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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뱃살 이용한 동시 재건으로 유방암 환자 가슴 살린다 - 암 세포 제거와 동시에 가슴 만들어 환자 부담 줄여- 5cm 미만의 최소 절개 통해 흉터 적고 완벽한 내 가슴 되살려 #1. 7년 전 유방암 수술로 왼쪽 가슴을 잃은 최 모씨는(57세, 주부) 매년 가을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온천여행이 곤욕이다. 자신도 친구들과 함께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싶지만 한 쪽 가슴이 없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일 엄두가 나지 않는다. #2. 최근 유방암 판정을 받은 이 모씨는(48세, 자영업) 암 세포가 유방 전체에 퍼져있어 유방 전체를 절제해야 해야 한다는 소리를 주치의로부터 듣고 우울증까지 더해졌다. 그러던 중 암 세포 제거와 동시에 진행한다는 유방 재건술을 소개받고 놀란 가슴을 쓰러 내렸다. 최근 한국유방암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유방암 발생빈도는 52.1명으로 동아시아 지역 내 1위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우리나라를 북아메리카, 서유럽, 호주, 일본 등과 함께 유방암 고위험 국가로 분류했다. <임우성(좌) 교수와 서현석 교수 협진 모습> 유방암 환자 약 90%가 유방절제는 ''장애''라고 생각그러나 다행히도 유방암 생존율이 OECD 국가 중 최고를 자랑함에 따라 환자들의 치료 후 삶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07년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 부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90%의 유방암 환자가 유방절제를 ''장애''라고 표현했다. 그 만큼 여성의 상징인 ‘가슴’을 잃을 수 있는 유방암은 여성들에게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대여성암병원 임우성 교수는 "암의 크기와 위치, 다발성 여부, 방사선 치료 여부에 따라 유방 전체를 잘라내기도 한다"면서 "유방이나 흉벽에 고용량 방사선요법을 받은 경험이 있거나, 임신 중에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유방 보존술 후에도 암 세포가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도 유방을 모두 절제해 만약의 있을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형물과 뱃살로 자기 가슴 만들어불가피하게 유방을 잃은 유방암 환자들에게 유방을 다시 만들어 주는 것이 유방 재건술이다. 유방 재건술은 자신의 조직을 이용한 자가 조직 재건술과 보형물을 이용한 재건술로 나뉜다. 보형물을 이용한 재건술은 유방 확대 수술에서 사용되는 실리콘 보형물을 암세포가 제거된 빈 공간에 채워서 반대쪽과 모양을 맞추는 것이다. 자가 조직 이식보다 수술 시간이 짧고 상처가 적은 것이 장점이지만 원래 가슴 모양을 맞추는 데 한계가 있고 방사선 치료 때 보형물의 변형이 올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자신의 신체 일부 조직을 이용한 자가 조직 재건술은 배와 등에 있는 조직을 이용하는데 대부분은 뱃살을 이용한다. 자신의 조직을 이용하기 때문에 보형물보다 몸 안에 딴 물질이 들어가는 느낌이 적고 자연스러운 모양의 가슴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수술이 어렵고 오랜 수술 시간으로 인해 많은 병원에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암 수술과 유방 재건술 동시 시행해 환자 부담 줄여유방 재건술도 환자가 전신 마취를 다시 받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이에 이대여성암병원에서는 한 번의 전신 마취수술로 암 세포 제거와 유방 재건을 동시에 하는 ‘유방 동시 재건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수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짧은 입원 기간과 수술비용 절약 등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유방 절제 후 올 수 있는 상실감이 없고 암 치료 후 빠른 사회복귀가 가능하다. 지난 2년 간 약 100여 건의 유방 동시 재건술을 시행한 이대여성암병원의 임우성, 서현석 교수팀은 환자의 유방 본래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최소 절개를 통해 암세포 제거와 유방 재건을 실시한다. 또한 기존 복부의 혈관 줄기를 끌어오는 ‘유경피판술’ 대신 현미경을 이용해 피판조직의 혈관을 직접 내유동맥에 연결하는 수술법을 시행하고 있다. 현미경을 이용해 미세한 혈관과 신경을 일일이 연결하는 고난도의 수술이지만 지방조직의 괴사가 거의 없고 미용적으로 효과가 뛰어나다. 자가 조직을 이용한 동시 재건술은 유방에 남는 흉터의 길이가 짧고 재건 후 유방의 모양도 훨씬 자연스럽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술 후 2일 째부터는 걸을 수 있고 일주일이 지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10일 정도가 지나면 샤워까지 할 수 있으며, 2~3개월이면 수영이나 헬스 등 모든 운동이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 적정 체중 유지와 콩, 채소로 내 가슴을 지켜라2014년도 한국유방암학회 발표한 자료에서도 과도한 지방 섭취가 유방암 증가의 원인으로 주목 받았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우리 몸 속의 렙틴과 인슐린 유사 성장 호르몬을 증가시켜 암 세포 성장과 생존을 연장시켜 준다. 과체중과 비만은 유방암 발병뿐만 아니라 재발 가능성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자신의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유방암 예방에는 콩이 좋은데 콩 속의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유방암을 일으키는 에스트로겐을 조절해 준다. 