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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은은한 원목가구가 주는 한국적인 미-‘예인목가구’ 둔탁하지만 질리지 않는, 편안하면서도 고풍스러움이 있는 고재 원목가구의 멋스러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바로 백석 이마트 맞은편 올리상가에 자리한 ‘예인목가구’다고재란 오랜된 재목을 뜻한다. 한옥을 해체하면서 나온 오래된 고목과 통자연목을 사용하여 자연그대로의 무늬를 잘 나타내 자연 색채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점이 장점이다. 오랜 세월이 느껴져서 더욱 고급스러운 고재가구로 편안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위치 : 마두동 806번지 올리브상가 1층문의 : 031-903-57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미국무성 주최 교환학생 준비 체크 포인트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기회인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기회를 얻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인생에서 값진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어렵게 얻은 교황학생 시간을 유용하고 유익하게 보내기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까? 물론 무엇보다도 영어가 중요하다. 미국인들과 생활하기 위한 회화는 물론 수업을 하기위한 문법과 어휘력도 중요하다. 그밖에 평범해서 놓치기 쉬운 몇 가지를 더 챙기면 미국생활이 몇배 쉬워진다. 1. 미국수업에 필요한 단어들 미리 챙기자미국 국무부성에서 운영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일반 유학 프로그램과는 다르다. 기숙사나 한국가족과 생활하는 유학 프로그램과는 달리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의 봉사가정에서 가족의 한사람이 되어 생활하며 미국 공립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 미국에 도착하면 한국문화와 언어를 아는 사람은 만나보기가 어렵다. 따라서 영어 역시 문법이나 어휘보다는 회화가 어느 정도 가능하도록 초점을 맞춰서 준비를 해야 하고, 학교에서도 바로 미국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 수업을 들어야 하므로 수학이나 과학 등의 과목에서 사용되는 어휘도 사전에 숙지해가면 도움이 된다. 그 외에 마음의 준비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싶다. 미국 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운동 몇 가지를 배워가고 다른 문화를 배우고 받아들이겠다는 열린 마음으로 임한다면 즐거우면서도 유익하고 나와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시간을 선물하는 그런 성공적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 미국 역사책 한두권은 미리 읽고 떠나자특히 미국역사 같은 과목은 미국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공부해온 과목이지만 한국 학생들에게는 낯선 과목이므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따라서 출국 전에 미국역사에 관한 책들을 미리 한 두권 읽어보고 간다면 수업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주변에 유학 간 친구들이 몇 명 있다고 해서 나에게 주어진 이 기회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미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비롯, 학교와 호스트 가족 분들의 배려, 그리고 한국 부모님의 지원으로 얻게 된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어릴 때 많이 듣던 ‘어려서 고생은 사서도 하라!’ 라는 속담이 정말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가르침을 준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된다. 세상살이 능력은 책에서 읽는다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해보면서 나만의 방법을 배워나가게 된다. 더 많은 경험을 쌓고 더 많은 시련을 이겨낼수록 더 좋은 가족 구성원이 되고 더 좋은 조직의 리더가 될 수 있다. 나의 멋진 미래의 모습을 그리고 감사하고 하루하루를 값지게 보내야 교환학생의 기회를 백퍼센트 활용할 수 있다. 3. 체력은 국력 몸과 맘의 건강을 미리 챙기자집을 떠나면 누구나 고생이다. 부모님을 떠나서 지내는 일년동안 아무리 즐겁게 잘 지내는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향수병에 걸리는 시기가 반드시 오고야 만다. 호스트 가족 분들이 아무리 잘해 주셔도 한국의 우리 가족과 한국의 친구들이 그립고 모든 것을 다 놓고 부모님 곁에서 쉬고 싶은 때가 온다.이런 향수병은 몸이 약하면 더욱 강하고 빠르게 찾아오기 마련이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 무엇보다 건강을 챙겨야한다. 체력 저하를 막을 필살기 운동 한가지쯤은 익히고 따나자. 몸이 건강하면 마음도 건강해진다. 아는 사람 없는 미국에서 생활하려면 당돌해서는 안되지만 당당해야 하고, 내가 부당한 일을 겪고 있다고 생각되면 반드시 호스트 가족, 지역관리자 또는 미국 문화를 잘 아는 누군가에게 상담해보도록 한다. 내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으면 호스트 가족도 지역관리자도 그 외에 어떤 사람도 도와줄 수 없다. 