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어 문학 1등급 학습법에 대한 제언 문학을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출 문제이다. 문학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풀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무엇보다 저학년 때는 우선적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 작품을 통해서 기본 개념과 작품 감상 능력을 키워서 내신과 수능 기초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할 것이다.무릇 모든 일들이 그러하지만 공부를 스스로 하지 않는다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스스로 문제를 풀고 작품 해설을 보면서 핵심적 내용을 옮겨 필기하면서 철저히 분석하기 바란다. 1, 2학년 때는 모의고사를 보고 제 시간 내에 풀지 못해서 속상해 하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지나치게 속도에 연연해 할 필요가 없다. 더 중요한 것은 속도가 다소 늦더라도 정확성이 더 중요하다. 그만큼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공부하라는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정확성이 꾸준히 반복된다면 시간은 상당히 많이 단축될 것이다.각 장르별 학습법①현대시 : 현대시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시 작품 500개’를 배경 지식으로 아는 것보다 ‘시 한 편’이라도 스스로 논리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이다. 따라서 많은 작품을 알기 위해 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하는 것도 유익하지만, 1, 2학년 때는 시 한 편이라도 ‘화자, 대상, 상황, 정서와 태도, 표현법’ 등을 위주로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감상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할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친다면 3학년 때의 고난도 문항 및 배우지 않은 작품이 출제된다고 하더라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작품 감상 능력을 기른 다음에는 역대 수능 기출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항상 유념해야 할 것은 자신이 틀린 문항이 작품 해석을 잘못한 것인지 답지에 쓰인 문학 용어를 몰라서인지 답지를 끝까지 읽지 않아서인지 등을 반드시 체크한다. 그리고 문제에서 알게 된 표현상의 특징 중 체크해야 할 용어나 어휘가 있다면 반드시 형광펜 등으로 표시하고 다시 복습할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②고전시가 : 일반적으로 현대시는 너무나 많은 작품이 있어서 해마다 어떤 작품이 출제될지 예측하기 힘들지만, 고전시가는 작품이 어느 정도 한정이 되어 있으므로 어떤 작품이 출제될지 예측 가능하다. 또한 고전시가는 운문 문학이어서 현대시와 출제 유형이 유사하기 때문에 현대시 공부하는 것처럼 접근하면 된다. 다만 시대별로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고전시가는 복습의 힘이 매우 크므로 반복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전시가는 처음에는 힘들지만 어느 정도 반복 정리하면 나중에 모의고사를 볼 때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므로 철저히 공부하는 것이 좋다. ③현대소설 : 국어 영역의 지문들은 내용 파악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대체로 현대시를 힘겨워하지만 정작 수능이 다가올수록 소설문학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많다. 비문학과는 달리 소설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지 딱 안 잡히고 지문이 길어 읽기조차 벅차다고 호소하는 학생이 많다. 지문을 읽을 때 이때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인물이 처한 상황(배경), 그들에게 펼쳐지는 복잡한 사건들, 그리고 갈등 등을 파악하려고 애쓰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소설의 요소를 중심으로 작품을 정리하면 줄거리는 점점 자연스레 정리가 될 것이다.그리고 소설에서 의외로 많이 틀리는 문제가 ‘서술상의 특징과 효과’ 문제이다. 그러므로 잘 몰랐던 소설 용어가 있다면 반드시 확실하게 알고 넘어간다. (예 : 시점, 거리. 대화체. 독백체, 인물 제시 방법. 순행적 구성. 의식의 흐름 기법, 서술자의 주관적 개입 등) ④고전 소설 : 많은 학생들이 고전소설 때문에 힘겨워한다. 지문도 길고, 어휘도 생소한 것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고전소설을 많이 읽은 것도 아니고, 고전 소설 지문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은 문제집으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전문을 읽기 어려운 분량의 작품이 많기 때문에 고전 소설은 기출 문제에 제시된 지문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지문의 앞 뒤 내용과 중략 부분의 내용을 파악하고 사건과 사건의 인과 관계를 생각하며 읽으면 효과적일 수 있다. 이때 지나치게 모르는 어휘에 스트레스 받지 않기를 바란다. 영어 과목도 모르는 어휘가 나왔을 때 앞 뒤 문맥을 통해 대충 해석을 하듯이 그렇게 하면 된다. 또한 출제진은 꼭 문제를 풀기 위해 참고해야 할 어휘는 ‘주석’을 달아주기 때문에 참고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고전 소설에서 자주 출제되는 소설 용어의 개념도 문제와 더불어 반드시 알고 넘어간다. (예 ; 편집자적 논평, 우화적 수법, 환몽구조, 전기성, 우연성, 영웅의 일대기 구조 등) 일산 국어수학전문 올가일학원김하영 국어원장문의 031-919-3928 2022-01-07
