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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입시컨설팅 신진상 소장, 서울대 특기자 자소서 작성법 공개 서울대 지균과 특기자 전형의 원서 접수가 8월 16일 시작된다. 서울대 지균과 특기자 전형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통한다. 내신이 당락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자기소개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특히 교수들이 자기소개서에 거는 기대는 크다. 서울대 경영대 특기자 전형으로 합격한 한 학생은 “대학 입학 후 경영학과 교수를 사적인 자리에서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학생 자소서가 참 인상적이었다는 말을 교수님에게 들었다”고 했다. 자기소개서를 쓰는 전형에서는 자소서가 내신 다음으로 중요한 입시 전형 자료임에 틀림이 없다. 어떻게 하면 서울대 입학사정관과 교수들을 사로잡을 자소서를 쓸 수 있을까? 대치동 신우성입시컨설팅(02-3452-2210)의 신진상 입시연구소 소장은 최근 수년 동안 서울대 지균과 특기자 전형에 합격했던 학생들의 자소서에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전한다. 전공 관련 관심과 열정을 독서 경력으로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봉사 동아리 리더십 등의 학교 생활도 충실히 했다는 것을 보여 주여야 한다는 것. 내신과 비교과 전공 관련 열정 등 어느 하나 소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신 소장은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신우성학원과 강남 대성학원에서 논술 강사로 활약하며 조선일보 맛있는 교육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는 입시 전문가. 신 선생에게 서울대 자소서 잘 쓰는 방법을 들어 본다. (문) 서울대 지균과 특기자 전형에서 차지하는 자소서의 비중은 다른가요? “서울대 지균 합격자 자소서와 특기자 전형 합격자의 자소서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특기자 전형에 지원하고 합격하는 학생들의 비교과와 스펙이 좋아 전반적으로 특기자 전형에서 합격하는 학생들의 자소서가 조금 더 화려한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지균 합격자들의 자소서가 평범한 편이었는데 그동안 지균은 내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컸기 때문이지요. 작년부터 변화가 있었지만 올해는 자소서를 잘 못 쓰면 내신이 좋은 학생도 떨어지는 일이 벌어질 겁니다.” (문) 서울대 합격자들의 자소서를 그동안 많이 봐오셨는데 어떤 특징들이 있나요? “학교 생활에 충실했고 전공을 위해 꾸준히 준비했다는 것을 진솔되고 솔직한 표현으로 썼다는 점이죠. 특기자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은 특히 자소서 중에서 독서 이력철이 인상적이었어요. 자신이 가장 감명 있게 읽은 책 3권을 써야 하는 항목에서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되는 뭔가가 있었죠. 그 외 항목에서도 내가 무슨 무슨 일을 했다고 스펙을 나열하기보다 그것이 내가 전공을 선택하는 데 무슨 계기가 되었는지를 분명히 써주는 학생들이 합격률이 높았습니다.” (문) 그렇다면 자신의 전공 학과의 전문성을 최대한 강조해야 한다는 건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서울대는 깊이 있는 전문성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양을 동시에 원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자소서 항목을 보시겠지만 정말 챙겨야 할 게 많습니다. 몇몇 대학의 입학사정관제가 한 분야에 소질이 있는 매니아 성 학생들을 원한다면 서울대 특히 인문계열의 경우에는 만능인 르네상스 맨을 원하는 듯 합니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 일반 고등학생들이 해야 할 일을 경시했다면 나쁜 인상을 주기 싶겠죠.” (문) 스펙이나 특별한 비교과가 없는 학생들은 자소서를 채울 게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펙이 많으면 일단 자소서에 쓸 거리가 많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증권사 인턴 등 고등학생으로서 하기 힘든 경험을 했다, 그 힘든 경제 경시 금상을 받았다 등을 너무 부각시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올 수도 있습니다. 실제 합격생 중에서는 비교과와 화려한 경험 없이도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과 학교에서 작성했던 소논문 등을 갖고 자소서를 인상적으로 쓰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소서에 임하는 자세입니다. 시간을 어느 정도 투자해서 반드시 자신이 직접 쓰고 본인의 자소서가 균형을 갖추었는지, 전공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드러냈는지, 뭔가 부족한 게 있는지 등을 알기 위해서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게 좋겠죠." ◆ 문의: 신우성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추석연휴 논술특강 선착순 예약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대입 수시모집(1차) 논술 시험에 대비해 9월 9일(금)부터 14일(수)까지 6일 간 수험생을 대상으로 논술 첨삭 특강을 마련한다. 연세대, 이화여대, 건국대, 인하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광운대, 동국대, 상명대, 국민대, 홍익대, 카톨릭대, 경기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 논술 시험을 겨냥한 이번 캠프는 지원 대학과 계열별로 나뉘어 매일 7시간씩 진행된다. 신우성논술학원의 추석 특강은 해마다 조기마감되어 수강 희망자들은 서둘러 예약하는 게 좋다. 논술 수업은 이론 및 문제풀이 강의 30%, 논술문 작성 및 첨삭 지도 70%로 구성되며 자연계는 수리 논술과 과학 논술 강의가 3시간 30분씩 이뤄진다. 논술 첨삭 특강의 특징은 담당 강사들이 일대일로 첨삭 지도를 하고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으로, 인문계 수업은 신문기자 출신 강사가 주로 담당하고 자연계 수업은 수리와 과학 논술 전문 강사들이 맡는다. 이와 함께 신우성논술학원은 9월 15일부터 시험 전날까지 ''파이널 첨삭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우성학원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과 함께 인문 자연계 논술캠프를 열어 큰 성과를 낸 바 있다. ◆ 문의: 신우성논술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1
