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환학생 K군의 놀라운 성장을 기뻐하면서 며칠전 K군이 해병대를 전역하면서 저희 사무실을 찾아왔다. 무사히 군생활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감사인사를 하러 온 것이다. K군은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닐 때도 항상 방학이면 찾아와서 감사 인사를 하곤 했다. 만약에 카츄사나 통역병으로 제대하면서 인사를 왔다면 이상하지 않을 터이지만 해병대 들어간 것 조차 교환학생 다녀온 덕이라 하니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K군은 솔직히 교환학생 이후 인생이 달라졌다.교환학생 출신이면서 해병대를 간 까닭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1년, 사립교환으로 바꾼 후 2년을 더 공부해서 인디애나주립대 경영대(켈리스쿨)을 들어간 K군이므로 험난한 해병대를 지원한 것은 오히려 의외였다.“미국에서 유학했으니 통역병이나 카츄사를 지원하면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장 희망하는 직장은 세계경제를 주름잡는 맨해튼의 금융기업이다. 그들이 원하는 남다른 스펙을 위해서, 또 학교 이후의 험한 사회생활을 위한 단련을 위해서 오히려 해병대를 자원했다”는 것이다.K는 해병대 제대 이후 본인의 진로 플랜을 이미 10년 후까지 짜 두었다. 대학 4학년을 마저 끝낸 후 맨해튼의 금융기업에서 2-3년을 근무한 후 한국 금융업으로 자리를 옮기거나 하버드, 유펜 등 저명한 IVY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세계적인 금융전문가가 되는 게 목표라고 한다. 독립심, 삶의 진지함까지 가르쳐 주는 교환학생 불과 20대 중반의 젊은이가 이렇게 속 깊고 멀리 자기 인생을 진지하게 내다보게 된 데는 교환학생이란 경험이 큰 역할을 했다.처음 K를 만났을 때 그는 반항적 고등학생이었다. 민사고 입학에 실패하고 방황하여 무척 혼란스러웠던 그는 명문대 진학만 강조하는 한국 교육에 대한 반감으로 학업에 손을 놓다시피 한 상태였다. 그런데 K의 어머니께서 지혜로우셨다. 어머니께서 그의 삶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교환학생 참가를 생각하신 것이다. K는 이후 놀라운 집중력으로 미국고교 2,3년 과정을 마치고 미국 경영대 랭캥 10위 이내의 명문 인디애나 주립대 경영대를 합격하였다. 대학 진학 후에도 방학마다 영국, 스위스, 한국의 펀드회사 인턴 등을 체험하면서 글로벌 기업에서 경영공부를 이어왔다.그가 이러한 변화는 기적에 가깝다. 고교 시절 그는 어떠한 비전도 갖지 못하고, 아버지와 갈등하고, 어두운 친구들과의 관계를 벗어나지를 못했다. 하지만 미국 교환학생 참가는 그런 모든 잘못된 길과의 단절, 본인이 꿈꾸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단초를 제공한 셈이다. 손 재 호 애임하이교육㈜ 대표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아이의 순진한 호기심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물고기는 물 속에서 어떻게 숨을 쉬어요?”“하늘은 왜 파래요?”와이즈만이 만든 유아영재교육기관 와이키즈평촌센터 6세 유아들의 과학프로그램 수업시간. 모든 것이 궁금하기만 아이들, 호기심에 질문은 끝이 없다. 천진난만하게 주변의 모든 현상에 대해 왜? 라고 묻는 아이들에게 식물의 관다발을 살펴보다 과학교사가 문제를 낸다.“이 식물을 단맛이 나게 만들 수 있을까요?”한 아이가 대답한다. “마이쮸를 올려놓고 채관이 빨아 먹게 하면 돼요.”아이다운 발상과 기발한 생각에 교사도 놀란다.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주위 사물이나 사소한 것에도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는 유아기는 좌뇌와 우뇌가 고르게 발달하는 최적의 시기이다. 피아제는 인지발달이론에서 유아기 2~7세를 전조작기라고 표현했다. 이 시기의 특징은 상징적 표상을 하여 대상과 상황이 존재하지 않아도 언어를 이용해 지속적인 사고가 가능한 단계라는 것. 특히 이 시기는 직관적 사고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담당하는 우뇌를 계발하도록 시각적 또는 경험적 자극을 주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부모가 아이의 호기심과 가능성을 채워주기에는 한계가 있다. 와이키즈평촌센터에 가면 국내 최초로 언어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유아들을 위한 수학 과학적 호기심의 영역을 확장한 전문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교육1번지로 통하는 서초, 양천, 분당의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유아교육의 새 트렌드로 자리잡은 와이키즈는 왜(Why)라고 질문하는 아이들에게 호기심의 날개를 달아주고 스스로 끝까지 질문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안내하며 한 아이 한 아이의 각기 다른 잠재력을 자극하는 커리큘럼으로 짜여져 있다. 또한 최근 창의교육과 융합교육으로 패러다임의 변화에 부합한 프로그램으로 언어 폭발기의 유아들에게 언어사고력을 기반으로 수학 과학의 개념과 정확한 어휘를 익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지적, 창의적 능력 그리고 정의적 능력까지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와이키즈평촌센터 김미영 원장은 “6,7세에 갑자기 외국어교육에만 집중하느라 다른 경험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유아시기에는 수단으로서의 언어교육보다는 사고의 힘을 키워주는 언어교육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의 말에 따르면 아이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선택하고 그것에 집중해야 하며, 내용을 교육하기보다는 경험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개성있고 창의적이며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의사소통에 있어서도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고 조리있게 표현할 줄 아는 수월한 아이로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아이가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설명했다. 