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신과 수능 동시에 잡는 대치동 1%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2학기는 굵직한 시험이 연달아 이어지는 중요한 기간이다. 이 시기 타이트한 학습과 객관적인 평가에 기반한 자기반성을 통해 학습적으로 성장하는 학생도 있는 반면, 많은 공부량을 감당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학생들도 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것은 자기주도학습 습관이며, 이 습관이 잘 잡힌 학생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목표와 방향성을 잃지 않고 학습을 꾸준히 지속한다. 2학기 성적을 반드시 올리는 대치동 상위권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비법을 알아보자.성적 목표와 목표 달성 전략을 먼저 고민상위권 학생들은 시험을 통해 본인이 달성하고 싶은 분명한 목표가 있으며, 이전 시험에 대한 분석 내용을 토대로 과목별 학습 계획을 세운 후 공부를 시작한다. 공부를 하면서도 목표를 고려하여 전략을 강화, 혹은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자신의 학습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메타인지가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이 대체로 잘 맞아떨어진다. 내신 시험의 계획을 잘 세우기 위해서는 <개념 이해-사고-정리-암기-문제 해결>의 과정을 포함하는 시험 기간 전체의 계획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영어 내신 대비라면 교과서와 부교재 등의 시험 범위 전 지문을 암기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예상하여 이미 그 전에 지문 분석이나 구조화는 마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계획이 틀어질 경우를 대비한 버퍼 시간도 고려하고, 시험 기간 전체의 계획을 데일리로 나누어 학습을 하면 충분한 회독 수를 확보한 상태로 시험을 볼 수 있다.학습의 개념 이해-사고 과정에서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중요한 습관은 바로 복습이다.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고, 당일에 복습을 통해 모르겠거나 헷갈리는 개념을 추가적으로 찾아보고, 깊이 있게 이해하는 습관을 들이면 다음 학습 단계인 암기와 문제 해결까지 수월하게 진행이 된다. 심화 문제는 곧 개념에 대한 사고력과 응용력을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의 개념학습이 학생의 성취도를 가르게 되는 것이다. 내신 대비를 통해 개념학습을 제대로 하면 수능 대비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므로, 모든 시험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에듀플렉스 대치본원 문희정 원장문의 02-555-1651 2022-09-01
- [2023 체육대학 입시] 국민대, 숭실대, 가천대 수능 5등급 합격, 내실 있는 중점 지도 맞춤교육이 필요하다 대치동에서 15년간 체대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모든 학생이 상위권 성적을 목표로 수능을 준비하지만 성적이 마음처럼 오르지 않아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많이 경험하였다. 그 결과, 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과 목표에 따른 동기부여가 명확하여 대입 결과가 긍정적인 경우가 70% 이상으로 나타난 반면에, 수능 성적 4-5등급 학생들이 인 서울 대학에 합격한 비율은 15~20%로 높지 않았다.중, 하위권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대학에 입학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실 있는 중점 지도 맞춤교육이다. 현재 4~5등급대 성적의 학생이 9월 모의고사 이후 수능까지 등급 향상의 결과를 나타낸 경우는 많지 않다. 위 학생에게는 지도교사의 빠른 판단과 결정을 통해 실기를 강화시키는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5등급 성적에 실기 강화를 통해 합격이 가능한 인 서울 대학은 국민대, 숭실대, 가천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등이다. 국민대 스포츠교육학과, 숭실대 스포츠학부, 가천대 체육전공은 국어 50% + 영어 50% 조합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실기과목은 복합근력(배근력, 메디슨볼던지기),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 순발력(제자리멀리뛰기), 스피드(왕복달리기), 민첩성(사이드스텝), 유연성(체전굴)로 구성이 되어 있어 해당 실기를 전략적으로 강화시켜 수능이 후 안정적으로 대비하는 중점 지도 맞춤교육이 꼭 필요하다.또한 여학생의 경우 덕성여대 생활체육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1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하여 각 50%씩 반영되어 전략적인 대입 준비에 매우 적절한 대학이며, 성신여대 스포츠레저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2과목 중 상위 3과목을 선택하여 각 33.3%씩 반영하기 때문에 여학생들에게는 매우 유리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수능시험 이후 근력운동을 통해 단기간에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다.수능이 100일도 남지 않은 현재, 성적이 4~5등급이라면 아직은 늦지 않았으니 본원에서 ‘가족을 대학 보내는 마음으로’라는 슬로건으로 9월 모의고사 이후 무료로 입시 실기 테스트 포함 종합 컨설팅을 진행하니 고민만 하지 마시고 서둘러 신청하여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위너스 체대입시 강남대치프리미엄관 김동욱 대표원장문의 010-9727-3033 2022-09-01
