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무료장난감대여점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남동구청점 오픈 (사진 1)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남동공단 비즈니스센터 1층에 있던 무료장난감대여점 ‘도담도담장난감월드’를 남동구청 내 차량등록민원실로 이전하고 지난 26일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장난감 2,500여 점과 도서 및 영상자료 4,000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점장을 포함하여 4명의 직원과 1명의 보조인력이 상시 대여와 반납업무를 하고 있다. 만 5세 이하 자녀를 키우고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2,000원, 대여료는 전액 무료로, 화~수 (10:00~19:30), 목~토(10:00~18:30)에 이용할 수 있다.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지난 3월 5일 이전 개점 후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회원수도 400여 명이 증가하였고, 1일 평균대여건수도 40여 건이 증가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명랑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장난감과 도서를 확충하여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아이와 부모가 함께 꿈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
- 미국 명문대 입학의 지름길, 캔자스과학고 최근 중, 고교 유학을 떠나는 학생이라면 캔자스 주 정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육성하고 있는 캔자스과학고를 눈 여겨 볼 만 하다.미국 교육은 연방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주마다 1개의 과학고를 둘 수 있다. 현재 12개 주에서 과학고등학교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과학고는 미국 고교과정 9/10학년 혹은 동등한 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 우수한 자격조건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 2년 동안 대학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고교 졸업증을 받으면서 동시에 대학 입학 시 학점 대부분을 인정받아 대학 3학년에 입학하도록 하는 대학 조기 입학제도(Early- Entry-to- College)를 따른다. 현재 미국 과학고 중 외국인학생의 입학이 허용된 곳은 미주리과학고와 캔자스과학고 두 곳 뿐이다. 따라서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해서 미국 과학고를 염두에 둔다면 캔자스과학고는 소수정예 교육으로 특화된 신흥 명문고라고 할 수 있다. 다른 과학고와 차별되는 캔자스과학고 만의 특징을 보면, 1. 24시간 무료 과외 공부제도(Free Tutoring) 캔자스과학고 기숙사 내에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비는 시간에 과외공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24시간 무료 과외(Free Tutoring)시간표가 크게 붙어있다. 개인 과외를, 그것도 무료로 대학 박사과정 이상 학생들에게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캔사스과학고 만의 장점이다. 2. 소수 정예 1:1 맞춤식 consulting service:캔사스과학고는 한 학년 정원은 38명, 외국인은 10명까지 입학한다. 이 학생들을 관리하는 박사급 이상 교직원만 14명이다. 교직원:신입생 1:1컨설팅제도(Faculty: new student consulting ratio)가 시행되고 있다.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박사급 교직원과 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3. 교육 환경적 요인: 조용한 대학도시에서 2년간의 몰입 교육:캔사스과학고가 위치한 포트헤이즈시 Fort Hays City는 작고도 조용한 대학촌 도시이다. 포트헤이즈Fort Hays주립대학은 캔사스주에서 3번째 규모의 110년 역사의 주립대학이다. 대학 구내 기숙사에서 학업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 또한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캔자스 과학고의 지원자격은 현재 중3 또는 고1로서 IBT 토플 70점 이상이면 가능하다. 금년부터 한국대표부가 설립되어 한국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김진아카데미’ 김진 대표의 진로 및 입시 정보 내 아이가 어떤 잠재력과 성향을 갖고 있는지,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좋아하며 싫어하는지, 그리고 지금 무슨 고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부모님들이 얼마나 될까. 오히려 현재 교육 상황에서는 점수가 곧 잠재력이자 성향이며 명문대 진학이 바로 요즘 아이들의 꿈이라고 믿는 부모들이 더 많은 실정이다. 그렇다보니 가장 중요한 문과, 이과 선택부터 제대로 하지 못해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성향 바로 알고 문?이과 선택해야대개 개인 성향은 선천적 유전자와 후천적 환경에 의해 좌우되는데 그중에서 선천적 요소가 70% 내외이고, 후천적 요소가 30% 내외를 차지한다. 후천적 교육환경이 선천적 유전자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선천적으로 결정된 성향을 완전히 바꿀 수는 없다. 