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즐거움과 감동이 숨 쉬는 강남 소극장 ‘윤당 아트홀’은 강남에 몇 안 되는 소극장 중 하나로 기존 소극장의 이미지를 탈피해 공연장, 갤러리, 카페 등을 잘 버무린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냈다. 공연장은 연극, 뮤지컬, 콘서트,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작품이 상시 전시되고 있는 80여 평(약 265제곱미터) 규모의 갤러리는 공연과 미술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예술 공간으로 기능하게끔 만들었다. 또한 아티스트들에게는 예술혼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객들에게는 예술의 감동과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감동이 어우러지는 아트홀로 변모시킨 것이다. 강남다운 소극장 문화윤당 아트홀은 강남지역이 공연문화의 불모지라는 인식을 없애기 위해 일반적인 대학로의 소극장과 차별화된 강남만의 소극장으로 거듭났다. 강남에 주거하는 관객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이곳에서 소극장 공연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소극장에 창을 냄으로써 연극 관객뿐만 아니라 갤러리를 찾은 관객까지도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아트홀 1관은 25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무대, 음향, 조명시설 역시 배우와 스태프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게끔 가장 적합한 시설로 꾸몄다. 음향은 지금의 스피커 혁명을 가져온 라인 어레이(Line Array) 방식을 채택해 보다 첨단화된 성능과 음질로 다른 공연장과 차별성을 주었다. 조명은 연극, 뮤지컬, 콘서트, 음악회 등 각 공연의 특성에 따라 작품의 표현 한계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설치했고 조명 디자이너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아트홀 2관은 15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공연 중 배우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게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최소화 시켰다. 효율적인 좌석 배치로 사각지대를 없앰으로써 어느 자리에서나 최적의 관람 조건을 제공하고 있어 소규모 공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공연-전시-카페가 가능한 시너지 공간갤러리는 이동식 파티션을 설치해 공간을 원하는 대로 분할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때문에 작가의 의도에 따라 작품을 효과적으로 전시할 수 있다. 전시시설 뿐 아니라 소규모 AV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능하다. 또 소극장에 나있는 창을 통해 갤러리를 찾은 관객도 공연장을 볼 수 있는, 공연과 전시의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다양한 장르의 개성 있는 작가들이 각자 취향에 맞게 여러 가지 전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 갤러리가 가능한 것이다.60평(약 198제곱미터)의 넓은 로비는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에도 편안하게 쉬거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밝은 천정의 느낌을 살려 개방감을 주었고 벽면에는 타이포그래피로 포토 존을 만들어 지루하지 않은 아늑한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태리풍의 카페 그리고 약 8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은 윤당 아트홀을 찾는 이들에 대한 배려심을 담았다.아트홀 로비와 갤러리 양쪽에 위치한 이태리풍의 카페테리어는 공연과 예술품 감상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먹고 마시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휴식처다. 카페에서는 이태리 전통 파스타와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현대인들의 지친 영혼을 연극과 음악 그리고 그림으로 어루만져주는 어머니 품 같은 공간이 바로 소극장 윤당 아트홀이다. 위치 강남구 신사동 634-10번지 윤당 빌딩 지하 1층(압구정역 2번 출구)주차요금 3시간에 3천원운영시간 오전 10시부터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문의 (02)546-8095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강남 ’사교육 1번지’에서 ‘공교육 1번지’로 강남구 주민에게 ‘강남구에 사는 첫 번째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자녀교육’이라고 말한다. 사교육으로 대표되는 강남구를 ‘공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며 공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맹정주 구청장을 만났다. 강남이란 브랜드가 붙으면 공교육도 다르다는 것을 보이겠다는 맹구청장의 교육정책을 들어보았다. ‘사교육1번지에서 공교육 1번지’란 슬로건을 주창해 왔는데.