- 스피치 교육의 진정한 의미 “말을 못 하는 것도 아닌데, 스피치를 꼭 배워야 할까요?”지난 수년간 스피치 교육 현장에 몸 담아 오면서 많이 받는 질문이다.지금도 우리 아이는 충분히 말을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스피치 교육이 과연 필요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말을 잘한다’는 의미를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언어 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만 3세~5세 아동에게는 말의 양적인 면이 말을 잘한다는 기준이 된다. 이제 막 언어를 배워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말을 많이 하면 잘한다고 표현한다. 조사나 전치사를 생략하고 말해도 별로 중요하지 않다. 주 양육자가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거나,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등 지속적인 언어 자극과 상호작용이 이루어진다면 언어는 안정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아이가 내뱉은 단어 하나는 그 어떤 말보다 파급력이 있다.만 6세~8세 전기 아동기의 아동에게는 대체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는 발산적 말하기의 특징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자칫 발산적 말하기가 말을 잘한다는 기준이 될 수 있다. 말하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면에서 긍정적이지만, 발산적 말하기는 매우 주관적이고 자기중심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시기 아이들이 친구와 놀 때 적절한 반응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후기 아동기, 즉 만 9세~12세의 아동에게는 자기 주관과 사고가 뚜렷하게 형성된다. 이 시기에는 조리 있는 말이 말을 잘하는 기준이 된다. 사실을 중심으로 말하기보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신의 의견이 중요하며, 근거가 충분히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런데 막상 상담을 해보면 하고 싶은 말은 있으나 어떻게 말해야 할지 정리가 되지 않는 아이들을 자주 보게 된다. 또 “어릴 때는 말을 잘했었는데 크니까 예전 같지 않아요.”, “1-2학년 때는 발표를 잘했었는데 이젠 학교에서 아예 발표를 안 해요.” 하고 걱정을 하시는 학부모님도 자주 존다. 분석해보면 결국 아이의 연령에 맞게 언어 활용 수준을 높이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된다.키가 자라고 몸무게가 늘어나듯 아이의 언어 수준도 달라져야 한다. 스피치 교육은 아이의 언어력을 키우는 일이며, 언어력은 곧 자신감이 된다. 읽고,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스피치 교육. 아이의 미래를 위해 지금 준비하면 어떨까?스피치마루지 반포센터 천지윤 원장문의 070-8879-1217 2022-09-01
- [미국 대학입시] 아이비리그의 마음을 움직여라 - 2부 지난해 하버드에 지원한 57,000여 명의 학생들 중 단지 2,000여 명만이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이는 3.4%의 합격률에 해당한다. 하버드에 지원한 대다수의 학생들은 학업 및 활동에 해당하는 핵심 역량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가 불합격되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더욱이 가혹한 현실은 미국 Top 40위권 대학들 역시 글로벌화된 입시에서 입학률이 지속적으로 하락세가 증가된다는 것이다. 다음은 학생들이 세워야 할 입학 전략에 해당한다.1. 학교와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쳐야재능 있는 수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눈에 띄기 위해, 먼저 학교와 커뮤니티에서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명문대학은 지역적 활동을 통해 사회에 영향을 미친 학생들을 원한다. 학생 커뮤니티의 다양성 확대를 위한 주도적 활동, 주변 특정 지역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지역 정치 참여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전공이나 관심 분야를 학교 및 지역 사회 참여에 융합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자신의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대학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것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는 입학사정관이 매우 높이 평가하는 것 중 하나로, 아이비리그 교육 요건은 이웃과 세상을 개선시키려는 것에 있다.2. 