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84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도초, 덕산초, 고강초, 도원초 신도초, 연6회 큰절하기 운동신도초등학교(교장 장경수)는 2010학년을 맞아 연6회 큰절하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사회의 효를 중심으로 건전한 가정 윤리를 접하고 조화롭고 가치있는 사회 공동체 윤리를 세우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설날, 추석,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모님 생신, 자신의 생일에 큰 절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연 2회 예절실에서 큰절과 다도, 제례 등 각종 예절교육을 각 반별로 실시한다. 학급별 홈페이지에는 큰절하기 활동 결과를 사진이나 사례로 게재한다. 학생들은 오는 24일 예절실에서 예절보람교사인 어머니들에게 큰 절을 배울 예정이다.문의 070-7099-2033 덕산초 영재학급, 한국과학기술앰배서더 연구소 탐방부천덕산초등학교(교장 김형숙) 지역공동 영재학급 학생 40명은 지난 12일 안산에 소재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과학기술앰배서더 연구소를 탐방했다. 학생들은 인공위성으로 해양을 관측해요, 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진보와 해양탐사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웠다. 강연 후에는 해양과학체험전시관인 ''KORDIUM(코르디움)''을 견학했다. 수학과 과학에 대한 영재성을 인정받고 그것을 계발하기 위해 공부하는 영재학급 학생들은 연구활동의 진행사항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진로선택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문의 070-7099-5810 고강초, 재량휴일 프로그램 실시고강초등학교는 5월6일과 7일 이틀 간 재량휴일을 맞아 학교에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량휴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동화책을 읽고 종이 접어 만들어보기, 보드게임을 하면서 창의성 기르기, 영화 보고 명장면을 생각하면서 그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점심식사가 제공됐다. 고강초는 재량휴일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육복지, 안심학교, 보육보금자리 및 방과후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실시해서 학습의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김관선 교장은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의 070-7099-0100도원초, 아동극 ‘나는 무서운 늑대라구’ 공연도원초등학교(교장 황흥순)는 지난 6일 찾아가는 아동극 ‘나는 무서운 늑대라구’를 공연했다. 이 아동극은 베키 블룸의 동명 동화를 부천 시니어 클럽 아동극단이 각색, 연출해서 재구성한 작품으로 도원초 1,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할머니 선생님으로 구성된 부천시니어클럽 아동극단은 동화 속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서 기초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준 시간이었다. 2학년 임혜진 어린이는 “동물 인형들이 너무 귀여웠고 할머니들이 재미있는 공연을 이끌어주셨다”고 말했다. 문의 070-7099-5097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2
- 시민의 강을 따라 걷다 복사골 말그미와 함께 한 ‘부천의 청계천’지난 11일 하천생태안내자 동아리인 복사골 말그미들과 함께 시민의 강을 걸었다. 부천지역의 친환경 인공하천인 시민의 강을 중심으로 그곳에 있는 생태 환경을 찾아보고, 걸어보는 시간이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였지만 부천 상동에 소재한 원천공원에서 하천생태 안내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부들과 함께 복사골말그미들을 만나 시민의 강 나들이에 나섰다.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포함된 강 지난 4일 참가자 15명은 시민의 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그 일주일 후 원천공원에서 백송어린이 공원에 이르는 약 1.5km의 길을 걸으며 하천생태 안내를 받기로 한 것이다. 유모차와 어린이, 젊은 주부에서 할머니까지의 참가자들은 필기도구와 현미경, 수첩 등을 준비하고 길을 나섰다. 