이야기를 하면 쉽게 풀일 일도 혼자만 참고 있으면 곪고 그로 인해서 나만 더 아프고, 주변에서도 손 써주기 힘든 상황이 되기도 한다. 요구할 말이 있으면 하고, 미안하거나 감사한 일이 있어도 쑥스러워말고 분명히 자기의사를 표현하는 것이야 말로 미국에서 성숙한 교환학생들에게 원하는 모습이다. 4. 문화적 차이 극복할 열린 마음을 준비하자영어를 습득하고 친구들을 사귀고 미국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새 일상생활이 되어버린 미국 교환학생 생활. 한국에서 내가 어떤 마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는지, 어떤 굳은 각오로 부모님을 떠나서 많은 것을 배워가려고 온 것인지 잊지 말아야 한다. 1년이라는 시간이 긴 것만 같아도 눈 깜짝할 사이에 곧 귀국 항공편을 예약하고 있게 된다. 한국에 돌아가서는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그 무대에서 보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끌어내서 열심히 알차게 그러면서 즐겁게 지내도록 해야 한다. 미국생활은 편하고 즐겁기만 할 것이라는 환상은 버려야 한다. 한국의 생활과는 다른 뭔가 굉장히 신나고 즐거운 일이 있을 거라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호스트 가족, 학교 친구들 모두와 잘 지내려면 내가 노력을 해야 한다. 문화도 언어도 다른 미국 가족, 친구들이 나를 모두 이해해주고 나와 잘 맞기만을 기대하는 것은 오산이다. 봉사 호스트 가족이과 잘 지내기 위해서는 싹싹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누구라도 친근하고 상냔스럽게 웃는 사람을 예뻐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학교 친구들 역시 먼저 말을 걸어주는 것을 기다리지 말자. 내가 살갑게 다가가고 내가 말을 건네고 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내게 다가올 확률은 높지 않다. 클럽활동 가입 등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을 많이 만들고, 무엇보다 모든 것을 이해하려는 적극적이고 열린마음을 준비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도움말 CHI한국지사 김수연실장 722-0059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역량 중심의 교육.입시 정책들은 이미 시작되었다! 세계인구는 계속 늘어나 2070년이면 100억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1년 세계인구 동향 보고 서에 따르면 70억 인구 중 10~24세에 해당하는 18억 명의 젊은이들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교육기회의 박탈 등으로 “잃어버린 세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더욱더 심각한 문제는 선진국과 후진국간의 빈부격차가 매우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자원불균형이다. 이러한 자원불균형은 경쟁위주의 사회가 만들어낸 필연적인 결과물이다. 이러한 인류전체의 공통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결과 교육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한 변화는 향후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교육하는 다양한 교육?입시정책으로 표출되고 있다. 학생들간의 ‘협동’이 필수미래 교육.입시 트랜드 핵심키워드 중에 하나가 ‘협동학습’이다. 협동학습이란 교육철학으로 교육선진국이 된 핀란드교육의 사례가 좋은 예이다. 또한 전 세계 다양한 교육과 관련된 전문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보면 공통점은 역시 ‘협동학습’이다. 핀란드 협동학습이 발달하게 된 배경부터 정리하다 보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나라와도 해방 이후 비슷한 사회, 경제적환경 이었는데 ‘협동학습’으로 교육선진국이 된 핀란드와 ‘경쟁위주의 학습’으로 세계 1위 학력을 평가 받는 한국의 교육현실은 많은 아쉬움을 남게 한다. 학생개인의 역량테스트로 전환하는 OECD PISA 협동학습에서 학생들간의 경쟁은 불필요하다. 학생들간의 경쟁의 산물이 학력인데 반하여, 협동학습은 학생 개인의 절대적인 역량을 교육하고 평가한다. OECD PISA와 DeSeCo(Defining and Selecting Key Competencies, 2003) 프로젝트가 규정하는 미래사회의 학생들이 보유해야 하는 핵심 역량은 첫째, 도구의 상호작용적 이용(언어, 상징, 텍스트, 지식, 정보, 기술들을 상호작용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능력), 둘째, 이질적인 집단 내에서의 상호작용(타인과의 좋은 관계, 협동능력, 갈등 해결능력), 셋째, 자율적으로 행동하기(big picture 안에서 행동능력, 생애계획과 개인적 프로젝트를 만들고 수행할 수 있는 능력, 권리와 흥미, 한계와 필요성을 주장할 수 있는 능력)이다. 지적역량 높은데 상호작용역량 낮아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은 2010년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PISA의 테스트는 지금까지는 학생들의 학력을 평가했지만 2015년부터는 역량 테스트로 전환된다. 그럴 경우 우리나라가 현재와 같은 교육.입시 시스템을 유지하는 한 향후 현재와 같은 상위권에 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일침 하면서, “경쟁보다는 협동, 느슨한 분위기에서 창의적 인재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현재 교수. 