에세이 : 뛰어난 작가와 설득력 있는 연설가에세이는 대학 지원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에세이의 성공은 지원자의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어떻게 발전하였는지 명확하게 설명하는 이 두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많은 학생들은 맹렬한 토네이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하는 것과 같은 놀라운 사건에 대한 주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비리그 입학사정관이 가장 집중하는 것은 학생이 경험에서 배운 것과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발전하였는지 표현하고 설득함에 있다.입학사정관은 일상생활에서의 학생의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 동기 부여 강화에 있어 통찰력을 추구해야 한다. 리더십 자질은 대학 이후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입학사정관은 한 학생이 다른 지원자와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고자 한다. 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람들에게 확실한 영감을 보여준 자신만의 방법과 목적, 지속적인 역동성을 갖게 된 명확한 동기가 나타나야 한다.3. 측정 가능한 다차원적 적합성대학은 본질적으로 고등학생의 학업, 전문성 및 인성 개발을 확장해가는 과정이다. 대학 졸업 후에는 경력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성공과 실패, 승진과 강등 사이의 차이가 개인의 일생을 크게 좌우한다. 대학은 졸업생의 결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는데 졸업생의 진로는 대학 순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대학 브랜드 평판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자신이 대학에 “적합한” 학생이라는 것을 표현할 때 진정성 있는 동기에서 비롯된 구체적 기회의 예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입학사정관을 납득시키기 위해서는 지원자의 주장이 고등학교 기록 안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통해 입증 가능해야 한다. 대학으로 연결되는 목표 및 가치를 포함하는 것 또한 중요하며, 이는 고등학교 입학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경험과 이어지는 스토리에 해당한다. 역사는 사실이지만 느슨한 주장은 결론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이다.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미국 대학입시 환경에서 학생 및 학부모가 자신의 성취와 이력서에만 집중한다면 그 과정에서 길을 잃기 쉽다. 집요하게 모으거나 쌓아올리기만 하는 것은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바가 아니다. 그들은 커뮤니티에서 한 사람이 수행하는 결정, 행동 및 역할에 크게 의존하는 세상에서 잘할 수 있는 지원자를 찾기 위해 입학원서를 몇 차례에 걸쳐 검토한다. 주변 사람을 포함시켜 지역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 변화를 함께 추진해나가는 리더십이야말로 대학입시에 중요한 키포인트가 된다. 대학은 실패를 통해서도 성공하는 사람들의 결정적 지표가 되는 자질을 찾는다. 아무런 목적도 의도도 없이, 단지 높이 솟아 있는 기념비를 찾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자.다음 칼럼에서는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간과하고 있는 면접(Interview)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입시에서 에세이, Resume, 학업 기록, 추천서 등 다양한 부분이 있지만 면접은 입학처의 지시를 받는 면접관의 눈과 귀로 지원자를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입시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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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일식 카이센동 전문점 ‘청담돈’ ‘청담돈(DON)’은 학동사거리 CGV청담씨네시티 인근에 있는 카이센동 전문점이다. 지하철로는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가깝다. 일본에서 낮에는 요리학교를 다니며 밤에는 수산시장이나 스시야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유학생들이 모여 만든 일식당이라고 한다.핫한 맛집이라 식사시간대에는 손님이 많은데,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곳이라서 번잡한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하면 좋다. 덮밥 전문점치고 매장이 꽤 넓은 편이라서 모임도 가능하고 혼밥하기 좋은 테이블도 있다. 메뉴는 여러 가지 회를 올린 카이센동을 비롯해 덮밥 메뉴들이 많고, 토핑을 추가할 수도 있어서 기호에 맞게 맞춤형으로 덮밥을 구성할 수 있다. 덮밥 외에 사시미, 우니, 구이, 나베, 새우튀킴 등의 사이드 메뉴도 있어서 오붓한 술자리 모임을 갖기 좋은 곳이다.