부천시 상동 원천공원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생활하수 재이용 도시형 생태하천인 시민의 강 발원지다. 원천공원 폭포 속에 헤엄치는 잉어와 소금쟁이들이 노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공원 인근에서 복사골말그미 나순화씨가 봄맞이꽃을 발견했다. “앵초과에 속하는 봄맞이꽃은 이른 봄 양지바른 따뜻한 들이나 풀밭에 자라나기 때문에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부르죠. 작고 귀여운 게 너무 이쁘죠?” 꽃 주변에 둘러선 주부들이 잘 들여다봐야 겨우 보이는 작은 꽃을 신기한 듯 바라봤다. 지난 2003년 조성돼 상동 일대 5.5km를 흐르는 시민의 강은 부천의 청계천 소리를 듣는 하천이다. 이 강은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오를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산책하는 사람들과 함께 흘러간다. “서울 청계천보다 우리 시민의 강이 더 멋지다”고 누군가 이야기했다. 하천이 없는 부천에서 인공으로 조성한 시민의 강에는 각종 어류와 조류, 수서곤충과 수서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이는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이며 자전거와 도보 산책길로도 안성맞춤이다.시민의 강은 다양한 생물 서식지“겨울을 나기 위해 바닥에 딱 붙은 식물들을 로제트 식물 또는 방석식물이라고도 해요. 황새냉이, 꽃다지, 달맞이, 망초들이 그렇죠. 여기 와보세요. 살구나무도 있어요. 열매가 달려있네요.” 나순화씨의 설명을 들은 참가자들이 왜 로제트 식물이라고 하는 지를 묻는다. “잎이 난 모양이 장미꽃 같아서 로제트 식물이라고 부른다”고 나 씨는 답했다. 정임연(59)씨는 부산에서 손자를 보러 상동 한아름 마을 아들집에 왔다. 무료해서 신청했는데 재미있단다. 정 씨는 “회양목에 열매가 달린 것을 평생 처음 봤다”며 웃는다. 회양목을 들쳐보니 아랫단에 열매들이 맺혀있었다. 참가자들은 시민의 강을 걸으며 민들레와 선개불알풀 등의 들꽃과 노란꽃창포, 골풀 등 수생식물도 만났다. 자연물을 이용한 초대장도 만들었다. 또한 버드나무에 얽힌 왕건이야기도 들었다. “버드나무의 뿌리는 아스피린의 원료가 되구요. 껍질은 말라리아 예방약을 만들어요.” 상동고등학교 뒤편을 지나 시민의 강을 따라 계속 걸었다. 시민의 강은 서울 외곽순환도로변 2.7km와 중동대로변 2.3km, 흥천길변 0.5km를 흐른다. 전국 최초의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해 재처리된 물로 수질은 상수원 2급 수준이다. 동네에 이런 강이 있어서 행복하다“시민의 강에는 정말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네요. 분위기 좋은 강가를 걸으며 모르는 식물 이름을 알게 돼서 좋아요. 다음에 오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설명해줘야겠어요. 제가 사는 동네에 이런 강이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복사골말그미 정혜진씨가 화석식물인 은행나무와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설명할 때 갑자기 번개가 쳤다. 바람이 불고 빗방울도 떨어졌다. 그 날 프로그램은 그것으로 끝마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아쉬움을 남기며 헤어졌다. 시민의 강은 꿈속의 강, 추억의 강, 빛의 강, 가족의 강 등의 테마로 나뉘어 있어서 각 구역마다 분위기가 색다르다. 복사골말그미와 함께 걷는 시민의 강 프로그램은 오는 6월8일까지 매 주 화요일 총 6회의 일정을 치르게 된다. 5월18일은 시민의 강 어류, 25일은 호수공원 논 생태이야기, 6월1일은 하얀어린이공원 소풍, 8일은 시민의 강 해캄제거와 나뭇잎 배 만들어 띄우기로 진행된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2
- 부천시문화관광해설사 이영숙 “역사문화의 명품도시 부천을 사랑합니다”전업주부였던 이영숙(45)씨는 현재 부천시문화관광해설사로 일한다. 역사를 좋아했던 큰 아이에게 좋은 책을 읽히다보니 자기 공부가 됐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그것은 떼놓을 수 없는 그녀의 과목으로 자리 잡았다. 우연히 만난 역사체험지도자 수업을 들은 이후, 역사문화의 매력에 푹 빠져 버렸던 3년 전을 이야기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자. 역사문화와 맺은 깊은 인연결혼 전 아동복 회사에서 5년 간 근무했던 이영숙씨. 그녀는 결혼 후 전업주부에 전념했다. 맏며느리로 분주히 살던 중 시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아이들이 성장하자 자신을 챙기자고 결심한다.