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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문법의신, 영단어의신 출간 영문법의신, 영단어의신 출간대치동에서 25년간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진명어학원 박재현 원장이 영문법 신간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판된 ‘영문법의 신’과 ‘영단어의 신’은 영어 공부에 꼭 필요한 기본서인 문법과 단어를 그간의 강의를 토대로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 영문법의 신은 고교내신, 수능, Teps 등 각종 시험의 실전문제를 통해 문법을 개념정리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난이도 있는 문제를 단원마다 첨가했다. 영단어의 신은 고교 과정에서 꼭 필요한 3,500개 단어를 40일 완성하도록 정리했고 일일 65문항을 반복적으로 테스트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수능은 물론 Teps 시험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영문법의 신 인터넷 강의와 영단어의 새로운 추가 문제는 진명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자기주도학습 방학특강 개강자기주도학습 전문 UP학습코칭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강을 개강한다. 자기주도학습 여름특강은 주먹구구식으로 해온 공부 방법을 방학기간을 이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학습으로 만들어준다. 스스로 체계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학생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방학 기간 중 자기주도학습 시스템, 주간계획 세우기, 효과적인 교과서 읽기법, 정리가 잘되는 노트법, 기억력을 높이는 10계명, 우등생의 공부 사이클, 학습습관 개조 프로젝트 등 18가지 step으로 실행중심의 자기주도학습 변화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제까지의 공부 방법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며, 동기부여와 공부열정을 배울 수 있다. 7월 14일과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설명회를 개최하며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 ‘공인영어점수 진학 가능대학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공인영어점수로 국내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국내대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담생을 모집 중이다. 원서 지원 전략 컨설팅, 자기소개서 첨삭 프로그램, 통합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는 컨설팅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에 맞춘 섬세하고 구체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국내, 외 고등학교 3학년 또는 졸업생 중 한국 내 글로벌 및 어학 관련 전형 지원을 원하는 학생이며 접수기간은 8월 6일까지이다. 제출서류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중앙일보교육법인, 2013학년도 봄 학기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2013학년도 봄 학기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교환학생의 참가자는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현지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공립학교에서 진행하는 정규수업과 클럽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공립학교 교환학생은 미국 국무성에서 주관하는 공신력과 사립학교 교환학생에 비해 저렴한 비용이 최대 장점으로 뽑힌다. 참가대상은 문화체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만 15~18세 청소년이며 9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스피치 방학특강&회장선거 접수자신감 스피치 교육 명문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www.icanspeech.com)에서 입학사정관제 시대에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스피치능력 특강을 실시한다. 방학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자신감 강화와 논리적인 스피치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부가 있고 주중반과 주말반이 개설되며 각 반 8명씩 선착순 마감 한다. 아울러 입학사정관제 시대 파워 스펙 회장선거를 본격적으로 접수받고 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설득력 있는 메시지로 2학기 선거에서도 필승을 연출하고자 각 학교 1명만 예약을 받아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집중지도 한다.모닝에듀, 일본대학 입시설명회 일본 명문대 입시관계자가 직접 방한 설명일본대학 입시 전문학원 모닝에듀(주)가 오는 17일과 21일, 25일에 일본 대학 입시설명회를 연다. 17일과 21일에는 일본 명문대학인 센슈대학(專修大?)과 아오야마가쿠인대학(?山?院大?) 