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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민도서관 아메리칸코너 영어교육 프로그램 안내 부산시민도서관 아메리칸코너 영어교육 프로그램 안내 부산시민도서관 아메리칸코너에서는 미국무부에서 개발한 영어교육을 위한 3-D게임 ‘Trace Effects’와 미국무부 영어교육 사이트 ‘American English Website’의 론칭을 기념하는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를 화상으로 연결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Trace Effects를 경험하는 동시에, American English website를 통해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 또한 배우게 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가정에서 직접 해 볼 수 있는 Trace Effects DVD를 증정할 예정이다. 1월25일(금) 오후2시부터 시민도서관 아메리칸코너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4일까지 사전 접수 해야하며 통역없이 진행된다. 25일까지 진행되는 ‘겨울리딩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메리칸 코너나 도서관에 있는 영어책 한권을 읽고 영어로 답한 간단한 독서리포트를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최다 독서왕은 Book Bag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대구] 수학공부, 논리적 사고를 향상시키는 스키마를 쌓자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논리적 생각의 과정들을 통틀어서 ‘스키마’라고 한다. 스키마 학습법이란, 단순히 사실 하나 하나를 암기하는 학습법이 아니다. 사실과 사실, 지식과 지식을 연결시키면서 생각의 틀을 키워나가는 학습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스키마 학습법이 활용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스키마 수학학원의 오승제 원장을 만나 논리적 사고를 향상 시 킬 수 있는 학습법에 대해 알아봤다.스키마의 첫 번째- 주의집중력과 자기조절능력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학성적이 나쁘지 않다. 초등과정은 이해력과 기억력만 좋으면 적은 학습량으로도 어느 정도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등과정부터는 상황이 달라진다. 학습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량도 늘어나게 되는 것. 중등과정은 학습 때 좌·우뇌의 협응이 초등과정보다 더 많이 요구되고 더 많은 주의집중력과 학습량을 요구한다. 또한 정서적으로도 아이 자유의지가 강해져 부모가 강요해서 효과를 보기가 힘들어진다. 따라서 오 원장은 “중등과정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초등과정에서 필요했던 이해력·기억력뿐만 아니라 주의집중력, 좌·우뇌 협응능력 등이 필요하다. 여기에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자기조절능력도 요구되어진다. 이러한 능력들은 중등 고학년, 그리고 고등과정으로 넘어가면 더욱 더 절실히 필요하게 된다”고 말한다. 위계망을 이용해 지식을 쌓아가라인간은 어떤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할 때 반드시 그전에 있었던 지식과 연관을 시켜 결합해서 위계 있는 하나의 망으로 기억한다는 위계망이론에 따르면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일 때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던 지식과 연결이 안 되면 그 지식을 폐기해버린다고 설명하는 오 원장은 “이삿짐센터의 전화번호 2482는 ‘이사를 빨리해준다’는 의미로 다른 번호보다 잘 기억된다. 따라서 학습을 위해서는 각 단계에 맞는 배경지식-스키마의 축적 필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인지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위계망을 이용해 계속적으로 지식을 쌓아나가고, 이를 다시 스키마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체적인 목차 속에서 찾기’가 있다. 공부의 각 단원을 마칠 때 그 단원 내용을 조합해보도록 한다. 목차를 살피면서 어떤 공부를 해왔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는데, 수학내용 전체에서 지금 공부한 것이 어디에 속하고,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체크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방사형사고가 가능한 표를 만들어서 MECE를 활용해 노트정리MECE는 맥킨지라는 컨설팅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똑똑한 컨설턴트로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무모양의 수형도를 그려가면서 하나의 화두가 주어지면 그것의 해결책을 가지치기를 통해 넓혀나가는 방법이다. 이는 부분을 체크하면서 전체를 확인하게 하는 효과를 가진다. 이때 스스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배운 내용의 개념과 이론을 정리할 때 나무의 가지치기하듯이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방사형사고가 가능한 표를 만들어서 MECE를 활용해 공책을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수 있다.‘알고있다’는 것은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것 학원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수학문제 많이 안 풀어서 성적이 낮은 것 아닌가요’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는 오 원장은 “분명한 것은 문제풀이는 개념을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체크하고, 개념이 문제에서 어떻게 녹아져 있는지를 확인하는 수단일 뿐”이라며 “소위 양치기로 문제만 많이 푼다고 수학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그 개념이 어떻게 녹아있는지 제대로 체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이를 위해 스키마수학학원에서는 제대로 된 수학공부와 스키마형성을 위해 먼저 일일점검을 통해 그날 배운 개념을 그날 이해하고 넘어가면 주요개념을 복습을 통해 유형을 익힌다. 