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만난 역사체험 지도자 과정은 그녀의 일상을 바꿔놓았다. 서울과 인천의 역사박물관 대학을 수료하고 부평 역사박물관 전시관 자원봉사자로 일하면서 역사의 매력과 멋에 빠져 들기 시작한다. “인천시립박물관과 부평 역사박물관을 순회하면서 요일 별로 강의를 들었어요. 역사를 공부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면서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데요.” 관련된 곳은 모두 찾아다녔다. 그러면서 더 깊은 공부에 매달렸다. “서울과 인천에서 박물관 가을학기 수업이 있을 때였어요. 체험학습회사에서 연락이 왔죠. 가을 행사 때 강사가 부족해서 도와달란 요청이었어요. 공주와 충주, 부여 등을 돌아다니며 수업을 했죠.” 첫 경험은 그녀에게 직업을 가져다준다. 그녀를 지켜보던 주위의 추천으로 인천 문화재청 방문교사로 나서게 된 것이다. 그와 더불어 부천문화재단 문화교양 프로그램인 열린 문화학교를 수료했고 이후로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자원 활동가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한국방송대 문화교양학과 3학년에도 재학 중이다. 부천무형문화엑스포에 많은 관심 쏟아주세요 작년 3월, 영숙 씨는 부천시와 경기도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받고 활동하게 됐다. 현재 하고 있는 부천시문화관광해설사는 역사와 문화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부천시가 추구하는 6대 문화 사업을 시민들에게 충분히 홍보할 필요가 있어서다. 그녀의 일주일은 꽉 짜여있다. 부천 향토역사관에서 근무하고 부천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강의 요청이 들어오면 나가는 등 눈코 뜰 새가 없다. 그녀가 추천하는 부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은 고강동 선사유적지와 부천활박물관, 부천무형문화엑스포다. 고강동 선사유적지는 부천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1995년 청량산의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발견됐다. 청동기 시대 족장이 제사를 지냈던 돌무더기와 제사용 토기가 있는 곳으로 아이를 데리고 찾아가볼만하다. 부천활박물관은 활을 만드는 데 평생을 바친 김장환 궁장에 이어 그의 제자 김박영(국가중요무형문화재 47호) 선생이 맥을 잇고 있는, 활 700여 점이 전시된 곳이다. “부천의 무형문화엑스포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북, 활, 도자기, 자수의 장인들을 볼 수 있죠. 또한 판소리, 줄타기, 탈춤 같은 공연들과 세계 여러 민족의 춤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쏟으면 좋겠습니다.” 인생 살며 가장 큰 의미 있는 일"문화관광해설사로 일하는 매력은 매일같이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거예요. 해설은 항상 비슷하지만 들어오는 질문은 매 번 다르거든요." 부천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주면 ‘부천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된다’, ‘감사하다’ 고 말한다. 그 때마다 영숙 씨가 느끼는 보람은 크다. 그녀는 부천시 문화에 대해 “판타스틱하다”고 말한다. 역사와 문화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명품도시라는 것. 이런 명품도시를 이해하고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게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라는 게 그녀의 지론이다. 그것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가진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직업이며 여성이 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라고 소개한다. “해설할 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분들에게 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 한 마디 한 마디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해요. 폭넓은 지식을 쌓고 더 많은 관람객을 만나고 싶어요. 이 일은 제 인생을 살면서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2
