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미국 Young Harris 대학과 교육협약 군포시는 20일 미국 조지아주 소재 Young Harris College(YHC)와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YHC의 외국학생 모집업무 대표가 군포를 방문, 시청 시장실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군포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YHC로부터 필요 학비 중 50%(약 2000만원)를 장학금으로 지원받으며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또 미국연수 기간 동안 안전한 기숙사 생활, 기타 교내활동에서의 편의뿐만 아니라 일정부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학습 등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8월부터 내년 5월까지의 YHC 가을학기 기간에 시범적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이 추진되며,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말부터 교환학생 선발 작업을 진행해 4명의 후보를 선발한 상태다.김윤주 시장은 “YHC와의 교육협력 사업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효율적 국외연수 운영 시스템을 확립, 청소년교육특구의 위상을 한층 높이겠다”며 “첫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성과가 나오면 해외자매단체와의 교육협력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7월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15명을 모집해 17박 18일 일정으로 미국 조지아주로의 연수를 진행하며 YHC를 방문해 교육협력 체결의 계기를 마련한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과천시, 어린이날 행사 풍성 과천시가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선녀와 나무꾼’을 주제로 거리이동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주제로 대형 인형극과 민속놀이, 무용, 거리음악, 이야기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극단 예술무대 산의 ‘선녀의 날개를 찾아서’는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거리로 나와 인형극으로 펼친다. 우리 전통 악기와 외국 악기가 만나 서로 어우러지며 음악을 연주하는 크로스오버 국악밴드의 음악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5분, 4시 총 3차례에 걸쳐 30분씩 중앙공원 놀이터 옆에서 진행된다. 이어 거리 이동 공연 극단 예술무대 산의 ‘선녀의 날개를 찾아서’와 과천에 나무꾼이 많아 전해 내려온 전통민속놀이 ‘나무꾼놀이’와 풀피리 예능보유자 오세철의 ‘풀피리 연주’가 중앙공원 분수대에서 펼쳐진다. 아름다운 선녀들이 나와 춤을 추는 한뫼국악예술단의 ‘선녀무’는 놀이터 옆에서 공연한다. 외래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여러 나라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로는 중국의 ‘우랑과 직녀이야기’를 비롯해 캄보디아의 ‘뜹 소다잔 이야기’, 베트남의 ‘나무꾼과 선녀’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중앙공원 정자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날 하루 종일 중앙공원 분수대 주변에서 열리는 체험행사로는 지게지기 등 나무꾼 놀이를 비롯해 선녀 머리 만들기, 활쏘기, 나뭇가지로 동물 만들기, 전래놀이, 매직 풍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팥빙수 만들기 등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이제는 테라피도 뉴로!!! 글 : 금단비가안양평촌점 오주은원장 031-383-8518요즘 뉴로 마케팅이라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상품 출시에 대한 결정을 할 때, 두 가지 상품을 놓고 뇌파의 흐름을 기준으로 삼아 출시 할 제품을 선정하는 방법이다. 고객들의 심리적인 선택의 부분을 뇌를 중심으로 파악하고 정하는 것이다. 또한, 서점에 가면 뇌 과학에 관련된 책이 비치 된 것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 브레인 엑스포에는 하루 관람자가 4000명이 넘는 등 각계에 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상, 뇌는 사람 몸의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따라서 사람들의 관심이 항상 집중되는 곳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머리와 뇌가 얼굴 비대칭과 몸의 불균형에도 영향을 준다. 따라서 얼굴 비대칭과 몸의 불균형을 잡으려면 머리형부터 잡아야 한다. ‘머리를 어떻게 관리해요?’ 하며 의아해 하겠지만, 머리는 얼굴과 가장 가까운 곳이기에 피부관리사들은 얼굴과 머리를 동전의 양면과 같이 생각한다. 특히 골격계의 근육과 뼈가 틀어져 있는 경우 뇌의 균형을 잡아줘야 한다. 대개 뇌의 균형이 깨어질 수 있다는 것과 이로 인해, 몸의 균형에 영향을 끼치리라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인체는 유기적이다. 우리가 알든 알지 못하든 하나하나 연관성을 갖는다. 얼굴과 머리의 관계도 그러하다. 얼굴을 구성하는 골격이 틀어지면 머리 뿐 아니라 뇌와 관련이 되는 골격 역시 틀어지게 된다. 뇌를 싸고 있는 22개의 뼈들 중 머리에 있는 8개의 큰 뼈를 제외한 14개의 뼈가 얼굴을 구성하고 있다. 