학습시스템의 변화의 필요성을 제시한 것이다. 또한 얼마 전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0 한국청소년 핵심 역량 진단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국제시민의식교육연구(ICCS) 등 국제 비교자료를 기초 로 ‘청소년 핵심역량지수’를 개발해 비교한 결과, 한국 청소년들의 ‘지적역량’은 비교대상 36개국 중 2위였다. 반면 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사회적으로 협력하는지를 묻는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에선 36 개국 중 35위였다. 미래사회가 원 하는 핵심역량 중에 하나인 ‘관계역량’ 부분에 있어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입학사정관제는 세계적인 교육트랜드 반영결과 전 세계적으로 학력시대에서 역량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시기에 국내 교육.입시 정책에도 함께 많은 변화들이 진행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전형, 내신절대평가, 서술형평가강화, 영어의 의사소통능력 강화가 목적인 NEAT, 수학의 수학적역량강화 교육인 STEAM과 스토리텔리형교과서 도입 등이 그것이다. 이런 교육변화이 목표는 미래사회가 원하는 절대역량을 보유한 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그 중에서도 학생, 학부모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교육.입시 정책이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전형인데 두 가지 모두 학생의 절대역량을 보고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입시제도이다. 더욱 자세히 설명하면 학력시대에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정량화되는 학업성적을 기준으로 하였다면, 역량시대에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정량평가(학교내신점수)와 정성평가(에듀팟 기록,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포트폴리오, 구술면접 등)를 기준으로 계속하여 강화되고 있다. 서울대는 2013년부터 입학사정관제로 전체 선발인원의 80%를 선발하기로 확정 발표했다. 서울대는 2012학년도에 60.8%였던 수시 모집 비율을 2013학년도에는 79.4%로 확대한다. 올해처럼 수시 모집 인원을 모두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다. 수시 중에선 지역균형선발 전형 인원이 748명(전체의 23.9%), 일반 전형이 1733명(55.5%)이다. 학교 측은 “점수보다는 잠재력 위주로 학생들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중?고등학교에서 이뤄지는 교육 중심으로 평가해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혁신학교의 무엇이 학부모들을 열광시키는가지식기반사회, 평생학습사회,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발맞추어 학교교육도 변화해야 한다는 목표에 부응하기 위하여 민주주의가 살아 숨쉬는 학교운영의 혁신, 교육과정의 특성화, 다양화 문화.예술.체육교육의 부흥을 위한 교육과정의 혁신,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학습을 통하여 신나는 학교를 위한 수업의 혁신, 성장과 발달과정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평가 방법의 혁신, 학생인권존중, 체벌금지, 비폭력.평화교육을 위한 생활지도의 혁신, 빈곤.위기학생 배려를 위한 교육복지혁신 등은 혁신학교가 추구하는 학교의 미래이다. 기존의 학력중심의 경쟁위주의 교육을 통하여 성장한 현재 30~40代 학부모님들에게는 혁신학교 프로그램은 소중한 자녀들을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재로 키우기 위한 대안이 될 것이므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문의 031)914-05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손등정맥류,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 일산수외과 김정일 원장 정맥류는 정맥혈관에 피의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혈관장애이다. 그 결과 피의 역류가 일어나고, 각종 증상 및 합병증을 야기한다. 우리가 주로 하지정맥류라고 말하는 것은 그러한 증상이 주로 다리에 많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정맥류는 다리뿐만이 아니라 정맥혈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다. 과거엔 유전적인 요인이나 호르몬 변화, 비만, 임신 등의 주요 원인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생활패턴의 변화와 장시간 서거나, 앉은 자세로 오래 일해야 하는 직업군의 증가로 그 수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정맥류가 꼭 다리에만 생기는 질환은 아니다. 종종 팔에 생긴 정맥류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도 있다. 이들을 보면 주로 장시간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를 사용하면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서 팔을 굽히고 키보드와 마우스만 사용 한다. 