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집단위, 학생부 반영 방법, 전년도 입시 결과 비교 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은 2019학년도 대입수시전형을 앞두고 안양지역 일반고 중위권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우리지역 대학들의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소개한다. 원서접수는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 한세대학교 모두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서류제출마감은 안양대와 성결대는 9월 18일, 한세대 9월 20일까지이다. ▶ 안양대학교안양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우수자Ⅰ,Ⅱ에서 총 562명을 선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인 아리학생부종합에서 142명을 선발한다.안양대 학생부교과전형은 일괄합산으로 선발하는 교과우수자Ⅰ전형과 단계별로 선발하면서 면접을 실시하는 교과우수자Ⅱ 전형으로 구분된다. 교과우수자Ⅰ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고 교과우수자Ⅱ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한다.학생부 교과 성적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영어·사회 교과 전 과목이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학·영어·과학교과 전 과목이다.교과우수자Ⅱ 전형 2단계에서 실시하는 면접고사는 신학대학과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의 경우 지원동기의 확실성, 전공기초지식, 학습계획의 구체성, 진로계획 등 전공소양과 일반소양을 평가한다.2018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만 선발한 학생부우수자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등급은 유아교육과가 2.42로 가장 높았고, 관광경영학과 3.13, 글로벌경영학과 3.14, 식품영양학과 3.36, 행정학과 3.49, 언어문화학부 3.57, ICT융합공학부 3.57, 디자인발명창업학부 3.60등급이었다.교과우수자Ⅱ전형에서는 관광경영학과가 3.05로 가장 높았고 유아교육과 3.07, 식품영양학과 3.41, 글로벌경영학과 3.64, 행정학과 3.65, ICT융합공학부 4.04등급이었다.학생부종합 아리학생부종합 전형의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영역을 통해서 학업성취도, 전공 관련 활동, 활동의 지속성, 봉사정신, 바른 인성을 평가하고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지원자의 가치관, 바른 인성, 지원동기 및 노력, 진로계획 등을 학생부와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에서 40%를 반영하는 면접고사는 2명의 면접 위원이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인성과 전공적합성 등을 10분 내외로 평가한다.2018학년도 아리우수인재 입시 결과 평균 등급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유아교육과로 3.49등급이었고 관광경영학과 3.99, 행정학과 4.08, 언어문화학부 4.15, 식품영양학과 4.45등급이었다. ▶ 성결대학교성결대는 입학정원의 약 75%를 수시에서 모집한다. 대표적인 전형으로는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는 교과성적 우수자전형(352명 모집)과 적성고사 성적을 반영하는 적성우수자전형(249명 모집), 학생부 교과 성적과 자기소개서, 면접 등이 단계별로 종합적으로 반영되는 SKU창의적인재전형(130명)이 있다.특히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적성고사전형은 성결대 수시의 대표적인 전형으로 자리매김 했다. 성결대 2019학년도 수시는 수험생의 내신 등급과 본인의 선호에 따라 교과성적 위주 전형, 적성고사 위주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등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형으로 모집을 한다. 아울러 계열 간 교차지원,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교과성적 100%로 모집하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의 2018학년도 입시결과 80% Cut이 높은 학과는 뷰티디자인학과 2.0, 유아교육과 2.1, 경영학과 2.7등급이었고, 가장 낮은 학과는 영어영문학과 4.7등급이었다. 경쟁률은 도시디자인정보학과가 21.6, 유아교육과 20.2로 높았다.SKU창의적인재전형은 1단계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고사 70%+자기소개서와 학생부비교과 30%로 최종선발한다. 면접고사의 평가사항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내용 확인 및 인성면접과 토론면접(1개조 2~4명)으로 면접위원 3명이 평가하여 3명 점수의 평균을 반영한다. 전년도 입시결과 80% Cut이 높은 학과는 국어국문학과·사회복지학과·경영학과로 3.6등급이었다. 경쟁률은 사회복지학과가 20.1로 가장 높았다.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방법이 변경되었다. 지원 계열에 따라 교과별 반영비율을 다르게 반영했던 방식(공학계열 국어 10%, 수학 30%, 영어 30%, 사회/과학 30%, 나머지 모든 계열 국어 30%, 수학 10%, 영어 30%, 사회/과학 30%)에서 교과별 반영비율을 없애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학기별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은 과목을 선택하여 학기별 4과목씩 총 20개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가중치는 없으며 졸업생 포함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반영한다. ▶ 한세대학교한세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1%인 368명(정원내 331명, 정원외 37명)을 선발한다.