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피임약에 관한 상식 임신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피임방법이 있으며 이들 중 먹는 피임약에 관한 몇 가지 상식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먹는 피임약을 올바르게 복용했을 때 99% 이상의 높은 피임효과를 갖습니다. 피임약은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의 2가지 성분의 복합제재이며 과거에는 고용량으로 부작용이 있었지만 최근엔 에스트로젠 함량을 20mg까지 낮춘 저용량제재가 나와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복합피임약은 21정으로 되어 있어 하루에 한 알씩 복용을 하고 7일간의 휴약기를 갖게 되어 있습니다. 먹는 피임약은 인체 내에서 새로운 호르몬 상태를 유지하여 배란에 필요한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고 배란을 억제하므로 난자가 정자와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피임약이 들어있는 프로제스테론에 의해 자궁경부의 점도를 끈끈하게 해주기 때문에 정자가 자궁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해를 할 뿐 아니라, 수정란이 착상하는데 필요한 자궁내막의 증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착상을 방해합니다. 피임약을 복용하면 살이 찐다던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잘못된 상식들을 갖고 있는데, 오히려 피임약으로 인해 난소암, 자궁암, 자궁내막암, 난소낭종 및 자궁내막증 같은 부인병의 발생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실제 여성의 체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피부 향상 효과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피임약을 복용하다 중단하게 되면 늦어도 3개월 이내에 배란이 되는 가역적인 피임효과를 갖습니다. 피임약은 단순히 피임뿐 아니라 생리량이 많아서 빈혈이 있는 분, 생리통이 심한 분, 불규칙적인 생리주기를 갖고 있는 분, 생리전 증후군이 심하신 분에게는 치료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피임약이 좋은 효과를 갖고 있지만 주의 사항들도 있습니다. 원인불명의 질출혈, 임신이 의심되는 분, 간기능 장애, 35세 이상의 흡연자, 중증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 혈전증, 유방암, 심한 편두통이 있는 분들은 사용을 하기 전에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가족계획에 관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맬콤 폿 박사는 피임약의 안정성에 대한 질문에 “담배는 처방을 받아 피워야 하지만, 먹는 피임약은 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해야 한다”고 할 정도도 그 안전성을 주장하였습니다. 우성애산부인과의원 우성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수개월 임플란트 시술과정 하루로 단축된다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 치과학교실 최병호 교수팀이 단 한 번의 시술로 복잡한 임플란트 식립의 과정을 끝내는 ''심플(Simple) 임플란트'' 시술법을 세계 최초로 확립하고 시술에 들어갔다. ‘심플 임플란트’ 시술법이란 디지털 영상의학기술을 응용하여 3차원 영상에서 환자의 뼈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환자의 뼈를 노출시키지 않고 단 한 번에 모든 시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임플란트 시술에 걸리는 전체 시간을 수개월에서 하루로 단축한 시술법이다. 이에 따라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소요되는 환자의 내원횟수와 치료 기간은 더 이상 단축하기 어려울 정도로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임플란트 시술법은 잇몸을 절개하여 환자의 뼈를 노출시켜 뼈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한 후 임플란트 하부기둥만 뼈에 식립하고, 3~4개월 경과 후 임플란트 하부기둥의 본을 떠서 상부기둥과 크라운(치아모양의 구조물)을 환자 개인에게 맞도록 제작하여 이것을 다시 임플란트 하부기둥위에 올리는 과정을 거친다. 이처럼 기존 시술법이 길고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것에 비해 “심플 임플란트 시술법은 매우 심플하면서도 정확하게 단 한 번에 마칠 수 있는 효율적인 치료법”이라고 병원측은 소개했다. ●‘심플 임플란트’ 시술법 개요 ·디지털 영상의학 정보 응용 : 치과의료진은 3차원 디지털 영상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기존 임플란트 시술법에서 취했던 모든 단계의 임플란트 제작과정을 미리 시행한 후에 시술을 진행한다. 기존에 환자가 치과에서 소요했던 장시간이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대체된다. ·‘임플란트 시술 가이드’ 장치 이용 : 기존에는 시술가이드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스웨덴과 벨기에 등 외국에서 제작해야 했기 때문에 제작기간만 해도 3~4주가 소요되었다. 또한 사용해도 정확성이 떨어져 미리 제작된 임플란트 상부구조물과 크라운이 맞지 않아 넣을 수 없었다. 그러나 최병호 교수가 가이드제작방법을 개발함으로써 가이드를 2시간 내에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이드의 정확성을 월등히 향상시켜 임플란트 식립과 동시에 미리 제작된 환자 개인에 맞는 임플란트 상부기둥과 크라운을 임플란트 하부기둥위에 바로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임플란트 시술 가이드’ 장치제작방법은 2010년 특허출원 되었다.