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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체험학습팀, 2월 시작반 집중 모집 체험학습 전문 스쿨김영사 부천지사에서 2월에 시작하는 한국사 또래체험학습팀을 모집 중이다. 또래팀이란 같은 학년 친구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한 달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체험학습을 떠나는 팀을 말한다. 한국사 체험의 경우, 시대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참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월 선사시대를 시작으로 현대사까지 총12회에 걸쳐 유적지 또는 박물관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현장에서 사후활동집에 마무리까지 하고 수업을 마친다.또래팀 수업의 특징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고정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프로그램이라서 교육적 효과가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문의 : 스쿨김영사 부천지사(032-324-9812 / www.schoolg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길을 알면 답이 있다. 대학입시 미국 유학으로 업그레이드 해마다 치열해져 가는 대학입시. 올해도 역시 인천지역 수험생들의 대입 결과는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아 걱정이다. 주요 대학은 한정되어 있고 전체 수험생 숫자는 그에 비해 많아 제로섬 게임을 방불케 하기 때문이다. 언어취득과 선진 문화를 대학에서 보고 배우는 미국 유학이 그래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유학 SAT전문 렉시컨 교육으로부터 교육 대안을 찾아본다. < ‘불법 국외 유학 컨설팅’ 어떻게 판단할까미국 유학이 좋다지만 그 준비과정은 간단하지 않다. 교육과학기술가 드디어 국내에서 불법 국외유학 프로그램(통상 1+3, 1+2 및 2+2 유학프로그램 등 Pathway Program 포함)을 운영하는 12개 유학원에 대해 불법이라고 판단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에 앞서 국내 대학이 본부 또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해 온 1+3 유학 프로그램이 고등교육법, 외국교육기관특별법 및 평생교육법 위반이라고 판단하여 지난해 11월 폐쇄를 명한바 있다. 이후 국내에서 운영해 온 19개 대학은 동 프로그램을 폐쇄하였으나 대학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유학원 중 상당수가 불법 국외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검찰고발을 하기에 이르렀다. 교과부가 검찰 고발한 12개 유학원은 고등교육법 제4조, 외국교육기관특별법 제5조 및 학원법 제6조를 위반했다.또한, 일부 유학원의 경우 대학이 동 프로그램을 폐쇄하였음에도 시설 임차를 이유로 대학에서 1+3 과정을 그대로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야기하고, 대학시설을 목적 외로 사용하고 있어 이에 시정을 요구한 바 있다. < 왜 유학프로그램 문제있었나외국대학의 1년 과정이라고 주장하는 유학 교육과정은 고등교육법 제4조의 인가를 받지 않은 대학이 운영하는 과정이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외국교육기관특별법) 제5조의 승인을 받지 않은 외국교육기관이 운영하는 것이므로 국내법에 명백히 위반된다.또한, 유학원이 교습행위를 하고자 할 경우 학원법 제6조에 의거하여 설립 및 교육감에게 등록하여야 하지만, 학원으로 미등록하거나 미등록 교습과정을 운영하면서 연간 1000~2000만원 상당의 고액의 교습비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법 위반이다.이에 따라 최근 교과부는 1+3 유학프로그램의 위법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통해 편법·불법적으로 운영되어 온 유학 시장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국내대학에 대해서는 수익사업 운영이 아닌 교육 목적에 부합하는 고등교육법 상 정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외국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으로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렉시컨에듀 죠셉죠 원장은 “향후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라면 영리 목적으로 법망을 벗어나 고액의 등록금을 요구하거나, 대학 타이틀을 악용하여 대학 입시에 혼란을 야기해 온 위법한 유학 프로그램이 아닌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적법한 교육과정 공동운영 유학코스 찾아서 준비해야교과부는 적법한 교육과정 공동운영 등 합리적인 교육비 부담의 신뢰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대학으로의 진학은 권장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이와 같은 위법한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와는 