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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의 대세, 입학사정관식 서류와 면접 준비하기 지난 11월1일 서울대가 내년도(2014학년도) 입시 안을 발표했다. 수시로 전체 모집인원의 82.6%를 선발하겠다고 한다. 2012학년도 60.8%, 2013학년도 79.9% 그리고 2014학년도 82.6%로 서울대는 최근 3년간 수시 모집 비율을 꾸준히 대폭 확대시켜왔다. 그리고 수시 모집인원 모두 서류와 면접으로 대표되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모든 대학 입시의 표준이 되는 서울대 입시의 이러한 획기적인 변화가 타 대학들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올해 입시에서도 SKY대를 포함한 서울권 주요 대학들이 입학사정관 및 특별?특기자전형 등에서 서류와 면접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약 40%~80%까지 이미 선발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식 서류와 면접 전형이 입시에서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정시로 선발하는 인원은 서울권 주요 대학들 기준으로 약 17%~3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내신과 수능 중심의 성적만 가지고 SKY대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에 합격하는 것이 해를 거듭할수록 대단히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현 입시 상황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서류·면접으로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그 출발점은 바로 장래희망을 정하고 진로학과나 전공을 일찍부터 찾아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각 대학마다 혹은 각 대학의 전형마다 요구하는 서류 종류나 가짓수가 다양하지만, 모든 서류가 장래희망 혹은 전공·학과와 특징 있고 차별화되게 연결되도록 오랫동안 준비해 왔는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서류로 제출한 것을 토대로 제출 서류내용에 대한 확인질문을 하거나 인성과 전공 관련 적성질문을 위주로 하는 면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바탕이자 강력한 연결고리는 바로 장래희망과 전공이다. 일찍부터 구체적인 장래희망을 찾아서 남다르게 목적 지향적으로 준비해 왔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장래희망이 CEO나 의사, 교사 등으로 광범위하고 막연하면 큰 의미가 없다. CEO라면 어떤 분야에서 어떤 것을 전문으로 하는 CEO인지가 중요하며, 의사도 전공분야는 매우 다양하므로 흉부외과의사 등으로 특정화하여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서류에는 자기소개서를 비롯해서 학생부, 추천서, 독서, 봉사, 스크랩, 에세이, 논문, 작품, 답사, 동아리, 공인성적, 인증시험, 수상실적-사실 서류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 특별한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다-등이 있는데, 주요 대학들의 경우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추천서는 대부분 필수서류로 요구하고 있고 나머지 서류는 선택적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각 학교와 학교의 각 전형에서 요구하는 양식과 종류에 맞춰서 서류를 제출하면 되지만, 원서 마감 혹은 서류제출기한 마감 전까지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장래희망과 전공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마감 기한까지 남아있는 시간과 자신의 역량과 재능을 고려하여 그 어떤 것이든 최대한 일찍부터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들로 준비하면 된다. 또한 서류인 만큼 객관적인 증빙자료를 그때그때 챙겨두는 것은 두 말할 나위 없이 필수적이다. 서류를 통해 학교별로 모집정원의 3배수에서 5배수 내외로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 후, 면접 때는 제출한 서류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을 포함해서 인성, 적성, 창의사고, 상식 질문 등을 하게 된다. 인성질문에는 지원동기를 비롯해서 자신의 장점과 단점, 존경하는 인물과 이유, 진로 및 학업계획 등 말 그대로 학생 자신의 인성에 대한 질문들이 출제된다. 면접의 시작과 동시에 초반부에 나오는 인성질문은 면접 전체 분위기를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명심해야 할 것은 인성질문도 준비하는 시기에 작성하게 되는 각 질문에 대한 원고가 당락을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중상위권 대학으로 올라갈수록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적성질문과 창의사고 질문이다.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를 위해서는 배경지식을 쌓고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여기서 말하는 배경지식은 다름이 아닌 시사와 관련된 주제들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적성 면접질문에 대한 해답은 ‘오늘날 이 시점에서 이 문제를 왜 출제하였나?’에서 출발하면 그것이 바로 가장 확실한 단서이자 실마리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배경지식의 영역은 총 5개로 국내 사회이슈, 경제, 북한, 환경, 국제문제이다. 최근 시사적으로 가장 화두가 되는 주제 위주로 배경지식을 정리해 두면 된다. 사안에 따라서 원인·문제점·해결책, 장점·단점, 찬성·반대 입장으로 잘 정리해서 암기하고 응용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열강학원 원장 강선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예비 중1의 국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 출발을 하는 이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설렘과 두려움, 기대와 긴장감을 갖기 마련이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중1 역시 다를 바 없다. 그 설렘과 두려움, 기대와 긴장 속에 멋진 중학생을 꿈꾸는 이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통합국어로 기본 개념 이해하고 소화해야 먼저 중1 국어의 학습목표와 내용을 한 권으로 정리해둔 ‘통합국어’를 공부해두는 게 필요하다. ‘국어도 선행학습이 필요한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국정교과서 하나만 공부하면 되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교과서 종류만도 23종이나 된다. 