입시관계자가 직접 방한해 생생한 입시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5일엔 일본미술대학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본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요강 및 장학금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이번 설명회는 17일(화) 오후 5시 30분(센슈대학), 21일(토) 오후 5시 30분(아오야마가쿠인대학)에 열린다. 장소는 모닝에듀어학원 서울본사 403호(도곡동 924-5 백광빌딩, 3호선 양재역 4번 출구)다. 대치동 신우성입시컨설팅, 수시원서작성 1대1 상담 시작대치동에 위치한 신우성학원 부설 신우성입시컨설팅이 수시원서작성 1대1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교과부와 대교협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수시의 비밀(지공신공)’의 저자로 EBS에서도 강의하는 신진상 소장이 상담한다.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설문지 등을 분석해 학생이 정시형인지, 수시형인지, 수시형이라면 논술 전형에 가능성이 높은지. 입사제에 적합한지, 특기자 전형에 적합한지 진단해 주고 대비책을 상담해 준다. 올해는 수시 지원 횟수 6회 제한이라는 변수 때문에 수시 컨설팅의 중요성이 여느 해보다 크다. 지난해까지의 묻지마 수시지원 경향과는 달리 올해는 여러 변수를 고려해 치밀한 전략을 짜야하므로 신우성입시컨설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뉴질랜드 교육문화원, 2012 가을학기 유치부/초등부 신입생 모집뉴질랜드 교육문화원(NZC)이 2012년 가을학기 유치부/초등부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유치부는 뉴질랜드 교육부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정규 프로그램 중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독특하고 창의적이며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뉴질랜드 현지 국정교과서를 제공한다. 현직 교사이거나 영어 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원어민 선생님과 유아 교육 자격증을 갖춘 한국인 선생님들이 협동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과목별로 전문 선생님이 배정된다. 초등부는 모든 프로그램이 학생의 레벨 테스트를 한 후 진행이 되며, Monthly Test와 Assessment를 통해 학생의 성취도를 확인하고, 학부모님과의 1:1 상담을 통해 학생의 실력 향상의 정도가 정기적으로 전달된다. 초등부 강좌의 대상은 초등1~초등6이며, 각 과정별 영어 능력에 맞는 정확한 교육 목표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3개월마다 실시되는 Assessment Test를 통해 과정을 변동할 수 있다. 교원 하이퍼센트, 명문 자율고 빅3 합동 입시 설명회 개최중등 온라인 학습사이트 교원 하이퍼센트(www.hipercent.com)는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명문 자율고 빅3 합동 입시 설명회’를 오는 7월 26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자율형 사립고 빅3로 손꼽히는 용인외고, 상산고, 북일고 입학담당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각 학교의 입학 전형과 대비 전략, 입시 준비 점검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더불어 고교 유형에 따른 고교선택제, 자기주도학습전형 바로 알기,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2012-07-16
- 2012년 제6회 행복서울청소년로봇캠프 1. 2012년 제6회 행복서울청소년로봇캠프 청소년에게 로봇 및 과학프로그램 생활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다양한 로봇 관련 프로그램으로 과학 및 로봇분야의 인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로봇게임단과 함께하는 ‘2012년 제6회 행복서울청소년로봇캠프’를 개최한다. - 일 시 : 8월 7일(화) ~ 8월 10일(금), 3박 4일간- 참가대상 : 서울지역 청소년 누구나- 장 소 : 필룩스 연수원 (경기도 양주시)- 내 용 :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교수진의 로봇특강, 수준별 로봇제작 및 교육활동 최강의 로봇게임단 로빛과 함께하는 로봇체험활동과 멘토링활동, 신나는 물놀이 등- 접수기간 : ~ 7월 31일(화) 18:00까지2. 2012년 강남구 건강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강남구는 어린이들의 동심과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문화의 場인 『강남구 건강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 접수기간 : ~ 7월 27일(금)까지- 시상발표 : 8월 24일(금) ※ 수상작은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 입선작은 홈페이지에 게시 - 시 상 식 : 2012. 9. 20. (목) / 대치2문화센터 3층 대강당 ※ 수상작은 9월말부터 대치2문화센터 3층 로비에 전시되며, 시상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공모대상 :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공모부문 : 그림- 규 격 : 8절지- 공모방법 : 우편접수, 방문접수 (학교별로 작품 취합 후 단체접수 또는 개인접수 병행)3. 