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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의 소통, 따뜻한 관심으로 이끌어요 아이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춘기 자녀들이 있는 가정은 아이들과 대화의 단절을 느낀다. 자신만의 세계가 생기고 학교 공부는 늘어나고, 부모님은 바쁜 탓에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터놓고 애기할 시간과 상대가 없다. 결과만 보고 꾸중부터 시작하는 일방통행식 대화만 하는 부모에게 자녀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쌍방통행식 대화가 필요하다. 20년 경력의 초등학교 교사이자 동화작가인 유석초등학교 정명숙 교사를 만나 자녀들과의 소통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초등교육의 핵심은 인성교육봄이 한창인 4월의 어느날,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유석초등학교를 찾았다. 정명숙 교사는 6학년 2반 담임을 맡고 있다. “일단 아이들이 너무 좋아요. 작년에 1학년 담임을 하다가 6학년 담임이 돼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6학년 아이들도 애들은 애들이에요. 선생님이 관심을 가져주고 공감해주면 좋아한답니다.” 초등교육 전문가인 정 교사는 초등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성교육을 꼽는다. 예전에는 가정에서 인성교육을 담당했지만 요즘은 맞벌이, 핵가족화, 외동아이 등의 이유로 가정에서 인성교육을 할 여건이 안 돼 발생하는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과거에는 학교 입학전 가정에서 인성교육을 하고 입학후 교과목을 배웠는데 지금은 반대라고나 할까요? 초등학교 시절만큼은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행학습은 철저히 반대하구요.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는 적기교육을 해야 교육효과가 높으니까요. 어설픈 선행학습을 한 아이들은 학교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점점 공부에서 멀어질 수 있어요. 사교육도 아이와 먼저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지적 수준은 높아졌지만 친구관계, 인사예절, 놀이문화 등은 예전만 못하지요.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공부량도 크고 작은 문제의 원인이 된답니다.”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물해주세요정명숙 교사는 2014년에만 두 권의 책을 냈다. ‘자신감을 키워주는 질문의 힘’과 ‘가로세로 낱말퍼즐’이다.“책은 주로 방학 동안에 써요. 이번에 쓴 책은 예전에 썼던 책(자신감있는 아이로 키우는 why대화법)의 증보판이라고 할까요. 초등학교 시절에는 아이에게 바른 학습태도를 잡아주고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아이를 이해한다는 메시지를 계속 보내줘야 해요. 그런 분위기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자존감이 높고, 자기주도학습도 가능합니다.” 정명숙 교사는 동화작가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2010년 ‘똥개도 개다’란 책을 펴냈고 그 전에도 많은 어린이 창작 동화를 썼다.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다양한 소재로 표현해 보고 싶어 동화를 쓴다는 그는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기도 했다. ‘똥개도 개다’에서는 세상의 다양한 존재들이 모두 소중하고, 삶의 무게는 누구에게나 똑같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정 교사의 책 속에는 공부는 못하지만 맘이 착한 아이, 장난이 심하지만 생각이 깊은 아이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그는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난 후 독후감을 쓰도록 하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초등학생들은 책을 많이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논술학원이나 글쓰기학원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독후활동을 많이 권하는데, 아이들이 스스로 하겠다면 모를까 책을 읽고난 후 독후감을 쓰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독후활동의 강요는 독서의 즐거움을 빼앗아 갈 수 있거든요. 부모님들은 책 읽는 환경과 도서관 가는 습관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부모의 세세한 관심이 아이의 자신감 키워아이들은 칭찬과 사랑을 먹고 자라는 존재라는 그의 말이 마음에 남는다. 아이 편에 서서 생각하자고 마음 먹으면서도 막상 아이의 교육문제로 객관성을 잃게 되는 대다수의 부모가 새겨들어야 할 이야기다. “아이들과 소통이 잘 되지 않는 가정을 많이 봅니다. 특히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대화가 단절되죠. 아이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인정해주고 공감해 주는 상대를 찾습니다. 아이들의 남녀 성별에 따른 차이점도 인정하고 적절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정 교사는 최근 학교차원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에서 학부모 대상 강의를 많이 했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실제 제대로 부모노릇을 하고 있는지는 되짚어 봐야 한단다.“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담임교사와 상담해야 해요. 담임교사는 부모와 상담을 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담임선생님을 어려워하고 만나기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 아이가 하루 반나절 이상을 함께하는 사람인만큼 자주 교류해야 하지 않을까요? 자녀의 성적에만 관심을 보일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습관, 심리상태까지도 세세하게 관심을 가져야 아이를 이해하고 진정으로 소통할 수가 있어요.”세상에서 아이들이 가장 사랑스럽고 가르치는 일이 좋다는 정명숙 교사. 