따라서 아이의 적성과 성향을 모른 채 학과나 진로를 선택한다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내 아이의 적성과 성향을 바로 알고, 강점과 약점에 맞는 학습 지도와 체계적인 입시 전략을 짜는 것이 시행착오 없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아이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하면 잠재력이나 적성도 알 수 없어 제대로 된 맞춤 학습법이나 입시 전략도 세울 수 없다. 반면에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면 학습과 진로, 학과 선택부터 입시 전략까지 적합하게 맞출 수 있고 좋은 학교에 쉽게 진학할 수 있어 그만큼 성공적인 인생을 살 확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무엇보다 아이의 타고난 성향과 후천적 환경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기본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학과별 특성에 따른 지원 중요아직도 국어?영어를 잘하면 문과, 수학?과학을 잘하면 이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같은 문과라도 상경계열과 인문계열의 성향은 판이하게 다르고 또한 같은 이과라도 공학도와 자연과학도의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 건축학과는 자연계열이지만 미학적인 성격의 학과이기 때문에 미적 감각이 필요한 예체능계 중 미술에 잠재성향을 보이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이 지원하면 좋다. 반면에 건축공학과는 건물의 공학적인 설계와 분석에 관한 학문이기 때문에 전형적인 이공계열 성향인 학생에게 적합하다.의상학과는 디자인 감각과 더불어 의상과 관련된 수치계산에 능숙해야 하므로 수학적인 감각도 필요해 복합적인 성향을 가진 학생이 지원하는 것이 좋다. 또, 경제학과는 비록 인문계열 학생들이 지원하지만 수학적 그래프 분석과 미, 적분이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기 때문에 수학적인 잠재력이 우수해야 한다. 생물학과는 이과이면서도 생물에 대한 애착이 필요한 학문이기 때문에 문과적인 소양을 가진 학생이 지원하면 유리하다.과학고에 지원하려면 수학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이과 역시 수학만 잘한다고 해서 선택할 것이 아니라 과학도 잘해야 한다. 대입 자연계 논술고사의 경우 수학, 과학 복합형 문제도 출제되기 때문에 수학 잠재력과 과학 잠재력이 모두 요구된다. 문과, 이과 선택은 단순히 학과 선택의 문제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능 A형과 B형 선택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다음 호에는 ‘수시, 정시 어디에 집중할까?’에 대한 정보가 이어진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김진 대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 (전) 美 FORUM社 한국법인 교육컨설턴트 - (현) 김진아카데미 대표 문과, 이과 판별 컨설팅 사례case 1 - 서류형 적성검사와 반대의 결과 나와고1 여학생이 학교에서 단체로 받은 서류형 적성검사 결과 이과형이고, 추천 직업은 정신과 의사라고 나왔다. 하지만 컨설팅을 해보니 경제학과가 잘 맞아 문과를 선택해야할 학생이었다. 이 학생은 문과 60%, 이과 40%의 성향을 가지고 있었는데 경제학과가 성향에 맞는 학생의 경우 서류형 적성검사에서 이과로 잘못 나오는 경우가 흔히 있다. 경제학과는 문과이면서도 이과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컨설팅으로 적성을 발견하면 신기하게도 학생 자신의 가슴 속에 그 적성을 품고 있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 학생 역시 겉으로 드러낸 적은 없지만 속으로는 경제학에 관심도 많고 좋아했던 경우다. case 2 - 부모가 자녀의 성향 판단하기 어려워문과, 이과 성향이 확실히 구별되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문?이과 중간형, 문과?예체능 중간형인 학생들도 있다. 어릴 때부터 어학에 재능이 있었고 영어 성적도 우수한 중2 여학생의 어머니는 당연히 아이가 문과 성향이라고 판단해 외고 진학을 목표로 했다. 그런데 컨설팅 결과 이 학생은 문과가 아니라 문?이과 중간형이었으며, 가장 잘 맞는 전공은 건축학이나 IT계열로 이과를 선택하는 것이 진학에 유리했다. 컨설팅 후 이 학생은 목표를 확실하게 설정할 수 있었고 현재 일반고에 진학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박정어학원 고교생을 위한 수능특강코스 오픈 토플과 내신영어 전문 학원 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가 수승영어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정어학원은 그동안 쌓아온 토플식 영어 강점을 살려 고교생들에게 영역별 외국어 실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따라서 새 학기를 맞아 학원측은 외국어영역 특강을 위한 고교생 전문반을 개설하고 최근 들어 진학률을 높이고 있는 ‘영어 하나만으로 수도권 대학가기’ 전략 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 조영제 원장은 “박정어학원은 영역별 전문 강사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입시 전선에 선 고교생들을 위해 수능영어 코스를 개설했다. 또한 영어 내신 관리는 물론 영어로 대학가기 입시컨설팅도 열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주요 대학들은 앞 다투어 영어 특기자 전형을 내놓기 시작했다. 여기에 학교에 따라서는 토익, 토플, 텝스 점수 요구에 이어 몇 년 전부터는 영어 논술(에세이)까지 갖춰야 하는 등 대입에서 영어비중은 높아졌다. 