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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적사고 확장하는 통수학, 1년 안에 고등과정 완성 많은 초·중학생들이 선행으로 고등과정을 배우지만 고등 기출이나 수능 수준의 문제를 다 푸는 학생은 많지 않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걸까? 자언학원 전성우 원장은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우지 않았거나 문제점이 있어도 해결하지 않고 넘어갔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점검/교정→개념 정립→매쓰마인드맵’의 과정을 통해 한 번 배울 때 제대로 배움으로써 수(상/하)부터 미적분까지 12개월에 완성하는 자언학원의 ‘통수학’ 수업을 소개한다.정밀한 점검·교정 통해 구멍 없이 제대로 학습선행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현재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학원 커리큘럼에 따라 진도를 계속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배운 과정이지만 실제 고등과 수능 기출을 풀면 점수가 낮고 구멍이 많다는 진단을 받는 것이다.대치4동 주민센터 인근에 있는 자언학원의 전성우 원장은 “선행이니까 좀 쉬운 수준으로 공부하고 다음에 다시 볼 때 어려운 수준도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나 구멍 없이 다 이해했는지, 고등 내신과 수능 기출 수준의 문제까지도 잘 푸는지를 정확히 점검하지 않고 다음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나중에 부족한 점을 다시 채우는 건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잘못된 선행은 학부모 만족일 뿐입니다”라고 조언했다.자언학원에서는 점검/교정 프로세스를 통해 현재 수학 진도가 적합한지,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풀이과정에서 나타나는 습관이나 버릇, 심리상태 등을 고려해 학생의 현재 수학 실력을 냉정하고 정확하게 파악한다.전성우 원장은 “점검 결과에 따라 학생 각자에게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교정을 통해 그동안 잘못 진행됐던 수학 교육을 바로 잡습니다. 점검과 교정은 신규 상담 시 뿐 아니라 수학 진행 과정상 단원별, 누적 단원별, 중간고사 범위, 기말고사 범위, 수능 범위에 맞게 지속해서 실시하고 학생, 학부모님과 소통합니다. 필요하다면 다른 학원의 레벨테스트로써 현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도 고려합니다”라고 말했다.M³ & 백지맵핑으로 개념 정립하고 사고 확장자언학원 정규수업은 M³(Math Mind Map)에 의해 수학 개념을 정립하고 확장한다. 전성우 원장은 “‘수학이란 무엇인가?, 수학의 성질은 무엇인가?’를 학생 스스로 깨우쳐가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확장합니다. 자연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 탐구욕과 흥미를 자극하고 스스로 생각해낼 수 있게 즐겁게 수업합니다”라고 말했다.예를 들면 복소수를 배울 때 일반적인 학원에서는 함수, 그래프까지 연결하지 않지만 통수학에서는 함수, 그래프, 도형으로도 접근해 포괄적으로 공부한다. 한 번 배울 때 복소수를 제대로 배울 수 있고, 지식이나 암기가 아니라 사고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게 지도하는 것이다.또한 배운 것을 그날 바로 복습하고 백지 맵핑(Mapping)으로 가르치기(Self Teaching)를 시행한다. 기억이 살아있을 때 자신을 스스로 가르쳐서 개념을 확실히 정립하고 사고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기 위함이다.통수학으로 중3에 수능 1등급 실력 달성통수학 1단계 정규수업은 수상하(4~5개월), 수1(2개월), 수2~미적(4~5개월) 과정이고, 2단계 정규수업은 실전 모의고사 수업이다. 확통과 기하는 특강으로 진행하며, 중등심화와 수상하 개념을 이어주는 브릿지 과정도 마련해 학생의 상황과 수준에 맞게 수업한다. 학생 수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1단계를 마치는 데 1년 정도 소요된다.수업 대상은 초등 5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이다. 전성우 원장은 “통수학으로 배운 지 4개월 된 초등학생이 상산고 기출을 1문제 틀리고 다 맞습니다. 통수학을 일찍 시작할수록 학습효과가 좋고, 한 번 배울 때 제대로 배우므로 시간 낭비 없이 고등수학을 마치고 수능 1등급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자언학원에서는 7월 13일 (수), 15일 (금) 오후 2시 수학 선행 중 학습 방향의 길을 잃은 초6~중2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희망자는 전화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문의 02-2135-3318https://blog.naver.com/mathmindmap 2022-07-22