그리고 백지테스트를 거쳐서 이전수업에서 다루었던 개념을 서술형으로 점검한다. 이는 ‘알고있다’는 기준을 단순히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다른 친구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리기 위한 방법이다. “제대로 된 ‘알고있다’가 설정되어야만 앞에서 말한 MECE나 위계망을 통한 스키마형성을 통해 문제 속에 녹아있는 2~3개의 핵심 개념을 뽑아내고 그들 간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오 원장은 설명한다.또한 대구 스키마수학학원은 수업시간 중에 개념에 대한 질문을 학생들에게 던지면서 대화형 수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미처 놓치고 지나간 개념을 스스로 점검하기 위해 토요문제풀이수업으로 그 주에 배운 내용을 최종 점검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배경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오 원장은 “다니엘 레비턴의 1만 시간의 법칙은 어떤 분야든 1만 시간을 투자하고 연습해야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라며 “이처럼 학습에 있어서 절대적인 시간투자가 필요한데 이들 시간투자에 있어 스키마형성을 이용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공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자연계 예비고3 수능수학 만점을 위한 겨울방학 플랜!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지금부터 약 10개월 후 단판승부로 12년에 걸친 우리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다. 심호흡 크게 하고 지금부터 선생님이 하는 말을 잘 듣자. 수능의 핵심은 수학이란걸 잊지 말고 어떻게 공부해야 진짜 수학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 이번 겨울방학에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빈틈없이 계획을 세워보자. 무엇부터 해야 할까? 2013학년도 수능시험지를 풀어보지 않았다면 일단 그것부터 풀어보길 권한다. 2013, 2012, 2011학년도의 수능시험지를 시간을 재면서 풀어보기로 하자. 그 작업을 통해 수능시험이란 어떤 정도의 난이도인지, 지금 현재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고 내년에 치러지는 수능시험의 향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수능이 바뀌어도 수학은 수리가형이 수리B형으로 이름만 변하는 것일 뿐, 범위와 난이도는 모두 같음을 명심하고 진지하게 수능시험지를 풀어보기 바란다. 언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연간 수학공부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자. 언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정해놓아야 흔들리지 않는 수험생활이 가능한 것이다. 참고로 고3 학생들이 수능 전에 치러야 하는 전국모의고사는 3월 서울시, 4월 경기도, 6월 평가원, 7월 인천시, 9월 평가원, 10월 서울시, 이렇게 6번 치르게 되며 범위가 점점 늘어나 9월부터는 전 범위가 된다. 그렇다. 모의고사 범위에 맞게 공부량을 잡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겨울 방학 때 가장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할 과목은 무엇일까? 정답은 수1과 수2이다. 학생들이 자신없어하는 기벡, 적통때문에 방학을 온통 기벡과 적통에 쏟아 붓거나 혹은 4과목을 다 한다고 정신없이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결코 그렇게 하지 않길 바란다. 왜냐하면 일단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3월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3월에 자신의 베이스를 닦아놓아야 눈에 보이는 목표치를 세울 수 있는 것이다. 괜히 급한 마음에 처음부터 시험에 나오지도 않는 부분에 시간을 쏟지 말 것. 수1과 수2는 심화개념정리와 함께 4점짜리 문제위주로 공부해 나가고 적통과 기벡은 기본기를 충실하게 잡는데 집중하기 바란다. 조급해 하지 마라. 3월부터 남은 8개월 동안은 거의 대부분의 수학공부가 적통과 기벡에 집중될 것이니. 겨울 방학 때 수1과 수2를 완벽하게 끝내 놓으면 3월부터는 계속 적통, 기벡을 공부하면서 수1, 수2는 모의고사문제를 꾸준히 풀며 감각을 유지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어떤 교재로 공부할 것인지. 가장 중요한 교재가 무엇이라고 생각되는가? 교과서? EBS? No. 절대 그렇지 않다. 가장 중요한 교재는 단연코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다! 국어와 영어는 EBS지문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이지만 수학은 과연? EBS에서, 평가원에서, 교과부에서 아무리 떠들어대도 알 사람은 다 안다. EBS만 풀어서는 결코 답이 안 나온다는 것을. 물론 EBS 교재의 질이 나쁘지 않고 유사문항 출제율이 타 교재에 비해서 높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수학문제는 절대로 똑같이 나오지 않으며 조금만 바뀌어도 완전히 다른 문제가 된다는 사실. 결국은 EBS가 문제가 아니라 진정한 수학실력이 문제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학생들은 반드시! 실력을 키우는데 가장 좋은 문제들을 엄선하여 공부해야 한다. 가장 좋은 문제란? 당연히 평가원에서 출제한 수능문제와 평가원 기출문제다. 그 다음은? 교육청 기출문제, 사설모의고사 문제, 순서일 것이다. 