에세이 전형은 영어권 국가에서 2~3년 정규 과정을 마치고 들어온 학생들에게 더 유리한 조건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외국 경험이 전혀 없더라도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글쓰기를 생활화 해온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전형이 에세이 전형이다. 또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갑자기 시작하려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대입에서도 에세이로 3~5배수를 선발하고 최종 선발은 제2외국어 성적이라든지 기타 활동 사항을 참고하고 있다. 매년 바뀌는 입시 전형. 따라서 영어를 잘해서 대입을 준비하려면 고교과정에서 영어 관련 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기에 에세이전형처럼 서류준비를 평소해온다면 중하위권 학생들이라도 얼마든지 수능 1등급으로 대학가기는 가능한 일이 되고 있다.문의:032-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
- 원장 직강 영어로 미국 대학입시 마스터 한다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올 여름방학을 맞아 귀국하는 유학생들. 렉시컨유학원에서는 귀국자 유학생들을 위한 SAT 및 국내외 대학 글로벌 지원을 위한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귀국자 유학생 외에도 이곳에서는 SAT준비와 유학 컨설팅을 통해 미국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있다. < 대학수학능력을 검증하는 중요시험준비 ‘SAT 수업’유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벌써부터 방학을 앞두고 곧 귀국할 자녀 학습 스케즐 준비에 바쁘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SAT 수업을 해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렉시컨유학원에는 해외 주재원 부모부터 유학을 보낸 학부모들이 SAT 수업에 대한 문의로 분주하다.매년 4월과 5월이면 SAT수업 준비를 위한 문의는 어김없이 벌어지는 풍경들이지만 미국대학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다시 미국대학에 진학할 유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SAT 특강은 그래서 더 중요하다.렉시컨유학원 송도점 조셉죠 원장은 “미국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은 각 학년마다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여름방학 기간을 SAT준비로 보내야 한다. 실제로 대부분 6월 초부터 본격적인 SAT특강에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요즘 어느 SAT 학원이 잘해요?자녀가 유학 초기일 때에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은 “요즘 어느 SAT 학원이 잘해요?”란 학원정보수집에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미국 대학을 진학하려면 한국의 수능처럼 미국대학수학능력을 검증하는 SAT점수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렉시컨유학원에서는 미국의 여름방학을 맞아 SAT 대비 특강반을 운영한다. SAT 대비반은 읽을 것과 외울 단어가 많아 학생들의 공부 양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힘든 SAT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해 한 발자국씩 묵묵히 걸어가는 대비반인 만큼 학생들의 학구열 또한 높다. 렉시컨유학원은 SAT 및 유학컨설팅 전문 학원이다. ‘소수정예 원장직강’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학생관리가 철저하다. 따라서 중고생 및 유학생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단기간 내 목표 점수를 성취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 소수정예 원장 직강 수업렉시컨유학원의 모든 강의는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한다. 매일 학생들의 태도와 진도 및 보완할 부분을 기록해 수시로 학부모와 상담하는 등 철저한 학생관리가 이루어지는 것도 최대 강점이다. 때문에 개개인의 학습 진도에 맞춰 소수정예 강의로 진행된다. SAT 및 토플 대비를 목표로 하는 중고생과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미국 유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반부터 실전반까지 소수정예로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밖에도 렉시컨유학원에서는 유학생이나 혹은 유학을 준비 중인 중고등 학생들을 위한 영어집중코스반도 운영한다. 특히 한국 입시에서 벗어나 미국 대학 유학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상담한다. 가령 SAT 점수 없이 토플 점수(iBT 61점 이상)만으로 입학이 가능한 학교와 커뮤니티 칼리지는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문의:032-858-6880, 010-2711-8088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