- 신우성논술, 여름방학 인문·자연계 논술특강 개강 신우성논술학원이 여름방학 인문·자연계 논술특강을 추가로 개강한다. 수능·논술 전문 신우성학원(www.shinwoosung.com)은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말 4주 과정으로 수시 논술시험에 대비한 논술특강을 개설한다. 인문계는 연세·고려대 논술반부터 명문대 논술반, 논술 두려움 퇴치반, 주말 집중논술기초반 등 수준별로 반을 선택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에서 10시에 인문계 수리논술반도 운영한다. 평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인문계 논술 테마특강도 병행한다. 자연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 연속으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집중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수리논술만 공부하는 수리논술 특별반도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신우성학원은 신문기자 출신 논술강사들과 학원가 최고의 수리과학논술 강사들이 포진한 명문 논술학원이다. 첨삭 알바생을 두지 않고 소그룹 반 편성 및 1대1 첨삭지도 방식으로 해마다 수백 명씩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논술 기본이론 강의 수강과 실전 문제 풀이, 첨삭, 고쳐쓰기, 재첨삭 과정을 쉴 새 없이 반복하면서 논술 실력을 합격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계열별로 한 반에 약 10명씩 분반해 이론 강의를 수강한 뒤, 담임 강사에게 1대1 첨삭지도를 받는다. 학생 수준에 맞춰 첨삭지도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개인지도와 마찬가지다. 첨삭 알바생을 두지 않고 담임 강사가 당일에 직접 1대1로 대면첨삭하는 방식이다. 학생 수준과 지원 학교 등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지도 효과가 나온다. 신우성논술의 특징은 논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란 점이다. 인문계는 수능 언어영역의 고난이도 비문학 지문 독해를 집중적으로 병행해 수업한다. 자연계는 수능 수리 문제를 보는 안목을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연세대 입학처, 입사정 창의인재트랙 전형방법 전격 공개 전국 모든 대학교의 2012학년도 신입생 전형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연세대 입학사정관 전형 창의인재트랙이다. 수능과 내신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성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똑똑한 학생들을 뽑겠다는 전형이다. 이런 전형을 도입한 연세대 입학처의 아이디어 자체가 바로 창의적이다. 연세대 김동노 입학처장은 7월 23일(토) 열린 대입 설명회에서 “창의인재 트랙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냥 시험장에 와서 면접을 보면 된다. 교수 2명이 약 1시간 동안 심층면접을 할 때 솔직담백하게 자신을 드러내면 된다. 그렇다고 해서 주관적인 평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어려서부터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는 학생이 대한민국에 무척 많다”면서 “수능이나 내신 성적으로는 우수하다는 객관화한 지표가 드러나지 않지만 그래도 우수하다고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하므로 무작정 지원하기보다는 분별력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못을 박았다. 창의인재트랙 1단계 전형에서 치르는 ‘창의 에세이 시험’은 논제를 주고 창의적 생각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밖에 1단계에서는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요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2단계에서는 그에 관한 실물을 내야 한다. 학술지에 논문을 싣더라도 공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면접 구술 때 물어보면, 자신이 직접 참가하지 않고 이름만 올려놓은 경우엔 창피 당할 수 있다. 30분에서 1시간 심층면접을 하는데 보통 10분~15분 정도면 바닥이 드러난다. 한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에서는 연세대 창의인재전형의 에세이 시험에 대비하는 특강반을 7월 26일(화)부터 시험 전날인 8월 5일까지 날마다 운영한다. 