대표 메뉴는 ‘특상 청담 카이센동’(35,500원)과 ‘청담 카이센동’(19,500원)인데, ‘특상 카이센동’의 경우 참다랑어 뱃살, 아까미, 광어, 도미, 고등어, 전복, 새우, 관자, 우니, 연어알, 날치알, 계란 등 신선한 고급 회와 해산물이 수북하게 올라가 일식 오마카세가 부럽지 않은 메뉴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49길 11 2층영업시간: 11:30~22:00(주문마감 21:30)※배달(배민, 쿠팡이츠), 포장 가능주차: 발렛파킹문의: 02-549-0302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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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맛집 ‘테이블나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테이블나인’은 교보타워 뒤쪽 오클라우드 호텔 지하 1층에 있다. 신논현역 7번, 8번, 9번 출구에서 모두 접근이 가능하다.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식당임에도 의외로 착한 가격에 놀라게 된다. 음식 맛도 기대 이상이고 분위기까지 편안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소스, 피클, 스프 등 직접 만들어2014년도 말, 강남 교보타워 인근에 오클라우드 호텔이 문을 열었다. 이어 호텔 지하 1층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클라우드키친’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호텔에 있는 식당은 비싸다’라는 인식 때문인지 생각만큼 활성화되지 않았다. 궁리 끝에 2019년 ‘테이블나인’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대중성을 좀 더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방침을 전환했다.한찬호 헤드 셰프는 “음식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고객들이 좀 더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게 했다”며 당일 새벽에 들어온 식자재는 그날 소진하고 조리 시에도 기본에 충실한, 원리원칙을 고수한다는 각오로 다시 시작했다고 회상한다. 때문에 소스, 피클, 스프 등 모든 것을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 ‘테이블나인’이라는 상호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손쉽게 읽히는 ‘테이블’에 강남 서초의 중심 전철인 9호선의 ‘9’를 더해 만들었다고 한다.가성비 갖춘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카운터가 있고 홀은 파티션으로 분리된 4인용 테이블이 일렬로 놓여 있다. 자리마다 파티션이 설치돼 코로나19에 대한 염려도 덜하고 또 옆 좌석에 방해받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어 직장인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꼽힌다. 안쪽으로는 회식이나 모임이 가능한 8인용 테이블 4개가 있다.이곳의 주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이다. 그중에서도 채끝, 립아이등심, 안심&왕새우, 원케이 등의 스테이크가 인기다. ‘원케이스테이크’는 말 그대로 호주산 소고기 1kg이 푸짐하게 제공돼 여러 명이 다 같이 즐기기에 안성맞춤. 파스타에는 봉골레, 김치오일, 쉬림프로제, 해물뚝배기 등이 있고 특히 ‘쉬림프로제파스타’는 새우가 무려 10마리나 들어가 영양면에서도 으뜸이다. 백합조개와 마늘이 듬뿍 첨가된 ‘봉골레파스타’도 고소하고 맛깔스러워 고객들의 단골 메뉴다.최상급 식자재로 최고의 맛 추구올봄에 출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한 ‘미나리파스타’, ‘참나물파스타’도 빼놓을 수 없다. 최창우 대표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다. 한 셰프는 “궂은 날씨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나물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아예 음식을 만들지 않는다”며 좋은 식자재로 최고의 맛을 내고자 하는, ‘테이블나인’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여름 계절 메뉴로 선보인 전복리조또, 치킨누들스프와 리조또 메뉴인 관자살토마토리조또, 치킨크림리조또, 통오징어먹물리조또 등도 인기 만점이다.이외에도 스프, 튀김, 샐러드, 바게트 등의 사이드 메뉴와 음료, 커피, 와인, 맥주 등이 준비돼 있다. 끝으로 한 셰프는 “좀 더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9월 중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사 일정에 따라 휴무가 있을 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에 미리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58길 12 B1층영업시간: 월~금/오전 11시 30분~오후 9시(8시 20분 주문 종료), 브레이크타임/오후 3~4시, 토·일 휴무주차: 오클라우드 호텔 주차장 이용(영수증 1장당 1시간 무료)문의: 02-3480-8660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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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커피가 공존하는 힙한 카페 ‘앙지’ 카페 ‘앙지’는 신사역 5번 출구에서 약 250m 떨어진 잠원동 방음 언덕 공영주차장 앞에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단장한 건물 코너에 자리해 외관, 분위기, 인테리어가 산뜻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약간 높은 1층이라 창가 쪽 자리에 앉으면 녹음이 우거진 방음 언덕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입구 쪽에 카운터,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고 두 계단 정도 올라가면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밝은 회색과 화사한 노란색, 원목의 테이블이 조화를 이루며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대형거울과 와인병, 파릇파릇한 녹색식물로 장식된 포토존도 눈에 띈다. 