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에서 취업까지, 세일직업전문학교 힘든 세상살이다. 내 한 몸 추스르기도 버겁게 경기가 팍팍하다. 대학을 나와도 대기업은 고사하고 어디라도 취업만 된다면 무조건 감사할 만큼이다. 게다가 평생직장이라는 개념도 사라진 지 오래다. 운이 좋아 어떻게든 정년까지 한 직장에서 버티었다고 해도 퇴직 후 수십 년이 기다린다. 그러니 필요한 것은 매 순간 준비하고 공부하며 나아갈 길을 찾는 과정. 그런 경우에만 구직의 문이 열리고 전직의 기회가 잡힌다. 그렇다고 무작정 혼자서 길을 찾는 것은 무모하다. 준비를 위해 개인적으로 비용을 들이려면 그 부담도 상당하다. 그러니 필요한 것은 탄탄한 내용과 취업정보를 갖추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 게다가 비용 지원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에이, 그렇게 다 갖추고 있는 곳이 어디 있어’라고 할 지 모른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갖춘 곳이 있다. 교육을 통해 전문인을 양성해내는 세일직업전문학교가 대표적인 공간이다. <span style="FONT-WEIGHT: bold 2011-05-15
- 생고기전문점 보리네생고깃간 두정점 오픈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고기만을 제공하는 보리네생고깃간 두정점은 1인분 250g의 푸짐한 양뿐만 아니라 육질도 연하고 신선한 것이 특징. 쇼케이스에는 그날그날 썰어 놓은 보리돈, 보리소가 자리 잡고 있다.보리돈 한 마리(900g)는 생삽겹, 가브리, 양념갈비, 생목살 4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이는 돼지고기 메뉴 중 가장 인기있는 메뉴다. 현재 오픈기념으로 10%할인과 함께 선착순 300분에게 예쁜 돼지저금통을 증정한다.문의 : 두정동 568. 오성초 앞. 553-69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5
- 헤어디자이너 박민아씨 올해 28세의 박민아씨. 박씨는 17세라는 이른 나이에 진로를 결정하고 미래의 직업을 향해 발을 내딛었다. “어머니가 20년간 미용 일을 하셨어요. 그때는 미용업에 대한 대우나 인식이 낮았던 때라 반대를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어릴 적 환경이 중요한 것 같아요. 늘 인형 머리를 만지며 미용기구를 가지고 놀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 길이라 생각하게 됐어요.”박민아씨는 다년간 헤어샵 스텝으로 훈련기간을 거쳐 23살에 마침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내건 헤어디자이너가 되었고 현재 리차드 프로헤어 타워점에서 근무하고 있다.매일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다 보니 손님과의 마찰이나 동료와의 갈등이 박민아씨를 어렵고 힘들게도 했다고.“멀리 당진 예산 등지에서 천안까지 저를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어요. 이런 분들을 볼 때면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사람 대 사람으로 소통되는 따뜻한 느낌에 기운이 납니다.”매일 바쁘게 지내는 생활인<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2011-05-15
- 경륜사랑나누기 기부금 전달식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천안지점(이하 천안지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천안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경륜사랑나누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경륜·경정 천안지점 5층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경륜·경정 천안지점 최상헌 지점장은 두정지구대, 두정소방안전센터, 천안적십자봉사단, 천안시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무료급식소, 무의탁청소년보호시설, 암투병환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8곳에 기부금 6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천안지점은 2005년부터 매년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lang= 2011-05-15
-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온양초사산악회는 지난 1일(일) 제62회 정기산행을 다녀왔고 63회 산행을 준비하는 산악회이다. 신체 건강하고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언제나 환영한다. 네이버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처음 산행에 참석하는 사람은 카페에 들러 운영안내를 확인하고 산행 신청을 하면 된다. 산행 신청 시 닉네임과 성함, 주민번호, 전화번호를 산행대장이나 총무에게 금요일까지 문자나 쪽지로 알려주고 회비를 입금하면 버스좌석을 배정 받을 수 있다.정기산행 :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버스운행 : 초사초 - 용화우체국 - 아산시청회 비 : 2만5000원 <span 2011-05-15
- 영어학습 ‘중심 이동’이 필요하다 이종진(John)Seneca College Graphic Design 졸업전 분당 아발론교육 CHAMP 책임강사현 천안 아발론교육 총괄 교수부장551-0574정확하고 분석적인 언어사용을 지향해야 한다(Accurate & Analytic Language)초등학교 영어가 주로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활용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면, 중학교에 진학하면 정확한 언어사용능력을 키우기 위한 학습의 비중이 상당히 커진다.영어실력을 평가하는 잣대는 아니지만, 고교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신시험이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문법적인 요소의 비중이 커지면서 해외에서 몇 년간 체류했던 학생이라 할 지라도 한 두 문제씩 틀리는 일이 발생한다. 이런 이유로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몇 번씩 문법 특강을 수강하기도 하지만 문법에 대한 저항감만을 키울 뿐이다.초 5~6학년은 중등과정을 예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그 대비라고 하는 것은 영어를 정확히 사용하고 분석적으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학습 비중이 이동해야 함을 뜻한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 2011-05-15