일반전형은 모든 학과에서 동일하게 2단계 전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학생부 60%, 면접고사 4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학생부우수자전형은 일괄합산방식으로 면접 없이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한다. 모집단위로는 국제경영학과, 경찰행정학과, 국제관광학과, ICT융합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16개 학과에서 총 104명을 선발한다.37명을 모집하는 정원 외 전형에는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재외국민, 특수교육대상자전형으로 구성됐다.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3명, 국제관광학과 2명을 선발하며, 일괄합산방식으로 학생부 10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특수교육대상자의 경우 간호학과와 디자인학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3명을 선발하며, 예술학부와 디자인학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면접고사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예술학부는 실기 100%를 반영해 선발할 계획이다.학생부 반영방법은 신학부, 인문사회과학부, 산업보안학과, 사회복지학과, 디자인학부, 에술학부는 국어 영어 사회 이수한 모든 과목을 반영하고, 전자소프트웨어학과와 ICT융합학과는 수학 영어 과학을, 간호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또는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면접고사는 고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에 적합한 수준에서 출제되며 인성 및 신앙,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 전공적성 및 기초지식,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 등을 평가하며 공통적으로 표현력과 태도를 평가한다.전년도 입시결과 일반 학생부 전형에서 가장 학생부 성적이 높았던 학과는 경찰행정학과와 간호학과로 2.8등급이었으며 사회복지학과 3.90, 국제관광학과 4.00, 미디어영상광고학과· 전자소프트웨어학과 4.10등급이었고, 가장 낮은 등급은 기독교교육·상담학과 6.0등급이었다.학생부우수자전형 역시 간호학과가 2.40등급으로 높았고 사회복지학과 2.80, 미디어영상광고학과 3.10, 경찰행정학과 3.40으로 일반전형보다 높았다. 가장 낮은 등급은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기독교교육·상담학과이며 5.0등급이었다. 2018-09-05
- 우리 지역 가을축제 어때요? 폭염이 사라지고 가을이 다가오는 9월. 여행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파란하늘, 서늘한 바람은 어디든지 가고 싶게 만들고 지역마다 열리는 축제도 기웃거리게 된다. 올 여름 너무 더워 휴가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가을축제에 참가해보면 어떨까? 떠들썩한 분위기에 마음까지도 설레게 만드는 낭만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 현장으로 떠나보자.새롭게, 즐겁게, 다함께 ‘안양시민축제’9월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안양시민축제는 평촌중앙공원, 병목안시민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새롭게, 즐겁게, 다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흥겨움이 넘쳐난다. 9월14일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막기념공연이 열리는데 경기도립무용단, 윤도현 밴드, 팝핀현준, 박애리, 퓨전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9월 15일은 제45회 안양시민의날 기념식과 제33회 안양시민가요제가 함께 열린다. MC 이용식의 진행으로 즐거움을 더해주고 김보라, 이동준, 최시라, 신나, 박우철, 김수희의 공연이 이어진다. 병목안시민공원에서는 9월 15일 시민축제 축하콘서트 피어라 청춘 축하공연으로 우원재, 구준엽, 레이지본 밴드가 출연하고 16일에는 언제나 청춘 축하공연으로 남진, 김혜연, 윤수일 밴드, 한가빈, 소유찬, 조은새, 이애경 등의 가수들이 즐거움을 선사한다.전시체험, 부대행사로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차 없는 거리 기획 체험전이 펼쳐진다. 예술체험 공간 극단 예술무대 산의 선녀와 나무꾼 거리공연이 소개되고 마을공방 체험터, 연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창의놀이터 생각아 솟아라와 버스킹 공연, 안양시자원봉사박람회, 팔도자매도시 특산물전, 안양시우수기업제품전이 있을 예정이다. 또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이 운동장에서, 차 없는 거리에서는 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밖에 9월 16일에는 시민공연마당으로 음악마당, 어울마당, 전통마당, 댄스마당이 평촌중앙공원, 범계 로데오 상설무대,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각각 펼쳐진다. 5개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2018 군포 독서대전’군포시는 9월 8일과 9일 ‘책, 내 삶을 두드리다’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8 군포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열리며 공연·전시를 비롯해 강연, 책 놀이터·그림책 거리, 독서진흥 체험부스, 북마켓·아트마켓 등 5개 테마로 구성됐다.특히 산본로데오거리·청소년수련관·중앙공원·군포책마을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져 시민 참여의 편의성을 높였다. 산본로데오거리 메인무대에선 8일 저녁 6시 ‘북콘서트’가 열리고 학생문화예술 동아리 한마당 축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가을산책’ 등이 선보인다.9일 오후 6시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진행하는 ‘가을산책’ 국악공연은 우리 고유의 국악으로 축제의 흥을 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감각적인 신예지휘자 박상우의 지휘아래 국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소리꾼 김용우가 출연한다. 