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양자연사박물관, 겨울방학 체험교육 해양자연사박물관, 겨울방학 체험교육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9~25일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이 기간 매주 수~금요일 모두 9차례 실시한다. 3가지 테마로 진행하는 교육은 먼저 △16·23일 오전 10~12시에는 ''세시풍속-가오리, 하늘을 날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17·24일 오전 11시부터는 ''생생자연사박물관-열대생물이 좋아''를 운영한다. 마지막 △18·25일 오후 1~4시에는 ''내 고장 탐사대-바다를 품은 금정산 숲''을 운영한다. 각 회당 참가자 선착순 모집.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우리가 원하는 좋은 학교 직접 만들 거예요” “학교폭력 왕따 청소년 자살 등 많은 문제가 나타나면서 부모님 선생님 등 사회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죠. 하지만 교실 안에는 어른들이 절대 알 수 없는 모습이 있어요. 그건 그 안에서 생활하는 학생들만이 알 수 있습니다.”학생들이 나섰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모른 척 하지 않고, 어른들의 손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고자 나선 학생들이 있다. ‘좋은학교만들기 충남 청소년모임(이하 좋은학교 충남모임)’에 모인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만의 세계 = 지난해 12월 22일 천안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좋은학교 충남모임 발대식’이 열렸다. 학교폭력·왕따 없는 좋은 학교, 더 나아가 재능, 꿈과 희망을 찾는 학교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참석한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멘토, 학부모 80여 명은 학생들이 원하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생들이 펼친 1인 시위 릴레이 캠페인과 서명운동, 거리퍼레이드 등도 진행했다. 좋은학교는 온라인 카페를 기반으로 시작했다. 2008년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진로를 함께 이야기하고 학교에서 생길 수 있는 수많은 문제해결에 대한 지혜를 모으며 도움을 주고받기 위한 공간이었다. 현재 전국 초중고 1만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에서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부터 카페는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왕따 없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또래 상담’, 친구를 도와주는 ‘좋은 손’ 운동, 그리고 대학생과 전문가 멘토들이 함께하는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좋은학교 충남모임 김다영(제일고3) 대표는 “세계에서 청소년이 가장 불행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청소년 자살률 1위, 흡연율 1위 등 청소년 행복지수가 4년 연속 세계 꼴찌”라며 “어른들의 관점이 아닌 학생들의 눈으로 학교의 문제를 고민하고, 친구들끼리 상담하고 도움을 청하면서 우리 스스로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행복지수가 높은 청소년과 그를 위한 좋은 학교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중학교 3학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안정빈(두정고3) 학생은 “중학교 1학년 때 왕따를 당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나고 나니 다른 친구하고 관계를 맺을 때도 영향을 받게 되더라”며 “모임에서 친구들과 고민을 나누고 오프라인에서 만나면서 관계를 형성하면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양한 활동으로 다니고 싶은 좋은 학교 만들 것 = ‘좋은학교’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표적인 것이 얼쑤 콘테스트다. 얼은 올바른 정신을, 수(秀)는 빼어날 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친구들은 위해 선행을 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좋은 멘탈 선발 콘테스트’다. 지난해 8월말부터 진행한 얼쑤콘테스트에 수천 명의 초·중·고생들이 참여, 학교폭력, 왕따 없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법과 사연 그리고 UCC를 제작해 응모했다. 응모작은 1차 2차 3차 예선을 거쳐 12월 23일 최종 발표했다.또한 모임은 ‘모두가 행복한 학생, 좋은 학교 만들기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명운동 참가자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시작해 지난해 12월 10일 현재 10만명을 넘었다. 좋은손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인사하는 손, 도와주는 손, 격려하는 손, 칭찬하는 손 등 좋은 습관을 만들고 좋은 학생, 좋은 학교를 만들겠다는 것이다.