이제 대충 감이 잡히는가? 기간별로 정리해보자 이번 겨울 방학 때 우리가 해야 할 작업은? 1. 최근 5개년 수능시험지 풀어보고 수능 감 잡기2. 수1+수2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육청 기출문제(3+4점) 확실하게 정복하기3. 기벡+적통 철저한 기본기를 다져놓기 3,4,5월에 우리가 해야 할 작업은?1. 기벡+적통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육청 기출문제(3+4점) 확실하게 정복하기2. 수1+수2 고난도 문항을 풀이하며 감각 유지하기3. EBS 수능특강 정복하기 6,7,8월에 우리가 해야 할 작업은?1. 취약단원을 점검하며 고난도 문항에 익숙해질것.2. EBS 수능완성 정복하기3. 수리논술 기출문제 정복하기 9,10,11월에 우리가 해야 할 작업은?1. 주2~3회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간안배 연습하기2. 오답노트점검하고 유사문항으로 다져서 취약부분 없애기 자 이제 되었다. 선생님이 구체적으로 고3 이과생들을 위한 연간 플랜을 제시했으니 여러분은 이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되겠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수학 공부할 때 가장 조심할 것이 있다. 문제를 풀고 나면 반드시 해설지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내가 푼 방식과 비교하는 습관을 들일 것. 그리고 의도적으로 문제풀이 방식을 암기하려고 노력할 것. 수학에서의 고득점은 절대로 개념만 안다고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제의 데이터를 머릿속에 집어넣은 자가 결국은 승리하게 되어 있다. 잊지 말기를! 문제해결의 출발은 개념이지만, 고난도 문제의 해결은 기본적인 몇 개의 문제의 조합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의 수능대박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코나투스학원 조용석 원장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5 Uway 인터넷강의 2006 목동메가스터디 학원 대표강사 2007-2008 목동종로학원 재수반 강의평가 1위 2009 강남청솔학원 재수종합반 수학과 특강마감 1위 現 평촌코나투스 재수종합반 수학과 대표 現 목동코나투스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2014 수능 국어영역 예감 ① 2014 개편된 국어영역 유형 분석 ① 2014 개편된 국어영역 유형 분석(2012 5, 11월 고2 국어영역 모의고사 분석을 바탕으로)② 2014 수능 대비 최우선 국어 공부법(2012 5, 11월 고2 국어영역 모의고사 분석을 바탕으로) 2014 개편 수능으로 예비 고 3(현 고 2) 학생과 학부모가 혼선을 겪고 있다. 쉬운 A형 국어는 자연계와 예체능 학생 위주로, 현행 수능과 비슷한 어려운 B형 국어는 인문계 학생이 주로 선택한다. 그러나 쉬운 A형이든 어려운 B형이든 바뀐 수능에 맞춰 기말고사 직후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학생들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시험 유형이 대폭적으로 바뀐 2012년도 고 2 모의고사에 대한 철저한 분석만이 2014 수능을 대비하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다. 수능 고득점을 바라는 예비 고 3 학생에게 ‘개편된 국어영역 유형분석과 최우선 공부 방법’을 11월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이번 주는 2012년 11월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2014 개편된 국어영역 유형을 꼼꼼히 분석해본다. 2014 대폭 변화된 국어영역 유형 분석 2012년 11월 모의고사에서 국어 A형은 ‘독서와 문법Ⅰ, 화법과 작문Ⅰ’(이하 ‘독문화작’)범위에서 15문항, ‘문학Ⅰ’ 범위에서 15문항, ‘비문학(‘독서’로 명칭 변경됨)’ 15문항이 출제되었다. B형은 ‘독서와 문법Ⅱ, 화법과 작문Ⅱ’(이하 ‘독문화작’)범위에서 16문항, ‘문학Ⅱ’범위에서 15문항, ‘비문학(‘독서’로 명칭 변경됨)’ 14문항이 출제되었다. 2012년 5월 모의고사도 유형별 출제 비율은 비슷하여 2014 수능은 ‘독문화작 : 문학 : 비문학’ 비율이 각각 33% 안팎으로 균등하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듣기’ 사라지고 ‘쓰기 어휘 어법’이 ‘독서 문법 화법 작문’으로 교체 2012 모의고사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이 ‘독문화작’ 문항 수의 증가이다. 2013 수능까지 ‘듣기’ 5문항(50문항 중 10% 반영)과 ‘쓰기 어휘 어법’ 7문항(50문항 중 14%반영)이 출제되었다. 두 영역을 합산해도 전체 반영 비율 24%이다. 그런데 2014 수능부터 듣기가 사라지고 ‘쓰기 어휘 어법’이 ‘독문화작’ 15문항(45문항 중 33% 반영)으로 출제되는 것은 획기적인 변화라 할 수 있다. 이는 2014 국어영역을 대비하여 반영비율이 높아진 ‘독문화작’ 공부에 공을 들여야 한다는 반증이므로 마음에 깊이 새겨둬야 할 중점 사항이다. 문학 - ‘복합 지문’ 사라지고 ‘현대시’와 ‘고전시가’ 분리되어 ‘단독 지문’으로 2014 수능 ‘문학’은 ‘소설(현대소설, 고전소설)’은 변동이 없지만, ‘운문(현대시, 고전시가)문학’은 범위에서 변동이 있다. 기존 수능에서 ‘현대시’는 ‘3작품이 하나의 지문’으로 묶여 ‘공통점, 화자의 정서, 시어의 함축적 의미, 시상 전개방식, <보기>에 근거한 시 해석’ 등이 전체적으로 큰 틀 안에서 출제되었다. ‘고전시가’는 시조, 한시, 가사 등의 작품이 현대시나 수필과 하나의 지문으로 묶여 ‘공통점과 차이점, 소재의 의미, 화자의 정서 파악’ 등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러나 5월과 11월 모의고사에서는 현대시나 고전시가가 단독 작품이나 2작품을 하나의 지문으로 묶어(A형: 현대시, 연시조 각각 단독 지문으로 출제, B형: 현대시 2작품, 연시조 단독 지문 출제) 문제 수는 줄고 작품의 자세한 내용 이해를 필요로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아래 표 참고>. 이는 주요 문학 작품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 파악과 정확한 감상법을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수능도 고1 내신 공부하듯 꼼꼼한 작품분석과 개념 학습이 필수적이다. 