즉, 코나 턱이 비뚤어져서 한쪽으로 쏠리거나 하는 현상들이 보이는 외관상의 문제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뉴로테라피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뉴로웰니스에서는 “뇌의 불균형한 발달이 몸의 비대칭을 초래한다.”고 주장한다. 닭이 먼저든, 달걀이 먼저이든, 뇌와 얼굴의 비대칭이 유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턱과 치아 등의 안면에 위치한 신체 구조물들의 틀어짐이 뇌 안쪽 공간에 틀어짐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뇌 안의 호르몬을 분비에 기능이 저하 되거나, 불면, 주의 산만 등의 기능적인 저하들을 초래 할 수 있다. 배관이 찌그러지거나 틀어져 통로가 좁아지면, 외관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배관을 통해 흐르게 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밖에 없듯이 말이다. 외관적인 이상은 발견하기도 쉽고 콤플렉스로 느끼기도 쉬워 외모에 치중 된 비율이 높은 것이 당연하지만, 당신의 외관상의 문제가 사실은 내면에 그리고 아주 중요하지만 복잡하다고 치부해서 소홀하기 쉬웠던 핵심부위에 있었던 것은 아닌지 반드시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가장 시급한 비대칭인 부위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신종플루, 치질, 종기 글 : 그린항외과 안중욱 원장 항문질환 치료를 오래 하다 보면 의외의 환자를 만나게 된다. 전세계가 신종 플루로 한창 유행하여 병원마다 감기환자와 예방접종으로 정신없던 때에 신종 플루로 의심되어 여러 병원을 전전하던 한 환자가 병원에 찾아왔다. 고열에 기침 등 감기 증세가 있었던 이 환자는 일반 감기약을 복용하다가 그 정도가 심해서 신종 플루라고 의심을 하고 병원을 찾아가서 신종 플루에 대한 검사를 하였고, 신종 플루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우리 병원에 온 이유는 신종 플루 때문에 온 것은 아니고 고열과 항문의 통증증상으로 치질로 오인하고 찾아 온 것이었다. 항문 진찰결과 항문주변에 종기(항문농양)가 생겨있었다. 진찰 후 바로 항문농양 수술을 하여 농양을 제거하자 이내 열이 내리면서 몸살기운도 없어지고 모든 증상이 호전되었다. 이 환자의 경우는 신종 플루로 인해 열이 난 것이 아니라 항문농양에 의해 고열이 발생하였던 것이었다. 이 환자는 이렇게 수술로서 간단하게 열이 내리고 몸이 정상이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환자 본인이 신종 플루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을 하고 퇴원을 하였고 나중에 검사 결과도 신종 플루가 아니라고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렇듯 항문 농양의 처음 증세가 몸살기운이 있으면서 미열증상과 항문 불편감이 나타난다. 그래서 보통 환자들은 본인이 판단하여 감기약을 며칠 복용하고 그래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항문외과로 내원을 한다. 이렇듯 가벼운 질병들도 이러한 사소한 증후에 숨어서 심한 증상으로 진행되는데 무서운 질병은 더 말할 여지가 없다. 아프지 않으면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아프지 않으면서 나타나는 이상 징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혈변이 나오거나 변의 색이 탁하거나 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잔변감이 계속 느껴지면 꼭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사실 병의 원인을 찾는 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앞서 사례처럼 최첨단 과학시대에 살고 있고 대중매체가 발달하여 일반인들도 의학지식에 대해서 더 많은 해박한 지식을 갖게 됐지만 여전히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경험은 중요하다. 몸에 이상 징후가 보이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을 것이며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청국장과 보리밥’ 2000원 할인 행사 범계역 엔씨백화점 건너편에 있는 청국장과 보리밥에서 청국장 보리밥 2인 이상 2000원 할인, 유기농 쌈정식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은 5월 30일까지이며 청국장과 보리밥은 시간 제한 없이 가능하지만 한 테이블에 한 매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기농 쌈정식은 평일 오후 3시 이후 할인이 적용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시간 제한 없이 할인을 받을 수 있다.식사가 끝난 후에는 3가지의 후식이 제공된다.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내일신문에 실린 광고의 쿠폰(4월 18일 발행)을 오려가거나 단신의 내용을 보고 예약, 또는 오려서 방문해야 가능하다.문의 : 031-440-87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한정식 전문점 ‘뜰안채2’ 오픈 의왕시 포일동 덕장초등학교 인근에 한정식 전문점 ‘뜰안채2’(대표 이경선)가 오픈했다.뜰안채2는 신선하고 엄선된 재료, 쉐프의 특별한 조리법 등으로 최고의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특히 단독건물(3층)에 대형 연회장(1층 60석, 2층 80석, 3층 90석)을 갖추고 있어서 상견례, 백일, 돌잔치, 야외결혼식 등 각종 모임 및 회식에 적합하다.다.