시간은 매일 오후 6시~10시로, 창의에세이 1대1 대면첨삭 방식에 초점을 두어 수업한다. ◆ 창의인재트랙 평가 방법 및 반영요소 창의인재 트랙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우수성 입증자료 요약서, 창의에세이 및 추천서를 종합평가하여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를 2단계 평가 대상자(우선선발, 일반선발)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면접 평가점수, 서류 및 창의에세이를 종합평가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우선선발의 경우, 일반면접 성적과 서류 및 창의에세이 성적을 종합평가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선발은 심층면접 구술시험 성적과 서류 및 창의에세이 성적을 종합평가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 우수성 입증자료 평가 우수성 입증자료는 연구보고서, 개인 홈페이지, 발표된 논문, 개인 창작물, 창의적 활동 경력 등 본인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말한다. 자연계는 창의적으로 실험한 내용을 쓰면 된다. 개인 홈페이지를 창의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홈피 주소를 적으면 된다. 소설을 잘 쓰는 학생은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1단계에서는 지원자가 우수성 입증자료 요약서(본교 서식)에 기재한 사항만으로 지원자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 평가 대상자는 우수성 입증자료 요약서에 기록한 원본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평가로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우수성 입증자료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우수성 2011-07-25
- 신우성논술학원, 인문계 수리논술 특별반 개설 “인문계 수리논술이 당락 결정, 여름방학에 잡아라.” 대입 논술시험에서 수리논술은 자연계 수험생만 치르는 게 아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문과 수험생들에게도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한다. 해당 대학은 고려대와 중앙대 인문계열 전체다. 한양대와 경희대는 상경계열, 이화여대는 사회과학계열과 상경계열에서 수리논술을 출제한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에서는 2012학년도 수시1차 인문계 논술시험에 대비한 수리논술 특강을 개설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수리논술 개념강의와 1대1 대면첨삭을 실시한다. 신우성논술학원의 이동훈 선생에게 인문계 수리논술 학습법을 들어본다. (문) 수리논술 점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데 꼭 필요한 이유는 어디에 있나요? “언어논술과 달리 시험 전에 충분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답안을 작성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비록 비중이 적다하더라도 당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져오는 요소가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즉, 수리논술 점수가 당락의 기준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문) 인문계 수리논술을 대비할 때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전 범위를 공부해야 하나요? “인문계 수리논술을 시험과목에 포함한 학교는 대부분 상위권 대학입니다. 그런데 확률, 통계, 수열, 미분, 선형대수 등에서 주로 출제되므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 고려대와 성균관대 상경계를 지원하는 학생인데 특히 어느 부분을 공부해야 하나요? “고려대는 미분을 활용한 최적화 문제와 최대, 최소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성균관대는 수열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문) 수시1차에 이화여대 상경계를 지원한 학생인데 어디를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나요? “이화여대는 통계 자료를 활용한 통계문제나 확률문제가 나옵니다. 제시문 자료를 정확히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해 내는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덧붙여 말하면, 상경계는 대학에서 수학이 필요한 부분 즉, 확률, 통계와 미분이 특히 중요합니다.” (문) 올해 실시하는 대입 수시에서 예년과 달라진 점을 알려 주세요. “올해는 수시에서 뽑는 인원이 정시보다 많은 관계로 수시에 지원, 합격하여 대학에 가는 길이 좀 더 수월할 겁니다. 특히, 인문계에서 수리논술을 입시과목으로 지정한 대학은 수리논술 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것입니다.” (문) 올해 수시에서 인문계 수리논술은 예년과 비슷한 경향으로 출제되리라 예상하나요? “올해는 예년과 달리 인문계 수리논술이 어렵게 나올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출제한 모의고사에서 그런 면이 엿보입니다. 또 수학에서 미분, 적분이 추가된 것도 어렵게 나올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입니다.” (문) 그럼 올해의 출제 경향을 예상한다면? “예년과 달리 좀 더 심도 있는 수리문제가 출제될 거라 예상됩니다. 특히 상경계는 미분을 이용하는 문제도 출제되리라 예상합니다.” (문) 인문계 수리논술은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한다면 대비가 될까요? “논술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이에 관련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 어느 정도 대비가 되리라 예상합니다.” ◆ 인문계 수리논술 문의: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신우성입시컨설팅, 수시원서작성 및 입학사정관 컨설팅 8월 1일부터 수시 입학사정관제 서류 접수가 시작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5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는 논술 전형과 달리 경쟁률 10대 1 이하의 전형이 대부분이다. 