교사와의 상호작용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사회적 인지발달 이론을 주장한 심리교육학자 비고츠키가 제시한 개념인 근접발달 영역은 아동이 독자적으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결정되는 실제발달 수준과 교사의 안내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결정되는 잠재적 발달수준 간의 거리를 의미한다. 즉 해당학습 영역에 대해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지닌 사람이 학습자를 도와줄 경우 학습자 개인이 혼자 도달할 수 있는 인지적 발달 수준보다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 와이키즈에서는 아이들 각자의 호기심과 관심영역을 파악할 수 있는 전문교사의 발문과 체험, 실험활동을 통해 유아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급당 4~6명의 소그룹 체험활동은 유아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의 문제상황에서 출발, 자연스럽게 수학적 개념을 깨닫고 과학적 원리를 체득하게 한다. 호기심 충족하는 수학 과학체험활동, 창의력이 쑥쑥와이키즈의 수학 과학체험활동은 언어사고력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동화나 영상자료, 교사의 적절한 발문 등 정확한 언어사고력에 기반을 둔 교육방법으로 접근하며 직접 관찰과 실물관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플래시로 만든 영상교재를 통해 유아들에게 간접경험과 관찰의 기회를 주고 있다.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통해 유아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생태 다큐멘터리 등을 보면서 자연관찰에 한 층 다가가도록 유도하고 있다. 교사의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교사와 아이들간의 쌍방향 터치 스크린 수업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교육이 진행되고 수업 후에는 수업에서 있었던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어떤 개념을 익혔는지 등을 브리핑 해 줘 가정에 돌아가서도 아이들과 연계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아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주세요 유능한 심리코칭 전문가는 피상담자가 공감할 만한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연우심리연구소 평촌점 송미라 원장은 수많은 학부모의 롤모델이 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 송 원장은 서울과학고를 거쳐 카이스트에 진학한 큰 아이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동양화를 전공한 작은 아이를 키우면서 겪은 남다른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 사례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우심리연구소 평촌점을 오픈했다. 연우심리연구소 평촌점에서는 U&I 학습성격유형검사, 교육유형검사, 진로탐색검사 등 다양하고 심층적인 심리검사로 개인의 학습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진로 결정을 돕고 있다. 송 원장은 그동안 상담한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청소년기 자녀를 둔 내일신문 독자에게 유용한 진로코칭법을 알려왔다. 공부 집중력 낮은 우리 아이, 문제는?고등학교 1학년에 진학하는 한 학생은 어릴 때부터 레고를 좋아했고 친구들과 돌아다니며 놀기보다는 자기만의 공간에서 만화 캐릭터를 그리거나 조립한 로봇을 가지고 놀며 공상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나 공부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학교 성적은 나날이 떨어졌다. 부모 역시 점점 떨어지는 성적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하고 싶은 것에만 집중하고 공부에는 집중력이 낮은 아이를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점점 갈등만 생겼다. 조금씩 위축되던 아이는 꿈과 희망도 사라지고 차츰 무기력해 졌다. U&I 학습성격유형검사 결과 학생의 학습 성격은 개성존중이 기본 욕구인 탐구·이상형으로 나왔으며 진로는 예술 방면으로 나왔다. 부모들이 흔하게 요구하는 사회성과는 거리가 먼 성격이다. 학생과 달리 부모는 규범이 강한 성격이면서 학벌도 뛰어났다. 