중국 쑤저우대학교 연구팀에 조사에서 콩 음식과 유방암 발생율을 여러 논문을 통해 추적 조사한 결과 콩 음식을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유방암 발생율이 0.75배 적었고, 이소플라본은 유방암을 20% 가량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도움말 이대여성암병원 임우성, 서현석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기미 주근깨 잡티’ 없는 깨끗한 얼굴 만들기 아이비피부과 전범진 원장 기미의 원인은 다양하며 한 가지 원인으로 생길 수도 있지만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되어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 자외선은 노출된 피부에 기미가 잘 생긴다. 대개 봄여름에 악화되다가 가을 겨울에 호전되는데, 자외선을 기미를 생기게 하는 주요원인이라 본다. 피부의 색소 형성세포는 자외선에 자극 받으면 피부를 방어하기 위해 색소가 늘어나 자외선의 유해 성분이 피부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이 과정에서 기미가 심해진다. 여성호르몬에 의해서도 기미가 생긴다.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한 20~50대에서 기미가 많이 생기며, 임신이나 여성호르몬 성분의 피임제 복용에 의해서도 기미가 심해지기도 한다. 여성호르몬제는 피부 색소형성 세포에 자극을 주어 기미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임신중에 생기는 기미는 대부분 출산 후엔 없어지지만 피임제 복용으로 발생한 기미는 피임제복용을 중지해도 계속 남는 경향이 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기미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가족 중에 기미가 있는 경우에는 다른 집안의 사람보다 기미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햇빛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심리적 스트레스에 의해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면 기미가 악화되기도 한다. 주근깨는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모녀간이나 형제간에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햇빛을 받는 양과 비례하여 주근깨가 많이 생기므로 되도록 햇빛에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 기미와 주근깨 잡티는 레이저 토닝이나 IPL을 이용해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그중에서 기미는 발생하는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치료에도 그만큼 어려움이 있다. 이 때문에 기미치료는 정확한 검진을 하여 피부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알맞은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레이저토닝 치료는 기존의 치료가 힘들었던 심한 색소질환이나 악성기미, 오타모반 등에도 치료효과가 높다. 꾸준히 치료 받을 경우에는 피부 탄력과 피부톤개선, 피지분비 과다에도 효과가 있다. 치료 후에 딱지가 생기지 않으며 정상으로 세안이나 화장도 가능하여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활동할 수 있다. 시술은 1~2주 간격으로 하며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라 시술의 횟수는 달라질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아이들 공부방은 눈 건강에 좋은 LED등으로 바꿔주세요! Suri119LED에서 LED공부방등을 할인판매하고 있다. LED등은 형광램프와 같은 눈에보이지 않는 깜박임 현상(flicking)이 전혀 없고 사용기간 동안은 90%이상의 밝기를 유지해 눈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Suri119LED에서는 설치비가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하는데 LED일자등 3만~3만5000원, LED십자등 6만~6만5000원, LED사각 및 LED원형등 8만~9만9000원, LED현관센서등은 3만원, 거실용 LED사각등은 23만~28만원, 초슬림LED주방등 15~20만원이다. 주문접수 후 1~2일이내에 직접 설치해주며, A/S기간은 2년이다. 이곳에서는 ''밝은세상만들기 2014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무료로 각 가정의 실내조명 밝기를 측정해주고 있다. 조도측정은 햇빛이 차단되어 있는 장소나 일몰 이후에 가능하다.www.suri119.co.kr 문의 010-2204-0448 070-8953-01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인터뷰_ 목일중학교 아버지회 흔히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 그리고 아빠의 무관심이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는 비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를 뒤엎는 아빠들이 있으니 바로 목일중학교(교장 최승애, 이하 목일중) 아버지회 회원들이다. 이들은 ‘아버지 야간 순찰단’을 구성해 매주 금요일 학교 주변을 순찰한다. 흡연, 학교폭력으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했지만 ‘내 자식’ 만이 아닌 ‘우리 자식 잘 키우기’ 로 변모해 가고 있다. 순찰 활동 뿐 아니라 학교 행사에 적극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고 학생들과 함께 등산, 낚시, 진로 및 인성교육 토론까지 자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는 ‘목일중 아버지회’ 회원들을 소개한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불금, 아버지회 회원들이 뜨다매주 금요일 저녁 9시 이미 컴컴해진 골목길을 향해 형광조끼를 입고 순찰 봉을 든 아빠들이 어디론가 뛰어 가고 있다. 소망빌라 주차장 으슥한 곳에서 담배를 피는 학생들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순찰에 나선 것. 