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법 이용 :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법도 최병호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정립한 것으로 환자의 출혈을 극도로 줄이고 회복기간을 빠르게 하는 장점이 있다. 무절개 시술법은 ‘Flapless Implantology’란 제목으로 2010년 독일 퀸테센스 출판사에서 영문판으로 발행되었고, 2011년에는 불어판으로도 발행되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시술법이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마음·몸·에너지의 조화를 위한 통합 치유 시스템 중·장년층이라면 어린 시절 배가 아플 때 어머니께서 “배야 배야 똥배야, 쑥쑥 내려가라. 엄마 손은 약손, 통통이 배는 똥배”라고 노랫말을 읊으며 배를 쓸어주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손으로 막혔던 장기의 흐름을 뚫어주는 수기요법의 하나이다. 수기요법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쾌장경락 자연치유요법이다. 현대의학이 날로 발전하면서 불치병으로 간주되었던 많은 질병이 치료되고 있지만 환경오염에 따른 부작용과 업무 과다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됨으로써 난치병·불치병 또한 점점 늘고 있다. 현대의학을 이용해 질병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수술, 약물 등을 이용한 현대의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몸과 마음이 쇠약해지기 쉽고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유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약물 남용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이런 이유로 최근 자연치유요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초동의 ‘약손월드 힐링센터’(이하 ‘약손월드’) 고정환 박사를 만나 자연치유요법에 대해 들어봤다. 모든 질병은 면역력 저하에서 온다 교대역 4번 출구에서 강남역 방면으로 도보 2~3분 거리에 있는 ‘약손월드’는 신체의 자연 치유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전문 연구와 실전을 바탕으로 쾌장경락 힐링요법을 실시하는 자연치유전문기관이다. ‘약손월드’의 고정환 박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연치유학과가 있는 동방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대학 강의도 맡고 있다. 그는 30여 년간 중국, 티베트 등에서 자연치유와 기공수련 등 대체의학을 연구했으며, 수술과 약물 없이 면역력을 높여 난치병과 불치병을 스스로 치유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아가 최근에는 소리로 질병을 치유하는 소리 자연치유도 연구하고 있다. 고 박사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면역력을 갖고 있다. 그런데 환경오염,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각종 질병을 초래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프면 무조건 병원에 가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암, 신부전증, 자가면역질환 등 만성질환을 비롯한 모든 질병은 면역력을 높여야만 치유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인체의 세 가지 요소 정(精)·기(氣)·신(身) 통합 치유 인체의 건강은 정(精)·기(氣)·신(身)이 모두 건강해야 비로소 달성된다. 정·기·신이란 정신, 에너지, 몸을 의미하며 이 세 가지 요소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준다. 따라서 세 가지가 통합되었을 때 진정한 치유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약손월드’에서는 정·기·신을 통합할 수 있는 자연치유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우선 정(精)에 해당하는 심리요법은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 신경 언어학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부정적인 정서를 제거함으로써 질병의 뿌리를 제거하는 최신 심리요법이다. 환자의 대부분은 마음의 상처, 충격적 경험, 고통스러운 기억 등을 갖고 있고, 질병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마음부터 치유해야한다.기(氣)에 해당하는 에너지힐링(기치료)은 훈련된 기공사들이 나쁜 기는 제거하고 좋은 기는 불어넣어주는 무공해 치료법이다. 기는 마음과 육체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므로 탁한 기는 질병의 원인이 된다. 효과적인 기 치유와 기공 수련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신(身)에 해당하는 수기요법은 손으로 장기, 경락, 두개골 등의 막힌 기를 뚫어주고 혈행을 원활하게 해주는 치유법이다. ‘약손월드’는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한국의 대체의학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자연치유 병행해야 난치병 완치율 높아진다 2012-05-16
