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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강사진과 내게 맞는 맞춤 프로그램으로 키 성장, 척추질환, 다이어트를 해결! 필라테스와 자이로 토닉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 운동은 비뚤어진 자세를 바르게 잡아주고, 몸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운동으로 키 크기를 원하는 성장기의 청소년이나 지속적인 다이어트와 몸매 교정을 원하는 사람, 또 척추나 목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교정과 재활을 위한 운동이기 때문에 전문 강사진이 제대로 갖추어진 전문 스튜디오에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12월에 문을 연 필라테스와 지이로토닉 전문 스튜디오 리프 필라테스를 찾아보았다.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 전문 강사진 구성리프 필라테스는 무엇보다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만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요가나 헬스, 수영, 댄스 등 다이어트 프로그램, 운동 프로그램이 한곳에 이것저것 섞여 있는 경우가 많아, 필라테스는 아예 구성이 되어 있지 않거나 맛보기 식으로 구성되어 운동과 프로그램의 전문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 운동은 다른 운동보다도 전문 강사가 중요한 운동이다. 자신의 몸의 균형이 틀어진 곳을 바로잡아주고 또 개인별로 사용해야 할 근육과 관절, 사용하지 말아야 할 근육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하는 개별 처방 운동법이기 때문에 전문 강사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리프 필라테스는 원장을 비롯해 강사진이 W호텔과 임페리얼 팰리스 등 국내 최고급 호텔에서 연예인과 VIP 고객을 위한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노하우와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믿을 수 있다. 견고하고 내구성이 좋은 운동기구를 갖춰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기본적으로 기구를 활용하는 운동법이다. 특수 제작된 기구를 활용해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기구의 견고성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운동 공간인 만큼 제대로 된 기구를 갖추고 있는 것은 필수 조건.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 운동 특성상 도르래나 스프링, 페달 등이 부착된 운동기구가 많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사용하다보면 스프링이나 페달 등이 느슨해져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얻지 못하는 수도 있다. 따라서 필라테스는 튼튼하고 마감 처리도 깔끔한 고가의 운동기구가 필요하다. 다른 운동에 비해 기구가 상당한 고가이기 때문에 필라테스나 자이로토닉만을 위한 전용 공간이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혹은 다이어트의 한 프로그램으로, 혹은 구색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저렴한 기구 한두 대 정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리프 필라테스는 전문성을 고려한 튼튼하고 품질이 좋은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어 1:1 개별 처방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탁 트인 실내와 전망에서 기분 좋게 운동필라테스는 단순하게 다이어트만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비뚤어진 체형을 바르게 만들어주는 것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운동이다. 따라서 쾌적한 운동 환경 또한 중요한 요소다. 리프 필라테스는 지하가 아닌 지상 5층에 위치해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면서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다. 깔끔한 우드 톤의 실내와 그린 톤이 가미된 운동기구가 잘 어우러져 눈이 피로하지 않고, 운동기구도 각 기구별로 여유롭게 배치해서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주니어 성장, 척추 질환 등 병원과 협력한 다양한 프로그램리프 필라테스는 단순하게 다이어트나 몸매 교정뿐만 아니라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주니어 성장 프로그램, 척추 질환이나 일자 목, 스트레스 관리 등의 다양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다. 