비문학(독서) - 지문 줄고 유형은 그대로 비문학 영역은 명칭이 ‘독서’로 바뀌고 문항 수가 대폭 줄었다. 기존 수능 6개 지문(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언어) 21문항과 비교하면, A형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독서’ 5지문 15문항으로, B형은 ‘인문, 사회, 기술, 예술, 독서’ 5지문 14문항으로 각각 6,7 문항이 줄었다. A형에서 ‘예술’ 지문이, B형에서 ‘과학’ 지문이 빠졌고, 기존 ‘언어’지문이 ‘독서’ 지문으로 교체됐다. 출제된 유형은 ‘글의 내용 이해와 세부정보 파악, 중심내용 파악, 집필 의도 파악, 글의 내용 정리, 다른 상황에 적용, 논지 전개 방식, 어휘 용법’이며, 기존 수능의 유형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출제된 수능 언어영역의 경향을 봤을 때 수능이 어려웠을 경우, 비문학의 난도가 비교적 높았다는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비문학 고득점을 위해서 기존 비문학 언어영역의 유형을 철저히 분석하고, 제시된 지문에 충실한 독해 훈련이 꼭 필요하다. 나랏말씀 국어논술전문학원 강영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즐거운 방학! 도서관에서 겨울나기~ 원주시립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내년 1월 8일부터 1월 25일까지 3주간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동?식물 북아트&클레이, 예쁜 손글씨 POP, 세계문화유산과 만나는 세계지리, 생활과학, 청소년 스피치 리더십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wonju.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각 과정별 15명에 한해 선착순 마감한다. 프로그램명 대상 및 인원 운영기간 및 시간 주요내용 장 소 강사 비 고 동·식물 북아 2012-12-13
- 1+3 국제전형의 허와 실 최근 대학에서 진행하던 1+3 국제전형 프로그램에 대하여 교과부가 전격 폐쇄를 함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현재 중앙대와 한국외대는 교과부와 소송을 시작하여 여전히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매년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2~3천명의 학생들이 유학을 가고 있지만 수능생의 경우 마치 지하철을 갈아타듯이 유학을 바로 갈만큼 준비가 된 학생은 그리 많지 않다. 그 동안 1+3프로그램이 1년간의 국내 준비기간이 있어서 유학 갈 준비가 안 된 학생들에게는 좋은 방법이 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교과부에서는 여러 가지의 이유를 들었지만 특히 대학에서 유학 사업을 한다는 자체에 강한 부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와 같이 대학의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 그 동안 중간 역할을 하던 에이전시가 직접 1+3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대학이 진행하던 것과는 달라서 여러 가지의 문제점을 나타낼 수가 있어서 1+3유학을 생각하는 학부모는 다음 사항을 유념해야 한다. 1. 외국대학과의 협약 체결 유무를 확인하라! 대학과 대학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갑자기 에이전시가 운영하게 되면 해당 대학과의 협약사항을 바꿔야 한다. 따라서 양 단체 간에 정확한 협약 체결이 되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광고 내용만을 보면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입학 기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토플성적 기준이나 GPA 및 기타 입학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여 자녀가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인지 판단해야 한다. 2. 비용을 확인하라! 통상적으로 1+3프로그램은 외국대학 교양과정과 어학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게 때문에 비용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학이 진행하지 않는데도 여전히 비용은 2,000만원이 넘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광고와는 달리 진행에 따른 숨은 비용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3. 외국대학과의 특별 전형이나 특전이 있는지 확인하라! 학생 본인의 스펙이나 실력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라면 특별히 에이전시나 유학원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본다. 학생 스스로 준비해서 유학을 가면 그만일 것이다. 따라서 협약서상에 학비감면의 혜택이 있거나 소정의 어학과정 이수 시 영어성적 면제 등의 특별한 혜택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미교육연구원 Steve Yang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텝스는 1%의 과학이다. 텝스 하면, 다들 어렵다고 한다. 텝스 하면, 다들 힘들다고 한다. 어쩌면 텝스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것일지도 모른다. 솔직히 텝스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하면서 좌절해 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문제를 풀면서 상처받고, 다시 한번 결과에 좌절하고, 이런 자신에게 다시 한번 화가 나는 그런 경험은 누구나(?)