별도로 법적 테두리 내에서 국내대학의 글로벌 경쟁력과 국내 유학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국내대학의 외국대학과의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우수한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가령 다수의 국내대학이 고등교육법 제21조에 따른 외국대학과 교육과정 공동운영으로 복수학위ㆍ공동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동 대학의 재학생들은 2+2, 3+1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대학과 외국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죠셉 조 원장은 “일례로 복수학위제를 도입한 대학의 재학생들은 국내대학과 외국대학 간 협약에 따른 유리한 조건으로 고액의 유학비 부담을 절감하면서 양교에서 학업을 수행하고 2개 학위를 취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학코스 진입하려면 준비와 현재 사정 이해 기본이를 위해 교과부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내에 ‘11년 3월 개교한 부산 FAU 대학원 및 ‘12년 3월 개교한 한국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Stony Brook) 등을 시작으로 유수한 외국대학들이 개교를 준비 중이다.이밖에도 작년 지정한 4개의 교육특구 내에서도 국내대학들이 외국대학의 프로그램 유치 및 외국대학과의 공동·복수학위제 운영이 가능하다. 교육특구법은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명시하고 있다. 참고로 교육특구는 대구(북구, 달서구), 인천(연수구), 인천(서구, 계양구), 전남(여수시) 네 지역이다.문제는 이처럼 대학입시 관점이 바뀌었지만 유학에 대한 불안감 해소는 아직 풀어야할 숙제이다. 특히 미국 유학의 경우 비용에 대한 부담과 적응능력 등 때문이다.죠셉 죠 원장은 “송도렉시컨교육에서는 정규유학에 비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 적응능력을 측정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즉 교환학생 후 정규 유학을 희망할 경우 사립학교 진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그 과정은 원서를 작성해 미국 재단으로 보내면 그만큼 합격여부를 빨리 알 수 있다. 또 호스트 배정이 빨라질 수도 있다. 가을 학기는 7월, 8월부터, 겨울 학기는 11월, 12월부터 호스트 배정 통보가 오기 시작해 늦어도 학기 시작 전에는 학습준비를 마치는 코스를 밟는 것이 시간 지체를 막고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다.문의:032-858-688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상대를 움직이는 디베이터 박명전 대표GL-Gate문의 02-858-8415 요즘 방송을 보면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로 대통령 후보들이 바쁘게 유세를 펼치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토론회도 국민들이 비중 있게 보는 선거 활동 중 하나 일 것이다. 얼마 전 재선에 성공한 Barack Obama 대통령과 그 맞은 편에 섰던 Mitt Romney의 프레지덴셜 디베이트를 보았다면 미국의 대통령은 스피치가 좌우한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과연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해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스피커는 어떻게 해야 가능 한 것일까? 해답은 디베이트이다. 디베이트는 ‘하나의 주제를 찬성/반대로 구분하여 대회형식에 따라 규칙을 바탕으로 토론을 하는 누가 더 논리적이고 설득 적인가를 평가하여 승패를 결정하는 지적 스포츠다’ 로 정의되어 진다. 또한 디베이트는 리더에게 필요한 능력 요소인 Speaking, Listening, Writing, Reading, Researching 분야 등이 골고루 효과적으로 이용되는 분야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디베이트에서 좀 더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의견을 펼쳐 상대에게 밀리지 않고 승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실전 디베이트에서 주제가 주어지면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학생들은 미리 많은 지식을 쌓아둬야 한다. 둘째로, 근거 있는 조사자료를 밑바탕으로 해서 의견을 펼쳐야 한다. 평소에 사회적 문제나 이슈에 대한 리서치 연습을 통해 실전에서 필요한 자료는 어떤 것인지, 연관성이 떨어지는 자료는 어떤 것인지 구별해 낼 수 있는 눈을 기르도록 한다. 셋째 상대의 의견을 놓치지 않고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가 반대 의견을 펼치는 동안 내가 유리해 질 수 있는 그들의 약점을 흘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 넷째 평소에 꾸준히 디베이트를 연습해야 한다. 