- 오재환(상원고 2학년) 100점 방지 함정 문제를 찾아라상원고 2학년 오재환 군의 과학탐구 분야를 잘 하게 된 특별한 동기는 부모님 덕택이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 준신 과학 관련 많은 책들을 읽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칫 따분하고 어려울 수도 있는 과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여기에 오 군의 장래희망은 과학자, 목표가 확실한 만큼 과학 공부는 재미와 흥미를 더해갔다. 내신관리 잘 하려면 시간을 쪼개 써라“내신 과학 문제는 학교 선생님이 내는 것이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집중만 잘한다면 점수를 크게 올릴 수 있어요. 수업 시간에 졸지 않고 선생님이 제시하는 내용들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해요.” 단순하지만 지극히 원칙을 강조하는 오 군의 이야기다.오 군은 선생님의 설명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필기할 때 눈에 잘 띄는 색이 다른 펜들을 사용한다. 중요한 게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고 암기하는데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색이 다양해도 어지러울 수 있다. 약 3가지 색상 정도를 정해보자. 색에 따라 용도를 다르게 정해놓으면 편리하다. 수업이 끝난 쉬는 시간도 중요하다. 방금 배운 것들을 훑는다. 다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바로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질문한다. 그래야 복습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하면 점심시간과 석식시간을 활용해도 좋다. 수업이해의 마무리 복습은 야자시간, 그날 배운 것들을 연습장에 필기하면서 다시 확실히 암기한다. 그리고 그날 배운 단원의 문제풀이도 빼놓지 않는다. 이렇게 평소 과학 내신준비를 해놓으면 시험기간이 찾아와도 부담을 줄일 수 있다.아무리 준비 잘 해도 오래되면 잊기 마련시험기간에는 먼저 교과서와 프린트를 여러 번 정독한다.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기 위해서다. 다음 순서는 문제집을 풀며 실전감각 익히기. 배운 내용들을 모두 이해했다면 웬만한 문제들은 해결할 수 있다.“하지만 그 다음에 조심해야 할 것이 함정문제들이예요. 내신이나 모의고사 등 시험문제에서는 반드시 100점 방지 문제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 때 항상 함정이 어디에 있을까를 의식하면 오답을 줄일 수 있어요.” 오 군의 문제풀이 노하우다.문제풀이 스킬은 내신 외에도 수능과 모의고사도 마찬가지이다. 오 군은 “친구들 중에는 모의고사를 내신공부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모의고사와 수능은 범위만 넓을 뿐 같은 내용과 심화 정도가 차이 날 뿐이죠”라고 말했다.내신공부가 곧 수능 준비란 것. 다만 모의고사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준비하려면 막연하다. 더욱이 쉬운 문제임에도 배운지 오래되어 기억이 나지 않아 틀리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모의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평소 언어, 외국어, 수리만 할 것이 아니라, 과탐에도 비중을 두어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또 시험이 끝났어도 주기적으로 전에 배운 내용들을 복습할 것. 특히 수능에서는 공부할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배운 것들에 대한 복습은 필수적이다. 여기에 문제유형을 익히는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탐 영역 잘 하려면 연관된 주제 꿰뚫어라“친구들의 경우, 과탐을 잘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힘든 이유는 과학을 어렵고 딱딱한 과목으로 여기는 고정관념 때문인 것 같아요. 난이도 높은 문제라도 결국 배운 내용의 심화형태일 뿐이죠. 하지만 응용문제는 일치감치 포기해서 점수를 잃고 말죠.”.예를 들면 1학년 때 배운 힘과 에너지는 물리1에 상대속도와 같은 것 몇 개만 추가된 채 다시 나온다. 화학1에도 1학년 때 배운 앙금생성반응과 산과 염기의 반응 등이 조금 심화되어 다시 배운다. 이 연관 관계를 놓치지 않는다면 과학을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과학 공부를 잘 하려면 관심과 흥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공부란 따분하고 힘겨운 일이기 때문이다. 엑스포나 각종 과학관련 행사에 참가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공부할 양이 많은 분야가 과학. 어떻게 해결할까.“다른 과목과 또 다르게 과학은 학년이 올라가도 이미 배운 내용들과 겹치는 부분이 나와요. 