이럴 경우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팔에도 다리와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팔을 아래로 내리고 있을 때 혈관이 더 많이 돌출되는 이유는 압력이 없는 정맥혈이 중력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손등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정맥류는 병적이기보다는 미용상의 목적으로 보게 된다. 정상적인 정맥이 눈에 띄게 보이는 증상으로 외적으로 매력적이지 못한 질환인 것이다. 심장보다 팔이 낮은 자세에서 주로 오며, 적절한 예방법으로는 팔을 위로 올리는 스트레칭 등이 손쉬운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운동을 자주해주고 손끝부터 겨드랑이 안쪽으로 쓸어 올리듯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손등이나 팔의 정맥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악력기 등을 이용한 운동은 삼가하고 고온의 사우나 등을 이용한 뒤에는 반드시 냉찜질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여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끼고 있고, 치료를 원한다면 혈관경화요법(주사)이라는 치료방법으로 어렵지 않게 치료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애니골 맛집 탐방 - 옛날식 화덕장작구이 바비큐 탄탄영토 “음식 잘하는 집은 많지만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은 별로 없어요. 문화 얘기하면서 음식이 빠질 수 없죠. 가족끼리 와서 음식을 먹고 공연을 보며 마음 따뜻해지는 곳으로 만들어 가고 싶어요.”옛날식 화덕장작구이 바비큐 탄탄영토 유준목 사장의 말이다. 우리 땅에서 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문화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주목받는 탄탄영토를 찾아가 보았다. 숯가마에서 힌트 얻은 600도 화덕구이의 맛탄탄영토 마당에는 장작으로 고기를 굽는 화덕이 놓여 있다. 예로부터 강원도의 숯가마 일꾼들이 고기를 구워먹었던 커다란 화덕에서 힌트를 얻었다. “고기를 불판에 구워 먹으면 금방 딱딱하고 질겨지지요. 화덕에 구워 먹으면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쫀득쫀득해요.”대장간을 수없이 드나들며 고생한 끝에 원하던 화덕을 개발했다. 강원도에서 맛보았던 그대로, 고기의 맛을 최대한 살린 바비큐를 만드는 화덕이다.탄탄영토는 생고기를 충분히 숙성시켜 600도 이상의 화덕에서 굽는다. 화덕에서 구운 부드럽고 쫀득한 고기의 맛은 유준목 사장의 자부심이다. 짧은 시간에 생불로 익히니 육즙이 살아 있다. 직화 구이와 비교할 수 없는 맛이 난다. 돼지 오리 화덕구이에 탄탄한 식사메뉴탄탄영토는 국내산 돼지와 오리고기만을 취급한다. 좋은 재료에서 좋은 맛이 나온다는 것은 진실이다. 풍동 애니골에 문을 연 지 이제 두 달 째 되어가지만, 한 번 찾은 손님들은 맛에 대해 극찬하며 만족감을 나타낸다. 화덕에서 95%를 굽고 식탁 위에서 나머지 5%, 데워먹는다. 화덕에서 굽는 시간은 10~15분으로 절차도 간단하다.주메뉴는 돼지고기와 오리고기다. 돼지고기는 항정상, 목살, 삼겹살, 통갈비로 모두 국내산 최고급 등급이다. 오리는 한 마리와 반 마리로 나뉜다. 점심 특선은 오리와 삼겹살 구이에 김칫국을 곁들여 낸다. 집된장찌개, 생고기김치찌개, 양푼비빔밥에 여름에는 열무국수 겨울에는 소면이 식사 메뉴로 준비되어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집된장찌개다. 집에서 할머니가 끓여 주시던 맛, 세련되지는 않지만 진짜 된장의 맛이다. 우리 음식이 있는 맑고 깨끗한 영토숯이 있는 곳에는 벌레가 없다. 아기를 낳으면 금줄에 숯을 걸었고 장을 담글 때도 숯을 넣었다. 과학적으로도 속속 밝혀지고 있는 숯의 정화기능 때문이다. 탄탄영토에서는 참나무 장작으로 돼지와 오리 고기를 굽는다. 타고 나면 숯이 남는다. 숯 탄자를 두 번 써서 이름 붙인 ‘탄탄영토’는 숯이 있는 맑고 건강한 구역이라는 뜻이다. 불이 있는 곳에는 온기가 있고, 사람이 모여든다. 탄탄영토는 화덕이 있는 마당에서 나무로 꾸민 매장 내부까지 따뜻한 기운이 가득하다. 유준목 사장은 이 공간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보였다. “맑고 건강한 이 영토에서 좋은 음식만 드실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어요. 이렇게 주장하는데 중국산을 쓸 수 있나요. 문화가 있는 외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겉으로 말하면서 속으로는 이익을 위해 싼 재료나 수입 고기를 쓰는 일은 양심상 할 수 없죠.” 음식도 문화도 모두 맛있다탄탄영토를 만든 회사 이름은 (주)탄토문화제작소다. 식당을 하는 법인치고는 특이한 이름이다.“음식을 팔기에 앞서 문화를 드리겠다는 거죠. 문화 속에 음식이 있고 음악이 있고 친절한 서비스가 녹아 있어요. 그래서 회사 이름을 탄탄문화제작소로 만들었죠.”유준목 사장은 20여 년 동안 공연 기획을 했다. 마이클잭슨 방한 공연, 서태지 공연 등 크고 작은 공연 700회를 열었다. 부산바다축제 2회와 부천영화제도 그의 손을 거쳤다.탄탄영토는 문화 분야에서 잔뼈 굵은 유준목 사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 그를 돕는 또 한 명의 명예사장, 바로 서상록 씨다. IMF때 CEO에서 하루아침에 나비넥타이를 맨 호텔 웨이터로 변신, 열정과 도전이 무엇인가 보여준 이다.서상록 씨는 유 사장의 부인인 강영화 대표이사의 수양아버지다. 그는 직원들을 직접 교육하며 고객감동이 있는 탄탄영토를 만드는 데 한 몫하고 있다. 강의가 없는 날이면 탄탄영토 매장에 나와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들국화 콘서트, 조각전에 탱고공연탄탄영토는 연내 3호점 오픈이 목표다. 이미 서울에 4천여 평 2호점을, 연천에는 오토캠핑장을 만들고 있다. 