검사와 상담 진행 후 부모는 비록 부모 자식 간이지만 다른 면이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부모는 아이의 흥미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하였으며 학생은 현재 시각디자인학과 진학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관심분야로의 진학을 준비하다보니 가고 싶은 대학에 맞춰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연기자가 되고 싶은 아이 중학교까지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나 고등학생이 되면서 성적이 점차 떨어져 최근 하위권 성적을 받고, 스스로 걱정이 되어 상담을 신청한 여학생이 있었다. 이 학생은 연기자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었다. 부모를 상담해보니 외모가 빼어나지 않은 아이가 연기자로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고 있었고 공부를 조금 더 열심히 해서 기자나 리포터 등의 일을 하도록 유도하고 싶어했다. U&I 학습성격유형검사 결과 학생은 감성이 매우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진로검사에서도 예술성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송 원장은 “부모님께 현재 성적이 점점 떨어지고 있고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진학이 어려워질 수도 있는 상황이니 본인이 원하는대로 연기학원과 보컬학원에 보내 볼 것을 권했다”며 “하고 싶은 일인데 부모가 미리 판단하고 부모가 미리 안된다고 막는다면 평생 후회할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학생은 부모의 염려와는 달리 노래와 연기 실력이 아주 좋은 편이었으며 연극영화과 진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성적 역시 다시 올라서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무기력한 아이최근에 만난 인상적인 또 다른 친구는 아무것도 하고 싶은 것이 없는 무기력한 학생이다. U&I 학습성격유형검사 결과 이상 점수만 높고 다른 모든 점수는 최하위. 부모 성향 검사를 해보니 부모의 탐구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 원장은 “부모의 탐구성향이 강해 아이의 탐구 성향이 오히려 감소되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가 호기심을 갖고 무언가를 말했을 때 부모님이 계속 들어주며 호기심을 강화시켜주지 않고 오히려 더 논리적으로 모든 현상을 설명할 경우 아이는 자기 생각이 없어지기 쉽다”고 말했다. 특히 탐구성이 강한 아이는 남의 말을 듣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될 수 있다. 상담 후 부모는 자녀와의 대화에서 기다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아이는 심리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면서 공부를 해야 할 동기를 찾았다. 송 원장은 “부모와 자녀의 문제는 누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다. 내 아이를 잘 모르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자신의 성향을 알고 꿈을 찾게 되면 공부에 대한 집중력은 저절로 생기게 된다” 고 말했다. 연우심리연구소 평촌점은 2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부모의 자기성향파악 및 인식, 자녀와의 의사소통, 학생의 학습전략 및 대인관계 문제 도와주기 등을 주제로 학부모 집단교육프로그램을 진행, 자녀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아이스펀지 안산고잔캠퍼스 영어유치부 설명회 개최 아이스펀지 안산고잔캠퍼스에서 2013년 영어 유치부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1월 22일 오전 11시에 아이스펀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아이스펀지 안산고잔캠퍼스는 1월 등록하는 영어유치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폭 할인된 교육비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교육비보다 약 20% 저렴한 금액으로, 한 달 교육비가 48만원으로 인하된 것. 아이스펀지 안산고잔캠퍼스의 김임숙원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교육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학부모를 위해 결심하게 됐다."며 "그렇다고 교육의 질이 나빠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실제로 2013년 영어유치부는 기존보다 1시간 연장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아이스펀지 안산고잔캠퍼스에서는 영어 유치부 단과반도 운영중인데 주 3회반과 주 5회반이 있다. 또한, 초등부 및 중등부는 2월 시작반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031-414-12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문단열의 i스폰지 잉글리쉬 안양동안 캠퍼스'' 오픈 어린이 영어 전문 학원 ''문단열의 i스폰지 잉글리쉬 안양동안 캠퍼스''(원장 박미현)가 동편마을 4단지 상가에 오픈, 유.초등부 신입원아를 모집중이다.문단열 i스폰지 잉글리쉬는 철저한 교사양성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강사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단기 성과가 아닌 심리적 외상을 초래하지 않는 언어 환경과 교육과정 실현을 목표로 한다. 영어를 근간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지적, 사회적-정서적, 신체적 영역을 통합적으로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사회 활동을 통해 언어의 근간인 감각언어(Sensory words)부터 고급 언어까지 모국어처럼 익히는게 장점이다.