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발한 정맥류, 적절한 경화요법이나 절제술로 치료 하지정맥류는 정맥기능부전으로 인한 혈관장애이다. 그 결과 피의 역류가 일어나고 합병증을 야기하기도 한다. 하지정맥류는 크게 두 가지의 특징이 있다. 첫째, 일단 발생하면 계속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이다. 초기에 수술하면 쉽게 치료가능한데, 미루다보면 만성정맥부전증이라는 중증 질환으로 발전한다. 이 단계에는 하지정맥류 수술만으로는 완치도 어렵고 다른 합병증의 위험도 커진다. 둘째, 결과가 있으면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즉, 피의 역류를 일으키는 뿌리되는 혈관에(대복제정맥, 소복제정맥, 관통정맥, 임파정맥, 골반정맥) 원인부위가 반드시 있다. 만약 그 원인부위를 간과하면 치료 후 반드시 재발하게 된다. 재발성 정맥류, 말 그대로 정맥류를 치료한 부위에 정맥류가 다시 생기는 것을 말한다. 정맥류는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이기도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졌다고 할지라도 위험한 환경에 노출이 된다면 정맥류는 새로 생기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정맥류는 개인적인 노력과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재발성 정맥류의 원인으로는 첫째, 치료부위가 부적절한 경우를 꼽을 수 있다. 혈관 초음파는 정맥류 진단에 있어서 필수적인 검사이다. 이러한 검사를 통하지 않고 치료를 하는 경우, 뿌리부위가 남아 있을 수 있다. 또는 수술경험부족으로 인하여 중요한 혈관의 처리가 되지 않은 경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둘째, 신생혈관의 형성을 들 수 있다. 수술한 뿌리 부위에 새로운 혈관이 생성되는 것을 말하며 발거술(스트리핑) 후에 잘 생기지만 요즘은 레이져나 고주파 시술 후에도 생기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재발성 정맥류가 나타나면 만성의 상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다리의 부종 및 나른함과 정맥의 팽창 외에 색소침착 등의 피부염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재발성 정맥류의 초기 발견시에는 압박스타킹 착용 및 혈관경화요법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으나, 정맥부전의 소견이 확실하고 피부염이 나타난 경우라면 적극적인 치료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재발한 정맥류 수술 시에는, 적절한 결찰 및 발거술(스트리핑)과 더불어 경화요법이나 절제술을 시행한다면 재발의 확률은 0%에 가깝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안승수영어전문학원‘ 예비 고 3, 예비 고 1을 위한 10주 특강 영어교육 16년 노하우의 TEPS 교육 전문 ‘안승수 영어’에서 예비 고 3과 예비 고 1 학생들을 위한 ''10주 완성 수능 외국어.TEPS 특강''을 시작한다. 보통 예비 고 3, 예비 고 1 특강이 겨울방학에 시작하는데 비해, 2개월 정도 빠른 10월에 개강해서 겨울방학 직전에 종강한다. 10주 후에는 수능 외국어 1등급과 TEPS 고득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수업 내용은 수능 외국어 듣기 / 말하기 / 독해, TEPS 유형별 족집게 총정리, 어법과 어휘 만점을 위한 최종 점검, 수능 외국어 연계대상 EBS교재 핵심 요약 및 집중 분석, 원점수 100점 만점을 향한 끝내주는 수능 외국어영역 실전 대비, TEPS 실전 문제풀이 과정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그룹 과외식 소수 정예 형태로 수업한다. 이 밖에 교재 및 수업시간은 수강생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님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성적표 또는 ON-LINE LEVEL TEST 결과를 고려해서 수준별로 편성할 예정. 입학 관련 방문 상담은 전화 예약 및 성적표 지참이 필수이다. 문의 031-911-7905, http://sse.exam4m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속답답한 엄마들을 위한, ‘나무숲미술심리치료연구소’ 브런치강좌 ‘나무숲 미술심리치료연구소’는 아이와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한 대화법을 배우는 곳이다. ‘브런치강좌’는 아동 및 중·고생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답답한 마음을 공유하고, 자녀와 상호소통을 증진시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으로 강좌를 개설하였다. 아동기에는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서 사회성과 유능성을 키워나간다. 