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미구, 한마음 역곡동 문화콘서트 원미구가 9월 1일 저녁 춘덕산 복숭아꽃 동산 야외무대에서 원도심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2 한마음 역곡동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한마음 역곡동 문화콘서트는 추모공원 조성사업 문제로 인한 역곡동 지역주민 상호간 불신과 갈등 해소를 위해 작년에 처음 개최한 바 있다. 이이번 행사에는 한국창작무용, 성악앙상블, 마술 퍼포먼스, 비보이 등 외부 초청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식전 공연 경기팝스앙상블은 국악과 서양음악을 접목시킨 퓨전음악으로 세계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옥길동 마을 사진전 개최 소사구 범박동 주민센터에서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마을 고향의 추억 옥길동’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옥길동 지역이 보금자리주택사업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짐에 따라 옥길동의 옛 모습을 후손에게 아련한 추억으로 남겨주기 위해 추진했다.사진전은 지난 5월부터 2개월 동안 사진촬영 작업을 통해 7월 27일 선정된 작품 150점 중 시연회를 마친 5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주민 참여형 마을 만들기’사업으로 시작된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마을’은 김종옥 사진작가를 포함해 1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범박동의 옛 모습 사진자료도 전시한다.이번 사진전은 범박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변화된 모습을 작품 속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과거 우리가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의 정겨운 모습도 사진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힐링 북(Healing Book)으로 가을을 맞으세요! 폭염으로 힘들었던 여름, 어떻게 보내셨어요. 입추 지나고 보름째라 한 풀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덥네요.이번 주는 피서와 방학으로 어수선하던 마음을 내려놓고 가을 맞을 준비를 해보세요. 요즘 의 트렌드인 힐링 도서들이 서점에 많이 나와 있답니다. 정목 스님의 ‘달팽이가 느려도 느리지 않다’,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법륜스님의 ‘방황해도 괜찮아’ 등이 눈에 띄는군요. 더위에 지친 내 마음에게 힐링 북을 위로의 선물로 주는 건 어떨까요. 문장의 한 구절이 가슴에 들어오는 순간, 나는 이전의 내가 아닌 새로운 내가 될 테니까요. 조용히 위로 받고 싶다면 부천의 서점가를 찾았다. 각 서점들은 올 상반기(1월~ 6월)까지의 베스트셀러를 발표하고 있다. 이 중에는 스님들의 말씀을 담은 ‘힐링(Healing 치유)’ 도서들이 상위권 안에 들어있다. “방황해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틀려도 괜찮아. 틀리면 고치면 되고 물어서 배우면 된다. 때로 실패하면 넘어졌구나 하고 툭툭 털고 일어서면 된다.”. 올 상반기 베스트셀러인 법륜스님의 책 ‘방황해도 괜찮아’의 일부이다. 쉬운 말로 고민에 답해주는 스님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와 조용한 위로를 전해준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내용과 문장이 길지 않고 읽기 쉽게 쓰였다는 점이 마음에 위안을 더한다. 부천 교보문고에서 만난 대학원생 김진섭 씨는 “공부에 지쳐 마음에 힘을 얻으려고 잘 읽히는 책을 사러 왔다. 스님들의 책을 고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다음 책은 부천의 어느 서점에서도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혜민스님의 산문집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다. 이 책에는 관계, 사랑, 마음에 대한 지혜로운 답들이 담겨있다. 이 책은 지난 12주 동안 베스트셀러 1, 2위를 유지하며 올 상반기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책으로 선정됐다. ‘힘들면 쉬었다 가요, 사람들에 치여 상처받고 눈물 날 때, 그토록 원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사랑하던 이가 떠나갈 때, 우리 그냥 쉬었다가요’ 라는 대목이 가슴을 울린다. 