우리 아이들도 그의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아이들로 커 나가길 바래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교과부에서는 지속적으로 논술전형을 축소하거나 포기할 것을 대학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들은 논술을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학 입장에서는 수시모집이 생겨나기 전까지 우리나라의 대학입시 체계는 매우 불합리했습니다. 왜냐하면 대학들이 원하는 학생을 뽑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대학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학생을 뽑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평가도구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과거 우리나라의 입시제도에서는 학력고사와 수학능력평가(이하 수능)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었습니다. 학력고사와 수능이라는 평가도구는 출제와 채점을 정부기관에서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개별 대학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수시모집이 생겨나면서부터는 대학들이 자체적 기준을 도입하여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내신 전형과 특기자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전국적으로 소수에 불과합니다. 대학들이 수시 전형에서 논술전형을 ‘일반전형’이라고 칭하고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을 배정해왔던 것은 논술전형이야말로 일반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를 뽑을 수 있는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대학들이 논술 전형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이처럼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를 자유롭게 선발할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1994학년도에 도입된 수능시험은 기존의 단순암기위주의 시험이었던 학력고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학생들을 가려내고자 하는 취지로 도입되었습니다. 초기 수능시험의 문항들을 살펴보면 그러한 노력들이 역력히 보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수능시험도 일종의 단순암기식 시험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수능시험의 원래 취지가 무색해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 입장에서는 단순히 암기를 잘 하는 학생이 아니라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힘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대학들은 논술전형을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논술은 수능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학 자체적인 거름망이기 때문입니다. 논술은 논리적, 창의적 사고력 평가하는 시험 대학들이 논술 전형을 시행하는 목적이 대학의 기준에 맞는 논리성과 창의성을 갖춘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것이라면 논술의 실체는 분명해집니다.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그렇다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사고력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논리적 사고력이란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우리는 흔히 일상에서 ‘합리적’이란 말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논리적 사고력은 일상에서 길러질 수 있으며, 또 길러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논리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사고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우선 사건의 실태를 명확하게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누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했다’라는 객관적 사실을 규정하는 것 말입니다. 그런 뒤에 ‘이 행위는 어떻게 평가될 수 있는가’혹은 ‘이 행위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뒤따를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행위에 대한 평가와 의미해석을 할 때에는 일정한 가치기준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학생이라면 그 기준이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서, 각각의 기준에서 행위를 평가하고 의미를 부여할 것입니다. 그런 뒤에 앞에서 제시한 가치 기준들 중 무엇이 가장 이 행위에 적용하기에 적합한지, 도덕적으로 올바른지 등을 따져볼 것입니다. 그런 뒤에야 최종적으로 어떤 사건에 대해 결론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은 따지고 보면 우리의 삶 곳곳에서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 창의적 사고력이란 논리적 사고를 하는 과정에서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 기준을 스스로 설정한다든지, 가치를 사건에 적용함에 있어서 남과 다른 관점을 보인다든지, 도덕적 올바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든지 하는 힘을 말합니다. 이는 논리적 사고력이 전제되어야만 발휘될 수 있는 힘이며, 이 힘을 갖추었을 때에야 진정 스스로 ‘생각’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논리력과 창의력 이전에 사건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힘, 즉 이해력은 당연히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논술을 대비하는 방법은 명확합니다. 