교과서 종류가 많은 만큼 중1 교과서에 실린 시, 소설 등도 무척 많다. 특히 고전시가도 상당수 들어있다. 이걸 모두 읽고 이해할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것은 알아둬야 한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은 중학교 1학년이라면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작품이 돼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중학 국어에서는 초등학교 때와 달리 개념적 이해를 필요로 하는 게 많다. 따라서 통합국어를 통해 시, 소설 등 문학의 주요 개념들, 설명문과 논설문 등 비문학의 주요 개념들을 제대로 이해해 두는 게 좋다. 중학교 내신 성적은 단원별 학습목표로 제시된 이런 개념들을 얼마만큼 이해하고 소화했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게 예비 중1이 하는, 가장 일반적인 국어 선행학습이다. 선행학습이 필요없다, 심지어는 오히려 방해된다는 지적도 많지만, 현실적으로는 선행학습을 하지 않으면 중학교 입학 후 수업을 따라가기 어렵다. 선행학습 무용론은 이 시대의 ‘불편한 진실’이다. 중1, 가장 달라진 것은 ‘독서와 결별’ 하지만 이런 선행학습은 눈 앞의 내신 대비를 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중2, 중3, 고교 등 장기적으로 볼 때 교과 내신에만 얽매어 있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도 있다. 중1 선행학습이 시작되면서 독서와 결별하기 때문이다. 중학생이 되면서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내신 때문에 안절부절못하는 교과과정도, 교육내용도 아니다. 독서와 멀어진다는 것이다. 온 종일 영어와 수학 선행학습에 매달려야 하는 아이들에게 이미 독서는 사치가 돼버린다. 그러나 영어와 수학 실력이 늘지 않은 게 공부하는 시간, 투자한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학년에 걸맞은 이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떠한 공부도 더 이상 진전이 없게 된다. 2013 수능 영어를 보자. 추리력 등 독해력이 필요한 단순한 언어 능력이 요구되자 등급컷이 황당할 정도로 전년에 비해 낮아졌다. 어려운 게 결코 아닌 데 많은 아이들이 어려웠다고 하소연한다. 단어와 문법 암기, 해석만 하는 단순 독해에 매달리는 영어 공부만 해온 아이들로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예비 중1의 진짜 선행학습은 ‘독서와 신문읽기’ 그렇다면 예비 중1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두 말 할 필요도 없이 ‘독서와 신문읽기’다. 독서를 통해 인간과 사회에 대해 이해를 함으로써 나이에 맞는, 학년에 맞는 이해력과 어휘력 등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신문읽기를 통해 사회에 대한 눈을 뜨게 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다. 예비 중1이 무엇을 읽어야 할까? 내신과 수능, 논술 대비는 물론 간접경험을 키울 수 있는 문학작품을 읽는 게 좋다. 중1 교과서 소설을 한 편 한 편 읽어나가다 보면 독서하는 힘도, 질문하는 힘도, 이해하고 비판하는 힘도 기를 수 있다. 자신의 꿈을 찾고 구체화하는 데는 인물평전이 적합하다. 수많은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가 있다. 그걸 하나씩 읽어나가면서 자아를 찾자는 것이다. 무엇을 읽을 것인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어떻게 읽을 것인가 이다. 예컨대 중1 교과서에 실린 현진건의 ‘고향’을 보자. 일제강점기 삶의 터전을 잃고 유랑해야 했던 주인공의 비극적 삶이 이 시대의 청소년들에게는 정서로도 경험으로도 공감할 부분이 없다. 당연히 재미도 없다. 아이들에게는 읽을 가치조차 없을지 모른다.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독서법 그런데 읽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읽어야, 읽혀야 할까? 시대가 달라졌지만 우리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것은, 아예 빼앗아버리는 것은 여전히 많다. 대형 유통업체에 의해, 인터넷 쇼핑몰에 의해, 재벌기업에 의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사연, 나 역시 그렇게 될 위험을 안고 있다는 사실과 연결해 읽다보면 어떤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다. 이렇게 독서로 자신의 내공의 힘을 쌓아가야 한다. 이렇게 읽으면서 ‘독서를 통한 나만의 성장 보고서’를 써야 한다. 이게 없는 스펙쌓기는 대입에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 불필요한 시간낭비이다. 예비 중1을 위한 겨울방학 추천도서 국어 교과서 소설우리가 지구를 착한 별로 만들거야, 마라 록클리프, 명진출판나를 찾습니다- 나를 탐험하는 방법l, 마르틴 라퐁, 개마고원걸리버 지식 탐험기, 이인식, 고즈윈 10대를 위한 융합형 리더 안철수 이야기, 신진상, 인더북스스티브 잡스 이야기, 짐 코리건, 명진출판생각한다는 것, 고병권, 너머학교 뿌리논술 원장 이 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성적 향상을 위한 NEXT 수학공부법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싫어합니다.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개의 경우 수학문제는 정해진 유형이 있습니다. 유형을 학습하는 공부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수학 공부의 비법은 단순합니다. 다만 현실에서는 입시 전형들 때문에 수학 학습에 복잡한 전략들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수능에서 수학문제는 창의력이나 고난이도 사고력을 묻는 시험이 아닌 문제 풀이의 숙련 정도를 묻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성적향상을 위한 공부법의 특징과 더불어 성적 향상의 예측이 뚜렷합니다. 수학의 숙련도를 높이는 방법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첫째, 개념공부는 어렵게 해야 한다 최근 수학개념을 쉽게 설명해주는 개념서들을 서점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손쉽게 수업을 할 수 있게끔 쉬운 개념과 문제로 구성된 문제풀이 과정이 상세한 교재도 많습니다. 출판사 등에서 마구잡이로 쏟아놓아 좋은 자습서를 선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러한 자습서는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합니다. 수학문제 유형을 열거한 비슷비슷한 수학 교재들도 많습니다. 