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 초등생에게 쌀·밥 알려주기 군포시가 최근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 초등생 200명을 위해 특별한 영양교육을 시행했다. 군포시드림스타트 주관, 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와의 협연으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영양교육은 ‘밥이 좋아’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가 이론 교육관 체험을 적절히 혼합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1시간 30분 동안 시행된 교육에서는 쌀 관찰하기, 도정 과정 관찰하기, 떡꼬치 만들기, 삼각김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인 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고 시는 밝혔다.또 드림스타트는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OX 퀴즈와 소감 나누기 시간을 마련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한편 군포시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상세 정보와 서비스 지원 가능 여부 등을 안내받기 희망하는 시민은 공식 홈페이지(gunpo.dreamstart.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390-0601~4)하면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기다림의 미학 ‘더 칼국수’ 더 칼국수’를 방문한 이유는 평촌 3대 칼국수집이라는 지인의 소개 때문이었다. 처음에 의아했다. ‘더 칼국수’는 잘 알려진 곳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평촌 아크로타워 3층의 식당 위치도 눈에 잘 띄는 곳이 아니다. 무엇보다 작은 가게라 주문도 요리도 계산도 단아한 주인장 혼자 하고 계셨다. 당연히 음식을 먹으려면 꽤 기다려야 했다. 그런데 ‘기다리겠네’라는 작은 툴툴거림이 무색하게도 작은 가게는 만석이었고 손님들은 주인장처럼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다. 천천히 나온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마치 엄마가 해주는 칼국수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알아서 잘해줄 테니 만드는 사람도, 기다리는 사람도 느긋한 식당. 그 순간 왠지 음식에 믿음이 갔다. 내가 앉은 좌석에서는 주방이 보여 주인장의 차분하지만 잽싼 손놀림을 엿볼 수 있었다. 부글부글 끓고 있는 냄비들. 많은 칼국수를 한꺼번에 삶고 미리 만들어둔 육수를 부어주면 될 것 같았는데 이곳은 달랐다. 얼핏 보아도 각각을 하나씩 정성스레 만들고 계시는 것 같았다. 주문한 음식은 바지락 칼국수와 들깨 칼국수. 국물을 머금은 면발은 더할 나위 없이 쫄깃했고 국물은 맛있었다. 바지락 칼국수는 아낌없이 바지락과 채소를 넣어 시원하면서도 개운했다. 잘 익은 김치를 곁들이니 더욱 감칠맛이 돌았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들깨 칼국수이다. 들깨를 듬뿍 넣은 국물은 진하고 고소해서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글을 쓰는 이 순간도 들깨의 맛이 기억에 난다. 바지락 칼국수 6000원, 들깨 칼국수 6000원, 콩국수 6000원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아크로타워 315호문의 031-478-99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7
- 거리로 나온 예술 거리 공연의 중심지하면 바로 홍대 앞을 떠올린다. 길거리 곳곳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인디 음악의 메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외국과 달리 길거리 공연이 활성화되지 않은 우리나라의 경우 거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 예술 활동은 아직 생소하게만 느껴진다. 그러나 최근 관객과 소통하며 진행되는 문화공연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과 의왕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길거리 문화공연을 소개한다. 배경미 이재윤 리포터 bae@naeil.com 안양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길거리 공연지난 13일 오후6시가 다가오자 범계 문화의 거리 원형무대에서는 공연을 준비하기 위한 바쁜 손길들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턱시도를 차려입고 마술사 모자를 쓴 학생이 눈에 띄는가 하면 음향장치도 준비 되고 있었다. 화려한 무대 장치는 없지만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마술쇼가 공연되자 길을 걷던 사람들의 발걸음이 멈춘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마술 공연을 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러 나왔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네요. 회사 일 때문에 늘 바빠 제대로 된 공연 한 번 갈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비산동에 산다는 정재찬 씨는 길거리에서 진행되는 이런 공연이 때론 피로에 지친 바쁜 일상에 힐링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문화 힐링, 거리로 나온 예술''이라는 테마로 안양시 곳곳에서 길거리 공연이 열리고 있다. 시민들이 자주 찾거나 왕래가 많은 장소에서 간단한 소규모 거리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안양시 전역에서 공연된다. 5월 13일과 14일에는 범계역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써니매직, 버블, 오카리나제니, 나누리예술단, 아첼플루트앙상블, 하모니 사랑5060의 공연이 있었다. 또 오는 21일과 22일에는 삼덕공원에서 하랑, 이글수뮤직밴드, 맑은소리, 하울드림, 팬울림앙상블, 블랙홀사운드 등의 난타와 팬플릇, 색소폰 공연이 이어진다. 의왕역 광장, 거리 예술 공연으로 힐링을 경험지난 14일(토) 오후 의왕역 앞 광장. 경쾌한 통기타 선율과 노랫소리가 광장 안을 가득 채웠다. 