이곳에서는 커피, 스무디, 에이드, 수제 밀크티, 곡물 미숫가루, 과일차, 허브차 등과 옛날 우유 팥빙수, 글래스 와인,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조각 케이크, 샌드위치, 샐러드, 쿠키, 프레즐, 에그타르트, 카스테라, 스콘, 바로 구워주는 크로플(카라멜, 생크림) 등 먹거리가 넘쳐난다. 음료는 4,000원, 디저트는 3,000원부터. 아울러 간단한 안주와 함께 와인 한잔(9,000원)도 가능해 주변 직장인들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이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101안길 41 1F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일요일/낮 12시~오후 9시, 연중무휴문의: 02-6959-5787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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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학자 김지윤 박사가 알려 주는 십 대를 위한 정치 사전 도서출판 다림김지윤 지음115×184㎜ | 240쪽값 14,800원미국 MIT에서 미국 정치와 계량방법론으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정치학자로서 미국 정치와 국제 정치를 분석하며 대중 매체를 통해 세계의 중요한 정치, 경제 이슈를 전달하는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인 김지윤 박사가 10대 청소년들이 ‘정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치와 관련된 다양한 용어와 이슈들을 정리한 [십 대를 위한 정치 사전]을 펴냈다.작가는 “공직 선거법이 개정되고 십 대 정치인들이 등장하면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정치는 나이순이 아니라는 한 십 대 후보자의 말처럼, 청소년에게도 스스로 세상을 만들어 갈 힘과 자격이 있다. 뜨거웠던 민주주의의 역사부터 현재의 떠들썩한 국제 정세까지, 그들만의 정치가 아닌 우리들의 정치를 알아가 본다.”라는 취지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국제 사회, 내셔널리즘, 데모크라시, 미디어, 법 제정. 사법, 외교, 정당, 투표, 행정 등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꼭 관심을 가지고 알아두어야 할 14가지 핵심 키워드를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문의 02-538-2913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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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추석 명절음식 포장·배달 무더위와 폭우가 오갔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곧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올해는 빠른 추석이고 지나간 폭우로 인해 명절을 앞두고 식료품 물가가 심상치 않다. 요즘은 명절에 많은 음식을 준비하기보다 간소하고 알차게 준비하는 가정이 많지만 그래도 구색을 갖추려면 손도 많이 가고 비용도 많이 든다. 명절이니만큼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미덕은 빼놓을 수 없는 일, 호텔 ‘명절 투 고’ 상품을 비롯해 편안하게 포장과 배달로 추석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모아봤다.사진 출처 해당 업체 홍보팀 제공 / 호텔 레스토랑 홈페이지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셰프 특선 차례상‘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인터컨티넨탈 셰프와 전문가들이 정성과 품격이 가득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중 추석 차례상 준비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셰프 특선 차례상’을 마련했다. 국내산 굴비와 한우, 도미 등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한 8가지 차례 음식을 인터컨티넨탈 한식 전문 셰프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한다.국내산 굴비구이 3마리(27cm 이상), 한우 산적 3장, 한우 육전 10장, 국내산 도미전 10개, 탕국, 녹두빈대떡 3장, 국내산 삼색 나물(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미국산 소갈비찜 2kg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200,000원이다. ‘셰프 특선 차례상’은 48시간 전까지 반드시 예약해야 하며, 신선한 식자재 확보를 위해 9월 7일 오후 12시까지만 예약 가능하다. 