저는 강남구청장에 취임한 이후 줄곧 학교 교육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 강남구를 ‘사교육 1번지’에서 ‘공교육 1번지’로 바꾼다는 신념을 갖고 정책을 추진했습니다.초등학생을 위한 온 종일 학교, 신나는 방학학교,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학교와 인터넷수능방송 등은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남의 야심찬 교육 프로젝트입니다. 강남구청은 강남구민에게 저비용 고품질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강남’이란 브랜드가 붙으면 공교육도 다르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4~5년 전까지만 해도 교육 특구라 불리는 강남구가 타 지역에 비해 학교 시설이 낙후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들 사이에 학교 시설이 눈에 띠게 좋아졌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구청장으로 처음 부임한 2006년 강남구 교육경비 보조금은 50억 수준이었습니다. 강북 지역 학교와 비교해 역차별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교육청 예산이 열악한 실정이었습니다. 구 의회를 설득해 기존 조례를 두 번이나 개정하여 재정수입의 3% 이내인 교육경비 보조금을 5%로 조정해서 2007년 100억, 2008년 150억원, 2009, 2010년에는 250억 규모로 늘렸습니다. 각 학교 시설개선에 114억원, 교실 현대화에 49억4천만원, 교육기자재 개선에 72억7천만원 등 235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학교시설 개선에 예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남 16개 명문고 프로젝트는 계속되나요?지난해 강남구에 있는 모든 16개 고교를 특목고에 버금가는 명품학교를 만들기 위해 ‘강남 16개 명문고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각 학교와 교사 학부모가 힘을 합쳐 사업제안서를 만들어 구청 측에 제출했으며 이 중에서 44개의 우수한 공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이 선정됐습니다. 각 학교에 평균 1억원 정도, 16개 학교에 총 17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지난 2월 전문기관의 공교육 활성화고교지원사업 평가결과에 의하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저렴한 비용의 질 높은 교육 혜택을 보았고 대부분 성적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지난 해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 학교에 인센티브 사업비를 별도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저녁 9시까지 아이를 돌보아 주는 온종일 학교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지난 해 5월에 시작한 온종일 학교는 기존 보육프로그램을 보완해 9시까지 방과 후 학교에서 저녁식사 제공은 물론이며 학습 운동 문화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사고 교육 사업입니다. 처음 4개 초등학교에서 시작했는데 맞벌이 가정의 반응이 좋아 올해 3월에는 14개교로 확산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학에도 2008년 겨울방학부터 5개 초등학교에 맞벌이 가정 자녀들을 위해 ''신나는 겨울방학 학교‘를 열어 점심식사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여기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 겨울방학에는 14개교에 1천 4백명이 참가했습니다. 올 여름 방학에는 학부모가 미리 예약을 해 놓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향후 온종일 학교와 신나는 방학학교는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 만한 통합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강남구 30개 전체 초등학교에 확대할 계획입니다.학원교사와 현직교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는데..맹 구청장-2007년부터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하기 위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거점학교’를 학원시간대와 동일한 시간에 6개 중학교에서 운영했습니다. 실력 있는 학원강사와 현직교사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이 수업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대부분의 중학교가 방과후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습니다. 올해는 ‘중학교 방과후 코디네이터 배치사업’을 실시합니다. 방과후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담당교사의 과중한 업무를 줄이고자 관내 중학교에 방과후 코디네이터 1명씩을 배치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아직 초기 단계라 학생 학부모 모두 혼란을 겪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지원 사업도 시작 하셨는데.