자세하고 쉬운 자습서는 학생들의 문제풀이 부담을 줄여 주기도 합니다. 수학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이 수학을 쉽게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데는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학생들이 수학 개념을 단순하게 이해하거나 암기하는 습관을 발휘하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편리한 접근 대신 수학적 사고력은 오히려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개념을 구성하는 논리나 연산을 단순화 시킨 교재는 수학 학습에 필수적인 논리능력을 저하시키는 적(敵)입니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힘들 수 있지만 개념이 명확하면서도 자세히 서술된 개념서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박 겉핥기식의 개념정리가 아니라 각 개념 및 문제에 적용되는 예에 이르기까지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공부방법을 제대로 시작하는 것이 학교생활에서 수학점수 뿐 아니라 수능에서 수학성적의 성패를 가르는 첫 걸음입니다. 둘째, 답안지는 정독해야 한다 수학 공부의 기본은 “자신의 힘으로 푼다.” 입니다. 그러나 이 말을 오해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대개의 경우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과정은 답지의 정답과 맞춰가면서 채점을 합니다. 심지어는 이 단계만 하고 멈추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혹은 이후 학원 또는 학교 선생님의 해설을 듣거나 답안지의 해설을 읽고 풀어봅니다. 그런데 이때 가볍게 생각해서 넘기는 것이 맞은 문제에 대한 해설입니다. 고등학교 수학 문제의 경우 답을 도출하는 과정에 다양한 풀이방법이 있습니다. 문제를 출제자 의도의 풀이가 아닌 자신의 방법으로 풀었거나 심지어는 직관적으로 답인 듯 보이는 문제를 찍어서 풀어도 대다수의 학생들은 맞은 문제라면 그냥 넘어갑니다. 하지만 특히 2,3학년에서 조금 더 심화된 개념을 배울 때 의외로 문제 풀이의 방향이나 접근이 학생들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더 빠른 풀이, 정확한 개념의 적용까지를 이해하려면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해설지의 풀이와 자신의 풀이를 꼼꼼히 비교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교육당국이 올해 수능에 EBS 교재 연계율을 높이겠다는 공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강사들 중에도 연계율이 높지 않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연계율의 의미를 동일문제로 보았기 때문에 생긴 착오라 할 수 있습니다. 연계율은 문제를 만든 의도와 풀이의 방향에서 찾아야 합니다. 수능에 출제된 실제 대부분의 문제는 접근방법이나 개념을 적용하는 부분에서 연계된 문제들이 다수였으므로 연계율이 높다 할 것입니다. 셋째, 풀리지 않는 문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소위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 중에는 과도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수학이 다른 과목에 비해 어렵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경쟁심이 강한 또래의 특성 때문에 문제를 풀어냈다는 남다른 자부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과도하게 문제 풀이에 집착하는 학생이 있는 한편으로 수학공부를 아예 등한시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수학점수가 같은 등급의 학생이라도 문제의 난이도, 단원의 성향에 따라 어느 단원 또는 문제는 과하게 풀고 어느 단원은 외면하는 경향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수학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는 경우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때 좋은 방법은 수학 문제집의 가장 처음 부분, 즉 지금까지 풀어온 문제들을 복습하는 것입니다. 이미 풀었던 문제라도 다시 보았을 때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중요 시험 때 문제를 풀었던 기억이나 문제집에서 어디에서 봤는지의 페이지까지 기억하지만 발만 동동 구르다가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이처럼 수학 문제 풀이는 잘 잊혀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복습이 필요하고 현재 문제가 풀리지 않는 상황을 문제 복습에 쓰이는 시간으로 돌려주는 학습법이 중요합니다. 문제 풀이에 대한 복습도 되고 전에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기억에 자신감도 다시 북돋아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습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수학 공부의 올바른 습관을 기르는 것이 수학점수 향상을 위한 지름길입니다. NEXT 수학전임 최덕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겨울방학! 성적 역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 대치 에듀플렉스 장미진 원장 1. 겨울방학의 의미와 중요성겨울방학은 지난 1년 동안 해 왔던 공부를 돌아보고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 그것을 채우고 새 학년을 대비해 선행학습도 해야 하는 시기이다. 학부모는 그러한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원이 어디인지 알아보느라 벌써부터 무척 바쁘다. 하지만 학생들은 방학을 열심히 놀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있다. 결국 아이들은 학부모가 선택한 학원이 나와 맞는지 안 맞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등록을 하고 수강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수업을 듣는 것도 공부라 생각하며, 수업을 듣고 나서 숙제만 하면 나머지 시간은 보상의 의미로 노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 할 것이다. 2. 겨울방학!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다!그러나 학원만 다니고 숙제만 하는 것으로 겨울방학을 보내면 절대로 성적 역전의 기회는 오지 않는다. 학원은 겨울방학 동안 나가야 할 진도가 있기 때문에 깊이 있는 설명까지 해줄 수가 없고, 학생이 모르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해서 설명해 줄 수도 없다. 