스탭으로 참여하는 박정은(월봉중3) 학생의 어머니 이명숙(48·천안시 쌍용동)씨는 “처음에는 서명운동 하면서 아이들이 많이 주저했는데, 활동을 거듭할수록 아이들이 밝아지고 자신의 생각을 갖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 모습을 보며 학부모 교사 대학생들도 멘토 그룹으로 함께 참여한다”고 말했다. 김다영 대표는 “학교 안에서 문제가 있을 때 선생님들이 상담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시지만 정작 교실 안의 상황은 학생만 안다. 우리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이라며 “학생부 기록, 강제 전학 등은 효과가 없다. 인식 자체를 바꾸고 아이들 스스로 학교의 문제점을 알고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좋은학교의 활동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 좋은학교 www.igoodshcool.org(네이버에서 ‘좋은학교’로 검색)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구미] 숨결아동발달센터, 문제 있는 우리 아이, “엄마가 변해야 바뀐다” “평소 예민하고 신경질적인데 화가 나면 아주 난폭해져요. 물건을 집어 던지기도 하고 엄마가 없는 자리에서는 욕설도 하더라구요. 심지어 동생이나 친구에게 폭력도 서슴치 않구요.” 3학년 아들을 둔 김경숙(경북 구미시 상모동, 38세)씨는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유아 때부터 아들이 분노를 억제하지 못해 걱정되긴 했지만 ‘크면 괜찮아지겠거니 생각했는데 갈수록 폭력적이라며 한숨짓는다.마음의 병에 시달리는 아이들요즘 마음의 병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우리나라 정신질환자 10명 중 1명은 어린이ㆍ청소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1년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19세 이하 환자는 22만1136명으로 전체 환자(215만6871명)의 10.25%를 차지했다.구미 숨결아동발달센터 강동주 원장은 “아이들의 정신문제는 아이와 가정, 학교,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다”며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부모가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모 욕심에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선행학습은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가정에서의 지시어, 명령어, 부정적 말투 등으로 인한 대화단절은 아이들에게 폭력적 심리적 불안으로 다가온다. 아이 인격체로 존중해야구미시 봉곡동 법원 맞은편에 위치한 숨결아동발달센터는 아이의 장애재활치료와 아픈 마음을 치료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이가 정서불안, 심리장애 등의 문제가 있다면 가족치료를 함께 진행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이들의 정신건강에는 화목한 가족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아이도 인격적으로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강 원장은 조언한다. 항상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주면서 대화를 나누고 부모의 감정을 이야기 한다. 예를 들면 “빨리 TV끄고 손 씻고 밥 먹어라”라고 명령하면서 TV를 강제로 끄기보다는 “밥 먹을 시간도 잊을 만큼 TV가 재미있니?”라고 감정을 물어보고 아이가 보던 것을 나름대로 마치고 스스로 끄고 나올 수 있도록 대화를 유도한다. 부모의 강제적인 명령어와 지시어에 익숙한 아이들은 폭력적이거나 수동적 아이로 자라기 쉽다. 치료시기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아이들이 정신건강에 이상 증상을 보일 때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아이들이 정신건강에 이상 증상을 보일 때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구미 숨결 아동발달센터는 언어치료는 언어가 습득되는 7세 이하의 결정적인 시기에 치료가 선행되면 더욱 효과적이며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 심리불안, 우울증, 학습장애)는 4~14세 이전에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다. 강 원장은 “크면 온순하고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방치하면 성인 성격장애 등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아이를 망치게 된다”며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반드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미 숨결아동발달센터에서는 뇌병변, 청각, 언어, 지적, 자폐성, 학습장애 등 장애재활치료와 ADHD아동조기개입 치료에 언어와 음악, 인지, 미술, 심리치료 등을 아이에 맞게 병행해 치료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기주도학습, 자존감 향상, 리더십 등을 위해 아동 청소년리더십비전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미 숨결아동발달센터는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실내는 편백나무와 향나무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자연친화적으로 꾸몄고 각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아이들의 건강까지 배려하고 있다.