- <2014학년도 수능시행기본계획>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3월 29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11월 7일(목)에 시행되는 올해 수능은 이미 예고한 대로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A형 또는 B형을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으로 실시된다. 수준별 시험의 난이도는 B형은 기존 수능 수준을 유지하고 A형은 기존 수능보다 쉽게 출제한다. 전체 문항 중 70%를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하는 방침은 예년처럼 유지되며,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만점자가 1%가 되도록 난이도를 맞춘다는 원칙은 적용하지 않는다. 그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A·B형 응시자수 변화 예측 힘들어 ‘만점자 1%’ 원칙 폐지2014학년도 수능은 수차례 예고한 바와 같이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A형과 B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단, B형의 경우 최대 2개 영역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선택형 수능에 따라 유형별 응시자수 변화 예측이 힘들 것으로 판단한 평가원은 2014학년도 수능에서 ''영역별 만점자를 1%로 유지한다''는 원칙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평가원 김경훈 수능출제본부장은 "올해는 A·B형 선택형 수능으로 치러지는 만큼 예년처럼 만점자 1% 원칙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A·B형 응시자는 6월 모의평가가 끝나면 일부 이동이 있고 9월 모의평가에서 또 바뀔 것이다. 학생들이 A·B형 사이에서 어떻게 움직일지 몰라 본 수능 출제에 어려움이 있지만 모의평가 결과를 참고해 적정난이도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역별 출제 방향 # 국어 영역: 국어 영역에서는 어휘·개념, 사실적 이해, 추론적 이해, 비판적 이해, 적용·창의 등 국어 활동과 관련된 사고력을 측정하는 데 역점을 둔다. 국어 A형은 교육과정에 제시된 국어 교과의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문학Ⅰ에서 총 45문항을, 국어 B형은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에서 총 45문항을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한다.# 수학 영역: 단순 암기로 해결할 수 있거나 지나치게 복잡한 계산 위주의 문항 출제를 지양하고 계산, 이해, 추론,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한다. 수학 A형은 교육과정에 제시된 수학 교과의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각각 15문항씩 총 30문항을 출제하고, 수학 B형은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각각 7~8문항씩 총 30문항을 출제한다. # 영어 영역: 영어 영역은 영어과 교육과정 성취 기준의 달성 정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 영어 사용 능력, 대학에서 수학하는 데 필요한 기초 학술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한다. 영어 A형은 영어, 영어Ⅰ에서 총 45문항을 출제하고, 영어 B형은 영어Ⅱ, 영어 독해와 작문, 심화영어회화에서 총 45문항을 출제한다. 영어 A형은 실용적 소재나 내용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출제하는 반면, 영어 B형은 기초학술적인 소재나 내용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출제한다. 교육과정의 기본 어휘와 함께 시험 과목 수준의 어휘 중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것을 사용하여 출제한다. 듣기평가 문항 수는 22문항으로 30분 이내에 실시한다.# 사회탐구 영역: 사회탐구 영역은 10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개념·원리의 이해 능력과 탐구 능력 등을 측정하도록 출제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된 내용의 이해는 물론 해당 과목 학습을 통해 형성된 탐구 능력 및 문제 해결 능력도 측정할 수 있도록 한다. 평가의 내용이나 소재 선택은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 근거하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 및 시사성이 있는 교과서 이외의 소재나 내용도 출제에 포함시킨다. # 과학탐구 영역: 과학 개념에 대한 이해 및 적용, 탐구능력 등을 측정하도록 출제한다. 종합 사고력과 개념의 이해 및 적용을 측정하도록 단원 간 통합문항의 출제를 권장한다. 문제 상황은 학문적 상황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 및 시사성 있는 소재를 고르게 활용한다.# 직업탐구: 직업탐구 영역은 전문계열의 전문 교과를 80단위 이상 이수해야만 응시할 수 있으며, 5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5개 선택과목의 출제 범위에 속하는 과목들의 2007 개정 교육과정상에 명시된 교육 목표 및 내용의 범위와 수준에 근거하여 출제한다. # 제2외국어/한문 영역: 기초 베트남어가 추가 되며, 9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 과목은 생활외국어의 언어 사용 측면이 강조된 문항 위주로 출제하며, 한문 과목은 한문에 대한 언어적, 문학적, 사상적, 문화적 이해 전반을 다루는 ‘한문’ 영역(읽기, 이해, 문화), 한문에 대한 문법적 이해 측면을 다루는 ‘한문 지식’ 영역(한자, 어휘, 문장)의 이해와 활용 능력을 측정한다. EBS 연계, 교육과정 개념과 원리 중심의 연계 강화2014학년도 수능은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연계하여 출제하되,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의 연계 출제를 강화한다. 연계대상은 당해 연도 EBS 교재 중 평가원이 감수한 교재 및 강의로 한다.