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등학교 때 앙드레지드의 ‘좁은 문(STRAIT IS THE GATE)’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텝스를 공부하는 텝스인들(Tepsmania)은 그래서 ‘영어의 좁은 문’을 향하는 다소 ‘Serious’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텝스를 제대로 공부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텝스를 공부하는 것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것을 이유로 회피하고 도전해보지 않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텝스 공부는 힘들고 그 문은 다소 좁지만 그 문을 지나간 후의 세상은 참으로 넓을 것이기 때문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멸망을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은 넓어 그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작고 길은 좁으니 이를 찾는 사람이 적다."| (좁은 문 page.29) 텝스는 1%의 과학이다. 숨겨진 비밀을 찾아라.텝스는 과학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영어시험들은 감이나 연습에 의한 숙달로 인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텝스는 내재화된 영어능력을 기반으로 하여 4가지 영역을 측정하기 때문에 내재된 영어능력, 즉 영어실력이 향상되지 않고는 점수가 올라가지 않기 때문이다. 일부 한 영역이 올라가는 듯하지만, 다른 영역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아 총점이 동일하게 나오게 된다. 다음의 독해를 살펴보자. [Reading 접속사 문항]* Choose the option that the best completes the passage.?While exercise undoubtedly provides physical and mental wellness, ________. Some people become so addicted to the rush they get from working out that exercise becomes compulsive and actually damages their careers and harms their relationships with family and friends. These people also end up spending a fortune on exercise equipment or expensive gym memberships. Sometimes, they adhere to their workout schedule even when they are sick or injured, thus exacerbating the situation. Thus, it is best to remember that too much of anything is never a good thing.(a) in excess it can be detrimental 62%(b) not all exercise moves are beneficial 19%(c) most people do not do it properly 10%(d) it should be done on a regular basis 9% * 10월 16일 Weekly TEPS Reading 문제, 정답률 62%인 고난도 문항 |Reading Tip|텝스 독해영역은 한 문제의 길이가 평균적으로 5줄 정도이고, 단어의 수는 100내외로 출제를 한다. 그리고 선택지는 50개 이내의 단어로 구성을 한다. 총 150여 개의 단어로 한 문제를 구성하게 된다. 그리고 수험자는 이것을 1분 이내에 해석을 하고 정답을 찾아내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1분에 200개의 단어를 해석할 수 있는 속독능력을 요구하는 것이다. 반면에 수능외국어 영역은 2분에 이 문제를 풀도록 되어 있다. 수능 1등급이 영어 실력에 두 배속의 속도를 더하면 텝스 고득점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위의 문제는 단어 86개로 만든 문제이다. 고난이도 문항은 ①해석 난이도(은유, 문법성, 의미적 모호성), ②고난도 어휘 사용, ③논리적 분석력의 세 가지 출제기법을 사용한다. 이 문제의 오답률이 62%로 높은 이유는 고난도의 출제 기법의 세 가지를 모두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이 문제의 첫 관문은 ①해석 난이도 기법이다. 이 문제는 첫 문장의 해석은 평이하다. 그런데 두 번째 문장은 addicted to, rush, work out, compulsive 등이 사용된 문장이 등장하게 된다. 또한 이 문장은 단어 30개, 글자 190자로 이루어진 호흡이 긴 문장이다. 당연히 해석상의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 관문은 ②고난도 어휘 사용기법이다. 만약 해석의 고비를 넘었다 하더라도 또 하나의 고비가 남는다. ‘detrimental’은 ‘해로운’의미의 단어이다. harmful이라는 단어로 사용되었더라면 쉽게 풀 수 있었겠지만, 일부러 어휘를 고난도로 사용하여 난이도를 높인 것이다. 또한 rush라는 단어도 황홀감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여 다시 한번 단어의 강도를 높여서 문맥의 혼란을 만들고자 하였다. 즉, 고난도 어휘를 사용하는 출제기법을 사용한 것이다. 세 번째 관문은 ③논리적 분석력이다.첫 문장에서 역접의 접속사 ?while이 이끄는 절에 ‘운동의 좋은 점’이 나왔으므로, 빈칸에 들어갈 내용은 운동의 부정적인 면이 나와야 한다. 또한 뒤 문장에서 운동을 너무 많이 하거나 중독되는 ‘안 좋은 점’들을 열거하여 정답의 내용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부정적인 선택지는 (a), (b), (c)가 있다. (b)not all exercise moves are beneficial은 내용상 부정적인 내용이지만, 운동의 정도성을 운동의 종류로 전환하여 오답 포인트를 만들었고, (c)most people do not do it properly는 Some people를 most people로 확대하여 오답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 둘 다 부정적인 맥락이지만 1%로의 소재의 전환을 통해 ''틀린 선택지''(Distractor)를 구현한 것이다. 텝스, 차이가 아니라 차원이 다르다.텝스의 고난도 출제기법인 ①해석 난이도(은유, 문법성, 의미적 모호성), ②고난도 어휘 사용, ③논리적 분석력은 다른 시험에서도 사용되는 동일한 출제 기법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기법들이 텝스에서는 1%의 포인트로 인해서 오답과 정답을 가르는 정교함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여타의 10%로 오답을 만드는 것에 익숙한 응시자들은 텝스에서 좌절을 하게 되는 것이다. 1%의 정교함을 갖는 것이 텝스 고득점 비법인 것이다. 