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예비 중1 대상 중학 영어듣기평가 및 초등관 C’real Speaking 10월 이벤트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이번 가을학기 내년 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는 예비 중1 재원생들을 위해 중등대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중에 있다. 그 첫번째로 중학 영어듣기 평가를 직접 응시하고 문제 풀이까지 분석해 보는 “예비 중1 대상 중학 영어듣기평가”를 오는 10월7일(월)~ 8일(화)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평촌캠퍼스 예비 중1 재원생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으로 캠퍼스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지금 접수중) 또한 말하기와 쓰기까지 연계된 영어 Speaking 향상 최적화 전화영어 프로그램인 “C’real Speaking”은 10월 이벤트로 “C’real Speaking” 등록시 캠퍼스에서 10월 한달간 무료 체험수업을 제공한다. 본 혜택 역시 재원생만을 위한 것으로 비재원생인 경우 유료로 체험수업을 참여할 수 있다. 아발론 중등관 031-424-0037 초등관 031-425-00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이런 곳 있었네-안양시 카네이션하우스 100세 시대의 그늘, 독거노인의 숫자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인구고령화로 늘어나는 노인세대는 최근 독거노인 고독사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가족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의 경우 혼자 있을 때 사고를 당하면 이를 보살펴 줄 사람이 없어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인구주택 총 조사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 1인 가구는 414만여 가구로 2000년 222만여 가구보다 86%급증했다. 1인 가구 중에는 노인이 많고 고독사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에 집중돼 있다. 이에 대해 노인 돌보미 사업,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사업 등 지자체 차원의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흡한 실정이다.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안양시가 마련한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29일 오픈 한 카네이션하우스. 안양시에서 독거노인 공동생활 시설로 문을 연 공간이다. 안양9동에 위치한 이 곳에 들어서면 할머니들이 쇼핑백에 부착하는 손잡이를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집에 혼자 있으면 심심하고 무료하지만 이곳에 오면 친구들도 만날 수 있고, 점심도 주는데다 일까지 할 수 있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되지. 난 하루도 안 빠지고 와.”이봉선(83세)할머니는 카네이션하우스에 온 후로 웃는 일이 많아 아픈 것도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또 나기봉(76세) 할머니도 “이곳에서는 내가 나이가 어린 편이야. 하지만 젊다고 해서 일을 많이 하는 것은 아니야. 저 할머니 좀 봐. 87세인데도 여기선 1등 할머니야.”나 할머니는 송옥희 할머니를 가리키며 나이도 1등, 일도 1등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현재 32명의 등록인원이 있는 이 공간은 안양시가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들에게 건강관리, 여가프로그램 운영, 상담 및 일자리 사업 등 노인들의 건전한 삶을 위해 마련한 곳이다. 시는 안양9동 공부방이었던 노후한 시설을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시설을 개 보수하고 생활실, 사무실, 부엌, 작업장 등을 배치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안양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총괄을 맡아 돌봄 대상자 선정, 사례관리, 상담, 일자리 마련,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관리는 보건소에서, 응급사태와 화재예방은 안양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운영된다. 전담관리사와 노인일자리사업 인원이 배치되어 어르신들의 생활을 돕고,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점심을 제공하며 요가 및 웃음치료, 방문간호, 방문 물리치료, 치매상담센터 인지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완희 안양시 부시장은 “카네이션하우스는 홀로 지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늘 마주하던 정겨운 이웃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에 대해 안양시는 지역민들이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맞춤형, 선택적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경미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맞춤성형으로 나도 렛미인 주인공 될 수 있다 성형수술을 통해 외모는 물론 성격과 인생까지 바뀌는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이 화제다. 