애니골 본점은 현재 주5일 직장인 밴드의 공연이 열린다. 1월말 까지는 들국화 공연이, 봄부터는 여은미 교수의 조각 전시회, 탱고 공연, 주부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 계획이다. 3월에 2, 3층을 오픈한다. 2층은 주부들이 모여 대화하면서 식사할 수 있는 모임방으로 만들었다. 3층은 70평이 실내 공간, 70평이 테라스다.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며 피아노 공연이나 행위예술을 관람하는 문화 공간으로 꾸민다. 문의 1661-9595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교육과 복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 서울시 기피시설 이르면 1월 말 가시적 성과 예상“민생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우선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최 성 고양시장의 올해 목표는 민생경제의 안정이다. 유럽 금융위기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무원 업무추진비 등을 깎아 교육과 복지,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하겠다는 계획도 세워졌다. 최 시장은 지난 1년 반의 시정에 만족을 표시했다. 아직 시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부분은 작지만 전진할 수 있는 방향과 시스템을 세웠다고 보기 때문이다. 총선과 대선이 있는 올해는 혹시나 있을 정치적 대립으로 시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이념이나 정치적 대립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세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 시정을 평가해달라.자신감이 붙었다. 최 성에 대해 성실 열정 진정성에 대해 이의를 다는 사람은 거의 못 봤다. 향후 행보에서 큰 자산이 될 것 같다. 시장이 정치인 출신이라 정치에만 관심을 둘 것으로 우려하는 시각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만족스럽다. 고양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시스템이 갖춰졌다. 시청 공무원들도 이렇게 빨리 변화할지 몰랐다. 처음엔 이런 분위기 조성이 3년 정도는 지나야 가능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1년 반만에 갖춰졌다. 물론 아직도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기본은 만들어졌다고 본다. - 지난해 사업 가운데 성공적이었던 사업은.지난해엔 운이 좋았다. 시민참여형 문화체육축제로 치룬 제92회 전국체육대회와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했던 10월 글로벌 문화대축제, 역대 최대관객 최대계약실적을 올린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기억에 남는다.아쿠아스튜디오 개장, 드림하이 지원 등 신한류 관광도시 추진, 킨덱스 제2전시장 개장 등도 큰 성과다. 특히 공공기관 최초의 희망보직 전면시행, 주민참여조례 추진, 무상급식 실현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제도정비를 완성했다. 고양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 아쉬움이 남는 사업은.아무래도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이다. 우리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주민 기피시설인 서울시립승화원 화장장과 서울시립묘지, 난지물 하수·분뇨·음식물처리시설 등이 40년 가까이 운영되면서 지가하락, 교통체증, 환경오염 등으로 피해를 입어왔다. 우리시는 서울시에 이에 대한 적정한 보상과 시설물 현대화, 공원화하여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게 기본 입장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등 신뢰를 무너뜨리고 무대책으로 일관해 우리시를 우롱했다. 결국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는 상황까지 이르는 등 파문이 컸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재야시설부터 공감대를 형성해온 박원순 신임 서울시장이 지난해 10월 당선되면서 적극적인 면담을 추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는 점이다. - 현재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 문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매일 보고를 받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도 전화통화도 하고 회동을 통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 있다. 실무선에서 이미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 구정 이후 1월 말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 같다. 가능하면 원론적인 합의보다는 구체성을 담보한 합의를 이뤄낼 생각이다. 조급하게 추진할 생각은 없다. 깊이 있는 로드맵을 구상 중이다. - 올해 시정목표를 말해달라.결실을 맺어야 한다. 임기로 보면 2년차인데 원래는 본격적인 사업의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단계를 뛰어넘어 올해 결실을 보려한다. 연말연초에 과·국·시장이 확실한 목표를 정했다. 