북콘서트는 ‘시, 내 삶을 두드리다’는 주제로 시 읽어주는 남자 정재찬 교수와 인기가수 신효범, 길구봉구의 축하공연으로 이뤄진다.또한 드라마 ‘또 오해영’과 ‘나의 아저씨’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박해영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편안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작년 1441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죄와 벌’을 인문학 강연과 함께 감상하는 ‘영화 인문학’도 진행된다.이밖에도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가족 독서골든벨’, ‘북레시피 닥터’를 비롯해 기획전시 ‘노는 둥 읽는 둥’, 책 놀이터, 그림책 거리, 북마켓·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백운호수 아래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장, ‘의왕백운예술제’가을의 길목에 들어서는 9월 15일과 16일, 의왕의 대표축제인 ‘의왕백운예술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의왕백운예술제는 백운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문화예술이 만나 즐기는 축제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인기 행사다.올해도 역시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예술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 전시회 등이 계획돼 기대를 더한다. 첫날인 15일 저녁 7시에는 의왕시 예술인들과 초청가수가 함께 하는 개막식 무대가 준비돼 있다. 취타대와 클래식 공연, 뮤지컬 갈라쇼, 국악, 무용 등은 물론 우연이, 에릭남 등의 초청가수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또한 시민참여 열린 무대와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마당과 팝아트전·의왕 왕송호수 사진전 등의 전시마당, 거기다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시민백일장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져 주목된다. 축제기간 내내 축제장 곳곳에서는 아트마켓과 야간 실루엣 포토존, 도자기 만들기, 천막극장, 트릭아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 부스 40여개도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을 계획이다. 시민과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리마켓도 계획돼 있다.16일 저녁 7시부터는 폐막식 행사로 티브로드 방송 주관의 공개방송이 열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변진섭, 거미, 캔, 서인아, 안치환, TRCNG 등의 유명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폐막식 종료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축제의 아쉬움을 달랜다.다양한 공연 보고, 즐기고, 참여하는 ‘과천문화예술축제’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과천문화예술축제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과천 시민회관 옆 잔디 마당 및 과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공연’을 보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다음 내리실 곳은 과천詩입니다.”라는 주제로 감동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예술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축제 첫날인 13일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사전공연을 필두로 시작하는 개막행사는 조윤성 Trio의 라이브 연주, VR 드로잉 퍼포먼스, 무용가 최병규가 안무하는 주제 퍼포먼스, 그리고 김대균 줄타기 놀이와 서커스가 어우러지는 개막공연이 연출될 것이다.1인 퍼포먼스부터 총16명이 나오는 대형 액션극 형태의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공연도 축제 내내 펼쳐진다. 국내 공연은 물론 태국을 주 무대로 화려한 불쇼와 서커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현대 서커스 ‘시암의 창’, 무용과 연극 장르가 망라된 영국에서 온 복합 퓨전 공연 ‘랑스모아’ 등 다양한 이색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문화예술체험’에서는 한지공예, 한복 만들기 등 우리의 전통 체험과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VR카드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어린이 마당’은 놀이공간이 부족한 도심 속에서 어린이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칙칙폭폭 신나는 놀이열차’,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창작 워크숍’, ‘놀이기구’ 등 다양한 2018-09-05