- 본성(nature)과 양육(nuture), 어느 하나가 아닌 둘 다 중요한 이유 정치, 경제, 사회뿐만이 아니라 종교 등에서도 '삼위일체'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 아마도 가장 안정적인 도형은 삼각형이기에 현실 세계에서 이를 받아들였을 것이다. 수학에서도 물론 삼위일체라는 말이 있다. 화이트헤드가 쓴 <수학이란 무엇인가>에 나온다. 수학의 삼위일체는 변수, 형식, 보편성이다. 그런데 진화론에 따르면 인간의 뇌 또한 '삼위일체의 뇌(triune brain)'로 알려져 있다. 삼위일체 뇌에 따르면 본능을 '도마뱀 뇌‘라 부른다. 감정의 뇌는 '변연계'라고 하며, 이성적 뇌는 '신피질'이라고 부른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것을 보여주기에 설득력이 있다. 식사 후,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에 이끌리는 당신은 케이크를 사양한다. 이럴 때면 본능의 도마뱀 뇌와 감정의 변연계는 케이크에 손이 가게 하지만, 이성의 신피질이 끼어들어 결국은 케이크를 먹지 않는 것을 숱하게 경험하지 않았는가.위 예처럼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것을 합리적이라고 말한다. 생각은 합리적인데 반해 감정은 비합리적인 것으로 여긴다. 이런 생각의 바탕에는 자신이 쉽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과연 무엇이 이성적이고 이에 따라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말인가? 절박한 위험에 처해서 두려움을 느낄 때처럼 감정은 때때로 합리적이다. 그리고 뭔가 중요한 일을 발견할 거라고 스스로 되뇌면서 소셜 미디어에 몇 시간씩 빠져 있을 때처럼 생각은 때때로 비합리적이다. 리사 펠드먼 배럿은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에서 이렇게 '당신의 뇌가 세 개가 아닌 하나로 이뤄졌으며, 뇌는 스스로 학습하며 세계와 연결한다.'라고 말한다.말(horse)은 태어난 직후 혼자 걸을 수 있다. 아기 침팬지 또한 어미에게 매달릴 수 있다. 반면 갓 태어난 아기는 그렇지 못하다. 인간의 뇌는 만들어진 것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태어난다. 왜 우리는 뇌의 일부만 완성된 채 태어날까? 누구도 이에 대해 확실히 알지 못한다. 다만 우리는 '양육이 필요한 본성'을 지녔다. 우리의 유전자가 완성된 뇌를 만들어내려면 적절한 환경이 필요하다. 아이와 눈을 맞춘 채로 이야기하고, 공부하고, 이를 이해해 가는 과정들이다. 인간의 뇌는 25세가 되어야 성인의 뇌가 된다고 한다. 따라서 아이들을 온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순전히 우리에게 달려 있다.황수비수학학원 황수비 원장문의 02-557-5856 2022-07-22
- 약술형 논술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여름방학 전략 세우기 가천대, 수원대, 서경대의 약술형 논술은 수능 평균 4등급 이하의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수시 지원카드다. 많은 인원의 선발, 낮은 최저학력 기준, 교과 내신 격차가 적은 특징은 기회의 창을 열어준다. 이에 더해 교과서와 EBS 교재에서 출제되며 거의 동일한 형식의 문항 유형이기에 수시 지원카드 3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수도선부(水到船浮) : 준비된 자에게 오는 기회”약술형 논술은 수험생들에게 부담을 줄여주지만 대비 없이 가능한 시험은 아니다. 수험생의 상황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충실히 따르는 여름방학을 보내야만 한다. 아래 항목을 점검하고 당신에게 맞는 학업 전략을 세워보자.1) 수학Ⅰ·Ⅱ의 기본 개념서 및 EBS 교재의 풀이가 가능한가?말 그대로 수학 문항이 출제된다. 약술형 논술 강의를 진행하면서 안타까운 케이스가 ‘수포자’다. 국어 문항을 풀이할 수 있는데도 불구, 수학 때문에 합격의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었다. 모의고사 등급이 5등급 이하라면, 여름방학에 EBS 교재와 시중의 수학 기본 개념서 1~2권 정도를 풀이해보길 권한다. 기본 개념을 주어진 수학문항에 적용할 수만 있다면, 서술하는 구성과 방식은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다.2) 문항을 실수 없이 분석하고, 제시문의 핵심을 포착할 수 있는가?국어 문항은 실수를 줄이고 난이도가 높은 문항의 풀이를 통해 고득점을 노려야 하는 영역이다. 틀리기 쉬운 문법 문항을 풀이할 수 있도록 요점 정리가 방학동안 이뤄져야 한다. 