-
고양시의회 2022년 시무식 개최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1월 3일 현충탑 참배 및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2022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이길용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은 현충탑(일산서구 덕이동 소재)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2022년 임인년 새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시무식에서 호랑이처럼 역동적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선진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길용 의장은 “지난 한 해 고양시의회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2022년 새해에도 초심을 잊지 않고 변함 없이 109만 고양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희망찬 새해 포부를 다짐했다.한편, 고양시의회는 1월 18일 제26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9일간의 2022년 의사일정을 운영하게 된다. 2022-01-06
- 고양시, 무주택 출산가구 대상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4년간 최대 400만 원 지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무주택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다음 5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출산(입양) 가구이다.▲지난해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가구 ▲자녀 출생(입양) 당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 ▲임대차계약서상 부동산의 소재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 ▲신청인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 모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가구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이다. 단, 맞벌이 부부의 경우 소득 기준이 완화되며, 유사 목적 사업의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금액은 전월세자금 대출 잔액의 1.8%에 해당하는 대출 이자를 연1회 100만 원 한도로 가구당 자녀 1인에 한정해 지원(최대 4년 400만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더라도 4년간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년 신청한 후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고양시 민원콜센터 031-909-9000 2022-01-06
-
턱관절 근육에 도움 주는‘조직 영양치료’ 날마다 말을 하고 음식을 먹을 때마다 사용하는 근육이 바로 턱관절과 그 주변 근육이다. 턱관절과 주변 근육은 우리 몸 다른 부위의 관절이나 근육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음식을 씹거나 말할 때마다 수십 번씩 사용해야 하는 부위의 특성상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턱관절 질환을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도움말 일산 주엽동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의학 박사)턱관절 부위 외상으로 생긴 근육 결절, 만성 염증 유발해부학적으로 보면 근육은 근육 섬유 다발로 이뤄져 있고, 근육 섬유 다발은 근육 섬유로 돼있다. 근육 섬유는 근육 원섬유로 이뤄졌고, 근육 원섬유를 쪼개보면 액틴과 미오신으로 나뉜다. ‘근육>근육섬유다발>근육섬유>근육원섬유>액틴과 미오신’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몸에 어떤 자극이 오면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하는데 액틴과 미오신이 이 과정에 관여한다. 액틴과 미오신은 항상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외상을 입으면 균형이 깨지면서 결절이 생긴다. 결절로 인해 근육이 이완하거나 수축할 때마다 통증이 발생하고, 결절이 늘어나면 만성 염증이 된다.근육 속에는 근육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혈관 및 신경이 접하고 있다. 혈관으로 피가 지나가면서 나쁜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좋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결절이 혈관을 누르게 되면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점점 허혈상태(혈액의 양이 감소한 상태)로 빠진다. 