서울 및 수도권(분당, 용인, 일산) 지역에 한해서 무료로 배송되며, 픽업 가능 시간은 9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문의 및 예약 : 그랜드델리 02-559-7653, 그랜드키친 02-559-7575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에볼루션 ‘명절 투 고’‘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의 ‘에볼루션’에서는 셰프의 일품 한식요리부터 모둠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대표 명절 음식과 소고기 무국까지, 가족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명절 투 고’ 상품을 준비했다.‘명절 투 고’ 메뉴는 4인 기준으로 LA 갈비, 불고기, 문어숙회, 소고기 잡채, 모둠전 5종(동그랑땡, 동태전, 깻잎전, 두부전, 녹두전), 전복장(완도산), 소고기 무국, 홈메이드 겉절이, 한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250,000원이다.에볼루션의 ‘명절 투 고’ 상품은 수령 9일 전까지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며, 9월 9일과 10일 오후 12시~5시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3층에 있는 에볼루션에서 수령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 리뷰 이벤트도 실시하는데, ‘명절 투 고’를 이용 한 후 리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포포인츠 강남 객실 1박 투숙권(1명), 에볼루션 점심 뷔페 2인 식사권(1명), 포포인츠 강남 레디백(5명), 포포인츠 강남 에코백(10명) 등의 선물도 제공한다.●문의 및 예약 : 02-2160-8989, 네이버예약은마상가 ‘은마이바지’ 표준 제사 음식에 맞춘 추석 차례상대치동 은마상가 지하 1층에 있는 ‘은마이바지’는 30년 전통의 이바지 음식과 제사 음식 전문점이다. ‘은마이바지’는 음식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디테일로 예와 정성을 갖춘 명품 제사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 차례상은 서울(경기상) 알뜰 표준 제사상에 맞춘 구성으로 23가지 음식에 정종, 전지, 향초, 향 등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품목 일체가 포함돼 차례를 지내기 위해 별도의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다.차례상차림 음식 메뉴는 사과 3개, 배 3개, 곶감 5개, 밤 300g, 대추 150g, 어적(대), 소고기 400g, 계적 1마리, 탕국 2kg, 나박물김치 1.2kg, 식혜 1병, 고사리/도라지/시금치 각 300g, 동그랑땡/어전/삼색전 각 400g, 두부전 5쪽, 녹두전 3장, 황태포 1마리, 약과 1팩, 산자 1팩, 콩가루편 1.8kg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가격은 399,000원이다. 메뉴 구성은 지역별, 상황별로 일부 변경도 가능하다.추석 명절 차례상은 사전 예약을 통해 주문 가능하며, 수령은 방문 수령 또는 퀵 배달(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문의 및 예약 : 02-552-6226, 010-2202-7411JW 메리어트 동대문 타볼로 24 ‘JW 추석 투 고’‘JW 메리어트 동대문 서울’은 레스토랑 ‘타볼로 24’의 셰프가 정성스러운 손길로 준비한 6인 기준 명절 상차림 음식 ‘JW 추석 투 고’와 ‘JW 프리미엄 추석 투 고’ 상품을 선보인다.‘JW 추석 투 고’는 모둠전 4종(새우, 동태, 깻잎, 녹두), 소고기 갈비찜(미국산), 한우 불고기, 전복찜, 보리굴비 3미, 장어구이, 한우 잡채, 삼색 나물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곶감 단자, 수정과 등 총 10가지이며 가격은 350,000원이다.‘JW 프리미엄 추석 투 고’는 모둠전 5종(오징어 순대, 새우, 동태, 깻잎, 녹두), 한우 소고기 갈비찜, 한우 불고기, 전복찜, 참굴비 3미, 장어구이, 한우 잡채, 삼색 나물(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곶감 단자, 수정과 등 총 10가지이며 가격은 490,000원이다. ‘JW 추석 투 고’는 9월 6일까지 예약제로 주문할 수 있고 최소 3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수령은 9월 6일~12일에 직접 방문해 픽업하거나 지하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수령할 수 있다.●문의 및 예약 : 02-2276-3320, 네이버예약강남 한정식 ‘조양관’ 명절 상차림 맞춤 구성 & 한정식 도시락강남역 인근 전통 한정식 ‘조양관’에서는 1년에 두 번 명정 음식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명절 음식 세트 메뉴는 갈비찜(10~12대), 전복 버터구이(7~8개), 궁중불고기, 순살 코다리 고추장구이(1마리), 잡채, 3종 모둠전(애호박6/새우6/동태4), 녹두전 2장, 3색 나물세트, 보리굴비 1마리 등 9가지 음식을 3~4인용 기준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80,000원으로 아주 합리적이다. 보다 풍성한 상차림을 원하는 경우 단품 메뉴를 추가해 명절 상차림의 규모나 기호에 따라 맞춤형으로 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단품 메뉴는 보리굴비(1마리 15,000원), 갈비찜(10~12대 50,000원), 코다리구이(2마리 20,000원), 잡채(15,000원), 모둠전(녹두전1/동태전4/애호박전6/새우전6, 30,000원) 등이 있다. ‘조양관’의 명절 음식 예약은 9월 2일(금)까지 가능하며, 수령은 9월 9일(금) 오후 2시~5시에 매장에 직접 방문해 픽업하거나 퀵 배송(유료)으로 받을 수 있다.