특히 아버지들이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훈육위주의 가르침만을 아동에게 강요하기도 한다. ‘브런치강좌’는 아이 때문에 답답해하는 부모들에게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다른 아이의 부모들과 공감대를 갖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모집대상은 자녀를 둔 부모들이며, 일정은 11월 9일 수요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30분부터 12:30분까지 4주간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8명만 모집한다. 문의 : 031-906-68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A+과학나라’과학 교사 모집 방문지도체험 과학교육기관 ‘A+과학나라’에서는 일산, 덕양지역에서 활동할 가정방문 과학실험 지도교사와 초등 방과 후 학교 파견 과학실험 지도 교사를 모집하고 있다. 자격은 이공계 전공 및 복수전공자를 우대하며, 유아교육과 졸업자의 경우 유치원 파견교사로 일할 수 있다. 특히 이학부문 석사이상은 특채하여 특수회원(영재반)을 전담 하게 된다. 신입 및 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는데 신입의 경우 수습기간동안 지원수당이 지원되며, 경력자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고 우선적으로 지도를 배정한다. 또한 주부교사 및 파트타임근무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와 함께 1965년 이후 출생자로서 초대 졸 이상의 상담 선생님을 모집하는데, 전문 상담직의 경력이 있으면 학력에 상관이 없다. 위의 모집부문은 모두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면접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을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문의 031-915-3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식욕을 돋우는 참나무 장작구이 전문 ‘원시인’오픈 오리장작구이와 통삼겹구이를 전문으로하는 ‘원시인’이 원당에 오픈했다. 반조리 식품으로 본사에서 공급받는 프랜차이즈 가맹점들과 달리 최고의 베테랑 전문 셰프가 직접 요리하기 때문에 맛의 차이가 다르다. 청적지역에서 엄선된 국내산 암퇘지와 오리는 철저한 검수를 통해 공장에서 직접 공수해 온다.원시인 장작구이는 고온의 가마에서 고기를 익힌 다음, 참나무 장작으로 한 번 더 굽기 때문에 기름은 짝 빠지고 고소한 육질은 참나무 향이 은은하게 배어 풍미를 더한다.숯불에 구운 뜨끈한 군고구마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식후엔 카페테리아에서 제공되는 커피와 과일쥬스 등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숲으로 둘러쌓여 있어 좋은 풍광과 넓은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다.문의 031-967-92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20여년간 사랑을 받아온 매운탕 전문점 ''한탄강매운탕’ ‘한탄강매운탕’은 90년대 초반부터 풍동 애니골 입구에서 15년 동안 사랑을 받다가, 성석동으로 이전한지 벌써 3년이 넘어간다. 오래된 단골은 20여년이 다 되어가는 셈이다. 성석동으로 이전한 후 달라진 게 있다면 풍동 시절보다 더욱 푸짐한 양으로 서비스한다는 것이다. 매운탕 중간 크기를 먹어도 네 명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양을 준다. 식자재로 쓰는 고춧가루는 사장의 친정이 있는 경북 예천에서 직접 농사지은 것을 가져와 사용한다. 시중에서 파는 고춧가루에 혹여 중국산 고춧가루가 섞여 있을까 우려해서이다. 그 외에도 고양 송포쌀을 사용한다거나, 버섯이나 야채, 양념 종류 등 식자재 선택에 있어서도 직접 까다롭고 엄선된 기준으로 마련한다. 매운탕에 들어가는 참게 역시 임진강에서 어부가 직접 잡아 가져오는 것으로 안전하고 싱싱하다. 지난 10월 5일에 진행된 제6회 고양국제웰빙축제에서 동상을 받아 그 맛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문의 031-901-44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 ''얌차이나 & 코너커피'' 오픈 할인 이벤트 킨텍스 2전시장 2층에 위치한 ''얌차이나''에서는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로 ''얌차이나'' 전품목 30%할인, 코너커피 20%할인 행사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얌차이나''는 본토 요리사가 직접 요리를 하는 중국요리 전문점이다. 맛있다는 의미의 얌(YUM)과 중국의 CHINA의 합성이며, 중국인들이 한잔의 차와 함께 딤섬을 먹는 것을 일컫는 음차의 광동성 사투리인 얌차를 즐길 수 있는 중식당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중국 정통 4대 요리인 베이징(北京) 쓰촨(四川) 광둥(廣東) 상하이(上海)식 요리와 현지 중국인 쉐프가 직접 만드는 딤섬과 정통 광동식, 후난식 중국요리 베이징 덕, 중국식 돼지고기 바비큐 요리 차슈 등 정통 중국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실내 180석, 프라이빗 8룸이 완비되어 돌잔치 및 가족연회, 소모임 등을 할 수 있다. 