이로 인해 몸의 치유 기전이 약해지고, 주변에 나쁜 성분이 쌓이면서 만성 염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즉, 턱관절 부위의 외상으로 인해 주변 근육에 결절이 생기고, 이 결절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턱관절 주위에 만성 염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참고로 외상은 외부의 큰 상처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균형이 깨진 자극 상태 또한 외상으로 본다.초기 턱관절 통증, 레이저치료와 영양치료 병행하면 효과적팔이나 다리를 많이 쓰면 근육통이 생긴다. 이때 마사지를 하고 따뜻한 찜질을 하며 근육통을 풀어주려고 한다. 턱관절에 근육통이 생겼을 때도 마찬가지다. 마사지나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으나 부위를 정확히 찾아서 해줘야 한다. 본인이 정확한 부위를 찾아 대처하기 어렵다면 치과 진료를 필히 받는 것이 좋다.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 치과에 내원하면 레이저를 통해 통증 부위를 이완해주고 물리치료와 영양치료를 병행하면 효과적이다.운동을 많이 하면 피로물질인 젖산이 근육에 쌓인다. 이로 인해 몸이 피곤해지고 근육은 더 힘들어진다. 탄수화물은 젖산 제거에 도움이 되는데 비타민 B1, B2, B3, B5와 알파리포산 등은 탄수화물 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초기 턱관절 통증으로 내원한 환자에게 비타민B군과 알파리포산을 처방해주면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이 때문이다. 만성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지속하는 환자에겐 오메가3나 MSM식이유황을 권한다. 오메가3는 몸 전체의 만성 염증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아주 심한 턱관절 통증으로 병원에 온 환자에겐 통증을 가라앉게 해주는 비타민 B12를 권한다. 근육과 관련해 꼭 필요한 영양제 중 하나는 마그네슘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몸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진다. 뼈 건강을 위해 비타민D만 섭취했을 때도 마그네슘이 부족해진다. 마그네슘과 관련한 국내 통계가 정확한 것은 아직 없으나 한국 사람의 절반 이상이 마그네슘 부족일 것으로 예상된다. 마그네슘을 비롯해 턱관절 근육에 필요한 적합한 영양제를 처방해주는 것이 바로 조직 영양치료다. 조직 영양치료는 턱관절 치료뿐 아니라 몸 전체의 근육 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01-06
-
일산 유용우한의원 겨울방학 맞아 제15회 허준&대장금 한방 체험행사(한과 만들기) 마련 31년간 소아 청소년을 비롯해 가족 건강을 지켜온 일산 유용우한의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제15회 허준 &대장금 한방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월 8일(토)부터 23일(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로 대면 접촉에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매번 기다렸다가 체험 행사를 찾는 부모들과 아이들의 문의가 있어 철저한 방역을 하고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는 ‘한약을 얹어 먹는 한과’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한약재를 넣은 건강한 한과를 즐겁게 만들어 보면서, 한의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유용우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자연이 우리 몸과 소통하고 있는 고마운 존재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자연 속에서 과학적으로 치유하는 우리 한의학에 대해 자긍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용우원장은 어린이를 위해 쓰지 않은 증류탕약을 개발했고 아프지 않은 침, 발효한약을 개발하는 등 한방의 과학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체험행사는 우선 허준과 대장금처럼 어의와 의녀 복장을 한 후 진행한다. 한약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고 냄새 맡고 씹어도 보면서 오감으로 체험한다. 이후 한방한과를 만든 후 가져간다. 간단한 퀴즈를 푼 후 체험증을 받아갈 수 있다. 참가비는 3000원(발달장애가족 기쁨터 기부)이다. 체험을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31-813-1311(토요일 일요일 정상 진료 / 수요일 휴진) 2022-01-06
-
2022 신입생 정시모집 중인 대안형 기독학교 ‘브니엘스쿨(Peniel school)’ 지난 8월 덕양구 삼송 지역에 문을 연 브니엘스쿨은 영성 교육과 영어 중심의 국제화 교육으로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대안형 기독학교이다. ASSI, MSA, AACS(KACS) 등 국내외 교육 인증을 받은 곳으로 ‘새로운 시대의 새 교육 시스템’.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교육 이념으로 내걸고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특화한 맞춤학습을 진행한다. 이곳에서 2022년 신입생을 정시모집 중으로 1차 모집은 12월 23일에, 2차는 1월 14일에 마감된다.미국 교과서품평회가 세계 최고의 기독 교과서로 선정한 ‘알파와 오메가’ 교재로 사용브니엘스쿨은 최고 수준의 글로벌 정보 습득, 체득된 지식의 실행 능력 배양, 지성과 인성이 겸비된 영성 중심의 지혜로운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기독교 대안교육을 지향하며 영성 교육을 이끈다. 