아울러, ‘조양관’에서는 한정식 도시락도 판매하므로 싱글이나 커플 가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철 식자재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요리를 푸짐하게 담아낸 ‘풀코스 한정식 도시락’(56,000원), ‘품격 갈비찜 도시락’(38,000원), ‘품격 보리굴비 도시락’(38,000원) 등이 있다.●문의 및 예약 : 02-3473-8181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추석 고메박스’‘노보텔 앰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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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고2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가이드 2022학년도 2학기가 시작되었다. 고1, 고2 학생들은 1학기 때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진로를 구체화해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실을 다져야 하는 시기다.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1학년 학생이라면 관심 분야를 큰 계열로 추려 진로 스펙트럼을 넓게 가지고 학생부를 채워나갈 수도 있다. 진로가 명확하다면 그에 맞춰 진로 심화활동으로 탐구보고서나 교과 심화활동으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준비할 수 있다. 2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분야에 맞춰 1학년 때 활동을 더 심화하거나 세분화하고 깊이 있게 파고드는 탐구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세특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 본격적인 2학기가 시작된 지금, 고1·고2 학생들이 알아야 할 학종 준비 방법을 알아봤다.도움말 강남최강컨설팅 김혜남 원장, 스카이컨설팅 스카이컨설팅 김기홍 수석컨설턴트자료 참조 교육부 <2022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고등학교)>2024학년도 대입 변화 주목지난 4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전형 1년 10개월 예고제에 따라 전국 196개 대학의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과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은 2025학년도에도 큰 틀의 방향성은 그대로 이어진다.여기서 주목할 점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기재 항목 축소이다. 학생부 간소화로 대입 미반영 항목이 많아졌지만, 유일하게 강화된 것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다. (표1 참조)학생부 교과 세특은 과목별 담당 교사가 모든 학생에 대해 기록해야 하는 필수 기록 사항이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과제에 대한 수행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고,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 수준 특성, 학습활동 참여와 태도, 자기주도적인 학습에 의한 변화와 성장에 초점을 맞춰 기재한다.표1. 2023~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자료: 2022학년도 학생부 기재 요령(고등학교) 학종 준비 시 점검할 것이러한 대입 변화에 발맞춰 학종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스카이컨설팅 김기홍 수석컨설턴트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 말까지 학생부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교과 성적(석차등급)과 성취도를 보여주는 교과학습발달상황과 비교과 영역에 해당하는 출결,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활동), 교과별 세특, 담임교사가 1년 동안 관찰한 학생의 행동,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언급하며 1년간의 총평을 작성하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행특)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고 꼼꼼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대입 미반영 항목이 늘고 학생부 기재 항목이 축소되었지만, 대학으로서는 각 항목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진정성 있는 ‘학생부’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항목별로 내용을 풍성하게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로라는 큰 틀에서 항목 간의 연결고리가 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김기홍 수석컨설턴트는 또, “먼저, 대학 졸업 후 진로 선택이라는 큰 그림을 밑그림을 그려보기 바란다. 