매일매일 우리가 부딪히는 사건에 대해서 논리적 과정을 거쳐서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또한 다양한 삶의 가치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이 가치들을 구체적 사안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정리하고 기록해서 나만의 언어로 표현해보는 것입니다. 또한 그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고, 토의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사실에 대한 이해의 정확성과 사고 과정의 논리성과 창의성이 자연스럽게 길러질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간략하게 종합했을 때 우리는 너무나 자명하고 익숙히 들어온 결론에 도달합니다. 좋은 논술문을 써서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읽어보고, 많이 생각해보는 과정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선현들이 강조했던 삼다(三多)의 원칙은 변하지 않는 진리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글을 맺습니다. 하이논술 목동본원원장 이상훈문의 02-2061-99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특목고 온라인 듣기학습 잉풀 DET+, 개인유저 사이트 오픈 ㈜교육과평가에서는 중대형학원과 영재사관학원에 제공하고 있는 학원용 잉풀 DET+를 ‘스피드마스터( SpeedMaster)’라는 개인유저 사이트를 통하여 일반에 서비스 한다.사이트 오픈은 5월 12일(월)이며 레벨테스트 및 DET 청취학습 15일 무료 사용권 지급, 원어민 라이브강의 무료 제공 등 오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잉풀 DET+는 초등 스타터 레벨부터 특목고 레벨, 토플과 텝스 레벨 등 총 29단계의 레벨체계를 갖고 있으며 1만 5천여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1, 2차 레벨테스트(10분 소요)를 통하여 레벨 배정이 되면, 1회 학습 수행 시 결과가 점수로 명확히 제시되고 그 결과에 따라 자기레벨에 적합한 학습이 자동적으로 주어진다. 따라서 개인별 맞춤학습이 되고 그 학습 결과에 따른 효과의 측면에서도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습동기를 부여해 주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확립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1일 1회 20분 내외로 학습이 이뤄진다. 학습기간이 지나면 최장 1달까지 한꺼번에 수행이 가능하다.http://speed.engpool.com문의: 02-720-43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2014 목동권 고등학교 교내경시대회 독후감대회·토론대회·논술대회는 기본… 학교마다 다양한 경시대회 마련 학교생활기록부가 중심이 되는 ‘학생부 종합 전형’ 비중이 2014학년도 44.4%에서 2015학년도 55.0%, 2016학년도 57.4%로 매년 증가하면서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교내 경시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경시대회는 교과 성적과 별도로 심화된 교과지식과 확장된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잣대가 된다. 더구나 올림피아드, 공인어학성적 등 교외 스펙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에 기재할 수 없기 때문에 교내대회의 가치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목동권 일반계 고등학교와 자립형사립고, 과학중점학교 등에서 올해 진행되는 교내경시대회를 살펴본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자료 취합 방법>각 고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2014학년도 학사일정 중 예체능 관련 행사(체육대회, 합창대회, 사생대회 등)를 제외하고 교내대회활동 중심으로 취합했다. 학사일정에 대회활동을 공개하지 않은 경우 경시대회 수상결과 공지내용을 참고했다. 학년을 표기한 대회는 해당학년만을 대상으로 하고 학사일정은 학교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일부 내용은 상이할 수 있다.(학교 순서는 가나다순으로 정리함) # 강서고등학교주요 교과 관련 경시대회가 4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것과 영어말하기대회, 독서, 토론, 논술, NIE 관련 경시대회가 전부다. - 국어·독서·토론 관련: 환경과학 독후감대회(8월), 토론대회(5월), 백일장(5월), 국어경시대회(4/10월), 논술경시대회(5월)- 사회 관련: 사회 교과목 경시대회(4/10월)- 영어 관련: 영어말하기대회(9월), 영어경시대회(4/10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4/10월)- 과학 관련: 과학탐구대회(5월), 과학 교과목 경시대회(4/10월)- 기타: NIE경시(1학년, 10월), 일본어경시대회(4/10월), 중국어경시대회(4/10월), # 금옥여자고등학교여학교 임에도 과학의 달 관련 경시대회가 많은 편이고 국어나 영어, 사회 등 인문계 관련 경시대회가 적은 편이다. - 국어·독서·토론 관련: 토론대회(5월), 논술대회(6월), - 영어 관련: 영어경시대회(5월), 영어말하기대회(11월), -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4월)- 과학 관련: 과학경시대회(4월), 과학논술대회(5월), 과학창의대회(5월), 과학탐구토론대회(5월)- 기타: 제2외국어경시대회(6월), 주제탐구발표대회(11월) # 대일고등학교주요과목별 경시대회 외 1,2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말하기대회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의꿈발표대회가 있다. - 국어·독서·토론 관련: 국어경시대회(1,2학년 10월, 3학년 7월)- 사회 관련: 사회과 과목별 경시대회(1,2학년 10월, 3학년 7월)- 영어 관련: 영어말하기대회(1,2학년, 10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1,2학년 10월, 3학년 7월)- 과학 관련: 과학 과목별 경시대회(1,2학년 10월, 3학년 7월)- 기타: 나의꿈발표대회(7월) # 등촌고등학교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등촌고등학교는 4월부터 경시대회가 시작되어 다른 학교보다는 대회 일정이 빨리 진행되는 편이며 경시대회일정도 4~6월까지 