실전에서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 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터넷이나 학교 동아리 또는 모임을 통한 계속적인 디베이트와 리서치 활동을 끊임없이 주기적으로 한다면 실전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고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아시아 룰이 아닌 국제 룰을 바탕으로 디베이트의 매너와 포맷(Original Oratory, Public Forum,Parliamentary, Congressional, Policy, Lincoln Douglas)을 배울 수 있는 ASFL은 전국 초, 중, 고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디베이트 대표단을 구성하여 아시아 지역 학생 디베이트 대회와 국제 디베이트 대회(하버드, 예일대 등)에 참가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영어 캠프에 가지 않고 영작을 잡는다" 온라인 영어교육 업체인 (주)교육과평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영작 체험단 2기생을 모집한다. 잉풀 Writing 영작 프로그램은 어휘에서부터 듣기, 읽기, 말하기 등 단편적으로 가지고 있던 지식들을 총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어휘와 문법 위주의 학습에서 탈피하여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료체험단 2기로 선발되면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별 수준에 맞는 영작 프로그램을 5주 동안 학습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원어민으로 구성된 막강 첨삭팀이 수준높은 첨삭과 코멘트로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속 시원히 짚어 줄 예정이다. 또한 음성으로 제공되는 원어민의 생생한 코멘트인 ‘보이스첨삭’도 가장 먼저 선보인다고 한다. 잉풀 영작 체험단 2기는 2월에 시작하며, 1월 말까지 5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체험단원에게는 과정 수료 후 개별 영작 포트폴리오와 체험단 수료증이 제공된다. 문의 02-720-4304, www.engpo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올바른 리딩으로 영어 1등급 만들기 < 단순한 해석과 시험기법 과연 영어실력일까 대부분 영어공부는 4가지 영역인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를 골고루 다루는 추세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영어를 잘한다는 학생들도 다른 분야는 성적이 잘 나오는데 의외로 영어독해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영어독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리딩 스킬의 목적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리딩 스킬이란 다름 아닌 글을 제대로 읽는 영어독해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단순히 지엽적인 사항을 갖고 글의 내용을 대충 파악하는 것으로 왜곡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Chris Choi 원장의 이야기다. 사실 독해는 문법이나 문장의 구조자체가 어려워서 파악이 안 되는 측면보다는 글 자체의 의미와 흐름이 파악이 안 돼 내용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주어진 글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글의 주제와 글쓴이가 글을 쓴 목적을 잘 파악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잘 요약할 수 있어야 비로소 글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대충 자신이 가진 주관적인 생각을 곁들여 내용을 요약하곤 하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기존의 독해수업은 한 줄씩 읽으면서 해석을 하고 문법적인 사항을 짚다보면 수업시간이 다 지나가버려 시간낭비가 되기 십상이다. 이런 방식으로는 학생들은 한 문장, 한 문장씩 해석을 다하고 나서도 뭘 읽었는지 제대로 파악이 안 돼 글 전체에 대한 이해조차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결국 문법은 문장의 구조를 연구하는 수단이고, 문장의 구조는 글을 이해하기 위한 방편임을 알아야한다. < 왜 바르게 읽는 방법 알아야 하나리딩 스킬이 글을 제대로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법이라 해도 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은 사실상 찾기 힘들다. 왜냐하면 이를 위해서는 강사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론서가 있다고 해도 방향설정만 해줄 뿐이고 어려운 전개구조나 이해하기 힘든 내용의 글을 파악하려면 학생 스스로가 알아낼 수밖에 없다. 학생들은 강사들에게 추상적이거나 주관적이 아닌,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접근방법으로 글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아야 한다. 