무료 전문 교육과정 참여자 모집[의료관광코디네이터 전문 인력 양성 과정]- 교육기간 : 7월 24일 ~ 9월 27일 (개강 2일전까지 접수)- 모집인원 : 33명- 교육장소 : (사)대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교육장(신논현역 1번출구, 1분)- 신청자격 : 서울시 거주(강남구 거주자 우대) 실업자 및 미취업자- 지원내용 :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 무료교육, 수료자 관련기업 채용 연계, 수료자 참여수당 지급[기업용 클라우드 컴퓨팅 설계 및 개발자 전문 과정]- 교육기간 : 8월6일 ~ 10월31일 (개강 2일전까지 접수)- 모집인원 : 25명- 교육장소 : 중앙정보처리학원(강남), 2호선 강남역 2번 출구, 양재역 방향 100미터- 신청자격 : 서울시 거주 만15세 이상 구직자(강남구 거주자 우대)- 지원내용 : 무료 교육 및 수료자 관련기업 채용 연계, 수료자 참여수당 지급4. tbs 방송 2013 대학입시정보설명회 (무료) - 날짜 : 7월 26일 (목) - 장소 : 강남구 숙명여고 대강당 - 시간 : 오후 1시~ 오후 4시- 문의 : ☎(02)311-5441~2 - 진행내용 1부 : 2013 입학사정관 전형의 핵심포인트 및 현실적 대처법 (임병욱 : 인창고등학교 교감, 서울시 교육청 대학지도지원단 고문) 2부 : 2013학년도 수시합격 전략 (박권우 : 이대부고 입시전략 실장, 『수박(수시대박)먹고 대학가자』 저자) 3부 : 중앙대학교 2013학년도 입시의 모든 것 (중앙대학교 입학관련 담당자 1인)- 기타 : 현장에서 <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 입시컨설팅 무료 신청 가능 자료집 무료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독서활동내역, 입학사정관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적어라 대입 수시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는 모집 단위별 특성에 따라 대학 측이 요구하는 항목이 다양하다. 그 중 독서활동 쓰기는 무척 중요하다. 여러 대학이 자기소개서에 평소 읽은 책 중 3~5권을 소개하고, 그 책을 선택한 이유와 느낌을 기록하게 하기 때문이다. ‘나만의 이야기를 담는 방식’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마련하는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강사진에게 ''독서활동 작성법''을 들어본다. 다음은 일문일답.◆ 어떤 책을 선정하는 것이 좋은가요?"전공하려는 분야와 관련 있는 책을 한두 권 정도 반드시 포함시키는 게 좋습니다. 전공 관련 배경지식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렇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문계는 인문학 관련 서적을, 자연계는 과학 관련 서적이 유리합니다."◆ 그럼 전공과 관련이 적은 책은 선정하면 안 되나요?"그렇지는 않습니다. 전공하려는 분야와 관련 있는 서적을 한두 권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는 것이지요. 전공 도서를 우선 선정한 뒤에 그밖의 책들을 포함하면 됩니다. 전공 관련한 책을 많이 읽으면 지식이 많다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음을 곁들여 강조하면 사고 폭이 넓은 학생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꼭 고교 재학 기간에 읽은 책이어야 하나요?"아닙니다. 읽은 시기와 상관없이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을 선택하면 됩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읽은 책이라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자기소개서 독서활동 항목에는 어떤 내용을 써야 하나요?"단순한 내용 요약이나 감상보다는 그 책을 처음 접한 시기, 읽게 된 계기, 선정 이유, 책에 관한 긍정적·부정적 평가, 이 책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변화)를 중심으로 기술하면 됩니다. 책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책을 읽은 동기, 감명을 받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면 좋습니다. 주의할 것은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이라고 서술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명작이라서 읽었다''는 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들이 교과 학습부담이 커서 상대적으로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데 꼭 책 한 권 전체를 모두 읽어야 하나요? 간혹 요약본을 읽고 마는 경우도 있는데….""본인이 직접 책을 꼭 읽고 써야 합니다. 요약본만 읽고 쓴다든지, 심지어 인터넷에 있는 소감 글을 베끼거나 표절하면 안 됩니다. 입학사정관은 독서 내용을 면접장에서 질문하면서 제대로 독서했는지 진위를 확인합니다. 또 독서활동 기록 내용을 보고 학생의 가치관, 판독능력, 자료 해석 능력 등을 점검하면서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면접 때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자신이 선정한 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지나치게 쉬운 수능, 본고사 가까운 논술시험 비중확대 가능성 “시험 점수를 뽑는 점수 위주 입시에서 재능?창의성?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대입 전형으로 전환됩니다.”“수험생 본인의 진로 선택에 따라 과도한 시험 준비를 하지 않도록 국어?수학?영어 과목에 수준별 시험을 도입하고, 탐구과목은 선택과목 수를 축소합니다.”