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수돗물 품질 관련보고서 리플렛 발간 안양시가 수돗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총 망라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시는 32쪽 분량의 수돗물 품질보고서에서 상수도 기본현황을 비롯해 수돗물의 생성과 팔당 원수에서부터 각 가정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의 수질검사 과정, 원수와 정수 그리고 수도꼭지의 수질검사결과 등을 상세하게 공개했다. 올해 수질검사계획과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소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세균이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하면 수돗물을 보다 청량감 있게 마실 수 있는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물 절약 방법 등도 삽화와 함께 소개해 놓았다. 품질보고서는 또 음식물이나 자판기 커피에서 소독약품 냄새가 난다든지, 녹물이 나올 경우 등과 같이 자주 발생하는 민원과 수질기준 초과에 따른 행동요령도 수록해 놓고 있다. 자신의 가정 수돗물은 어느 정수장과 배수지로부터 공급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품질보고서와 함께 수돗물 관련 모든 현황과 상식, 궁금한 사항 등을 보다 간결하게 압축해서 확인할 수 있는 리플렛도 제작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아이들의 천국, 서울 창신동 ‘문구 완구 골목’을 가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아이들 선물을 살까하는 마음으로 서울 창신동 ‘문구 완구 골목’을 찾았다. 어린이날 대목이어서 그런지 골목 안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 북적이는 인파 덕분에 골목 전체가 활기로 가득했다. 온갖 종류의 문구와 완구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골라 살 수 있는 이 골목은 시중보다 저렴해 많은 사람들이 들르는 곳이다. 가게들을 돌며 수많은 장난감들을 만지고 보다 보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동심에 빠진다. 그래서일까. 아이들보다 더 신난 어른들도 심심히 않게 눈에 띄었다. 장난감이라면 없는 게 없는 요술 같은 곳!창신동 ‘문구 완구 골목’의 역사는 생각보다 깊다. 1960년대 처음 생긴 이곳은 지금까지 사라지지 않고 발전을 거듭해 현재는 120여개의 점포가 운집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문구 완구 전문 시장이라고 한다. 하루가 다르게 학교 앞 작은 문방구들이 사라져 가는 현실에서 수많은 문구·완구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문구점은 단순히 학용품을 파는 곳을 넘어 어린 시절 친구들과 우정과 즐거움을 누리던 장소였기에 그 반가움이 더 한지도 모르겠다. 창신동 ‘문구 완구 골목’은 약 200여 미터 거리를 양옆으로 늘어선 문구 완구점들이 채우고 있다. 골목길을 걸으며 양옆으로 부지런히 눈을 돌려야 수많은 장난감과 문구용품을 꼼꼼히 구경할 수가 있다. 장난감의 경우, 요즘 유행하는 최신 장난감부터 부모 세대가 어린 시절 가지고 놀았던 추억의 장난감까지 다양한 시대의 장난감을 만날 수 있다. 반듯하고 깨끗하게 정돈된 마트의 장난감만 보다 가게 앞에 장난감을 수북이 쌓아 놓고 파는 이곳의 장난감 가게 풍경은 아이들에겐 또 다른 호기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단순히 장난감을 판다기 보다 추억을 선물하는 곳 같아요.” 장난감 가게를 둘러보며 이렇게 말하던 한 주부는 “어릴 때 부모님 손잡고 장난감 사러 왔던 기억이 나요. 그때는 종류가 지금처럼 많지 않았는데도 여기 오면 너무 좋았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장난감들이 있으니 아이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아이들도 부모와의 소중한 추억으로 이곳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이곳에 오면 부모들은 모두 무장해제가 된다. 평소에는 안 된다고 딱 잡아떼다가도 이곳에서는 마음먹고 지갑을 여는 것. 아이에게 장난감을 여러 개 사주어도 부모가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이유는 이곳의 가격이 시중보다 20~40% 저렴하기 때문이다. 물론 인터넷 최저가 정도의 수준이긴 하지만, 대형마트보다는 싸고 직접 만지며 보고 살 수 있다는 점은 인터넷 쇼핑보다 분명 장점이다. 또, 떨이 상품이나 종종 나오는 파격 상품은 70~80%정도까지 싸게 판매하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장난감을 구매할 수도 있다.어디 그뿐인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난감은 거의 다 만날 수 있고, 마트나 동네 문구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종류의 장난감도 다양하게 구비돼 있어 고르는 재미가 큰 것도 이곳의 매력이다. 한 주부는 “여기 오면 요즘 아이들 문화 트렌드를 알 수 있어요. 어떤 캐릭터가 인기 있고, 어떤 놀이문화를 누리고 있는지 여기 전시된 장난감으로 어느 정도는 가늠이 되거든요”라고 말했다.