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 2학기부터 초등학생 친환경무상급식 실시 아산시가 올 2학기부터 관내 42개교 초등학생 2만명에게 친환경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된다.아산시는 지난 24일 아산시의회 제147회 임시회 본회에서 초등학교 우수식자재(친환경) 무상급식 추가 지원예산 7억2000만원이 통과되며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된 초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타 시군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를 실현하기 위해 아산시는 아산시지역농협(가칭 아산시농협연합사업단)과 협력으로 친환경급식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친환경급식에 따른 우수식자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우선 현재 기반조성 중에 있는 친환경채소단지, 유기농채소단지, 친환경수도작단지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100억 1000ha 규모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식자재 공급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아산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친환경무상급식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이를 토대로 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무상급식 정착, 지역 친환경 농산물과 함께 해야아산시가 발표한 초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대해 시민들은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미경(42·배방읍)씨는 “요즘처럼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는 때 아이들에게 건강한 밥상이 제공된다니 기쁘다”고 말했다. 이유진(37·탕정면)씨는 “단지 친환경 급식을 실시하는 것만이 아니라 지역에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까지 함께 추진한다는 것이 더 의미 있다”며 “아이들 먹거리뿐만 아니라 가정의 먹거리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진다는 것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아산시의 친환경무상급식 실시에 대해 친환경무상급식천안연대 안충섭 집행위원장은 “친환경무상급식을 위해 지자체에서 지원 예산을 책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점은 굉장히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친환경 무상급식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려면 앞으로 식자재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바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친환경무상급식을 지역 친환경 농산물 등의 식자재를 활용하면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지역 농촌 경제는 물론 환경까지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천안시의회 장기수 부의장은 “천안도 친환경무상급식을 위해 친환경 식자재의 수급 비율을 늘려나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올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용역을 실시, 그 용역결과를 통해 내년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내용을 반영시킬 계획으로 이미 용역비 예산 5000만원이 확정되었고 집행이 예정되어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아산시가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친환경무상급식을 안착시켜나간다면 내용에 대한 교류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환경은 더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9
- 천안시, 의료관광산업 육성 ‘시동’ 천안시가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채비에 나섰다.천안시는 지난달 24일 낮 12시 시의원, 의·약단체장, 관광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지역 의료인프라를 활용한 국내외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의료관광산업 기반조성과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 상품발굴, 향후 민·관 추진협의회 구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천안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토의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의료관광산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종합계획을 수립, 내년에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과 홈페이지 구축, 전담팀 신설 등 인프라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2013년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육성 및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4년부터 시범사업을 운영한다.천안시는 유명의료기관과 명성 있는 의료인의 부재 등 미흡 2011-07-04
- 특허 획득한 음식의 새로운 발명 기러기칼국수. 백숙 두정동 늘푸른 극동아파트 건너편에 문을 연 기러기칼국수(대표 박혜현)는 신분준 할머니가 특허 획득한 색다른 칼국수로 문을 연 때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기러기칼국수는 다른 육류에 비해 지방은 적고 칼슘과 인은 최소 11배~55배 월등히 많은 건강식으로 성장기 어린이 영양식과 수험생, 노약자, 회복기 환자층에 이상적인 영양식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문의 : 553-3589(두정동 플러스마트 뒷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4
- SLP영어 자매학원인 SMP수학과학학원 개원설명회 최근 학원가에 수학, 과학 학원들이 많이 있고 계속 새롭게 문을 연 학원들도 많이 생겼다. 이전에도 영어와 더불어 수학학원들은 많이 있었지만 지금처럼 많은 수의 수학학원이 생기지는 않았다. 왜 갑자기 수학과학학원들이 인기가 있을까?그것은 바로 환경의 변화이다. 학교 내신강화와 시험 난이도 및 방법의 변화이다. 우선 영어에서는 영어 유치부부터 혹은 초등 저학년부터 꾸준히 해온 학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학교내신에서의 상위권을 형성하여 걱정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즉, SLP처럼 의사소통중심의 어학원에서 기본 실력을 다져 놨기 때문에 일상생활과 관련된 문제유형에 대해 시험 준비만 잘 하면 내신 고득점은 확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상위권 학생들의 내신 변별력은 어디서 판가름 날까? 바로 수학이다. 그동안은 유형문제 등을 통해 많은 문제를 학습하면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의 수학 문제 유형의 변화도 주목해야 한다. 이제는 그동안의 연산이나 암기위주, 풀이위주의 수학시험 문제가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시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나가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고 있고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사고력 및 실생활 응용문제 유형을 해결해낼 수 있는 공부 방법을 가르치는 학원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SLP영어학당 자매학원 지난달 25일 쌍용동 용암마을 앞 대림프라자 <span style="FONT-FA 2011-07-04