-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글로벌 여성암전문병원 도약 ‘박차’ - 개원 3년 만에 유방암, 갑상선암 수술 건수 6배, 입원환자 수 9배 이상 신장- 여성암 연구 및 해외 환자 유치 본격화…국제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병원 도약 <백남선 병원장>국내 유일의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여성 연구, 진료 분야에서 쌓아온 강점을 살려, 여성암을 특화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개원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병원장 백남선)이 글로벌 여성암전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 경쟁력 확보를 본격화하고 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최근 발표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3주년 경영 실적에 따르면 올해 3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여성암 수술 건수는 개원초인 2009년 3월 대비 약 4.3배 늘어났다.특히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올 3월 수술 건수는 2009년 3월 대비 6배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고 2011년 3월 보다는 약 40% 증가했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입원하는 환자 수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3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에 입원한 총 환자 수는 2009년 3월 대비 약 3.7배가 증가했다.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경우 2009년 3월 대비 9배가 넘는 증가세를 나타내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타 병원에서 암 진단 받은 환자의 전입도 2009년 3월 대비 3배의 신장을 보였고, 지방 거주 여성암 환자 유입도 개원 후 지속적으로 늘어나 여성암 치료분야에서 전국 대표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해나가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병원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 검사를 실시해주는 원스톱 서비스와 타 병원에서 암으로 의심 되거나 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에게 당일 접수, 검사해주는 논스톱 서비스 등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과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을 국내 대학 병원 최초로 운영하는 등 여성암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겪게 되는 불안감과 불편함을 대폭 해소해 주면서‘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줬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최신형 의료장비를 도입해 암 진단 및 치료율의 정확성을 높임으로써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국내 최초, 아시아 2번째로 도입한 최첨단 영상 진단 장비인 ‘128채널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최신 방사선 암 치료기 ''트릴로지(Trilogy)''를 비롯해 다빈치 로봇, 듀얼 플래시(Dual Flash) 128 채널 CT(전산화단층촬영기), 유방 감마스캔,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 등 첨단 장비들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최근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병원 이라는 브랜드 위상을 굳건히 하고 글로벌 여성암전문병원으로 재도약 하기 위해 국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지난 4월 개원한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을 구심체로 해 보건의료기술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암 분야 중 이화의료원의 경쟁력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여성암 분야에서 핵심 역량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여성암 연구 분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 연구 기관과의 공동 연구도 적극 추진한다.국내 유일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서 여성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쌓아온 강점을 기반으로 해외 환자 유치도 본격화하고 있다.2011년 7월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인증 획득을 계기로 여성 진료 분야의 강점을 앞세워 몽골, 중동, 미국, 중국, 러시아, 아랍 등의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특히 지난해 9월 몽골국립암센터와 볼로르마(H.Bolormaa) 몽골 영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Hope’ 몽골국립암재단과 암 환자의 치료와 의료진 교육과 연구 등에 걸쳐 포괄적 업무 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카자흐스탄 마시모프 헬스센터(Wellness Center of Massimov)와 의료진 및 환자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선진 의학 전수에 나섰다. <디지털유방촬영기>실제로 지난해 이화의료원을 찾은 해외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10년 대비 해외 환자 수가 38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이화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해외 환자 수 역시 무려 400%나 상승했으며 올해 들어와서도 주한 베트남 대사관, 주한 몽골 대사관과 의료,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지정병원으로 채택되며 해외 환자 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백남선 병원장은 “앞으로도 해외 대학병원 또는 암센터들과 협력 관계 구축을 다각화해 우리가 축적한 선진 여성 암 치료기술 수출을 본격화하고 이들 나라의 암 환자를 국내로 유치, 글로벌 여성 암 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유회(유방암), 난초회(부인암)와 승승장구(대장암) 등 암 환자 환우회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노래교실, 국선도, 글쓰기 교실, 오카리나 교실, 희망텃밭 등 차별화된 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암 치료와 암 환우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이명에 관한 Q&A 이명에 관한 Q&A Q : 이명은 나이드는 것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까?A : 이명은 가령과 함께 그 빈도가 높아집니다. 