특히 향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중, 고학생들은 평소 영어독해의 높은 난이도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Chris Choi 원장은 “내년도 입시에서 영어의 경우 독해 문항수가 줄어들고, 듣기 문항수가 늘어나 독해가 더욱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특히 영어 B형의 경우 난이도 높아지는 독해가 관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게다가 EBS교재 독해지문의 난이도 역시 어려워지는 추세다. 독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없다면 반쪽짜리 공부밖에 안 된다. EBS의 영어독해 지문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은 주지하고 잊어버리면 안 되는 영어공부의 현재 조건이다. 다만 70%가 연계된다는 것과 지문이 공개된 것이라는 점에서 쉽게 느껴질 뿐이다. Chris Choi문의:070 8192 9151/010 2881 91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2012 하반기 책읽는 가족 선정 (사진 3)연수구가 가족 단위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하반기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8개 가족을 선정하여 ?책 읽는 가족?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가정독서운동캠페인’으로, 연수청학도서관에서 4가족(이규근, 이용석, 정일훈, 서범교 씨 가족), 연수어린이도서관에서 2가족(김성수, 김형채 씨 가족),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2가족(김용범, 명성규 씨 가족)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들 8개 가족이 지난 6개월간 읽은 책은 총 4,819권으로 한 가족 평균 602권에 이르고, 이중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이규근씨 가족의 경우 1,092권에 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이규근 씨는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갈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더욱 자주 이용하고, 집에서도 언제나 책과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부천형 혁신학교 ‘미래학교’ 문 연다 해가 바뀌면서 새 정부출범과 함께 2013년 부천시 교육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올해부터 부천시 유아들은 학비뿐만 아니라 점심식사도 무상지원 받는다. 또 경기도 혁신학교 스타일을 부천시 교육실정에 맞춘 미래학교도 출범한다. 유아부터 중고등까지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천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수업방식개선하고 학부모참여 넓힌 ‘미래학교’ 첫 시도경기도 혁신학교를 부천시내 학교 실정에 맞춘 ‘미래학교’가 올해부터 문을 연다.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시는 부천 공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부천 미래학교 10개교를 선정했다.오는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미래학교는 초등 5개교(복사초, 부천부흥초, 석천초, 심곡초, 심원초), 중등 3개교(덕산중, 부천부흥중, 원미중), 고등 2개교(송내고, 심원고)이다.부천시교육지원청과 부천시는 지난 2012년 11월 부천 미래학교 선정계획을 발표하고, 운영계획서를 제출한 21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문을 통한 현장 실사를 통해 심사를 시행한 바 있다.부천교육지원청 문명란 장학사는 “부천 미래학교는 혁신학교에 대한 만족도와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교육공동체의 혁신교육 확산 열망에 부응한 새로운 학교를 운영하고 경기도교육청의 혁신학교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출발했다”고 말했다.선정한 미래학교에서는 지역 학생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예산지원에 따른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특히 창의지성교육과정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형성, 학부모학교참여, 지역사회관련 사업 등이 추진과제이다. 기간은 2013년부터 2년간 운영한다. 또 연차적으로 혁신학교처럼 학교 수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보육과 교육비 지원하고 부천유아들은 무상급식 실시부천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만 5세에 해당하던 무상급식을 확대한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만 3세까지도 연 200일을 기준으로 급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유치원 정규과정 이외 종일반을 이용하는 유아들은 방과후과정에 따른 교육비도 지원받는다.부천시교육지원청 강경희 장학사는 “종일반을 다니는 유아들이 방과후 과정을 신청할 경우 사립유치원은 7만원을, 공립유치원은 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과거 특기적성에 해당하는 특별수업인 특성화과정은 수익자 부담으로 한다”고 말했다.