공부는 깊은 이해와 사고, 그리고 반복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학원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는 실력이 쌓일 수가 없다. 깊은 이해와 사고하기, 그리고 반복 학습… 그것은 학원의 몫이 아닌 학생 자신의 몫이다. 학원에서 배운 것을 완전히 이해했는지 점검해보고 모르고 있거나 부족하게 이해한 것은 다시 학습해야 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고 머릿속에 오래 기억되도록 반복 또 반복하는 것이 바로 가장 중요하다. 즉, 겨울방학 성적 역전의 첫 번째 열쇠는 바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의 양에 달려있다. 3. 자신의 학습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라!하지만 무조건 많은 시간을 스스로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이 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기반학습도 나에게 맞는 교재를 잘 선택해야 하며, 무조건 선행학습을 할 것이 아니라 후행학습의 필요성도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즉, 다른 사람이 하니까 나도 하는 식의 공부가 아니라 나에게 필요하고 나에게 맞는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학습 문제점과 취약점부터 파악해야 한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겨울방학을 계획하고, 매일매일 점검하여 실천률을 높인다면, 겨울방학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영어 공인 성적 고득점을 향하여 최호철 상담실장박정어학원 1. IBT토플: 많은 학생들이 Reading이 어렵다고 말을 한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뉠 수 있다. 첫째, 배경 지식 부족이다. 제 아무리 미국에서 태어났고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해도 토플 리딩 지문을 보고 놀라는 경우를 자주 본다. 평소에 꾸준히 독서를 해온 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학생들 간의 격차는 실로 엄청나다 할 수 있다. 그러면 책 읽은 게 없다고 점수를 못 받는냐 하면 그건 아니다. 토플 수업 시간에 많은 배경 지식을 채울 수 있다. 둘째, 어휘량이다. 단어를 많이 모르는 학생들은 결코 리딩에서 고득점을 받기가 쉽진 않다. 단어를 안 외우는 학생들의 최고(maximum) 점수는 23~25점이다. 셋째, 논리력을 키워야한다. 토플 시험도 국어 시험과 마찬가지로 각 문단간의 논리적인 관계를 잘 파악해야한다. 리스닝 점수가 잘 안 나오는 학생들은 단어량을 늘리고 많이 듣고 요약 정리하 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렉처(lecture)는 상당히 길기 때문에 필기법(note-taking)을 하지 않으면 실수하기 쉽다. 스피킹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려는 테스트가 아니라 얼마나 논리적으로 문제를 잘 이해하며 답변하는가를 보는 시험이기에 평소에 자신만의 글을 많이 만들어봐야 한다. 요약해서 말하는 연습을 자주하면 고득점으로 빨리 갈 수 있다.라이팅도 마찬가지로 논리적인 전개를 할 줄 알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토플시험은 미국대학교 2학년 정도의 수준을 요구하는 시험이기에 앞뒤가 안 맞는 그런 글은 점수가 좋을 수 없다. 좋은 예(good example) 또한 좋은 점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 TEPS: 토플 시험 준비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 시험이라 할 수 있다. 텝스는 990점 만점 이며 4가지 영역을 갖고 있다. 리딩은 토플에 비해 상당히 짧은 지문들이지만 주제를 쉽게 찾을 수가 있어서 많은 문제를 풀어본 학생들은 쉽게 정담을 찾아낸다. 리스닝은 토플 리스닝을 공부한 학생들이라면 아주 쉽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으며 최대한 집중해서 들어야지만 실수가 없다. 그래머 부분은 배점이 상대적으로 낮으나 950점 이상의 고득점을 원한다면 결코 간과할 부분이 아니다.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단순한 문법 지식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면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어휘(Vocabulary) 부분은 무조건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리딩과 리스닝에 나오는 모든 단어를 활용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만점의 비결이라고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초등 저학년에게 좋은 영역별 전집, 모두 모여라!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겨울엔 아무래도 바깥나들이보단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기 마련. 긴 방학을 맞아 창고에 곡식 쌓아놓듯 아이들 책장을 채워주려는 엄마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창작부터 사회, 수학, 역사 등 영역도 다양하고 출판사도 많은 수많은 전집 가운데 어떤 책을 골라주면 좋을지 선택하기 어려울 때는 선배 맘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독서지도사이자 아이북렌탈 개포점의 정혜원 씨로부터 엄마와 아이들에게 반응이 좋은 전집에 대해 알아보았다. #위인 -WHO?출판사: 다산어린이제품구성: 전 60권특징: 세계 인물 교양 학습 만화. 만화 형식이라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음.-인물이야기 아이멘토출판사: 한국슈타이너제품구성: 총 75권(본책 63권, 별책 10권, 인물사전 2권)/구연CD별도 판매특징: 업적 위주의 위인전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 인사들 고루 다룸. 부록에 사진이 풍부하고 인물에 대한 기사나 궁금증을 일목요연하게 덧붙임. 다양한 그림풍.-첫인물 그림책 이담에출판사: 웅진다책제품구성: 본책 42권, 별책 3권, CD 12장 #사회-The 똑똑한 사회씨출판사: 아람출판사제품구성: 본책 74권, 영어책 12권, 구연동화CD 10장, 영어DVD 1장, 부록 3종특징: 2012년 개정판이 나오면서 세이펜 활용할 수 있음. 지리, 사회문화, 역사와 전통, 경제, 정치, 세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다뤄줌.-생활 속 사회탐구출판사: 그레이트북스제품구성: 총 70권(본책 66권, 개념어 사전 2권, 체험학습 1권, 스티커북 1권)특징: 초등학교 사회교과 지식들을 엮어냄. 