이런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명 한의원 등 유명 병원과 연계되어 키보다 확실한 재활과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그 외에도 어깨 기능 강화나 퇴행성관절염 등 근 골격계 퇴화를 예방해 주는 노화방지 프로그램과 임신 전, 후 변화된 근 골격계를 바로잡아주고, 분만 시 근육이 늘어나는 시간을 단축시켜주어 비교적 쉽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 mini interview“1:1 운동인 만큼 전문 강사진이 중요해요”(이수현/리프필라테스 원장)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은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를 진단하고 거기에 맞게 처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경험과 노하우가 충분하고, 자격증을 갖춘 전문 강사가 중요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전체적으로 몸의 균형은 맞는지 체크해 보고, 가지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상담한 후 개별 처방 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또 처음부터 땀을 흠뻑 흘릴 정도로 과격하게 하는 운동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운동하는 동안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습관, 자세 습관, 바르게 사용해야 할 근육과 관절의 움직임을 등을 알 수 있게 해주어 운동 효과가 오래도록 지속됩니다. 문의 02-548-6687(청담어학원 본원 건물 5층)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원인모를 만성·난치 질환의 해결사 턱관절 균형치료, 엄마의 만성두통을 부탁해~ 현대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어 근본적인 치료가 힘든 질환이 많다. 그 중에는 척추구조의 불균형에서 오는 질병이 다수를 차지한다. 그런데 척추의 불균형은 턱관절의 이상으로 인해 서서히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박달나무한의원 동탄점 박성열 원장에게 턱관절 균형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을 위한 균형 잡힌 척추, 턱관절에 주목해야우리 몸은 스스로를 치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자가 치료는 신경계, 혈관계, 면역계, 호르몬계의 유기적인 조합으로 이루어지며, 우리 뇌가 통합하여 조절하게 된다. 몸의 상태를 알려주는 정보는 척추신경을 통해 뇌신경으로 전달되는데 이를 통해 인체의 상태에 따라 여러 명령을 내려 건강을 유지하게 한다. 박 원장의 설명이다. “만약 척추구조에 미세한 불균형이 생기면 정보전달 체계(뇌와 척추 신경계)의 혼선이 일어난다. 몸의 문제를 정확하게 뇌신경에 전달하지 못해 인체 스스로의 치유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결국 만성적인 증상이나 질병으로 고통 받게 되는 것이다.” 흔히 척추라 하면 경추(목뼈), 흉추(가슴뼈), 요추(허리뼈)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지붕격인 두개골(머리뼈)과 하부에 있는 골반까지 톱니바퀴처럼 연결돼 있다. 그래서 하나의 척추뼈가 틀어져도 전체가 영향을 받게 된다. 척추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는 두개골을 지탱하는 것. 두개골의 균형이 무너지면 아래 척추는 무게중심을 잡기위해 골반까지 균형을 잃게 된다. “두개골의 균형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턱관절이다. 침을 삼킬 때마다 턱의 균형 상태가 계속해서 뇌와 척추 신경계에 전달된다. 턱관절의 불균형은 두개골의 불균형을 의미하며 이것은 전체 척추의 비틀림을 초래하게 된다”는 박 원장은 만성·난치질환의 원인으로 ‘턱관절’에 주목한다. 치료해도 효과 없고, 재발된다면 턱관절 이상을 의심해야사고나 바이러스 감염 등을 제외하고 갑자기 질병이 발생되기란 흔치 않다. 어떤 질환이든 원인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나타나기 마련. 일상생활의 잘못된 습관들이 누적돼 5~10년에 걸쳐 턱관절을 무너뜨린다. 나비효과처럼 척추구조도 차례로 무너진다. 척추 신경이 지배하는 해당 장부나 기관의 기능 이상으로 나타나 두통, 어깨·뒷목·허리통증이나 내부 장기 질환 등이 생기게 된다.이토록 중요한 턱관절의 이상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턱관절은 우리 신체 중에서 밤낮없이 일하는 유일한 관절. 활동량이 많은 만큼 고장도 쉽게 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문제는 턱관절 손상은 아주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턱관절 자체에 자각증상은 쉽게 나타나지 않으며, 척추나 다른 부위에서 먼저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평소에 턱을 움직일 때 턱에서 툭툭 소리가 난다거나 통증이 있고, 입을 벌리고 다물기 어려우면 턱관절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턱 쪽의 이상 징후 외에도 이런 저런 치료에 효과가 없고 만성적으로 재발되는 질환에 시달린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박 원장은 설명했다. 