의미있는 선물을 줘야 한다. 교육은 무상급식을 중심으로, 문화적으로는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축제, 주민참여단 등을 통한 시민참여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민생경제와 일자리, 주부나 영세상인을 위한 성과가 올해는 나와야 한다. 임기 마칠 때면 지속성이 어렵게 된다. 탄력을 받을 때 해야 한다. 가장 희망적인 것은 시민적 참여가 놀랍게 이뤄지고 공직사회가 적극성과 창의적 참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 올해 총선 대선 등을 고려하면 힘을 모으기가 쉽지 않은데.맞다. 올해는 총선과 대선이라는 초대형 정치적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시민사회와 정치권에 극도의 대립적 상황이 전개돼 자칫 고양시에 형성돼 있는 통합의 에너지가 깨질 수 있다. 서울시를 보라. 정치적으로 이념적으로 양분돼 마찰을 빚어왔다. 다행히 우리시는 글로벌 고양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데 분에 넘칠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 예산편성을 할 때도 문화도시사업이나 무상급식을 깎거나 하지 않았다. 시민사회에서도 극단적인 갈등이나 대립은 없었다. 절제력과 상식을 보여줬다.벅찬 기대가 있다. 제대로 된 거버넌스를 만들 수 있다. 진보와 보수의 정치적 화해를 위해 금정굴 위령사업과 현충공원 선양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진보와 보수진영을 아우른 시정 자문·협의기구가 될 ‘시정주민참여위원회’ 위원을 최근 선임했다. 하지만 이같은 합의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야합이 돼서는 안된다. - 올해 역점 사업은.유럽의 금융위기와 유가불안정 등 그 어느 해보다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시는 시정운영에 민생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우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우선 시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대한 긴축예산을 편성했고 세수확보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업무추진비 10%, 경상적 경비 5%이상 감액, 공무원 건강진단비, 연가보상비, 해외연수 등을 감액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렇게 모아진 예산을 교육·복지·일자리 등에 집중투입한다. 우선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복지나눔 1촌맺기’를 더욱 활성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대책을 세심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예산은 지난해보다 53.7% 증가한 373억원으로 확대했다.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에 이어 올해는 만 5세 이상, 중학교 2 3학년으로 무상급식을 확대실시한다.화훼산업, 킨덱스 주변의 전시컨벤션 복합단지 조성, 의료관광, 신한류 문화관광사업을 연계, 자체 고용창출 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교육 사업은.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녀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면 동복과 하복 각 1벌씩 지원하는 ‘저소득층 중학교 입학자녀 교복비 지원사업’이 처음 실시된다. 경기도에서는 우리시와 성남시만 추진하고 있다. 주 5일제 전면실시에 맞춰 ‘토요돌봄교실’을 신설 운영한다. 기초가 부족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 인터교사를 지원하는 ‘초중등 기초학습 지원사업’과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학교 부적응 학생 단기 위탁교육사업’이 첫 선을 보인다.- 지난해부터 신한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2012-01-15
- 일산덕양파주김포 내일신문 913호(1월2주) 고양소식 박상인 제5대 일산서구청장 취임지난 1월 2일 고양시 시무식장에서 제5대 일산서구청장으로 박상인(朴商?, 56) 구청장이 발탁ㆍ임명됐다. 박 구청장은 지난 해 고양시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총괄 실무책임자로서 그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을 선보이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지어 고양시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교육문화국장으로서 월드컵 3차 예선을 비롯한 많은 국제대회를 유치했으며 프로농구 고양오리온스와 야신 김성근 감독의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의 창단을 주도해 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제7대 박성복 덕양구청장 취임식 가져덕양구는 제7대 박성복 덕양구청장 취임식을 1월2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지난 12월31일자로 명예퇴임한 정구상 전 덕양구청장 후임이다. 