[부모가 아이를 망치는 길]1. 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주어라. 2. 아이가 나쁜 말은 쓸 때면 그냥 웃어넘겨라. 3. 늘 아이에게 지시하거나 명령어를 사용하라. 4.잘못된 품행을 책망하지 말고 그냥 두어라. 5. 아이가 어질러 놓은 침대, 장난감, 옷 신발 모두 정돈해 주어라. 6. 텔레비전이나 비디오를 마음대로 볼 수 있게 해주어라. 7. 아이들 앞에서 부부나 가족들이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보여라. 8. 달라고 하는 대로 용돈을 얼마든지 주어라. 9.먹고 싶어 하는 것은 다 먹이고 마시고 싶다는 것도 다 마시게 하고 좋다는 것은 다해주어라. 10. 아이가 이웃과 친구와 대립할 때에는 언제나 이이편이 되어주어라.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구미] 재수학원 비오비, 예비고1의 겨울방학 공부법 강좌 현재 중3인 학생들은 이제 대학입시라는 전쟁터인 고등학교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그래서 예비고1 겨울방학은 대학입시라는 전쟁을 준비하는 단계인 셈이다. 지금 무엇을 얼마나 준비하느냐가 바로 전쟁의 승패를 가늠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처지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라자신이 취약한 과목에 대한 투자를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학습진단이 필요하다. 비오비 학원에서는 정확한 고등학교에서의 학습 상황과 취약 과목에 대한 진단을 위해서 현재의 학생이 처한 상황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매월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취약 유형에 대한 꾸준한 상담을 실시한다. 취약 과목이라고 하면 대부분 영어면 영어, 수학이면 수학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런 진단은 학습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어에서 학생이 모르는 것이 어떤 유형인지, 어떤 유형에서 약한 지를 정확히 알 수 있어야 한다. 국어도 마찬가지고 수학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이 겨울방학 동안 해야 할 공부에 대한 커리큘럼을 짜야 한다. 국 영 수 사 과 골고루 공부하기보통 중요과목이라고 하면 영어와 수학을 먼저 떠 올린다. 그래서 영어와 수학위주의 단과학원을 다니는 게 보통이다. 물론 영어와 수학은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능과 연계된 다른 과목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각 과목에 대한 시간의 배분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영어와 수학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자신의 취약 유형에 대해 철저히 공부하면서 다른 과목들은 적당량의 시간 안배를 통해 꾸준히 공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비오비학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국어와 영어 수학을 골고루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미리 고등학교 1학년 공부를 미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겨울방학의 계획과 실천 중요중요한 것은 자신에 맞는 계획을 짜고 실천하는 일이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야간 자율학습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일이 없도록 겨울방학 동안 ‘공부할 거리’를 만들어 가야 한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을 기르는 것, 이것이 겨울방학 동안 예비 고1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글 구미 비오비학원 이정호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
- 내년 수능 또 바뀌면 대학 진학 더 어려워진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난이도 조절 실패로 국내 대학을 목표로 해오던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2014학년도에는 수능 체제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라 재수도 쉽게 할 수 없는 사면초가다. 제로섬 게임의 한국입시를 어떻게 뚫고 나갈 것인가. 수능점수 없이 미국 대학에 입학하는 길을 알아본다. < 미국 유학 도전! 가능하다이러한 상황 속에 세계 대학 랭킹 상위권에 즐비한 미국 대학들로 눈을 돌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SAT 점수 없이 토플과 내신 성적만으로, 토플 점수가 학교 요구 점수보다 낮거나, 없는 경우에도 지원 가능한 미국의 명문 대학들이 많기 때문이다.