강남구가 벌이고 있는 ‘강남에듀드림사업’은 강남구와 관내 16개 인문계 고등학교가 협력해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사업입니다. 16개 고교 학교장이 자문위원이 되고 진학 담당교사가 운영위원이 되어 입학사정관제의 길라잡이로 나섰으며 입학사정관제 전문 홈페이지인 ‘강남에듀드림’(www.gnedudream.hs.kr) 만들었습니다. 강남구는 다양한 인적자원과 예산, 행정적 지원역할을 전담합니다. 학교 선생님들이 입시 상담 및 입학사정관제 컨설팅을 정기적으로 매월 한 번씩 할 계획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Q&A 코너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제가 확대 되는 2011학년도에 강남구에서 공교육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입학사정관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가장 중요한 혼수품은 건강하고 준비된 신부 리에스 여성의원정창원 원장 이제 바야흐로 꽃피는 봄이다. 봄과 함께 결혼의 시즌도 찾아왔다. 결혼을 위해서 준비해야 할 항목은 매우 많다. 그중 각종 혼수품 마련은 신부들의 매우 관심있는 분야인데다가 준비할 것도 많다. 여기에 꼭 놓치지 말고 준비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웨딩검진이다. 미리 임신전에 건강한 신부의 몸을 체크하고 건강한 아기출산을 위해 필요한 검사를 받아두는 과정으로 매우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할 검사들로는 자궁경부암검사와 풍진항체, 간염항체 검사와 초음파 검사 등이 있다. 특히 풍진항체검사나 간염항체 검사는 결과에 따라서 백신을 맞아야 하는데 임신중에 주사를 맞기는 어려우므로 미리 검사후 맞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자궁경부암 검사도 확인후에 최근 개발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이 있으므로 미리 임신전에 맞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아기의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적어도 임신 3개월 전부터는 엽산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결혼을 앞두고 질,회음 성형을 결정하는 여성들도 꽤 있다. 가장 대표적인 수술이 처녀막 재생수술인데 물론 요즘엔 성문화가 개방되고 결혼문화도 많이 바뀌어서 과거와 상황은 많이 달라졌다고 하나 우리나라의 뿌리깊은 순결문화는 아직도 남아있는 듯하다<span style="FONT-FAMILY: 바탕체 LETTER-SPACING: 0pt ms 2010-04-13
- 이마선 교정과 미용성형 치료의 발달 과정 제이엠의원 고우석 원장 심리학자들이 쓴 논문을 보면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할 때 50-70cm정도 떨어져 대화를 한다고 한다.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70cm정도가 익숙한 사람들에게 50cm정도로 다가가면 치근덕거린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 이런 짧은 거리에서는 상대방을 볼 때 시선이 주로 상대방의 눈과 미간 콧등으로 이어지는 얼굴의 중앙부위에 머무르게 된다. 그리고 드물게 관심이 있는 상대방의 치아와 피부, 주름 등을 챙겨서 보게 된다.우리나라의 성형미용 치료가 발달한 과정을 보면 처음에는 쌍꺼풀수술을 맹장수술을 하던 외과의사들이 시작했고 그 후 일반외과의사 일부가 모여 대학 병원에 성형외과를 만들게 되었다. 쌍꺼풀수술에 이어 코수술이 보편화되고 다음으로 턱을 깎고 가슴 수술을 하게 된다. 결국 자주 보는 또는 보이는 부분부터 고치거나 개선시키는 시술이 개발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턱을 깎고 가슴수술을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지방을 제거하여 몸매를 개선시키려는 노력이 시작된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사람이 사람을 보는 과정, 또는 자주 보게 되는 부분의 순서가 미용 성형치료의 발달 순서와 일치한다.저자가 10여 년 전 이마선 교정이라는 단어를 만들고 이마가 좁거나 남자이마를 가진 여자, 여자 이마를 가진 남자의 이마선을 제모라는 방법으로 교정을 시작하였을 때는 이마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소수이기는 하지만 얼굴형에 이마가 중요하고 이마가 바뀌면 얼굴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병원에 오시기 시작했다. 이마는 엉덩이나 뒤통수를 신경 쓰는 것 보다는 조금 앞서있다고 보여지지만 전체 미용성형 치료의 발달 단계에서 후 순위일 수밖에 없다. 이마선 교정이 상대적으로 관심에서 멀었던 또 다른 이유는 아마도 머리카락으로 이마를 가릴 수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10년 전에는 결혼 직전에 오시는 분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눈, 코, 가슴과 같이 시선을 받는 부위는 타인의 머리속에 그 이미지가 오래 기억되기 때문에 변화를 주면 이미지의 변화도 크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변에서 알아볼 가능성이 높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이마선과 같이 시선에서 벗어난 부위의 변화는 이미지에 적은 영향(하지만 중요한 영향)을 주지만 주변에서 개선된 이유가 이마 때문이라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는 장점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영어권 국가 무료유학 가기 1. 