치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국어·독서·토론 관련: 국어능력경시대회(4월), 양성평등글짓기대회(4월), 토론대회(5월), 나의주장발표대회(6월), 인문논술대회(6월)- 사회 관련: 경제경시대회(11월) - 영어 관련: 영어경시대회(5월), 나의주장발표대회(6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4월), 수리논술대회(6월)- 과학 관련: 과학경시대회(4월), 과학개념ucc대회(5월), 과학탐구토론대회(5월), 과학논술대회(6월)- 기타: 통일글짓기포스터그리기대회(5월) # 마포고등학교과학중점학교인 마포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경시대회가 많고 자기주도학습참여우수상, 자기주도학습 성적향상 우수상, 과목우수상, 마포또래학습(협동학습) 학력신장상 등 다양한 상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어·독서·토론 관련: 논술경시대회(6월), 통일안보글짓기대회(1,2학년, 6월), 독후감쓰기대회(1,2학년, 8월), 말하기대회(1,2학년, 8월)- 사회 관련: 사회경시대회(1,2학년 11월, 3학년 6월)- 영어 관련: 영어경시대회(7월), 영어말하기대회(1학년, 8월), 영어어휘력대회(1,2학년, 학년 말)-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1,2학년 11월, 3학년 6월)- 과학 관련: 과학경시대회((1,2학년 11월, 3학년 6월), 과학 및 환경 글짓기대회(1,2학년, 4월), 환경 표어짓기(1,2학년, 4월), 과학도서독후감대회(1,2학년, 4월), 마포탐구발표대회(8월)- 기타: 일본어스피치대회(5월), 일본문화퀴즈대회(5월), 금연표어짓기(3월), 학교폭력예방 표어짓기(3월), 통일안보포스터 그리기대회(1,2학년, 6월) # 명덕고등학교과학중점학교인 명덕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답게 과학과 수학 교과 관련 대회가 많다. 경시 대회 일정이 다른 학교와 달리 2월이나 7월, 12월, 2월에도 대회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 국어·독서·토론 관련: 국어경시대회(1,2학년, 7월), 명덕논술대회(6월), - 사회 관련: 한국사경시대회(1,2학년, 2월), 경제경시대회(2,3학년, 7월), - 영어 관련: 영어경시대회(7월), 영어단어경시대회(1,2학년, 8월), 영어왕중왕대회(영어단어부분, 1,2학년, 11월), 영어왕중왕전(1,2학년, 2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4월), 수학왕중왕전(1,2학년, 11월), 수학골든벨(1학년, 12월)- 과학 관련: 발명품대회(4월), 과학독후감대회(4월), 과학경시대회(4/11월), 명덕학생탐구발표대회(1,2학년, 8월), 과학골든벨(1학년, 12월), R&E대회(1,2학년, 11월) # 목동고등학교여학교답게 국어 독서 토론 관련 경시대회가 많으나 영어경시대회가 영어말하기대회가 전부다.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시대회가 많아 3학년이 되기 전 교내 비교과 스펙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1, 2학년 때 적극 참여해야 한다. - 국어·독서·토론 관련: 독서논술경시대회(7월), 독서경시대회(1,2학년, 12월), 토론경시대회(1,2학년, 11월), 문예창작대회(1,2학년, 10월)- 사회 관련: 경제경시대회(1,2학년, 10월)- 영어 관련: 영어말하기대회(1,2학년, 5월)- 수학 관련: 수학경시대회(1,2학년, 7월)- 과학 관련: 미래과학인재선발대회(1,2학년, 4/11월), 과학경시대회(1,2학년, 7월), 탐구발표대회(8월), 과학NIE대회(1,2 2014-11-05
- ③아이 성적을 올리고 싶으세요? 기초가 부족한 1번 유형과 한 번의 고비를 넘겨야 원하는 목표가 나오는 2번 유형에 비해 3번 유형은 비교적 더 까다로운 편이다. 딱히 기초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생 스스로 넘겨야할 큰 문턱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다른 유형과 달리 3번 유형의 학생들은 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이런 학생들은 90점대가 넘어가면서 이미 자신은 높은 점수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3번 유형의 아이들은 이미 교과 내용 그 너머의 싸움을 시작해야하고, 그것조차도 만만치 않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100점은 내가 아닌 더 잘하는 사람만 맞는 것이고, 난 90점 대 후반만 맞아도 운이 따랐다’, 라는 한계를 정해놓기도 한다. 그렇게 정해놓은 한계가 무의식적으로 결국 실전에서 아는 문제도 틀리는 습관을 가지게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 이 유형 학생들은 천천히 꼼꼼히 문제를 읽는 습관 길러야이 유형의 학생들이 특징은 딱히 실력이 모자라서 100점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100점 받는 습관’이 안 들어 있을 뿐이라 말할 수 있다. 모의고사 볼 때, 한 두 문제는 기본, 그 이상을 습관처럼 틀려오고 난 후, 2번째로 시험을 풀게 하고, 틀린 것을 고치게 할 때는 대부분 모르는 문제 하나 없이 모두 올바르게 고쳐 온다. 한 마디로, 문제를 모두 맞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 번에 틀린 것 없이 다 맞아야 오는 것에 습관이 들지 않았다는 말이다. 이런 유형의 학생들은 문제집을 몇 권을 푸느냐 혹은 얼마나 오래 공부했느냐 등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무엇보다 문제를 풀 때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조금 느리더라도 100점을 받는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 그대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문제를 풀 때, 한 번에 오답 없이 모두 맞을 수 있는 습관을 새로 들이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기본 실력이 있는 만큼 습관 또한 굳어져있기 때문에, 1번과 2번의 유형의 학생들보다, 해결책은 간단할지 몰라도 그 해결책은 실행하기까지에는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이미 크게 굳어진 습관을 다시 끄집어내어 새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오래 걸리고, 계속해서 아는 문제를 틀려오더라도 아이와 같이 호흡하며 아이를 기다려주고 다시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끈기 있게 지도하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된다. 