또한 다양한 실용영어를 접해서 광범위한 영어 기반을 넓혀가면서, 해석의 2배속의 능력을 갖추는 것, 그리고 이것이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하나의 영어를 완성하게 되는 것, 이것이 바로 텝스의 지름길! 텝스는 그냥 단순한 영어 시험이 아니라, 영어의 완성이며 새로운 세상을 향한 대한민국 상위 10%의 좁은 문인 것이다. |고득점 비법|텝스 900을 넘기 위해서는, 텝스적인 학습법과 문제풀이법이 필요하게 된다. 즉, 텝스적인 사고를 통한 문제풀이를 하여야 하는 것이다.텝스홀릭김학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청소년을 위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으로 관리하는 능력, 좋은 친구 관계를 만드는 방법 등. 이는 우리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지만, 학원이나 부모 잔소리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항목이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이 있다. “꿈을 갖게 되니 이전보다 게임도 훨씬 덜하게 되고 스스로 시간 계획을 잡아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된 것 같다.” “나만의 꿈을 남에게 말한다는 것이 어색할 줄 알았는데 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 편하게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바로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의 소감이다. 청소년이 꿈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비전을 그려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의 ‘2012 겨울방학 청소년리더십캠프’에 대해 알아보았다. 꿈 발견하고 주도적인 삶 찾도록 도와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주도적인 삶을 사는 21세기형 인재로 자라나도록 돕는 교육전문 기관이다. 1994년 설립된 한국리더십센터 회장인 김경섭 박사가 우리나라와 지구촌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에게 청소년 때부터 큰 비전을 품게 하고 흔들림 없이 걸어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는 취지로 2000년에 세웠다. 이러한 취지 아래 청소년, 학교,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리더십, 코칭, 교수법, 시간관리 등 성과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기가 넘는 리더십 캠프가 진행되었으며 4만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의 ‘씨즈 파워 캠프(SEEDS POWER CAMP)’,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외에도 학부모 대상의 ‘우리자녀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자녀교육코치 양성과정’이 있으며, 학교와 교사들을 위해 ‘교육자를 위한 교육 코칭’, ‘교육자를 위한 창의적 교수법’ 등이 준비되어 있다. 중고생 위한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아 ‘2012 겨울방학 청소년리더십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프로그램은 도전의식이나 목표 없이 시간을 낭비하거나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2박 3일에 걸쳐 집중적인 리더십 개발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프랭클린 코비(Franklin Covey)사가 개발하여 국제적으로 검증된 교육과정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만든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대원외고, 한국과학영재학교, KAIST 등 수많은 학교와 협약을 맺어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워크숍을 통해 셀프 리더십과 대인관계 능력을 배양할 수 있으며, 적극성과 자신감, 긍정적 생각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목표를 찾고 동기부여를 통해 이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도우며, 효율적인 시간관리 능력을 심어준다. 현장 교육경험이 풍부한 청소년 교육 전문 강사가 교육하며, 대학생 지원자로 이루어진 클래스 멘토들도 참여하여 그 효과를 높인다. 리더십캠프가 인기를 끌면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많지만 다 수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규모를 늘려 용인에 위치한 한화리조트에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위한 ‘씨즈 파워 캠프’방학 동안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씨즈 파워 캠프’도 열린다. 이는 학습 잠재력과 인성 잠재력을 고루 발달시켜 창의적인 문제해결방법과 잠재력을 이끌어 내 개인과 대인관계의 리더십 능력을 함양시키는 프로그램이다. 1993년 이래로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수백만의 학생들이 수료하였고, 하버드 등 미국 유수 아이비리그 학교에서 도입하고 있는 학습 및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교육 이후에도 가정과 학교에서 실제적인 실천이 가능한 핵심 역량 위주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씨즈 파워 캠프’는 4박 5일에 걸쳐 진행되며, 안성에 위치한 한국러닝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러닝리조트는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의 그룹사로 리더십 함양과 자기계발, 인성교육의 학습장으로 세워진 곳이다. 