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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가 발생하면 3단계로 해결하라.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데일카네기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제시합니다.1.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를 자신에게 물어보라.2.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3. 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라. 에어컨 분야를 개척한 캐리어 회사 사장이었던 월리스 H. 캐리어가 주물회사에 근무하고 있을 때 판유리 공장에 가스 정화정치를 설치하는 작업을 나갔는데, 장치가 작동했지만, 공장 측에 말했던 것과 큰 차이가 있는 전혀 예기치 못했던 문제가 발생하여 고민하다가, 다음과 같은 3단계 해결방법을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첫째,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실패의 결과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를 예측해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예측으로 그는 자신이 직장을 잃거나, 자기 회사의 사장이 장치를 철거하고 손해를 감수하고 지불받은 2만 달러를 돌려주는 것을 가정했다고 합니다. 둘째,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예측한 다음, 기꺼이 그것을 감수하기로 마음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이번 실패로 인해 실직을 할지도 모르지만,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면 되지 않겠는가를 생각하기도 했으며, 2만 달러는 실험으로 소요된 새로운 기술 연구비로 따지면 그만이라는 생각도 하는 등 최악의 경우를 예측하고 감수하기로 결정하니까, 한결 마음이 홀가분해졌다고 합니다. 셋째, 그 때부터 마음으로 받아들인 최악의 사태를 조금이나마 개선하기위해 조용한 마음으로 시간과 노력을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는 여러 시험 끝에 다시 5천 달러를 부속장치에 들인다면 잘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실행해보니, 2만 달러를 손해 보기는커녕 오히려 1만 5천 달러를 더 벌어들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3단계 사고법은 고민하게 되면 집중력 내지 결단력을 잃게 되는데, 최악의 사태를 가정하고 받아들이면 안정이 되어 그 문제에 정신을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 데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신다면 어려움에 대처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박영찬 소장(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카네기연구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감성 없는 스마트 교육, 고목나무와 같다” “학교는 꿈을 갖게 하는 곳이 아니라 꿈을 키워주는 곳이어야 한다. 학교 교육은 아이들의 꿈을 안내하는 조력자로 남아야 한다. 교육의 최우선 가치는 학생이기 때문이다” ‘학교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세종시교육청 신정균 교육감은 신념에 찬 답변을 했다.공교육이 위기라는 요즘 △창의·인성을 갖춘 글로벌인재 양성 △도시성장을 이끄는 명품교육 전개 △활기차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누구나 따뜻한 교육복지 구현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교육 실현의 5대 중점시책을 걸고 세종시 교육을 이끄는 신정균 교육감을 만났다.“학교가 많이 버겁다. 지난해 주5일수업제를 시작하며 학교에서 돌봄을 시작했다. 게다가 올해부터 학교가 보육까지 맡아야한다”정부에서 내놓은 무상보육 과제가 학교 현장으로 떠맡겨진 상황이다. 신 교육감은 올해 단위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학교 육성’ ‘학교별 특성화 추진’ ‘학교 상담문화 정착’이라는 3대 특색과제를 추진중이다. -스마트교육을 세종교육의 대표브랜드로 정했는데 미래교육의 가장 큰 특성은, 형식을 탈피한 다양한 교육의 확대와 글로벌화라고 할 수 있다. IT기술의 발달과 소셜네트워크 확장으로 다양한 학습의 장(場)과 방법이 등장하고 있고, 그것이 세계화로 이어지고 있다. 미래교육은 급변하는 세계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교수·학습방식의 근본적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예를 들어 교사는 지식전달자에서 학습안내자로의 역할 변화가 필요하며, 학생의 스스로학습 능력 신장과 능동적 미래인재 육성에 따른 방법과 태도의 변화를 거역할 수 없게 됐다. 세계화에 대응하는 공교육의 해법이 바로 ‘스마트교육’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스마트교육의 다른 점은 감성이 없는 스마트 교육은 고목나무와 같다. 스마트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수용적인 수업방식에서 생산적인 수업방식으로의 변화다. 