(표. 연계대상 EBS 교재목록 참조) 연계되는 유형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중요 개념이나 원리의 활용, 지문 재구성, 그림, 도표 등의 자료 활용, 문항 변형 등으로 연계된다.한편, 6월 5일에 치러지는 평가원 모의평가에는 표의 EBS 연계교재목록 중 국어와 영어 영역은 ‘수능특강’과 ‘인터넷 수능’에서,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수능특강’에서만 연계된다. <2014학년도 수능 주요 일정>* 시행세부계획 공고 : 7. 1(월)* 원서 교부 및 접수 : 8. 22(목) ~ 9. 6(금)* 수능 시험일 : 11. 7(목)*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 11. 7(목) ~ 11. 11(월)* 성적 통지 : 11. 27(수)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영어 말하기에 대한 해결책 예전에 어느 지인과의 대화중에 왜 한국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가 안 되는지 그리고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말하면서, 그분의 촌철살인 한마디가 떠오른다. “수능시험에서 영어 말하기”를 포함시키면 대다수 학생들이 기필코 영어를 막힘없이 할 것이라는. 어쨌든, 수능에서 말하기 영어가 아직 포함되지 않았지만, 토플이나 토익을 비롯해서 영어 말하기는 이제 한국 영어교육에 전환점이 된 것이다. 우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오해 8가지를 들 수 있다. <오해 1> 듣기부터 해야 한다? No. 듣기훈련보다 영어소리훈련이 먼저다. <오해 2> 유창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No. 지금은 유창성보다 정확성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오해 3> 원어민으로부터 배워야 한다? No. 영어소리훈련, 기본문형훈련,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바꾸어 말하기 훈련이 선행되지 않은 원어민 수업은 의미가 없다. <오해 4> 영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말해야 한다? No. 외국어는 모국어를 바탕으로 습득되는 것이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 모국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영어로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해 5> 영어말하기를 배우려면 회화를 공부해야한다? No. 말하기는 각본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바꾸는 훈련을 통해서만 말하기를 잘 할 수 있다. <오해 6> 영어는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좋다? No. 수동적인 문장암기로 영어를 제대로 배울 수 없다. 영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소리훈련과 말을 만드는 훈련이 필수적이다. <오해 7> 영어는 어릴 때 배워야한다? No. 우리의 환경에서는 모국어가 완벽해진 후에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오해 8> 영어는 어차피 오랜 기간 동안 배워야한다? No. 올바른 순서, 즉 먼저 영어 소리를 완벽하게 터득한 후 말하기 훈련을 하게 되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사실, 엄청난 비용과 노력을 들이고도 한국사람들의 영어말하기실력은 세계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어 소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영어소리를 등한시한 채 듣기, 문법, 독해 등에 매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말하기를 잘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영어의 소리부터 정복해야 한다. 소리 훈련, 기본문형 훈련, 생각을 영어로 바꾸어 말하기 훈련, 압박 스피킹 훈련을 통해 국내에서 단기간에 유창하고 정확한 영어 말하기를 가능케 하는 유일한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길홍석 원장WIN WIN Academy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공교육 입시컨설팅 이용해보기 올해 수능시험 날짜가 11월7일로 확정되었다. 이제 수능까지는 7개월 남짓 남았다. 벌써 2013학년도 3월의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대한 성적통지표가 학생들에게 배부되었다. 실질적으로 수시 원서를 쓰는 기준이 된다는 6월 평가원모의고사도 얼마 남지 않았다. 3월 모의고사 성적이 나온 지금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공교육 센터를 이용해 대입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봤다. 한국대학협의회 KCUE대학입학정보센터 이곳의 대입상담은 대입상담센터의 전화(1600-1615)를 이용해서 유선으로 즉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은 전문상담위원과 대입상담교사단 200여명이 전문적으로 해준다. 학생의 점수대에 맞춰서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에 대한 입학관련정보 제공을 비롯해 입학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담을 해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무료.대교협의 회원대학은 약 200여개가 된다. 이미 2014학년도 대입전형이 발표된 대학의 자료는 거의 다 활용할 수 있지만, 4월 초에는 아직 작년도 입시결과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학생의 모의고사 점수를 가지고 진학상담을 의뢰하려면 5월말이나 6월초가 지나야 가능하다. 