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팔자걸음, 안짱걸음을 반드시 교정해야 하는 이유 거리에서 사람들의 걷는 모습을 관찰해 보면 제대로 걷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걸음걸이가 잘못돼 있다. 잘못된 걸음걸이 중 대표적인 것이 팔자걸음과 안짱걸음이다. 팔자걸음은 두 발을 지나치게 벌리고 걷는 걸음걸이를 말한다. 사실 걷다보면 골반이 움직이기 때문에 발이 어느 정도는 바깥으로 벌어지는 것이 정상이다. 일반적으로 양 발 사이의 각도를 측정했을 때 15도 미만일 때는 정상범주로 본다. 하지만 그 이상 벌어지면 팔자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양 발 사이의 각도가 크게 벌어질수록 골반과 척추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반면 안짱걸음은 팔자걸음과 반대로 발을 안쪽으로 오므린 상태로 걷는 것을 말한다. 보통 안짱걸음을 걷는 사람들의 신발을 보면 안쪽이 심하게 마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안짱걸음은 과도하게 무릎관절에 무리를 주고, 방치하면 골반에도 영향을 주게 돼 비정상적으로 골반이 벌어지게 된다. 특히 어린나이에 안짱걸음, 팔자걸음이 나타난다면 이는 발, 골반, 척추에 전반적인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아이들은 성장기 때에 정상적인 성장을 할 수가 없고, 척추가 틀어질 수도 있고, 다리가 휜 다리로 변형될 가능성이 많은 만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동춘동에 자리한 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사람들의 걸음걸이 자세를 보면 그 사람의 목, 척추, 골반, 무릎, 발목, 발바닥 등의 문제가 보인다”며 “팔자걸음이나 안짱걸음처럼 오랜 동안 잘못된 자세로 걷다 보면 발목과 무릎, 골반, 척추 등에 통증이 생기게 되고, 결국 골반과 척추가 균형을 잃고 틀어지게 돼 심각한 관절질환을 초래하게 된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잘못된 걸음걸이는 조기에 발견,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김 원장은 “팔자걸음이나 안짱걸음은 족부교정깔창을 비롯해 비수술적 방법으로 충분히 교정할 수 있는 만큼 미루지 말고 서둘러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휴대용 호흡기 치료기 ‘리노프레쉬’ 천연약재와 아로마 이용, 코막힘 간단하고 시원하게 해결함소아 한의원에서는 비염 및 코 질환 치료를 위해 호흡기 치료에 도움이 되는 휴대용 호흡기 치료기 ‘리 프레쉬’를 사용하고 있다.‘리노프레쉬’는 식약청 인증(제허 12-414호)을 받은 비강관리 전용의료기로 감기나 비염으로 코가 막혔을 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코를 뚫어 준다. 천연 약재와 아로마를 이용한 미세 입자 분사로 영유아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부은 코 점막으로 인해 숨쉬기 힘들어 할 때 코를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기기가 콧물과 직접 닿지 않아 세균 번식의 위험이 없고 자극이 적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누워서 자고 있는 아이에게도 사용할 수 있어 호응이 좋다. 특히 아이의 호흡기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염으로 콧속이 부어 아이가 잠들기 힘들어 할 때 사용하면 좋다. 처방은 각 지역 함소아한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재래시장 표준계량대로 확인하고 사세요 (사진 2)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공정한 거래풍토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래어시장 등 6개소에 표준계량대를 교체 또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설치 작업을 통해 구월시장 1개소, 소래어시장 2개소 등 노후된 계량대 3개소를 교체하고, 간석시장 1개소, 모래내시장 1개소, 창대시장 1개소 등 3개소는 신규로 설치했다. 이로써 남동구 내 모든 시장 총 7개소에서 표준계량대를 설치해 주민의 재래시장 방문 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문의 : 453-21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통증에 좋은 약침 통증은 몸이 보내는 SOS 최상범 원장주부들은 흔히 어깨가 뭉치거나 머리 혹은 허리가 아프고, 눈이 뻑뻑하고, 뒷목이 뻐근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 되고,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 중 한 가지 이상은 가지고 있다. 양의에서는 내시경으로 들여다보고, MRI를 찍어도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분명히 내 몸 어딘가는 아프다. 괜히 꾀병으로 의심받는 것 같아 서럽고 우울하기까지 하다. 