이것은 교사의 일방적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이 소통을 하는 양방향 수업이 가능하며, 정형화된 교과지식 중심에서 탐구 중심의 수업을 전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교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기존 방법에서 수준에 맞는 개별화된 수업을 가능하게 하고, 학생들의 학습 상태를 확인해 모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 소통과 공감의 교육이 스마트 교육이 추구하는 것이다. -스마트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스마트교육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역량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 ‘교사의 질은 교육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는 말처럼 교사의 스마트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교사들의 스마트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전입교원 연수, 스마트 자율 직무연수, 스마트교사 동아리 및 교과연구회 운영, 스마트교육 전문요원 양성,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스마트교육관련 대회, Sm~Art 페스티벌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발 확산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스마트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시스템의 안정적 활용을 위한 교사들의 꾸준한 연구와 노력을 지원할 것이다.교사는 학생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인도자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 내 편입지역 간 격차해소를 위한 방법은 편입지역학교의 교육시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 329억원을 확보해 조치원 명동초 감성초 부강초 금호중 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있다.올해는 184억원을 들여 장기초 연봉초 장기중 조치원여고 등의 노후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아울러 ‘교육시설격차해소를 위한 시설사업투자 우선순위사업’을 선정해 기존학교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연차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또한, 편입지역 스마트교육 환경격차 해소를 위해 읍면지역에 스마트스쿨을 구축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 스마트스쿨 ISP 연구 용역 표준안을 2월에 마련할 예정이다.일단, 조치원명동초 감성초 부강초 금호중 등 4개교에 52억 예산을 들여 스마트스쿨시스템을 구축 할 예정이다. 2013년 편입지역 모든 학교에 9억 5000만원을 투자해 스마트교실 1실 이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의 2012년 활동을 평가한다면 2012년은 세종시교육청이 새로 개청한 역사적인 해였다. 출범과 동시에 ‘세종교육 비전 2030’을 선포해 세계를 선도하는 희망찬 세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조화롭고 품격 높은 창의인재를 키우려고 노력했다.효(孝) 실천 ‘올리사랑 운동’을 통한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 세종교육 동반 성장을 위한 편입지역 학교 환경개선사업,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방과후프로그램 체제 구축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전면 도입한 스마트교육 체제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교육모델로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한 ‘세종국제고’ 설립과 과학적 창의성, 예술적 감성이 조화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과학예술영재학교’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시교육청 출범 6개월 만에 이처럼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믿음과 격려로 힘을 실어주고 뒷받침해 준 세종시민과 교육가족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2013학년도 수능 만점받은 김길호(광주정일학원) 씨 “나에게 광주정일학원은 공부에만 전념케 한 천국 같은 곳"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전 과목 만점자가 광주정일학원(경기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서 탄생했다. 지난해 11월 8일 치러진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아 연세대( 경영학과) 전체 수석과 4년 장학생의 영예를 차지한 김길호(26) 씨가 주인공이다. 길호 씨는 주요과목인 언어 수리 외국어와 선택과목인 한국 지리, 경제 지리 등 사탐 영역까지 모두 만점을 받았다. 더욱 놀라운 건 김 씨가 군대를 마치고 돌아온 예비역이라는 사실. 광주정일학원에서 1년간 공부에 대한 열정을 쏟아 부은 결과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한 반 20명, 전체 120명 소규모 EBS강사진 포진 “유난히 추웠던 겨울 광주정일학원에 입소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년이 지나고 다시 해가 바뀌었네요. 하지만 그때의 겨울과 지금 제가 느끼는 겨울 추위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2011년 초 길호 씨는 군대를 마치고 돌아와 늦었지만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다른 재수생들에 비해 뒤늦게 시작한 공부인 만큼 각오 역시 남달랐다. “대학입시에 도전해야겠다고 일단 마음을 먹으니 반드시 성공해야겠다는 간절함과 절박함이 밀려들더군요. 솔직히 그동안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살았으니까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는 일이 절실했습니다. 우선 그렇게 공부할 수 있는 곳부터 찾아 나섰어요.”기숙학원으로 방향을 정한 후 여러 학원에서 상담을 받았다. 대부분 한 반에 40명씩 들어가는 대형학원들이 주를 이뤘다. 그 중 길호 씨의 마음을 움직이건 광주 오포에 위치한 광주정일학원(원장 권오식)이었다. 