아버지들이 뜨자 이미 아이들은 간 곳 없고 피다 만 꽁초만 남아 있다. 목일중을 기점으로 신정교 밑을 지나 오목교까지 이르는 골목길과 양천아파트 근처 및 교통공원에서 고척동 산 밑 우성아파트에 이르기까지 으슥한 곳을 2~3개조로 나누어 순찰을 돌며 아이들을 지키는 이들은 바로 목일중 아버지회 회원들이다.목일중 아버지회의 결성은 지난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학교는 학생 인권 확대 바람으로 두발 자유화와 명찰 안 달기 분위기로 어수선 하던 때, 목일중 근처에서 담배를 피거나 싸우는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재학생 아빠들이 학교 폭력 방지와 인성 교육을 목적으로 창립했다. 목일중 아버지회 강홍순 회장은 “학교폭력 및 교외 학생지도에는 아버지가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학교에 건의해 아버지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소개한다. 이렇게 결성된 아버지 회원들은 30명. 그러나 첫 순찰에는 달랑 4명만 참여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뒤 10여명으로 불어나더니 2년째 20여명, 이제는 매주 4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금요야간순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재 목일중 아버지회가 운영하는 카페 멤버 수는 120여명에 이르고 아이가 졸업을 하고도 계속 고문으로 활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도 10여명이 넘는다. 야간 순찰에 이은 산행, 낚시까지아버지회의 주 활동은 매주 금요일 9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는 ‘야간순찰’이다. 순찰 활동은 비행 청소년 단속이나 적발에 그치지 않고 인성 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 9년 동안 순찰활동을 하면서 에피소드도 많다. 집나간 아이를 찾아달라는 부탁부터 흡연지도를 잘해달라는 당부까지 내 자녀가 아닌 우리 아이들이란 생각이 있기에 가능한 얘기다. 동네 으슥한 곳에 가로등 달기도 아버지회의 몫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우범 지역에 가로등은 달아도 소용이 없었다. 아이들이 돌을 던져 가로등이 깨지기를 몇 번, 한 날은 그곳에 10여명의 학생이 담배를 피며 술을 마신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학생부장교사와 아버지회 회원들은 순찰을 나섰다. 반항기로 접어든 아이들이었지만 학생부장이 목일중을 졸업한 몇 명 아이의 이름을 부르자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 준 고마움에 스스로 담배를 끊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우범 지역을 순찰하다 보면 주변 상가에서 때론 이웃 주민들이 수고한다며 박수를 쳐주기도 한다. 그럴 때면 매주 직장일로 바쁘고 힘들지만 빠지지 않고 순찰활동을 한 보람을 느낀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은다. 매주 순찰을 마친 아버지들은 사랑방에 모여 자녀의 진로 및 가정교육에 대해서 토론도 하고 이미 아이를 다 키운 선배들에게 조언을 듣기도 한다. 때론 참여 회원들의 다양한 직업을 활용해 법률, 세무 등 정보도 교환하고 학교에 재능기부수업도 한다. 야간 순찰은 아빠만 하는 건 아니다. 1년에 2차례씩은 회원의 자녀와 동행 순찰도 하고 아버지들의 상호 간 교류를 목적으로 ‘목일 산악회’를 조직 월 1회 정기산행도 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이용한 바다낚시 및 갯벌 낚시대회도 진행한다. 특히 학기별로 열리는 ‘어깨동무 산행’은 아버지회 회원과 자녀, 학생회 임원, 탈선 위험이 큰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자리다. 목일중, 흡연이 사라지다9년 동안 아버지회 활동의 가장 큰 성과는 우범지역의 폭력과 흡연이 줄어든 것과 특히 목일중 학생의 흡연이 아예 사라진 것이란다. 여기에 아버지회 회원의 자녀들은 스스로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고.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목일중에 아버지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면 꼭 가입하리라 다짐했다는 구민성 회원은 “아이가 아버지 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시큰둥했지만 성적 이야기 밖에 할 게 없었던 대화가 학교 이야기부터 친구 이야기까지 폭이 넓어졌다”고 강조한다. 정우식 회원은 “집사람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됐지만 아버지회 활동을 하면서 선배들에게 얻을 수 있는 조언이 더 많아 감사하기도 했고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게 있구나 하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다. 미니인터뷰강홍순 회장“아버지회 활동을 하며 학교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가정에 더 충실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려고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이가 아버지회 활동을 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황윤억 회원“처음 순찰을 돌 던 2005년에는 학교폭력과 흡연으로 하루에도 몇 건씩 적발했지만 이제는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열리지 않을 만큼 학교가 안정이 됐습니다. 내 아이를 위해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모든 아이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모두의 아버지가 됐습니다.” 