현재 평촌 의왕 산본 과천 지역에 차량운행중이다. 1월에 등록하는 원생들에겐 특별한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문의: 031-422-1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좋은 과외선생님 좋은 과외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성적을 올리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의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종종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전략은 분명 좋은 전략이다. 그럼 우리 아이는 어떤 타입의 선생님을 좋아할까 하는 문제를 짚어봐야 한다. 학교에 계신 선생님 중에 어느 선생님을 가장 좋아하니 라고 물어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뭔가 아이의 성격과 학습방법에 맞는 선생님이 있을 것만 같은데 도무지 어떻게 하면 그러한 선생님을 찾을 수 있을지는 깜깜 오리무중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검사 방법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먼저 밝혀 둔다. 필자도 이러한 방법들을 공부하고 또 설명회가 있거나 하면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꼼꼼히 듣고 문의하고 정리하였다. 그러한 과정에서 나름 조그마한 성과를 거두었고 검사 매트릭스를 통해 아이의 성격과 학습태도 등을 분석하여 여러가지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학생들의 검사결과지를 분류하여 데이타베이스화 하는 과정에서 또 하나의 문제점에 봉착했다. 아이가 이러한 타입이면 이러한 타입에 맞는 좋은 선생님은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선생님들의 성향을 다시 분류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물론 시행착오도 있었고 이러한 시행착오는 다시 데이타베이스에 축적되어 사례로 정리되어갔다. 어떤 타입의 학생에게는 어떤 타입의 선생님이 맞는다라는 수치적인 데이타와 시행착오에서 발생된 경험을 변수로 넣어 매칭시스템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갔다. 이젠 선생님이 학생의 성향을 면밀히 진단할 수 있도록 성격검사를 실시하고, 시범 수업으로 학생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게 한 후, 학부모의 승인 하에 본격적인 정규 수업을 진행시킴으로써 성격차이나 지도방식의 갈등으로 인한 조기 수업중단 현상을 줄여 과외로 인한 금전적 피해와 혼란을 최소화 시킬 수 있게 되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좋은 선생님은 많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 아이에게 좋은 선생님은 누구냐 하는 것이다. 옛말에 천리마가 없다고 한탄했다고 하는데 천리마가 없는게 아니라 천리마를 가려 볼 줄 몰랐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스팩을 가진 선생님이라 할지라도 아이가 그 선생님을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면 성적을 올리기란 요원할 수 밖에 없다.와이즈맘스 김호인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싱가로유학, 실용과 글로벌 인재의 산실 싱가포르 대학 입학 설명회 국내 유일 싱가포르 교육대상을 수상한 싱가포르 전문유학원인 싱가로유학원에서 수능 응시생 등을 위한 싱가포르 대학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세계 국가 경쟁력 및 교육 경쟁력 수위의 싱가포르에서 안전하게 국내 대학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영국 및 미국의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의 학위를 취득하고 다국적 기업으로의 취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이번 설명회는 토즈 강남점에서 2013년 1월 19일(토) 오전 11시 30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좌석 관계상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된다. 문의 (02)521-5781~2 www.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과학적 맞춤 논술로 목표 대학 한 단계 높인다 지난해 12월 대교협 발표에 따르면 2014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율은 66.2%로 전년도에 비해 더 늘어난다. 좁아진 정시만 바라보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입시 성공을 바라보기는 그만큼 어렵게 되었다. 수시모집 전체 인원 중 수시 일반전형의 비율은 절반이 넘는 52.3%에 달하며, 서울 주요대학을 포함해 29개 대학이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더구나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주요 상위권 대학의 경우 우선선발에서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은 70%로 그 영향력이 상당하다.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적극적으로 논술전형을 준비할 필요성이 커졌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논술 수업을 지향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업료의 거품을 과감하게 걷어낸 대치동의 ‘SM논술학원’(이하 ‘SM논술’)을 찾아가봤다. 