문항 분석과 핵심 파악 역량은 서술형 논술에서 강조되는 능력이다. 수시 지원카드는 총 6장. 서술형 논술과 조합을 생각해야 한다. 서술형 논술 대비는 약술형 논술에도 도움이 된다.3) 적어도 한 과목은 3등급 달성이 가능한가?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가천대의 경우, 한 과목은 3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사회탐구 위주의 학업전략을 세우자. 여름방학의 집중 학습으로 3등급은 가능하다.4) 실전 문항 풀이를 경험할 여유가 있는가?앞선 항목에 대해 준비되어 있다면, 각 대학의 모의문항 및 기출 문항, 제작문항 풀이를 계획해보자. 실제 풀이한 답안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ATOZ 논·구술 아카데미 전임강사 곽정수문의 : 02-565-0715 2022-07-22
- 초등 서술형(문장제) 수학 문제를 어려워해요! 수능 수학의 높은 점수 문제는 대부분 서술형 사고력수학 유형이다. 따라서 수능 수학 고득점을 위해서는 반드시 초등학생 때부터 서술형 문제를 확실히 푸는 훈련을 해야 한다.1.한글 책 읽기가 되면 수학의 독해력도 좋아진다.수학을 잘 하기 위한 제일 중요한 부분은 국어의 독해력이다. 국어의 독해력에 연산과 사고력수학, 심화수학 등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수학 교과서에 나온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독해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교과서에서 스토리텔링 수학이 도입되면서 지문이 길어지는 사고력수학 문제가 많아지고 있다. 사회와 과학 등 다른 과목과 연계된 복잡한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제를 정확하게 읽고 문제에서 물어보는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한글 책 읽기가 습관이 되어야 한다.2.끊어 읽기 연습으로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한다.문장제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를 읽으면서 무엇을 묻는지, 문제를 풀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아이 혼자 할 수 있을 때까지 중요한 곳에 사선을 긋고 밑줄을 치거나 동그라미 그리기를 가르쳐 준다.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는 아이들은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 내어 읽도록 해준다. 빨리 끝내려고 대충 읽는 습관이 되어 있으면 충분히 생각하고 풀 수 있도록 하루에 풀 수 있는 분량을 정해 주고 조금씩 분량을 늘려 주어야 한다.3.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선택하여 어려운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한다.아이의 수준은 생각하지 않고 어려운 문제를 풀라고 하면 아이들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더 떨어진다. 우선 아이의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빨리 풀 수 있게 연습을 하고,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올려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도록 한다. 단순한 연산을 문장제 문제로 표현하는 연습도 좋은 방법이다.4.대충 푸는 습관은 수식을 적어 가는 연습으로 잡아 준다.수학에 대해 실수가 잦은 아이들의 특징은 머릿속으로 계산을 해서 답을 구하거나 문제에 끄적거리면서 자기가 쓴 내용도 헷갈려 한다. 수학 문제는 별도의 풀이집에 푸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문제 아래에 꼼꼼하고 정확하게 수식을 적어 가며 문제를 풀어서 답이 틀렸을 때 어느 부분에서 연산 실수를 했고 개념을 잘못 잡은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2-07-22
- 수능 ‘독서’, 어떻게 해야 할까? 독서에 대한 두려움 없애야수능 수험생의 거의 대부분이 국어 영역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파트는 ‘독서’일 것이다. 특히 중·상위층 학생이라면 그런 경향은 더욱 심해진다. 배경지식도 부족한데다 생전 처음 보는 지문을 독해해야 하는데 왜 그렇지 않겠는가? 하지만 어렵다고 손을 놓을 순 없는 처지라면 적극적으로 돌파구를 찾아 극복해야 함은 물론이다.우선, 독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는 게 급선무다. 문제를 풀기도 전에 겁부터 먹게 된다면 그 싸움의 결과는 뻔한 것이 아니겠는가? 분야와 관계없이 거의 대부분의 독서 지문은 설명문이다. 설명문은 어려운 개념이나 원리를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쓰는 것이지 독자를 혼란에 빠뜨리기 위함이 아니다.