법률 등 전문 용어를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놓음. #수학-개념씨 수학나무출판사: 그레이트북스제품구성: 총 61권(본책 50권, 활동책 10권, 길잡이책 1권)특징: 수학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이야기 형식으로 꾸며놓음. 집합, 표·그래프, 비례·비율까지 광범위한 수학 영역 다룸. -Multi 리더십 생활탐구동화 (구 신기한 생활 교육탐구동화-2012년5월 개정)출판사: 한국가우스제품구성: 전 80권(본책 70권, 워크북 10권)특징: 수학동화의 비중이 크며, 그밖에 사회, 과학 영역 등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뤄주는 읽기 책. #역사-(쉽게 풀어 쓴 우리 고전) 테마 삼국유사&bull삼국사기출판사: 교원제품구성: 본책 50권, 별책 2권(이야기 속의 역사, 역사 속의 인물)특징: 야사인 <삼국유사>와 정사인 <삼국사기>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이야기를 선정. 신화, 설화, 고대 가요, 향가 등 네 가지 테마로 재구성해 동화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 -솔루토이 한국사출판사: 교원제품구성: 본책 30권, 별책 1권(개념 쏙쏙쏙 역사 교과서), CD1장(노래로 외우는 덩더쿵 한국사)특징: 아이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들로 접근하는 테마 생활사를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완벽하게 잡아 줌.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의 현직 학예연구사와 역사 전문가,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글을 썼으며, 콜라주, 컴퓨터 그래픽, 수채화, 수묵화, 유화 등 다양한 기법의 일러스트를 사용. #전래-인의예지 한국전래동화 걸작선출판사: 꼬네상스제품구성: 동화책 68권, 이야기모음집 6권, 옛이야기보물창고 16권, 구연동화CD 18장 등특징: 초등 교과 관련 필독 전래동화를 9개의 테마로 구성. #지리-역지사지 세계문화출판사: 그레이트북스제품구성: 본책 44권, 별책 8권, 활동책 3권특징: 지리, 역사, 사회가 통합. 또래 아이가 직접 여행을 하고 쓴 보고서 형식으로 구성.-솔루토이 지리출판사: 교원제품구성: 본책 30권, 별책 1권(자신만만 지리대탐험)특징: 지리 영역을 포함한 사회 영역을 고루 다룸으로써 사회 학습에 도움, #철학-칸트키즈 철학동화출판사: 글뿌리출판사제품구성: 전 65권특징: 철학적 주제를 가진 창작 동화나 우화로 구성되어 논리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 #과학-엽기과학자 프래니출판사: 사파리제품구성: 7권, 특별판 4권특징: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좌충우돌 발명, 모험, 우정, 성장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음.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출판사: 가나출판사제품구성: 20권특징: 과학의 각 분야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들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을 통해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요 과학 원리를 알려주고 사고력을 길러 주는 과학 추리 동화. 도움말: 아이북렌탈 개포점 정혜원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 2012년 12월 2주 브레인업 두뇌발전소, 수학 상위 1% 희망 학생 모집인지과학자와 의사들로 구성된 글로벌 두뇌연구그룹 IBRG의 한국연구소로서 첨단 두뇌검사와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 컨설팅하고 있는 브레인업 두뇌발전소(박성엽 원장)는 뇌파분석과 심리분석에 의한 두뇌 맞춤 ‘BMS3?7수학학습프로그램’을 통해 108일만에 수능 수학 만점에 도전하고자 하는 희망 학생들을 모집 중이며, 겨울방학 캠프도 진행한다. 뇌력 및 뇌기능 검사를 통해 학생의 문제를 탐색한 후 마음 변환 심리 훈련, 두뇌 활성화 훈련 등을 통해 학습을 저해하는 두뇌 기능 및 심리적 문제들을 제거하고 특별하게 개발된 3?7수학학습프로그램으로 108일 만에 수학 성적 상위 1%에 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02)536-0120 SLP, 유치부 집중과정 설명회 및 공개수업서강대학교 강남 SLP어학당이 설명회와 공개수업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설명회는 SLP의 유치부 집중과정인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를 비롯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설명회 이후 공개수업을 통해 강남 SLP어학당의 실질적인 수업 시스템을 학부모들에게 시연할 계획이다. 한편 SLP의 레인보우 브릿지는 지난 17년 이상 배출해 온 졸업생들을 통해 이미 그 우수성을 검증 받아 온 프로그램이다. 일반 유치원 교육 과정 내용을 바탕으로 상호 의사소통 능력 및 사회성 함양, 유아의 인성과 감성 발달 단계에 따른 전인적 영어교육을 지향하는 서강대학교의 교수진이 개발한 자체 프로그램이다. 문의 (02)445-4003 초중고 영수 전문, 대치동 ‘와이즈 학원’와이즈 학원은 소수정예로 개인 능력과 잠재성에 초점을 맞춘 1:1 맞춤식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수준을 파악하여 단기, 장기 목표 설정은 물론이고 성격검사, 아이큐테스트, 공부 방법 검사 등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등 영어의 경우 문법과 독해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개인 실력에 따라 조금씩 다른 방법과 교재를 사용하여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초등 수학의 경우 선행을 기본으로 하되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은 연산과 같은 기본교재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수학 경시대회를 특화시킴으로서 입상을 위한 기출문제 분석과 반복적인 학습, 문제에 대한 응용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12월 17일(월)에 중고등부 방학 특강 개강이 있으며, 2월말까지 총 10주에 걸쳐서 집중 선행이 진행되며 현재 상담예약을 받고 있다. 또한 12월 등록자에 한해서 다양한 특혜가 제공되고 있다. 