아울러 정목 스님의 ‘달팽이가 느려도 느리지 않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날마다 웃는 집’, ‘행복한 출근 길’, ‘엄마 수업’도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면 좋을 추천 도서이다. 힘과 용기를 얻고 싶다면 책꽂이에 꽂아둔 책들에서도 마음에 힘찬 에너지를 주는 힐링 도서들이 있다.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올 상반기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이다. ‘추락을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말라.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 더구나 그대는 젊지 않은가?’라고 위로하는 문구에서 용기를 얻는다. 고(故) 장영희 교수의 책 ‘문학의 숲을 거닐다’도 눈에 띈다. 문학작품의 힘을 빌려 독자들에게 힘을 주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신체장애를 이기고 밝은 모습으로 살다가 지난 2009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어릴 때 자기 집 앞에 배고파 기절한 고등학생이 갖고 있던 ‘라이너 마리아 릴케 시집’ 등을 이야기하는 평범한 내용으로 독자들의 마음에 뭉친 것들을 녹여준다. 장 교수가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에세이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도 읽어보면 좋겠다.정신과 전문의인 이소영 씨의 ‘마음의 매듭을 푸는 법’도 마음 속 때를 깨끗하게 밀어준다. 뒤엉킨 마음을 풀어야 삶도 풀린다는 내용을 읽다보면 자기감정에 담긴 고민의 이유를 알게 돼 스스로의 감정을 자각하고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매력이다.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달래는 힐링 도서들은 외롭고 아픈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왕따에 시달리는 학생들,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된 대졸자들, 일할 수 있는데도 직장을 떠나야 하는 베이비붐 세대 등은 모두 소득분배의 불균형이 초래한 우리 시대의 자화상이다. 우리 모두에게 힐링 도서는 혜민스님의 말씀처럼 “우리 그냥 쉬었다 가는” 기능을 한다. 그래 우리 조금 쉬었다가 다시 일어서기로 하자. 그렇게 해보자.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유기농 식당 ‘하늘땅’ 대표 이정임 씨 “부천에 마음 놓고 찾아갈 외식 장소는 없을까, 를 한동안 고민하다가 유기농 식당의 문을 열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외식문화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요.”이정임 씨는 부천 대우마이빌센트럴파크(부천 시청과 중앙공원 사이) 2층에 위치한 유기농 식당 ‘하늘 땅’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두레생협에서 공급받은 유기농 재료로 꾸려진 친환경 밥상을 먹음직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곤드레밥, 단호박죽, 김치장떡 등 20여 가지가 넘는 메뉴가 정갈히 차려진 식단에는 그녀가 가진 자연의 마음이 담겨있다. 부천 지역 친환경 밥집의 메카가 되기 위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연구하고 고심하고 있는 그녀를 찾아갔다. 웰빙 외식문화의 공급 정임 씨는 친환경적인 생각이 몸에 배인 사람이다. 지난 1992년부터 2008년까지 부천YMCA와 인연을 맺고 일 해오면서 유기농업에 종사하는 농부의 고충과 의지를 잘 알고 있어서다. ‘혼자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결국 욕심’이라는 그녀의 생각은 ‘모두가 잘 먹고 잘 살자’는 건강한 먹을거리 사업으로 이어졌다. 유기농 재료 100%를 사용한 웰빙 먹을거리를 부천시민들에게 공급하자는 생각이다. “부평의 채식뷔페점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우리 부천에도 좋은 먹을거리를 공급하는 식당 하나는 있어야 하잖아요. 우리 집 식단은 재료비가 60%나 들어가서 이익이 많지 않아요.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친환경적인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씨는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어떤 일에서든 제자리걸음이 되기 쉽다고 했다. 