통기타 동호회 ‘줄사랑’ 회원들이 나서 연주하고 노래한 공연으로 이를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들과 역 앞을 지나가던 사람들 모두가 발걸음을 멈추고 이들의 무대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박수치고 함께 노래도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의 얼굴은 미소와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통기타 연주가 펼쳐진 이 자리는 의왕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6년 거리로 나온 예술’의 공연 현장. 시민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익숙한 공간인 거리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치는 무대로, 5월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의왕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약 2시간 동안 서너 팀이 나와 다양한 공연을 이어간다. 리포터가 찾은 14일(토)에는 통기타 동호회의 공연과 매직유랑단의 버블쇼, 그리고 렛츠고 K-POP이 시민들을 맞았다. 우리 귀에 익숙한 다양한 노래를 들려준 통기타 공연에 이어 매직유랑단의 버블쇼가 펼쳐지자 여기저기서 아이들이 뛰어나와 함께 비눗방울을 터트리며 즐거워했다. 특히 진행자의 일방적인 공연이 아니라 시민들을 함께 참여시켜 더욱 다채롭게 만든 것이 특징. 시민들도 즐거운 덕분인지 적극 호응하고 참여해 추억을 만드는 분위기였다.거리 예술 공연을 감상하던 조성태(의왕시 내손동)씨는 “아이들과 공연을 보고 싶어 찾아왔는데 노래와 버블쇼 등 다양한 내용을 볼 수 있어서 가족과 함께 나오길 잘 한 것 같다”며 “이런 공연이 의왕시 곳곳에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의왕시는 공연을 위해 재능 있는 아마추어 동아리, 밴드, 동호회 등 20팀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해 버블쇼, 난타, 밸리댄스, 매직쇼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안양시 비산2동 장수사진 촬영 지난 11일 안양시 비산2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사진촬영을 위해 어르신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었다. 독거 어르신 건강 100세 장수사진 제작 사업이 비산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것.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과 부녀회 회원들이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사진 촬영의 대상인 어르신들은 동에서 선정했고 비용은 비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아나바다장터를 운영해 거둔 수익금을 후원했다. 지역에 있는 한 사진관 역시 뜻있는 행사에 흔쾌히 참가했고 촬영에 앞서 헤어드라이와 색조화장 등의 메이크업도 지역주민이 봉사했다. 사진촬영 후 정성껏 액자로 제작되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고 혼자 사느라 변변한 사진 한 장 없어 늘 아쉬웠는데 남은 인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어르신들은 흡족해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올 여름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보내세요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군포시민들이 다가오는 하계 휴가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7월과 8월은 군포시민들이 우선적으로 수련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예약제도를 운영한다. 군포시민이라면 타 시군 이용자들 보다 10일 먼저 우선적으로 수련원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22일(7월분)과 6월21일(8월분)부터 접수가 가능하다.또한 휴가를 맞아 수련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야간 문화예술공연을 진행, 한 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7월 9일부터는 야외물놀이장이 운영되며, 7월 31일과 8월 7일에는 청양군 및 청양군도농교류센터의 협조를 받아 이용객들을 위한 농작물 수확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수련원 관계자는 “하계 성수기에 진행되는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군포시민들이 수련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4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하고, 안전평가에서 전부문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시설면, 프로그램 면에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문의 031-390-14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군포, ‘2016 다문화 음식축제’ 21일 개최 오는 21일 군포시에 아주 특별한 다문화음식로드가 조성된다. 단 하루만 운영될 다문화음식로드에서는 천원으로 엽전 3개를 사서, 3가지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또 축하공연으로 마술과 버블쇼 등이 펼쳐지고, 군포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내국인 자녀가 함께 구성한 해피바이러스 합창단의 공연, 중국 전통춤, 태국 훌라춤, 사물놀이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감상할 수 있어 재미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누리는 게 가능하다고 시는 밝혔다.한편 산본로데오거리 내 야외무대 일대에서 진행될 이번 다문화 음식축제에는 러시아, 페루, 이란, 중국, 베트남 등 10개 국가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시가 주최하고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낮 12시에 식전 행사로 문을 열어 개회식과 음식 경연, 여러 나라의 전통춤 공연 등이 오후 4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음식축제는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환경을 제공,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향상하는 것”이라며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향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395-18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고소하고 달달한 도너츠-랑도너츠 전통시장에 가면 맛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먹거리 가운데 도너츠를 빼놓을 수 없다. 