이것은 청력이 가령변화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청각의 가령변화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나이 들었다고 해서 반드시 이명이 생긴다는 것은 아닙니다.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 이상의 사람이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이명의 출현율이 많이 나타납니다. 청력검사를 받은 60세 이상의 사람 중에 약 반 정도의 사람이 이명이 있다는 보고도 있고, 가령변화에 따른 난청을 자각하는 비율도 거의 일치합니다. 남녀비율은 남자가 약간 많이 나타납니다. 소아도 이명은 나타납니다만, 일과성이라고 해서 짧은 기간의 이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자연적으로 나아지지만 일정기간 지속될 시엔 몸의 심각한 이상신호이므로 빠른 진단과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이명은 가령변화만이 아니라 가령 이외의 원인, 특히 내이의 장애, 청신경의 장애에 따라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나이탓으로 방치하지 말고 우선 뇌종양 등의 위험한 병이나 혈압의 이상 등이 없는지 전문의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Q : 이명을 일으키는 병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A : 이명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소리 전달경로(청각로) 이상인 주요 질환명은 아래와 같습니다.·외이 - 외이염, 이물·중이 - 중이염·이관 - 이관염, 이관기능부전·내이 - 내이염, 노인성난청, 돌발성난청, 메니에르병, 아미노배당체에 의한 난청(카나이마이신등) ·뇌 - 뇌동맥류, 동정맥기형, 뇌종양(특히 청신경종양) 일부 환자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이명은 청력장애를 수반하므로 청력검사를 필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하자면 위의 질환보다도 원인불명의 내이성난청으로 생각되는 것이 50%이상의 빈도로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소리청만수한의원 문대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뱃살, 허벅지살 수술없이 빼려면 스펀지성형외과의원 조중찬 원장 많은 여성이 몸매를 가꾸기 위해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는 등 지방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운동만으로 우리 몸 곳곳에 숨은 지방을 제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뱃살과 옆구리살 등은 군살이 찌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 이러한 군살은 옷맵시를 망가뜨리는 외형상 문제뿐만 아니라 건강상으로도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특히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배만 볼록 나온 내장지방형 복부비만일 경우에는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다.이런 군살은 다이어트를 해도 단기간에 개선하기가 어렵고 중도에 관리를 포기하거나 실패하기 쉬우며, 지속되면 고질적인 비만으로 가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군살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그 중에서 지방흡입은 식이요법, 유산소운동, 스트레칭 등으로도 효과를 잘 보지 못했거나 이를 실천할 시간적 여유가 마땅치 않은 현대인들에게 쉬우면서도 빠른 체형 교정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지방흡입은 축적된 피부 밑 지방층을 음압이나 초음파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시술로 세포 수 자체를 없애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후 흔히 찾아 오는 요요현상 등이 없다. 다만 전신마취나 국소마취를 해야 하고 흉터, 멍, 붓기, 통증, 울퉁불퉁함 등이 수반될 수 있어 수술을 망설이는 여성들이 많다. 그래서 최근에는 마취 없이 간단하면서도 안전한 초음파 시술이 선호되고 있는데, 초음파를 이용하여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네오울트라 시술’이라는 방법이 있다. 네오울트라는 뱃살, 옆구리살 등 잘 빠지지 않는 군살 부위의 지방세포를 감소시키고 신체둘레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체형교정 효과가 있다.네오울트라는 체외충격파 VDF(Vertical Dynamic Focus)방식을 이용한 3단 지방세포 파괴술로 피부 지방층에 7mm, 10mm, 15mm 깊이로 파고들어 지방세포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지방세포 크기를 줄여주는 게 아니라 영구적으로 없애주고 분해된 지방세포는 생리현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원리다.네오울트라는 CE허가(2005년), 캐나다 식약청허가(2007년), FDA-510K를 얻었으며, 세계 55개 나라에서 20만 명 이상이 시술해 왔다. 시술부위는 배, 옆구리, 허벅지 등에 주로 적용되며 2주 간격으로 평균 3차례 시술하면 허리둘레가 5cm 정도 줄어드는 효과가 난다.