그래서 유기농 재료를 사용함은 물론, 가게 위치와 인테리어, 직원 선정과 식기까지 모두 친환경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약(藥)이 되는 밥상 마련 ‘하늘땅’의 식재료는 부천 YMCA 등대생협(두레생협)과 가까운 유기농 매장 것을 쓴다. 100% 유기농 재료를 쓰기 때문에 GMO(유전자조작식품)는 끼어들지 못한다. “유기농을 실천하는 농부를 살리면 개인이 살고, 지구가 살고, 후손이 산다는 것을 배웠어요. 모두가 유기적으로 살아가야 우리가 사는 하늘땅이 건강해진다는 것을요.”그래서 화학조미료 대신 멸치와 다시마, 양파로 직접 만든 천연조미료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 탄소배출을 감소하려고 튀김과 조림 메뉴는 줄였다. 이렇게 하면 원 재료의 맛이 살아나고 담백해진다. 건강한 먹을거리의 대중화를 위해 알맞은 음식가짓수로 이용금액 또한 합리화시켰다. “마음을 편히 하고 맛있게 먹는 밥이 약이 되는 안전한 밥상입니다. 몸에 좋은 것이니 먹으라고 강요하는 식단은 결코 보약이 될 수 없어요. 현재 여러분의 식단을 살펴보세요. 식생활을 개선하고 싶으면 자연스럽게 하자고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참맛을 지키겠다는 다짐“어렸을 때 어머니가 만들어준 음식 맛이예요.”, “맛이 순해서 먹고 나면 속이 편해요.”, “부천에 이런 음식점이 있다는 소식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어요.”.정임 씨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맛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한다. 웰빙 먹을거리가 유행처럼 번지지 않고 하늘땅을 통해서 습관화되면 좋겠다는 뜻에서다. “자리를 잡으면 부천시민들을 위해 식생활 강좌를 열고 싶어요. 저도 함께 배우고요. 그리고 하늘땅을 열기까지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하늘땅의 메뉴는 밥, 샐러드, 쌈류와 궁중현미떡볶이 등 23가지의 유기농 뷔페상으로 차려진다. 어른 1만 5000원, 초등학생 8000원. 개업기념 이벤트로 음식값을 10% 할인하고 있다. 점심은 정오부터 오후 3시, 저녁식사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일요일은 쉰다. Tip 유기농 음식점 ‘하늘땅’고기, 콩햄, 콩까스 등의 메뉴도 있다. 우리네 먹을거리를 주제로 식단을 짜고, 공정무역 커피와 설탕을 사용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려는 빈 그릇 운동도 실천하고 있다. 유기농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뒤로 하고 원재료의 맛을 잘 살렸다는 고객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032-322-0515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여름철, 보청기 관리를 잘 하려면! 글 : 포낙보청기 부천센터 부설 펄청각재활연구소 배미란 (청각학박사) 얼마나 더운 여름인지 기록적인 고온현상과 가뭄, 그리고 열대야! 이제는 시도 때도 가리지 않고 퍼붓는 장맛비까지 도대체 여기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맞는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이렇게 덥고 습도가 높은 계절엔 특별히 보청기나 인공와우 등 땀의 영향을 쉽게 받는 청각 보장구의 관리에 많이 신경을 써야 합니다. 보청기, 인공와우 또는 머리에 부착하는 여러 가지 종류의 전자장치는 내구력이 우수한 장치라 하더라도 습기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염분까지 포함된 땀에 의해 쉽게 손상됩니다.여름과 장마의 막바지에 그리고 습관화된 관리요령을 습득하여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1. 잘 건조시키는 것, 보청기 수명이 연장됩니다. 보청기를 구입하면 항상 흡습제가 들어있는 보관함이나 전기를 이용하는 건조기를 함께 수령합니다. 최근 보청기의 마감외장제의 성능이 생활방수까지 가능할 정도로 발전했지만 알게 모르게 내부에 스며드는 습기를 완전히 제거하기는 힘듭니다.취짐 전, 외출 후 그리고 습기에 많이 노출되었다고 생각된 특별한 경우 보청기의 건조에 항상 주의하세요. 보청기나 인공와우 어음처리기는 아주 작은 구조들이 복잡하게 연결되어있는 기술 집약체입니다. 부속이 그만큼 가늘고 작아 작은 양의 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수리가 불가능해지고 새로 구입해야 하는 경제적 손실을 초래합니다. 2. 귀를 청결하게 유지하세요.