△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펜실배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알리바마 대학교(University of Alabama)등 미국 최고의 대학평가 기관 U.S.News의 미국 대학 랭킹 100권내에 속해있는 대학들이 토플점수 8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펜실배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의 본교인 유니버시티 파크(University Park) 캠퍼스에 재학 중인 한국 유학생. 그는 국내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해왔으나 수능 점수가 목표치 보다 낮게 나와 미국 대학으로 전향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미국 대학 지원 당시 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3등급, 토플 점수는 91점 이었다.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AICPA(미국공인회계사자격증)를 취득하고 졸업 후 미국이나 국내 회계법인에서 근무하는 것이 꿈이다. < 영어실력 낮아도 방법은 있다토플 점수가 학교 요구 점수보다 낮거나, 없는 경우에도 조건부 입학(Conditional Admission)으로 미국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조건부 입학은 영어 성적을 제외한 다른 학업적인 요소(내신 성적 등)이 학교 요구치를 충족하는 경우, 입학 후 별도의 영어 수업(ESL)을 통해 학교가 요구하는 영어 실력에 도달하면 정식 학생으로 인정받는다따라서 현지 사정을 아는 학생들은 국내 대학 입시에 실패했거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 해외대학 진학에 관심을 갖는다. 또한 국내대학 졸업만으로 취업이 어렵다보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도 많다. 렉시컨유학 송도점 죠셉 죠 원장은 “토플이나 SAT 등 대학 유학에 필요한 준비를 미리 하지 못한 학생들이 저렴한 학비로 유학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년제 대학인 미국 커뮤니티칼리지(Community College)는 대부분 고등학교 내신성적을 거의 보지 않고 요구하는 토플 점수도 낮아 입학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 토플 점수가 없는 경우 각 학교에 개설된 어학연수(ESL) 과정을 마친 후 정규 수업에 참여하는 조건부 입학도 가능하다. 학비가 연간 약 $8,000~$10,000일 정도로 저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 편입 준비 가능한 미국 커뮤니티칼리지 커뮤니티칼리지의 가장 큰 장점은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기 위한 전 단계로 활용할 수 있다. 미국의 4년제 대학에 지원하려면 우수한 내신 성적(GPA)과 SAT(대학수학능력을 검증하는 점수), 토플, 다양한 특별활동 등의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리 이런 준비를 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일단 입학하기 쉬운 커뮤니티칼리지로 진학한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4년제 대학과 제휴를 맺어 졸업할 때 일정한 조건만 갖추면 입학하는 편입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커뮤니티칼리지도 있다.렉시컨유학원에서는 유학 전문가인 죠셉 조 원장이 상담을 통해 각 학생의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부터 지역이나 학교 선택, 편입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까지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길을 안내해준다. 워싱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다양한 과정이 개설돼있는 시애틀 센트럴 커뮤니티칼리지(Seattle Central Community College)를 비롯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지역의 커뮤니티칼리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비자 수속과 정착서비스까지 유학에 필요한 모든 것을 도와준다.(문의:032-858-688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잠자고 있는 교복 “남동구 교육은행”에 저축하세요!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학부모들의 교복구입비 지출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물자절약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복은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2월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교복 가격 상승으로 가계에 적잖이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보탬을 주기 위해 남동구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교복은행의 교복은 관내 중, 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학교별, 아파트별 수거함에 모아진 교복은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세탁업체에서 세탁과 수선을 거쳐 수요자에게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본 사업과 관련해 “교복 가격이 적정한 노동력의 대가와 유통 마진이라면 마땅히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지만, 다른 의류 상품과 비교했을 때 무리한 가격”이라며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는 만만치 않은 비용에 큰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교복 나눔 활동을 시행하기도 하고, 일부 교복은 아시아 다른 나라에 보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폐기처리 되고 만다. 