친절하게 잘 이해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치로 설명을 이어가는 글을 보며 고맙게 받아먹는다는 생각으로 지문을 읽어 본다면 우리에게 이해되지 않을 글은 없다. 혹시 표나 그래프, 그림 등의 자료를 두려워하는 학생이 있다면 생각을 이렇게 바꾸어 보시라. ‘아유, 친절하게도 내가 글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워할까 봐 이렇게 자상하게 시각 자료까지 보여 주셨네!’라고 말이다.전체 글의 구조를 먼저 파악숲을 보고 나무를 보자. 순서가 중요하다. 동시에 보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나무 먼저 보게 되면 전체 글의 흐름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꼴이 된다. 숲을 본다고 함은 전체 글의 제재를 찾아 어떠한 문단 구조로 내용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주제는 무엇인지를 표시하는 것이다. 이후에 나무를 보아야 한다.나무에 집착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자신의 무능함에 실망하며 독서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할 때 발생하는 부작용이다. 대표적인 나무인 복잡한 수식이나 분류된 용어 등은 때에 따라 해당 문제를 풀 때 집중해서 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또한 단서 조건이나 예외적 사항을 언급한 것은 처음 읽을 때부터 함정 선택지에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미리 잘 보이게 표시해 두는 것도 방법이다.마지막으로 약한 분야에 집중하여 매일 몇 지문씩 꾸준히 풀어보며 감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분야 중에서 자신이 약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 본다면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건 당연한 이치다. 특히 자신만의 마인드맵 작성, 단순화 기호 활용 등 싫은 것과 친해지는 방법을 스스로 찾으려는 노력도 중요하다.스카이컨설팅 여호창 국어전문 컨설턴트문의 010-5325-8290 2022-07-22
- 과외식 1:1 맞춤수업으로 빈틈 생기지 않게 수학 실력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교재 선택에서부터 진도, 나아가 심화학습까지 개인별 실력에 맞게 지도하는 과외식 수학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칫 과외식 수학학원이 여러 학년이 섞여 있어 집중도가 떨어지고, 분위기가 어수선한 경우도 있어 선택을 망설이는 학생과 학부모도 있다. ‘피닉스 수학학원’은 집중도 있는 개별 밀착지도로 알려진 ‘그리핀수학학원’ 반포점이 폐점하면서 그곳의 강사진이 그 자리에 같은 시스템으로 작년에 개원한 곳이다. 1:1 개별 수업과 소수정원제의 장점만을 취해 교과 진도와 심화학습, 철저한 내신대비까지 한 곳에서 밀착지도가 가능하다.오랜 경력과 노련함으로 아이들 정서지도까지피닉스 수학학원의 백은숙 원장은 15년 이상 수학을 가르친 베테랑이다. 유명 수학학원에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짧은 시간에 ‘수학을 확실하게 완성해 주는 선생님’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백 원장과 피닉스 수학학원의 강사들은 단순히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개념과 수학적 원리를 터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수학은 결국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선생님이 풀어주거나 해설지를 보고 푸는 것은 결국 자기 실력이 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고, 이해한 개념을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만 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 맞춤 지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라고 백 원장은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면서 학생들의 학습력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서 많이 약해지고, 더불어 정서적인 부분도 약해졌다고 한다. 본인이 잘하지 못한다는 학습 열등감에 빠져 있는 경우도 예전보다 훨씬 많다고. 학습지도와 함께 학생들의 정서와 멘탈 관리 역시 오랜 경력과 노련함으로 학생들을 살피고 지도하고 있다.맞춤 지도와 소수정예로 운영피닉스 수학학원에서는 초등은 한 반당 4명, 중등은 6명 내외의 소수로 반을 구성한다. 