전체 정원이 120명으로 다른 학원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내실 있는 공부환경을 갖추고 있는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아무래도 반 정원이 많으면 수업 분위기도 산만하고 선생님들이 학생 한 명 한 명 신경 써 주기가 힘들 것 같았어요. 광주정일학원은 한 반 정원이 20명 밖에 안되더라고요. 섬세하고 꼼꼼한 지도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죠.”EBS와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강사진, 종합반 유명 강사들이 강의를 맡고 있는 점도 길호 씨의 신뢰를 얻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길호 씨는 유명 입시 학원까지 찾아가지 않고도 실력이 쟁쟁한 유명 강사진의 수업을 통해 도움을 많이 얻었다고 말한다. 기초부터 고난이도까지 차근차근 실력 쌓는 ‘집중화프로그램’ 길호 씨의 취약부분인 수학과목의 학습시스템은 광주정일학원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름 하여 기초부터 고난이도까지 계통 단원들을 배우는 ‘수학집중화프로그램’이다. “다른 친구들처럼 저 역시 수학과목에 가장 자신이 없었어요. 군대라는 2년의 공백 기간 동안 수학 자체를 완전히 놓고 있었으니 할 말 다 했죠. 그런데 광주정일학원의 수학집중화프로그램이 제겐 딱 들어맞았던 같아요. 전 영역을 6개로 나눠 기초개념부터 고난이도까지 계통 단원들을 배우니까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도 공부가 되더라고요.”길호 씨 역시 슬럼프를 겪었다. 동생들 앞에서 차마 내색할 수 없기에 겉으로는 태연한 척 했지만 속은 타들어갔다. “공부는 해야 하는데 집중은 안 되고 정말 힘들었던 때가 있었죠. ‘사나이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잘라야 한다’는 생각에 포기할 수도 없어 더 괴로웠죠.”이런 고민에 빠져 있는 길호 씨를 구원해 준 건 광주정일학원의 인성 적성 뇌파검사를 통한 멘탈 강화 프로그램이었다. 객관적인 검사결과를 토대로 심도 있는 상담이 진행되는 과정 속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 길호 씨는 ‘수능 만점’의 영광을 가족처럼 돌봐준 강사진과 함께 공부했던 학우들에게 돌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을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한 광주정일학원을 ‘천국 같은 곳’이라고 표현했다. “잘 짜인 학원 일정대로 하루 일과를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더군요. 외적인 신경을 끊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주효했죠. 공부에 승부를 걸어보기로 한 이상, 내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바로 천국 아닐까요?”문의 031-719-99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4
- 엠폴리, 제1회 제네레이션 디베이트대회 개최 배운 영어 묵히지 말고 디베이트로 써 먹자! 원어민 디베이트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주최하는 분당 최초 디베이트 대회 지식과 인성, 표현능력 그리고 순발력을 기르는데 토론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여 들어야하는 것은 기본. 토픽과 관련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야 하는 만큼 그 사람이 가진 모든 능력이 동원되는 종합적인 지적활동이 바로 토론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위주의 양적인 학습이 주류를 이루는 우리나라 교육에서는 제대로 된 토론교육이 전문하다시피 하다. 특히 영어토론인 디베이트를 접할 기회는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제네레이션 디베이트’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디베이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커뮤니티다. 제네레이션 디베이트가 분당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한다. 디베이트 문화의 저변확대를 통해 주입식 암기식에서 벗어나 건전하고 품격있는 교육을 지향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도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디베이트 교육의 메카, 분당 엠폴리가 전폭 지원 “한국만큼 영어를 많이 공부하는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드물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보는 것 외에 실질적으로 영어를 쓸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것이 참 안타까웠어요. 이번 대회는 초급자는 물론 초등 저학년들도 얼마든지 디베이트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제네레이션 디베이트 제니퍼 스완 강사의 설명이다. 제네레이션 디베이트는 시험이나 성적 등 결과중심에 매몰된 한국 영어교육에 대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개선하자는 취지로 원어민 디베이트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분당 엠폴리 이요셉 원장은 제1회 제네레이션 디베이트 대회의 개최하게 된 취지를 이렇게 설명한다. “사교육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안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과도한 면이 있기도 하고요. 