때문에 방법은 꾸준한 복습이죠. 결국 과탐 공부는 방대한 내용에 비해 배운 내용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더 유리한 과목이 되는 셈이죠.”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오재환 군의 ‘과탐 공부 노하우’1. 과학이 어렵다는 생각은 버려라 -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려울 수밖에 없다. 2. 그날 배운 것은 반드시 그날 복습해라 - 그날 복습하는 게 제일 오랫동안 기억이 남는다 3. 이해가 안 되면 바로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질문해라 - 나중에 하려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4. 핵심 내용이나 공식, 어려운 부분의 정리 노트를 만들라 - 정리를 하면서 개념정리를 확실하게 할 수 있다. 5. 매일 ‘나는 과학을 잘 할 수 있다.’ 라고 스스로에게 각인시킨다. - 자신감을 가지고 더 잘할 수 있다. 6. 많은 문제를 풀어보자 - 문제를 풀면서 개념이 더 확실하게 잡히고 감각도 생긴다. 7. 수업시간엔 무조건 집중 - 수업시간을 제대로 보내지 않으면 내신점수가 잘 나올 수 없다. 8. 오답노트를 만들자 - 다음엔 같은 유형의 문제를 틀리지 않을 수 있다. 9. 선생님이 되어라 -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주면 내가 그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2
- 부천문화재단, 5월 문화체험 부천문화재단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문화행사와 체험교육을 준비했다. 동화기차 어린이도서관은 5월24일부터 6월4일까지 ‘2010 도서관학교’를 진행한다. ‘도서관에서 함께 키운 우리 아이’를 주제로 성공회대 교양학부 고병헌 교수, 옛이야기 연구가 김환희씨, 김은하, 최은희씨 등 4명의 도서관 명사와 함께 도서관의 가치를 되새기고 동화기차 동아리 탐방 시간도 가진다. 이를 위해 신입 도서관자원활동가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책 읽어주는 하나리, 어린이독서교실 이야기꽃, 아동문학공부모임 책사랑, 책수리정리모임 나누리 등 자원활동 동아리 모임이 신입 회원을 위해 탐방 시간을 직접 진행한다. 이 밖에도 복사골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는 ‘주말문화예술교육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낮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리페인팅, 은점토 공예, 패션페인팅, 가죽공예, 토피어리, 아트페인팅 등 총 17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1000원부터 1만원으로 만든 작품은 가져 갈 수 있다.문의 032-320-63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2
- 한국전력 부천지점 사회봉사단, 미아예방 이름표 달아주기 한국전력 부천지점 사회봉사단(단장 권오규)은 지난 어린이 날 ‘미아예방 이름표 달아주기’ 를 상동 호수공원에서 진행했다. 매 년 어린이날 실시해 온 이번 행사는 호수공원에서 펼쳐진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날 사회봉사단원들은 준비해 간 이름표 1000여개와 2000여개의 풍선, 막대사탕 등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줬다. 이번 행사로 한국전력공사는 꾸준하게 시행해온 미아 찾기 및 예방 캠페인을 적극 소개해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문의 032-650-1223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2
- 부천우체국, Oh! 5월 愛~ 우체국쇼핑 할인대잔치 5월 가정의 달을 맞은 부천우체국(국장 김장성)은 5월23일까지 ‘Oh! 5월 愛~ 우체국쇼핑 할인대잔치’ 이벤트를 개최한다. 부천시민들이 우체국 서비스 이벤트를 활용하면 우리 농,수,축산품 3340종을 최대 20%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활용 방법은 우체국쇼핑(mall.epost.go.kr)에 들어가서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 전통주를 구매하는 ePOST 개인회원에게는 ‘범용 공인인증서 무료발급’ 이벤트, 지난해 3회 이상 해외배송매장을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구매감사 할인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늘만 특가’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선물을 대상으로 25% 이상 할인하는 행사도 펼쳐진다. 