- 추천, 키 크는 법… 성적향상 욕구 스트레스 치료하자! 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초중고 학생들을 보면 주로 학업성적 및 대학진학에 대한 고민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키 성장이 정체되는 경우가 종종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한다. 중·고등학교 학생의 경우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인 학업스트레스로 부신피질호르몬 증가하고 성장호르몬 분비가 감소되기 때문이다.학업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으면 몸에서는 방어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이 부신피질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 키 성장에 직접 관여하는 성장호르몬은 부신피질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강한 학업스트레스를 받으면 1/3까지 둔화된다.그래서 맞춤운동과 숙면으로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을 싱싱하게 만들어야 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학습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서 해소하여 키 성장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시켜주도록 노력해야 한다.학생에게 맞는 맞춤운동으로 다리와 허리의 약화된 근기능과 유연성을 강화시키고 체력수준을 높여 신체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잘 감당해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키 성장도 이루어진다.정신적 스트레스는 우선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중간고사와 같은 시험 준비로 몸이 나른하고 움직이기 싫어지는 것을 느낄 때 바로 취침하여 숙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습관화 시킨다.그런데 공부를 잘 하고 싶은 학생들의 욕구가 강해 좀처럼 개선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학업스트레스를 관리하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그래서 이러한 성적욕구에 기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제한된 시간 내에 성적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즉 학습습관을 고쳐 나가는 것이 효과가 좋았다. 숙제를 다 하는데 1-2시간 정도에 끝낼 수 있도록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시험 준비하는 시간을 집중하여 1주일로 줄이는 방법 등 학생에게 맞는 학습습관을 개발하면 이러한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2018-08-29
- 내신영어? 수능영어? 우리영수학원박계리 원장11월 15일, 결전의 날이 곧 다가온다. 오랜 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온전히 쏟아내야 하는 날이다. 어떤 학생들은 수시를 준비하고, 어떤 학생들은 수능을 준비하며 열심히 공부해왔다. 내신관리와 수능준비, 둘 중 어느 쪽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하는 것일까? 정답은 그 어떤 것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내신과 수능은 각각 창과 방패이다. 창과 방패 없이 전쟁터에 나가 승리를 쟁취할 수 없듯, 입시라는 전쟁에서도 둘 중 하나를 소홀히 해서는 원하는 대학으로의 진학이 매우 힘들다. 내신 영어 성적과 수능 영어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은 무엇일까? 내신에서도 수능에서도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단어이다. 우리는 국어가 아닌 외국의 언어를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문의 소재 및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도 공통으로 요구되는 능력이다. 다소 귀찮더라도 매 지문을 분석하는 습관을 기르고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을 한다면 내신에서의 지문 변형 문제, 수능의 빈칸 추론 또는 글의 순서와 같은 글의 이해도를 평가하는 문제도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을 것이다. 평소 많은 글을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넓히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내신 영어 성적을 위해서는 문법 공부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자.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문에 나오는 모든 문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문법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어야 서술형 문제 대비가 수월해진다. 수능 영어에서는 듣기 공부도 게을리 하지 말자. 45문항 중 17문항은 듣기 실력을 확인하는 문제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 두 과정 모두 그 시작은 중등영어에 있다. 중학교 1학년부터 영어를 꾸준히 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단어와 문법을 기반으로 독해 연습까지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영어 내신 1등급이나 수능 영어 1등급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영어에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라는 속담이 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영광은 그대의 것이다. 2018-08-29
- 2019학년도 특목고/자사고 입시에 관하여 평촌 다수인신철민 대표이사주말마다 전국 자사고 재학생 고등과정 수업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점은 목표를 갖고 준비했던 학생들은 수학의 최소한의 기본기는 다져져 있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학부모와 학생들은 매년 우리 아이를 특목고/자사고 준비를 시켜야 할까 말까에 대하여 고민을 하며 상담을 요청합니다. 그 때마다 제가 하는 조언은 늘 같습니다. 나중에 정책 변화에 따라 지원은 포기할 수도 있으나 우선 본인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특목고/자사고를 가고 싶어 하면 준비시키라는 것입니다.단 계기는 있어야 하며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결국 고등학교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것의 시뮬레이션을 한다고 보았을 때 도움이 되면 됐지 하나도 잃을게 없다는 것입니다.