특히 Story on의 렛미인은 회마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출연자들이 성형수술을 통해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성형은 아름다운 외모만을 추구해 외모지상주의라는 유행어까지 낳았지만, 이제는 자신의 콤플렉스였던 부위를 수술을 통해 바뀌면서 성격이나 인생까지 달라지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개개인 상태 따라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어야최근 맞춤성형이라는 말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쌍꺼풀수술이 성형의 대세였지만, 요즘은 개개인의 얼굴과 조화를 이루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성형하는 맞춤성형이 각광을 받고 있다. 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은 “성형은 평소 자신의 콤플렉스였던 부위를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해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눈의 경우 사람마다 눈의 모양이나 크기, 눈꺼풀, 피부의 탄력과 두께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성형을 해야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면서 “최근에는 KPS SMART 성형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 수술법의 특징은 수술 대상 부위 중 평소 콤플렉스였던 부위만을 골라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안 원장의 말에 따르면 KPS SMART 성형의 경우, 앞트임이나 윗트임, 쌍꺼풀과 눈매교정술이 함께 시행돼 따로 수술을 하게 되면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만 패키지로 할 경우 수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 이처럼 맞춤성형은 수술 전 눈 성형 전문의와 1:1 상담은 물론, 개개인의 개성을 최대한 고려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눈매교정술을 디자인 한 다음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술방법이다. 눈과 눈 사이가 멀어 보이는 경우나 눈 앞쪽이 가려져 평면적이고 답답한 인상을 주는 경우, 눈과 눈 사이가 멀어 상대적으로 콧대가 낮아 보이는 경우 눈매교정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또 눈과 눈 사이가 가깝지만 크고 시원한 눈을 얻고 싶을 때, 앞트임이나 뒷트임 수술을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와 눈 꼬리 부분과 가로길이가 짧아 눈매가 답답해 보이는 경우도 눈매교정술이 필요한 경우다. 이 밖에 눈의 흰자 부위의 노출이 적어 사시처럼 보이는 경우, 사나워 보이는 눈매를 갖고 있는 경우도 이 수술을 통해 부드럽고 또렷한 눈매를 기대할 수 있다.사나워 보이는 매부리코, 성형 통해 부드러운 인상으로 사람의 얼굴 가운데 코는 얼굴의 중심이며 입체적인 부위로 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쌍꺼풀 수술 다음으로 많이 하는 성형수술인 코 성형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흔히 코 성형은 콧대를 높이는 수술을 많이 하는데 미간, 비근부(콧대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부위), 콧등의 각도를 고려해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는 게 의학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이다. 안 원장은 “매부리코는 단순히 콧등만 돌출 되었다기보다는 코뼈, 외측연골, 비중격연골, 근육 등의 종합적인 변형으로 외부 모양과 기능적인 면에 문제점이 동시에 있어 매부리코의 정도에 따라 돌출 된 부위를 갈아주거나 깎아내야 하고, 낮은 콧등은 높이고 아래로 숙인 코끝을 올려주어야 측면의 라인이 아름답게 된다. 특히 매부리코가 심한 여성의 경우는 코가 커 보이거나 날카롭고 고집스러운 강한 인상과 함께 남성적인 이미지를 주게 되므로 교정수술을 통해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바뀌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매부리코 교정수술은 일반적인 코 성형보다 복잡한 수술과정을 요구하는 전문적인 수술분야이다. 그런 까닭에 환자별로 각기 다른 코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시술을 적용해야하는 만큼 수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자신에게 맞는 맞춤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병원 선택이 무척 중요하다. 안성준 원장은 “홍수처럼 쏟아지는 무분별한 정보만 믿고 잘못된 판단을 하기보다 꼼꼼하게 병원의 홈페이지를 살펴본 뒤 결정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 KPS SMART 성형 시술 모습이 궁금하다면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술 전과 수술 후의 사진을 통해 자신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KPS SMART 성형과 관련해 수술 후기를 올려주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이런 정보들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추석 나눔 행사 지난 13일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희망세움터에서는 추석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다.