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해당 사항을 학부모들에게 알리고자 지난 7일 공·사립교사 5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령별 3~5세 누리과정 집합연수를 열고 3월 개학과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계층의 유아에 보육료와 유아학비를 지원한다. 또 정부는 3~5세 보육료 단가를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해 부모들의 보육료 추가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지난해까지는 만 3~4세 유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소득하위 70% 이하 가정에 일부 금액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유아학비·보육료 지원을 만 3~5세 모두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전 계층에 확대 지원하게 되었다. 유치원, 어린이집 누리과정 3~4세 확대2013년 3월부터 만 3~4세 유아에게도 만 5세와 같이 누리과정을 전면 확대 시행한다. 방식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으로 통합해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적용한다.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5세 누리과정’이 올해 3월부터 만 3~5세 모든 어린이에게 확대 적용됨에 따라 해당 유아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어느 기관에 다녀도 공통의 보육·교육과정을 제공받게 되었다.누리과정은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교육·보육과정을 통합해 유아 단계에서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생애 초기 출발점 평등을 보장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누리과정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0~2세 표준보육과정과 연계해 만 3~5세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기초소양, 창의·인성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역은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의 5개로 구성한다. 부천시교육지원청 측은 “3~5세 연령별 누리과정은 특히 최근 들어 인성교육과 관련해 유아들의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돕도록 했다. 기본생활습관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었음을 참고하면 좋다”고 말했다. 무인발급기 학교증명민원 신청 늘고 수능 개편 학교관련 증명민원을 무인민원발급기로 신청할 수 있는 종류가 확대된다. 따라서 기존 학교증명민원을 무인발급기로 신청 가능한 종류는 8종에서 15종으로 늘어났다. 종류는 제적증명 등 7종이 추가된다. 또 지금까지 학교에서 처리하던 초·중·고 학생 교육비 신청 접수를 2013년 2월부터는 읍·면·동 거주지 주민센터로 접수한다. 이밖에도 7월부터 민법상 성년 기준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변경된다. 만 19세가 되면 부모동의 없이 결혼하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미 선거권자 기준이 만 19세인 것과 성년 연령을 낮추는 세계적 추세를 감안한 개정이다.9월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을 취득해야 초·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한국사시험은 임용시험 예정일 5년 전이 되는 해의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것만 인정한다. 2011년에 2014학년도 수능시험 개편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개편안에 따른 수능을 보게된다. 수능시험 개편방안 주요 내용은 국어·수학·영어의 A·B형 수준별 시험 제공, 사회·과학탐구의 최대 선택과목수 3과목에서 2과목 축소, 직업탐구 17개 과목에서 5개 과목으로 통합 등이다.특히 국어·수학·영어 영역에는 A·B형 수준별 시험을 도입해 A형은 현행 수능보다 쉽게, B형은 현행 수준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또한 탐구 영역의 최대 선택과목 수를 줄여 사회·과학탐구는 2과목, 직업탐구는 1개로 축소한다. 제2외국어 영역에 베트남어가 포함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2014학년도 대입 전망 12월 10일(월) 대교협에서 2014 대입전형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2014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은 2014 국어, 수학, 영어 수준별 A, B형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중위권 이상 대부분의 수험생 들은 인문 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B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B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예체능 계열은 대체로 국어A/B, 수학A, 영어 A/B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학 영역별 유형 지정 여부 반드시 확인) 먼저 영어 유형별 지정 현황을 보면 어려운 B형을 지정한 대학이 인문계열 65개 대학(전체 187개 대학 중 34.8%), 자연계열은 61개 대학(전체 159개 대학 중 38.4%)이다. 