이 네오울트라는 복부나 허벅지 등 시술하고자 하는 부위에 대고 초음파로 체외 충격을 주어 지방세포를 파괴하여 제거하는 시술로, 멍과 붓기, 흉터가 없어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다.특히 피부를 가르거나 통증이 없어 약물과 마취를 하지 않고 추가관리도 필요하지 않아 찾는 이들이 많다. 시술 후 곧바로 일을 할 수 있어 주부들과 오래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찾는 방법이기도 하다.하지만 이러한 시술이 체형교정에 도움이 되겠지만, 시술시 경험 많고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을 잊지말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척추협착증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고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크게 척추는 목뼈, 등뼈, 허리뼈, 엉치뼈, 꼬리뼈로 구성됩니다. 목뼈, 등뼈, 허리뼈, 엉치뼈, 꼬리뼈는 다시 여려개의 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려개의 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보니 다양한 질환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디스크 질환과 더불어 척추협착증으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계십니다. 척추 가운데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있고 그 통로로 우리의 몸의 신경이 지나다니는데 척추협착증은 그 통로를 좁아지게 되면서 발생되는 질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척추협착증은 왜 생길까요?사람도 나이가 들듯이 척추도 나이가 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척추가 노화가 되면 인대와 관절 부위가 커지고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의 공간이 비좁아지는데 척추관의 공간이 좁아지게 되면 척추관이 지나는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면서 질병이 발생하여 척추협착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척추협착증이 일어나면 증상은 무엇인가요?대부분의 허리에서 일어나는 증상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척추협착증은 허리통증을 느끼면서 다리가 저려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발가락 이부가 먹먹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도 비슷한 증상이고 척추에 이상이 있다면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니 이점 알아두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디스크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서있어도 힘들지만 구부려도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디스크와 비교해 척추협착증의 다른 점은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이유는 구부렸을 때 일시적으로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를 다시 피면 통증이 다시 느껴지게 됩니다. 또한 통증으로 오래 걷지를 못하면서 서있기도 힘들고 걸을 때는 잠깐 걷고 쉬고 걷고 쉬고를 반복적으로 해야 합니다. 척추협착증은 한방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허리통증이 심할 때 허리로 가는 경락이나 허리 쪽 경혈점을 자극하여 통증을 완화시키며 한약으로 뼈를 튼튼하게하고 염증을 완화시켜 척추관에 부어있는 조직을 감소시킴으로 통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주의해야 할 것은 허리에 무리가 가는 활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도하게 허리를 비트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골밀도가 증가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근력이 강화되면 척추관협착증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됩니다. 도움말 : 명성한의원 이성남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발가락 질환치료 왜 중요할까? <사례1> 김해에 사는 김 모(여 57세)씨는 못생긴 발이 콤플렉스다. 맘에 드는 신발도 신을 수 없는 휘어진 발가락 때문이다. 그보다 엄지발가락 뼈 있는 부분이 아픈 것은 더 문제다. 계속 아픈것은 아니지만 가끔가다 쑤실 때는 무척 아프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괜찮다가도, 추워지면 더욱 쑤시고 아프다. 오래 걸으면 발부터 허리까지 통증이 욱신거려 결국 병원을 찾게 됐다. 진단결과 김 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무지외반증. 수술 후 지금은 툭 튀어나온 부분도 깨끗한데다, 쑤시고 아픈 것도 없어 좋다. <사례2> 부산진구 부암동에 거주하는 김 모(여 58세)씨도 마찬가지다. 엄지발가락 부분에 뼈가 튀어나와 신발을 신어도 아프고, 걸을 때도 아프고. 수술 후 지금은 관절이 푹푹 찌르는 통증도 없고, 튀어나온 뼈도 제자리를 잡아 만족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무지외반증은 아주 높은 빈도로 발병하고 있다. 무지외반증은 정상적인 발의 보행이 되지 않고 한쪽으로 조금만 뒤틀어져도 무릎과 허리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그런데 발가락의 작은 부분이라 하여 질병이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냥 체념한 채로 지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로 인해 무릎과 허리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겨 고생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엄지발가락은 인체에서 일종의 버팀목이자 지렛대라 할 수 있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은 물론이고, 거동이 부자연스럽고 불편해지면서 자세도 비뚤어져 전신질환을 앓을 수 있다.