더불어 현재 중3부터는 이과 문과의 디테일한 분리가 없어지고 정시전형의 확대도 이루어졌으니 더욱 갈 이유가 늘어난 것입니다.실제로 2022학년도 대입정책의 확정과 함께 일반고 진학에 대한 불이익이 사라지면서 최근 특목고/자사고 학생들이 입시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대학의 입장(정시 비율 30%를 맞추기 위해 학종은 유지하고 교과와 논술을 줄이려는 방향) 또한 특목고/자사고에 대한 메리트를 높여줍니다.실제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일반고와 특목고/자사고 의 같은 내신이라도 반영 점수는 차등을 둡니다. 그것이 학생부 종합전형의 근본 취지와 맞기 때문입니다. 교과에서만이 아닌 다방면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진 학생을 뽑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외대부고, 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선생님들은 9월 10일부터 시작하는 대입 수시를 위해 고3학생들의 자소서와 학생부 지도를 하고 수능전후로 실시되는 대입 면접을 지도합니다. 그 후 12월 10일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사정관으로 입시에 투입 됩니다. 그렇기에 입학사정관들의 시각과 선발 기준은 SKY 대학에 잘 진학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하려 합니다.특목고/자사고 진학 및 합격을 위해 ‘어떻게 자소서를 작성해야 할까? 고민하는 중3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계십니다’ 그 해답은 아주 명확합니다! 2018-08-29
- 제3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 올해로 3회째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가 9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롯데시네마 평촌, 안양아트센터, 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평촌 중앙공원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개막작으로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의 <운명>이 상영된다.이번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경쟁부문에 총 100개국에서 2,330편의 영화가 출품됐으며 그 가운데 최종 예심을 거쳐 국내 21편(19세 이하 9편, 24세 이하 12편), 국외 20편(19세 이하 10편, 24세 이하 10편) 등 총 41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41편과 초청작 19편 등 총 60편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다. 한편 안양국제청소년 영화제측은 인기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인 가희연과 보이그룹 ‘크로스진’의 멤버인 신원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활동하고 있다.경쟁작은 19세이하와 24세이하 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 대왕고래상, 혹등고래상, 향유고래상, 참돌고래상 등 4작품씩 총 8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 심사를 위해 극장용 장편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기획, 제작하고 <마당을 나온 암탉>(2011)으로 제5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제44회 시체스 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오성윤 감독과 단편 <도구>로 2007년 베를린 인터필름 단편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성균관대학에서 연기예술학과 윤용아 교수,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서 거대동물 옥자를 구해내기 위해 모험에 나서는 강원도 산골소녀 미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은 배우 안서현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9일 폐막식에서는 최종 수상작 8편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SF, VR영화 특별전 등 볼거리 풍성이번 영화제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금, 여기, 우리는’이라는 슬로건아래 사고의 속도가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시점에서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인류 문명의 발전을 잠시 멈춰 생각해 보고자 ‘기계와 인간’이라는 주제 아래 ‘SF, VR영화 특별전’을 구성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다룬 다큐멘터리 <알파고>를 통해서는 인공지능에 관해, 버림받은 레전드 SF영화 <트론>을 통해서는 가상현실에 관해 고민해 보고, A.I.에 관한 철학적 접근을 시도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A.I>는 시네마 클래스와 연계해 좀 더 심층적인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VR영화 상영은 체험을 넘어선 영화 예술로서 뉴미디어를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그 외에도 ‘AIYouth 포커스’에는 청소년의 전통적인 고민들과 시대적 이슈로 나눈 두가지 섹션 ‘AIYouth 포커스: 관계 속에서 성장하다’에는 개막작 <운명>을 비롯 또 하나의 가족의 형태를 다룬 <살아남은 아이>와 <어느 가족>등을 선정하였으며 ‘AIYouth포커스: 세상과 마주하다’에서는 스와질란드의 HIV보균자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영화 속 영화 <리아나>와 부모님을 통해 1980년대 우리나라 부동산 경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버블 패밀리>를 선정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소년 필름메이커들의 연대와 영화제의 전통을 이어나가고자 ‘AIYouth 전년도 수상작’ 섹션을 마련했다. 