조남석 회원“목일중 아버지회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학교 활동에 참여하면서 처음엔 같이 순찰을 돌아주지 않는 교사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여러 활동을 통해 교사라는 직업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630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양정고등학교 제15회 통일글짓기대회 수상 외●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창동) 학생들이 지난 11월 4일 도라산역에서 열린 통일신문사 주최의 제15회 통일글짓기대회에서 9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통일교육협의회의장상은 2학년 조규현 학생, 금상은 2학년 서석준 학생, 동상은 1학년 정재형 학생이 받았고 5명의 학생이 입선했다. 시상은 11월 18일 오후 5시, 종로구 인의동에 있는 (사)새조위 강당에서 거행됐다.● 201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양정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장행례(壯行禮)’가 거행됐다. 오전에 교장의 응원메시지를 시작으로 1,2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교정에 나와 수능을 보러가는 선배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었다. 2007년부터 실시된 양정고의 장행례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사람에게 베푼 잔치에서 유래된 말이다. 매년 수능 전날 어김없이 후배들이 교정에 서서 선배들의 선전을 기원하면 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5학년도 양정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원서접수가 11월 19일부터 21일 오후 1시까지 있을 예정이다. 학교홈페이지의 배너(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고 관련 서류는 11월 21일 오후 5시까지 양정고등학교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 02-2649-7073 진명여자고등학교 201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학교설명회 진명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무)가 201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학교설명회를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중3 학부모 대상 설명회는 11월20일 오후 3시에 한 시간 동안 본교 신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하며 중3 학생 대상 설명회는 11월27일 오후 5시에서 한 시간동안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 02-2643-1711 (내선 134) 마포고등학교 학교규칙 제·개정에 대한 의견수렴마포고등학교(교장 엄재중)가 학교규칙 제·개정에 대한 의견수렴을 11월10일부터 14일까지 받는다. 학교규칙 구성 중 ‘학생생활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규칙을 개정하고자 한다. 학교 규칙 개정안에 대해서 의견을 반영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된 규정집을 참고해 의견을 작성하면 된다.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2014 통일문화주간 요리, 음악 부문 대상 수상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황정숙)가 지난 10월25일~11월1일까지 통일문화주간의 일환으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린 ‘2014 통일문화행사’에서 본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통일교육원이 주최하는 2014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 본선대회에서 통일푸드와 통일음악 경연대회에서 두 팀 모두 통일부 장관상의 대상을 수여 받았다.통일음악 부문에서는 통일부장관상(최우수상)은 실용음악과 보컬팀 다이승(5명), 장려상(3등)은실용음악과 보컬팀 티원(5명)이 받았다. 통일푸드 부문(조리)에서는 최우수상(통일부장관상)은 국제조리과학과 5명이 우수상(통일교육원장상)은 국제조리과학과 5명이 받았다. 대영고등학교 2014 학생 독서동아리 한마당대영고등학교(교장 모상기)에서는 지난 11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책과 함께한 시간,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2014 학생 독서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2014 학생 독서동아리 한마당은 77교 초·중·고 학생 및 교사 200여명이 참가하여 깊은 가을, 책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초등학교 책놀이 동아리 2팀, 중학교 사제동행독서동아리 2팀, 고등학교 독서진로동아리 2팀이 발표를 했다. 특히 학생 발표, 교사발표, 교사·학생 합동발표를 균형 있게 배치하여 학생과 교사 입장에서 독서동아리의 성과를 골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일중학교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산행목일중학교(교장 최승애)는 학생 생활규정에 따라 학생회 임원은 물론 학교생활에 적응이 미흡한 학생과 벌점이 많거나 벌점으로 인한 징계를 받을 우려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 산행을 진행한다. 11월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경새재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를 산행할 계획이다. 신서중학교 2014 민주평통 중학생 역사통일퀴즈왕 대상 수상신서중학교(교장 박조현)는 지난 5일 KBS 스포츠월드 제1 체육관에서 열린 2014 민주평통 중학생 통일 퀴즈왕 서울지역대회에 참가해 본교 대표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울지역 26개 중학교 47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퀴즈왕 대회에서 2학년 임선호 학생이 대상격인 통일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평화상에는 3학년 조해창, 김상윤 학생이 민주상에는 3학년 박영우 학생이 입상하는 등 올해 대회에서 ‘신서중 바람’을 일으켰다. 