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면 외이도에 삽입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귀를 막게 됩니다. 벤트라고 부르는 환기구를 보청기에 만들어 주더라도 크기가 작아 환기역할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귀는 땀, 점액질, 피지등의 분비물이 생리적 현상을 통해 만들어 냅니다. 보청기는 쉽게 귀에서 분비되는 물질들로 환기구나 마이크 등이 막히게 되고 심한 경우 보청기 내부의 장치들을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세안, 샤워, 머리감기, 사우나등을 마치고 나면 귀를 깨끗이 하기 위해 소독된 면봉으로 외이부분만 가볍게 닦아내도록 하고 충분히 귀의 습기를 제거하거나 건조되도록 기다립니다.3. 고장이 의심되면 전문가에게 의뢰하세요. 여름철이 지나고 나면 보청기가 이전 보다 잘 안 들린다, 접촉이 안 된다, 이상한 소리가 난다, 전혀 작동이 안 된다, 건전지가 안 된다 등등의 이유로 연구소를 찾는 분들이 계십니다. 보청기 사용자는 임의로 보청기의 내부에 손을 대거나 물리적, 기계적인 힘을 가하면 수리과정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에 발생한 이상현상은 꼭 전문가에게 의뢰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부천 주상복합 주민들 “전기 끊어달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의학의 세계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보자! 국내 유일의 의학 분야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인체탐험 캠프’는 2004년 이후 14회에 걸쳐 개최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3천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전문 체험학습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직 의과대학 교수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지도하고, 의과대학 대학생들과 함께 실험실습을 하면서 그야말로 살아있는 의학과 만날 수 있는 시간. 방학 중에만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이지만 참여 학생들의 요청이 많아지면서 주말 1박 2일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9월 22일과 23일 진행되는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의 주제는 ‘심장과 혈관’. 돼지 심장을 직접 해부해보고 그 구조를 관찰하는가 하면 자신의 혈액을 뽑아서 직접 관찰하기도 한다. 의대생이 시험 보는 모의 수술실을 체험하기도 하고 현미경, 청진기 사용법까지 익힌다. 참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무엇보다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의 특징은 매월 주제가 변경됨으로서 반복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컨텐츠를 더욱 다양화하면서 깊이 있는 체험 학습 제공이 가능해진 것이다. 9월 주제인 ‘심장관 혈관’ 외에도 ‘뼈대 계통’ ‘응급처치와 수술실’ ‘감각기관과 뇌’ ‘과학논술 및 과학논문’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아이들의 관심분야를 활용한다면 더욱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3) 글 : 에듀플렉스 중동점 원장 김성현 월드컵 및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인기 스포츠 행사로 평가되는....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호주 등 전 세계에서 연간 관람객 4백만 명, 188개국 6억 명의 시청자, 기업후원금이 약 4조원인 F1 자동차 경주가 우리나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사실은 알고들 계시죠? TV에서 보신 분들은 혹시 기억나실 수 있겠지만, 왜 F1이라고 불리는지 아시나요? F1의 F가 formula라는 영어 단어의 약자인 것은 아시나요? Formula의 주로 많이 쓰이는 뜻은 ‘공식’입니다. 공식발표의 공식이 아닌, 화학공식 할 때의 공식....