시네마클래스 등 부대행사 풍성영화상영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개막식 당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화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6시부터 한시간 동안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열린다. 이외에 9월 7일 오후 4시 롯데시네마 평촌에서는 ‘A.I도 인간이 될 수 있는가’ 란 주제로 한기호 한국철학교육연구원 원장이자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대우전임교수의 ‘시네마클래스’가 진행되며, 8일 오후 3시에는 김윤성 홍익대학교 겸임교수의 진행으로 ‘가상현실 영화의 현재와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시네마클래스가 열린다. 한편 지난 8월 7일~10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출 및 시나리오 그리고 각 제작파트의 수업을 듣고 직접 만들어보는 영화캠프가 진행되기도 했다.입장료는 야외상영은 무료이며 롯데시네마 평촌에서 상영되는 영화 관람료는 3000원이다. 그 외 부대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상영시간표>날짜시간롯데시네마 3관롯데시네마 4관롯데시네마 5관중앙공원(야외상영)안양아트센터9.6(목)20:00개막작‘운명’9.7(금)1회차 11:00A.I.경쟁언더24소꿉놀이2회차 13:30시네마클래스경쟁언더19리아나3회차 16:00경쟁언더24경쟁언더19버블패밀리4회차 19:30경쟁언더24어느 가족5회차 20:00알파고시크릿 수퍼스타9.8(토)1회차 10:00AIYouth전년도 수상작경쟁언더24어느가족2회차 12:30트론경쟁언더19AIYouth페스티벌초이스3회차 15:00시네마클래스2경쟁언더19살아남은아이4회차 17:30경쟁언더24경쟁언더245회차 18:00알파고6회차 20:00운명시크릿슈퍼스타빽투더퓨처청소년영화인의밤7회차 20:30경쟁언더199.9(일)1회차 11:00트론경쟁언더19소꿉놀이2회차 13:30리아나경쟁언더24버블패밀리3회차 16:00AIYouth페스티벌초이스경쟁언더24빽투더퓨처15:00~(시상식)4회차 19:30A.I.ALYouth전년도수상작살아남은 아이 2018-08-29
- 노안이 고민이라면 누진다초점 안경으로 해결하세요! 얼마 전부터 작은 글씨를 볼 때도 평소 쓰던 근시안경을 벗어야 글자가 보이고, 노트북 작업을 할 때도 안경을 벗어야 했던 직장인 정재희 씨. 아직 40대 초반인 나이를 감안하면 노안의 불편함을 호소하기에는 다소 이른 나이라고 생각했던 그녀는 안과를 찾아 검진한 결과 노안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결국 누진다초점 안경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처럼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량 증가로 수정체의 근육을 경직시켜 조절력을 떨어뜨리면서 40대는 물론 2, 30대에도 노안을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하나의 렌즈로 불편함 해소노안은 자연스런 노화의 일종으로 나이가 들면서 가까운 곳이 잘 보이지 않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가까운 거리를 보기 위해서는 물체와의 거리가 가까운 만큼 초점이 맺히는 거리도 짧아져야 하는데 초점거리를 짧게 하기 위해서는 수정체를 두껍게 만들어 굴절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하지만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 감소와 수정체의 굴절력을 조절하는 기능이 저하되면 수정체를 이용한 굴절력의 조절에 장애가 생기게 되면서 노안이 발생한다.사람의 눈은 30대 중반부터 서서히 노화가 오기 시작한다. 특히 40대가 넘어서면서 책이나 신문의 글씨를 편안하게 볼 수 없고, 사물을 볼 때 인상을 써야 보인다면 노안을 의심해봐야 한다. 노안이 발생하면 선명한 시야 확보를 위해 돋보기 또는 누진다초점 안경을 생각하게 된다. 돋보기는 보편적이고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지만 단초점 렌즈로 근거리 영역에서의 교정 시야만 제공하기 때문에 원거리를 선명하게 보기 위해서는 또 다른 안경이 필요하다.누진다초점 안경은 점진적인 도수 배열로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하나의 렌즈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며 시선 이동도 편리한 장점이 있다. 또 돋보기의 경우 눈이 비대해 보이는 것은 물론 자칫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기 쉽지만 누진다초점 안경은 두께와 무게에서 일반 렌즈와 차이가 없고 도수의 변화가 점진적이기 때문에 외관상 일반 안경과의 차이가 없다. 사람들이 누진다초점 안경 선택을 망설이는 이유는 일반 안경보다 가격이 비싸고 일부 누진다초점 안경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의 경험담으로 인한 오해 때문이다.쓰리팩토리 안경원 비산점 강택규 대표는 “누진다초점 안경의 경우 시선에 따라 초점 거리가 바뀌는 방식이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짧게는 몇 시간 이내, 길게는 며칠 이내에 적응하게 된다”면서 “초기 적응을 위해서는 안경사의 조언에 따라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시선 이동이나 자세 교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나에게 맞는 안경 선택은?안경을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전문 안경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누진다초점 안경을 선택할 때는 평소 착용 습관이나 눈의 특징 등에 맞게 운전이나 레저, 실외 작업 등 원거리 활동이 많다면 원거리 시야가 넓은 디자인을 선택하고,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거나 서류나 책, 스마트폰 등을 많이 접하는 직업군이라면 중, 근거리가 넓은 디자인이 도움이 된다. 또 누진다초점 안경 자체가 원거리 굴절이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검사를 통해 선택해야 하고, 안경이 맞지 않으면 어지럽거나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누진다초점 안경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누진다초점은 도수가 한 가지가 아니라 눈과 사물과의 거리를 1미터, 50㎝, 40㎝일 때의 도수 등 거리별로 달라지는 개인의 도수를 다 넣어 만들기 때문에 정확하고 정밀한 검안 실력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장비도 최고 사양의 장비가 필요하다. 