또한 김진희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통일상과 평화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오는 22일 MBC 일산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전국 중학생 역사퀴즈왕대회에 참가해 전국의 우수학생들과 자웅을 가리게 된다. 신월중학교 토요체험 프로그램 ‘나의 문화유산 체험기’ 11월 탐방신월중학교(교장 구재영)가 토요체험 프로그램인 ‘나의 문화유산 체험기’ 11월 탐방을 조선왕릉(경기도 구리시 소재)으로 간다. 신월중에서는 교육복지 특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과 함께 토요휴업일을 활용한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찾기와 심성수련을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탐방 및 나의 문화유산 체험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탐방지는 조선왕릉(동구릉)이다. 탐방은 11월22일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참여대상은 신월중학교 1,2,3학년 21명이다. 서울영도초등학교 서울영도초등학교(교장 양승용) 6학년 정희찬 학생이 제12회 서울시 초등학교 독서토론대회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서울송정초등학교, 2014 꽃 피는 서울 상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서울송정초등학교(교장 예성옥)는 지난 11월 10일 2014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녹화재료비 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울송정초등학교는 주변에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고 교통 요지에 있어 공원녹지가 많이 부족했지만 교문에 2014-11-19
- ‘고등학교 새내기 과학’ 어떻게 시작해야하나 김동일 원장가나과학전문학원2650-8668 엊그제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졌다. 수능을 치른 학생들은 대체로 풀이 죽어있다. 교육평가원은 ‘예년 수험생을 기준 삼으니 난이도에서 큰 변화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학생들은 과목별로 1년 중 가장 높았던 성적을 기준으로 삼으니 만족한 성적을 받아든 수험생은 적을 수밖에 없다.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그동안 고생한 대가로 이제는 편안했으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올해는 유난히 영어와 수학과목에서 변별력이 떨어졌다고 한다. 수리 만점을 맞아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니 아연실색할 노릇이다. 예상한 사실이다.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수학편중현상이 유난하지 않았던가. 이과생의 경우 과학탐구영역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대학입시의 주된 변수가 될 듯하다. 인문계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과학은 융합과학, 과학Ⅰ(물화생지), 과학Ⅱ(물화생지) 9개 과정이다. 수능과목은 융합과학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2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응시자수를 참고해보면 화학Ⅰ과 생명과학Ⅰ을 택하는 비율이 압도적이다. 물리보다는 상대적으로 쉽다는 학생들의 경험치일 것이다. 물리과목의 경우 새로운 교과과정으로 바뀌면서 전통적으로 중요시했던 고전역학이나 전자기 회로, 파동이론들의 비중이 대폭 줄었고 그 자리에 현대물리학의 다양한 문제가 포함되었으니 지극히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고도 산업국가를 지향하는 나라의 학생으로 짊어질 운명인 것 같다. 그러나 시작부터 물리를 포기하는 오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교과부에서는 해 볼만 하니까 교과과정에 포함했던 것이다. 물리지식을 암기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인다면 물리공부는 ‘넘사벽’의 존재이지만 인과관계를 살펴가면서 의미를 익혀나가면 의외로 보통의 이해력을 가진 학생도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는 만만한 상대이다. 모두가 과학자가 될 수도 없고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가 말이다. 고등학교 물리 딱 그 수준의 내용이라고 바라 봤으면 한다. 과학Ⅰ(물화생지) 4과목은 어느 하나도 피해 갈 수 없는 과목이다. 내신 성적에는 과학Ⅰ 4과목이 빠짐없이 반영된다. 대학입시의 가장 넓은 문은 대입정원의 2/3를 모집하는 수시전형이고, 수시전형의 가장 중요한 이른바 스펙은 내신성적이다. 수능에서 과학과목을 선택하는 시기는 고등학교 2학년말의 겨울방학쯤이다. 그 시점이 오기까지는 물화생지를 두루 공부하여 과학 전반에 대해 이해를 폭넓게 해야 한다. 그 과정이 내신 성적으로 오롯이 남아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특별할 것이 없는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내신이 가장 중요한 스펙이다. 과학과목을 고등학교도 들어가기 전부터 지레 겁먹고 교과목을 편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따금 학부모 중에 본인이 30년 전 공부하던 기억으로 고3이 되어 1년만 공부해도 수능 점수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 30년이면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뀐다. 고3이 되어 내신준비에 몇 개월 보내고 나머지 시간도 ‘언, 수, 외, 탐’ 전 교과 수능 준비에 고루 시간을 나누다 보면 고3, 1년으로 과학 공부가 완성될 수 없다. 