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파주 어유중, 일본 속 한민족사 탐방 파주 어유중학교(교장 홍기만)가 지난 10월 23일부터 3박4일간 KBS 특집방송 ‘한일강제합방 100년-청소년들의 함성!’ 프로그램에 참여, 일본 문화 체험과 함께 자원봉사활동까지 펼쳤다. 우선 참가 학생들은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찾아 일본 속의 한민족사를 탐방했다. 최강섭(3학년) 학생은 “조선통신사 김한중, 최천종의 유골을 모신 치쿠린지(竹林寺)를 다녀왔는데, 조선의 우수한 문화를 일본에 전한 조선통신사의 활동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알게 돼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들은 재일동포 무연고 노인 양노원인 ‘고향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다리를 주물러 드리기도 하고, 아리랑과 고향의 봄 등의 음악을 연주해드리기도 했다. 한편 프로그램 마지막 날은 일본에 있는 국제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다. 어유중학교는 도시 문화와 선진 교육의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휴전선부근의 작은 학교(전교생 30여명)로 이번 일본문화 탐방은 귀한 체험의 기회가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교육청 영재원, 영재학급 대비 안내 올해부터 대학 영재원은 물론 교육청 영재원, 영재 학급 등 모든 영재 교육기관이 영재성 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영재성 검사는 창의성 영역, 수리, 공간, 논리 영역, 언어영역을 검사하여 선발하게 되는데 기존에 학문적성검사를 폐지하는 대신 영재성검사의 창의성 영역을 확대하여 수학, 과학 소재를 사용하여 창의성 요소를 측정하게 된다. 따라서 답안을 작성할 때 수학, 과학의 기본 소양이 갖추어져 있으면 더욱 풍부한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다. 매년 대학부설 영재원과 교육청 영재원에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윤사이언스에서는 대학부설 영재원, 교육청 영재원, 영재학급 대비반을 모집하고 있다. 초등3.4학년은 매주 토요일 5시30분과 8시에 초등5.6학년은 매주 토요일 8시에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초등 3학년의 경우 올해 영재성 검사를 받지 않은 학생은 향후 영재원 지원에 제한이 있을 수 있어 올해 영재성 검사를 꼭 받기를 권한다. 아울러 윤사이언스에서는 2011년 영재원을 준비하는 예비 초3 4 5 6학년을 위해 사고력 테스트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진단 후 자세한 분석과 진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과학과 수학에 두각을 나타내는 자녀를 둔 학부모는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문의 031-916-0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일산 ‘토론과 논술학원’ 어머니 교실 선착순 모집안내 현재 개정교과서는 대단원마다 긴 글쓰기로 단원을 마무리 하고 있으며 스스로 탐구하는 활동, 모둠원이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이 수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행평가는 글쓰기, 토론과 스피치를 간과하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도한 학교 생활기록부에도 독서활동을 스스로 기재해야 하는 시기이다.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시간을 채우는 봉사활동이나 필독서를 무턱대고 읽어대는 독서는 이제 의미가 없다. 꼭 필요한 것을 필요할 때 만드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요즘이다. 초/중등 을 대상으로 독서에서 논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토론과 논술학원’에서 엄마들을 대상으로 어머니 교실이 열린다. 아이들 독서코치, 학습코칭, 토론지도, 논술이론 등으로 4주 코스이다. 신청자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문의 031-921-27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뷔페형 패밀리 레스토랑 〈오션파티〉 일산점 160여 가지 요리와 샤브, 파티처럼 즐거운 그곳 오랜만의 즐거운 가족외식, 저마다 음식취향이 다른 가족들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만한 음식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제 이런 고민이라면 16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와 샤브, 여기에 스페셜 메뉴까지 즐길 수 있는 뷔페형 패밀리 레스토랑 ‘오션파티’를 찾아보자. 청주 본점에 이어 천안 2호점까지 “입이 즐겁고 눈이 즐거운 외식 명소”로 유명한 ‘오션파티’. 그 명성과 노하우 그대로 일산에 상륙한 ‘오션파티’ 일산점은 맛은 물론 호수공원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광과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하는 외식명소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각자 전문분야가 다른 3명의 특급 요리사가 선보이는 다양한 맛의 향연 오션파티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 특급호텔의 로비를 연상시키는 안내 데스크. 이곳에서 직원의 안내를 받아 매장에 들어서면 미관광장이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전망에 우선 눈이 즐겁다.