문의 (02)569-8187 GURU Math&Science어학원, Winter Break AP & Subject Class칼리지보드(Collegeboard) AP센터로부터 인정받은 전문 강사로 구성되어 AP와 Subject의 Math, Science과목에 있어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GURU Math & Science어학원(원장 김병수)에서는 Winter Break 기간인 12월 17일부터 1월 5일까지 유학생과 국내 국제학생들을 대상으로 AP & Subject Class를 Session 1(12.17~12.29)과 Session 2(12.24~1.5)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최신 기출문제들을 분석하여 단기간 집중 문제풀이로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GURU Math & Science어학원에서는 위 기간 이외에도 국내 국제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문의 (02)541-3824 gurumathscience@hanmail.net 광주정일학원, 재수 정규반 및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기숙학원 광주정일학원(원장 권오식)은‘2014학년도 재수 정규반''과 재학생을 위한‘겨울방학 특강’수강생을 모집한다.‘2014학년도 재수 정규반’은 한 학급당 20명의 소수정예로 수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수정규반은 문과(인문계) 3개 반 각 반 20명, 이과(자연계) 3개 반 각 반 20명으로 총 120명을 모집한다. 1차 개강일은 2013년 2월 3일(일), 2차 개강은 2013년 2월 17일(일)이다. 한편 중고등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겨울방학 특강’은 오는 12월 30일(일)부터 2013년 2월 2일(토)까지 약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국어 영어 수학 및 탐구영역 새 학년 선행학습과 자기주도 학습습관 형성, 다양한 입시전형 맞춤분석 등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중1~고3 학생이다. 단 고2~고3은 일정기준 이상의 성적을 보유한 학생을 선발한다. 문의 (031)719-9944 쥬빌리프라임, 초등영어 설명회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쥬빌리프라임어학원에서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딩과 라이팅 세미나를 개최한다. 12월 18일(화) 오전 10시 30분 학원에서 진행되는 이번‘초등설명회’는 SAIS(Seoul Academy International School) 선생님과 어학원 관계자가 나서 초등 영어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북미 초등 필독 독서와 권장 도서를 자유롭게 읽고 토론하는 쥬빌리프리임 초등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진행된다. 한편 강남구 학생들을 위해 개포, 일원, 수서 지역에도 학원 버스를 운행한다.문의 (02)403-0511 토플 전문 입시학원‘크리스 잉글리쉬'', 겨울특강 개강영어특기자 토플 전형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우수 대학의 수많은 입학생을 배출한 크리스 잉글리쉬(Chris English)가 오는 12월 26일(수) 겨울특강을 시작한다. 토플반의 경우 월수금/화목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정규수업 4시간(RC/LC/SP/WR)과 단어 확인학습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섹션별 클리닉을 통해 최신 기출분석과 개별 약점보완을 위한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등부는 월수금/화목토 오전 9시부터 12시 50분까지 정규수업 3시간과 단어 확인학습이, 초등부는 월수금/화목토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정규수업 2시간과 단어 확인학습이 진행된다. 성적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겨울방학 기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수강 등록이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니 정확한 레벨테스트와 상담으로 미리 대비해야 한다. 문의 (02)539-3970 대치동 문예공간‘풍요로운 아이’, 학부모를 위한 무료특강 초등학생을 위한 문예공간 대치동‘풍요로운 아이’에서 겨울방학을 앞두고‘초등 학부모를 위한 풍요로운 아이 특강’과‘학부모를 위한 문예특강'' 등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월 11일(화) 11시에 개강하는 풍요로운 아이 특강은 초등 아이들의 교육 관련하여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 대입을 바라보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인지 산에듀의 전문선생님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1월 19일 시작되는 문예특강은 학부모를 위한 글쓰기, 음악/미술 감상 프로그램으로 활력과 여유를 되찾는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문예공간 풍요로운 아이는 12월 셋째 주 개강하며, 방문 상담하는 경우 실제 수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 2012-12-06
- 글로벌리더육성의 산실로 우뚝 서다 2013 입시에서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원국제중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국내 명문대 최고의 진학률을 기록하며 비교내신의 걸림돌을 해외고교 진학으로 돌파한 대원외고의 명성과 시스템을 등에 업고 대원국제중이 전국최고의 입지를 구축하며 세계로 향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여전히 당락을 추첨으로 가르는 전형의 한계를 무시할 순 없지만 국제중 진학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내신문제가 절대평가 실시로 바뀌고 국제중 입시가 한 차례 응시제한으로 묶이면서 학부모들이 신중하게 저울질을 했다. 그 결과 대원국제중에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다.이는 세계 고등학교 순위 13위(Wall Street Journal)라는 국내학교로는 전무후무한 평가와 함께 국내 최고 학교로 인정받는 ‘대원외고’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한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작용했다. 대원국제중 김창호 교장과 강신일 교감은 대원외고 교감, 교무부장 출신으로 최강 대원외고를 이끌던 주역들이다. 외고 입시부터 학교시스템의 안착까지 다른 국제중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자부한다. 실제 졸업생들의 대원외고 진학률은 물론 특목고 자율고 진학율은 최고수준이다.대원국제중 김창호 교장을 만나 시대를 앞서가는 글로벌리더 육성의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올해 부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학교를 만들고 싶은가?“세간의 잘못된 인식 중 하나가 ‘국제중은 특목·자율고의 입시를 위한 학교’라는 것인데 결코 그렇지 않다. 국제중은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인 인재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학습능력부터 인성까지 글로벌 리더가 함양해야 할 요건들을 가르친다는 의미다.