- 공부습관으로 알아보는 유형별 수학 공부 방법! 제3교실 이근정 지사장558-5585유형1. 공부할 마음이 없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시켜도 하지 않고 놀기만 하는 아이 - 스몰스텝 교재로 오늘 학습목표 달성에 중점을유형1의 아이들은 공부할 마음이 없기 때문에 공부의 양이 많고 어렵다는 느낌을 가지면 해 보지도 않고 포기한다. 그러므로 스몰스텝으로 된 교재로 공부해야 하고 오늘 공부할 학습 내용을 다 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글씨를 조금 잘못 썼다고 지운 다음 다시 쓰게 하지 말고,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아이의 노력은 인정해 주도록 한다. 유형 2. 공부할 마음은 조금 있지만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옆에서 가르쳐 주고 시켜야만 하는 아이 - 공부에 재미를 느끼도록 쉬운 문제부터 접근유형2의 아이들은 공부를 유도한 다음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다. 우선은 쉬운 문장제 문제를 골라 또박또박 읽도록 지도하고 나서 수막대나 수직선 그림을 그린 다음 식을 쓰고 계산하도록 지도한다. 그 다음 조금 어려운 문제를 위와 같은 방식으로 풀면 전에는 풀지 못했던 문제를 풀었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계기가 된다. 유형 <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 2011-05-15
- 자동차종합검사장 이윤종 검사소장 천안 서북구 신당동에 위치한 천안특장자동차(주)의 자동차종합검사장은 온갖 특장자동차들이 각종 검사를 받는 곳이다. 이곳 검사장의 이윤종 검사소장은 생활신조가 ‘신의와 의리’이다. 회사일이나 업무에 있어서는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약속을 지키며 동료나 친구, 가족들에게는 의리를 지키는 삶을 강조한다. 천안이 고향인 이윤종 소장은 젊은 시절 운동을 좋아해 복싱선수생활을 했다. 하지만 선수생활을 접고 나서 시작한 것이 자동차 정비 일이었다. 검사자격증을 따고 일을 하고 있을 때 교통안전공단 소속이었던 현재의 자동차 종합검사소를 민간에게 불하하게 되어 지금의 회사인 천안특장자동차(주)를 1998년도에 인수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이 검사소장도 이곳에서 특장자동차의 검사를 맡아서 해오고 있다. “거대한 특장자동차들을 안전하게 검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하고 직원들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긴장된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어 스트레스를 풀고자 취미로 등산을 하고 있지요<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 2011-05-15
- 의료. 예술과 기술을 논하다. 한의사최호성 원장예술과 기술의 범위와 개념을 규정짓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예술은 주관적인 창조성으로 기술은 객관적인 실용성으로 표현할 수도 있겠다. 예술이 인간의 내면적·주관적 측면을 대변하면서 내적 상태를 외화하고 투사하도록 하며 정서와 감정,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직관 등의 표현이라면 기술은 인간의 외면적·객관적 측면을 대변하면서 외적인 조건들에 대처하여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삶의 방식과 편의를 위해 발전된다. 이러한 개념을 우리 삶의 건강을 지켜주는 의료에 있어서 적용하여 생각해보자.한의학은 동양철학인 음양·오행사상(陰陽·五行思想)을 근간으로 하여 전일(全一)적인 사고로 인간 또한 자연계를 다름없이 하나로 인식하여 인간의 생명력을 기운으로 파악하고 이를 조화하는 치료를 선택하게 된다. 따라서 생명력을 파악하는 과정은 무형의 기운을 읽어내기 위해서 내면·주관을 읽는 직관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표현하는 것은 예술과 닮아 있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mso-ascii-font-family: 굴 2011-05-16
- 난치성 변비 전문의 의학박사, 수필가 남호탁 원장필자는 교통사고로 인해 턱뼈가 부러져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수술 후 골절부위가 어느 정도 아물기까지는 턱뼈를 고정시켜야 했기에 치아는 아치바로 단단히 고정시켜졌다. 이렇다보니 먹는 건 엄두도 낼 수 없었다. 먹는다고 해 봐야 치아 사이의 작은 틈새로 가느다란 빨대를 밀어 넣고는 숭늉이나 음료수를 빨아들이는 게 고작이었다. 3주가 흘러 아치바가 제거되는 날, 필자는 이제야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날아갈 듯 기뻤다. 하지만 웬걸. 입은 단 1mm도 벌어지질 않는 것이 아닌가. 여전히 먹는 건 고사하고 특수하게 고안된 기구를 이용하여 입을 억지로 벌려주는 물리치료를 꽤 오랜 시간 받아야만 했다. 입을 벌려 음식을 씹을 수 있기 까지는 또 몇 주간의 피나는 훈련이 필요했다. 이런 일을 직접 경험하면서 의사인 필자는 적잖이 놀랐다. 고작해야 3주밖에 움직이지 않았을 뿐인데 그 사이에 멀쩡하던 턱 근육이 굳어버리는 것이라니. 쉼 없이 움직여야만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우리 몸의 정교감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자면 배설을 해야만 하고 그러자면 대장은 끊임없이 운동을 해야만 한다. <span styl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