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은 이것뿐이 아니다. 300여 평의 공간에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널찍널찍하게 자리한 테이블,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인테리어, 오감을 자극하는 버라이어티한 음식들에 시각이 즐겁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오션파티의 즐거움이라면 버라이어티한 요리의 종류뿐 아니라 요리 하나 하나 전문레스토랑 못지않은 맛을 빼놓을 수 없다. 그 맛의 비결은 바로 각자 전문 분야가 다른 3명의 특급요리사 정철규팀장(더운 음식 담당), 박문수 팀장(찬 음식 담당), 황현영 팀장(일식 담당)의 손맛에서 비롯된다. “수석 조리장 한 사람이 주방의 책임을 맡아 요리의 맛과 종류를 결정짓는 것이 상례지만 오션파티의 주방은 더운 음식, 찬 음식, 일식 등 3명의 요리사가 각자 전문분야를 맡아 일식이면 일식, 양식이면 양식 등 어느 요리든 전문레스토랑 못지않은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정철규 팀장. 수석 조리장의 지시에 따라 요리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전문요리를 맡아 자율적으로 주방을 운영하다보니 맛에 대한 수준도 그만큼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또 맛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평가를 들을 수 있는 ‘고객의 소리함’을 운영, 매주 회의를 거쳐 고객의 니즈에 맞춘 메뉴와 서비스를 시정 개선하는 등 즐거운 외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등심스테이크, 그릴드랍스터, 키즈메뉴 떡갈비스이크 등... 5가지 메인 요리도 특별하다!! 철판&그릴요리, 면·즉석요리, 피자&파스타, 모듬전, 떡갈비, 모듬사시미, 스시&롤 등 구색만 갖췄다고 다 같은 뷔페레스토랑이 아니다. 오션파티의 특별함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3명의 전문요리사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만들어내 구색만 다양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리를 전문레스토랑 수준 못지않은 맛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하나 더, 오션파티의 특별한 즐거움이 또 있다. 바로 다양한 뷔페요리와 샤브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스페셜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것. 건강에 좋은 마늘과 육질이 풍부한 ‘등심스테이크’, 양송이 버섯향이 가득한 최상급 ‘안심스테이크’, 아메리칸 버터소스를 곁들인 ‘그릴드 랍스터’, 오션파티만의 풍성한 해물을 이용한 ‘특급사시미’,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떡갈비스테이크‘ 등 기존 뷔페에 스페셜 메뉴 하나만 추가해도 더 풍부하고 특별한 외식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정철규 팀장은 “메인요리의 기본소스(데미글라스)는 소사골과 잡뼈 등을 이용해 일주일 걸려 직접 뽑아 내 사용하며, 각 섹션장들이 10 여년의 노하우를 자율적으로 접목시켜 메뉴의 다양함을 추구하고 있다”고 한다.전국가맹점통합물류센터 구축으로 보다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 공급받아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손맛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신선하고 질 좋은 식재료여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정철규 팀장은 “오션파티의 특별한 맛을 위해 그날그날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를 엄선해 사용해왔던 터지만 최근 오션파티 전국가맹점통합물류센터 구축으로 항상 같은 고품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돼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보답하겠다”고 한다. 오션파티의 특징은 또 있다. 씨푸드 레스토랑이라면 해물 위주의 찬 음식이 주를 이루지만 이곳은 핫푸드가 더 많다는 것이 특징.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하고 소화가 잘되는 따듯한 음식을 많이 준비해 어린이나 어르신들이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도록 배려했다.”고 한다. 또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는 씨푸드, 샤브샤브, 바비큐요리 등 160여 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음식들을 한꺼번에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수시로 부족한 음식을 체크해 그때그때 자주 만들어내는 것도 오션파티의 장점. 여기에 제철 과일 등을 이용한 샐러드드레싱의 변화로 늘 새롭고 색다른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맛을 책임지고 있는 정철규, 박문수, 황현영 조리팀장 외 관리팀 권영훈 부장과 이승창 수석 과장 등 각 파트별 최선,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 일산을 대표하는 명품 외식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오션파티. 전국가맹점통합물류센터 구축으로 인한 식재료비용 절감효과를 고객에게 환원하고자 이용요금을 전격 인하해 착한 가격으로 160여 가지 요리와 샤브를 만날 수 있다. 예약문의 031-908-5388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tip: 오션파티가 제안하는 커리 소스(curry sauce) 레시피 커리에 들어있는 강황 성분이 암을 억제해줄 뿐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고 두뇌건강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웰빙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커리. 만드는 법도 간단해 집에서 즐기는 이들이 많지만 보다 맛있게 즐기는 노하우 있다!!! 오션파티가 제안하는 맛있는 커리소스의 비결은 바로 물과 커리가루의 황금비율 그리고 먹기 직전 생크림으로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 재료 커리가루 100g, 닭육수 or 물 200g, 우유(생크림) 200ml양파 1/2개, 당근 1/3개, 호박 1/3개, 양송이(버섯류) 약간, 감자 1/2개, 홍피망 1/3개, 청피망 1/3개, 소금·후추 약간① 먼저 야채를 원하는 크기와 모양대로 적당히 썬다.② 후라이팬을 달근 후에 식용유를 두른 후 감 2010-11-08