또한 각 권역별로 A/B형을 모두 허용한 대학들 가운데에서도 영어B형 가산점 비율이 대체로 20%내외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영어 유형 선택은 중위권(5등급 이내)이상 수험생이라면 B형 선택이 거의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음으로 국어 수학은 계열별 선택이 불가피한데, 이는 대학별로 국어, 수학, 영어 가운데 어려운 B형을 두 개까지 선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인문 자연 계열을 막론하고 주요 대학들이 영어B형을 지정한 상태에서는 국어, 수학의 경우에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를 계열별로 자연스럽게 선택할 수밖에 없다. 다른 측면에서 인문계열 학생이 쉬운 국어A형을 선택한다고 해도 특별히 유리한 점이 없는 것이 자연계 수험생 대부분이 국어A형을 선택하는 상황에서 국어A형 고득점을 받을 수 없고, 국어 B형 가산점까지 고려한다면 인문계 수험생이 쉬운 국어 A형을 선택하는 것이 오히려 불리할 수 있다. 그리고 인문계 수험생이 어려운 수학B형을 선택하는 것도 출제 범위(4과목, A형은 2과목)까지 고려한다면 비현실적인 선택 방안이다. 또한 자연계 수험생 입장에서도 특별히 어려운 국어 B형을 선택할 이유는 별로 없다.(자연계 모집단위별로 A형 지정이 있음, 국어 A형 지정 43개 대학 B형 지정 없음, A/B형 허용 98개 대학) 다만 자연계 수험생 중 중위권 이하(4, 5등급대 이하)부터는 수학 유형 선택에서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의 선택에 따른 고민이 있을 수 있는 데, 이는 수학B형 가산점 비율이 대체로 10~20% 정도가 되어서 (수학 A/B형 모두 허용 117개 대학, B형 지정 43개 대학, A형 지정 없음) 지원 대학별로 10%내외 정도라면 A형으로 갈아타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20%내외라면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종합적으로 하위권 수험생을 제외하면 중위권(5등급) 이상 수험생들은 계열별로 인문계는 국어 B, 수학 A, 영어 B 자연계는 국어A, 영어B, 수학A로 선택을 하고 예체능계는 지원 대학의 지정 여부를 확인하여 국어A/B, 수학A, 영어A/B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가 있다. (유형별로 국어A형 지정 11개 대학, 수학A형 지정 5개 대학, 영어 A형 지정 7개 및 영어 B형 지정 9개 대학 등). 다만, 6월 수능 모의고사를 치른 다음에 2학기 중에 수능 원서접수를 할 때 중위권 이하 수험생들 중 일부는 가산점까지 고려하여 B형 선택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은 경우에 인문, 자연 모두 영어B형에서 영어 A형 갈아타기, 자연계 수혐생 중 일부가 수학 B형에서 수학A형 갈아타기 등의 선택이 있을 것으로 본다.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개정 내용에 따른 선택 전략 사회 탐구 및 과학 탐구에서도 2014학년도 수능과 관련하여 변화가 생겼으며 이러한 변화는 국영수 A/B형 선택 전략과 맞물려 더욱 입시 판도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먼저 사회 탐구는 변경 전 11개 선택과목에서 개정 후 10개의 선택과목으로 변경되었고 응시 과목수도 최대 3개 과목에서 2개 과목으로 바뀌었다. 변경된 과목은 국사와 근현대사가 한국사로, 한국지리와 경제지리가 한국지리로, 정치와 법과 사회가 법과 정치로 통합되었으며 윤리는 윤리와 사상과 생활과 윤리 과목으로 분리되었다. 그리고 역사군 에서는 동아시아사가 신설되었다. 신설과목은 과목의 난이도를 떠나 아직 기출문제가 확실하게 출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선택 시 학습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특히 동 아시아사, 생활과 윤리의 경우 기존에 있던 교과내용이 아닌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되고 있기 때문에 확립된 유형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교육과정에서 추가된 주제나 본문이 있는 경우 새로운 교육과정을 숙지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좀 더 자세히 물어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된 예비평가 모의고사에서도 이러한 부분들을 강조한 문제가 많으므로 교육과정의 차이를 확실하게 숙지하고 이해해야 할 것이다. 과학탐구에서는 물리I, 물리II, 화학I, 화학II, 지구과학I, 지구과학II 과목 명칭은 기존과 동일하나 생물I, 생물II 과목이 생명과학 I, 생명과학II로 과목 명칭이 변경 되었다. 개정된 물리I의 특징은 기존 물리I 내용을 포함한 그 이론의 실생활과의 연관성에 있으며 또한 학습해야 하는 방대한 양이라고 할 수 있다. 