이곳 김성수 이사장은 강남 대치동에서 국제 인증 교육기관인 AGSA(아가페 글로벌 사이언스 아카데미)를 12년간 운영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기독교교육연합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브니엘스쿨을 설립·운영하는 이유로 가장 먼저 “아이들이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꼽았다.“우리 학교는 채플을 시작으로 하루를 열고 매일 성경말씀을 암송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심령이 안정되면서 꿈과 비전을 갖게 되고 도전에 대한 방향성과 에너지가 생긴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명문대 입학 등의 꿈도 이룰 수 있다. 그런데 거꾸로 좋은 대학을 목표로 여러 가지 혼란 속에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는 행복할 수 없다.”브니엘스쿨은 일방적으로 주입하거나 강요하는 학습이 아닌, 전인격적 인지통합교육을 지향하며 미국의 기독 교과서 ‘알파와 오메가’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알파와 오메가는 미국 교과서품평회에서 세계 최고의 기독 교과서로 선정한 검인 교과서이다. 교육의 질과 범위는 교사의 질과 범위를 넘어설 수 없으며, 이는 교재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한다. 메타버스 수업 시스템 구축하고 세계적인 교육용 VR콘텐츠 ‘클래스 VR’ 도입브니엘스쿨은 영어 중심의 국제화 교육과 미국, 유럽, 중국 등 자매 네트워크 학교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로적성 교육 및 진로 지도, 각종 학습경연대회, 합창반과 방송미디어반, 예체능반, 드라마반 등의 운영을 통한 ‘1인 1특기 적성 교육’, 개인별 진학 및 진로 목표에 맞는 맞춤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4차 산업사회라는 시대의 물결에 부합하여 학생들에게 공간을 벗어나 어디서나 배움이 가능하고 정보의 습득과 조합, 발표가 가능한 수업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실마다 스마트 교육 시스템을 구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개설하고 VR등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활용, 화상교육 및 메타버스 수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래 교육 환경에 앞서 대비하고 있다.그 중 하나로 최근에는 영국의 교육용 VR콘텐츠 ‘클래스 VR’을 도입했다. 김 이사장은 “학생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 따라서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교육에서는 무엇보다 콘텐츠가 중요하다”라며 ‘클래스 VR’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클래스 VR은 세계 최대 AR, VR 교육 콘텐츠 기업의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메타버스 캠퍼스와 접목한 ‘온라인 화상 리얼챗 학습 시스템’이다. 학생들이 광대한 지식 자료를 교실에서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상현실을 통한 체험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한 수업에 대면 및 비대면으로 국내외 여러 교사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화상을 통해 수업을 받으며 질문도 주고받을 수 있다. 전인격 함양한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사교육 없이도 목표 대학 진학할 수 있도록 책임 수업브니엘스쿨 교육과정은 초, 중, 고등학교 과정으로 나뉘어 초등학교 과정은 예체능과 언어(국어, 영어, 중국어 등) 중심의 전인 교육을 실시하고, 중학교 과정은 교과와 비교과 과정을 균형 있게 가르치며, 고등학교 과정은 국내외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토플과 SAT, AP 등의 수업을 진행하여 사교육 없이도 목표로 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책임 수업을 진행한다. 김 이사장은 이를 위해 “철저한 면접과정을 통해 원어민 교사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선발했다”고 밝혔다.브니엘스쿨은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교육환경과 실내외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규수업 외 독서학교 수업, 글로벌리더 양성 수업, 경제 교육 수업 등 과외 보충 수업을 통해 영성과 지성, 인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이다.특히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해 해외 유수의 대학 탐방 등의 활동을 하는 ‘글로벌 비전트립’과 명사 초청 특강, 리더십캠프, 명문대생 멘토링, 기독 학부모교실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다가오는 1월에는 3주간 겨울캠프를 열 예정으로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김성수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미에서 매우 낮은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는 캠프를 연다. 미래의 주인공인 사랑하는 자녀들이 온전함으로 회복되어 삶의 목적과 소명 발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원흥1로 46-15(3호선 원흥역 4번출구) 전층입학 문의: 02-555-0691 2021-12-27