메뉴로 뜰안채특선, 뜰안채 정식(사계절, 가을, 여름, 봄정식), 뜰안채 스페셜, 어린이 메뉴 등있다. 문의:031-424-7200 / www.뜰안채.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왜 유아 때부터 영재성 계발을 해야 할까? 글 : 와이키즈평촌센터 김미영 원장 031-388-3886인간의 여러 발달 과업들은 가장 적절하게 획득되는 최적의 시기가 있다.이를 ‘결정적 시기’라고 하며 이 시기를 맞추어서 풍부한 교육적 자극을 다양하게 받도록 해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발달의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적기성이다. 또한 어릴 때의 발달이 나중의 모든 발달의 기초가 된다. 유아기 때 공부하는 습관과 책상에 앉는 인내를 학습하고 배운 유아는 이러한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에 비해 뛰어난 학습효과를 보인다. 이뿐 아니라 유아기의 교육은 지속적으로 누적된다. 인간의 성장·발달에 있어 전(前)단계의 발달에 결손이 생기면, 이 결손은 다음 단계의 발달에 계속적으로 누적되어 점점 발달장애가 심각해지기 때문이다. 특정한 발달과업 획득의 최적기를 놓치면 그 후에 보완이나 교정이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유아 때부터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하는 데 그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또한, 만3세부터 만6세이전의 유아시기에는 좌뇌와 우뇌의 정보가 서서히 장기 기억으로 통합되는 시기이므로 양질의 다량정보를 교육하는 것은 아이의 뇌 발달을 도울 수 있다. 그럼 영재성에도 발달 패턴이 있을까? ‘일취월장형’은 어렸을 때부터 발달 시기와 물리적 환경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유아가 지니고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 주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유형이다. ‘대기만성형’은 유아기에는 비록 그 재능이 빛을 발하지 못하다가 성인이 되어서 자신의 전문영역을 더 깊이 파고들면서 그 재능이 빛을 발하게 되는 경우이다. ‘사라진 신동형’은 유아기에는 재능이 빛을 발하다가 지속적인 자극 즉, 교육이 공급되지 않을 때 그 재능이 묻히게 되는 유형이다. 이와 같은 유형이 우리 주변에 가장 많다고 할 수 있다. 부모들은 어릴 때 자신의 자녀에 대해 모두 천재라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유아기에 그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적절한 교육적 자극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묻혀 있는’ 보석형은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묻힌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유아를 가진 부모는 가장 적절한 시기에 가장 필요한 자극을 주는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모든 유아는 잠재된 영재이다. 유아기에 충분한 교육적 자극을 주어 아이의 호기심과 가능성을 채워주므로 잠재된 영재성을 계발할 수 있다. 유아의 인지적, 창의적 정의적 영역이 균형이 있게 발달되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영재성을 키워주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지금 해주는 것이 맞는지, 초등학교에 가서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엄마들에게 유아의 황금시기를 놓치지 않기를 당부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때로는 가압류가 소송보다 더 중요하다 글 : 색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향열 031-381-5600 1.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흔히들 하는 얘기 중에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빌려준 돈을 받아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뜻이다. 인간적인 정리 때문에, 또는 가진 것이 없어서 받아낼 수 없는 경우도 생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아내야 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2. 자력구제 금지의 원칙줘야 할 돈을 알아서 갚는다면 좋겠지만, 어디 세상일이 내 마음대로 되기만 하겠는가? 없어서 못 갚는 경우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있으면서도 남의 돈을 갚을 생각을 하지 않는 얄미운 사람들도 흔히 있다.이런 경우에 옛날에는 윽박지르기도 해보고, 집에 가서 드러눕기도 해보는 등 알아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일은 법이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자칫하면 범죄가 되어 억울하게 형사처벌만 받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한다. 법치국가에서는 이런 경우에 국가의 사법권이라는 법절차를 통해서 해결하도록 제도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이를 "자력구제 금지의 원칙"이라고 부르는데, 권리를 행사할 때에도 원칙적으로 법에서 정한 절차를 거쳐서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3. 