이 전형에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 최저 등급을 설정하지 않는다. 내신과 학생회장 봉사 등의 비교과가 어느 정도 있는 학생들에게는 사실 입학사정관제 만큼 합격 가능성이 높은 전형은 없다. 대치동 신우성학원 부설 신우성입시컨설팅에서는 7월 25일부터 1주일 동안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합격 확률을 최대한 높이는 수시 특별 컨설팅을 실시한다. 신우성입시컨설팅의 신진상 입시연구소장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컨설팅은 대학별 요강과 전년도 합격 사례 최근의 지원 동향을 고려해 합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전형을 학생에게 추천해 주고 원할 경우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멘토링까지 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신 소장은 뛰어난 취재력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최상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신 소장은 "재수생들이 논술 전형에 몰리고 있어 고3들에게는 입학사정관제가 가장 대학 가기 편한 수시 전형"이라며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제대로 준비한 자가 입학사정관제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문의: 02-3452-4722,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과 친해지기'' 2008년 처음 시작해 회당 평균 유료관객 2,600명이 관람했던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썸머 클래식''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8월 12일~13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예년보다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먼저 최성환이 편곡한 관현악 아리랑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이 곡은 지난 2008년에 로린 마젤이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평양에서 연주한 곡이다. 다음으로 ''Europe Fastest Drummer Competition''에서 1분 동안 1,142타를 치며 우승한 정건영이 슈반트너의 퍼커션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타악기 연주자 정건영은 동양인 최초로 빈 국립음대의 초청교수가 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음으로 테너 정영수와 소프라노 박수진이 푸치니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번 썸머 클래식의 백미는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다. 용감한 소년 피터가 목장에 나타난 늑대를 물리치고 동물 친구들을 구해낸다는 이야기의 ''피터와 늑대''는 청소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이다. 이번에는 친근한 이미지의 오상진 MBC 아나운서와 서울시 극단의 강지은 배우가 함께 구연동화같이 재미있게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상진 아나운서가 오케스트라 악기 설명과 함께 작품 해설, 클래식 관람예절 등을 소개해 클래식과 친해지기를 원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5천 원~3만 원이다. 문의 02) 399-1114~6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다한증, 땀주사로 털어버리자 여름철 습도가 높아지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많아지는 것이 우리 몸의 땀이다. 땀은 체내의 체온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그 고마움을 인정받지는 못한다. 바로 다한증과 액취증을 가진 사람들이다. 흔히 사람들이 ''암내''라고 말하는 액취증은 성인 남녀 100명 중 2~3명이 지니고 있고, 특히 여성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액취증은 겨드랑이에 95% 정도가 몰려 있는 아포크린 땀샘 때문이다. 여기서 배출된 땀이 피부 표면의 세균과 만나 암모니아와 지방산으로 분해되면서 고약한 냄새를 풍기게 된다. 남성보다는 여성,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에게서 냄새가 많이 난다. 평소 대인관계 등 사회생활에 지장이 많거나 심리적으로 위축 되어 대인 기피증을 유발할 정도의 증상은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라도 여름철 에티켓 차원에서 평소 땀이나 땀 냄새 관리가 필요하다. 평소에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액취증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하다. 외출 중에는 즉시 청결하게 씻어내기 힘들므로 물 티슈로 땀을 수시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 겨드랑이를 씻어낼 때 냄새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 분비물이 세균과 만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균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겨드랑이 제모를 하거나 데오도란트를 가볍게 뿌려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땀이 분비된 후에 향수를 뿌리면 데오도란트 냄새와 땀 냄새가 섞여 더 역한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어낸 후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많은 이들이 잦은 샤워 혹은 제품을 이용한 개선을 기대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경우 순간적인 효과일 뿐 지속적인 효과는 떨어진다. 