집중도와 수업 분위기, 또 서로 간의 동기부여를 고려해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한 시스템으로 각 반에서는 개별지도가 이루어진다. 개별지도이기 때문에 개별 교재와 개인 진도에 따라 수업이 진행된다. 그날 배운 것은 그날 해결하는 것이 원칙으로 테스트, 과제, 오답노트 작성 등이 모두 학원에서 이루어진다. 학생의 실력과 진도를 고려해 응용과 심화 교재 수업을 진행한다. 개별 스케줄에 따라 주 2회 반, 주 3회 반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방학 동안에는 유학생,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반도 운영하고 있다.내신, 심화학습까지 빈틈 생기지 않게오랫동안 수학을 가르치면서 백 원장은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고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수학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은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이 이해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덧붙인다. 그래서 백 원장은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학생이 선생님에게 풀이 과정을 설명해보도록 하고 있다.중등과정은 학교별 내신도 철저하게 대비하는데, 기출문제 분석부터 심화문제까지 자체 교재를 만들어 꼼꼼하게 대비시키고 있다.학생과 학부모와 강사가 서로 소통하면서 학생에게 맞는 교재, 진도, 학습 방식 등을 협의해서 조정할 수 있고, 또 부족한 부분은 밀착 클리닉 수업으로 보강할 수 있어 다른 수학학원과 병행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문의 02-537-8889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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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자연산 회와 물회, 청담동 ‘잡어향기’ 청담동에 있는 ‘잡어향기’는 바닷가 어촌에서나 맛볼 수 있는 싱싱한 자연산 회와 시원한 물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입구에 대형 수족관이 여럿 있는 상당히 규모 있는 횟집인데, 수족관마다 남해와 동해의 온갖 자연산 잡어를 비롯해 해산물, 대게, 킹크랩, 털게 등의 갑각류까지 다양하게 담겨 있다. 매장 분위기는 일식집 느낌이 드는 곳으로 테이블마다 파티션으로 구분이 잘 되어 있고, 2층은 룸으로 되어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다.메인 메뉴는 자연산 회, 세꼬시, 대게 등이 있고, 생선조림, 문어숙회, 가리비찜, 메로구이 등 단품 메뉴도 다양하다. 자연산 회를 주문해봤더니 도미, 가자미, 뽈락 등으로 구성됐는데 자연산의 쫀득한 식감과 담백함을 제대로 맛볼 수 있었다.또한 ‘잡어향기’는 물회가 맛있기로 소문난 강남 물회 맛집이다. ‘자연산 물회’(18,000원)와 자연산 회에 멍게, 해삼, 전복까지 들어간 ‘특 물회’(30,000원)가 있는데, 신선한 자연산 세꼬시와 해산물에 시원한 살얼음 육수를 부어 먹으면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데 더할 나위 없다.위치: 강남구 청담동 128-7영업시간: 매일 11:30~22:00주차: 가능문의: 02-541-7583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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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현지 분위기와 맛, 방배동 맛집 ‘다이카(DAIKA)’ 해가 다르게 식문화가 빠른 속도로 글로벌화 되고 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제대로 된 태국음식을 맛보려면 이태원이나 핫한 외국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맛집 거리를 찾아가야 했는데, 이제 동네 골목길에서도 태국 현지 분위기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볼 수 있다. 방배동에 있는 태국음식 전문점 ‘다이카’를 소개해본다.이국적인 분위기의 편안한 태국음식 레스토랑지하철 7호선 내방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는 ‘다이카’는 지난 3월에 방배동에 오픈한 태국음식 레스토랑이다. 2층에 있는 아담한 규모의 레스토랑인데 참 아기자기하게 태국 현지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내방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고 차를 가져가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매장 입구에 커다란 아이스박스가 놓여 있는데, 얼음물 속에 음료, 맥주 등이 가득 들어 있어서 더운 여름철에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 든다. 