숙성된 밀가루에 팥을 넣거나 꽈배기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튀겨 설탕을 솔솔 뿌려먹었던 시장표 도너츠. 세상이 급변하면서 프랜차이즈 도너츠 가게가 생겨나고 뉴욕에서는 황금을 입힌 도너츠까지 등장하면서 도너츠는 이제 더 이상 추억 속의 시장표 먹거리가 아니다. 그러나 안양 중앙시장에 가면 고소하고 달달한 도너츠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는 도너츠 가게가 있다. 바로 랑도너츠. 중앙시장 한복로를 따라 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도너츠를 만들어 파는 작은 가게가 나온다. 가게 안에서는 빠른 손놀림으로 도너츠를 튀기고 있는 사장님이 있고 입소문이 난 가게를 찾아 사람들이 꾸역꾸역 모여든다. 제과점을 운영하고 싶어 빵 만드는 기술을 익혔다는 이 집 사장님. 손님들에게 맛있는 빵을 제공하고 싶어 정직하고 깨끗하게 도너츠를 만들어왔다고 강조한다. 깨끗한 기름에 반죽의 발효 시간과 온도를 맞춰 노릇노릇하게 튀겨낸 도너츠와 고로케 그리고 머핀은 한 번 맛 본 사람들은 또 다시 찾는다는 것. 찹쌀도너츠와 팥도너츠 그리고 찹쌀꽈배기가 3개에 1000원, 핫도그와 고로케, 머핀류는 2개 2000원이다. 수제 쵸코파이와 쵸코봉이 1개 1000원인데 튀기기 무섭게 팔려나간다. 절대로 어제 만든 것은 없으니 찾지 말아달라는 이 집 사장님은 모금함을 설치해 도너츠 주문 시 얻어지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아동 기관에 기부하고 폐식용유를 이용해 친환경비누를 제작한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위치 중앙시장문의 010-3545-3020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캠페인을 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홍보하고 1004나눔 모금을 전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관내 주민에게 명확히 알리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는 김성숙 민간위원장과 권혁천 공공위원장(내손2동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위원들은 관내 상가와 병원, 학원 등을 방문해 협의체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4나눔 모금을 활발히 전개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1004나눔 모금을 통해 기금을 마련함으로써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민·관 협치 기구로 지난해 12월 16일 발대식 이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학원과 연계해 저소득층 청소년이 학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안양시, 이동식 청소년성문화센터 개소 45인승 버스를 개조해 만든 이동식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개소식이 지난 4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의 첫 이동식 아동, 청소년 성교육 및 성상담 전문 특화시설로서 자궁방 탐험, 임신과 출산, 소중한 나의 몸, 사춘기, 생명체험 등 성 이해를 위한 다양한 테마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안양시로부터 위탁받은 안양YWCA가 맡는다. 성문화센터는 이동가능 함을 장점으로 초, 중, 고교생과 대학생 및 장애인,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성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사춘기 자녀와 부모간 건전한 의사소통을 기하고 성폭력 예방 및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중추적 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안양시는 기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군포, 시민 희망 모아 국립문학관 유치 군포시가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지난 2일부터 전개 중이다.시는 철쭉축제, 어린이날 기념식 등의 각종 행사 현장을 비롯해 산본역·금정역과 같은 다중집합장소에서 17일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한 뒤 모은 서명지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4일 김윤주 시장을 포함해 지역 문학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단체, 주민자치 조직, 교육계, 경제계, 시의회 등의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한 ‘국립문학관 군포시유치위원회(이하 문학관 유치위)’ 7차 임시 총회를 군포시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시민 역량을 하나로 모아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와 우수한 광역 대중교통망을 갖춘 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 많은 문인이 살고 싶어 하며 살고 있는 책나라군포, 국민안전처 인증 지역안전등급 1등급 도시인 군포에 국립 문학관이 유치돼야 함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김윤주 군포시장은 “문광부에서 3일 국립 문학관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모 절차를 정식으로 진행하는 것에 맞춰 지역사회의 역량도 더욱 집중하려 한다”며 “인근 도시에도 국립 문학관 군포 유치 서명 협조를 요청해 최대한 많은 지지를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군포 문학관 유치위는 정부의 문학관 건립 계획이 확정되기 전인 지난 2008년 8월부터 유치위가 결성된 이후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대상으로 국립문학관의 필요성과 군포지역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활동을 펼쳐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