- 바다와 육지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 옹고집의 ''얼큰해물수제비'' 대화동사무소 뒷편에 자리한 칼국수전문점 ‘옹고집’은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집으로 유명하다. 특히 옹고집의 ''얼큰해물수제비''는 바다와 육지에서 자란 10여 가지의 재료로 끓여낸다. 그런 특유의 육수에 바지락 홍합 오징어 주꾸미 새우 등 싱싱한 해물을 넣고, 고추장이나 고추기름을 사용하지 않으며 태양초만을 넣고 조리한다. 하여 텁텁하거나 느끼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또한 적당히 얼큰해 아이들도 즐겨 먹을 정도라서 최근 가장 많이 찾는 인기메뉴 중 하나다. 속이 확 풀릴 정도로 얼큰한 걸 원한하면 주인장에게 맵게 해달라 주문하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조리해준다. 여기에 갖은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파전과 함께 먹으면 더없이 좋다.문의: 031-925-28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11월 1주 - 함께 나누는 세상 우리지역 청소년 하천살리기 자원봉사 활동 시작 자연 본연의 모습을 지키고 보존하고자 하는 고양시 하천 지키기에 지역청소년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하천을 따라 걸으며 하천 환경을 살피고 쓰레기를 줍고, EM 흙공을 투척하는 활동으로 무원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서정천을, 또 각 중고등 학교 연합 30여명의 학생들과 곡릉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고양시청소년수련관 주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의 후원과 학교 연계를 통해 더욱 의미있게 진행됐다. 교복을 입고 아침부터 속속 서정천으로 모여드는 학생들로 조용했던 하천 주변은 활기를 띠었고 평소에 다니지 않던 하천길을 걷고 EM 흙공을 만드는 청소년들은 하천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학생들은 EM흙공을 던지며 하천이 맑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 우리동네 하천살리기 자원봉사 활동은 11월 6일과 20일, 대장천과 성사천에서 계속 진행되며 고양시청소년수련관(031-970-0031)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경기도시공사, 능곡 뉴타운 저소득 가구에 쌀 60포 전달경기도시공사 뉴타운지원센터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고양시청과 협력하여 고양능곡 뉴타운지구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가구 60세대에 백미 20KG 60포(총 300만원 상당)를 지난 25일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 선정은 뉴타운지구 관할동인 능곡동 주민센터의 협조로 발 빠르게 이루어졌으며, 뉴타운지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차상위 가정 중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모시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경기도시공사 뉴타운지원센터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혀 동절기를 앞두고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일산2동 장수사진 무료 촬영 진행일산2동 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드리는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관내 업체인 일산새마을금고, 선우헤어, 충남한복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한편 이날 촬영 현장에는 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복지분과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며 순조로운 촬영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나섰으며, 후원업체들인 관내 미용실(선우헤어)과 한복점(충남한복) 역시 정성스럽게 어르신들의 매무새를 만져 드리는 등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장수사진 촬영에 앞서 기본메이크업과 머리손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정성이 가득 담겨 있는 사진 선물을 받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다음달 중 나올 사진 모습이 기대된다”며 환한 미소로 답례했다. 촬영한 사진은 오는 11월 중 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성호)에서 정성스럽게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 할 예정이다. 일산농협 올해의 장학생 선정, 장학금 수여 일산농협이 올해도 총 6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986년부터 시작된 일산농협의 장학사업은 올해로 25년째를 맞고 있다. 그간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수만도 천여명(중학생 149명, 고등학생 345명, 대학생 506명)으로 지급된 장학금은 5억여원에 이른다. 