미국_ 자녀의 미국 유학 시 가족 단위로 함께 가면서 무료 혜택을 받기 위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소액투자 비자(E2)를 활용하라. 이 비자는 자녀가 21세가 될 때까지 무료교육은 물론 전 가족 동반체류 및 배우자의 취업 또한 자유롭다. 때문에 고용주를 찾아 취업이민을 동시 진행하면서 궁극적으로 영주권도 취득할 수 있다. 미국은 어린 자녀가 유학을 가더라도 부모가 보호자로 함께 체류할 수 없다. 대신 소액투자 비자로 부모 중 한 명이 동반 체류하기 위해 신청자가 많은 편이다. ■ 부모 중 한 명이 정규학교를 통해 입학허가를 받아 유학비자를 받게 될 때, 동반 자녀와 배우자가 함께 나갈 수 있다. 자녀의 공립교육이 무료이며 배우자는 자유롭게 취업할 수 있는 비자를 받을 수 있다. 배우자의 취업으로 취업이민을 시도해 볼 수 있다. 2. 캐나다_ 부모 중 한 명이 캐나다로 취업 또는 유학을 갈 경우, 고등학교 과정까지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캐나다에서는 동반 자녀가 무료로 유학을 할 수 있다. 동반해 나가는 배우자의 경우, 자유롭게 취업할 수 있는 비자가 나오므로 필요하면 직장을 다닐 수도 있다. 최근엔 캐나다 이민신청서가 접수된 후 영주권 취득까지 대기 기간이 12개월에서 36개월까지 이민 부류마다 차이가 있다. 하지만 그 대기 기간 동안도 영주권자에 준해 부모 중 한 명이 보호자로 동반, 자녀의 유학을 진행할 경우 자녀들의 학비가 면제된다. ■ 부 또는 모가 캐나다 이민을 신청한 후 그 접수증을 수령한 경우, 캐나다 경제와 교육의 중심지인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 지역은 이민 신청자의 자녀 유학 시 학비를 면제해 준다.■ 부 또는 모가 취업비자를 받고 캐나다로 입국하는 경우는 캐나다 어디서든 동반 자녀의 학비가 면제된다. 또한 취업비자 소지자의 경우, 빠른 이민 수속이 가능해 필요하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부 또는 모가 캐나다 학교의 풀 타임(Full-time, 주당 19.5시간의 수업) 등록생으로 학생비자를 수령한 경우, 자녀는 학비 무료 혜택(Open Student Permit)을 받아 교육청에 학비 면제로 등록할 수 있다. 배우자 또한 워크 비자(Open Work Permit)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자유롭게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캐나다 어디서든 학비 면제가 된다. 어학과정(English Second of Language)을 먼저 수강해야 할 경우는 지역과 학교에 따라 제한적이므로 반드시 확인 후 진행해야 한다. 또한 부 또는 모의 자격이 학생비자를 취득할 수 없을 경우가 있으므로 비자 신청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격을 판정 받아야 한다. 학생비자 소지로 유학하는 경우, 캐나다 이민 부류 중 경험이민의 자격 조건을 갖출 수 있다. 이후 필요하면 영주권으로 연결할 수 있다. 3. 호주_ 호주는 어려워진 이민제도로 인해 최근 가장 문의가 많은 나라다. 자녀의 무료유학을 위해 사업주 임시비자가 있다. 자격은 최근 4년 중 2년 이상 사업가 또는 지난 5년 이내 3년 이상 회사 경영관리자로 근무한 경우에 해당하며 차후 호주 내에서 2년간의 사업실적으로 인해 영주비자 취득이 가능하다. 영어조건은 없으며 자녀는 고등학교까지 무료교육이 가능하다. 방법은 부모 중 한 명이 유학비자로 정착할 때 자녀가 동반할 수 있고 동반된 자녀의 학비는 면제된다.4. 뉴질랜드_ 유학 후 이민이란 제도가 있다. 유학으로 먼저 정착해 학기 중 주 20시간을 일하고 방학기간 중에는 풀 타임 노동이 허가되므로 돈을 벌면서 공부할 수 있다. 유학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비자 또는 영주권 신청에 있어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예를 들어 2년 이상 과정을 이수한 후 영주권을 신청하면 영어시험이 면제되고, 1년짜리 유학 과정 이수 후 졸업생에게는 구직취업비자가 발급 된다. 장기부족 직업군에 해당하고 유학 후 이민 수료과정을 수학하는 학생의 경우, 배우자는 같은 기간 오픈 취업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어떠한 제한도 없이 합법적인 노동이 가능하다. 또 동반자녀의 경우 오픈 학생비자가 발급돼 영주권자처럼 고등학교까지 학비가 면제된다. 이상 학비를 면제 받으며 유학할 수 있는 영어권 인기 국가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주의할 사항은 개인마다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야 하므로 반드시 상담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고 진행해야 한다. 김미현 대표한마음 이주공사 (02)564-8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생활단신 영양만점 슈퍼쌀 ‘눈이 큰 찰진현미’서울대 작물분자 연구실에서 10년간 개발해 출시한 유기농현미 ‘눈이큰 찰진현미’를 인터넷에서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쌀눈이 일반 현미보다 4.3배나 커서 뇌의 활성을 높이고 신장과 간 기능을 활성화하는 신경전달 아미노산인 가바 성분이 일반 현미보다 16배나 많다. 