과학적인 논술, 체계적인 관리로 입시 최적화 수업대치동(도곡초등학교 인근)의 ‘SM논술’은 강의-글쓰기-첨삭 과정을 거치는 기존의 논술학원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교육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다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편일률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학생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논술 교육을 실시한다. ‘SM논술’ 이현호 인문논술팀장은 “논술 교육의 본질은 강의를 통한 ‘지식전달’이 아니라 ‘관리’”라고 말한다. ‘SM논술’의 ‘SM’은 Special, Satisfactory, Management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의 인지능력, 사고력, 표현력, 적성 등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특별하고도 만족스러운 맞춤 논술교육을 실시하는 관리중심형 학원이라고 할 수 있다. ‘SM논술’은 수업에 앞서 ‘MBTI-WS'' 검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성격 유형에 따라 자료분석형, 순간대응형, 비판사고형, 문학감성형 등 4가지 글쓰기 성향(Writing Style)을 분석하고, 유형별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는 맞춤 논술학습 및 입시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소수정예로 수업의 효율을 높이고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첨삭함은 물론 학생의 성격, 진로, 논술성 지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치기 쉬운 입시준비에서 수험생의 멘토 역할도 하고 있다. 이 팀장은 “첨삭은 모범답안과 비교해 틀린 것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어떻게, 왜 틀렸는지를 상세하게 짚어주고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과정”이라고 말하며 직접 대면 첨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논술전형 복수 합격자들이 인정하는 SM 맞춤 논술대치동의 크고 작은 논술학원 입구는 합격자들의 명단으로 빼곡한 경우가 많다. 자세히 보면 논술이 결정적인 합격 요소가 아닌 사례도 있다. ‘SM논술’은 논술전형합격자만을 학원의 실적으로 공개한다. 이 팀장은 “학생부 중심전형이나 특기자 전형 등으로 합격한 경우 논술학원을 다녔다 하더라도 학원의 실적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SM논술’에서 수강한 학생들 중에는 복수 합격자들이 많은데, 이에 대해 이 팀장은 “학생의 성향과 자질에 맞춰 대학별 논술을 준비하므로 복수 합격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고려대 산업경영, 서강대 화공, 성균관대 공학, 한양대 융합공학부 등 4개 대학에 복수 합격한 J군은 “인문계 논술과 다르게 자연계 논술은 답이 명확한 논술이기 때문에 답안 서술방식을 평가해줄 학원이 필요했다. ''SM논술''의 강사들은 획일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내 답안의 장점을 살려주었다. 소통이 가능한 학원이다”라고 말했다. 또, 고려대 경영학과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에 우선선발로 복수 합격한 P군은 “모든 대학의 논술 유형을 다 잘할 수는 없다. 언어영역 글쓰기보다 수학성적이 우수했기 때문에 인문계열 수리논술이 출제되는 고려대를 선택해 집중했다. 도표 분석력이 필수인 성균관대 논술에도 자신 있었다. 학생의 논술 성향에 맞춘 학원 컨설팅의 정확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합리적인 수업료로 경험하는 합리적인 논술 고등부 논술학원의 수업료는 천차만별이다. 특히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 강사 입시논술의 경우 수십 명을 대상으로 하면서도 수업료가 만만치 않다. ‘과연 수업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지만 그래도 안 하면 불안한 것이 학부모들의 심리이다. ‘SM논술’은 논술 수업료의 거품을 과감히 걷어내고 199,000원(200분×4회)이라는 합리적인 수업료를 책정했다. 이 팀장은 “SM은 합리적인 생각으로 논술에 접근하며, 합리성에 근거해 수업료를 책정했다. 비싼 수업료나 스타 강사의 수업이 학생의 논술 실력 향상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SM은 매주 강사 세미나를 통해 수업을 최고 수준으로 표준화시키고 있다. 논술 실력은 타고난 재능보다 체계적인 관리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이 ‘SM''논술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내일신문이 만난사람- 불곡중학교 최명아 운영위원장 학부모회 활동도 커리어 우먼처럼, 당당하게 참여해야 지난해 연말 숨가쁘게 교복업체와의 밀고 당기기를 끝내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던 날.학부모 대표 중 눈에 띄는 이가 있었다. 바로 교복업체 대표와 함께 학부모대표로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던 최명아 불곡중 운영위원장이다.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 전까지 각 교복업체들의 교복가격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눈치작전을 보이며 가격을 조정하는 교복업체들에게 담합 하지 못하도록 단호하고 깐깐하게 요구하는 모습이 카리스마가 있었다.