하지만, 모든 풍경이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지천으로 널린 장난감 앞에서 인내와 절제를 잃은 아이들이 조르고 보채며 울기까지 하는 까닭에 부모와 실랑이 벌이는 광경도 심심치 않게 목격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수많은 장난감이 야속하기도 하지만 우는 아이를 달래는 것도 역시 장난감이니 모순이 따로 없다. 다양한 문구 용품,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창신동 골목에는 장난감 가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문구용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나 문구와 완구를 함께 파는 가게 등 문구용품을 취급하는 곳도 많이 만날 수 있다.이곳의 문구용품은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노트나 필기류 등은 물론 악기, 실내화, 미술용품, 만들기 용품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를 대상으로 한 수많은 문구들이 가게를 채우고 있다. 거기다 가격은 시중보다 30~40% 이상 저렴해 알뜰한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온다고. 돈 만 원을 가지고도 많은 문구용품을 살 수 있어 쇼핑 내내 횡재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뿐만 아니다. 골목 안과 밖으로는 등산용품이나 관광기념품, 옷, 수족관, 먹거리 등을 파는 가게들도 자리해 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찾는 사람들도 많다. 또, 국내 최대의 문구 완구 골목으로 소문이 나면서 아이와 함께 온 외국인들도 종종 만날 수 있다. 아이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사주고 싶은 부모 마음은 동서고금이 따로 없나보다.창신동 ‘문구 완구 골목’은 지하철 동대문역이나 동묘앞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닿을 수 있다.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 곳이 많고, 주차는 불편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비빔밥에 파전도 있어요, 브런치 카페 ''라림'' 인덕원을 지나 과천 갈현동 방향으로 좌회전을 해서 쭉 들어가면 군부대 가기 전 왼편 산 아래 둥그런 지붕 모양의 아담한 돌집이 보인다. 도심을 잠깐 벗어났을 뿐인데, 마치 시골에 온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는 카페 ‘라림’. 마당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테이블, 예쁜 꽃들이 장식되어 있어 주인장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진다.보통 도심의 브런치 카페라고 하면 샌드위치나 샐러드, 파니니 종류가 주인 미국식이나 유럽식 브런치를 생각하기 마련, 그런데 ‘라림’의 특이한 점은 메뉴에 비빔밥이나 새우볶음밥 등 한식 메뉴가 있다는 것이다. 비빔밥을 시키면 예쁜 그릇에 다양한 채소가 곁들인 가벼운 보리비빔밥이 된장과 함께 나온다. 브런치 카페에서 먹는 비빔밥, 어색할 것 같은데 꽤 조화롭다. 여기에 수제 치즈를 사용한 라코타 치즈 샐러드, 바질 페스토 파니니 등도 꽤나 푸짐하다.잠시 테이블을 둘러보니 어르신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도 보인다. 어른을 모시고 나와도 부담 없는 한식 메뉴와 젊은이들도 좋아하는 브런치까지, 가벼운 나들이를 겸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브런치 메뉴 외에도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와 토마토 바질을 사용한 마프레제, 계절야채와 야생버섯구이 샐러드 등 샐러드 메뉴와 마레, 감베로니, 그란끼오, 아마트리치아나, 까르보나라 등 파스타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아할 듯하다.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생과일 에이드나 팥빙수, 생과일주스, 스무디 등도 있어 꼭 식사 때문이 아니더라도 가벼운 나들이로 제격이다. 좀 더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가벼운 와인과 맥주 한 잔 정도도 괜찮을 듯. 위치 경기 과천시 갈현동 527-2문의 02-3679-5533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감성코칭 영어 연구소, 잉글존 이벤트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영어로 다가가는 잉글존에서는 가을맞이 ‘유아반(Kids Playzon)’을 개설한다. 대상은 6~7세이며 유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제별 학습_누리과정’에 맞게,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계절, 먹거리, 신체, 장소…” 등을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상했다. 