최근에는 이런 다한증과 액취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인 땀주사가 주목 받고 있다. 땀주사는 보톡스로 잘 알려진 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한 시술로 확산 범위가 넓기 때문에 겨드랑이, 손바닥 등 다한증에 시술하기 유용하다. 겨드랑이와 같은 국소 부위에 땀주사를 시술하면 땀 분비를 관장하는 신경 전달을 차단하고 땀샘을 수축시키게 되므로 땀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와 함께 냄새도 줄어들게 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체험형 동화구연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동화 속 배경에 우리 아이들이 투영되어 배경을, 직접 만져보는 듯한 실재감을 주며, 배경과 어울려 즐거운 체험을 통한 흥미유발 등 독서진흥을 위해 국내 도서관에서 최초로 서비스 되는 프로그램이다. ㅇ대상 : 6~9세 어린이 (1회 9인 입장) ㅇ일시 : 매주 월, 수, 금(15:00~16:00, 16:00~17:00) 주말(13:30~14:30, 14:30~15:30) ※ 방학기간(7.13~8.19) 화·목(10:00~11:00,11:00~12:00) ㅇ장소 : 2층 멀티미디어실 내 체험형 동화구연실 ㅇ신청 : 인터넷접수 또는 현장접수 (인터넷 접수가 마감되지 않은 경우에만 현장접수를 받고 있음) ㅇ문의 : 02-3413-4827, 02-3413-48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생명경시풍조 속에서 생명을 느끼다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 속에서 기분마저 우울함에 젖어든 것 같아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해줄 영화를 찾던 중 스펙터클 영화 ''고지전''이 눈에 들어왔다. 연예인, 청소년들의 자살이 더 이상 빅뉴스로 다가오지 않는 상황에서 군대 내의 젊은 청춘들이 어떤 식으로든 생명을 저버리는 사건들까지. 어쩌면 우리 사회에는 생명경시풍조가 만연해 있는지도 모른다. 영화 ''고지전''은 생명경시풍조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생명의 절실함을 깨닫게 해준다. 전쟁의 시작이 아닌 전쟁의 끝을 다룬 영화영화 ''고지전''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전쟁''에 대한 일반적 상식을 바꾸며 전쟁을 더욱 가슴 아픈 것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고지전''은 6월 25일 새벽으로 시작되는 기존의 전쟁영화와는 달리 우리가 몰랐던 전쟁의 마지막을 조명한다. 1951년 6월 전선 교착상태 이후 후방 협상이 진행되면서 38선 부근 중부전선의 남북한 고지쟁탈전에 전 군사력이 집중된다. 그로부터 25개월간 서로 싸우는 이유조차 잊은 채 전쟁이 끝나기만을 바라며 싸우다 죽어간 고지 위의 병사들이 300만 명. 한국전쟁 총 400만 명의 사상자 중 3/4의 사상자가 기나긴 휴전협상 중의 고지전 속에서 희생된 것이다. 고지 점령은 휴전 후 영토를 확정하는 기준이 되고, 하나의 고지를 점령하는 것은 인근 30~40km의 지역을 점령하는 것과 같은 의미였으니 실제 백마고지 전투는 하루에도 3~4회 주인이 바뀌는 치열한 접전으로 기록돼 있다. 영화 ''고지전''은 휴전을 목전에 두고 지도상의 영토 1cm를 위해 주인이 수십 차례 뒤바뀌는 공방전을 마지막까지 치러야 했던 젊은이들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황량한 전장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애 영화 ''고지전''을 보다보면 처음 보는 영화임에도 어디서 본 것 같은, 영화 속의 등장인물도 어디서 만난 것 같은 기시감을 경험하게 된다. 2000년에 한국 영화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공동경비구역 JSA''가 그것. 알고 보니 ''고지전''의 작가가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소설 ''DMZ''를 썼던 박상연 작가.''공동경비구역 JSA''에 비해 ''고지전''은 스케일이 웅장하고 전시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하지만 삼엄한 긴장의 공간 속에 인간애가 피어나는 남북한 병사 공동의 아지트가 존재하고 그 아지트가 사건의 발단이 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더구나 두 영화 속에는 유사인물이 존재한다. 두 영화의 주인공 ''공동경비구역 JSA''의 이수혁(이병헌)과 ''고지전''의 김수혁(고수)이 그렇고, 어리버리한 남성식(김태우, 이다윗)도 모두 존재한다. 총기 사건 조사를 위해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중립국 책임수사관으로 소피(이영애) 소령이 파견됐다면, ''고지전''에서는 방첩대 강은표(신하균)가 조사를 위해 파견된다. 이처럼 비슷한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두 영화가 너무나도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영화 ''고지전''이 전장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일 것이다. 치열한 접전 끝에 황량하게 변해버린 곳에서 쉴 새 없이 치러지는 대규모 전투장면은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지옥 속에서도 살아남기를 갈망하는 청춘들목숨을 건 치열한 전쟁은 겁 많고 유약했던 김수혁이란 인물을 180도 바꿔 버리고, 꽃다운 젊은 여인 차태경(김옥빈)을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저격수로 바꿔 놓는다. 하지만 이들의 냉정함 속에도 인정과 삶에 대한 갈망이 넘쳐흐른다. 지금도 지구촌 어딘가에는 고지전과 같은 무모한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그 속에서 희생되는 무수한 청춘들이 있을 것이다. 싸워야하는 이유나 전쟁의 정당성은 차치하고 단지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지옥 속에서 버텨내야 했던 청춘들의 안타까운 삶을 다룬 영화 ''고지전''을 통해 우리의 청춘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