사교육에 대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흐름을 만들기 위한 위한 일환으로 이번 대회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디베이트 대회는 올해 처음 시작하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지원할 생각이고, 엠폴리 뿐만아니라 분당지역의 여러 어학원들이 모여 함께 하는 대회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디베이트,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다!제네레이션 디베이트를 만든 사람들은 대부분 미국토론협회인 IDEA 소속 강사들로 이번 디베이트 대회를 기획했고 전 과정을 총괄한다. 한국 학생들에게 디베이트는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스완 강사는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강조한다. “영어를 잘해야만 디베이트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데, 오히려 그 반대에요. 디베이트 경험을 통해서 영어실력이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뿐만아니라 자료서치 능력,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죠.” 영어실력은 암기나 주입이 아니라 실제로 활용하면서 가장 많이 성장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초등 저학년이나 디베이트 초급자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느 대회처럼 예선과 본선이 있으며 분당 지역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픽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생활 속 주제로 정했다고 스완 강사는 설명한다. “두 개의 토픽이 있는데요. 하나는 ‘원자력 발전의 확장 문제’와 또 하나는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제인 ‘SNS를 통한 소통이 많은 해를 끼치는가?’입니다. 디베이트는 결과보다도 주제에 대한 자료를 찾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는 것을 대회를 참여하게 됨으로써 알게 될 것입니다.” 디베이트는 가장 지적인 말하기 게임, 영어 활용할 기회글로벌시대 영어는 단순 회화능력을 넘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는 능력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디베이트는 엄격한 규칙이 적용된 토론이자 가장 질서 있는 말하기 능력. 비판적인 사고를 근간으로 한 논거 수집에서부터 논리적인 소통능력, 창의성, 리더십, 자신감, 포용능력 등 글로벌 리더의 모든 덕목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제네레이션 디베이트 소속 존 임 강사는 “한국 학생들이 영어 실력이 약한 것이 아니라 안 해서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 학생들에게 그동안 배웠던 영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기회는 물론 디베이트에 대한 생생한 학습과 대회 경험을 토대로 실제 전국대회나 국제대회에서 사용가능한 토론 스킬을 전수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제네레이션 디베이트 대회는 2013년 21일부터 시작해 예선을 거쳐 26일 본선을 치른다. 본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월 18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분당 엠폴리에서 워크샵을 개최해 대회 준비요령과 필요한 자료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031-784-9800 www.generationdebate.com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4
- 바티칸박물관전, 고흐전... 미술관 여행도 떠나요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노둣돌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길지 않은 방학을 알차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은 나랏일 하는 국가기관(청와대/국회) 견학과 르네상스 3대 천재화가와 고흐 등 대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전 등이 준비되어 있다. - 1월17(목)/18일(금) 국가기관 견학(청와대/청와대사랑채/국회/헌정기념관 등)- 1월 16일(수)/24일(목) 바티칸 박물관展 - 르네상스 천재화가들의 작품을 만나다- 1월 17일(목)/23일(수) 불멸의 화가 반고흐 in 파리展 - 출발 장소와 시간은 추후 상세 공지- 신청 및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031-236-2995 http://blog.daum.net/syouyou)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3
- 미즈내일 인문학 도서특별전, 이과묶음이 더 많이 판매돼 ‘<미즈내일> 브런치강좌팀이 추천하는 인문학 도서특별전’ 중간 집계 결과가 출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문학을 주제로 한 도서 판매임에도 문과용보다 이과용이 오히려 더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미즈내일 유군선 차장은 “인문학 도서 특별전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 동안 중·고등 자연묶음의 판매비중이 37%로 가장 높았다”며 “초등묶음이 34%, 중·고등 인문묶음은 2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흐름은 “교육현장에 불고 있는 이른바 ‘융합형 인재’ 선호, STEAM교육 활성화와 연계되어 나타나고 있는 변화”라는 게 홍성우 부장(풀빛출판사)의 분석이다. 작고한 스티브 잡스가 상징하듯 엔지니어 출신이면서 인문학적 상상력이 출중한 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 폭증과 교과 과정의 변화에 기인한 현상이라는 것이다. 특히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예술), Mathematics(수학)의 머리글자로 교과 연계를 강조하는 통합 교육을 의미하는 STEAM의 영향이 크다는 지적이다.또한 성적 상위권 학생들의 이과 선호 흐름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에서 초중등 자연묶음을 구매한 박지선 씨(서울 송파)는 “과학고를 준비 중인 중2 큰 아들이 인문학적 배경지식을 갖추는 게 큰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계 가장 뜨거운 이슈인 ‘융합형 교육’이 짧아진 겨울방학의 도서구매와 독서경향까지 바꾸고 있다.‘브런치강좌팀이 추천하는 인문학 도서특별전’은 오는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3