남동구는 교복은행 개설이 널리 알려져서 내년에는 학교뿐만 아니라 아파트에서도 교복수거 협조가 성사되면, 아파트 관리소를 통한 상시 수거 형태로 더 많은 교복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2월에는 수집된 교복을 판매하는 남동구 교복은행 OPEN행사를 구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각 학교와 아파트부녀회 등 단체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남동구 전략사업추진단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 453-589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남동구, 학교폭력수기모음집 독후감 경진대회 해가 갈수록 학교폭력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폭력의 종류와 강도 역시 악랄하게 세지고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이에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학교폭력수기모음집 ‘우리들의 이야기’ 책자를 관내 초, 중학교 등에 배부하고 독후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부산연제경찰서에서 발행해 각 지자체에 확대, 보급을 요청한 학교폭력수기 모음집으로, 학교폭력의 가해, 피해학생, 교사, 수사경찰관들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폭력 실태를 가까이에서 실제 경험한 바를 수기로 발간한 것이다.이번 독후감 대회는 청소년들의 또래 간 학교 폭력에 의한 자살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사회 구성원의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응모자격은 관내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대상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각 학교 도서관, 구립도서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누구나 대출과 열람이 가능하다. 독후감 주제는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로, A4용지 3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책의 내용을 읽고 느낀 바를 솔직하게 잘 표현 했는지, 학생의 독창적인 생각이 들어있는지 등을 심사해 대상, 금, 은, 동상 등 14개 작품을 선정해 내년도 1월 21일에 남동구홈페이지에 공지하고, 2월중 시상할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12월 28일까지다. 문의 : 032-453-589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상위권대학에 강한 소문난 이안논술학원 예비고3에게 곧 있을 겨울방학은 입시전쟁의 시작이자, 논술을 미리미리 챙겨둬야 하는 시기다. 2014년 대입에선 서울대 수시모집인원 83%, 연세대 71%, 고려대 73%, 수시합격의 향방은 내신과 논술에 달렸다. 경쟁률이 높은 논술시험은 웬만큼 잘 쓰는 정도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서울대를 비롯해 상위권대학 문과, 이과계열 논술전형에서 다수의 합격생을 낸 이안논술학원의 논술교육 전략이라면 반드시 승산은 있다. 소수정예 대학별, 수준별 반 구성, 월반도 가능상위권대학일수록 논제의 난이도가 높은 논술은 대학별 경향을 파악하고 꾸준히 준비하는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안논술학원은 서울대반, SKY반, 명문대반, 수도권 중상위반으로 나뉘어 수준별 맞춤형 논술교육을 실시한다. “내신과 모의고사성적을 감안해 지원가능 그룹을 편성하고, 후에 논술실력이 향상되면 월반을 시킨다”고 이안논술학원 오세우 원장은 설명했다. 그룹 당 6~10명의 소수정예로 개개인별 실력확인 및 관리도 꼼꼼하게 이뤄진다.“토론형식의 수업은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타당한 반박논리를 찾아가는 데 더없이 좋은 수업방식입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좀 더 미세하게 논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리드를 합니다.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쌓고, 고전을 읽고, 기출문제를 다루고, 글을 쓰고, 토론하고 첨삭 받는 과정을 통해 제대로 된 논술을 할 수 있습니다.” 상위권 학생이라고 사고력이 다 높은 건 아니라는 오 원장은 피상적인 생각들을 구체적으로 풀어낼 수 있으려면 고전을 읽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래서 고1,2의 경우 사고력 향상을 위해 고전의 담론들을 주로 다루고, 고3이 되면 기출문제 위주의 실전감각을 익혀 수준 높은 논술을 완성시킨다. 