과거 미국에서는 흑인 노예들이 달아나다 잡히면 다시 달아나지 못하게 엄지발가락을 절단했다고 한다. 엄지발가락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이동시키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신체부위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걷기에 있어 조그만 변화나 무리가 있으면 우리의 발은 즉각적인 이상 신호를 보내게 된다. 엄지발가락이 휜‘무지외반증’은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으면서도 치료를 미루다 고통만 키우는 대표적인 엄지발가락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머릿속까지 전해지는 고통 ? 무지외반증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질환을 말한다. 무지는 엄지발가락을 말하며 외반은 밖으로 휘어진 것을 뜻한다. 따라서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는 변형을 무지외반증이라고 부르고 있다. 실질적으로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면서 동시에 엄지발가락의 안쪽도 튀어나온다. 단순히 모양만 휘는 게 아니라 튀어나온 뼈가 신발과 맞닿으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성인여성 10명 중 2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휘는 각도가 점점 더 커져서 고통이 심해진다. 이런 변형은 발의 볼을 넓게 만들어 조금만 조이는 구두를 신어도 금방 통증을 느끼게 된다. 휜 모양 때문에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은 것은 물론 발가락 관절이 붓기도 하고 발가락 뼈를 둘러싸고 있는 골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겪게 된다. 발가락 변형이 심해지면 걷기조차 힘들어지고 걷는 자세도 나빠져 발목이나 무릎, 허리 등에 2차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교정깔창을 사용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변형된 정도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미니금속나사 교정 절골술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수술법은 튀어나온 뼈를 절제하고 위치를 바로잡은 뒤 고정금속판이나 고정나사로 고정하고, 수술 6주후 고정용 기구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2차수술이 필요했다. 최근 무지외반증의 치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티타늄소재로 만들어진 미니금속나사를 사용하여 고정하는 <미니금속나사 교정 절골술>을 시행한다. 수술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엄지발가락 하단 부위인 제1중족골 부위 한 곳을 절골해 엄지발가락의 위치를 바로잡는다. 이 때, 뼈를 고정시키는 과정에서 기존의 금속판 대신 미니금속나사가 사용되는 것이다. 수술 부위에 맞는 미니금속나사를 선택해 부착하고 위치를 잡아주는 수술을 시행한다. 미니금속나사의 길이는 약 1.8cm이내로 짧다.미니금속나사는 부작용이 적고, 제거하지 않아도 일반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수술 후 미니금속나사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서 2차수술이 필요 없어 환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돌출한 뼈를 제거하는‘건막류 절골술’, 중족골(발등뼈)의 변형을 교정하는‘갈매기절골술’, 발가락뼈를 교정하는‘아킨절골술’, 늘어난 관절낭을 탄탄하게 만드는 ‘관절낭성형술’등 네가지 수술을 복합적으로 시행하여 재발율 걱정도 적다. 수술은 부위마취로 이루어지고, 수술시간은 40분 내외, 수술 후 목발 없이 바로 걸을 수 있다. 무지외반증이나 내향성 족지발톱은 엄지발가락에 가해지는 고통도 크지만 그 고통을 줄이기 위해 몸이 스스로 자세를 변형시키면서 균형을 흩트려서 생기는 합병증도 주의해야 한다.이런 문제는 교정이나 수술을 통해 비교적 어렵지 않게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고통을 참기보다는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형외과전문의 이준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8
- 보톡스, 필러에 대해서 글 : 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 최근 절개를 하는 성형수술보다 간편하고 자연스러운 보톡스, 필러가 유행하고 있습니다.보톡스, 필러와 같은 시술을 약간 조금이란 뜻의 프랑스어 쁘띠란 말을 사용해서 쁘띠 성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시술이 도움이 되는 경우는, 기존 성형 수술과 마취에 대한 두려움, 수술로 일정기간 사회생활로 복귀가 어려운 점, 보형물 삽입 등이 걱정되는 경우 적합한 시술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술은 기존 성형 수술을 대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아니라 기존 성형 수술과는 다른 개념으로 보조적이고 한시적 관리방법 중 하나라는 걸 명심하고 섣불리 맹신하진 말아야겠습니다. 요즘은 성형수술이라는 말보다 ‘보톡스’라는 말을 더 자주 듣게 되는 거 같은데 과연 보톡스가 주름을 펴는 마법 같은 주사일까요? 보톡스는 세균에서 만들어진 일종의 독소가 주성분인 치료용 주사제의 상품명으로 운동신경과 근육이 만나는 곳에 작용해 일정기간 근육을 마비시킵니다. 즉 표정근의 과도한 작용으로 나타나는 주름들 예를 들면 이마, 미간, 눈 옆의 주름 등에는 효과적이지만 쳐진 피부의 주름들 눈 아래, 입가, 볼 등의 잔주름 등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보톡스는 주름을 펴는 마법의 주사가 아니므로 특성을 알고 지혜롭게 사용해야겠습니다. 