쉬면 좋아졌다가 어느 순간 찾아오는 아픔이 오랜 친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흔히 화병이라 불리는 원인불명의 만성통증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정신력의 문제라며 병증을 참고 숨기거나, 나이 먹어 그렇다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만성통증을 방치하면 몸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신경계와 뇌세포에 손상을 가져와 치매를 야기할 수 있다고 하니 우습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 약침으로 다스리는 통증 치료 서연한의원의 최상범 원장은 “한의에서는 심신을 흐르는 기가 있다고 보는데 화병은 기전이 막혀 생기는 기울 증상이다. 불통즉통(不通卽痛)이라고 기가 통하지 않으면 아프게 된다. 약침으로 기를 뚫고 이완시켜 골고루 기가 순환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한다.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로 생기는 기울은 신체의 리듬을 깨뜨려 면역력이 저하되고 통증을 유발한다. 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염증은 조직을 붓게해 옆 조직을 건드리고 통증을 느끼게 한다. 이때 여러 가지 약침과 한약을 사용해 몸을 회복할 수 있다. 오십견, 무리한 운동, 직업병으로 인한 통증은 며칠 쉬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하루 아침에 생활패턴을 바꾸기란 어렵기 때문에 병을 키우게 된다. 벌의 독을 정제해 만든 봉약침은 강한 경혈자극을 오래 지속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독치독(以毒治毒)의 원리로 독으로 독을 치료한다는 원리다. 침 맞은 부위에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면역세포가 활성화되고 자가면역기능을 높여 염증을 없애준다. 민간에서는 봉침이라고 벌의 침을 직접 찌르기도 하는데 심각한 부작용으로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봉약침은 벌침에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도 안전하게 맞을 수 있는 정제된 약을 사용한다. 봉약의 안정성은 실험으로 확보하였으며 사용량을 늘려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류마티즘으로 손가락 마디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봉약침을 마디에 직접 주입해 치료한다. 처음엔 많이 아프지만 밤새 잠 못 이루게 하는 고통을 줄여주기 때문에 맞아본 사람은 봉약침을 다시 찾는다고 한다.산삼침은 기를 보강하는 기능이 탁월한 산삼의 유효성분을 직접 혈관에 투입함으로써 적은 양의 산삼으로 큰 효과를 보도록 한다. 기를 보하면 진액이 생성되어 면역력이 강화되며 질병예방, 기력회복, 항암작용 등이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알레르기질환 치료에도 활용되며, 성장기 아이들의 체질개선, 과로로 힘든 수험생과 직장인, 주부들의 원기회복에도 좋다. 양의로 못 고치는 병도 한의로 치료한다양의에서 사용하는 기계들은 염증이나 파열 등 구조적인 문제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점을 찾기 어렵다. 환자는 아픈데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니 여러 병원을 전전하게 된다. “목에 무언가 걸리고 음식을 잘 넘기지 못하는 증상으로 양의에서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받은 한 여성은 한의에서 매핵기로 진단받았다. 매핵기는 매실씨앗이 목에 걸린 것처럼 가슴에 맺힌 증상이 목까지 올라오는 답답한 가슴 통증이다. 이런 경우 내재적인 스트레스가 있는데 상담 중에 이를 숨기면 치료가 어렵다. 오랜 세월에 걸쳐 기혈이 막혀 생기는 경우가 흔하지만 사업에 실패하는 등,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기가 막히는 경우도 있다. 기울이 생기면 몸도 아프지만 마음도 우울해진다. 이때 사향침을 가슴에 놓으면 기가 뭉친 경우 무척 아프다. 그래서 사향침은 진단용으로도 사용되는데, 치료가 진행되면서 울체된 기가 해소되면 사향침 시술시 시원한 느낌을 갖게 된다. 약침으로 막힌 기운을 뚫어 주었다면 한약은 순환하는 기혈을 보충하여 치료를 마무리하게 된다.” 선조들은 심장에 생각이 있다고 믿었고 병은 마음에서 온다고 하였다. 마음과 몸은 기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마음을 바꾸면 병이 낫는다고 믿었다. 기울을 다스리는 침은 놓는 시간이 길어 대화하며 마음을 풀어주는 심리치료도 병행하여 신체치료 효과를 높인다. 이런 경우 주부들보다 남자들이 더 속내를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고 한다. 마음을 바꾸기가 어려우면 반대로 몸의 증상을 완화시켜 마음을 밝게 만들 수도 있다. 이러한 기의 선순환을 이루어 내는 것이 한의에서 말하는 진정한 치료이다. 도움말 서연한의원의 최상범 원장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4