이날 취임한 박성복 덕양구청장은 평소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IT, 소프트웨어 등 관심분야가 다양하고 유머와 포용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오랜 건설, 교통 분야 근무경력으로 이 분야에 정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덕양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덕양구 용현초교길 보행로 환경개선사업 추진고양시는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초록평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덕양구 행신동 무원마을 3~5단지사이 ‘용현초교길 보행로’ 환경개선사업을 올해 6월까지 추진 할 계획이다. ‘용현초교길 보행로’ 환경개선사업은 단순한 보행로 포장재 교체사업이 아니라, 2597㎡ 구간에 사업비 3억8천9백여만 원을 들여 단조로운 보행로 기능에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중점을 이용자 측면에서의 편리성에 두고, 사업설계 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ㆍ반영하여 4월경 착공하여 6월경 완공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선납할인, 1월중 전액 납부 시 10% 세액 공제일산동구는 ‘2012년 자동차세 선납할인제’를 운영한다. 선납할인제란 2012년 1년 치 자동차세를 1월중에 전액 납부하는 경우 10%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것으로 신고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신고방법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하여 신고 납부하거나 일산동구청 세무과로 전화(8075-6082) 또는 방문을 통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1월 중에 신고뿐만 아니라 납부도 이루어 져야하며 신고만하고 납부하지 않는 경우는 6월과 12월 정기분을 통하여 자동차세를 고지 받아 정액 납부하게 된다. 구에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11년 선납할인 신청자 1만1700여명과 2012년 신규 신청한 납세자에 대하여 1월13일 우편을 통하여 납부서를 일제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통하여 창구납부나 CD/ATM기 등을 통하여 납부하면 된다. 문의 8075-6082(일산동구 세무과 담당자 이세영) 일산서구 백암ㆍ양촌 어린이공원 화장실 새 단장 추진일산서구는 기존의 노후한 어린이 공원 화장실을 새로 신축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 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27개소 중 면적이 크고 이용자가 많으며 주민요청이 빈번했던 백암공원과 양촌공원 두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오는 2월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 6월 이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고양시는 사회적 취약계층만을 위한 일자리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필요한 인력 77명을 1월 9일부터 1월 13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추진하며 폐자원재활용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시민과 밀접한 분야의 사업을 고양시에서 직접 발굴추진하는 공공일자리사업으로서 모두 77개의 일자리가 저소득층에게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로 선발기준 점수표에 의거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되며, 1가구에서 1인만 참여 가능하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본인이 등재된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일당 2만7480원, 주·월차수당과 1일 3000원의 간식비 등이 지급되며, 국민 건강 고용 산재보험 등 4대 보험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8075-3716(민생경제국 일자리창출과) 원능역 주변, 생태계보전협력 사업지로 선정인간과 동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장소로 조성 계획원당의 중심지역이며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성사동 교외선(원능역) 철도변 완충녹지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생태계보전협력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성사동 교외선(원능역) 철도변 완충녹지는 현재 무단경작 등으로 훼손되어 있으나, 인근에 멸종위기 2급인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도심 속에 비오톱(인간과 동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의 공동 서식장소)을 조성, 멸종위기 동식물을 위한 보존 서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일산서구, 문자(SMS)로 알려주는 ‘건축민원 알리미’ 실시일산서구는 올해부터 접수된 건축 민원에 대하여 접수상황, 진행상황 및 처리 결과 등을 건축주에게 직접 문자(SMS)로 알려주는 ‘건축 민원 알리미’를 실시한다. 