필러 성형에서 필러란 채워준다는 뜻의 영어 단어인데요, 필러 성형이란 채워주는 물질을 사용하는 주사요법으로 패인 주름을 개선하거나, 특정부위를 도톰하게 하거나 살짝 높혀 줄 수 있습니다. 채워주는 물질에는 인공으로 만든 물질과 자기 몸에서 채취한 미세지방이 있습니다. 인공물질 필러시술은 간단하고 붓기가 거의 없지만 많이 사용할수록 비용이 부담 될 수 있고 미세지방시술은 지방을 채취하는 시술이 필요하고 조금 붓는 경향이 있지만 많은 양을 사용 할 수 있어서 상대적인 비용 면에서 인공물질 필러 시술 보다 적게 드는 게 보통입니다. 필러 시술은 더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술 목적에 보다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충분한 상담 후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성형 수술은 작은 콤플렉스를 보완하고 자신만의 매력을 조금 더 극대화하는 작은 수단이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매력을 짧은 시간 안에 성형수술로 나에게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은 성형 수술의 허상입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 말씀처럼 아무리 좋은 관상도 심상(마음의 상)만 못하다고 합니다. 나만의 내면적인 매력을 돌아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흙침대의 비밀 글 : 건강침대백화점 대표 서보성35℃ 이하 저체온 증상때 암세포 증식 가장 많아일반적으로 체온이 36~37도일 때 정상체온이라고 하며 겨드랑이 또는 입안의 온도와 직장에서 재는 체온은 0.5도 정도 높게 나타난다. 저체온은 기본적으로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거나 신진대사에 장애가 있을 때 발생하며 몸이 차갑다는 말은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체온증은 운동 부족할 때 잘 생겨저체온의 가장 큰 원인은 운동량 부족이며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열이 만들어지고 이들 열에너지는 혈액에 의해 온몸의 세포 곳곳에 분배된다. 특히 운동은 몸이 움직이면서 산소를 취하여 노폐물인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 휘발성유해물을 폐에서 방출하며 산소는 지방 콜레스테롤과 불필요한 노폐물을 태워버리고 혈액을 정화시켜 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한다.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일 이상 꾸준한 운동을 권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체온 땐 혈류장애로 각종 질환 노출현대인들은 운동하는 시간보다 컴퓨터나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으며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으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져 열량이 몸에 비축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고 이는 혈액순환 방해로 이어져 저체온의 원인이 된다. 저체온증은 추운 곳에서 오랫동안 있어도 나타나며 추위에 노출되면 체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신체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몸을 움직이지 않거나 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면 핵의 온도가 떨어져 결국 몸이 얼게 되어 저체온증이 생기게 된다. 저체온은 각종 질환을 유발하며 체온이 없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만약 몸이 차가워져서 체온이 35도 이하로 천천이 하루 이상 걸러 떨어진다면 여러 가지 지병이 나타나며 핵의 온도가 34도 정도까지 떨어진다면 24시간 안에 죽음이 찾아올 수 도 있다. 암세포 35도에서 가장 많이 증식, 39.5도 이상 되면 죽는다저체온은 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저체온증을 보이는 사람중상당수가 암이나 당뇨, 저혈압,심장질환을 앓고 있고 매사에 의욕이 없이 게으르며 특별한 병명이 없어도 몸이 쑤시고 아프다고 호소한다. 암세포는 35도에서 가장 많이 증식하고 39.5도 이상이 되면 죽는다. 다시 말해 저체온이 암을 만드는 커다란 요인이 된다. 암이 빈발하는 위, 식도,폐,대장,자궁등은 속이 비어 있고 주위에만 세포가 있어 체온이 낮아지기 쉬워 차가워지기 쉽기 때문이며, 열이 많은 심장과 비장,소장에는 암이 생기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평소 몸 따뜻하게 유지하는 습관 중요암을 비롯해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려면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우리 몸은 36.5도 보다 약간 높은 37도를 유지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오히려 36도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많고 심지어 35도인 사람도 적지 않다. 전문의들은 체온의 40% 이상은 근육에서 발생하므로 걷기를 비롯한 운동,입욕등으로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체온이 오르면 혈액중의 노폐물이 연소 분해되고 혈액을 정화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암과 질병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이다. 따뜻한 환경에서 숙면을 취하는 것도 체온을 유지하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특히, 흙침대나 돌침대와 같은 온열방식의 건강침대를 사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쾌면(快眠), 쾌식(快食) ,쾌변(快辯)을 장수의 3대비결이라고 하는데 37℃ 체온유지를 추가해야 될 것 같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