문과·이과논술교육이 가능한 서울대 출신 강사진&탄탄한 커리큘럼수시에서 논술경쟁률은 40,50:1, 합격하려면 적어도 2,3%안에는 들어가야 하는데, 완벽한 논술을 위해선 그만큼 강사의 실력도 중요하다. 오 원장의 설명이 이어진다. “특히 이과논술을 가르치는 실력 있는 강사를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과논술은 답안도 구체적으로 공개되어 있지 않고, 해마다 출제경향이 바뀌기 때문에 경향분석부터 교재·교안 확립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투자가 필요하거든요. 이과논술교육이 가능한 저희 학원은 서울대 출신의 강사진으로 구성, 실력과 노하우, 탄탄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사가 직접 첨삭지도를 해주는 것도 장점이죠.” 누구나 다 열심히 하는 문과논술은 늦게 준비하면 쉽지 않지만, 워낙 어려워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이과논술은 지금부터 시작하면 합격가능성도 높다. 대학별 반 구성이 시작되는 9월부턴 문과의 경우도 대학별 출제경향, 요구하는 요약방법, 비교 포인트 등을 짚어주는 2~3번의 직전 파이널 수업으로 논술시험 대비가 완벽하게 마무리된다. 한 클래스의 학생(재학생, 재수생 포함) 전부가 SKY에 합격했을 정도로 이안논술학원의 입시실적은 인근 지역에도 소문이 나 있고, 분당, 안산, 수원에서도 학생들이 찾아온다. 대학진학 후에도 유용한 논술실력, 생각이 깊은 아이로 만들다독해, 요약, 비교, 논리, 논증 등을 잘 버무린 설득력 있는 글쓰기가 논술의 포인트다. 고전과 시사가 결합된 토론으로 사고가 다져지다 보니, 이안논술학원 출신은 사고력 깊은 어른스런 학생들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진학 후에는 논술 형태의 학과시험을 잘 치러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장학금을 받기도 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다. “진학을 위한 선택이었지만, 결과적으론 나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된 거죠. 고1,2때부터 논술을 시작해두면 내 안의 생각들을 잘 정돈해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내신 성적을 올리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고1,2는 수능뿐만 아니라 내신까지 살펴주는데, 그 결과도 상당히 좋다고 오 원장이 들려줬다. 현재 예비고3 대상의 대학별 문과·이과 통합논술반이 22~29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예비고2의 경우는 문과통합논술, 국어논술반(문과/이과)이 30일 개강 예정이다. 29일부턴 방학 특강으로 이과 과목별 논술도 시작된다.정시의 좁은 문을 뚫기보다는 준비된 논술실력과 성실한 내신 성적으로 수시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그 이상의 대학을 선점한다면, 분명 2014년 입시에서 남보다 먼저, 크게 웃을 수 있다.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개최 해법에듀에서 운영하는 논술 브랜드 ‘해법독서논술’에서 12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평촌동에 위치한 해법독서논술 안양센터이다. 해법독서논술의 초등 독서논술은 도서 2권, 워크북, NIE, 테마(교과 잡지), 국어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 논술과 함께 어휘, 국어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초등 4~6학년 역사논술은 도서 24권, 브로마이드 24장, 역사짱짱, 논술짱짱으로 구성되어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과 연계 역사 도서는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어 쉽게 역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중등 교재는 문법, 단편문학, 역사 과정으로 주제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창업형태는 학습관, 홈스쿨, 방문 형태이다. 수학, 영어 등을 지도하는 학원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며 주부들도 소자본으로 시작 할 수 있다.문의 : 031-424-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중·고등 수학전문 ‘에녹수학’ 수강생 모집 평촌 학원가 농협건물 4층에 위치한 중·고등 수학전문 ‘에녹수학(원장 백에녹)’에서 예비중1 ~ 예비고3 수강생을 모집한다.예비중1~예비고1은 원리학습을 통해 기본 및 응용 학습이 주3회, 2시간 30분 수업이고, 예비고2~예비고3은 기본원리를 바탕으로 주2회, 3시간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예비고3 수업은 백에녹 원장 직강으로 이뤄진다. 에녹수학학원 학습프로그램은 문제해결력 강화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원리와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는 명쾌한 강의, 1:1 개별지도의 소수정예 심화수업, 학생의 취약단원 및 오답정리를 통한 피드백 등이 장점이다. 한편, 언어영역 특강수업이 토요일에 진행되며, 대상은 예비고2(안양외고반, 일반고반)와 예비고3(수능특강반)이다. 개강일은 12월 17일(1차)과 1월 2일(2차)이다.문의 : 031-386-3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