“별도의 사교육 없이 학교 수업을 통해 수능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 중심의 출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신진상 입시컨설팅 소장이 최근 출간한 ‘수시의 진실: 교과부와 대교협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지공신공)은 2014 대수능으로 시작한다. 수시 및 수시논술이 대세라고 해도 여전히 2014년도 입시에서도 중심에는 언제나 그랬듯이 수능이 서 있을 것이다. 수능이 어떻게 나오는지, 과연 변별력이 있을지 등은 2014년에 고3이 되는 모든 학부모의 초미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수준별 수능 혹은 계열별 수능으로 불리는 2014 수능의 취지는 좋다. 교과부 의도대로 점수 위주의 경쟁을 지양하고 본인이 시험과목을 선택하도록 하고 필수 시험을 줄여 학교 수업만으로도 수능 준비가 된다면 사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수능을 19년 동안 치르면서 사교육 유발 등 많은 문제가 노출되었고 그것을 근본적으로 고칠 필요와 명분은 충분했던 것이다. 참고로 2014 대수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수능을 수준별로 A, B형으로 보고, 출제 범위를 교과서 바깥으로 정했던 외국어와 언어를 교과서 안으로 끌고 오고, 과목명도 각각 영어와 국어로 바뀐다. 국어에서는, 듣기가 폐지되고 문제 수는 더 늘지 않아 45문제가 된다. 시간은 여전히 80분이다. 수학은 달라지는 것이 없고 외국어는 실용 영어를 대폭 강조해 듣기가 절반에 가까운 22문제가 출제된다. 듣기에서는 토플처럼 한 지문에 두 문제가 나오는 세트형 문제도 출제될 예정이다. 시험 문제는 5문제가 줄지만 시간은 그대로 70분이다. 그리고 탐구 영역은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 2외국어에는 베트남어도 반영된다.결국 정부는 과도한 수능 부담을 덜어 주어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로 학생들을 뽑아주기를 바라는 것 같다. 수능은 2등급 2개 정도의 자격만 제시하는 선에서 대학들이 전형 자료로 활용해 달라는 요구다. 지금 서울대가 수시에서 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서울대가 수시 정원을 80%까지 늘리고, 그 수시 정원 전부를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것과 2014 수능의 개편은 바늘과 실 같은 짝패, 동전의 양면이라고 부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를 고치기 위해 대안을 제시한 것은 좋으나 그 결과가 더 좋을지 더 나빠질지 속단하기는 어렵다. 학생들 부담이 줄고 학교 교육이 살아남고 경쟁을 하더라도 조금 더 긍정적인 경쟁을 한다면 그것은 최선의 결과일 것이다. 그런데 항상 최선의 결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최악도 생각해 봐야 한다. 정부가 수능을 지나치게 쉽게 내서 대학들이 수능의 변별력을 아예 포기하고 본고사에 가까운 논술 시험을 대폭 확대해 수시논술 사교육이 수능 사교육을 완전히 대체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사교육비는 당연히 폭증하게 되어 있다. 교과부가 대안으로 생각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 특히 연세대, 고려대는 그다지 적극적으로 실천하지 않는다는 점도 필자의 예측이 기우로 끝나지 않을 것임을 말해준다. 입학사정관제로 우수 학생을 뽑겠다는 서울대와 그래도 시험 성적, 수능과 인문계 논술, 자연계 논술로 우수 학생들을 뽑겠다는 연세대-고려대의 대결이 2014학년도에도 이어질 것이다. 나머지 대학들이 누구 편을 들어줄지 지켜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올해까지는 이화여대와 경희대를 제외한 나머지 사립 대학들은 연세대, 고려대 편인 게 확실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우리학생들이 배워야할 글로벌시대의 웰빙? 글로벌 경쟁력은 지식을 배우고 이해하는 것 뿐 아니라 그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글로벌 마켓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미술과 미래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늘날의 미술은 디자인과 테크놀로지의 만남, 미와 기능의 조화로 대변되는 산업 예술로 꽃피워 지고 있다. 비주얼 뷰티는 패션으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디자인은 비주얼 스마트로 탄생하며, 에드버타이징과 마케팅은 토탈 비주얼 인텔리전스로 나타난다.* 패션 디자이너: 놀이터보다 바비 인형에 옷을 입히는 것이 더 좋고, 교과서보다 패션 메거진이 더 좋았다면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소질이 다분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이브생 로렌, 데이나 케런이 되는 것은 아니다. 패션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가장 확실한 길은 국제적인 예술학교의 학위만큼 좋은 것은 없다. 뉴욕의 파슨과 FIT가 대표적인 대학들 중 하나이다.*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흔히 산업디자인은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과학과 예술 즉 디자인과 테크날러지의 복합체로 형성된 상품이라고 말한다. 산업디자이너는 발명가나 창조자 같은 대우를 받는다. 그래서 막연히 꿈만 가지고는 어려움이 따르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이다. 인더스트얼 디자인은 작게는 개인의 운명을 바꿀 수 있지만 더 나아가 한 세대를 온전히 변화시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학문이며 예술이다. 