돈을 받아 내는 기본적인 법절차남에게서 내 돈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우선 소송을 제기하여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소송절차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가지는 권리를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확인을 받는 절차라고 생각하면 된다.판결을 받은 다음에는 법원의 강제집행 절차를 거쳐 받아내는 것이 원칙적인 절차인데, 문제는 민사소송은 보통 수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절차이기 때문에, 소송을 진행하는 동안에 강제집행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채무자가 자기명의의 재산을 다른 사람 명의로 돌려놓는 등의 방법으로 재산을 빼돌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채무자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묶어두는 절차가 있는데, 이런 절차를 보전처분 또는 보전소송(가압류가 대표적인 방법이다)이라고 부른다. 4. 보전절차(가압류)의 중요성소송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승소판결을 받는다 하더라도 강제집행을 하려고 보니 채무자의 재산이 남아 있는 게 없다면, 결국 남는 것은 승소판결문 밖에 없고 내 손에 들어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게 될 수도 있다.따라서 민사소송을 하기 전에 반드시 채무자의 재산상태를 미리 알아보고 가압류 등 보전처분을 해놓아야만 소송을 하는 최종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웅진홈스쿨 공부방 및 교사 모집 웅진홈스쿨(안양지점장 강정희)에서 공부방 및 교사를 모집한다. 웅진홈스쿨 공부방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아이의 공부를 바로 잡아주며 체계적인 ‘1:1개별 맞춤 학습’을 진행하며, ‘3 Step 학습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밀착형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가맹비와 교육비·위약금은 없으며 온·오프라인 시스템 지원, 자격증 취득지원(독서논술, 한자), 전사 차원의 회원모집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문의 : 031-476-61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윗 눈꺼풀 처질 땐 상안검성형술로 교정 글 : 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 사람의 윗 눈꺼풀에는 눈꺼풀을 위로 올렸다 아래로 내렸다 하는 근육(윗 눈꺼풀 올림근)이 연결되어 있다. 윗 눈꺼풀 올림근의 힘이 약해서 윗 눈꺼풀이 아래로 쳐지고 눈꺼풀 틈새가 작아진 상태를 안검 하수라고 한다.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눈이 대표적인 안검 하수인데 안검 하수가 있는 경우, 대개 눈꺼풀을 위로 들어 올리기 위해 이마에 주름이 생길 정도로 이마를 위로 들어올리고 또 정면을 쳐다볼 때 턱을 위로 쳐들게 된다. 이런 습관은 결국 이마의 주름이 원인이 되고,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거나 답답한 인상을 주게 된다. 안검 하수라는 말은 눈동자가 또렷하지 않거나 눈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경우 이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서 눈을 잘 뜨게 하는 수술이다. 눈꺼풀이 축 처지면 나이가 더 들어 보이게 되고 눈 꼬리 쪽이 짓무르거나 시력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다. 안검 하수의 수술은 다른 눈 수술에 비해 더욱 섬세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이 필요한 수술이다. 특히 상안검 성형술시 라인을 너무 크게 잡거나 조직을 과다하게 절제하면 자칫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일 수 있어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숙련된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우리 눈은 3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눈꺼풀의 노화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지방의 과다축적으로 윗 눈꺼풀 부위가 불룩해지고 피부가 늘어지게 된다. 눈을 크게 떠도 늘어진 피부가 덮고 있으므로 눈을 뜨기가 답답해지고 나이가 들수록 심해져 50대, 60대로 넘어가면 늘어진 피부는 실제로 눈동자를 덮어 시야를 좁게 만들고 눈 꼬리 부위는 항상 눈물이 고이거나 짓무르는 현상까지 초래한다. 이로 인해 자칫 인상이 우울해 보이거나 주름이 많이 생기고 경우에 따라서는 집안에 우환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자신감과 생기를 잃게 만든다. 이때의 교정법은 늘어진 피부를 정확히 측정해 절제하고 과다한 지방을 없애준다. 만약 환자가 원하는 경우 쌍꺼풀을 만들어주기도 하는데 보통 4~5일이면 실밥을 제거하고 약 일주일 정도면 외부출입이 가능하다. 또 다른 교정법은 이마부위에 약 1~2센티미터의 작은 절개창을 만들고 내시경을 보면서 눈썹부위까지 접근해 이마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근육의 힘을 약화시킨 후 눈썹을 위쪽으로 끌어올리는 수술을 시행한다. 이는 내시경을 이용한 전두부 거상수술인데 결과적으로 피부의 절개 없이 늘어진 윗 눈꺼풀을 교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눈썹과 눈 사이가 예전처럼 멀어져 자연스러워 보이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