고혈압, 뇌경색, 뇌졸증, 동맥경화, 치매 등 성인병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당뇨병개선 및 콜레스테롤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매일 먹는 밥을 통해 성인병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한 본 제품은 ‘먹을거리 문화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다’는 모토로 출범한 신지원푸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문의 (02)3461-4670, www.shinjiwon.co.kr 편한걸음 발 건강 무료 점검 이벤트20년간의 구두 제작 경험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맞춤신발 시스템업체 프랑스 SIDAS사가 만나 탄생한 구두맞춤 솔루션 업체 편한걸음에서 무료로 발 건강을 점검해주고 있다. 발의 형태와 평소 보행습관에 따른 발 건강 상태를 프랑스 SIDAS사가 자체 개발한 최첨단 장비로 정확하게 분석해 문제점 및 개선책을 제시해준다. 특히 무릎관절과 허리에 통증이 있거나 장시간 서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권할 만하다.문의 (02)545-3687브라바, 2010년 ‘New Brava System’ 런칭무수술 가슴확대 시스템인 브라바가 지난 3월 제품 하나로 가슴 확대와 전체적인 가슴 관리까지 가능하게 한 브라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브라바 시스템은 돔을 보관하는 거치대와 스포트 박스 케이스가 추가돼 사용 및 관리가 편리해졌으며, 서포트 브라도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성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리뉴얼 됐다. 또한 브라바 브레스트 스킨케어 5종 세트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세정-보습-진정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보습 라인에는 특허 성분인 아미노산 혼합물(Amino acid complex)과 달팽이 점액 추출물, 피토 올리고 등이 첨가됐으며 진정 라인으로 추가된 브레스트 카밍 미스트에는 접시꽃 추출물, 캐머마일, 위치 하젤 등의 아로마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보습은 물론 항염 효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문의 1544-2770핀란디아 정기할인 행사 핀란드 산 블루베리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핀란디아에서 4월 정기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핀란디아 야생베리 파우더 리필 6팩은 20% 할인된 가격에, 야생베리 원액은 최고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아울러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자나빌리 올리브 비누를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휴대용 물티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나 고객상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1600-5449, www.finlandia.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심미치료 전문, 강남 로즈힐치과 오픈 강남역 사거리 인근에 치아 심미치료를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로즈힐치과가 최근 오픈했다. 심미치료란 기능적인 목적보다 외관상 아름다워 보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치과치료로 치아교정, 치아성형, 치아미백 등이 포함된다. 치아를 깎지 않는 치아성형술인 ‘루미니어’로 각광받고 있는 로즈힐치과는 무료 네일아트, 고객전용 바, 휴게실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코요테의 빽가 등 유명 연예인들이 치료 받는 곳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의 (02)556-28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인류 치과의사” 대국민 임플란트 포럼 열어 오는 4월 16~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 치과의사”라는 주제로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종합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과계 전 분야의 다양한 최신 학술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며 소아치과, 교정, 심미, 임플란트 등 최신 임상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려 학술열기가 가득할 전망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학술대회 4월 16일 오후 2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 골든벨 음악회가 열린다. 행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웹사이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 상식 향상 퀴즈’를 통해 선발된 일반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17일부터는 본격적인 치과학술 강연회가 진행된다. 