한편 서울체신청은 ‘단골우체국 추천하고 웃음 만발 연극보고’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중 인터넷 우체국을 방문해 서울 경기 인천지역 우체국을 추천국으로 등록한 뒤 물품을 구매하면 고객 중 50명에게 ‘웃음의 대학’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 티켓 2매씩을 증정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이나 우체국 콜센터(1588-1300)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310-7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2
- 상동 이명옥 주부 추천 돌산디감자탕 & 명동칼국수 “부천에서 명동칼국수를 먹을 수 있어서 좋구요, 가족과 함께 감자탕도 즐겨 먹고 있어요.”상동 이명옥 주부가 추천한 돌산디감자탕 & 명동칼국수 집에 들어가니 주방에선 만두 만들기가 한창이다. 숙주와 양파, 호박 등 14가지가 들어간 왕만두는 이 집의 명품 메뉴로 직접 손으로 빚어서 판매한다. 명동칼국수는 30년 넘은 우리나라 대표 칼국수라는 브랜드로 이미 유명한 음식. 명동 시절이 그리운, 그 이름을 아는 사람들이 자주 찾아오는, 사골국물에 칼국수와 여러 가지 야채를 넣고 소고기 고명을 얹은 음식이다. 김치와 매운 양념고추가 함께 나오는데 조절해서 먹으면 된다. 감자탕도 별미다. 뼈째 끓여낸 고기와 야채와 깻잎, 대파, 버섯 등 다양한 야채를 넣고 얼큰하게 끓였다. 손님 취향에 따라 얼큰한 정도가 조절되지만 담백한 것보다는 매콤하게 먹는 게 이 요리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음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이 집 주방에서 정성껏 담근다. 한행옥 대표는 “우리 집 메뉴는 맑고 깊고 깨끗한 맛을 자랑한다. 기분 좋게 들렀다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집은 “넓은 실내에 앉아 먹는 음식 분위기가 쾌적해서 좋다.”, “서비스 좋고 얼큰한 감자탕 맛이 생각나서 가끔 들른다.”, “식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것이 눈에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메뉴: 돌산디감자탕 2만2000원~ 3만3000원, 명동칼국수, 왕만두, 만둣국 각각 6000원. 위치: 중동 소풍 사거리 건너편 대신프라자 2층 영업시간: 오전10시~ 자정휴무: 연중무휴주차: 대신프라자 지하1,2층 주차장문의: 032-223-9100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2
- 대형폐기물신고 인터넷과 핸드폰 신고 부천시민들은 가구와 전자제품 등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인터넷 및 핸드폰으로 처리하는 ‘대형폐기물 핸드폰(모바일)및 인터넷 신고, 접수 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신고방법은 핸드폰(모바일), 인터넷, 동 주민센터 신고 등 3가지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핸드폰은 모바일 접속번호 22#8272&rarr수수료 납부(모바일 결재)&rarr신고필증 번호 부착 배출&rarr청소업체 수거 처리 순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고는 부천시 홈페이지 접속&rarr수수로 납부(전자 결재)&rarr신고필증(스티커)또는 필증번호 부착 배출&rarr청소업체 수거 처리 순이다. 동 주민센터 신고는 동주민센터 신고&rarr동주민센터 수수료 납부&rarr신고필증(스티커)부착 배출&rarr청소업체 수거처리로 진행된다. 문의 032-625-32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2
- 산울림청소년수련관, 22일 자연공작 체험 부천시산울림생태탐방센터는 오는 5월22일 오전11시와 오후3시 자연공작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 4주 놀토에 진행하며 청소년 10명이 대상이다. 자연과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자연물을 이용해서 나만의 핸드북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마련되며 가족과 함께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 나들이 나온 청소년이나 주말을 이용해 수련관을 찾은 청소년 등 초등학교 고학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 무료. 접수는 전화 및 방문, 홈페이지(www.echoyouth.or.kr)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문의 032-348-44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