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생명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와 희망세움터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서는 각계 각층의 지역인사들이 참여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이어졌다. 오후3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문경식 대표의 사회로 조촐한 식이 거행되었고, 양숙정 자문위원과 송현주(시의원)이사가 환영인사를 해주었다. 양숙정 자문위원은 인사말에서 “해마다 잊지 않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곳은 어머니와 아이들이 작업하는 공간이어서 행사를 진행하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함께 송편을 빚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주 이사도 “오늘 이 자리에는 시의원이 아닌 이사로 참석한 자리이며 사랑을 실천하는 뜻 있는 분들이 함께 해 더욱 보람된 행사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말에 이어 신도에이스솔루션, 카멜네온광고기획, 한무리나눔장학회에 감사장 전달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송편을 빚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었다. 이 날의 행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회장 박동진), 농림축산검역본부, 마실봉사회(회장 정경조), (주)엘트로닉스, 고용노동부, 안양시 사회복지과, 일륜장학회(회장 김선옥)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건강검진에서 유방석회화라는 말은.. 유방에는 아무런 멍울이 만져지지 않아도 단지 정기검진 목적으로 시행한 유방촬영사진에서 석회화가 보이는 경우가 자주 있다. “석회화”(calcification)란 유방촬영사진에서, 유방조직 내에 조개껍질 같은 칼슘성분으로 된 미세한 석회질(사진에서 하얀 점)이 보인다는 것이며 “양성”(benign)이란 뜻은 악성(유방암)이 아니라는 뜻이다. 초기 유방암에서도 석회질이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사진에서 미세한 석회질이 여러 개가 집합되어 나타나고, 모앙들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이런 때는 유방암에 의한 악성 석회화 침착 혹은 미세 석회화 침착(microcalcification)이라고 진단하게 된다. 이것은 유방암세포가 자라나면서 일부 죽은 암세포가 모여 유방촬영사진 상에서 석회질로 나타나게 된다. 사진상 이런 소견이 보이면, 이상소견 부위만 확대 사진을 찍어 늘어선 모양을 가늠하고, 초음파 촬영을 하여 덩어리가 있는지 확인하여, 암이 의심되는 혹이나 석회질이 보이는 경우에는 조직검사(침생검 이나 맘모톰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물론 유방촬영 사진 상에 석회화가 침착 되어 초기암으로 의심되어도, 조직검사 상 실제 그것이 유방암으로 판명되는 것은 10%~20%정도이다. 양성 석회화 침착은 대개 1~2개의 석회질이 보이며 모양은 깨끗하고 석회질 크기는 비교적 크다. 즉 “양성 석회화 침착”이란 말은 사진 상에 석회질이 보이지만 유방암을 의심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양성 석회질이 생기는 원인은, 염증이나 다른 이유로 유선이 막히게 되면 유선에서 분비되는 분비물들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그것이 농축되면서 딱딱한 석회질로 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석회질을 그냥 두었을 때는 간혹 저절로 없어지기도 한다. 이 석회질을 그냥 두었을 때 이 자체가 암으로 발전하지 않으며, 석회질이 있다고 일반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는 없다. 양성 석회화 침착은 특별한 약물로 없어지지 않으며 일반 여성과 마찬가지로 석회화 모양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6개월 내지 1년에 한번 정기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하며, 관찰 기간 중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는 즉시 유방클리닉을 찾을 것을 권하고 있다. 이레미즈외과 권수범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게임놀이치료 및 지도사자격증 중급반 과정 모집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보드게임지도사 중급반을 10월 28일부터 진행한다.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실제 수업에 접목 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방과 후 교실 등 다양한 교육형태로 접목할 구체적 방법을 소개한다. 집중수학, 한국지리, 세계지리, 집중수학, 사회ㆍ과학에 걸쳐 저학년, 고학년, 학년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주도적 학습습관 나아가 직업관 형성까지 보드게임이 가지는 영향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식 수학반, 사회지리 세계지리반, 일일체험직업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보드와는 개편된 학습중심의 교육에 맞춰서 수학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전략적사고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새롭게 갖추었다. 