-
한의예과, 정시모집 나군에 합격전략 세워야 2년간 맹위를 떨치는 코비드-19, 한의사의 직업 안정성 그리고 한의원 첩약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겠다는 정부 방침 등이 나오면서 한의예과 입시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한의대는 예과인 한의예과 2년을 마치면, 본과에 해당하는 한의학과 4년에 진학하게 된다. 전국 한의대는 총 12개 대학이 있다. 11개의 한의대와 1개의 한의학전문대학원(부산대 한의전)이 있다. 이 중 부동의 1위는 경희대(서울) 한의대다. 이외에도 원광대(전북 익산시), 동국대(경주/경북 경주시), 가천대(인천시), 대전대(대전시), 대구한의대(대구시), 동의대(부산시), 세명대(충북 제천시), 동신대(전남 나주시), 우석대(전북 완주군), 상지대(강원도 원주시)가 있다. 의대, 치대와 달리 한의대는 서울에 경희대, 경기도에 가천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지방 사립대에 한의대가 설치돼 있다. 이 때문에 한의대 진학 전에는 지방에 내려가 대학생활을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한의대 졸업 후 취업과 보수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전문직이라는 이유 때문에 진학 결정을 쉽게 내려서는 안 된다.서울에 경희대, 경기도에 가천대 제외하고 모두 지방 사립대라는 점 고려해야2022학년도 정시모집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경희대가 45명으로, 지방에서는 원광대가 4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한의대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구분하여 선발하기도 하며 구분 없이 공통계열로 선발하기도 한다. 정시에서는 수학(미적,기하)과 과탐선택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변수가 있다. 자연계열 학생들은 인문, 자연계열을 구분하지 않고 모집하는 대학 중 수학(미/기)이나 과탐 선택자에 가산점을 많이 부여하는 대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인문계열 학생들과의 경쟁을 피할 수 있다. 정시모집 수능전형 한의예과는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자나 과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 선택자나 사탐 선택자의 경우는 자신의 점수를 계산하고 충분히 검토한 후에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영역별 반영 비율이나 영어영역 점수 부여 방식은 대학마다 차이가 있다.수능전형(일반전형, 지역인재전형)에서 가군 가천대, 대전대, 동신대 62명, 나군 경희대, 대구한의대, 동의대, 부산대(학석사통합),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 165명, 다군 상지대, 동국대(경주) 71명 가, 나, 다군 총 289명을 선발한다. 대전대는 정시에서 지역인재전형(8명)으로도 선발하며, 경희대와 동신대는 한국사를 5%와 10% 반영한다. 동신대만 과학탐구 1과목만을 반영하는 점이 눈에 띈다.수능 활용지표는 경희대, 동의대, 부산대는 변환표준점수, 동국대(경주), 원광대는 표준점수, 가천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동신대, 상지대, 세명대, 우석대는 백분위를 반영하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활용지표를 선택해야 한다. 끝으로, 대교협에서 발표한 2020학년도 대교협 대학입학결과 자료에 따르면, 경희대 정시모집 가군 최종등록자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하위 70% 컷 수능성적은 한의예과(인문) 96.33, 한의예과(자연) 94.67이었다. 2021학년도는 정시모집 가군 최종등록자 국어, 수학, 탐구 백분위 하위 70% 컷 수능성적은 한의예과(인문) 95.8, 한의예과(자연) 98.5이었다. <표1> 한의예과 군별 모집 현황 <표2> 한의예과 2022학년도 정시모집 총괄 2021-12-23
-
신간 <11살, 엄마를 속여라> 작가 정유건 삽화가 김보윤 인터뷰 지난해 파주 ‘오래된 서점’에서 개최한 독립출판 워크숍에 참가해 자기만의 독특한 경험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책으로 엮어낸 초등학생이 있다. 습작으로 써본 독립출판물이 공 출판사와 만나 정식 책으로 출간된 것. <11살, 엄마를 속여라>를 쓴 작가 정유건 군과 삽화를 그린 김보윤 양을 만나 ‘초등학생들의 책 만드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책을 쓰게 된 계기는?엄마가 독립출판 워크숍에 참가한다고 해서 저도 책이 나오는 과정이 궁금해서 같이 참가하게 됐어요. 책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배우니 무척 재미있었고 수업을 들으면서 좋은 아이디어들이 마구 떠올라서 엄마 대신 제가 책을 쓰게 됐어요. 제 책의 가장 큰 콘셉트는 ‘엄마를 속이는 것’입니다. 이런 주제로 어른들이 직접 책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을 테니까 제 책이 재미있는 책이 될 거라 생각했어요. -정유건 군 <11살, 엄마를 속여라>를 소개해주세요이 책은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가 쓴 책이고 엄마를 속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은 한번쯤은 엄마를 속이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 저는 게임을 하거나 놀고 싶은데 엄마가 공부를 하라고 하면 그때 엄마를 속이고 싶어져요. 