- 재수성공을 위한 첫 걸음 ''부모님이 변해야 자녀의 재수성공 견인 할 수 있어'' 20세 나이에 수능에서 첫 실패를 경험하고 패배감으로 자신감을 상실한 학생들이 많다. 성공적인 재수를 하기 위해서는 정신력이 강해야 하며 흔들림 없는 마음과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자녀가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의 역할도 재수성공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6, 9월 모의평가 시험보다 수능시험의 점수가 많이 하락하여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을 지원하지 못한 학생들이다. 또는 아예 대학지원을 할 수 없는 정도의 실망스런 점수가 나온 경우다. 재수를 결심하면 학생들의 마음은 무겁겠지만 부모님의 마음도 무척이나 안타깝고 무거우니 온 집안의 분위기가 억눌려 있을 수밖에 없다.자녀의 재수 성공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가 같지만 대처하는 부모님의 방식은 모두가 제각각이다. 우리아이의 재수성공을 보장하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자. 철학이 있는 부모가 되어야 철학이 있을 때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며 기죽지 않고 신념에 따라 자녀를 교육할 수 있다. 옆집아이가 서울에 있는 학원에서 공부한다고 해서 덩달아 함께 보내거나, 남에게 지기 싫어 고액과외를 하는 등 부산을 떠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보다는 밝고 당당하게 자신감 있는 아이, 마음이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정신력과 마음가짐은 가정에서부터 근본적으로 키워나가야 전체학생들이 함께하는 조직문화에서 적응하고 버텨나갈 수 있다. 학생들의 성적이 나오지 않는 요소 중 하나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당장 필요한 공부만 요구했지 ‘뇌를 움직이는 일관된 방향’ 에 대해서는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자녀와의 대화 속에서 아이의 힘겨운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응원해주는 부모의 따뜻한 마음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자녀를 패배자로 취급하거나 다른 자녀와 비교하면 안된다. 또 잘못된 입시사례에 현혹되어 학생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거나 자녀에게 자신의 꿈을 투영하여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학생은 목표에 대한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학생의 목표가 부모님의 목표치보다 낮은 경우가 많은데 학생은 이미 자신의 성적과 현 위치를 깨닫고 보다 쉬운 목표설정을 한 것으로 판단하면 된다. 목표설정에서 부모님과 마찰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자녀의 목표치를 인정하고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한다. 학생들의 성적이 목표치에 가까워지면 자녀는 부모가 간섭하고 얘기하지 않아도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여 달려가게 된다. 세 번째, 학원의 담임과 친구가 되는 부모님이 돼야 한다. 이제 부모인 내가 직접 내 아이를 컨트롤하겠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학생들의 교육은 교육전문가에게 일임하는 것이 좋다. 부모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담임에게 먼저 얘기하고, 담임은 아이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학생과 상담 시 부모님의 생각을 담임이 생각하는 것처럼 얘기하여 학생과의 약속을 받아내는 것이 보다 현명방법이다. 부모님께서 잘해보고자 요구하는 여러 가지 전달과정에서 감정을 토해내기 쉽다. 그러면 자녀와의 마찰이 커질 우려가 있고 자녀는 결국 입을 닫아 버린다. 결국 자신을 이해해주는 친구를 찾게 되고 미성숙한 친구들과의 관계로 인해 재수를 실패로 이끄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마음처럼 세심하고 꼼꼼하게 학생을 관리를 해주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담임과 친구처럼 우리아이의 장단점을 편하게 얘기해야 한다. 담임은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생활 관리와 성적관리를 함께해 나갈 때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편협하고 이기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두뇌의 3%도 제대로 쓸 수 없다. 자녀의 꿈이 의사라면 “넌 앞으로 세상을 구하는 의사가 될 것이다” 자녀의 꿈이 경제학자라면 “넌 대한민국 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경제학자가 될 것이다”라고 끊임없이 격려해야 한다. 그리고 부모님의 믿음을 자녀에게 수시로 전해야한다. 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줄 것이고, 나머지는 우리아이의 잠재력이 스스로 알아서 할 것이다.김명범 원장이투스 일산청솔학원031-903-9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3