올해 치러지는 수능이 A형과 B형으로 분리되어 치러지기에 작년도 자료에 대한 보정과 분석이 필요해 늦어지고 있다. 이곳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학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유형에 따라 구체적으로 세분화해서 그에 따른 컨설팅을 해준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이 논술전형, 학생부전형 혹은 입학사정관제 전형 중에서 어떤 전형이 학생에게 유리한 지를 상세히 알려준다. 실제 고3 자연계열 여학생의 예로 진로상담을 받아봤다. 그 결과 논술전형으로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 전공을 목표로 지원하려고 한다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국어A, 영어B, 수학B, 과탐 선택으로 세과목 합이 5등급이내 혹은 백분위 278점 이내이어야 한다고 알려줬다. 논술전형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자격요건이 되기 때문에 수능시험성적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논술전형을 염두에 둔 경우는 각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모범답안과 예시문제를 맞춤형으로 준비하면 좋다고 했다. 올해는 각 대학의 입학처에서 모의논술관련 책자를 발표할 예정이라서 올해의 출제경향도 꼭 확인해야만 한다고 알려줬다. 특히 이곳의 홈페이지에서 대학입학상담센터-진로진학정보-입학관련자료실을 방문하면 ‘2014학년도 대입정보책자’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전형정보안내-요소별전형정보-논술로 들어가 보면 각 대학별로 논술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이곳의 홈페이지를 잘 활용하면 일일이 각 대학 홈페이지를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의 1600-1615, http://univ.kcue.or.kr)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이곳은 서울시 교육청직속기관으로 운영되는 상담센터이다. 따라서 서울 소재의 초등, 중등, 고등학교 학생들만이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의 특징은 진로상담과 진학상담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주의할 것은 이곳의 상담은 유선상담은 받지 않고 온라인 상담과 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받는 방문상담을 위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 역시 모든 상담은 무료이다.문의결과, 온라인 상담과 방문상담 모두 인터넷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후 일정양식을 제출해야 상담이 이뤄진다. 이곳의 상담은 온라인이나 방문상담 모두 진로상담 교사단 혹은 일선교사가 상담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선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가 진로상담을 하기 때문에 사설 업체와는 달리 학생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곳의 고3을 위한 진학상담 역시 일선교사가 해주기 때문에 공신력이 있다. 보통 수시와 정시 2회에 걸쳐 상담이 이루어진다. 대략 올 8월초에 수시 상담이 있을 예정이고 12월 중순에 정시 상담이 예정되어 있다. 고3을 위한 수시와 정시 상담은 ‘진학상담교사단’이 구성되어 전문적으로 이뤄진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날짜와 장소가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으로 사전에 알려준다고 한다. 이곳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는 진학상담 정보 이외에도 서울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부모설명회 정보도 알려준다. 공지사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면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제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부모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라도 당시에 배부했던 책자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문의 3111-260, 3111-273, http://www.jinhak.or.kr)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대구]SAT 토플 텝스 초중고교영어까지 C2어학원에서 맞춤 영어 학습 C2어학원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만촌동에 위치한 C2어학원 대구본점은 미국 C2에듀케이션의 교육 마인드를 그대로 적용해, 통합적인 사고가 가능한 영어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 문답 형식으로 이뤄지는 통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읽기 듣기 뿐 만 아니라 말하기 쓰기까지 할 수 있다. C2어학원에서 이뤄지는 통합 교육은 어떤 것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미국에서 인정받은 진단프로그램으로 맞춤 교육 실시대구 수성구 범어동 C2어학원 대구본점 이규열 대표는 “영어는 학생마다 개별적 성향이 다르고 강점과 취약점도 각각 다른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형식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마다 다른 학습로드맵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타 어학원과 차별화된 C2어학원의 진단 프로그램 특징은 같은 성취도를 보였어도 학생이 취약한 부분에 따라 영역별 비교분석을 통해 반편성을 달리하고 접근방식과 학습내용도 달라진다는 점. 