “사람의 꼬리뼈는 퇴화된 것이 아니라 진화된 체형과 생명활동에 맞게 작아진 것일 뿐이다. 여전히 머리와 활발하게 신호를 주고받으며 몸의 전체적인 구조와 기능의 균형을 맞춰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타 유홍석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꼬리뼈는 충격흡수를 위해 약간 안쪽으로 휘어져 있어야 정상이다. 근데 그게 안쪽으로 급격히 꺾이거나 일자로 섰을 경우 신경다발을 누르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이 영향으로 골반의 좌우, 앞뒤 균형이 무너지고 순차적으로 요추, 흉추, 경추 변형이 일어난다. ''정리 박광철 리포터 pkcheol@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자궁근종 고주파로 녹일 수 있어 자궁근종은 30~40대 젊은 여자의 25%에 생기는, 자궁에 제일 많이 생기는 흔한 혹이며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생기거나 커진다. 자궁근종은 대부분 산부인과 정기검진으로 우연히 발견되는데, 근종의 정확한 원인은 가장 간편한 초음파 검사만으로도 대부분 가능하다. 자궁선근증은 자궁근종과는 생기는 원인이 다르며 초음파로도 알 수 있지만 많은 경우에서 자궁근종으로 오인되기도 한다.이러한 근종에 의한 증상으로는 월경통, 월경과다와 빈혈, 월경 장애, 현기증, 허리통증 빈뇨, 배뇨장애, 불임 등이 생길 수 있다. 자궁근종에 대해 지금까지의 치료 방법으로는 자궁 적출술, 자궁 근종 절제술 등이 있는데, 이 경우 전신 마취가 필요하고, 수술 자체에 대한 부담, 4~5일 동안 입원이 필요하다는 부담이 있다. 또 출혈, 수혈, 수술 후 유착, 마취에 대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환자들이 기피한다. 더군다나 가임력의 보존을 위해서 자궁 보존적 치료를 해야 하는 젊은 여성의 경우 이러한 수술적 치료를 더욱 꺼리게 된다.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에너지원을 열에너지로 변화시켜 자궁근종을 괴사 용해시키는 자궁근종 용해술이 수술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는 자궁근종 용해술인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의 장점은 앞서 언급하였듯이 전신 마취에 따르는 위험성을 줄일 수 있으며, 흉터가 남지 않고 출혈이 없어 수혈을 할 필요가 없다. 기존 레이저보다 유착 발생율도 매우 적다. 자궁 적출술 이외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이 없는 자궁선근종까지 치료할 수 있고 만약 재발될 경우 재시술도 가능하다.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의 원리는 자궁근종에 고주파를 발생하는 탐침을 집어넣어 참침끝에서 열 생성을 시켜 근종조직을 괴사 시키고 근종 성장에 필요한 혈관을 응고시켜 영양 공급을 막고 근종 조직의 성장수용체를 없애서 근종이 점점 줄어들고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하는 것이다.가임기 여성이 자궁근종으로 자궁을 제거하면 심리적 상실감 등 과도한 스트레스에 쌓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고주파 자궁용해술을 하게 되면 기존 수술에 비해 합병증을 적게 하고 자궁을 보존 할 수 있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루시나산부인과 김창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횡성군보건소 방문간호사,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횡성군보건소가 방문건강관리사업 미담수범사례 공모전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3년도 공모전에는 전국 보건소에서 337편의 작품을 제출하였으며, 이중 15편을 선정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는데 횡성군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방문간호사 최명숙 씨의 “우리 간호언니가 다 알아요!!” 라는 제목으로 전혀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던 지적장애가구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방문하여 스스로 위생관리 및 투약관리를 실천하게 만든 감동적인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담고 있다.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 문제가 있는 취약계층을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개인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횡성군보건소는 현재 방문간호사 8명을 전담인력으로 두고 3300여 가구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