- 포경수술을 해야되는 경우 포경수술을 해야되는 경우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포경수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날씨의 조건 등 포경수술을 하기에는 가장 좋은 계절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상담들 중 ‘포경수술을 꼭 해야 하나?“,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등 포경수술에 대한 내용이 많아졌다. 포경수술에 대한 찬반양론은 현재도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연포경이나 귀두표피가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경우 굳이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 포경을 하면 더 이상 껍질이 벗겨지지 않게 된다. 하지만 감돈 포경, 빈번한 염증, 과다한 포피 분비물인 경우 반드시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 자연포경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다. 포경수술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성기를 청결히 할 수 있고 구지(smegma : 귀두포피내에 하얗게 끼는 것)의 만성자극을 피할 수 있으며, 포피내의 병원균 번식으로 오는 귀두포피염, 귀두포피의 유착, 상행성 요로감염 및 음경암의 발생을 예방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외국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포경수술의 빈도가 높지 않으며, 발기 시에 귀두가 노출되는 경우 굳이 포경수술을 시행하지 않아도 귀두의 청결도는 유지되므로 꼭 포경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포경수술은 비뇨기과 전문의에 의한 정확한 진단 후 포경수술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성인 대부분이 포경수술을 받았거나 자연 포경이 되어있다. 음경포피가 귀두를 덮고 있는 경우 공중목욕탕에 가는 것을 꺼리는 경우도 있다.유달리 우리나라 남성들이 성기의 크기나 모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포경 수술뿐 아니라 음경확대수술이 많이 시행되어 이 분야 세계적인 기술발전을 이루었다고 하겠다.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아니지만, 포경이 안되어 있는 본인의 성기 상태가 부끄러워서 목욕탕을 가지 못하는 중 장년 남성들이 간혹 있는데 이런 경우 음경크기가 작다던지 조루증이 심하여 전반적인 자신감 결여와 스트레스가 동반된다면, 한번의 마취로 포경수술과 음경확대 조루시술을 동시에 하는 시술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만 유독 포경수술을 꼭해야한다는 인식이 너무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포경수술을 한 남성의 경우 후회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포경수술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귀두가 노출된 음경을 가지는 것도 권장할만 하다. 비뇨기과 전문의 박수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모발연구 10년 했더니 탈모 예방이 보였다 사람에게 나타나는 이상 징후 갖가지 질병들. 아무리 건강에 신경을 써도 우리 몸은 늙고 변하기 마련이다. 자칫 소홀하면 영구적인 손실을 가져오는 두피 모발 건강도 예외는 아니다. 탈모연구와 모발이식으로 알려진 모식외과의원 김영준 원장으로부터 들어보는 그 예방과 치료 이야기다. < 유전과 스트레스성 탈모는 처방부터 달라-. 가을 다가고 찬바람 부는 이 맘 때면 머리카락이 빠져 고민인데 원인이 뭔가?“쉽게 말해 탈모는 유전이지만 스트레스와 식생활, 환경변화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그 원인이 어디서부터 오는지를 가려내는 일이 탈모전문의원이 하는 일이다. 모식외과의원이 일반 탈모관리실과 다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수험생이나 남편이 속 썩여서 혹은 사업일로 스트레스가 많아서 빠지는 탈모는 어떻게 해야 하나?“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개 이런 증상은 스트레스성 탈모일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유전성과 달리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 당연히 벗어날 수 있다. 즉 충분한 상담과 검사, 약물치료 등을 한다면 두피모발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집안 내력에 의한 유전성 탈모 치료는 어떻게 하나?“유전에 의한 탈모증의 결과를 흔히들 대머리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북대 모발이식쎈터 연구개발팀이 유전성 탈모 연구 전문기관이다. 그동안 연구한 결과물들을 이용해 유전성 탈모치료는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 머리카락도 인체의 일부, 치료 대상이다-. 왜 하필이면 탈모연구를 하는 의사가 되었나?“의학은 사람 신체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학문이다. 더 나아가 예방치료는 의술발달의 꽃이다. 머리는 사람의 건강과 이미지를 대신하는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부위다. 사람들의 생각과 기호는 소득과 문화수준에 비례한다. 멋진 연구이자 보람이다.”-. 김영준 원장은 전문의이자 의학박사, 경북의대와 순천향의대 외래교수인 걸로 안다. 전문의로서 탈모와 두피관리를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하는 이유를 말해 달라“어떤 질병이든 원인을 알아야 치료가 가능하다. 즉 병에 대한 이해 유무가 치료 결과를 돕는다. 탈모는 경우에 따라서 약물치료와 수술을 받는다. 일반 시술실 에서는 약물치료와 수술 등 적극적 치료를 할 수가 없다. 관리는 단지 보조수단이다.”-. 탈모 때문에 병원가기는 왠지 꺼려진다. 의사로서 용기를 준다면?