한편 12월 18일에는 <창의인재와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2014년 서울대 입학사정관제를 분석하고 대학이 원하는 인재 역량 파악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자녀를 둔 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과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알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성은 연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대입 수시 합격을 위한 원스톱(One-Stop) 통합교육 대학 입시에서 전공적성과 잠재력 중심으로 선발하는 수시모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서울대는 수시 비율을 2013학년도의 79.9%에 이어 2014학년도에는 82.6%까지 확대한다. 점수화된 성적순이 아니라 서류와 면접으로 학생들의 자질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더구나 쉬운 수능 체제에서 수능은 정시 변별력 논란도 일고 있어 그동안 정시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했던 많은 강남학생들도 수시에 비중을 두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들을 차근차근 확보해 수시를 준비할 수 있을까. 대치동의 수시 전문 ‘프리머교육’에서 이은성 대표를 만나봤다. 맞춤형 수시 로드맵 제시 및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대치동 미즈메디병원 맞은편 버거킹 건물 3층에 있는 ‘프리머교육’은 지난 3월에 설립된 수시전문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학원이다. 대입 학생부중심전형, 입학사정관전형, 글로벌·국제전형, 특기자전형 등 다양한 수시전형 준비를 위한 토털 솔루션 및 차별화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오픈한 학원이지만 이미 전국에 17개의 교육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2013학년도 입시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14년간 수시 전문 경력을 갖고 있는 이 대표와 강사진들 노력의 결실이다. 이 대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시전문 맞춤 컨설팅 및 장기적인 로드맵 제시와 함께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대입을 위한 최선의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프리머교육’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하고 복잡한 수시 전반의 교육이 원스톱(One-Stop)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정확한 학생진단으로 시작해 목표 및 진로를 설정하고 로드맵을 구성해 필수 교과 성적관리, 포트폴리오 구성, 서류·면접 준비, 공인성적 관리, 에세이 및 디베이트, 유학준비 등 장·단기 입시 지도를 맞춤형으로 진행해 차별화된 스토리를 만들어나간다”고 강조했다. 초·중·고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레전드 영어’ ‘프리머교육’의 레전드 영어는 이 대표가 21년의 외국 경험을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초·중·고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대표는 “한국 영어교육은 대체로 ESL영어와 문법·독해 중심의 입시영어로 나뉜다. 이것을 통합시켜 내신·수능 고득점은 물론 공인성적 고득점을 실현하고 영어권에서 쌓을 수 있는 영어 실력을 대학 입시 전까지 완성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레전드 영어’의 강사진은 모두 9명이며 모두 해외 아카데미 5년 이상 경험의 이중 언어 강사들이다. 비영어권 아이들이 빠르게 아카데믹한 영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쓰기로 출발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강의, 첨삭, 튜터링, 클리닉 등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데 원어민 강사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 대표의 생각이다.교육과정은 쓰기, 읽기, 듣기, 말하기, 어휘, 문법, 배경지식 등 7개 영역을 학습하는 영어기본반이 수준별로 초·중·고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내신대비반, 공인시험준비반, 에세이·디베이트·면접준비반 등이 운영된다. 지속적인 강사교육과 무료 학부모 강좌 개설‘프리머교육’에서는 강사들의 자질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대표는 “강사들도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실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프리머교육’에서는 아카데미를 운영해 모든 강사진에게 매주 3회 강의와 워크숍 등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국내 수시 교육은 물론, 영어 교수법과 해외 대학 수시 정보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시킴으로써 강사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정기적인 학부모 강좌도 개설해 수시 컨설턴트 교육과 영어교육을 실시한다. 수시 교육은 1단계 이해, 2단계 코칭, 3단계 티칭으로 단계별 2개월씩 진행된다. 영어 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영역별로 어떻게 지도하면 효과적인지 체험하게 된다. 모든 학부모 강좌는 무료이며 비재원생 학부모도 수강 가능하다. 학부모들이 정확한 정보가 없으면 아이에게 불필요한 것을 많이 가르치게 된다. 