문제를 왜 틀렸는지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훈련이 필요하다3번 유형의 학생들은 자신이 꼼꼼하게 확인을 했다 생각하지만 문제를 안 풀고 건너뛰는 경우도 꽤 허다하다. 틀린 것이 있는지 확인하라 해도, ‘맞았겠지’ 라는 굳은 생각을 가지고 형식적으로만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 분명히 다시 한 번 검사를 하고 제출을 하라 하더라도, 막상 채점을 해보면, 꼭 한 두개씩은 틀려올 때가 많다. 모의고사든 문제집이든 아는 문제는 틀리지 않도록 몇 번이고 반복해주어 푼 문제 중엔 틀려오는 것이 없도록 새 습관을 들여 주어야 한다. 사실 3번 유형의 아이들은 평소에 내신을 공부하기보단, 영어 자체에 대한 실력이 높기 때문에 공인 시험이나 선행을 하기 마련이다. 이런 프라이드가 결국 시험에선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자신은 이미 더 어려운 내용을 공부하므로 본 교과 내용의 시험을 볼 때, 오히려 덜 세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3번 유형의 학생들은 이미 영어 자체에 대한 기본 실력이 되어있다. 교과 내용 정리를 반복적으로 해주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시험 대비가 이루어질 수 있다. 학생 마다 문법에서 헛갈려하는 부분이 틀리므로 그 특정한 부분만 제대로 짚어주고 설명을 말로 풀어 이해시켜준다면 금방 캐치해내어 빠르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앞서 내내 강조한대로, 이미 크게 굳어진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오는 실수들을 고쳐주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 부분이 오히려 헛갈려하는 문법의 개념을 설명해주고 이해시키는 것보다 더욱 어렵고 긴 시간이 될 것이다. 습관이란 한번 베어지게 되면 그것을 고쳐 다시 새로 만드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 점을 잘 이해하고, 혹여 후에 아이가 실수를 하는 자기 자신에게 조바심을 내더라도 잘 다독여 새 습관이 들을 때까지의 인내심을 길러주어 이끌어 주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서로 틀리게 생긴 얼굴처럼 모두 저마다의 유형이 있다. 그 유형마다 이끌어주어야 하는 방향과 방법이 다르다. 하지만 모든 게 제각각인 아이들에게도 공통점은 있다. 아직 가능성이 많은 만큼 외부 환경에 의해 변화되기 쉬운 부분이 많다. 방향만 잘 잡아 끈기 있게 이끌어 준다면, 그것은 아이의 노력을 만나 생각지도 못한 크나큰 발전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것이다. 경진영어학원지니 민(Jeanie Min) 부원장02-2643-78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2015 하나고, 이렇게 준비한다! 2015 자사고 경쟁률 상승 2015 전국단위 자사고의 경쟁률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민사고의 경쟁률이 작년 2.30에서 올해 2.56으로 소폭 상승했고 상산고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작년 2.20에서 2.95로 상승했다. 천안북일고는 전국모집 기준으로 일반과정은 작년 3.21에서 4.76으로, 국제과정은 작년 1.40에서 3.50으로 상승했다. 인천하늘고 전국전형은 작년 3.55에서 8.90으로 올해 20명 모집에 178명이 지원하였다. 대입수시 학생부 전형의 비중이 커지면서 일반고에 비해 교과심화학습이 가능하고 비교과활동의 지원이 많은 자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자사고 입시에서 중학교 성적을 절대평가로 적용함에 따라 지원자 수가 늘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11월에 하나고, 용인외대부고, 서울권 외고, 광역 자사고에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나고는 다른 자사고와 달리 절대평가로 적용된 성적에서도 세 개의 성취도 점수를 제외하기 때문에 실제로 4개 학기에서 A를 받지 못한 과목이 3개가 있어도 1단계에서 만점을 받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컨설팅을 통해 만난 학생들 중에서는 B가 4개인 학생도 하나고 1단계 합격에 미련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었고 이러한 상황이 높은 경쟁률을 예상할 수밖에 없게 한다. 2015 하나고 입학전형 하나고는 개교 첫 해 200명 모집에 1,475명이 지원하여 7.38의 경쟁률을 나타냈는데 학교 측에서는 올해 경쟁률을 조심스럽게 첫 해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인근 중학교에서 20~50여명이 하나고 원서를 준비한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으니 그런 예상도 무리는 아니지 싶다. 전국 모집단위 자사고 중 가장 늦게 요강을 발표한 하나고의 전형방법은 기존 전 교과 A등급을 유지해 교과 성적만 믿고 있던 학생들에게는 불안요소가 되었고, 교과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충실히 비교과 활동을 해온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되었다. 그렇다면 하나고를 지원하는 올해 중3 학생들과 지원을 희망하는 중1,2 학생들은 어떤 전략을 가지고 준비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답은 ‘학교생활기록부’이다. 중3 하나고 합격전략 하나고 자기주도 학습전형 1단계에서 교과 성적은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4개 학기 전 과목 성취도를 반영한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올해 하나고 2단계 면접을 치르는 모든 학생들의 1단계 점수는 만점이라는 사실이다. 2단계에서 나의 교과 성적이 완벽하다는 것 하나만 가지고는 최종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없다. 학생부의 ‘진로희망사항, 창체활동(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서 하나고가 ‘나’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면 안타깝게도 1단계 통과까지가 한계일 것이다. B를 3개까지 가지고 있는 학생들 또한 1단계 만점 통과를 기뻐할 일 만은 아니다. 2단계에서는 가려졌던 과목별 성취도가 모두 드러나는 만큼 교과 성적의 불리함을 대체할 수 있을만한 특징이 있어야 역전이 가능하다. 1단계 만점을 받기 때문에 전 교과 A를 받은 학생들과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학교 측에서도 교과 성적에 B가 있는 학생들은 면접에서 우수성을 검증할 수 있는 질문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한다. 