“탈모 치료 방법은 증상에 따라 다양하다. 특히 모발이식수술은 진단과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면 원하는 스타일로 모발건강을 지켜갈 수 있다. 따라서 전문의와의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 병적인 탈모치료는 의료보험도 되기 때문에 비용부담도 더는 셈이다.” < 모식외과의원에서는 어떤 치료와 탈모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 김 원장이 운영하는 모식외과의원의 특징을 말해 달라“이곳은 10년 이상 모발이식을 해온 전문 의원이다. 말하자면 탈모치료의 원조인 셈이다. 특히 의원과 센터가 결합한 치료와 관리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수술이후 지속적인 관리는 필수다. 또 가발제작도 함께 한다. 두피와 모발건강을 위한 원스톱체계가 장점이다.”-. 김 원장이 의원 운영과 학회활동 모두를 고집하는 이유는 “의원과 센터 서비스를 제대로 하려면 연구결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탈모치료와 이식수술 등은 수 없는 임상과 연구실험을 통해 새로운 의술로 거듭나고 있다. 오는 11월 경북대 워크샵에서 강의와 수술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세계 최신 의학기술 도입 때문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 김영준 원장 프로필의학박사전문의인천모식외과의원 원장경북대학병원 모발이식센터 외래교수순천향대학병원 외래교수2012년 아시아모발이식학회(AAHRS) & 대한모박이식학회(KSHRS) 서울대회 운영위원KSHRS (대한 모발이식협회) 상임이사AAHRS (아시아 모발이식협회) 정회원ESHRS (유럽 모발이식협회) 정회원ISHRS (세계 모발이식협회) 정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연수구보건소, 임산부의료비(3만원) 지원 재개 연수구보건소 모자보건실은 예산부족으로 중단됐던 2012년 임산부의료비지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 선착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임신기간 중 인천시 의료비지원(3만원)을 받지 못한 연수구보건소 등록 임산부다.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임산부의료비지원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임산부의료비지원신청서 1부와 고운맘카드 사용하지 않은 진료비영수증, 임산부 본인 통장사본 1부 등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20일까지다. 단, 의료비 지원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지원은 종료된다. 문의 : 749-815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 자녀의 표현에 대한 부모의 태도에 관하여 서해원 박사의 심리상담 칼럼 8 - 자녀의 표현에 대한 부모의 태도에 관하여 비언어적 표현에 대한 반응 어떤 경우에는 말보다 행동이 더 정확한 의사표현을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의 언어적인 표현 이상으로 행동의 의미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의 행동 하나 하나는 무의식적 사고에서 비롯되며 무의식적 행동을 통해 부모는 자녀의 양육 과정에서 어떤 사고를 심어주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비언어적 행동에 대한 반응의 예>“네가 얼굴을 찡그린 것을 보니 동의하지 않는 것 같구나.” “그렇게 얼굴이 밝아지니까 무척 행복해 보인다.” “너는 정말 당황한 것 같구나. 왜 그런지 이야기해 줄수 있겠니?” 위와 같이 부모가 자녀에게 그들의 비언어적 표현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말해 주면, 자녀는 자신의 감정을 더욱 솔직히 표현한다. 반영적 경청에 대한 부모의 반응 반영적 경청의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들은 부모 중에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아래와 같은 반응들이 바로 그런 것들이다. ex 1) 왜 자녀가 한 말을 되받아 말해야 하는가? 반영적 경청이란 자녀의 말을 단순히 그대로 되풀이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녀가 주는 의사 전달의 의미와 느낌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는 표시이다. 때때로 자녀는 자신의 감정을 직접 표현하지만 "나는 그 애가 미워" 처럼 보통 그러한 감정은 몸짓이나 목소리의 높낮이 등에 의해 표현된다. 반영적 경청은 자녀의 표현과 함께 동반되는 자녀의 내적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이럴 때 자녀는 자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부모가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 2) 나는 일단 생각해 본 다음에 반응 한다는 게 싫다. 자녀와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만족하는 부모가 있다면 반영적 경청에 대해서 학습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는 충동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을 잘못하기 쉽다. 