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다. 국제중을 국제중답게 안정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가장 우선시할 것이 인성교육이다. 올해 화두가 인성교육이다. 대원국제중은 교문에 보면 ‘지인용(知仁勇)’이라고 적혀있다. 기본이 바르고 품성이 좋은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뜻이다. ‘대원국제중’ 학생이라고 하면 ‘자기주도학습뿐만 아니라 학교생활도 잘 하는 사회성 좋은 학생’이란 인식을 주고 싶다. X세대, 신세대를 거쳐 요즘은 스마트세대라고 하더라. 친구나 다른 타인과의 관계성이 점점 단절되고 사회적 영역이 축소되고 있다. 관계지향성이 중요하다.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지닌 사회성이 풍부한 학생을 양성할 것이다.” 대원국제중의 경쟁력은 어떠한가?“학생을 가르치는 학교가 ‘경쟁력’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교육 프로그램이나 학생 복지 면에서 뛰어난 학교가 있다면 경쟁 대상으로 생각지 않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한다. 스포츠 클럽 활동, 해외체험, 병영체험,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의 학교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대원은 3년 동안 글로벌 리더의 기본조건을 갖출 수 있는 학년별 교육활동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1학년은 입학 전 기본 품성교육으로 ‘협력의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3박4일 간 검증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합숙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한다. 2학년 때는 충북 음성군 꽃동네로 2박3일 합숙 봉사활동을, 3학년 때는 군부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병영체험’을 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연령대에 필요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 물론,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데에는 학생을 위해 막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단이 있다는 이점이 크다.” 대원국제중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국제중은 특정학교 진학을 위한 학교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대원외고에 진학하는 학생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대부분 학생이 자율고, 해외유학, 과학고, 과학영재학교, 예술계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학한다. 자신의 잠재력, 소질, 개성을 개발하고 싶은 학생은 환영한다. 입시와 관련해서는 크게 전할 말이 없다. 서류와 추첨으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굳이 조언을 하자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학원을 많이 다닌다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세계문학, 전기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꿈을 키워야 한다. 사회성도 중요하다. 대원은 협력·봉사 정신을 중요시한다. 폭 넓은 사고를 위해 많이 경험하고 활동해야 한다. 학원이나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학교대원국제중은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학교를 지향한다. 소소한 것이라도 학생의 의견을 존중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 체육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학교문화 창조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한다. 학생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단도 큰 힘이 된다. 학생들은 집보다 학교를 더 좋아한다. 학교가 공부에 지친 심신을 위로해 줄 쉼터가 되어주기 때문. 방학식 날 교장실을 찾아가 ‘방학 안 하면 안 되나요’ 하는 건의를 하는 학생도 있었을 정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3개월 맞춤수업으로 수능국어 1등급 만들기 올해의 수능언어영역은 작년에 비해서 쉬웠다. 수능언어영역에서 만점자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 수능을 치른 고3 최 군은 안타깝게도 3점짜리 한 문제로 1등급을 놓쳐버려는 실수를 하게 되었다. 1등급 기준이 98점이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원했던 곳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채우지 못하게 돼 내년을 목표로 일치감치 재수를 생각하고 있다. 패인은 수학과 영어 공부하느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수능언어영역을 소홀히 했던 탓이다. 어떻게 하면 내년도 수능국어에서 안정적으로 1등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인지가 최 군의 최대 관심사이다. 1994년에 수능시험이 시작된 이래 오로지 고3 수능국어와 재수생만을 전문으로 가르치고 있다는 큰나무의 권영동 원장에게 알아봤다. 3개월간 문학, 비문학, 문법 끝내고 한 달은 모의고사로 정리해줘2014년도에는 수능국어의 유형이 A와 B형으로 갈리면서 1등급의 비율이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게다가 출제범위인 국어교과서가 단종에서 17종으로 바뀌면서 사실상 대형 강의만으로는 이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어려워졌다. 더군다나 대형학원 강의의 경우 수능국어 한 과목만을 완성하는데도 1년 과정이 돼버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에 대해 권 원장은 “1:1 혹은 1:2의 맞춤식 수업을 하면 시 1개월, 소설 1개월, 비문학 1개월 씩 총 3개월이면 수능 국어를 다 섭렵할 수 있다. 그 후에 전체적으로 모의고사 1달을 더 듣는다면 수능국어 1등급을 위한 기반을 충분히 닦을 수 있다”고 말했다.기본 3개월 수업에서는 장르별 개념을 정리하고, 빠른 지문 독해방법과 정확한 문제풀이 방법을 익힌다. 수험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로 압축된 두 개의 선택지 중에서 정답처럼 보이는 오답을 선택하면 결과가 좋지 않다. 