오전 9시 ‘치과에서의 줄기세포 응용’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시작으로 치과 의료계 현안과 정책과제, 임플란트 가이드라인, 치과임상에서 자가?동종 치아의 이용에 대한 학술강연회가 진행된다. 또한 구강안면통증의 손쉬운 치료법,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치과적 치료, 구취와 구강건조증 이해하고 해결하기, 심폐소생술, 스포츠 치의학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17일 하루는 금연을 주제로 한 문화행사와 금연과 관련된 학술강연이 함께 진행된다. 학술 강연은 ‘치과에서 금연진료확대를 위한 금연정책’을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4월 18일 역시 치의학 관련 다양한 학술 강연이 열린다. 당뇨병과 구강질환, 어린이 치아 우식의 조절과 치료, 사랑니 발치, 근관 치료의 최신경향 등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8일 특히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대국민 임플란트 포럼이다. 자연치아를 대신해 줄 치아로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는 국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임플란트 대국민 포럼을 진행한다. 대국민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류인철 교수와 한양대 치과병원 이영수 교수,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이 연사로 나서 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치과계와 국민이 함께하는 대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다양한 문화행사와 대국민 포럼 등을 기획했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과에 대한 전문적이고도 다양한 상식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일정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웹사이트(www.kda-dental.or.kr)를 참고하면 된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삶을 희생한 한 여자의 일생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4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미 방영됐던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로 며느리, 아내 그리고 어머니의 이름으로 가족을 위해 삶을 희생한 한 여자의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치매에 걸려 걸핏하면 머리채를 휘어잡는 시어머니, 집안일에 무관심하고 무뚝뚝한 남편, 바쁜 일상에 지쳐 있는 딸, 대입에 실패하고 방황하는 아들과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사는 어머니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그린다. 소설로도 출간돼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는 2009년 ‘가족의 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명작’으로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토크 지사에 채택돼 극동러시아 지역에 방송되기도 했다. 이번 무대는 마니아층을 끌고 다니며 탄탄한 필력을 보여줬던 노희경 작가 드라마의 첫 연극화 작업이자 이재규 연출가의 첫 연극 무대 데뷔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이 작품은 작가가 오랜 암 투병 끝에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를 향해 쓴 것이라고 한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 ‘김인희’ 역에는 정애리와 송옥숙이 더블 캐스팅 됐다. 문의 (02)766-6007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
- 내 아이, 어떤 미술이 좋을까?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창의력을 키워주고 오감 발달을 돕는 유아미술 프로그램’이란 대단히 매혹적이다. 미술놀이란 붓질이나 오리기 같은 단순 기능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만들며 꾸미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한발 더 나아가 원만한 인격형성을 돕는 과정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유아미술의 이러한 긍정적 역할에 힘입어 최근 시중에는 다양한 미술 프로그램들이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주는 방문미술, 대·소근육을 발달시키며 창의력을 키워주는 퍼포먼스 미술,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 미술 등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아미술은 그 종류와 방법 또한 다양하다. 