충동적인 반응은 자녀의 잘못된 행동 목표를 강화시킬 수 있다. 충동적인 부모는 정확하게 자녀가 기대하는 대로 반응하기 때문에 오히려 자녀가 부모를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 ex 3)반영적 경청이 좀 어리석은 짓 같다. 새로운 대화 방법에 대해 좀 어색하게 느낄 수도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꽤 오랫동안 현재와 같은 반응 형식에 젖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바꾸기는 무척 어렵다. 새로운 방식을 학습한다는 것은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는 것과 마찬가지. 그러나 연습과 실제 자녀와의 대화에서 활용하게 될 때 그 효과에 대하여 놀라게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여성의 소중한곳 ‘리모델링’으로 자신감 찾아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 여성의 소중한곳 ‘리모델링’으로 자신감 찾아 얼굴만큼이나 여성의 소음순은 모양이나 크기도 모두 다르다. 소음순의 색상 또한 피부색과 마찬가지로 어릴 때는 핑크빛을 띠고 있으나 점차 착색이 되어 검게 변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비정상적으로 늘어지기도 하고 좌우 모양이 다르고 비대칭으로 변하기도 한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크거나 비정상적으로 늘어지면 분비물이나 소변이 자주 묻어나 비위생적이기도 하지만 청바지나 타이트한 바지를 입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심하게 늘어진 경우에는 앉아있기조차 힘든 경우도 있다. 지나치게 늘어진 소음순은 성관계시에도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또한 늘어진 소음순으로 인해 성감이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 부위가 덮여 있다면 터치를 방해받기 때문에 성감이 반감되기도 한다. 소음순수술은 이처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모양이 예쁘지 않아 외음부 콤플렉스로 고민하고 있다면 고려 해볼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예쁜 모양과 함께 위생적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수술 후 만족도 높을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시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야 하지만, 민감한 부위인 만큼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개인마다 다른 소음순의 모양과 크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지나치게 절제를 많이 하거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결코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늘어져 음핵을 덮고 있다면 소음순 수술과 동시에 음핵 노출술을 함께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술은 1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으며, 입원이나 출혈이 거의 없어 수술 후에는 걸어서 귀가할 수 있다. 다소 마른 체형의 여성은 성관계시 생기는 마찰이 참기 힘들다고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필러나 자가지방을 이용해 대음순 부위를 도톰하게 만들어 쿠션 기능을 회복해 줄 수도 있다. 최근에는 G-spot 수술을 의뢰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이는 G-spot 부위에 필러 등의 보형물을 삽입하여 돌기를 만들어 성적 극치감을 높이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성성형수술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모양과 기능을 고려한 만족스런 결과를 얻으려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주부대학 회원 150명과 자연체험 펼쳐 경남 창원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은 30일 함양군 일원에서 병원 주부대학 회원을 대상으로 자연체험 행사를 개최했다.‘단합과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라는 취지로 개최된 이날 회원은 150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함양군 상림 숲에 이어 자리산 둘레길 오도재, 벽송사, 서암정사를 잇따라 관람했다.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쓰레기봉투로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활동도 펼쳤다.강점둘 주부대학 회장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체험행사를 가져 좋았다"며 "이를 통해 지역봉사를 할 수 있는 큰 에너지를 얻었다”고 말했다.한마음병원 주부대학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 회원들이 건강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체험,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