기회가 생긴 것은 분명하지만 이 역시 곧잘 관리해 온 성적밖에 특징이 없다면 그 기회가 자신을 찾아온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1단계 만점 통과가 예상되는 중3 학생이라면 이미 자소서와 면접대비가 시작되었어야 한다. 성적은 기본이고 3년 동안 학교생활 속에서 다양한 교과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인재로 키워온 과정을 특징 있게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학생부 관리를 잘 해온 중학생이 얼마나 되겠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바로 하나고 모집정원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 중1,2 하나고 합격전략 중1 학생들에게는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본인의 학생부를 보고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교과 성적은 정말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기대만큼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고생한 만큼의 보람을 얻지 못해서 실망도 하고 방황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교과에 있어서는 책을 5권 읽으면 5권의 책이 기록되고, 봉사활동 10시간을 하면 10시간의 봉사활동이 기록되며, 진로를 고민하며 체험활동에 참여하면 그 내용이 학생부에 그대로 기록될 수 있다. 누구나 열정을 가지고 3년간 노력한다면 그 내용을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것이다. 꾸준히 학생부 관리를 해 온 학생들은 목표가 뚜렷하고 진로계획이 명확하여 학습동기부여가 따로 필요 없다. 중2 겨울방학에는 잘 관리해 온 학생부를 토대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도록 하자. 좋은 학생부에서 좋은 자소서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학생부에 하나씩 쌓아온 활동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자소서를 작성한다. 자소서를 작성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3학년 1학기에 보강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3학년이 되어서는 교과 성적관리와 배경지식, 면접 준비에 몰입하는 것이 좋겠다. 하나고가 명문대 진학실적이 탁월하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입학의 동기가 단순히 그 이유뿐이라면 입학 후 학교적응과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보다 명확한 진로계획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학교를 선택할 때 내가 원하는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박노승열강학원 총괄부원장대입수시/특목입시 전문가자소서/면접대비 전문가문의 02-2655-0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중1, 2 흐릿한 목표를 바로 세워 입시영어의 승기를 잡아라! 올해 3월 초에 중학생에 입학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학기 중간고사까지 마무리가 되었다. 홍역과 같은 지독한 사춘기로 방황도 많고 탈도 많은 시기다. 아울러 영어 학습에 있어서 자칫 느슨해지고 학습의 방향성이 틀어질 수 있는 가장 애매모호한 학년도 역시 중 1~2학년 시기이다.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학습에 집중력을 갖추도록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올바른 영어 학습의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1,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라자녀들이 중학생이 되고난 후, 가장 기본적인 학교 영어시험을 3번 정도 치르고 나니 지난날 영어 학습에 회의감을 느끼는 학부모들이 많다. 초등학교 때부터 원어민 회화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중학교, 그것도 1학년 영어시험 결과는 영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볼 때 지금껏 공부해왔던 학습방향과 실제로 학생들이 풀어야하는 문제들 사이의 괴리감이 너무나도 크다. 본격적으로 한국식 입시영어에 접어든 이상, 이제 학부모들도 올바른 학습방향을 찾고 변화된 학습 코칭으로 접근해야 한다. 또한 각 학년별 목표를 세워 학생 스스로 학습에 열정을 불태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언제까지 일일이 자녀의 학습에 관여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라. 이제는 학부모가 바짝 들러붙어서 학습지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공부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 중학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이 시기에 이제는 단편적인 암기를 넘어 학생 스스로 영어의 기본 개념을 충분히 체득한 후 입시 영어에 대한 응용력을 향상시키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내 자녀가 지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어휘이든, 감각이든, 문법이든 2학년에 올라가기 전 해당 영역에 대한 적응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고 목표를 설정하라먼저 자녀들의 객관적인 영어 실력을 체크,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치밀하게 학습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중1이 끝나기 전 중등 영어의 기틀을 굳건히 다져놓을 수 있다. 그렇다면 중간고사가 끝나서 느슨해지기 쉬운 이때, 학생들의 풀어진 상태를 다시 팽팽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방안은 무엇일까? 