최근에는 동화수업과 요리수업은 물론 영어수업까지 연계한 통합 미술 프로그램도 등장해 미술교육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3~5세 유아, 퍼포먼스 통합 교육요미요미·미술로 생각하기·영재들의 미술상자 등 프랜차이즈 미술학원부터 연령대가 맞는 2~5명 정도가 그룹을 이뤄 수업을 받는 미술과외까지 미술교육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다. 만 2세 이상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2년 과정이며 느낌을 표현하는 퍼포먼스 교육을 마치고 난 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들어간다. 3세부터 5세 사이 유아들은 발달상황에 따라 점이나 선·면 같은 기초적인 공간감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동물이나 식물을 보고 느낀 바를 미술에 적용하기도 한다. 여기에 동화와 미술을 접목시킨 통합 프로그램도 인기다. 매달 한 번씩 아이들이 수준에 맞는 책을 읽은 후 동화구연과 독서퀴즈 활동을 하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난 후 책 내용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미술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미술 동화 프로그램은 평소 산만하거나 책읽기를 싫어하는 유아들이라도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렇듯 긍정적 효과가 있는 통합 미술 프로그램이더라도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도 있다. 한 유아미술 교육 관계자는 “실제로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미술작업을 하다 보면 3~4세에 맞춰 짜인 퍼포먼스 미술수업의 경우 아이들이 어려서 제대로 소화해 내기에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며 “인지기능이 발달한 5~6세 아이들이 자신의 욕구를 맘껏 발산하며 즐기는 퍼포먼스 미술을 더 좋아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6~7세 유아, 프로젝트 및 실기수업 위주6~7세 유아들의 경우 미술작품을 통해 폭 넓은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아트 뮤지엄 프로젝트 수업이나 스스로 주제를 선택하고 기법을 익히는 스킬 프로그램 위주의 교육이 활발하다. 디자인 교육이나 심도 있는 아트 프로그램 과정을 거친 아이들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 수행평가를 준비할 수 있는 실력까지 쌓을 수 있다. 미술교육 이외에도 피아노·수영·발레 같은 예체능 활동이 많은 유아들의 경우 전문학원보다 시간 조정이 쉬운 팀 과외가 더 활성화돼 있다.서초구 반포동에 사는 주부 김모(39)씨는 딸아이가 일곱 살이 되자 친한 친구 2명과 팀을 짜서 미술과외를 시작했다. 팀 과외는 커리큘럼과 시간이 정해져 있는 일반 미술학원에 비해 맘에 맞는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으며 시간과 교육내용도 상의해서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택했다고 한다. 덧붙여 그는 “피아노나 미술 같은 예체능은 초등 저학년 때 모두 끝내야만 고학년에 올라가서 시간에 쫒기지 않고 본격적으로 영수에 시간을 쏟을 수 있다”며 “보통 7세부터 소묘·수묵화·판화 같은 학교미술 과외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전문가의 지도 아래 구상을 스토리텔링으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디자인에 연결시키는 워크숍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스토리텔링으로 공간을 구상하기, 수평의 공간을 수직으로 구성해 보기, 건축물의 배치와 연결을 활용해 도시계획 놀이하기, 공공장소 탐구하기 등 ‘이야기를 담는 공간 만들기 과정’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개설돼 있다. 요리수업, 영어수업과 연계하기도조기 영어교육 붐이 일면서 영어로 배우는 미술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영어 미술 프로그램은 영어로 놀이 활동을 하면서 규칙을 이해하고 여기에 생각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언어학습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스토리텔링을 시작해 퍼포먼스·그림 그리기 등 여러 가지 미술기법을 바탕으로 언어발달에 맞춘 전문 영어교육을 병행해 유아의 창의성과 영어능력을 키울 수 있다.어린이들에게 음식에 대한 개념과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일어나는 과학적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요리수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아이들이 재료를 만져보면서 오감을 발달시키고 재료 수를 세어보는 등 요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수학과 과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완성된 요리를 보며 혼자서 요리를 해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음식물과 도구 이름을 인식할 수 있고 물건마다 세는 단위가 다르다는 것도 아이들 스스로 깨칠 수 있다.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