문의 031-383-79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2015년 입시제도 개편안 발표!! 현명한 고2엄마들의 선택은? 교육부에서 23일 2015년 입시제도 확정안을 발표했다. 어떻게 준비해야 2015년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가장 큰 핵심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시에서의 수능영향력의 변화교육부에서 2015년 입시부터는 최저학력기준에서 백분위점수는 사용을 금지시켰다. 이를 통하여 수능의 영향력을 감소시키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속지말자. 2년전 전형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학교들은 등급으로 최저학력기준을 삼았다. 올해 전형에서는 왜 백분위가 추가 되었을까? 바로 선택형 수능의 변화 때문이었다. 영어에서 선택형 수능을 폐지하게 되므로 2015년 입시에서는 등급의 조합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수능 우선선발제도 역시 금지시킨다. 때문에 대학에서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 최저등급을 강화할 것이다. 예전과 같은 최저등급이 아닌 강화된 최저등급을 만족해야 하므로 수능의 중요성은 더욱 더 커질 것이다. 여기서 핵심포인트!! 실제로 수시에서의 수능은 약화되지 않을 것이다. 최저학력기준의 강화!! 수능은 언제나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자. 논술의 영향력 변화논술시험은 될 수 있으면 시행하지 않는 쪽으로 유도한다고 교육부에서 발표했다. 내년도 입시의 가장 큰 변화이다. 논술과 적성고사, 구술형 면접고사는 재정지원과 연계하여 폐지를 유도하겠다고 발표했다. 2015년 입시에서 논술이 100% 폐지될 수는 없을것이다. 그러나 논술의 영향력이 약해지는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때문에 정시선발인원의 증가는 자명한 사실이다. 수시에서의 학생부 영향력은?학생부의 영향력은 큰 변화가 없으리라 예상된다. 대학에서는 학생부를 100% 신뢰하고 있지 않다. 전국의 모든 학교의 내신시험의 난이도와 학생 구성원은 제각각이므로 정확한 비교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내년도 입시의 핵심은? 정답은 수능이다.당연히 국영수가 기본이다. 만약 국어, 영어, 수학 중 어느 한 과목을 포기한다면 수도권소재 대학을 가는것은 거의 로또복권 당첨과 같은일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국어, 영어, 수학의 수능전문가에게 과외가 되었건 학원이 되었건 조언을 구하고 행동하자. 학생의 대학이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 착한수학우창봉 원장입시컨설턴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우리 지역 가을 느끼기! 추석이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이다. 무더웠던 여름의 기운이 모두 물러가고 하늘은 맑고 청명하며 공기는 까실까실 상쾌하다. 얼핏 단풍이 들기 시작한 나무들도 눈에 띈다. 이런 가을 날씨에는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진다. 그 중에서도 마음과 영혼을 살찌우는 독서와 문화 활동은 많은 사람들이 손꼽는 활동들이다. 우리 지역에서도 가을을 맞아 독서관련 행사와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문화 활동들이 계획돼 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참여하면 좋을 행사들을 소개해 본다. 인문학강좌에서 북 콘서트, 이문열 작가와의 만남까지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선선한 날씨와 깊어가는 자연의 변화 속에 집중하며 책읽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계절은 없다. 우리 지역에서도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책읽기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효행 길에서 만난 정조’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11월 7일까지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현장 속의 인문학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주제는 안양의 역사와 함께 정조의 효심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정조의 삶과 효심, 인간적 면모, 이를 문학적으로 풀어내는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만안교, 예술공원, 수원 화성, 융릉과 용주사 등 역사적 유적지도 방문할 예정. 안양출신의 배준석 시인과 권오용 문학 작가, 박유서 숲 해설가 등이 강연과 탐방에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이다.군포시에서도 특별한 인문학 강좌가 진행된다. 책 읽는 군포의 ‘밥이 되는 인문학’ 강좌로 9월 26일, 국민작가 이문열씨를 초청해 ‘수상한 책읽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군포시민 뿐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해 들을 수 있다. 