학생들의 실력이 중상위권 이상이라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수준에 맞는 영어 인증시험에 도전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인증시험 결과를 통해 학생 본인의 객관적인 실력과 위치, 부족한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반면 기초가 부족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무턱대고 인증시험을 보게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대신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우선 내공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기본기에 집중하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학교 영어시험은 가장 기본이 되는 시험이다. 기말고사 만점 달성을 단기적인 목표로 삼아 1학년 때 영어 과목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도록 이끌어야 한다. 사춘기 방황이 가장 많은 시기 중2, 과연 그들의 현실은? 현재 중3(예비고) 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의 경우 눈앞에 직면한 ‘대입 수능영어’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중학교 2학년들 가운데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학교 내신에 목숨을 걸고 졸업 전까지 고등영어까지 모두 끝내겠다는 목표로 영어에 매달린다. 그런데 나머지는 어떠한가? 위에 해당하지 않는 우리 중2 학생들을 당장 어떻게 학습에 몰두시킬 지 학부모나 선생님이나 난감하긴 매한가지이다. 그렇다고 내신대비만 하자니 교과서 내용은 별로 어렵지 않아 교과서만 붙잡고 있기에는 부족한 감이 든다. 또 질풍노도가 극심한 마당에 거창한 목표를 제시하면 학생들은 우선 인상을 쓰며 손사래를 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2 영어 커리큘럼의 가장 큰 특징은 문법에서 12시제를 위시한 명사절, 형용사절, 부사절 등 엄청난 양의 구체적 사항들이 제시된다는 점이다. 영어의 핵심적인 부분들이 폭발적으로 나오는 이 중요한 시기를 놓치면 앞으로 직면하게 될 입시영어에 큰 타격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든 안하든 상관없이, 중학교 2학년은 중등 영어를 미리 정복하고 앞서 대입 영어를 준비하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해 코칭하고 관리해야 한다. 지속적인 목표 설정으로 무한한 성취감을 얻게 하라.목표가 없고 노력하지 않는 중2 학생에게는 끊임없는 슬럼프가 계속될 따름이다. 이런 나태를 벗어나 학습에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학생들이 지금 왜 집중적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그 후 중1과 마찬가지로 중하위권은 기말고사 내신 목표 세우기와 내공 다지기를, 중상위권은 수준에 맞춰 토셀, 성대경시대회, 수능모의고사, TEPS 등 영어인증시험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학부모와 같이 세우는 것이 좋다. 이 때 학생 본인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코칭 해주어야 한다. 달성된 결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런 결과를 이끌 수 있었는지 그 과정에 대해 칭찬해준다. 이루지 못한 목표가 있다면 또다시 재도전 목표를 세운다. 스스로 이뤄낼 수 있도록 단계적 미션을 지속적으로 수행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직은 피부에 와 닿지 않겠지만, 입시적인 측면에서 지금 중1, 2 학생들이 하는 영어공부는 중학교 이후로는 배우지 않을 쓸모없는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영어 공부는 고등학교 진학 이후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반드시 사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공부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 원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여드름’ 없는 깨끗한 얼굴 만들기 얼굴에 멍게 피부처럼 여드름이 돋아나 있으면 첫인상이 좋지 못하며 지저분해보이기도 한다. 여드름은 좁쌀처럼 작은 것에서부터 진물이 흐르는 심한 경우까지 다양하게 생겨난다. 사춘기에 여드름이 잘 생기는 것은 성호르몬의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30~40대에서 생기기도 한다.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은 안드로겐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피지선을 자극해서 생기기 때문이다. 여성의 여드름은 생리주기와도 관련이 있다. 또 잘못 사용한 화장품이나 호르몬제와 같은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니 화장품을 쓸 때나 약물을 먹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여드름은 대개 땀이 많거나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에 심해지며, 지성화장품과 일부 자외선차단제, 모발용 크림 등의 약물의 영향으로 생겨나기도 한다. 장시간 턱을 괴거나 엎드려 자서 얼굴피부를 압박하거나 마찰과 같은 자극도 여드름을 심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드름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엔 색소 침착이나 흉터를 남긴다. 치료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한다. 때문에 여드름이 생겼을 때는 되도록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치료에는 각종 첨단 레이저기기로 이용한다. 레이저치료는 광분해효과와 심부피부 재생 박피술에 따른 치료법으로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인 피지의 과잉생성을 막고 염증을 없앤다. 또한 흉터로 패인 피부조직도 회복시켜준다. 진행 중인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재발율도 떨어뜨린다. 여드름이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치료 될 수 있고 심한 경우라도 몇 개월간 꾸준히 치료하면 매끈한 피부로 되돌릴 수 있다. 