오랜 경력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안경사와 누적 판매량이 많은 곳, 전문적인 검안 장비를 갖춘 대형 매장이라면 더욱 선택이 폭이 넓다. 중간 유통 마진 뺀 공장형 안경체인쓰리팩토리는 국내 안경 생산의 80%를 담당하는 대한민국 안경 산업의 메카 대구3공단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공장형 안경체인으로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을 바로 체인점에 공급해 중간 유통 마진을 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제품을 공급해 소비자가격을 낮추었다. 넓은 대형매장에 직접 생산해 가격 거품이 전혀 없는 질 좋은 국산안경부터 정식 수입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정품 해외 명품브랜드까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이 폭이 넓다. 오랜 경력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안경사가 최첨단측정시스템과 자동추적검안기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력 측정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안경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2018-08-21
- 숯 향기가 그윽한 숯불구이, 그 맛에 반하다 카페와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한 백운호수 둘레 길에 자리 잡은 ‘모과나무’는 소불고기와 대하장 그리고 숯불구이를 주 메뉴로 하는 한정식으로 오픈한지 한 달 만에 맛 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번 맛 본 손님은 다시 찾게 된다는 모과나무의 숯불구이 한정식. ‘모과나무’를 찾아 모과나무만의 특별한 맛의 비법에 대해 물었다.취미가 직업이 되다, 손님들이 맛있게 먹어줄 때 보람느껴모과나무를 들어서면 주차를 할 수 있는 너른 마당이 반기고, 돌계단을 오르면 푸른 잔디가 깔린 정원을 마주할 수 있다. 마당 한 켠에는 식당 이름의 모티브가 된 지붕보다도 높은 모과나무에 푸른 모과가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건물 외관도 빨간 지붕에 ‘모과’ 색을 곁들여 현대적이면서도 동화적인 느낌을 준다. 모과나무는 오랫동안 교육자로 살아오면서 평소 요리를 취미로 하던 주인장이 오픈한 곳으로 식당 곳곳에서 주인장의 정성이 엿보인다. 주인장은 “평소 요리하는 것을 즐겨하긴 했지만 식당까지 차리게 될 줄은 몰랐다”며 “우연한 기회에 국내 최고의 맛집에서 비법을 전수 받고, 최고의 전문가에게 레시피를 전수 받아 식당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먹었다는 손님들의 인사와 다시 찾아주는 분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소문난 담양 맛집과 한식명인에게 비법전수 받아모과나무의 주메뉴는 게 대신 대하를 넣은 ‘대하장’을 메인으로 하는 ‘대하장 정식’과 삼겹살과 목살을 숯불에 구어 내놓는 ‘모과정식’, 특별한 비법으로 만든 ‘소불고기’를 메인으로 하는 ‘나무정식’ 등 3가지다. 주인장은 “대하장과 소불고기는 tvN ‘한식대첩’의 우승자에게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로 만들고 있다”며 “세밀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재현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다시 찾게 된다고. “대하장은 간장게장보다 먹기 편하면서도 짜지 않고 비리지 않아 매니아들이 많다”며 “속살이 쫀득해 식감이 독특하다”고 덧붙였다. 대하장의 간장소스를 김에 싸서 먹는 맛도 일품이라고. 또한 “소불고기는 일반적인 불고기맛과 달리 달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향긋한 생강향이 입맛을 자극한다”며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맛이다”고 말했다. 여기에 모과나무가 야심차게 내놓는 숯불구이는 “전국적으로 소문난 담양의 맛집에서 직접 일을 하며 전수받은 것으로 고기 재는 법부터, 양념장, 고기 굽는 것까지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삼겹살과 목살을 직접 초벌, 재벌구이 하여 식탁에 내놓고 숯도 좋은 것만 골라 쓰기 때문에 숯향이 다른 곳의 숯불구이와 다르다고 자신한다”며 “은은한 숯향이 중독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화덕에서 구워드려 손님들은 바로 먹기만 하면 되는 숯불갈비도 론칭 예정이라고 한다. 세 가지 주메뉴는 모두 10종 이상의 반찬이 곁들여진다. 잡채 샐러드 코다리 등을 비롯해 철마다 다른 계절반찬을 내는데 기자는 개인적으로 들기름에 갓 지져낸 두부부침의 향과 온기가 맘에 들었으며 상큼한 소스로 버무려 낸 연근의 아삭함이 기억에 남는다. 너른 주차공간, 가족행사나 모임에 안성마춤모과나무는 3면에 테라스가 있어 전망이 틔어있을 뿐 아니라 10명에서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있어 가족 모임 등을 하기 에도 좋다. 너른 주차공간과 잔디밭은 아이들이 뛰어 놀기도 좋아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은 편이다. 주인장은 “글쓰기를 즐겨하는 취미를 살려 식당내부 인테리어를 시화갤러리처럼 꾸며나갈 계획”이라며 “모과나무에 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08-21