뉴욕 지역에서 가까운 로드아일랜드 스쿨어브 디자인은 미국제일이며 피츠버그의 카네기 멜론, 뉴욕시의 프렛과 스쿨어브 비쥬얼 아트도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대학이다.* 인테리어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타고난다고 말한다. 여기에 글로벌시대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학위가 필요하다. 잠시 재미있는 예기로 다널 트럼프는 주로 부르클린과 퀸즈의 평범한 소재의 아파트 개발 업자 아버지로부터 독립하여 맨하탄의 걸맞는 이름있는 건물들을 지었는데, 큰소리 치기로 이름난 그도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마이클 그레이브에게 꼼짝 못하며 그의 말에 무조건 순종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뉴욕의 프렛과 뉴욕 스쿨 어브 디자인이 있다.실질적인 이 세상을 지배하는 프리메이슨 조직이란 걸 한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세상을 지배할 수 있었을까? 정답은 그들에겐 국경이 없었다. 산업예술은 국경이 없다. 국경 없이 어디서나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은, 곧 글로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스쿨유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짧은 여름방학 2배의 영어 학습 효과 내기 어느덧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어떻게 하면 방학 동안 학생들의 영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까?첫째, 학생의 현재의 영역별 현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된다. 듣기, 말하기, 문법, 독해 영역별로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 위주의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둘째, 방학 월간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주간 및 일일 학습계획을 수립하자. 학생의 능력에 맞게 학습량을 설정해 놓고 매일 학습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주간별 학습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하고 있는지 체크해보고 미 실천 시는 그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학습계획 재수립이 필요하다.셋째, 영어는 언어이므로 파트별로 일정한 학습시간 배분이 필요하다. 물론 학생의 학습 능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 매일 40분 정도의 듣기 학습, 매일 1시간 정도의 세심한 어휘 학습, 레벨에 맞는 일정 시간의 문법 및 독해 학습과 그에 맞는 실전문제 풀이로 철저한 복습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넷째, 중고등부의 학교 내신점수가 노력한 만큼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은 몇 가지 원인들이 있는데, 특히 문법의 체계가 불안하여 서술형 문제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있다. 학교별로 내신점수의 변별력을 두기 위하여 어법 파트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여름방학 기간에 부족한 부분의 문법의 체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전문제에 바로 적용하여 감각을 익혀야 한다. 문법을 까다롭게 응용하여 문제를 출제하게 되면, 문법의 파트별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에 의존하는 것은 금물이다. 문법이 어려워지고 싫어지는 위험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문법은 80% 정도는 이해 +20% 정도의 필요한 구문 암기가 필요한데 거꾸로 학습하는 학생은 문법이 마냥 어렵기만 하고 응용문제의 해결에 곤란을 겪게 되는 이유라 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외국어 영역의 수능과 내신의 관건은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야하므로 평소 단문 독해 연습, 장문 독해 연습, 정해진 시간 내에 모의고사를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영어 학습에 있어서 평소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필수적인 요소임을 누구나 알고 있다. 이번 여름 방학 기간 동안에 학생 개개인의 정확한 진단을 통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다면 영어 실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이다. 에이플러스 영어최종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세계 음식여행, ‘푸드엠파이어 센트럴시티점’ 지난 5월 강남 센트럴시티 내에 있는 푸드 코트가 대규모 리뉴얼 작업을 거쳐 새롭게 오픈했다. 이곳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 테마파크, ‘푸드엠파이어 센트럴시티점’이 들어섰다. 600여석 규모의 초대형 프리미엄 푸드 코트에는 종합요리식품기업인 (주)아워홈의 12가지 외식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일반적인 푸드 코트에서는 만나기 힘든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개발해 각각 개별코너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중앙 홀뿐만 아니라 각 매장별 공간도 마련해 넓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돈가스 전문 브랜드인 ‘사보텐’은 푸드 코트 안쪽에 별도의 매장을 두고 있다. 