두통·관절염도, 아이의 집중력강화·성장도 턱관절치료로~ 턱관절 균형치료로 지긋지긋한 난치·만성 질환에서 벗어난 사례는 흔하다. 50대 초반의 조혜숙(가명)씨는 10년 째 만성 편두통에 시달려왔다. 여러 곳의 병원을 다녀도 원인조차 알 수 없었다. 턱관절이 문제였던 것. 치료 하고 얼마 후 통증과 작별할 수 있었다. 팔꿈치나 발목, 어깨 등의 관절 이상 역시 척추구조의 균형을 바로 잡으면 회복될 수 있다. 오래된 퇴행성관절염은 치료기간은 조금 걸릴 지라도 통증의 완화는 바로 느낄 수 있다.요즘 아이들의 집중력결핍이나 틱장애, 성장장애도 치료가능하다. 경추가 약간이라도 비틀리면 그에 따라 신경의 긴장을 초래하고 혈관도 눌려지게 된다. 뇌로 들어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게 돼 두뇌회전이 안되고 집중력은 떨어진다. 턱관절 균형치료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면 집중력 상승은 따라온다. 성장이 더딘 아이들은 비염이나 아토피 등이 동시에 치료되면서 키가 훌쩍 크기도 한다. 실제로 오은아(가명·12세)양은 턱관절을 이용한 밸런스메모리 치료와 한약 복용을 통해 2개월에 2.5cm가 성장했다. “사람마다 증상이나 턱관절의 예민함 정도가 달라 개별적인 치료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한 몸의 정확한 밸런스를 기억하도록 바른 자세로 교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 박 원장은 0.05㎜의 단위로 턱관절의 상하·수평 불균형의 상태를 파악한 후, 턱관절의 균형을 정밀하게 맞추는 균형유지장치로 치료를 한다. 이 장치를 하루에 30초씩 두 번 정도만 바른 자세로 착용하고 있어도 틀어진 몸의 구조를 바로 잡을 수 있다.이제 약물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인체의 치유력과 면역력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밸런스메모리 치료로 스스로 몸을 치유하는 것이 여러 만성·난치질환 치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도움말 박달나무한의원 동탄점 박성열 원장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중년 여성들의 열 살 어린 동안 피부 관리, ‘스컬트라’ 각광 중년 여성들의 열 살 어린 동안 피부 관리, ‘스컬트라’ 각광 얼굴 전체 주름 개선 효과, 시술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 장점 설 명절이 끝났다. 웬만한 명절 스트레스에도 끄떡없던 반포동에 사는 김 모(46세) 씨. 여느 해와 달리 올해는 명절 증후군이 오래간다고 하소연한다. 40대 중반이 넘으면서 피로감이 쉽게 회복되지 않고 신체 리듬이 조금만 깨져도 벌써 얼굴이 푸석거리는 등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올 설에는 평소 피부 관리를 꾸준히 해온 다섯 살 손위 동서가 자신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김 모 씨는 얼마 전까지도 주름은 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연륜이라며 자신을 위로했었다. 하지만 이제 손위 동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인다는 사실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며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받기 위해 전문 병원을 알아보는 중이다. 요즘 여성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동안 피부 만들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V만 켜면 40대에도 20대의 피부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는 열 살은 더 어려 보이게 하는 동안 피부 만들기에 대한 각종 정보가 넘쳐난다. 특히 중년을 바라보는 여성들은 갑자기 많아지거나 두드러져 보이는 주름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기 쉽다. 집에서 아무리 피부에 집중해도 한번 생긴 주름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다. 막상 큰맘 먹고 주름 관련 시술을 알아보지만 나에게 맞는 시술을 찾기도 쉽지 않다. 시술법이 수도 없이 많을뿐더러 해마다 업그레이드되는 각종 의료 장비와 새로 개발된 약품이 나오면서 성형을 비롯한 피부 시술 시장에도 변화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대역에서 10여 년 피부 전문가로 알려진 고은여성의원 임계화 원장에게 최근 각광받는 주름 개선 및 동안 피부 만들기에 적합한 시술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동안 피부 관리에 주목받는 스컬트라 “요즘 여성들은 10년, 20년 젊게 산다. 