과천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가을을 맞아 북 콘서트가 열린다. ‘가을, 책과의 운명적 만남’이라는 주제로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펼쳐질 예정.책을 노래하는 밴드인 ‘북밴’이 책 소개와 낭독, 노래, 퀴즈, 책 토크쇼 등을 진행한다.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100명을 초청하며 과천시과학문화도시 사이트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의왕 백운예술제, 과천축제 등 지역축제도 풍성가을하면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선선하고 맑은 가을 날씨 덕분에 야외에서 벌어지는 축제를 마음껏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의왕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의왕의 대표 가을 축제 ‘의왕 백운예술제’를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한다. 의왕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지는 백운예술제는 명성대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지역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물한다. 28일에는 의왕문화원에서 갈미한글공원까지 약 5km구간을 걷는 ‘두발로 데이’ 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시민들이 펼치는 악기와 노래, 댄스, 국악 등의 예술경연대회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펼쳐진다. 또한 무대에서는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팝스콘서트의 퓨전국악, 한국 무용공연에 이어 정수라, 박현빈 등의 인기가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29일에는 헤어쇼와 뮤지컬 갈라쇼, 시민예술경연대회 수상자들의 공연이 마련돼 있고, 박남정, 전영록, 민혜경, 서울패밀리, 김혜림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예술제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또한 축제 기간 동안 떡 매치기와 다도시연 등의 전통문화체험과 예술체험 캠프, 초콜릿과 고추장 만들기,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미소가게 나눔 의류 바자회와 중고도서 나눔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일반 시민들 누구나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중고물품이나 새 상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의왕시 포일동에 사는 유현정(36세) 주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가까운 우리 지역에서 열려 기대가 크다”며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을 제대로 즐겨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시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거리예술의 초대, 과천축제’가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정부종합청사 잔디마당, 중앙공원, 중앙로 등 과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과천축제는 거리예술에 대한 연구와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국내 단체와 해외 단체 간의 공동제작을 기획 지원해 온 거리예술의 대표 축제로 올해도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 호주의 스토커 시어터와 한국의 스프링 컬처가 함께 한 국가 간 거리예술 공동제작 프로젝트, ‘파편의 산’과 류드(슬로베니아)의 ‘거리미술관’, 크타(프랑스)의 ‘세상은 자기가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까?’, 제네릭 바뾔(프랑스)의 ‘투르 드 코리아 인 과천’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 또는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Q : 국민연금의 장애연금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A : 국민연금가입자가 가입중에 발생한 질병 또는 부상이 완치(완치되지 않은 경우 초진일로부터 1년6개월 경과일)되었으나,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장애가 남은 경우 장애심사를 하여 장애정도에 따라 장애 1급~3급은 연금으로, 장애4급은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 다음의 경우에는 장애연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초진일 당시 보험료를 1개월도 납부한 사실이 없는 경우와 장애의 원인이 되는 질병, 부상에 대하여 초진일 당시 미납기간이 전체 납부고지기간의 1/3을 초과하는 경우입니다. 다만, 미납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받을 수 있습니다. - 장애심사 결정이후 장애의 상태가 악화되면?장애가 악화되는 경우 60세(53~56년생은 61세, 57~60년생은 62세, 61~64년생은 63세, 65~68년생은 64세, 69년생부터는 65세) 이전에 언제라도 공단에 장애연금액의 변경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장애연금액의 변경일은 청구일이며, 청구일 전에 완치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완치일로 연금액의 변경이 가능 합니다.