정통 프리미엄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헌터 플러스’ 역시 푸드 코트 입구 쪽에 따로 자리 잡고 있다. 정통 인도커리 & 탄두리 전문점 ‘몸바이’와 베트남 쌀국수, 태국 볶음쌀국수, 중국 사천자장 등 동남아의 대표 요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실크스파이스’는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이태리 정통 파스타와 수제 화덕 피자를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메짜루나’, 철판요리 전문 ‘야끼스타’도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세계 음식여행에 한몫을 한다. 한식 브랜드로는 40년 전통의 함흥냉면 전문점 ‘손수면옥’, 석쇠구이 전문점 ‘불꽃석쇠’, 탕이나 찌개 메뉴 위주의 ‘호탕’, 철판 비빔밥 전문 ‘부자밥’이 있다. 푸드 코트 한켠에는 유럽식 에스프레소 메뉴와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시모’만의 공간도 따로 마련돼 있다. 최근 재개장한 강남터미널 지하도상가와 연결돼있어 쇼핑객들이 찾기에도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제대로 된 텝스 준비로 사고력과 논리력 키우자 대치동에는 텝스를 비롯한 각종 공인영어시험 준비를 위한 강좌나 학원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를 아울러 텝스를 전문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알아봤다. KNS 어학원은 텝스에 대해서만큼은 확실하고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고 한다. 김치삼 원장을 만나 KNS 어학원만의 남다른 텝스 강의철학과 고득점을 위한 대비법, 더불어 진정한 영어실력까지 갖출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텝스 시험 준비는 시기별로 맞춤식 전략 필요해텝스에 대한 본격적인 대비는 보통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한다. 따라서 텝스 시험 대비는 고등학교 2학년 9월까지는 공인점수를 내야하기 때문에 시기에 따라, 학년에 맞는 맞춤식 전략이 필요하다. 고등학교 1학년인 경우는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갈 무렵인 3월 전후에 점수를 확보한다는 목표로 공부하는 계획이 필요하고, 중학교 3학년이라면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점수를 확보해 놓고 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중학교 1, 2 학년인 경우에는 접근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고등부의 점수 획득위주의 텝스 대비가 아닌 기본에 충실한 방법이 요구된다. 문법과 어휘, 배경지식을 공부하면서 ‘왜’ 라는 ‘비판적 사고’로 독해를 대해야 한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인 경우에는 어휘수준을 높이고, 중학교 진학 이후의 내신평가에 필요한 문법수업을 병행하면서 배경지식을 강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KNS 어학원에서는 초등관, 중등관, 고등관으로 나누어 시기별로 맞춤식 선택이 가능하도록 세분화된 레벨의 텝스 대비반을 준비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텝스 9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 반을 개설하여 고득점 획득을 위한 강좌를 더욱 보강했다. 이외에도 중등부에 ‘최상위 영어논술’ 과 ''Kevin''s Speaking & Writing Class’를, 초등부에는 ‘최상위 Debate과정’을 마련해 텝스 뿐만 아니라 양질의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텝스 어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텝스 시험 초창기에는 난이도 편차가 컸으나, 최근에는 문제유형이 정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패턴에 따른 대비는 불가피하다. 먼저 어휘와 문법의 차원에서 볼 경우 문법은 거의 기출문제에서 나오고, 어휘는 30퍼센트 정도가 기출문제에서 출제되고 있다. 게다가 어휘공부만 충실히 해도 780점대까지는 확보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어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곳에서는 텝스 점수의 고득점이라고 할 수 있는 850점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문법과 어휘공부를 확실히 시켜주고 있다. 어휘공부를 할 때에는 동의어, 유의어 등 헷갈리는 단어들을 철저히 정리하고 오답노트를 통해 단어를 정리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단어장을 이용하여 공부를 할 경우에는 자신에게 적합한 것 한 가지를 선택해 이를 반복적으로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텝스 독해는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감동 있어야최근 대입전형의 패러다임이 사고력과 논리력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로 단순 지식습득이나 요령위주로 획득한 고득점은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는 텍스트를 철저히 이해하고 꼼꼼히 해석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평소 텝스 독해 문제를 대할 때 문제 지문만을 보지 말고, 그 문제들의 텍스트인 본문에 대한 충실한 이해가 필요하다. 