특히 중년 여성들은 동창 모임에 가서 자극받고 병원을 찾아오는가 하면 예전보다 적극적으로 노화 방지에 힘쓰는 추세이다.” 고은여성의원 임계화 원장은 “피부 관리를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차이가 60세가 됐을 때 13년 정도 차이가 난다는 보고가 있다”며 “피부 관리는 일찍 시작할수록 좋지만 늦어도 30~40대에는 본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해 개선해야 하는 주름과 피부 탄력, 얼굴 처짐 등에 각광받는 시술법이 무엇인지 묻자 임계화 원장은 “제일 최신 시술 방법으로 스컬트라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스컬트라는 얼굴의 볼륨을 회복시켜 생기 있고 젊은 동안의 얼굴로 변화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임 원장은 “기존의 필러 시술로 시술하기 어려운 쭈글쭈글한 목주름이나 손등 주름까지도 개선이 가능한 시술법”이라며 “특히 얼굴의 입체감과 볼륨, 주름 개선, 피부 탄력, 리프팅 효과까지 동시에 가능한 시술로 특정 부위의 주름보다 얼굴 전체적인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인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 가능 요즘 피부 조직을 견고하게 해주고 윤기 있고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등 피부미인을 원한다면 콜라겐을 섭취하라는 전문가들이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피부가 노화된다는 것은 우리 피부 내에 있는 콜라겐이 소실되고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콜라겐이 없어지면서 얼굴 특정 부위에 주름이 도드라지고 피부 탄력이 사라지면서 피부 톤 또한 어둡고 칙칙해지기 쉽다. 스컬트라는 한마디로 ‘소실된 콜라겐을 재생 촉진하는 주사’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임 원장은 “지금도 많은 이들이 보톡스나 필러를 통해 주름 개선에 나서고 있는데 이러한 시술들의 단점은 시술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스컬트라는 25개월 이상, 약 2년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기존에 시술 경험이 있는 이들이 더 선호한다”고 말한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 스컬트라의 시술 부위는 특히 관자놀이, 광대뼈, 눈물 골, 뺨, 턱선, 입가 주름, 팔자 주름 등 일부 주름 개선용 필러와 달리 대부분의 얼굴 부위에 효과적이다. 아무리 시술 효과가 뛰어나도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도루묵이다. 스컬트라는 미국에서 FDA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 국내에서도 주름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KFDA 승인을 받았다. 시술 후 부작용으로는 일시적 통증이나 멍, 가벼운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주일 이내 사라진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같은 시술, 같은 장비를 가지고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피부 성형이다. 기왕 피부 시술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오래 경험을 쌓은 노련한 전문가를 찾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도움말 고은여성의원 임계화 원장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턱 하나가 온몸의 모든 균형을 무너뜨린다 요즘 우리는 인터넷이나 유선방송을 통해 격투기를 자주 보게 된다. UFC나 K1 등 이종격투기와 복싱, 킥복싱 등을 보면서 여러분은 왜 선수들이 하나같이 얼굴, 그중에서도 특히 턱을 주요 공격 목표로 삼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왜 그럴까? 얼굴 가운데 턱 부위는 그 어느 신체 기관보다 뇌에 직접적이면서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아주 민감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턱에 충격이 가해지면 턱과 연결되어 뇌의 바닥(측두골와 뇌저) 부위를 형성하고 있는 접형골(나비뼈)이 가장 심한 충격을 받는다. 그러면 뇌 전체가 그 충격에 의해 극심한 혼란을 겪게 된다. 그뿐만 아니다, 이 충격은 접형골(나비뼈)에 뿌리를 두고 뻗어나가는 12개의 뇌신경을 자극하고 동시에 턱에 분포되어 있는 고유신경계의 이상을 초래한다. 이때 뇌척수액이 진동하면서 뇌압이 급격하게 변하면, 일시적으로 뇌의 기능이 멈추는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우리의 머리는 인체의 지휘사령부라 할 수 있는 뇌가 위치한 중요한 장소이다. 두개골을 형성하고 있는 각각의 뼈는 견고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두개골에 가장 많은 운동성을 부여하는 뼈가 바로 상악골(위턱뼈)과 하악골(아래턱뼈)이다. 