치료 후 햇볕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검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가 검어진다 하더라도 3~6개월 정도 지나면 다시 원상태로 호전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드름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좋다. 피지의 과다한 분비로 인해 모공이 막힌 것인지, 균에 의한 염증인지, 모낭충에 의한 트러블인지를 검사하고 원인에 따라 치료하고 관리 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을 함부로 손으로 만지거나 짜내는 것은 피부 상태를 더 악화 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이비피부과 전범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불안장애,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에 빨간불!! 최근 저녁 뉴스에 아이들과 관련된 어두운 뉴스가 있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들이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한다. 교육부가 올해 초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를 해 봤더니, 전체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무려 4.5%가 상담이 필요한 관심군으로 분류됐다. 관심군 학생 가운데 60%는 자살 위험성이 매우 높은 우선 관리군이었다는 결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돌봐야할 상담 교사를 배치한 학교는 전체의 14%에 불과해 일선 학교의 상담 교사의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고 한다. 또한, 지난해 한강 다리 위 생명의 전화에 1천여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10대 비율이 절반이 넘는 53%에 달했다고 한다. 한국생명의 전화의 원장에 의하면, 자기의 고민들을 표현하는 청소년을 보면, 우리 청소년들이 정말 이야기하고 싶어 하고, 누군가에게 자기의 어려움들을 호소하고 도움을 박고 싶은 욕구가 굉장히 많다고 한다.이와 같은 통계는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이 많은 위험에 처해 있다는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의 불안장애는 불안 및 공포의 감정을 조절하는 편도체의 성장이 미성숙하거나 민감해져 있어 불안과 공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두려움이나 불안이 지속되면 공포증, 등교거부증, 강박증, 과잉불안장애, 공황장애로 진행될 수도 있다. 불필요한 걱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집착한다. 때문에 막상 현실적인 일을 처리하는 데는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불안장애가 있으면 매사에 신경이 예민해져 쉽게 짜증을 낸다. 불안하고 초조해 하며, 주의집중력이 떨어진다.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과호흡, 복부 불편감, 심장의 두근거림 및 가슴통증, 근육의 떨림 등의 신체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지기 어려워하는 분리불안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성인이 되어서 공황장애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학교생활 이외의 과외학습이나 활동이 지나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취미활동을 하는 등의 아이들과 함께 정서를 공유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또한,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의하여 불안 및 공포의 원인과 동반문제를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휴한의원 목동점 윤성수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송내역 초역세권 이데아시티 부천 송내역 마지막 땅(부천시 원미구 상동 459번지)에 10년 만에 신축 오피스텔이 들어서 화제다. 그동안 송내역 상권은 일일 유동인구가 20여만명에 달하는 규모에도 불구하고 10년 이상 된 건물이 대부분이고 기존 오피스텔 공급량이 2000여실로 매우 적다. 이데아시티는 오피스텔 투자의 3박자라 할 수 있는 교통, 상권, 풍부한 배후수요를 모두 갖춘 곳으로 투자자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첫째, 교통은 1호선 송내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임은 물론 송내역 북부광장 환승센터건립으로 교통요충지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또한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여 서울강남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높다. 둘째, 상동·중동 약4만 세대 12만 8000여명의 든든한 배후단지로 인근에 대형마트, 백화점과 쇼핑몰은 물론 영화의 거리 먹자상권이 조성되어 있다. 셋째, 반경 200m이내에 법원, 검찰청, 근로, 고용, 국민연금, 의료보험공단이 위치하고 있어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또한 오피스텔 8층은 옥상정원으로 휴게공간이 마련되어있고 공원도 인접하여 있다. 요즘 붐이 일고 있는 타 택지개발지구는 공급과잉의 문제와 인프라가 갖춰지기 위한 시간에 따른 기회비용이 발생하지만 이데아시티는 주변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고 송내역 인근 오피스텔의 노후화와 공급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타 지역의 오피스텔보다 유리한 조건이다. 또한 40%대에 머무는 여타 오피스텔에 비해 월등히 높은 51%의 전용률과 평당 6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투자효율도 높다. 이데아시티는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임차인들에게 꼭 필요한 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비데)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전액무이자로 진행되어 가격부담을 낮췄으며 완공은 2015년 8월 예정이다.문의 032-323-64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