- 특목고·자사고 지원_ 학생성향부터 파악하자! 평촌파인만학원김승오 원장 학생의 꿈과 끼를 살려줄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열망은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든 갖고 있을 것이다. 이에 특목·자사고의 다양한 프로그램, 일반고 대비 높은 대입실적은 학생, 학부모를 특목·자사고 입시에 발 딛게 만든다. 하지만 특목·자사고 진학이 모든 학생에게 좋은 대입결과를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어떤 학생들이 특목·자사고를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한 지에 대해 알아보자.현재 전국단위모집을 하는 자사고의 경우 지원자격을 중등내신 'All A'로 두고 있다. 일부 학교의 경우 중2 성적 '한과목B'까지는 괜찮다고 하나 실제 입시 결과에서 보여지는 것은 그렇지 않다. 경기권 외고의 경우 영어내신으로 제약조건을 두고 있고 ‘AA21' (중2학년 1,2학기 A, 중3학년 한학기 1등급(상위4%), 한학기 2등급(상위11%))정도면 서류심사에서 통과라고 하지만 ‘AA11’ 을 받아야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그렇다면 'All A'는 어떤의미를 갖고 있을까? 중학교에서의 A과목 학생 비율은 20~25%정도이다. 이 비율은 일반고 진학시 3~4등급이내에 들수 있는 성적이라 생각하면 된다.이제 다시 생각해보자. 중학교 ‘All A’ 의 학생이 특목·자사고에 진학해서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 ‘그렇지 않다.’ 필자의 경험으로 전국자사고 진학 후 경쟁력을 갖추려면 중학교 시절 못해도 내신평균 95점이상, 활동능력을 갖추고, 고등과정 심화학습능력까지 있어야 한다. 즉 ‘입시학생의 3요소’라 이름지은 세가지 1.자기주도학습능력 2.활동능력 3.심화학습능력 을 학생이 갖췄는지를 살펴보고 특목·자사고를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커트라인에 맞춰서 또는, 단순히 ‘특목·자사고의 학습분위기나 프로그램, 입시실적이 좋아서’ 의 이유로 지원 후 합격하게 된다면 오히려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는 옷 하나를 구입할 때도 내 몸에 잘 맞는지 입었을 때 예쁜지, 활동하기에 편한지 까지 살펴보며 구매하게 된다. 헌데 정작 학생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학교 선택을 할 때는 지원학교의 예쁜 모습만을 보고 선택 하려 한다.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이 있다. 중학교 시절 특목,자사고의 목표학교를 두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그 자체로의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대입은 수시와 정시 두 개의 큰 틀로 이루어져 있고 고등학교 또한 수시에 적합한, 정시에 적합한 학교로 나뉘게 된다. 진학 할 고교를 최종 선택하기 전 우리아이가 입시학생의 3요소를 갖추고 있는지, 또한 수시나 정시 어느 쪽 방향의 입시에 유리한지를 면밀히 따져보고 고교 선택을 하는 것이 최선의 대입결과를 만드는 첫 단추가 될 것이다. 2018-08-21
- 감각운동통합이 안 돼서 산만하고 집중 못하고 공부도 못 한다고요? 더브레인 두뇌학습연구소문하진 소장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은 따로 놀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몸이 불편하면 마음도 불편하고, 마음이 불편하면 몸은 활력을 잃어버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산만하고 공부에 집중 못하고, 사회성도 떨어지고, 말귀도 어두우면 부모님들은 아이 걱정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으실 겁니다. 그래서 똑바로 공부에 집중 못하고 딴 짓한다고 아마도 아이를 엄청 크게 혼내실 수도 있을 텐데요. 그런데 이 글을 읽으시는 부모님들은 이제부터 이런 자녀에 대한 생각이 측은지심으로 바뀌실 거예요. 이 세상에 칭찬 받고 싶지 않은 아이는 없고, 잘하고 싶지 않은 아이는 없습니다. 특히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부모님의 칭찬은 제일 많이 받고 싶어 하니까요.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잘하고 싶은 마음은 큰 데, 뇌 신경망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서 몸 감각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못 하는 것입니다. 받아들인 정보처리를 잘 하려면, 즉, 공부를 잘 하려면, 감각운동통합능력이 좋아야 하는데 ‘감각통합이 잘 된다’는 의미는 우리의 두뇌가 받아들인 정보를 효율적으로 잘 통합하고, 조직화 하고, 계획하고, 순차적으로 정보를 처리해서, 적합한 반응을, 정확한 표현으로, 제 때에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즉, 두뇌가 정보를 통합적으로 받아들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정확하게 반응한다는 것은 두뇌의 기능이 좋다는 거니까, 두뇌기능이 좋으면 집중력은 당연히 좋겠죠?우리 신체의 움직임은 모두 뇌의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활동입니다. 신체의 움직임이 좋아져, 두뇌가 잘 작동될 수 있게 하려면,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고, 냄새 맡는 오감 말고도,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이라는 특수감각과 소뇌발달을 통해 집중력도 좋아야 하며, 이런 여러 감각이 잘 통합이 돼야 비로소 아이는 내 몸의 기능이 튼튼해 진 것이므로 산만함은 줄어들고, 집중력은 높아지고, 소리도 더 잘 듣게 되며, 근육의 긴장도가 좋아지니까 자세가 좋아지게 되는데, 이는 받아들이는 감각정보의 씽크로나이즈나 타이밍도 좋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산만하고 공부에 집중 못하고, 사회성도 떨어지고, 말귀도 어둡고, 표현력 떨어지거나 수줍음이 많고, 까칠하거나 기타 여러 문제를 보인다는 것은 다시 말해, 내 몸을 내 맘대로,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서... 힘이 모자라거나 두렵고 싫어서 피하고 싶다는 또 다른 표현으로 받아들이시고, 두려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세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아이의 현재 나이나 학년에 집착하지 마시고, 현재 아이의 발달 상태를 고려해서 발달 상태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해 주시고, 스스로 성취해 나가며 성취감을 맛보고, 자신감을 얻어, 그 자신감을 원동력으로 다음 단계를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칭찬과 기다려주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는 세상을 향해 스스로 나갈 용기도 생긴답니다. 201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