이 두 턱뼈에는 모든 신경이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기도 하다. 특히, 아치모양의 하악골(아래턱뼈)은 비록 하나의 뼈이나 양쪽 턱에 각각 하나씩, 모두 두 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있다. 이 뼈와 관절은 뇌 중심부와 강력한 인대와 근육으로 단단하게 연결돼 있어서 뇌를 가장 많이 움직이게 한다. 또 머리의 무게 중심을 척주의 중력중심축에 놓이도록 유도한다. 이런 구조 때문에 턱에 충격이 가해지면 뇌신경계가 충격을 받게 되는 것이다.그런데 턱에 가해진 충격은 뇌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머리의 회전운동 중심축 역할을 하는 상부경추(환추와 축추)도 충격을 받는다. 이 충격으로 인해 상부경추가 비틀리고 뇌척수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하며 뇌로 가는 혈액의 공급을 막아 정신을 잃게 만든다.이영준한의원 이영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건강속설 바로 알기 정형외과 골다공증 내 뼈에 구멍이 숭숭? * 남성은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는다?No. 여성은 폐경기 이후 골밀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반면 남성은 꾸준히 감소하기 때문에 생긴 오해. 남성도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 뼈에 자극이 없으면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 뚱뚱한 사람은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No. 체중이 많이 나가면 하중이 있기 때문에 마른 사람에 비해 오히려 골밀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아프지 않으면 치료할 필요가 없다? No. 골다공증이란 뼈의 절대적인 양이 감소하거나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을 지탱하는 뼈의 섬세한 미세구조가 나빠져 쉽게 골절을 생길 수 있는 상태를 뜻한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될 수 있다. 따라서 통증 등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골절이 생기기 전에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 곰국은 뼈에 좋은 음식이다?No. 얼핏 생각하면 칼슘성분이 많을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선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식품. 지방이 많아 오히려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곰국보다는 생선, 채소, 유제품을 섭취하는 게 골다공증에 더 도움이 된다. * 햇볕을 쬐면 골당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Yes. 햇볕을 받으면 우리 몸은 비타민D를 만드는데 이 비타민 D가 음식으로 먹은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 반대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소변으로 칼슘 배출이 늘어난다. 강한 햇빛이 적은 북유럽 등에서 화창한 날이면 백인들이 일광욕을 즐기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 * 질병을 앓고 있으면 골다공증이 잘 생길 수 있다?Yes. 칼슘 섭취의 흡수나 대사 흡수에 영향을 주는 질병을 비롯해 갑상선질환, 부갑상선질환, 내분비질환, 만성 간장병, 위장병, 만성 소모병 등이 있는 사람에서 골다공증 발병 확률이 높다. * 골다공증 예방에는 수영처럼 부드러운 운동이 좋다?No. 체조나 수영처럼 관절에 하중이 실리지 않는 부드러운 운동보다 빨리 걷기, 춤추기, 조깅처럼 무게가 실리는 운동이 뼈건강에 좋다. 뼈와 관절에 하중이 충분히 실려야 골밀도가 증가되기 때문.도움말 21세기의원 정형외과 배상열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0
- 상담을 통해 참자아를 찾아가는 여행 좋은 엄마, 어렵지 않아요~ 공감능력을 키우기만 하면 돼요! 요즘 주부들이 모이기만 하면 최고의 화제는 단연 학교폭력이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을 경험해 본 청소년이 48%에 이른다고 하니 내 아이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여간 불안한 게 아니다. 폭력의 잦은 빈도수와 함께 주부를 놀래게 하는 건 어른들 뺨치게 잔인한 그 형태. 