올해는 대학생 46명, 고등학생 23명 등 총 69명의 학생이 일산농협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대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40만원의 장학금(총5,520만원)이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되었다. 매년 8월 고등학생, 대학생 등 성적이 우수한 자녀를 둔 조합원 혹은 준조합원 자격의 고객에게 신청을 받아 9월중 선발하는 일산농협의 장학사업은 86년 처음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꾸준한 사업 확대로 조합원과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일산농협은 장학사업 외에도 농산물 직거래 사업, 문화센터 운영, 지역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양시 민원콜센터 행복나눔이 바자회 개최고양시 민원콜센터는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민원콜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제4회 행복나눔이’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1년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하는 날이기도 한 이날 자선바자회는 고양시 직원들과 상담사들이 기증한 의류, 잡화, 액세서리, 도서 등이 판매되었고, 먹거리 판매와 사랑의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고양시 민원콜센터가 지난해 4월 정식 개소한 후 4번째 개최한 행사로 지난해 판매 수익금은 주엽2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3가구) 가정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90만원도 전액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한뫼도서관 원어민 어린이 영어교실 운영 한뫼도서관은 11월9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주 2회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총12회에 걸쳐 ‘원어민 어린이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한뫼도서관 ‘원어민 어린이 영어교실’은 미국인 영어선생님이 영어에 대한 친숙함과 자신감을 갖게 하고 더불어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어린이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교과서 읽기와 쓰기 등 실용문법과 실질적인 의사소통에 필요한 어휘를 공부하고, 각 회차마다 문장과 동사구 표현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대화와 게임을 병행하여 말하기와 읽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좌로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고학년 20명으로 수강신청은 11월6일(토) 오전 10시부터 한뫼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접수는 수강할 학생의 아이디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뫼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8075-9102)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11월 고양 희망찾기 일자리 창출의 달 행사 개최 11월을 ‘일자리 창출의 달’로 정한 고양시는 자족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서는 다가오는 11월20일부터 2일간 킨텍스 1홀에서 전 계층을 대상으로 ‘2010 고양 희망 찾기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일자리상담과 국내외 유망 직업소개는 물론이고, 우수 중소기업 전시홍보와 여성들을 위한 취업 창업 강연 등 다양한 일자리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더불어 11월8일과 11월22일부터는 여성들을 위한 ‘취업 창업교육’을, 11월10일부터는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11월12일부터는 취약계층을 위한 ‘고양 지역 공동체사업 참여자 민간분야 취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1월17일부터는 ‘소자본 창업교육’과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11월19일부터는 노인층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설명회’를, 11월22일과 26일부터는 여성들을 위한 ‘여성 재택창업 디딤돌’과 ‘여성 취업지원 무료특강’을, 11월25일에는 창업 준비자들을 위한 ‘성공을 부르는 창업전략 세우기’가 개최될 예정이다.문의 일자리센터 담당자 홍석랑 8075-3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우리지역 문화인물_ 철 조각가 최영관 차가운 철이 주는 뜨거운 매력 아세요? 그를 만나고 집에 돌아와 찬찬히 둘러보았다. 수도꼭지, 냄비, 문손잡이, 숟가락 젓가락과, 살고 있는 집을 지탱하는 기둥 속에 철은 있었다. 언제나 든든하게 내 곁을 지키고 도와주는 오래 된 친구처럼 조용히 자기 자리에 있었다. 철 조각 하는 미술가 최영관 작가는 그런 철을 벗 삼아 산다. 재생철로 작업하는 철 조각가“철이 주는 느낌은 정말로 대단해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도 느껴지죠. 무겁고 차갑고 남성미도 있고, 하지만 그 속에 부드러움도 있어요. 철의 매력은 리사이클링이 된다는 거죠. 나무는 소멸되면 새로 만들기 힘들지만 철은 새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그는 여행을 다니며 하나 둘 모은 철을 선반위에 올려놓고 그 철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 작업을 한다. 