- ‘수상실적’으로 대학합격하기 프로젝트 미대 입시에 있어서 특기자 전형의 필수조건은 ‘실기대회 수상실적 만들기’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국 미술대학교에서 실시하는 고등학생 미술 실기대회 및 공모전을 꼭 챙기고 수상하기 위한 실기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기자 전형의 지원 자격은 기본 각 대학에서 요구하고 있는 실기대회 및 경시대회 그리고 공모전 등에서 특정 상위 이내의 입상자로 되어있다. ?순수전공지원자 : 4년제 대학 주최 실기대회 및 시도교육청 주관 실기대회에 관심을 갖자.?디자인 전공 (공예포함)지원자 : 4년제 대학 주최 실기대회 및 시도교육청 주관 실기대회 및 한국 디자인 진흥원 주최 대회 및 한국 산업인력관리공단 주최 기능대회까지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만화전공 지원자 : 4년제 대학 주최 실기대회는 물론 피사프 주관 대회 및 안시, 오타와(OTTAWA), 히로시마 등 국제대회 등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물론 이 외에도 전공과 관련 자격증이 있거나 무형문화재 또는 각 대학이 인정하고 있는 정부기관, 방송국, 신문사 등의 주관 대회에 참여하여 수상실적을 쌓아도 좋다. <수상실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교>1. 국민대학교: 수시 특기 자 전형 (전국대회 3위 이내 입상자)2. 한양대학교: 수시 재능 우수자 전형- 디자인 (본교 인정대회에 3위 이내 입상자) 3. 한성대학교: 수시 특기 자 전형 - 미디어 디자인 컨텐츠학부4. 단국대학교: 수시 미술 특기 자 전형- 공연디자인 대학의 도예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패션 산업 디자인과.5. 서울산업대학교: 수시 예체능 특기 자 전형6.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시 특기 자 전형7. 세종대학교: 수시 예체능 특기 자 특별전형 8. 연세대학교 : 수시 예체능 특기 자 전형 <수상실적으로 합격한 학생 인터뷰>선생님 말씀에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귀를 기울였습니다. 실제로 전에 작은 말씀 하나에도 수상할 수 있는 힌트를 얻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늘 집중하며 그림을 그렸고 선생님의 충고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국 미술실기대회나 미술대학 실기전형 합격에 있어서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많이 그려 보고 늘 그림에 집중하고 ‘생각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상할 수 있는 배경이었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으로 이어진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박민 강사창조의 아침 미술학원904-03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3
- 2014 VIP 대학 입시설명회 1:1 명품 입시컨설팅WELAK TRINITY(위락 트리니티 대표 최위락)는 서울 강남, 부산 센텀, 울산, 창원 등에서 유명 입시전문가 최위락 대표를 통한 ‘2014 VIP 대학 입시설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이번 수능이 A, B형으로 바뀌고 3000여가지 전형에 부담감과 구체적인 방향을 잡지 못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 줄 2014학년도 대입 대비를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2014 이번 대학입시는 전체 모집인원 및 정시모집 인원 감소, 수시모집 선발 비율의 증가와 수시모집 원서 접수 최대 6회까지 제한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14학년도 수시, 정시 전략, 입학사정관제, 2014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 등을 설명하게 된다. WELAK TRINITY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고3 학부모들과 수험생 그리고 예비 수험생들에게도 알찬 입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는‘2014 대입 전략과 입시트렌드 분석’, 2부에는‘우리아이에게 맞는 1:1 명품 입시전략은?’순서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원. 호텔 다과 및 티타임을 함께 가진다.창원에서는 오는 1월23일 시티세븐 폴만호텔에서 오후2시에 열린다. 추첨을 통해 1:1 명품 컨설팅 1회 쿠폰(30만원 상당), 컨설팅 50만원 할인권 등 다양한 기회도 제공이 된다.*신청 및 문의 : 1661-5630, www.welaktrinity.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바뀌는 초등 1∼2학년 교과서, 학부모 설명회 가져 세종시교육청은 1월 10일 연기도원초교 시청각실에서 2013학년도에 초등학교 1, 2학년 학부모가 되는 100여명에게 초등 1~2학년군 국정교과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13년부터 적용 예정인 2009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교과서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마련했다. 교과부 윤석주 연구사와 국어 수학 통합교과서 집필진 세 분을 강사로 초빙해 2013년 적용 예정인 초등 1~2학년 교과서의 변화를 설명해 개정된 초등학교 국정도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교과서 변화에 따른 자녀 교육 방법을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이날 학부모 설명회는 교육과정의 큰 흐름과 교과교육과정의 이해, 교과서와 지도서의 구성체제, 활용방법 등, 초등 1~2학년 3개 교과용 도서 내용과 변화된 내용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