무엇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이렇게 황폐화시켰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엄마와의 교감이 건강한 관계의 씨앗이에 전문가들은 학교폭력의 원인 중 하나로 부모의 양육태도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부모, 특히 엄마의 역할이 감성적 발달보다는 인지적 발달에 치우친 결과 청소년들의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 엄마와의 교감 속에서 자라야 그 따뜻한 감성이 씨앗이 되어 친구 관계는 물론 더 나아가 사회 속에서도 건강한 교류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감성을 발달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혜영 정신건강의학과 강혜영 원장은 “아이들은 부모, 그 중에서도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하는 엄마의 가치관을 닮는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엄마가 바람직한 가치관을 갖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일상생활을 이야기하거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의 감정에 공감을 해주면 자연적으로 아이에게도 공감능력이 생기게 되어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잘못은 따끔하게, 책임은 적당하게또한 잘못된 것은 따끔하게 고칠 필요가 있다. 특히 거친 언어를 사용하거나 욕을 할 때는 바로잡아 주어야 한다. 언어는 그 사람의 정신세계를 규정하며 때론 행동까지 통제하게 된다. 신체적인 폭력 못지않게 청소년의 언어폭력도 심각한 상태이므로 어렸을 때부터 바른 언어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적당한 책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청소나 쓰레기 분리수거 등 아이들이 감당할 수 있을만한 일을 맡아서 하도록 하면 성취감도 생기고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자부심도 생기게 됩니다. 일을 통해서 학습하고 실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어야 자기효능감이 높은 아이로 자라나게 됩니다.” 신앙생활, 등산, 악기 연주 등 일상의 출구 필요강 원장은 또 신앙생활이나 등산, 악기 연주 등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바쁘고 경쟁적인 일상에 작은 출구를 만들어 아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주일에 반나절씩이라도 마음에 위안이 되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강 원장과 상담하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다. 병원같지 않은 정감있고 따뜻한 인테리어도 좋았지만 인터내셔널 클리닉도 운영한다는 강 원장의 깊이있는 이야기에 저절로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다. “그날그날 행복해야 합니다. 만약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는다면 삶을 수정해야해요. 결국 아이가 행복하려면 엄마가 행복해야 합니다.” 이혜경 리포터 skyhyekyung@hanmail.net *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Tip1. 아이가 엄마를 어떻게 인지할지 항상 생각한다.2. 감각적인 엄마보다 가치관이 뚜렷한 엄마가 더 좋다.3. 평정심을 갖는 엄마가 되자.4. 일관성이 있는 엄마가 되자.5. 여우같은 엄마보다 곰같은 엄마가 더 낫다.6. 아이에게 지나치게 친절할 필요가 없다.7. 화를 품어주는 엄마가 되자.8. 엄마는 엄마다. 매니저가 되면 안 된다.9. 아이와 항상 대화하는 엄마가 되자.10. 자녀의 잘못을 제대로 혼내는 엄마가 되자.도움말 강혜영 정신건강의학과 강혜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미혼여성에게 더 중요한 정기검진 미혼여성들은 산부인과를 처음 방문하기가 쉽지 않아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하다. 산부인과는 여성의 생식기를 다루는 과목으로 여성이면 누구나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흔히 미혼여성이 갖고 있는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하는 증상으로는 생리통, 질의 염증,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 등이 있다. 심한 생리통=생리 때 자궁내막에서 분비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란 물질이 자궁을 수축시켜 생리통을 유발한다. 따라서 생리통이 결석(결근)이나 조퇴 등의 이유가 될 정도로 심한 경우엔 진통제뿐 아니라 프로스타글란딘 생성 억제제를 투여하는 등의 치료를 받는 게 좋다. 하지만 심한 생리통의 원인으로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염증, 난소의 혹, 골반염증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런 이상유무를 확인하기위해 초음파검사나, 골반검사, 기타 혈액검사가 필요하다. 