새로운 철은 쓰지 않는다. “오래된 철들이 폐기 처분해질 때 저를 만나는 거예요. 저는 그걸 찾아서 저의 일부로서 표현을 하죠.”뜨거운 불로 단련해 만드는 철은 차가운 금속성이다. 완성된 철은 불을 품는다. 불이 아니면 철을 다스릴 수 없고 철이 아니면 불을 감당할 수 없다. 올해 4월에 할리데이비슨과 함께 한 <Iron on a Journey> 전시회에서 선보인 그의 작품들은 모두 난로로 표현했다. “석류를 볼 때 시다고 느끼는 것처럼 난로를 보면 불을 안 때도 따뜻함을 느끼죠.”작가는 그런 철을 닮았다. 세상에서 동떨어진 채 작업을 하지만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늘 품고 있다. 작업실 한쪽 벽에 휘갈겨 쓴, ‘예술은 인간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글이 그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기술자를 꿈꾸던 아이, 철을 만지는 예술가가 되다 어릴 시절, 그의 꿈은 기술자였다. 포철에 근무하는 아버지를 따라 자연스럽게 철을 접하던 어린 영관은 기계 만지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집안 어른들은 그가 조금 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길 바랐다. 교사가 되라는 할머님과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지 못하고 사범대학의 미술교육학과를 선택했지만 결국 발령 받는 일을 포기했다. “머리 자르고 양복 입는 일이 너무 귀찮았어요. 답답하고 재미가 없었죠”꼭 맞는 자리에 쓰이는 철처럼 그도 자신의 자리를 찾아 갔다. ‘돈도 없고 힘든’ 작가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부인 김경미 씨가 곁에서 도와주었기에 꾸준히 작업을 할 수 있었다고 그는 말했다. 20여년 작업을 하고 있지만 전업 작가로 일하는 것은 여전히 힘들다. 용접하고 두드리는 작업이 대부분이라 위험할 때도 있다. 하지만 그는 작업하는 데서 즐거움을 느낀다.“작가는 좀 부족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채우려면 채울수록 부족한 게 사람 욕심이라. 부족한 듯해도 하나를 내려놓고 작업을 해야지 즐거움도 의욕도 생겨요.”우주를 떠도는 거대한 철의 도시를 꿈꾸는 작가 최영관 작가가 꿈꾸는 시공간은 우주를 떠다니는 거대한 철로 된 섬의 도시 ''Cosmos Island''(코스모스 아일랜드)다. “상상속의 우주를 유영하는 철로 된 섬이에요. 그 안에 제가 만든 작품들이 하나씩 기능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 섬을 지배하는 지배자도 있고 경찰, 스파이도 있고 노동자도 있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지구에 있는 우리처럼 코스모스 아일랜드에 있는 거예요. 뭔가 철의 집단 같은 거예요.”그가 그리는 코스모스 아일랜드와 그곳의 시민들은 우주 속 미로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인간 집단의 혼돈을 나타낸다.“흔히 ‘작품에 손대지 마시요’라고 해요. 저는 사람들이 손댔으면 올라탔으면 만지고 스킨십하고 열어도 보고 두들겨도 보고 소리도 들어보면 좋겠어요. 만지지도 말고 보기만 하면 어떤 감흥이 있겠어요.” 사람을 처음 만나 악수를 하고 기쁘면 반가운 포옹도 하듯,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과 느낌을 나누기를 바란다. 그 마음을 담아 덕이동 씨너스 극장 1층에 커피바 ‘커피 발전소’를 열었다. 작가의 작품과 감각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간단한 공연과 전시도 열 계획이다. 철을 닮은 작가 최영관은 그렇게 세상과 만나고 있었다. 뜨겁게.****최영관은...1967 전남 해남 출생2006 심학산 프로젝트 자연 미술제2007 최영관 철 난로 展(갤러리 샘)2008 cosmos island 展 work in korea(갤러리 자인제노)2008 포스코 스틸아트 우수상 수상2009 Iron on Journey (할리데이비슨 한남동 쇼룸)작품소장: 포스코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자연치유력 기치유(氣治癒)사 교육생 모집 우리 몸속에 잠재되어 있는 자연 기치유력을 강화시켜 몸속의 면역력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에너지를 발생시켜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자연치유법이 기치유(氣治癒)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의 주립대학병원에서는 정식으로 치유과정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 되어 상당히 객관적인 이론과 임상적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의학 병원의 의술로 치료할 수 없는 각종 질환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21세기 새로운 대체의학이라 평가 받고 있다.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골반교정, 산후풍, 상기증, 각종통증, 허리질환(디스크, 좌골신경통, 척추측만증), 성장, 아토피, 난치병 등에 고통 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기치유사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정규과정, 속성과정, 1:1 개인교습 과정이 있다. 정규과정 교육기간은 3개월 매주 1회 2시간 교육하며 속성과정은 1개월로 주말 4시간 교육한다. 특히 1:1 개인교습 과정은 개인별 시간에 맞춰 교육을 실시한다. 예약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기치유사 교육생은 수시모집 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에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예약은 필수.문의 031-913-1600, 010-2482-02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