멀고도 가까운 학교와의 관계에서 어디까지 얼만큼 그리고 어떤 입장을 가지고 학교활동에 참여해야 할지는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참으로 어려운 숙제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최명아 위원장은 단위학교 일 외에도 작년에 만들어진 각 학교와의 연대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그 동력은 무엇이고 또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최위원장을 만났다. 그리고 들어보았다. 학부모로서 학교활동을 하면서 갖는 어려움이나 또는 바람은 무엇인지를. 마음 열기, 그리고 소통의 통로가 될 것최명아 위원장을 만나러 가는 그날도 성남시청 1층 기자회견실에서는 성남 학부모 학교폭력대책추진위결성과 관련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었다. 작년에는 단위학교를 뛰어넘어 성남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결성하며 성남시 초?중?고가 연대하여, 그동안 각 학교별로 진행되던 교복 공동구매의 불합리성을 개선하고 교복업체와의 공동구매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 외에도 작년 한 해 동안 학교 폭력 문제와 관련해서 생긴 경기도 교육청과 교과부와의 의견 충돌에 대해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고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학교폭력대책추진위까지 결성되었다. 이렇게 많은 일들이 숨가쁘게 추진되는 곳에 늘 최명아 운영위원장이 함께 했다. -학부모회 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을 3년 이상 했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대외적인 활동까지. 뭔가 다른 욕심이 있는 건 아닌지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도 있지 않았을까요?“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학부모회 활동에 발을 들여놓게 된 건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건 아니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초등학교 때는 그저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조미료 안넣은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일까? 크리스마스에는 어떻게 장식을 예쁘게 할까?(웃음) 이런 사소한 고민들을 하는 아주 평범한 엄마였죠.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니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사춘기를 겪는 변화가 큰 시기라 고등학교보다 훨씬 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더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학교 모임에 나가게 되었고 우연찮게 학부모 대표에 운영위원회 활동까지 겸하게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시작한 학교에서의 활동을 3년 이상 하게 된 동력은 무엇이었나요?“학부모회 회장은 감투이기 보다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할 수 있도록 통로 또는 채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니터링해서 학교 교육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이것은 저 혼자 할 수 있었던 일이 아니었습니다. 함께 하는 학부모님들이 마음을 열고 대의적으로 동참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학부모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은 없었습니까?“큰 문제는 없었지만 또 그렇게 쉬운 것도 아니었습니다. 2010년 학부모연수를 남한산성으로 갔던 일이 생각나네요. 참석한 학부모님들 대부분이 학부모회장인 제가 한턱 쏘는 자리인줄 아셨던 모양이에요. 그런데 그날 숲 해설사가 동행하며 남한산성의 역사적 배경과 유적들의 건축 방법, 그리고 그곳에 주로 서식하는 야생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죠. 처음엔 산행 자체도 힘든데 해설사의 설명까지 들어야 하니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목적지까지 도달하고 나니 어느새 그런 불만은 사라지고 학부모님들께서 마음을 열어주시더군요. 아마 자연의 힘도 컸을겁니다. 그때 학부모님들께 말씀드렸죠. 학교가 교사들의 힘만으로 굴러가지 않는다. 비행기의 양날개가 움직이는 것처럼 오늘 이렇게 열린 마음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쏟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학교 행사에 모두들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 학교에 무언가를 요구 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었을텐데요.처음에는 학교에 가는 것이 무척 어색해서 그를 극복하기 위해 거의 매일 출근하다시피 했다는 최위원장은 ”3일만에 혹은 1주일에 한번 정도 가니까 왠지 손님 같고 저도 일반 학부모들처럼 낯설고 어색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학교에 나가 교장실에 들러 인사드리고 학교에 무슨일은 없는지, 어떻게 함께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했습니다. 