아이 특성에 맞춰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리머 학부모 강좌의 개설 취지라 할 수 있다. “성적 중심의 입시는 어릴 때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 꿈을 버리게 만든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중고등학교부터 준비하게 만드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교육 설명회 안내>* 대입수시전략 설명회: 12/15(토) 오전 10시 * 영어 단기 고득점 설명회: 12/17(월) 오후 7시 30분* 선착순 마감(예약필수)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쑥쑥 자라는 영어 실력, 비결은 뭘까? 영어, 시작이 빠를수록 좋다고 한다. 학부모 사이에 영어 실력은 시간과 돈에 비례한다는 말도 심심찮게 들린다. 말도 떼기 전 영어를 시작하고, 원어민이 있는 비싼 학원에 다닌다면 정말로 실력이 쑥쑥 늘까?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으로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는 문재국(문성중·1)군. 시작은 늦었지만 재국군은 영어에 있어서 그야말로 폭풍성장을 했다. 최근 잉글리쉬 무무에서 주최한 전국문법대회에서 만점을 받았고 영어 원서 읽기 능력 또한 탁월하다. 재국군을 보면 영어실력은 시간과 돈만이 답이 아닌 듯하다. 짧은 시간에 일취월장한 실력, 비결은 무엇일까?“무엇보다 잉글리쉬 무무 학습법이 재미있어요. 쉽게 영어공부를 하는데도 시험을 보면 점수기 잘 나와요. 그러다보니 자꾸 욕심이 생기고 자신감도 생겼어요.”포기하지 않고 꾸준히만 한다면 누구나 실력향상을 꿈꿀 수 있는 잉글리쉬 무무. 무무만의 학습방법, 꼼꼼히 들여다보았다. 잉글리쉬 무무- 똑똑한 차시별 학습! 문군은 개인별 능력에 따른 차시별 학습법이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특히 그날 배울 양이 미리 정해져 학습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다. 잉글리쉬 무무의 차시별 학습이란 준비학습(첸트)-1차 원리, 이해 학습- 2차 문제풀이 학습- 3차 유창성 읽기 - 4차 받아쓰기 - 5차 워크북- 6차 Writing Note 과정을 말한다. 그리고 10~20분마다 과정별 집중 학습을 하고 선생님께 검사받는 1:1시스템이다. 잉글리쉬무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요! 잉글리쉬 무무에서는 수준별?영역별 맞춤학습을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각 아이들 수준에 맞는 학습 교재로 집중 학습하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 방법이다.잉글리쉬 무무는 과학적 이론으로 검증된 ''생각키우기 학습법''으로 차별화된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고 있다. 생각키우기 학습법은 스스로 집중하고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훈련시키기 때문에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에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꾸준히 반복하고 연습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공부는 아이 스스로 하고 이를 점검해주고 관리해주는 것이 잉글리쉬 무무의 프로그램이다. 영어 잘 하고 싶다면 “다독 프로그램”에 붙어라 잉글리쉬 무무의 다독 프로그램은 3000-4000단어 수준의 영어 원서 책읽기를 통해 원어민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유창한 낭독이 가능하고, 읽은 내용에 대한 영어 질문에 영어로 대답할 수 있고, 독후감 및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글 읽기를 통해 쌓은 배경지식은 읽기와 듣기 능력뿐만 아니라 글쓰기와 말하기의 밑거름이 된다. 잉글리쉬 무무의 다독프로그램은 한중일의 공교육 교과서 146권을 분석해 가장 많이 나오는 주제를 선별해 공교육에서 6년간 배우는 학습 목표를 16개월 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NEAT 맘먹고 대비하자. 2016년부터 국가영어능력시험인 NEAT가 새롭게 수능 외국어영역을 대체한다. NEAT는 실제로 얼마나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목적에 맞는 글을 쓰고, 말할 수 있는 지가 시험의 관건이다. NEAT 시험을 위해 잉글리쉬 무무는 국내 최고 연구진을 도입하고 온라인 평가를 5000문항 이상 개발했다. 학습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모든 교재를 온라인으로 복습할 수 있어 학습관에서 기본실력을 탄탄하게 쌓은 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실전훈련으로 NEAT 대비를 완벽하게 할 수 있다. 학부모나 학생이나 모두들 영어완전정복을 꿈꾼다. 그 꿈을 위해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방법으로 학습한다. 그런데 방법이 틀렸다면? 과감히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 한다.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실력은 정체된다. 최근 수능영어가 NEAT로 대체된다고 해서 영어교육시장도 혼란스럽다. 하지만 시험이 바뀌어도 결국 영어라는 공통분모에 묶여있다. 기초를 튼튼히 하는 영어가 결국 성공의 열쇠다. 잉글리쉬 무무 봉선 제2학습관 김형숙 원장은 NEAT가 영어활용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영어실력이 밑받침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변화하는 영어교육의 효율적인 학습 방법은 매일 꾸준히 영어를 듣고, 말하고, 쓰는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다. 김원장은 “영어를 영어로만 흡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다른 과목도 영어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잉글리쉬 무무의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도움말: 잉글리쉬 무무 봉선 제2학습관 김형숙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