질 염증=혼전 성관계가 활발해지면서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어, 헤르페스, 매독, 임질 등 성병성 염증도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질 염증은 가려움증, 통증, 질 분비물 등을 유발할 뿐 아니라 방치하면 불임이나 조산, 암 등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산부인과 찾기가 창피해 질 세정액이나 질정, 연고제, 항생제 등으로 자가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으나 약을 잘못 쓰면 증상이 악화될수있으므로 자가 치료는 금물이며, 질 분비물에 이상이 있는경우, 내원해서 분비물에 대한 염증 및 균검사나 연관된 혈액검사등이 필요하다. 비정상적 자궁 출혈=초경 직후엔 자궁내막의 조절 기능 장애로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염증, 외상, 혈액 응고 장애, 피임약 등 약물 부작용, 정신적 긴장 등도 자궁 출혈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염 등의 병이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일단 피가 나오면 병원에 와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부정 출혈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뿐아니라, 생리주기가 35일 이상인 희발월경, 3주 미만인 빈발 월경, 무월경인 경우 반드시 내원해서 먼저 혈액 질환, 홀몬의 이상(갑상선 질환, 유즙 분비 호르몬, 여성 홀몬)이 아닌지 검사해야 한다.결혼을 앞둔 여성=미리 부인과적 검진과 함께, 풍진 검사를 시행하여 풍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하고, 접종후 3개월은 임신을 피하는 것을 좋다. 또한 피임에 관한 상담 및 여성 회음성형이나, 소음순 성형의 상담도 할수 있다. 수여성의원 최현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배변 시 통증, 피 나오면 ''항문질환'' 의심해야 한솔학문외과 이종근 원장 일반적으로 배변 시에 힘을 주면 복압으로 인해 변 덩어리가 항문관의 점막조직을 압박하게 된다. 반복되는 배변은 항문주위 조직이 변성을 일으키기도 한다. 조직의 탄력도가 감소되고 항문관 주위 조직에 피가 뭉쳐 덩어리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덩어리는 배변 시 상처를 내고 출혈이 유발되며, 점차 밑으로 내려오면서 커져 항문이 빠지는 증세를 보이게 된다. 이것을 치핵이라고 한다. 딱딱한 대변, 지속적으로 변을 보기 위해 항문에 힘을 주는 경우, 복압이 증가된 경우, 골반 바닥이 약해진 경우에는 모두 비정상적으로 치핵 조직이 커질 수 있다. 배변 중 출혈이나 배변 중 덩어리가 돌출, 항문부에 가려움과 통증이 있다면 치질증상을 의심해봐야 하며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치핵의 초기증상은 가끔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나 배변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증상이 더 심해져 배변 시 밀려나온 치핵을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고 괴사와 함께 통증을 유발한다. 항문질환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내시경 검사 시 대장암이나 직장암도 조기에 발견할 수도 있다. 때문에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는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항문질환의 치료는 무엇보다 정확한 원인검사가 중요하다. 항문에서 출혈이나 치질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항문질환의 약 90% 정도는 적절한 관리나 배변조절,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환자의 증상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보존요법, 수술여부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치핵 수술 후에는 좌욕을 꾸준히 할 것을 권장한다. 좌욕은 대변으로 인한 수술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 주변의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항문 주변의 혈액 순환이 원활케 하어 상처가 쉽게 아물 수 있게 한다.치핵을 특별히 예방하기는 어렵다. 다만 심한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 채소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화장실에서 신문을 보며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여드름 치료의 필요성 여드름은 결혼하게 되면 자연히 치유가 되는 것이므로 특별히 치료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사춘기의 자녀가 부모에게 여드름의 문제를 의논해도 부모는 경험으로 별 것 없는 증상이라고 말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당사자에게는 매우 큰 고민거리가 될 뿐 아니라 여성의 경우는 얼굴에 생기는 분출물이므로 큰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부모도 관심을 가지고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여드름의 생성과 경과를 살펴보면 여드름은 성호르몬이 발달되는 사춘기에 남성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깨어져서 남성 호르몬이 강해지면서 지선이 발달되어 피지의 분비량이 커지면서 분비의 경로인 모공을 메우게 되어 생기는 것이다. 