또는 엄마랑 싸우고 나서 괜히 엄마를 골탕 먹이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이 책은 그럴 때 도움이 되는 지침서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지 않더라도 이 책을 읽으면서 웃고 떠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책을 쓰는 과정은 어땠나요?처음에는 아이디어가 많아서 글이 잘 써졌어요. 그러다 점점 소재가 고갈되니 글쓰기가 힘들어졌어요. ‘책 쓰기를 그만둬야 하나’하고 고민하기도 했고요. 중간에 한 달 정도 쉬고 나니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낼 수 있었어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직접 실행해보기도 하고 엄마한테 속임수를 걸리기도 하면서 아이디어를 다듬었고 동생들에게 조언을 얻기도 했어요. 공가희 작가님과 그림(삽화)을 그려주는 친구 보윤이와 함께 줌(Zoom)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서 내용이 더 채워졌고 책의 페이지 수가 늘어나니 뿌듯했어요. 책 속 삽화를 그리게 된 계기는?인터넷 맘까페에서 책에 그림을 그려줄 초등학생을 구하는 글을 보고 삽화가로 지원하게 됐어요. 저는 평소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제 그림을 책 속에 담으면 오래오래 그림을 남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유건이가 쓴 글을 읽고 그림을 그렸는데 공 작가님과 유건이와 같이 회의를 하면서 조금씩 수정하고 다시 그리는 과정을 반복했어요. 단기간에 그림을 70여 장 그리는 게 쉽진 않았지만 2편을 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경험이었어요. _김보윤 양속편을 낸다면 어떤 콘셉트로 내고 싶나요?보윤이가 2편을 내자고 해서 생각해봤는데 속편으로는 ‘아빠를 속여라’나 ‘선생님을 속여라,’ ‘친구를 속여라’ 등 여러 아이디어들이 떠올랐어요.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동시에 시작하면 삽화 그리는 것도 덜 힘들 것 같아요. 실제로 책을 써보니 생각보다 책 쓰기가 어렵지 않다고 생각돼서 친구들에게 권하고 있어요. 마음만 먹으면 책 쓰기가 생각보다 쉬우니 여러분도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_정유건 군책을 내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제가 친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는 게 정말 기뻤고 책을 쓰고 나서 자신감을 얻었어요. 가까운 친구들이 제 책을 읽고 너무 재미있다고 해주고, 속임수를 써봤는데 성공했다고 말해줄 때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_정유건 군직접 그림을 그려보니까 삽화 그리기가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이젠 그림책에서 삽화를 보면 그냥 스르륵 넘기지 않고 한 번 더 유심히 쳐다보게 돼요. 직접 삽화를 그려보지 않았다면 삽화 그리기가 힘든 작업이라는 걸 몰랐을 거예요. _김보윤 양책을 만들고 난 후 깨달은 게 있다면?작가의 길은 힘들고 오래 걸리지만 책이 나오면 뿌듯하고 보람은 더 크다는 걸 알았습니다. _정유건 군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도전해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모든 도전은 어렵겠지만 한 번쯤 도전해보면 전보다 더 많이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_김보윤 양책을 펴낸 유건이, 보윤이에게 어머니들이 전하고 싶은 말씀은?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낸 게 기특하고 성취감을 느끼고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래된 서점을 통해 글을 쓰게 되고 보윤이를 만나 좋은 그림을 책에 싣게 되어 참으로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_김선화 씨, 정유건 군 어머니그림을 그리는 도중에 원하는 그림이 아니라서 보윤이가 힘들어할 때도 있었지만 결과물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낍니다. _이혜아 씨, 김보윤 양 어머니--------------------------------------------------------------------------<오래된 서점>독립출판이란 책의 집필부터 편집디자인과 제작, 유통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1인이 혼자서 작업하는 출판과정이다. 파주 상지석동에 자리한 ‘오래된 서점’은 헌책방 카페이자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서점으로 공출판사 대표 공가희 작가와 함께 독립출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2021-12-23
-