사전답사와 시식을 해볼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 예약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문의 031-995-7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품격있는 가족외식공간 전골 한정식 ''서궁'' 평일 특선 메뉴 출시 호수공원에서 10분거리 능곡에 위치한 전골한정식 전문 ''서궁''에서 직장인들과 주부들의 모임을 위한 평일 특선메뉴를 출시했다. 불고기전골한정식, 만두전골한상차림이 그것인데 1만 2000원에 제공한다. 또 해물전골한상차림도 준비 했는데 이는 1만 5000원에 서비스 한다. 또한 계절메뉴인 대구전골한상차림은 1만 8000원이다. 전골한정식 ''서궁''은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여 맛과 영양까지 생각하는 마음으로 요리를 하는 곳이다. 전통 한식에 맛과 멋을 더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상견례나 비즈니스 모임, 접대, 가족외식 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난 곳이다. 문의 031-971-8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한상차림 한정식, 주부 마음을 사로잡는 ''마실'' 일산점 오픈 한상차림 퓨전요리와 유럽풍의 인테리어 분위기로 멋을 낸 퓨전한정식 ''마실''이 오픈했다. 마실은 분당 노원 등에서 특히 주부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한다.''마실'' 한정식 특징은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은 당일에 만들어 언제나 신선하고 정갈한 맛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또 매월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마실의 인기메뉴인 마실정식은 계절죽과 야채 샐러드, 약선보쌈, 떡잡채 등 10여가지 코스요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실 스페셜 세트는 마실정식에 갈비찜 한우육회 오리훈제 홍어삼합 단품요리 4가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밤 대추 은행 인삼 등을 넣은 달콤한 갈비찜과 오리훈제 약선보쌈 골뱅이무침 등이 나오는 주안상은 상견례 행사에 안성맞춤이다.중산아파트 1단지 맞은편에 위치하며 평일에 제공되는 점심특선은 9900원이다.퓨전한정식 ''마실'' 일산점 031-919-5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
- 교하아트센터 〈송은주, 이명자 展〉 두 작가의 내면에 투영된 자연의 아름다움 자연은 미술가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많은 화가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아름다움을 찬미한다.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은 자연에 연원한다. 자연이야말로 미의 원형이자 보고이다. 인간의 미적 감수성에 의해 이끌리는 회화 역시 자연미의 재현이고 응용이며 원용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자연을 세심히 관찰하고 관조하며 사색하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조형적인 상상의 날개를 얻을 수 있다. 자연이 보여주는 특별한 정취를 캔버스에 담는 작가 〈송은주, 이명자 展〉이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교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눈에 보이는 사실, 그 아름다운 감흥만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시각으로 혹은 감정을 이입하여 승화시켜 표현한다. 그들의 그림 속에 담겨진 일관된 조형언어는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정직한 관찰과 재현에서 얻어지는 완숙된 내면의 심상풍경의 표현’으로 일관성을 이루고 있다. 늘 마음의 눈으로 담아두고 싶어 했던 아름다운 풍경을 송은주는 근거리에서 섬세한 필치로 보여주는 반면, 이명자는 원거리에서 인생을 관조하듯 바라본다. 그림 속에 존재하는 풍경은 자연에 존재하는 특정대상물이 시선에 포착된 것들이다. 대상물은 본다는 것을 뛰어넘어 작가의 내면이 투입된 이입의 단계로 넘어선 철학적 사유를 사유과정을 보여준다. 누구나 한번쯤 마음에 품었을법한 풍경들과, 삶에 쓰러지고 치이면서도 또 다시 새로운 하루를 묵묵히 준비하는 초연한 모습들이 고스란히 작품 속에 담겨있다.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휴관, 전시문의 031-940-517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