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상위권이 되기 위한 공부 공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겨울방학 때 진행 된, “역전의 공식” 이라는 제목으로 전국적으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하신 학부모님들께서는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부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적] = [학습법] X [학습시간] X [학습전략] X [자기 평가 능력] 학습시간, 학습전략 그리고 자기평가 능력에 대해서는 다른 기회에 말씀드릴 예정이지만, 이 공식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 공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학습법 즉 강의식, 주입식이 아닌 자기 주도 학습법 입니다. 이 공식에서 아무리 다른 것들을 훌륭히 충족시켰다 하더라도, 학습법이 자기 주도 학습법인 것과 아닌 것은 학생의 성적에, 특히 장기적인 면에서 그리고 고등학교 진학 시, 큰 차이를 두고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공부 슈퍼스타 빅3 토크콘서트’에 참석하신 4,000명 중에 한 분이라면 들으셨던 내용이지만, 참석하지 못 하신 분들을 위해 전국 수석들이 또는 수능 만점자들이 매년 공식처럼 말하는 소감문 “교과서 위주로, 국영수 중심으로 예습 복습 철저히” 에서 만들어진, 최 상위권이 되려면 학생이 꼭 따라 해야 하는 공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개념이해 2) 반복학습 3) 수업집중 4) 자기 주도 학습 1)번 ~ 3)번 각각 다 중요하지만, 4)번 자기 주도 학습 없이 1)~3)번이 가능한가요? Malpractice를 피하기 위해, 자기 몸이 중요하다면, 몸이 아플 때 2명 이상의 의사에게 진단 받는 즉 Second opinion을 구했을 때, 공통적인 의견이면 거의 fact라고 볼 수 있듯이, 위의 두 공식의 공통점은......“ 자기 주도 학습 ”입니다 !!!!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고, 필기 잘 하는 것도 중요하고, 글 잘 쓰는 것도 중요하고, 새로운 입시정책 (NEAT, STEAM) 등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사교육비를 고민하신다면, 더 더욱 ROI 즉 Return On Investment (투자대비회수)를 고려하셔야 되고, 그렇다면 현명한 부모님인 경우,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인 자기 주도 학습법을 학생들에게 권해야 옳다고 사료됩니다. 위의 “공식”을 공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드라마에서 가끔 나오는 대사 “Can I have the recipe?" 이웃, 친척, 친구, 직장동료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조리법 알려 주세요.’ 한 후 요리에 들어간 재료와 조리법을 알면, 단 한 번에, 그 요리를 똑같이 맛있게 할 수 있나요?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하고 싶어 하고, 할 수 있는 그 날이 빨리 오기를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내년부터 중등 수학교과서 바뀐다는데? 내년에 중학교에 올라가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바뀌는 과목별 교과서를 갖고 공부한다. 개정 교과서 중 학부모들의 고민은 수학에 꽂힌다. 주요 과목인데다 자칫 잘못하면 수학을 따라잡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새로 배우게 될 수학 교과서 내용과 그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실생활 적용 가능한 쉬운 수학 배운다바뀌는 수학 교과서의 배경에는 교과부의 초·중·고 수학교육 선진화 주요 방향이 자리한다. 그동안 학생들은 수학공부를 많이 했지만 실생활 활용 능력은 뒤떨진 만큼 그 적용 능력을 높여보자는 취지다. 특히 개정 수학 교과서는 종류에 따라 구성 차이는 있겠지만 크게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 하는 수학이란 세 가 지를 주 내용으로 한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가장 큰 변화는 스토리텔링형 수학이다. 이 방법은 지난 2007 개정 교육과정부터 서서히 도입되어온 바 있다. 학생들은 개정 예정인 내용을 일부 단원 혹은 마무리 단계에서 생활 속 소재를 찾고 정리하는 공부를 해왔다. 여기에 개정 교과서는 스토리텔링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부천 부명중학교 장영순 수학교사는 “개정 수학 교과서의 핵심은 수학 자체를 학생의 사고력과 흥미 유발 도구로 사용한다. 