화학I은 개정 전 4개 단원에서 개정 후 4개 단원(화학의 언어, 개성 있는 원소, 아름다운 분자 세계, 닮은꼴 화학반응)으로 변환되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개정 전 교과 내용에 비해 90% 가량 변화된 단원 구성이다. 생명과학I은 개정 전에 비하여 전체 9개 단원에서 4개 단원으로 전체 단원 수는 줄어들었다. 하지만 과거의 생물II 과목에 존재하던 세포 생물학, 세포분열, 생태학 내용이 생명과학I 으로 개편되었고, 기존에 없는 생물의 다양성과 환경, 과거 순환계의 면역 내용이 일반 생물학 수준으로 심화되어 독립된 소단원으로 구성되 과거보다 양적인 측면에서 비슷하거나 오히려 증가된 측면이 보인다. 지구과학I은 현행 3개 단원에서 4개 단원(소중한 지구, 생동하는 지구, 위기의 지구, 다가오는 우주)으로 분량이 전체적으로 늘었다. 가장 큰 변화는 환경과 관련된 내용이 대폭 추가된 것이며, 과거 6차 공통 과학 때처럼 일상생활 과 연관된 내용이 강화된 것이다. 따라서 2014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빨리 목표대학을 정하여 그에 맞는 A형, B형 선택 전략을 세워야 하며 그에 따라 사탐 및 과탐 과목도 빠른 시간 내에 결정하여 수험생활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꾸준히 학습해야 할 것이다. 부천 청솔학원 최 동규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빛과 예술, 전설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 스쿨김영사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스쿨김영사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중인 “불멸의 화가, 고흐전”과 “르네상스의 천재들, 바티칸박물관전”체험이 그것이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재미와 이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전시관에 들어가기 전 사전 영상을 통한 그림 이야기 수업이 즐거운 작품 관람을 돕는다. 체험관람 후에는 방학 과제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나만의 도록 만들기’라는 창의체험활동을 별도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1학기 사회와 과학 교과서 속 핵심 내용을 선행할 수 있는 ‘하루에 끝내는 1학기 사회ㆍ과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가접수신청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31-955-3141, www.schoolg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학업중단 안산 고교생 한해 600명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업을 중단한 안산지역 고등학생이 2011년 한해에만 6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안산지역 고등학교 학업중단자 수는 총 588명. 지난해 수치인 650명 보다 다소 줄었지만 전체 학생의 1.6%가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높은 수치다.특히 2011년 가장 많은 학업중단 학생이 발생한 학교는 안산고등학교로 전체학생의 2.7%인 72명의 학생이 학교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학업중단 학생의 비율은 일반계고등학교보다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계 고등학교 학업 중단자 비율은 1.5%인데 비해 특성화고등학교 학업 중단자 비율은 2%로 나타났다.해마다 고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발생함에 따라 안산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지원센터는 지난해 학업중단 숙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업중단 숙려제도란 자퇴 징후나 자퇴징후를 가진 청소년에게 숙려기간(15일)을 거치게 하여 학업중단으로 인한 문제를 생각할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안산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65건의 학업중단 사례를 접수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중 20명의 학생이 자퇴의사를 철회해 학교로 돌아갔다고 밝혔다.그러나 전문가들은 학업중단학생들에 대해 무작정 학교로 복귀를 강요하는 것이 올바른 해결책은 아니라고 조언한다.청소년지원센터 이춘화 소장은 “이미 학교에서 상처를 받고 떠나온 아이들에게 돌아가라고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대화의 창구를 막아 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빼앗게 된다”며 “학교보다는 자유로운 규율과 환경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진로를 찾아가는 것을 돕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이 소장은 “학부모들은 아이가 자퇴나 학업중단을 이야기 할 때 무조건 ‘절대 안돼’라고 못 박지 말고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자퇴 시 발생할 문제점을 이성적으로 설명하고 아이가 자신의 인생의 결정자가 되도록 도와야 한다”고 조언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