음식점 이름 ‘다이카’는 ‘할 수 있습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입구 쪽 보드에 오늘의 코스 요리와 함께 태국음식 용어도 안내되어 있는데, ‘뿌=게, 꿍=새우, 느어=소, 무=돼지, 팟=볶다, 텃=튀기다’ 등의 용어를 알아두면 태국음식 주문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매장 안은 곳곳에 기린 인형과 그림, 코끼리 조형물 등이 있어서 태국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잠시 현지 음식점으로 순간 이동 여행을 하는 느낌이랄까? 테이블은 방문한 손님들의 특성을 고려해 배치했다. 4인석 테이블들이 놓인 홀은 편안한 레스토랑 분위기이고, 오픈 주방과 맞닿은 다찌 형태의 바 테이블은 셰프와 소통하며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일식집 분위기다. 창가에 앉아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혼밥을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다양한 손님들을 배려해 공간을 구성했음을 알 수 있다.태국음식을 오마카세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셰프에게 코스 음식을 일임하는 오마카세(맡김차림) 메뉴는 스시 전문점이나 고급 일식집 등에서 주로 볼 수 있다. 요즘은 한식 오마카세를 선보이는 음식점들도 있지만 흔치 않은데, ‘다이카’에서는 태국음식을 고객의 취향과 기호를 고려해 맞춤형 오마카세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다이카 A코스(39,000원/1인)는 그날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5가지 메뉴로 구성되고, 다이카 B코스(59,000원/1인)는 고객 맞춤 7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요리를 요청하면 더욱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단품으로도 뿌팟봉커리, 커무양, 옥수수 쏨땀, 다이카 국밥, 팟타이꿍, 똠얌 쌀국수 등 다양한 태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특히 소프트 쉘 크랩을 사용한 ‘뿌팟봉커리’는 껍질 채로 부드럽고 맛볼 수 있고 커리와 크랩의 풍미가 일품이다. 커리에 코코넛 밥을 넣고 비벼 먹는 것도 꼭 맛봐야할 든든한 별미다. 식사 메뉴 중 시그니처 메뉴인 ‘다이카 국밥’(11,000원)은 소꼬리와 소고기 완자가 들어간 보양식이다. 소꼬리를 추가하면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면을 추가하면 하나의 메뉴로 다이카 국밥과 쌀국수를 같이 맛볼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뿌팟봉커리를 비롯해 팟타이꿍, 팟타이덮밥, 다이카국밥, 소고기쌀국수 등의 메뉴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네이버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타이밀크티를 서비스로 제공한다.위치: 서초구 방배로23길 18 (방배동) 2층영업시간: 11:30~22:00 (B.T. 15:00~17:00), 월요일 휴무주차: 인근 공영주차장문의: 070-8648-2048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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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타이푸드 전문점 논현역 ‘코리엔더’ 논현역 8번 출구로 나와 신사역 쪽으로 가다가 왼쪽 골목길로 내려가면 고깃집, 쌈밥집, 중식, 일식, 보쌈, 분식 등 여러 종류의 식당들이 몰려 있다. 크고 작은 사무실이 밀집된 이 지역은 점심시간이면 거리로 나온 직장인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골목 어귀에 자리한 쌀국수 전문점 ‘코리엔더’가 눈에 띈다.‘코리엔더’는 고수를 영어로 표기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외관, 내부 모두 고수의 초록색을 띠고 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선결제를 해야 하는데 이 집의 매력 포인트는 같은 가격에 국수의 양(M 혹은 L)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표 메뉴인 쌀국수(8,000~9,500원)에는 소고기, 매콤, 타이똠얌이 있고 타이푸드에는 팟타이, 남만호이(소고기덮밥), 똠얌꿍 등이 있다.이외에도 바비큐윙, 짜죠, 분짜, 꿍팟퐁커리, 푸팟퐁커리, 세트 메뉴 등 다양하다. 