문의 : 국번없이 13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떳다 떳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우리 비행기 동안고등학교 자연과학부실. 20여명의 학생이 분주하게 작업 중이다. 책상위에 널려있는 다양한 부품들. 도대체 무엇을 만드는 걸까. 이들은 동안고등학교 IB(Inventor & Bluesky)동아리 회원들로 모형항공기 제작에 여념이 없다. 모형항공기라고 해야 고급스러운 장난감 정도로만 생각했던 리포터는 무엇보다 그 규모와 작업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항공기제작에 한창인 IB 동아리 회원들을 만났다.우리의 꿈이 우리의 열정을 만듭니다IB동아리는 발명 및 모형항공기 동아리로 올해로 18년 된 동안고의 대표 동아리중 하나다. 매년 경기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하고 있으며 모형항공기 부문에서는 국토해양부장관배 전국모형항공기대회 대상, 공군참모총장배 대회 수상 등 각종 전국대회 수상실적도 화려하다. 현재는 10월 예정인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모형항공기대회(무선조종곡예비행 부분) 참가를 앞두고, 항공기 제작에 여념이 없다. 입시 등으로 시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고등학교 시절. 유난히 무더운 여름, 방학도 마다하고 모여 항공기제작에 열중이다. 무엇이 이들을 열중하게 만드는 걸까? 어려서부터 항공기를 좋아했다는 IB회장 2학년 심현석 군. “공군출신 가족이 많아서인지 자연스럽게 항공기를 접하고 좋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해 비행기 조종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동안고등학교에 오게 된 계기중의 하나도 IB동아리가 있어서 좋았다고 하는 심 군은 회장을 맡으면서 어느 때보다 모형항공기대회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참가하는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모형항공기대회의 무선조종곡예비행 부분은 비행기제작에서 조종시스템까지 개발해야하는 등 준비과정도 만만치 않지만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자부심도 느끼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실제 대회에 나가는 11명이 토론과 회의를 거치고 각자 맡은 부분을 채워가면서 준비하고 있다고.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에 한 발짝 더 다가서다동아리 활동은 공식적으로 2주에 한번 이루어진다. 마침 이날은 입시준비로 바쁜 3학년이 대입수시준비를 위해 한창 동아리 활동 중인 자연과학부실을 방문했다. 3학년 김호범 군은 “항공우주 전공으로 대입을 준비하면서 IB동아리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가져왔던 항공기에 대한 관심이 IB동아리 활동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올리고 꿈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군 뿐만 아니라 IB 동아리 회원들은 대부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와 꿈을 키워가고 있었다. 2학년 송재혁 군의 꿈은 항공기 조종사, 전성호 군은 항공기 정비사가 꿈이다. 모두들 항공기를 좋아하고 관련 꿈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일까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힘이 난다고. 16기 기장인 3학년 박지애 양도 “발명품을 직접 보러 다니고 과학실험을 직접 해보면서 흥미를 느끼고 생명공학, 화학공학자의 꿈에 한걸음 다가간 느낌이다”고 말했다.3학년 오영찬 군은 “동아리 활동이 자기 진로와 연관되어 좋기도 하지만 꼭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팀별 작업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는 것이 많다”고 말했다. 대학에 가서는 동아리 활동의 경험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동아리 활동은 소중한 추억, 선후배 관계도 남달라모형항공기 제작이나 발명대회 준비를 위해서는 제작비용이 만만치 않을 터. IB동아리 담당 박현숙 교사는 “IB동아리는 안양시에서 지원하는 동아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년간 200만원을 지원받아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고 있다”며 “시간과 돈이 필요하고 해야 하는 것이 많은 동아리 활동이지만 서로 협력하고 같이 이뤄내는 아이들을 보면 대견하다”고 말했다. 자신이 관심이 있고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어서 그런지 활동에 참여하는 열정이 남다르다고.IB동아리는 지난 5월에 있었던 안양시 젊음의 축제와 6월 환경축제 때는 모형항공기 제작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민간항공기 조종사가 꿈이라는 1학년 이석현(18기 기장) 군은 “18기를 이어오면서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강의도 해주는 등 선후배 관계도 남다르다”며 “올해 경험과 선배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멋진 고등학교생활을 이어가는 IB동아리. 문득 10년 후 이들의 모습이 궁금해진다.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