이 대표는 “C2어학원의 진단평가는 미국, 초·중·고생을 위한 진단시스템”이라며 “미국 현지에서 사용하는 Diagnostic Test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미국 현지 학생과 동시 비교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영어 진단시험은 1~2시간 정도 소요되고, 읽기, 쓰기, 듣기, 단어 등 영역별로 총 30여 가지로 세분화돼 실시된다. 따라서 학생의 읽기 수준이 떨어지면 주제를 찾지 못하는 것인지, 결과를 유추하지 못하는 것인지, 어휘 실력이 부족한 것인지 등 학생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별 개별지도를 통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그리고 어휘 등 영어의 5대영역을 동시에 상승시키고 있다. 또한 C2어학원은 미국 교육과정의 교과서와 미국 C2 교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초등부 - 미국교과서(Journeys, Reach)를 통해 몰입영어 시스템초등과정에서는 미국 학교 교과과정을 통해 진정한 언어로써 영어실력을 쌓는다. 다양한 주제의 글, 영영어휘풀이, 사고력, 토론을 요구하는 Reading, 체계적인 Essay 쓰기, 학생들의 나이와 정서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흥미 있는 이야기, 글의 이해와 유창성을 돕는 Reading 학습방법과 Vocabulary 학습이 이루어진다. C2어학원은 초등과정 몰입영어 시스템을 통해서 영어로 토론하기와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지도하여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Reading을 통해 보다 다양한 지식과 사고력을 키우고 문법은 영어 학습 전 과정에서 정확도를 높이며, 어휘는 언어표현이 풍부해지도록 지도한다.중 고등부 -TEPS, TOEFL NEAT, S(S)AT 대비중고등부는 내신과 수능 그리고 각종 인증시험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바탕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C2어학원의 중등부는 토플베이스 및 NEAT대비, 텝스 등의 지도가 이루어진다. iBT토플, Essay,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통합적 영어교육을 통해 국내 교육환경은 물로 아이비리그에서도 통하는 수준의 영어실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교 진학 이후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기초실력을 쌓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정민 원장은 “대구 수성구 대표영어학원을 자부하는 C2어학원의 프로그램은 미국 명문대입시에 맞춰서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때문에 우리나라 입학사정관이나 수시 등 국내 입시 변화에도 가장 잘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차별화 된다.”고 설명한다. 그 밖에 특화과정으로 AP 및 SAT 등 준비과정을 통해 미국 대학 진학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정기적인 학업 성취도 점검 & 온라인도서관 운영정기적인 평가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점검하고 중간평가를 통해서 전반적인 영역평가가 이루어진다. 그 결과를 통해 학부모와 상담을 하며 학생의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또한 C2어학원내에 비치된 영어도서를 레벨별로 대출이 가능하다. 주1회는 의무적으로 책을 읽어야 한다. 하지만 보통 학생들은 주 3~4권씩 읽는 학생이 많다고. 온라인을 통해 읽은 내용과 관련된 독서 퀴즈와 어휘 테스트를 본다. 도움말 대구 수성구 C2어학원 이규열 대표 오정민 원장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국내에서 착한 가격으로 떠나는 어학연수 우리나라에서 진학이나 취업하는 데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설명할 필요가 없을 만큼 모두 공감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누구나 어학연수를 떠나는 게 당연시 여겨지는 사회분위기이다. 그런데 어학연수만 다녀오면 과연 술술 영어를 잘 하게 되는 걸까. 외국에서 살아 봤다는 경험은 생기겠지만 들이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한다면 망설이게 된다. 단기간 동안 영어 실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면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권하고 싶다. 