진로에 맞는 준비과정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고등학교 학종 준비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고등학교 입학 전 중3 시기에 진로에 대한 탐색과 선택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학생도 의외로 많다. 이 경우 어떻게 학생부를 챙겨야 할까?강남최강컨설팅 김혜남 원장은 “진로가 확정되기 전에는 전 과목에 걸쳐서 골고루 독서를 챙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진로가 확정된 이후에는 진로와 관련성이 높은 책 위주로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특에도 도서명과 연계 활동 내용을 입력할 수 있다. 단순한 독서 활동은 의미가 없다. 독서 활동이 교과 내용과 연결이 되어, 특정한 내용에 주목하고, 다른 탐구자료를 찾아 읽고 추가로 활동이 연결되어야 한다. 교과와 연계된 독서 활동을 할 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비판적으로 질문을 하고 이것이 탐구로 이어지고 논리적으로 독자적인 결론이나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역량을 보이는 것이 나만의 세특을 잘 채우기 위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김혜남 원장은 “면접에서 검증의 대상이 될 수 있기에 무조건 어려운 내용의 책보다는 적절한 수준의 독서활동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고2 2학기, 학종 경쟁력 가늠2학년 2학기부터는 학생부 내실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다. 아울러 학종과 수능을 두고 유불리는 가늠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2024학년도부터 서울대를 비롯한 일부 대학에서 정시 혹은 수시 교과전형에서도 학생부를 정성평가한다고 밝혀, 이제는 단순히 학종 준비만을 위한 학생부가 아니라 대입 영향력이라는 측면에서 학생부를 챙겨야 한다.김혜남 원장은 “먼저 자신의 학생부를 분석해보기 바란다. 진로선택 과목을 잘 선택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1학년 때 관심과 흥미를 느꼈던 활동을 연결할 수 있고, 2~3학년에서 진로선택 과목으로 더욱 심화해 전공적합성과 계열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는 정시에서, 성균관대·경희대·건국대는 수시 교과전형에서도 교과평가를 정성평가한다. 그만큼 희망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선택해 깊게 활동했는가가 중시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혜남 원장은 또, “창의적 체험활동과 세특을 분석해 대학의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지 활동의 경쟁력을 살펴봐야 한다. 대학별로 평가 기준과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자신의 활동 역량이 이에 부합하는가를 가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Tip 학생부 속 활동 경쟁력 분석하기 참조)Tip 학생부 속 활동 경쟁력 분석하기첫째, 학업역량가장 기본적인 것이 학업역량이다. 물론 내신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단순히 등급이나 원점수가 높다고 해서 우수하다고 평가하지는 않으며, 과목의 난이도를 파악하기 위해 평균, 원점수, 표준편차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둘째, 전공 관련 교과목 이수 및 성취도 체크국·영·수·사·과 등의 기본 교과와 희망 전공 관련 교과목을 이수했는지, 성취도는 어느 정도인지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전기전자공학과를 지원한다면 수학과 물리 과목의 성취도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셋째, 발전가능성발전가능성도 중요하다. 교과 내용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을 자기주도적으로 찾아 탐구하고 조사해 지적 관심을 보여주는 탐구활동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얼마나 깊고 폭넓게 참여했는가가 평가의 핵심이다.→ “이러한 활동이 학생부에 충실하게 담겨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학종 경쟁력과 지원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 근간이 됩니다.”탐구보고서, 진로 심화활동 가이드학종 지원 가능성을 살폈다면 다음은 학생부 교과 세특에 내실을 다지는 일이다. 탐구보고서는 진로 심화 활동과 세특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통로이다.이에 김혜남 원장은 “탐구보고서 주제선정 시 단순한 관심 분야뿐만 아니라 학습 내용과 관련이 있고 깊이 있는 학습경험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 수업 내용 중 자신의 진로와 연결된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탐구보고서는 수업 시간에 자신의 관심 분야에 관한 내용을 탐구하는 것이 설득력 있다. 자신만의 해석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면 차별화될 뿐만 아니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상위권 대학에서 높이 평가되는 것은 교과 내용을 다른 개념 또는 다른 교과와 관련해 해석하거나 융합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임을 유념해 탐구보고서를 작성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