잉글존 체라(Cherra) 부원장은 해외에서 유명한 그림책 및 단어카드, 동영상, 다양한 worksheets를 가지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면 영어가 학습이 아닌 놀이로 다가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어린 아이들의 경우 오감을 자극하는 Activity를 반드시 함께해야 그날 배운 내용이 장기기억으로 넘어가 오래 기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규 등록 초등학생은 10%의 수강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의 031-386-66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대입 수학전문학원 인재와고수 초등관 오픈 대입 수학전문학원인 인재와고수가 초등관을 오픈했다. 이 학원 길병철 원장은 뿌리깊은나무학원에서 다년간 SKY반을 맡아 수리논술 등을 가르치며 서울대, 연세대 , 고려대 입학생을 다수 배출한 경험을 토대로 작년에 오픈한 곳으로 이번에 초등수학교육과정도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학생들과 친화력이 뛰어나 학생들의 정신적 안정을 잃지 않게 하며 이러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그날 학습한 내용을 그날 반드시 확인시켜줌으로써 학생들이 수학을 지루해 하거나 어려워하지 않는다. 이러한 학습방법은 초등학생들에게도 유효할 것이라 보고 이번 초등관 오픈을 통해 초등학교 수학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문의 031-381-41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의왕시,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의왕시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회의’를 2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1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26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지난 7월 1차 회의 때 논의되었던 사항들을 분과별로 보다 세부적으로 검토하여 대상사업 선정과 관련 예산액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산책로 도로포장 공사 등 3개 분과 총 22건의 사업에 대해 약 8억7000여만 원의 예산안을 결정하면서 마무리 됐다. 이번 2차 위원회에서 결정한 내용은 오는 9월 주민참여예산협의회에 최종 안건으로 상정될 계획이며 향후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의왕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신청 접수 의왕시가 인생 100세 시대에 배움과 나눔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고자 9월부터 평생학습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운영 프로그램은 유료 8개, 무료 3개 강좌 등 총 11개 강좌이며, 9월 2일부터 9일까지 3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하반기 유료 프로그램은 ▶식물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정서적 안정과 심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원예치료 첫걸음’ ▶체계적인 정리수납 기술 습득으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수납의 달인’ ▶원활한 소통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자신만만 리더십 스피치’ ▶디지털 사회의 무뎌진 감성을 회복하고 개성 있는 손글씨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캘리그라피’ ▶올바른 발성법과 호흡 훈련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발성교실’ ▶손 마사지를 통하여 건강 유지방법을 습득하는 ‘건강지킴이 손 마사지’ 등이다.이외에도 ‘기적의 4분! 심폐소생술’, ‘시민로스쿨’ 등 실생활에 유익하고 꼭 필요한 무료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모집대상은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이며, 유료 프로그램 수강료는 강좌별 2만원(교재비, 재료비 별도)이며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uw21.net) 또는 의왕시 평생학습관(글로벌인재센터 3층)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9월 18일부터 각 프로그램별로 개강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군포 주최 제3회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계명대 은윤수 우승 군포시가 주최한 제3회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에서 가장 주관이 뚜렷하고, 언변이 뛰어나며 지적인 매력이 있는 대학생으로 계명대 은윤수 씨가 선정됐다.지난달 27일과 28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들이 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 군포가 주최한 독서토론대회에서 1박 2일간 실력을 겨룬 결과 계명대학교 은윤수 씨가 우승의 명예를 차지해 경기도지사 상장과 장학금 200만원까지 거머쥐었다.