문제만 풀기 위한 단순한 대상으로만 텍스트를 보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비판의 시각으로 보아야 한다. 김 원장은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명연설 등과 같은 훌륭한 텍스트를 통한 사고력배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전이나 명연설의 주옥같은 텍스트를 읽고 감동받고 비판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고력이나 논리력이 키워진다”고 조언했다. 그의 강의에는 실제 이러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으며 인문, 경제,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텍스트를 강의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한마디로 “언어적 능력을 논리적 사고로 확장시켜 주는 것이 바로 텝스다”라는 김 원장의 텝스 강의철학의 바탕에는 효과적인 텝스 고득점대비는 독해에 대한 접근 방식차이에 따라 판가름 난다는 것이 나타나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천연황토와 유기농허브의 만남이 선사하는 미와 건강 최근 들어서 스파가 점차 친숙한 이미지로 변모하고 있다. 스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제품들이 보다 다양해지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등 맞춤식 서비스로 고객을 향해 먼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스파 중에서도 특허출원한 황토 허브허를 이용해서 차별화 된 관리를 해주고 제품도 직접 판매한다는 곳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웰빙의 상징인 신토불이 허브허겉모양이 복주머니처럼 생긴 한방 황토 허브 볼이 바로 ‘허브허’로 이를 이용한 테라피가 이곳의 ‘허브허 테라피’이다. 태국의 타이마사지에 이용되는 허브 볼 테라피, 인도의 아유르베다의 스웨다나에서 이용하는 허브 주머니처럼 주로 고급 스파에서 허브를 가득채워 몸 관리를 해 왔는데 이와 같은 원리에 착안해 직접 신토불이 허브허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허브허는 생황토를 우주선 모양으로 고압 성형하여 황토 볼을 만들고 빈 공간 속에 천일염을 채워 넣어 보온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황토의 특성인 원적외선의 방출 기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 국내에서도 고창 지역의 황토만을 이용해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원적외선이 우리 몸 속의 효소를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허브허를 감싸고 있는 것도 무농약 유기농 천으로 웰빙 제품이다.각종 약용 허브를 사이에 넣은 두 겹의 유기농 허브 포들은 용도에 따라서 비만관리용에는 정향, 통증관리에는 방풍, 이궁관리에는 애엽, 활력관리에는 천궁을 주성분으로 각각 16 종류의 천연 한방 성분이 들어가 있고 4가지 색깔의 실로 흰색, 주황색, 분홍색, 초록색으로 분류해 놓았다. (주)김연주 피부과학연구소에서는 허브허를 특허출원하고 의장 등록 했으며 현재 미국과 일본으로 수출도 하고, 국내 호텔과 유명 스파에도 제공하고 있다.허브허로 몸을 따뜻하게 해 줘 신진대사 원활하게김연주 한티본점 원장은 “원래 우리 몸의 체온은 36.5도 이지만 각종 스트레스와 불균형한 식사 그리고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몸이 찬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우리 몸의 면역력도 떨어져서 쉽게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더욱 많이 받기에 내 몸의 온도를 원래대로 올려줄 필요가 있다”라며 “뜨끈하게 데워진 허브허로 원하는 경락부위에 대고 문지르거나 두드려 주는 등의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허브허를 이용하면 온열마사지에 원적외선의 역할이 더해져 체온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게 도와준다고 한다.이곳에서는 스킨케어인 얼굴 미백 관리에서 부터 바디케어인 전신관리도 허브허를 이용해 관리를 하고 있으며 고객층 역시 다양해서 심지어는 자녀들인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부모와 함께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허브허 속의 황토 틀은 체내의 독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여러 번 사용하면 부스러져서 고객에게 한번 사용한 허브허 포는 반드시 폐기하고 재사용하지 않는다. 게다가 허브허를 사용 안내서와 함께 고객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해 놓아 이곳에서의 관리가 끝난 후 가정에서도 필요한 부위를 직접마사지를 할 수 있어 언제든지 신경 쓰이는 부위의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수험생 세트로 공부에 집중, 부모님 세트로 통증도 가라앉혀허브허 제품 중에서 통증완화와 생리통에 좋은 제품 2개를 한 세트로 구성한 것이 ‘고 3 수험생 세트’이다. 