고등학교 입학 전에 물리와 화학을 한번 정도는 공부하고, 입학한 후 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심도 있게 공부하는 것이 내신과 수능 모두를 대비하는데 유용하다. 그 과정에서 어느 교과를 수능에 선택해서 볼 것인가에 대한 계획도 윤곽을 잡을 수 있다. 저학년에서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방향으로 잡고, 고학년에서는 빈틈없는 개념 정리와 실전문제풀이를 함께 해 나가야한다. 과학Ⅱ 과목은 최상위 대학을 준비하는 수험생 말고는 대체로 수능 선택과목에서 제외하는 추세이다. 그러면 과학Ⅱ를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가. 위험한 발상이다. 대학입시의 가장 넓은 문은 수시전형이고 수시전형의 두 개의 열쇠는 내신성적과 논술시험이다. 논술시험의 중심은 중위권 대학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변수임이 분명하다. 자연계 과학 논술은 2014학년도부터 교과부의 방침에 따라 교과서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흐름이다. 예전보다 접근하기 쉬워졌다. 과학논술은 과목선택을 한다. 한 과목에서 출제는 하지만 과학Ⅰ과목에서만 출제하지 않는다. 과학Ⅰ과 과학Ⅱ에서 여러 단원을 포괄하는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다. 따라서 수능에서 과학Ⅱ를 보지 않는 학생이라도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Ⅱ 과목 중에 과학논술에 들어갈 과목은 깊게 파고 들어야한다. 보다 자세한 입시전략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겨울방학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시간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중상담을 하고 있다. * 학부모 집중상담대상 : 예비고1을 둔 학부모날짜 : 11월21일(금) 오후7시문의 : 010-4231-8509 (필히 예약)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문예특기자 제도로 주목받는 ‘목동 문예창작학원 큐브 문예창작원’ 대학을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내신이나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방법도 있고, 한 가지 분야에서 좋은 스펙을 갖춰 입학사정관에 지원할 수도 있다. 이도 저도 싫은 학생은 논술을 준비하면 된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잘만 찾아보면 자신의 특기를 살리면서 대학에 갈 수 있는 제도가 의외로 많다. 문예특기자도 그중 하나. 문예특기자 제도가 논술전형과 다른 점이 있다면 수학·영어 학원에 가는 대신 책을 읽고 짧은 글을 쓰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큐브 문예창작원 권안 원장은 “최근 문예특기자 제도가 알려지면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실제 다른 전형과 비교해 입시 성공률이 높은 편”이라며 “책읽기를 좋아하거나 성적으로는 힘들지만 인서울이 목표인 학생이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큐브 문예창작원의 문예창작과 담당 권안 원장과 연극영화과 담당 홍성표 원장의 도움말로 문예특기자 전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높아지는 수시 비중 속, 주목 받는 문예특기자 제도 대학들이 글쓰기로 학생을 뽑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내신을 일부 반영한 뒤 실기 점수를 통해 선발하는 것으로 통상 내신 40%+ 실기 60% 정도의 비중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내신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각자 목표 대학에 따라 정해진 등급만 맞추면 된다. 당일 날, 각 대학에서 지정하는 고사장에서 시나 짧은 수필, 혹은 소설 하나를 쓰고 나오면 된다. 두 번째는 수상실적을 통해 특기자로 입학하는 방법이다. 수상실적은 전국 규모의 백일장이나 공모전에서 3등 이내로의 입상을 말한다. 입상실적 2개 정도만 갖추면 인서울이 가능하다.중앙대학교, 명지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국문과나 문창과·극작과·영화과 등이 개설된 30여개의 대학에서 이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문예창작과의 수는 40여 개에 이르며, 문창과가 아니어도 철학과나 미학과 독문학과, 국문과, 최근 인기학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 학과 등 다양한 학과로의 진학이 가능하다. 한예종 영화과나 서사창작과, 연극과, 중앙대 영화과, 세종대 등에서도 짧은 글쓰기(콩트나 시나리오)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굳이 문예특기자가 아니어도 입상실적과 교내 글쓰기 연계 활동을 잘만 이용하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상위권 모든 대학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강사의 풍부한 경험이 중요, 한예종 등 영화과와 예고 문창과 준비생도 많아 그렇다면 글쓰기를 잘해야만 문예창작 제도에 도전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큐브 문예창작원의 문예창작과 담당 권안 원장은 “음악, 미술엔 신동이 있지만 글쓰기엔 신동이 없다. 글쓰기에 관심이 없는 학생도 꾸준히 수업을 받으면 실력이 몰라보게 좋아진다”며 “글을 못 쓰고 잘 쓰고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문학에 대한 관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입학사정관보다 수상실적이나 실기 전형에 올인하는 게 유리하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생활기록부를 비롯하여 내신 및 수상실적, 연계 동아리 활동 등의 관리를 해준다면 인서울 상위권 진입은 더욱 쉬워진다”고 조언했다.