겨울방학 수학 성적 향상은 일산 중고등부 수학전문학원 ‘매쓰파워’에 맡겨주세요 백마와 후곡 학원가에 자리한 ‘매쓰파워’는 초6~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고등부 수학전문학원으로, 학생 개개인별 학습 성취도를 정확히 진단해 각 시기에 맞는 공부 방법 및 학습 계획 등을 적확하게 제시하고 지도한다. 이곳 나경수 원장은 20년 가까이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온 교육 노하우가 담긴 ‘4단계 수학 학습법’을 활용해 학생들의 수학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4단계 수학 학습법’으로 6등급에서 전교 22등으로나 원장은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학생, 성적을 올리고자 하는 의지가 굳은 학생이라면 어떤 학생이라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어줄 수 있다. 지금 성적이 아무리 낮을 지라도 학습 습관부터 태도, 공부 방식 등을 차근차근 다잡아 주면서 학생의 수준과 학습 성취도에 맞춰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지도하면 반드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실례로 고1 1학기에 6등급이었던 백석고 1학년 학생이 2학기에는 전교 22등을 했다고 한다. 중학교 내내 50점을 넘은 적이 없던 이른 바 ‘수포자’였던 학생은 중3 여름방학 때부터 매쓰파워에서 공부 습관과 태도, 방식부터 하나하나 고쳐나가며 나 원장만의 교육 노하우가 담긴 ‘4단계 수학 학습법’으로 지도받았다. 나 원장은 “1학기 시험에서 성적이 바로 상승한 것은 아니다. 실력은 서서히 올라가지만 성적으로 나타나려면 시간과 경험치가 쌓여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학생은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했고 결국 좋은 성과를 냈다”고 전하며 “학습 과정에서 학생들마다 성과가 나타나는 시기가 다르다”는 것을 학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고 당부한다.“수학은 단기간 열심히 한다고 해서 바로 점수로 나타나는 과목이 아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지도에 따라준다면 반드시 종국엔 성과가 나타나고 대학입시에 도움을 받는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성취도 정확히 진단, 그에 따른 적확한 지도매쓰파워 수학학원은 학생 개개인별로 수준과 학습 성취도를 정확히 진단해 각 시기에 맞는 공부 방법 및 학습 계획 등을 적확하게 제시하고 지도한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운다.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문제 풀이를 통해 쉬운 개념부터 형성하도록 지도한다. 상위권 학생은 한 가지 개념을 배우면 문제 10개를 풀 수 있지만 개념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은 중하위권학생은 이러한 방식이 어려우므로, 문제풀이를 통해 개념 한 개라도 확실히 터득하도록 지도한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더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들을 배워야 하므로 단계적으로 다른 방법을 적용해 지도하고 있다. 상위권 학생은 개념을 정확하게 한 번만 가르쳐주면 이를 바탕으로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는데,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반드시 어려운 문제, 자기 수준을 이상의 문제를 푸는 것이 필요하다.“내신과 수능 모두 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현재 학생의 수준에 맞는 공부만 시켜서는 절대 안 된다. 수준 이상의 공부를 시켜서 실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 그 과정이 무척 어렵다. 하지만 그것을 해내야만 등급 향상이 가능하다. 학생과 강사, 학부모가 모두 이겨내야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힘들어 하며 포기하려 하다 결국 극복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학생들을 많이 지도해왔다.”1:1과 그룹 수업의 장점 모두 취할 수 있는 병행 수업 진행나 원장은 중학 수학을 처음 배울 때 학생의 성취도에 따른 맞춤 지도를 통해 개념을 잘 잡아놓으면 흔들리지 않는 수학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말한다.“학생들이 중학 수학을 처음 배울 때 개념을 정확히, 제대로 배우면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을 수 있다. 초등 6학년이 중학 수학을 선행 학습할 때 개념을 정확히 익히면 세부적인 것은 잊어버리더라도 나중에 이를 다시 구축하는 데는 훨씬 짧은 시간이 걸린다.”매쓰파워에서는 1:1과 그룹 수업을 병행해 진행한다. 각각이 지닌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1:1 수업은 학생이 모르는 것을 분명히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그룹수업은 강사가 가르쳐야 할 것을 더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룹수업은 또한 친구들이 질문한 내용,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문제를 푸는 방식도 배울 수 있다. 따라서 수학수업은 두 방식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35 백마제일프라자 4층(백마), 일산서구 일산로 529 B동 305호(후곡)문의 031-905-1178(백마), 070-7585-7467(후곡) 2021-12-23
-