하루는 어떤 교사 한분이 매일 학교에서 점심급식을 먹고 있는 저를 보고 웃으시며 ‘급식비 내셔야 되겠네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저 월급주세요.’라고 한적도 있어요.(하하하)“학부모 회장이나 운영위원장이 됐다면 교육을 책임지는 한 주체로서 교사들과 함께 대등하게 문제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최위원장은 학교일도 프로처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학교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모르는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얘기를 해준다면?“내 아이만을 위해서 학교 활동을 하려고 한다면 그건 아이에게도 독이 되고, 좋은 학교를 만드는데 오히려 역행하는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녹색어머니회, 보람교사, 학교급식모니터링, 시험 감독 등 다양한 학교 활동에 자신의 조건에 맞게 참여하여 학교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등 학교를 천천히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제기할 때는 학부모회의 임원들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채널을 통일 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힘이 실리고 해결에도 도움이 됩니다.”< 2013-01-14
- 직접 체험하며 배우니 창의력 “쑥쑥” 경남 유일의 과학체험관인 ‘창원과학체험관’이 겨울방학 생생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7일까지 생생과학체험, 생활과학교실, 과학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생생과학체험전은 진공청소로봇 만들기, 전동 풍력 자동차 만들기 등의 과학체험 행사와 ‘사이언스 매직쇼’ 및 ‘키다리아저씨와 풍선’ 등으로 12일과 13일 양일간 창원과학체험관 기획전시실과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생활과학교실은 27일까지 창원과학체험관 3층 생활과학교실에서 매주 4회(수·금·토·일) 진행된다. ‘태양계 달력 만들기, ’먹이 피라미드‘, ’보들 크림 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과학체험관 다목적강당에서 과학영화도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과학체험관 홈페이지(www.cwsc.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267-2676)로 문의하면 된다. 친환경 놀이 체험전, 코코몽 녹색놀이터 친환경 놀이 체험전 코코몽 녹색놀이터체험전도 올 겨울 아이와 엄마를 유혹한다. 코코몽 녹색놀이터는, 인기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 속 캐릭터들과 친환경 손발동력 놀이기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친환경 손발동력 놀이기구와 지구를 살리는 녹색 메시지와 함께 하는 캐릭터 체험전이다. TV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코코몽과 친구들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온난화가 시작된 냉장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만들어 내는 손발동력 ‘씽씽에너지’로 냉장고 나라를 구한다는 스토리와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든 20여 종류의 손발동력 체험기구들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신나게 놀면서 환경에 대한 의식도 높이는 것이 코코몽 녹색놀이터의 인기 비결이다. 문의: 1566-2956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 겨울방학 특강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에서도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했다.현직 작가로 구성된 강사들과 다양한 창작미술활동을 할 수 있는 ‘키다리아저씨의 상상공작소’, 곤총의 생태에 대해 배우고 곤충 모양의 입체책을 만들어 보는 ‘과학팝업아트(곤충)’ 등을 운영한다. ‘과학팝업아트’는 초등 2~4학년을 대상으로 1월18일(금) 오전 10부터 진행된다.‘김찬주의 마술교실’은 자신감 및 발표력이 증진되는 마술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함께 체험하면서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에니멀카드, 매직스페이스, 알파벳마술, 마술펜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1월 16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어린이 인문학, 꼬마철학자 소피아 고전 속 인물과 만나다’ 프로그램에서는 어떠한 삶이 훌륭한 삶인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등을 다양한 고전소설 속 인물을 통해 만나보는 시간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미제라블’, ‘노인과 바다’, ‘꽃들에게 희망을’등 주옥같은 책과 함께 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24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새해 무료 영화 상영, 해설이 있는 수요 영화의 밤 등도 진행한다. 문의 : (055)320-1273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