교사들도 과거 문제풀이 중심에서 스토리텔링형 수학 개념의 확장을 수업 내용과 평가로 바꿔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풀이 줄었지만 개념 적용할 줄 알아야새 교과서의 가장 큰 특징은 총학습량 줄이기다. 물론 ‘이야기 열기’. ‘생각 연결하기’ 등은 그대로 두며 내용을 정리하고 사고력을 확장시켜 나가도록 했다. 다만 기존 교과서 내용 중 2007 개정 교육과정 당시부터 사용해 온 수학 익힘책을 없앤 교과서도 등장할 예정이다.대신 검인 교과서는 출판사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단원에 따른 연습문제도 상·중·하 별로 수록해 이해 정도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교과서에 따라서는 익힘책 대신 부록 형태로 문제를 정리하도록 구성했다.따라서 새 교과서는 익힘책 대신 단원별 문제를 첨가하고 스토리텔링식 개념을 확장한 만큼 책 부피는 늘어난 대신 문제풀이 분량은 줄어든 것도 특징 중 하나다.칸에듀 손 혁 원장은 “개정 교과서가 개념 접근과 활용을 스토리텔링식으로 바꾸고 문제풀이를 줄였다고 하지만 수학 기본 내용을 배제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중학교 학생들은 개념을 정리와 실생활에 적용하는 훈련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뀐 수학,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개정 수학 교과서의 가장 큰 특징은 문제풀이 대신 스토리텔링형 강화에 따른 높아진 학생 참여 비중이다. 새 교과서에서는 한 단원을 마무리할 때마다 창의사고력 키움터, 의사소통, 모둠 활동, 문제 만들기 등을 신설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배운 개념을 적용해 모둠 반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문제를 해결한다. 또 책과 노트에 의존했던 학습 스타일에서 교구와 생활 속 도구 등을 활용해 이해와 설명에 활용하게 된다.여기에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제시하는 과제를 수행하려면 자신의 논리를 팀원에게 설명하는 능력 또한 필요해 졌다. 물론 기술적인 설득능력을 위한 실생활 적용과 수학개념 파악은 기본이다.큐맥스 수학 김석범 원장은 “개념 접근 방식을 위해 돕기 위해 초등 저학년은 교구를 활용하거나 고학년은 타 교과와 연관된 스팀형 통합내용 연계는 물론 독해 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수학에 대한 균형잡힌 접근도 필요하다. 손 원장은 “학생들은 명화 속 그림이나 역사적 암호를 수학을 사용해 탐구토론을 하게 된다. 교과서가 바뀌는 만큼 수학교육도 달라지지만 그 기본은 기초 수리력이다. 따라서 초·중·고 학생이 선진화수학에 대비하는 방법은 기존수학교육수업+선진화수학교육수업+서술형수학수업의 세 마리 토끼를 다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Tip 바뀌는 수학 더 자세히 알기* 수학과 타 교과내용 연관해 공부하는 스팀(STEAM) 교육 훈련하라 - 역사와 수학, 미술과 기호, 스포츠와 단위 등을 연계해 공부한다.* 문제 제시 방법에 적응하라 - 과거 계산식 정답 도출에서 과정 중심 문제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을 제시해야 한다.*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을 훈련하라 - 개정 교과서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설득해 결론에 도출하는 수업을 중시한다. 따라서 독해와 토론, 의사전달 능력도 함께 기른다. 도움말 : 부명중학교 장영순 수학교사, 칸에듀 손 혁 원장, 큐맥스 수학 김석범 원장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2013학년도 고입전형 비교평가 실시 2013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선발고사가 폐지됨에 따라 학력인정학교 및 특성화중학교 졸업예정자, 졸업자, 고입검정고시 합격자, 동등 이상의 학력인정자 등을 대상 고입전형 비교평가를 실시한다. 비교 평가는 중학교 내신 성적을 산출하기 위해 실시하며 2013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비교평가 실시일은 오는 9월 21일이다.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며 교부 및 접수 장소는 경기남부지역 수원 동성중학교 체육관, 경기북부지역 의정부교육지원청 상담자원봉사자실이다. 시험과 장소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정보에 공고한다. 성적 발표는 10월 15일 이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