레몬, 청양고추, 파, 숙주,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쌀국수는 고기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 성인 남자라도 충분한 한 끼 식사가 된다. 고수와 숙주는 무한리필. 아울러 매장 중앙의 셀프바에는 절인 양파, 접시, 양념, 소스 등이 준비돼 있고, 누구나 좋아하는 볶음면 ‘팟타이(9,500원)’도 이곳의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메뉴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5길 50-9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토·일 휴무문의: 02-363-1013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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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알머슨 특별전 <에바 알머슨, Andando> 2018년, 첫 한국 전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으로 40만 명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하며 한국에서의 인기를 실감한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의 새로운 전시 <에바 알머슨, Andando>가 12월 초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장맛비가 폭포처럼 쏟아지던 여름날, 행복의 메시지가 담긴 그녀의 작품을 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았다.‘안단도’는 ‘계속 걷다’라는 뜻의 스페인어스페인 사라고사에서 태어나 미국과 아시아 등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에바 알머슨은 특유의 회화 기법으로 세계의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3년 만에 내한한 그녀는 “한국은 항상 두 팔 벌려 따뜻하게 환영해주는 특별한 나라”라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전시 테마인 ‘안단도’는 ‘계속 걷다’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던 시절에 상상했던 것을 작품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유화, 벽화, 대형 조형물, 드로잉, 조각, 애니메이션 등 총 150여 점이 소개되고 다수의 최신 작들이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된다.가족과 사랑 그리고 행복을 강조에바 알머슨의 특별전에서는 가족과 사랑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녀만의 특유한 감성으로 인물들을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럽게 표현한다. 작가는 그녀의 창의력이 통과하는 여정을 관객에게 전달하고 자신의 감정, 기억, 환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경로를 제시한다. 세계 여러 도시의 이름이 적힌 작은 가방을 들고 여행을 떠나는 소녀, 서울 북촌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아빠, 엄마, 딸, 아들 등 네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그린 작품이 특히 인상적이다.작가는 작품에 영감을 주는 창의적인 생각들을 전시장 내 상상 속의 마을로 구현, 전시장을 둘러보는 내내 그녀와 동행하는 듯한 착각을 안겨준다. 조형물이 전시된 포토존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그녀의 작품 속으로 들어간 듯한 특별한 경험도 만끽할 수 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관람하기에 좋은 전시다.전시정보전시명 에바 알머슨 특별전 : 에바 알머슨, Andando기 간 2022년 5월 13일(금)~12월 4일(일) (순 전시일 177일)화요일~일요일 10:00~18:00 (입장 마감 17:00)※매주(월) 휴관/월요일이 포함된 연휴 때는 연휴 다음날 휴관장 소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구 성 유화, 드로잉, 조각, 도자기 및 애니메이션 등 150여 점문 의 02-6952-8071관람요금 성인 20,000원/청소년 15,000원/어린이 13,000원※특별할인(만 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상이군경) 10,000원, 36개월 미만 유아 무료 20인 이상 단체 정가의 2,000원 할인(사전 예매 시 적용)※특별할인 대상자 및 36개월 미만 유아 증빙자료 지참 필수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