모공이 많은 얼굴, 가슴, 등에 많이 생긴다. 처음 가벼운 상태를 심상성 여드름, 이것이 심해져서 다발상태가 된 것을 응괴성(집괴성) 여드름이라 하며, 이 또한 치료하지 않으면 화농성 여드름으로 되며 염증이 커지고 농포가 생기면 치유되어도 흉터가 남게 된다. 여드름 치료 방법1>PDT(광역동 치료), 알라딘 필링 의 효과:1) 안면홍조, 붉은 여드름 자국 2) 모공 축소는 1-2주 후면 효과가 나타난다.3) 피지분비가 줄어든다. 4) 코의 블랙헤드도 감소한다. 5) 주사(딸기코), 한선염 같은 난치성 염증성 질환, 사마귀, 광선각화증등 다양한 피부과 질환에도 효과가 좋다. 2>여드름 자국(흉터)가 심할 경우에는 MTS, Air Dissection(박리) 또는 프락셀 레이져와 복합 시술하면 더 효과가 있다.3>여드름 과색소 침착증에도 알라딘 필링, MTS, 항산화제를 이용한 메조치료도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4>위에서 설명 한대로 여드름은 보통여드름, 응괴여드름, 열대성여드름, 영아여드름, 연고성 여성 찰상 여드름, 기타 여드름이 있으며 증상에 따라 치료 순서 및 방법이 다르다.초기 경증의 여드름이나 면포만 있는 경우에는 가능한 국소 도포제로 처음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심한 병변의 경우는 경구제의 투여 및 물리적 치료를 시행한다. 이외에 외과적 치료로 면포 압출-압출기, CO2 레이저, 여드름 병변 내 주사- 크고 오래된 염증성 결절이나 농루 병변의 경우 시술한다. 이외에 광선 치료 등이 있다.미유클리닉 윤재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
- 살이 키로 간다? 정말 살이 키로 갈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키가 자라는 데 어느 정도 일정한 영양공급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영양 섭취는 오히려 성장에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성장호르몬은 두 가지 기능이 있다. 하나는 키를 자라게 하는 기능이고, 또 하나는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이다. 키가 크는 시기에 지방이 적으면 성장호르몬이 키를 자라게 하는 데 더 많이 사용될 수 있다. 반대로 몸에 지방이 많으면 성장 호르몬이 지방을 분해하는데 사용되어 키가 작게 자라는 것이다. 대개 소아비만아들은 영양섭취가 과다해서 초기 성장이 빠른 경우가 많다. 이를 보고 우리 아이가 또래보다 더 잘 크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는 또래보다 성장이 빨리 끝날 수도 있다. 과도한 체지방 축적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러한 성호르몬은 성장판의 분화를 급속하게 유도한다. 결국 일찍 성장판을 닫히게 해 키를 키우는 시기를 단축시키고, 키를 키워야 할 성장호르몬도 체지방 분해에만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소아비만이 있을 경우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고, 고지혈증, 지방간,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같은 성인병이 조기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놔두어서는 안 되는 것이 소아비만이다. 소아비만에서 벗어나 정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식이요법은 식사량을 줄이되 특히 저녁에 먹는 양을 줄이고 식사 시에는 가급적 오래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좋다. 비만이 심할 경우 본인의 의지만으로 쉽지 않아 부항요법, 전기지방 분해치료, 한약요법, 운동치료요법 등을 이용해 치료를 한다.비만에서 벗어나는 데에 도움을 주는 한방차를 기억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율무차의 경우 몸 안의 습을 없애주고 밥맛을 덜 댕기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오이즙, 옥수수 수염차, 보리차는 이뇨 작용을 도와주는데 특히 소양인 비만에 효과가 좋다. 구기자차는 식사를 줄여서 기운이 없을 때에 신장의 기운을 도와 소변을 잘 나가게 해 준다. 또한 삽주뿌리를 생강물로 장기복용하면 소양인에게 효과가 있고, 인삼차와 횡기차는 식사를 줄여 기운이 업을 때에 복용하면 기운을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감잎차는 스트레스가 많거나 위에 열이 많은 비만에게 효과가 있다.맑은숲키우미한의원 김민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