바로 이럴 경우 어떤 것이 정확한 답인지를 가려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언어영역에서 80% 정도의 문제는 스스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관건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나머지 20%가 문제다. 권 원장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긴 설명을 듣는 것은 시간낭비이며 무의미하다. 혼자서 못 풀거나 헷갈리는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배워야만 한다. 언어성적이 안 좋은 경우는 이해력과 독해력이 떨어지는 경우와 어떻게 풀지 그 접근 방법을 모르는 경우의 두 가지다. 이 중에서 방법을 모르는 경우에는 클리닉수업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고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법특강만으로 문법완성 어려워, 평소 용어와 개념 익혀야바뀌는 수능국어에서 전체적인 문항은 줄었지만 문법이 5문항 정도 나온다는 이유로 문법에 대한 단기 집중 특강으로 이를 보충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해서 권 원장은 “문법을 단기적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보다는 문학, 비문학을 공부하면서 같이 하는 것이 좋다. 기본개념을 모르는 학생들의 경우는 용언, 체언 등의 개념 등을 정리하면서 조금씩 문법 공부를 미리 해놓아야 한다. 하지만 미리 해 놓아도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차라리 문법을 완성하고 싶다면 겨울방학의 단기 특강보다는 수능 시험 전에 한 번 훑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중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문법특강이 필요하지만 이외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개념과 용어를 정의하고, 적용하고 심화시키면서 진행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공부에 부담감을 줘서 언어영역 전체에 대한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고 했다. 고3, 재수생은 집중적인 공부 방법으로 성적 올려놔야고 3이 되면 자신이 가진 언어능력을 빠른 시간 내에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게다가 학생에 따라 취약한 장르와 지문의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식 수업을 해야만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다. 특히 독해력을 늘리는 수업은 고3이 돼서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권 원장이 귀띔하는 EBS교재 공부법은 지문 중심으로 공부하되 자신이 특히 약한 지문(일반적으로 문과학생의 경우 과학과 기술, 이과학생의 경우 인문과 사회), 어려웠던 지문, 낯선 지문 등을 잘 정리해 두었다가 모의평가나 수능직전에 다시 살펴보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한해가 쉬웠으면 반드시 다음해에는 어려운 수능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내년을 기약하는 고3, 재수생이라면 겨울방학부터 3~4개월 동안 맞춤수업을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자신의 성적을 끌어올리는 기반을 닦을 필요가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구미재수학원 KIC, 예비고 1~3 재학생 위한 ‘윈터스쿨’ 스타트 2013학년도 수능점수가 나오면서 대학 입시가 대대적으로 시작됐다. 수시2차와 정시모집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본격적으로 내년 2014대입을 준비하는 두 부류로 나뉘고 있다.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예비고3부터 치르게 되는 2014학년도 수능은 기존의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이 국어·수학·영어로 과목명이 바뀌고,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뉘는 것이 특징이다.여기다 국어 문항수가 50문제에서 45문제로 줄어들었고, 듣기문제가 없어진 것과 영어과목 또한 50문항에서 45문항으로 줄어들고, 듣기 문항이 22문항으로 늘어난 것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수학은 30문항 중에서 30%인 9문항이 단답형 주관식으로 출제된다. 올해 수능이 탐구영역에서 최대 3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었다면 내년 수능은 최대 2개 과목만 선택하면 된다. 직업탐구도 5과목 중에서 1과목만 치르면 된다.재수생들이 수능 개편에 대해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자연계열은 과학탐구영역에서 내용이 크게 개편되어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들은 과탐 과목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선택과목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수능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분석했다.윈터스쿨 겨울방학 프로그램2014수능 개편안은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황할 필요는 없다. 개편안에 맞춰 재수전문학원에서의 선행학습으로 자신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KIC학원은 이를 대비해 재학생을 위한 윈터스쿨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윈터스쿨에서는 예비고1~ 예비고3을 대상으로는 겨울방학 집중 선행학습반을 운영한다. 지방이라 아직은 윈터스쿨이라는 프로그램이 생소하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방학을 알차게 보내겠다는 학생과 학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2014 수능 개편안이 바로 적용되는 예비고3(현고2)의 경우에는 무엇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윈터스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겨울방학이 끝난 시점에서 학생 본인의 학습태도가 많이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 알찬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준바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글 구미 KIC학원 김인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