건축 민원은 ‘세움터’라는 인터넷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사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처리 결과 등을 ‘세움터’를 통해 알려주고 있으나, 진행상황을 건축주가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일부 건축사사무소의 경우 건축주에게 보완 등의 진행상황을 정확히 알려주지 않아 이로 인한 건축주와 건축사사무소 간에 분쟁 발생 및 민원 처리가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건축 민원 알리미’를 통하여 건축주에게 건축 민원 진행상황 및 처리 결과 등을 공정하게 알림으로써 그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덕양구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선발덕양구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중 산불방지 활동에 필요한 산불감시 및 진화대 인력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기준은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20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산불 감시 및 산림분야 업무 유경험자, 부양가족 수, 기동장비 소유ㆍ운영(차량, 오토바이)가능 여부 등이다. 업무내용은 산불 감시 등 예방 활동은 물론, 진화 작업과 기타 산림 녹지 분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1월 11일부터 13일까지이며 근무시간 내에 덕양구청 환경녹지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8075-5257(덕양구 환경녹지과) 일산동구, 산불감시원 22명 공개 모집일산동구는 산불예방 활동을 통한 산림보호를 위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2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불감시원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명 등 총 22명. 근로기간은 2월 1 2012-01-15
- 춘천옥침대 및 옥보석 30~50% 세일 춘천옥불가마침대보석전시장은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침대, 목걸이, 반지 등 옥제품을 30~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춘천옥산가 옥광산에서 직접 채굴된 진짜 연옥을 가공한 옥가락지, 옥반지, 옥목걸이 등 옥제품과 옥으로 만든 침대를 최고 5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춘천옥산가는 세계적으로 인정한 연옥으로 옥중에서는 최상품에 속하는 제품이다. 위치는 양재역과 매봉역 사이 양재전화국 옆이다. 문의 02)3463-14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등록비 할인 이벤트 ‘노블 토탈 휘트니스’ 800평 규모의 ‘노블 토탈 휘트니스’에서 2012년 신년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내용으로는 회원 등록 시 운동복과 타올비를 면제 해주며, 등록비를 총 20~40% 할인 해준다. 수험생에겐 최대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모든 신규 회원들에게 PT(퍼스널트레이닝)를 2~3회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무료로 제공한다.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에겐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위치 주엽역 레이크타운 쇼핑센터 3층문의 031-912-117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
- 아직 하지 못한 말... “엄마, 사랑해”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잘나가는 딸 미란은 어느 날 연락 없이 시골 정읍에 있는 친정집을 방문한다. 모두들 타지로 떠나고 아버지도 없는 친정집에는 엄마 혼자 쓸쓸히 전기장판에 따뜻함을 의지하며 지내고 있다. 혼자서는 밥도 잘 차려먹지 않는 엄마의 모습에 궁상맞고 속상해 화를 내고 엄마는 연락 없이 내려온 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 속상하기만 하다. 이런 저런 지난 이야기와 서로의 가슴속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으면서 엄마와 딸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에 아프기만 하다. 오랜만에 본 딸의 모습은 어딘가 많이 아프고 피곤해 보임을 눈치 챈 친정엄마는 점차 다가올 이별의 시간을 직감하게 된다. 그러던 중 여동생의 소식을 전해들은 다른 가족들이 하나하나 시골집으로 도착을 하게 되고, 이로써 가족의 따듯함 속에 그들은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제10회 ‘2009 국회대상’ 올해의 연극부문수상작, 인터파크 2009 티켓파워상, 관람객 투표 1위, 9주 연속 티켓판매 1위, 2010년 LA, 뉴욕 공연 전석 매진! 2012년 1월, 친정엄마와 딸의 이야기로 대한민국 13만 관객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국민 모녀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의 흥행 신화가 고양어울림누라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국민 배우 강부자와 명품 연기의 전미선이 선보이는 엄마와 딸의 가슴 뭉클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아직 하지 못한 사랑의 말을 대신 전해보세요. *일시: 2월 18일~19일, 18일 오후 3시/7시, 18일 오후 2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VIP석 7만7000원/R석 6만6000원/S석 5만5000원 *예매문의: 1577-7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