이곳은 외국 어학연수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으로 미국 현지와 동일한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1/4 비용으로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강남구청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이하 UCR)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유일의 자치단체 직영 어학연수 기관이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 어학교육팀 강윤애 팀장은 “IMF 당시 급등한 환율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어학연수라도 국내에서 저렴하게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자는 취지로 2001년 6월 22일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을 개원, 지금까지 총 1만 5천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하 국제교육원)은 유학을 가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현지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강 팀장은 “자체 연구에 의하면 국제교육원에서 1년간 어학연수 받는데 필요한 비용은 연간 6,084,000원인데 비해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받으면 필요한 총 학업비용이 연간 평균 22,840,000원으로 추산할 때 약 1/4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는 2010년 기준으로, 미국 전역의 부설어학원 및 사설학원 38곳을 대상으로 비교 조사하였다. 국제교육원은 UCR의 어학연수프로그램을 그대로 도입하였다. 수업방식뿐만 아니라 학사관리도 현지 UCR Extension의 교과과정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고, 이수 이력 또한 전산관리 되어 최종 레벨을 수료할 경우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의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도 인정받을 수 있다. 더불어 UCR에서 파견된 전담 학사관리자가 따로 있어서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원하는 경우 전문적인 진학 상담도 이루어진다. 또한, TESOL, CELTA, TEFL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교육의 전 과정을 미국 현지 UCR에서 관리하고 있다. ESL·회화·비즈니스 아우르는 정규프로그램국제교육원의 정규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초급에서부터 상급까지 모든 레벨을 아우르는 ‘집중영어프로그램(Intensive English Program)’, 그룹 회화연습과 원어민 토론, 개별 피드백을 통해 회화와 듣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회화능력 향상프로그램(Improving Oral Fluency)’, 비즈니스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작문 스킬 등 실용 영어 습득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프로그램(English International Business)’ 등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집중영어프로그램’은 어학중심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과정으로, 유학을 준비하거나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100(beginner)레벨부터 600(advanced)레벨까지 6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다양한 activity를 통하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Reading, Writing 과목까지 교육시켜 에세이 쓰기, 독해, 토론하기 등 다양한 영어 과목을 공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학기당 8주로 진행되며, 주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름학기와 겨울학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고 있다.또한, 정규 어학연수 프로그램(오전 9시~오후 3시) 외에도 토론클럽, 영자신문반 등의 동아리 활동과 퀴즈 볼, 피크닉 등의 스페셜 이벤트, 캐나다 문화 강좌, 토익 스피킹 등 다양한 선택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서 영어 실력 향상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원어민 강사와 토익준비하며 영어 실력 향상까지취업에 토익점수는 필수이다. 토익점수를 높이기 위해 학원 문을 두드려보지만 전문적인 토익강좌가 있는 어학원은 몇 곳에 지나지 않아 한 반에 100명, 200명이 넘는 대형 강의를 들을 수밖에 없다. 국제교육원에서는 소수 정원의 ‘원어민 TOEIC강좌’를 개설하여 토익에서도 스피킹과 L/C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끔 하였다. 강 팀장은 “국제교육원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토익 가운데서도 L/C와 스피킹 분야를 집중 공부하길 바라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실용능력 또한 향상시킬 수 있는 소수 정예의 원어민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석사 학위 또는 TESOL 자격증을 소지한 원어민 강사이며,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반편성과 각 반 정원 15명으로 개설되어 회화준비 및 토익 시험까지, 맞춤교육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집중영어프로그램’과 동일한 과정을 오후 시간대에 수강할 수 있는 ‘오후 Semi-Intensive’, 전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원 직무 영어연수과정’, 그리고 주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 프로그램’ 등도 개설되어 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