큐브 문예창작원은 예고에서 10여년 이상 입시 지도 경험을 갖춘 실력 있는 전문 강사진과 신춘문예 등단 출신 작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다. 목동 외에도 평촌과 수원에 캠퍼스를 두고 가장 많은 문예창작과와 연극·영화과 입시생을 배출해 내는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소수정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성적에 맞는 상담과 입시전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글쓰기 뿐 아니라 면접에 대비한 고전이나 인문학 서적 등을 선별해 꾸준히 읽고 토론하며 문예창작 제도에 필요한 실력을 완벽하게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권안 원장과 홍성표 원장은 “최근에는 안양예고나 고양예고 문예창작과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 학부모들의 문의도 잦은 편”이라며 “문예특기자 지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것은 문예특기자 입시지도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다. 중학교 3학년 또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꾸준히 관리를 받는다면 목표한 대입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도움말 큐브 문예창작원 권안·홍성표 원장문의 02-2606-4423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권안 큐브문예창작원 원장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 졸업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박사수료고양예고/ 안양예고/ 추계예대 강사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홍성표 큐브영상문예원 원장한양대 문화콘텐츠 박사 수료안양예고/ 한양대 강사문학과 경계 희곡, 시나리오 당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630호 영등포구 소식 영등포구 진학사 공동주관 2015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1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와 관련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진학사와 공동으로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1일 오후3시 ~ 5시이며 장소는 영등포아트홀 1층 공연장이다. 강사는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며 학생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1부는 2015학년도 수능결과 분석, 2부는 2015학년도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당일 오후 2시40분부터 선착순 500명 입장이며 입장하는 모든 분께 진학사에서 제작한 입시정보 자료집을 무료로 배포한다. 문의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 02-2670-4162 김장철 대형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20L) 사용 안내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김장으로 나오는 다량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위해 김장용 음식물쓰레기 대형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 관내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1장당(20L) 1,200원에 판매한다. 판매기간은 11월 1일 ~ 12월 30일이며 사용대상은 관내 일반주택 및 공동주택 거주민으로 음식점은 사용불가다. 일반주택의 경우 전용 봉투에 담아 각 거점용기에 배출하고 공동주택(RFID설치 아파트)은 전용봉투에 담아 RFID 기기 옆에 배출해야 한다. 문의 영등포구청 청소과 02-2670-3481 영등포구, 영재아동연구원 웰북하우스로부터 아동도서 천권 기증받아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11일 영재아동연구원 웰북하우스(대표 신호산)로부터 아동도서 1,324권을 기증받아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책을 제공하게 됐다. 기증받은 도서는 지역내 있는 공립 작은도서관 20개소에 나눠 비치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을 비롯해 역사 철학 과학 수학 등 분야가 다양하다. 기증받은 도서는 정가 천백만원 상당이며 대부분 60여권 이상의 전집류로 개인이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책들이다.문의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 02-2670-4162 영등포구 구립 시니어합창단 창단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영등포 구립 시니어합창단 창단식을 갖고 단원을 위촉했다. 위촉대상자는 지휘 박정수, 반주 이민정 외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및 알토 등 총 33명이다. 합창단은 앞으로 문화행사 출연, 복지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 매년 1회 정기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의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 02-2670-3519 재가어르신 간병서비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일시적인 건강악화 및 수술, 골절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간병서비스를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신청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80% 이하인 자로 일시적으로 재가간병서비스가 필요한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소득확인은 기초연금 수급여부로 판단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다. 