- 역사를 알면 학점이 따라온다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이 역사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기 학점인정 역사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독립기념관이 개설한 교육 과목은 ‘한국독립운동사의 이해’이다. ''일제 침략과 식민지 정책'', ''대한민국임시정부'' 등 일제 침략과 한국독립운동사 8개 주제의 특강 및 전시관과 연계된 교육이 먼저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이어 중국의 연길, 명동촌, 용정 지역의 해외독립운동 유적지인 청산리·봉오동 전투전적지와 윤동주 생가, 명동학교 등 생생한 역사현장을 답사한다. 이를 통해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해외 답사 중에는 연변대학교에서 ‘조선인에서 조선족으로<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 2011-07-04
- 학원가 여름특강 소식 감돌역사 여름방학 특강감돌역사 천안아산 지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지리, 지형 집중 탐구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8월 9일에서 12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12시 진행된다. 초등 6학년과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 : 573-7747페가수스 여름방학 특강수학과학전문학원 페가수스에서 방학 기간 초 5,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신 선행반과 선행심화반을 운영한다. 초등생은 주4회 100분 수업, <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굴림 2011-07-04
- 최고의 피부관리사를 진피층에? 줄기세포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줄기세포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되는 화장품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피부 속 줄기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화장품이거나 식물 줄기세포에서 얻어진 추출물, 다시 말해 단순히 식물추출물을 사용한 화장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외에 줄기세포 배양액을 이용한 화장품이 출시되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우리가 바로 알아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는 사실이다. 줄기세포 화장품에는 줄기세포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줄기세포를 키워주는 배양액에서 세포를 성장시키는 인자 그로스펙터(Growth Factor)가 들어가는 것이다.줄기세포가 자라는 배양액 안에는 약 250여종의 성장인자가 있다고 한다. 이중 확인된 성장인자는 21종이고 그 외 나머지 220 여종은 정확히 확인되어지지 않았지만 그 중에는 성장을 억제하는 인자도 포함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확인된 21종의 성장인자 중 18종의 성장인자를 밝혀 사용하고 있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2011-07-04
- 술! 어떻게 마시면 잘 마실까? 한의사 배호정 본인 역시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모임과 회식이 잦다. 아무리 한의사라고 하여도 과음한 다음날이면 속도 불편하고 설사가 계속되고 몸에 열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날이 있다. 흔히 말하는 숙취증상이다. 숙취는 술이 깨면서 느끼는 불쾌감이나 두통, 심신기능의 저하를 말하며, 섭취한 알콜이 화학적으로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이 이러한 숙취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이런 날은 신선불취단과 주음자로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히 도와주면서, 노화방지도 신경을 써야한다. 숙취해소를 위한 팁1.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술이 덜 취하도록 하니 술 마시기 전 꼭 챙겨 드세요. 반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숙취를 오래 남게 하는 요인이 되니 술자리에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답니다.2. 술 마시기 전 미리 음식을 먹자술 마시기 전 반드시 음식물을 드세요. 공복인 경우 미리 간단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음식물 소화와 함께 대부분의 알코올이 빨리 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랍니다.3<span style="FONT-FAM 2011-07-04
- 그릇된 의료상식 외과 전문의, 의학박사, 수필가남호탁 “레이저 수술 되죠?” 내게 진료를 받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던지는 질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질문을 던지는 분들의 마음이야 이해할 것도 같습니다만 레이저를 만능인 양 여기고 질문을 던지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에 마음이 씁쓸한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레이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술도 있습니다. 하지만 치질 수술의 경우, 레이저는 그다지 큰 장점이 없고 이런 이유로 전문병원이나 대학병원의 경우에도 레이저로 수술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장점이 없음에도 굳이 레이저라는 고가의 의료장비를 사용할 이유는 없는 게 아니겠습니까? 치핵을 제거함에 있어 레이저가 되었든 전기가 되었든 매스가 되었든 차이가 없고 대부분의 병원에서 시행되는 치핵절제술 역시 매스를 이용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치질수술을 받으면 배변조절이 잘 안 돼 자신도 모르게 대변이 줄줄 샌다고 하던데….” 잔뜩 걱정스런 얼굴로 이렇게 묻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변이 줄줄 샌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치질수술 후 혹여 그런 위험이 많다면 치질수술을 받기 보다는 차라리 치질을 지닌 채 살아가는 쪽이 낫지 않겠습니까? 다행히 사람의 몸은 그렇듯 허술하게 만들어져 있지 않습니다. 항문을 열고 닫는 근육을 항문괄약근이라고 하는데<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 2011-07-04
- 수용, 정신치료의 기본 한의사최호성 정신치료상담을 하다보면 초기 상담자와 내담자의 라포 형성을 위해서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만 한다. 이러한 경우 내담자의 수용(인정과 받아들임) 상황에 따라 상담치료의 속도와 효과가 달라지게 된다. 정신치료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를 오가며 치료가 되어야 할 원인들을 탐구하여 찾아 해결하는 것으로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는 것은 치료의 기본이 될 것이다.마음은 원래 하나이지만 ‘나’의 마음은 수십만 가지일 것이다. 원래 하나인 진짜의 마음은 열고 닫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존재하지만 ‘나’의 마음은 환경과 조건과 상태에 따라 열고 닫고를 반복한다. 마음의 병은 이러한 ‘나’의 마음으로 병이 나는 것이며 결국은 그 마음으로부터 벗어나고 그 마음을 인정하고 수용함으로써 병이 치료되게 되는 것이다. 보통 마음과 정신에 불편이 있는 경우는 이러한 간단한 이치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마음과 정신에 들어 있고 갇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201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