이번 대회에서 군포는 먼저 예선을 통해 36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별했고, 이들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 소재)으로 모아 무작위로 조를 구성해 팀별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시행한 후 개인 결승전을 치렀다.이를 통해 은윤수 씨가 최우수 토론자로 선정됐으며, 이동주(서울대) 씨가 장학금 150만 원의 우수상을, 김은초(인제대)·김민혜(명지대) 씨가 장학금 100만 원의 장려상을 받으며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 장학금 50만원이 주어진 입선에는 이상규(전북대)·신민아(대전대) 학생이 뽑혔으며, 모든 학생에게는 명예의 징표인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대회 토론 지정 도서는 ‘2015 군포의 책’인 고미숙 작가의 <몸과 인문학>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수제빵집 ‘류상복 베이커리’ 내손동 대림아파트 4단지 상가에 자리 잡은 류상복 베이커리는 대림아파트 입주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근처 주민들에게 주민들에게까지 소문이 난 빵집이다. 류상복 베이커리는 천연발효종을 이용해 모든 케익을 비롯해 모든 빵 종류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판매한다. 브랜드 베이커리의 제품화되어 포장된 상품이 아니라 직접 갓 구어진 빵이어서 그런지 류상복 베이커리의 빵 맛을 본 사람들은 꼭 다시 찾게 된다고. 나오는 빵종류도 다양하다. 기본적인 식빵종류에서 단팥방, 쏘세지 등이 들어간 빵, 카스테라, 치즈롤, 타르트 등 빵종류도 다양하다. 류상복 베이커리 단골이라는 주부 김미진(42, 내손동)씨는 아이들 간식거리 때문에 매일 고민이었는데 류상복베리커리의 빵을 아이들이 좋아해서 거의 매일 들르게 된다고 말했다. 빵종류가 다양하고 식감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질리지 않고 계속 찾는다고. 가격도 기존으 브랜드 베이커리와 비교해 착한 가격이다. 류상복 베이커리는 시기에 따라 할인행사를 같이하고 있다. 현재는 케익과 식빵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류상복베이커리의 케익은 기존 브랜드베이커리의 일률적인 모양의 케익과 달리 모양도 색다르고 맛 또한 좋아 인기다. 시어머니 생신 때 류상복베이커리의 케익을 주문해 갔다는 이주영(39, 내손동)씨는 “시어머니께서 케익이 맛있다고 좋아해주시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며 “앞으로 류상복 베이커리를 더욱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전 6시 30분에 오픈해서 9시 이후에는 갓 구어진 빵을 맛볼 수 있다. 인기 있는 빵은 빨리 매진되기 때문에 하루 전 미리 주문을 해놓는 것도 좋다. 위치 의왕시 내손동 대림4단지 상가문의 031-422-8331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군포, 신설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및 식당 이용 신청 접수 군포시가 개관을 50여 일 앞둔 신축 복지시설 ‘늘푸른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 및 식당을 이용할 어르신을 공개 모집한다.늘푸른노인복지관은 산본동 109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지는 복지시설로 2013년 6월 말에 착공됐으며, 지난해 가을 공모를 통해 시설 명칭을 확정한 바 있다.현재는 마무리 공사가 한창으로 10월 21일 경 개관식이 개최될 예정인데, 이에 앞서 이용 신청을 미리 받는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주민등록등본 상 군포시 거주자이면서 만 60세 이상인 어르신은 신청할 수 있는데, 이용 희망 어르신은 신분증과 증명사진 1매(회원증 발급용)를 준비해 내달 14일부터 본인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만약 사진이 없는 어르신은 신분증만 가지고 방문해도 좋다. 현장에서 컴퓨터 화상카메라를 이용해 무료로 촬영이 가능하다. 또 시는 늘푸른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신청도 미리 받는다. 9월 14일부터 16일 사이에 복지관 회원 등록을 마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당 이용 신청을 받아 800명을 선정(저소득층 우선, 정원 초과 접수 시 추첨)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존중·대우받고, 지역사회와 어울리는 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 짓는 노인복지관 이용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늘푸른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늘 건전하고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기념행사와 KBS 재능기부단의 축하공연이 이뤄질 늘푸른노인복지관 개관식 당일 같이 지어진 군포시 도시보건지소 개소식과 시립 어린이집의 개원식도 함께 시행할 방침이다.문의 031-394-5978, 390-05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