지원내용은 연간 30시간 재가간병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병명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서(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 필요)와 재가어르신 간병서비스 지원신청서다. 해당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영등포구청 어르신복지과 02-2670-33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630호 양천구 소식 2015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참여안내 구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 속에서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 11월 17일부터 2015년 2월 17일까지 3개월간 ‘2015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안내창구 방문 및 양천구 따뜻한겨울나기사업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 02- 2620-4664 신월청소년문화센터, 행.복.UP!!가족캠프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부모와 자녀 간 놀이 및 체험 등을 통해 공감·소통할 수 있는 ‘행.복.UP!!가족캠프’를 11월 29~30일 1박2일간 인천 바다의별 청소년수련원(강화도 소재)에서 진행한다. 초등학생 ~ 중3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아동·청소년은 4만원, 성인은 5만원이다. 신청기간은 11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iswyouth@hanmail.net )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 02-2604-7485~6신정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신정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양천구 신정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윤예)는 지난 5일 신정3동주민센터에서 홀몸어르신 32명과 어르신 사랑방 4곳에 전해드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철 동장을 비롯해 문병상 구의원, 이남완 새마을협의회 회장이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윤예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부회장, 고문, 총무 등 회원 13명은 이날 120포기의 배추를 정성을 다해 절이고 버무려 담근 김장김치 36박스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양천구 보건소, 건강 두드림(난타) 참여 가족 모집양천구보건소에서는 건강 두드림(난타)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11월8일부터 12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0분 동안 신월문화체육센터 지하1층 에어로빅실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 10가정 25명이다. ☎ 02- 2620-3897 양천구, 2014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 양천구는 지난 5일 ‘2014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신월3동의 ‘조종사에게 배우는 어린이 비행학교’를 올해의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어린이 비행학교’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항공기소음 피해지역 학생들에게 비행기의 이해와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비행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를 길러 주어 미래의 항공과학도의 꿈과 희망을 심어준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우수상은 신월4동의 ‘happy 육아일기’와 신월6동의 ‘화롯불 속 옛이야기 사진집 발간’이 받았다. 이밖에 장려상은 목4동의 ‘1065 독서마을 만들기’, 신월5동의 ‘요리하고, 세계보고 다문화 쿠킹클래스’, 신정4동의 ‘청소년소통 프로젝트, 우리 꽃 우리 자부심을 함께 심어요’가 각각 차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저소득어르신 겨울나기 기금마련 일일밥집 개최 신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은 곧 다가올 추운 겨울에 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신정의 위대한 밥상'' 일일밥집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복지관에서 준비한 티켓 1,600매는 모두 판매완료 됐으며 사골우거지국, 소고기덮밥, 김떡순/주먹밥 SET, 함박스테이크 등이 마련된 가운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고자한 많은 지역 주민들의 동참으로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지역단체들과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간식거리를 후원·제작해 주어 더욱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 주었다. 원치민 관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모인 수익금은 저소득층 요보호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난방비로 지원될 계획”이며 “앞으로도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잘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