편입, 재수 반수보다 쉬운 상위권 대학 진학 방법 원하던 대학에 입학했지만 막상 공부해보니 전공이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재학 중인 대학보다 상위권인 대학에 가고 싶어 고민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 재수나 반수를 하자니 수능을 다시 준비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막막해진다. 또 합격한다 해도 최소 6개월에서 1년간 공백기를 거친 후 다시 1학년으로 입학하게 된다는 것도 결정을 어렵게 하는 요소다.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과 시간 손실이 적은 편입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김영편입 일산캠퍼스 김치영 원장에게 대학 편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본다. 경쟁군 성적, 정시보다 낮아 상위권 대학 진학 가능성 더 커김영편입 일산캠퍼스 김치영 원장은 “대학 편입은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를 바꾸는 의미도 있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보다 상위권인 대학에 갈 수 있는 기회의 문으로서 가지는 의미도 크다”라고 말한다. 한국 사회는 여전히 학벌이 많은 것을 좌우하므로 학생들 입장에서 현재보다 더 나은 위치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김 원장은 실제로 자신의 친인척 여럿이 편입에 성공하는 것을 보고 더더욱 편입 성공의 가능성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사촌 동생 몇이 편입에 도전해 원하는 대학 편입학에 성공했다. 그중 한 명은 국수영이 3-5-2등급이었는데, 김영편입에서 열심히 준비해 건국대 편입학에 성공했다. 정시로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수능 1~2등급(주요 과목 평균)이 나와야 하지만, 편입의 경우 실제 4~7등급 수험생도 합격한 사례가 다수 있다. 편입 경쟁군은 이미 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수험생이 제외된 상태이므로 지금 다니는 대학보다 상위 학교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편입에 최적화된 커리큘럼과 학습 프로그램, 개별 학습 코칭, 입시 상담까지편입시험은 인문계는 영어 한 과목, 자연계는 영어 수학 두 과목만 치른다. 따라서 반수나 재수보다 입시 준비에 따르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훨씬 적지만, 대비하기가 마냥 쉬운 것만은 아니다. 응시생은 대학별로 유형과 난이도가 각기 다른 고사를 쳐야 하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모든 학교의 시험 유형을 파악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해야 하는데 이는 혼자 하기엔 무척 어려운 일이다. 또 고3이나 재수생처럼 주변이 다 수험생인 상황이 아니므로 자기 관리를 잘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편입 전문 학원에서는 수업뿐 아니라 출결, 성적, 자습 등의 관리와 모의고사 평가 피드백, 입시 상담 등 전반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대부분의 편입 준비생들이 독학보다는 전문 학원을 찾고 있다”라고 말한다.김영편입 일산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의 성취도를 평가하고 그에 따른 학습 방향 선정 및 지도를 하기 위해 매주 모의고사를 치른다. 학생들의 모든 시험 결과는 데이터베이스화해 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보완하도록 개별 학습 코칭을 진행한다.편입 성공 위해 생활과 학습 모두 밀착 관리학생들의 생활 관리 또한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일산캠퍼스는 김영편입 여러 캠퍼스 중에서도 학생 관리가 엄격한 편이라고. 김 원장은 “대학생들은 고3이나 재수생보다 자율성이 훨씬 많이 주어진 처지에 있기 때문에 더 엄격하게 관리한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하며 “기본적인 성실함은 갖추도록 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결 체크를 매우 엄격하게 하고 있다. 이밖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정기 상담, 그리고 마지막 학교 지원을 위한 배치 상담까지 학생들의 편입 성공을 위해 끝까지 밀착 관리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새로 편입을 준비할 학생들은 대부분 코로나 상황을 2년간 겪은 학생들이다. 오랜 기간 학교생활 및 수업을 정상적으로 이어가지 못했던 학생들이므로 생활과 학습 면에서 많이 무너져 있는 상태다.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접하면서 학생들의 영어 독해 능력이 이전 편입 준비생들에 비해 저하된 것을 실제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힘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일 년 중 363일 13년간 편입 전문가로 학생과 함께김영편입 일산캠퍼스는 설과 추석 명절 당일에만 쉬고 일 년 중 363일 문을 연다. 김치영 원장은 이렇게 13년간 학생들 편입 지도를 해왔다.“13년간 학생들 입장에서 마지막 배치 상담과 대학 합격의 순간까지 함께 하며 최선을 다해 지도했다고 자부한다. 학원은 학생들이 있어 존재할 수 있고 학생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어야 그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편입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원장이 되겠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38 이스턴시티 4층문의 031-908-7033 202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