이 제품은 수험생들의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공부의 방해요소가 되는 어깨통증을 완화시켜주고 눈의 피로감, 생리통, 생리불순을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여기에는 셀프케어 안내서와 학습 집중력 증진안내서가 함께 들어있다. 허브허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할 경우에는 겉 부분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물을 살짝 뿌려 준 후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가열하면 황토 속까지 열이 충분히 전달되어 약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적당히 뜨거워진 허브허를 원하는 부위에 대고 마사지하면 가열된 허브허에서 나오는 허브의 향이 코를 자극하고 황토의 데워진 열기가 살짝 느껴지면서도 시원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통증완화에 좋은 녹색 띠가 둘러진 허브 허는 가슴부위에 대고 있으면 심신을 차분히 하고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기에 수험생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이궁에 좋은 허브 허는 여학생들이 아랫배에 올려놓으면 자궁을 따뜻하게 해줘서 생리통과 생리불순을 완화시킬 수 있다. 남학생의 경우에도 소화가 잘 안 될 때에 복부 마사지를 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부모님 세트가 있는데 이 제품은 통증완화에 좋은 허브허 2개를 서로 연결하여놓은 것이다. 간단히 목베게처럼 사용하여도 순환을 좋게 하고 어깨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 부모님 세트는 무릎관절이 안 좋거나 어깨 결림이 있는 어르신의 경우 아픈 부위에 마사지 해주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지긋지긋한 겨드랑이 땀, 수술 없이 안녕~ 더위의 계절, 땀의 계절 여름이다. 올해처럼 고온 현상이 연일 이어지는 경우엔 특히 땀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룩주룩 흐르는데 일상생활을 포기할 수도 없으니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겨드랑이 땀이 유독 많은 다한증의 경우엔 더욱 그렇다. 옷의 겨드랑이 부분이 자꾸 축축해지고 변색되어 예민해지기도 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창피해 속옷을 겹쳐있거나 패드를 대는 경우도 있지만 축축해지기는 마찬가지다. 여기에 액취증까지 있다면 사람을 만나기가 두려워질 정도다. 여름을 두렵게 만드는 겨드랑이 땀. 그 땀과 완벽하게 이별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선릉예인피부과 최병익 원장을 만나보았다.축축한 상태는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 세균은 습한 곳을 좋아한다. 몸에서 분비되는 땀에 이상이 없어도 땀으로 인해 축축한 환경이 만들어진다면 세균은 반드시 번식하게 된다. 속옷의 색이 변색되는 것은 땀 때문이 아니라 땀으로 인한 세균 때문이다. 그래서 속옷을 겹쳐있던, 자주 갈아입던, 패드를 덧대던 간에 땀의 분비가 많다면 겨드랑이는 보송보송해지기 어렵다. 그래서 지금까지 사람들은 약이나 수술 등의 방법을 동원해서 어떻게 해서든 땀의 분비를 막아보고자 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후유증이 녹록치만은 않았다. 데오도란트나 항발한제 등을 바르는 경우는 번거롭기만 할 뿐 효과가 너무 미비하고 보톡스 치료를 하는 경우는 아픔을 견디며 여러 곳에 주사를 맞는 고통에 비해 효과가 7~8개월 밖에 유지 되지 못해 안타까웠다.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로 땀샘을 제거하거나 지방 조직을 흡입하여 긁어내는 방법들이 있었지만 이 방법들은 긴 회복시간과 더불어 수술자국이나 흉터를 남겼다. 그런데 최근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통증이나 후유증 없이 영구히 땀샘을 제거할 수 있는 시술방법이 생겨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만족도 높은 다한증 치료, 미라드라이새롭게 도입된 겨드랑이 다한증 시술 레이저의 이름은 ‘미라드라이(miradry)’다. 5800MHz의 마이크로파(초단파)를 이용하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땀샘을 영구히 제거시킨다. 마이크로파는 깊은 진피층과 피하지방층 상부 사이의 땀샘이 분포한 부위에 선택적으로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땀샘을 파괴시킨다. 수술의 일종이었던 고바야시와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고바야시가 땀샘을 전기로 지지는 형태였다면 미라드라이는 기계가 부위를 스스로 측정한 후 익혀 땀샘을 줄여주는 방식이다.고바야시 시술은 열로 인한 시술이라 화상을 입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회복 기간이 필요했지만 미라드라이는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 없어 간편하다. “최근에 도입된 획기적인 시술법인 미라드라이는 지속적인 쿨링으로 상층부는 보호하면서 땀샘이 분포하는 부위에 열에너지를 집중시켜 땀샘을 파괴하는 방식이라 시술 직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크게 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 최근까지의 임상치료 결과로는 90퍼센트 효과가 있으며 시술을 한 분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은 편입니다” 최병익 원장의 설명이다.안전하고 간편한 시술 미라드라이는 지난 7월 11일 FDA 승인이 난 안전한 시술이다. 시술시 개인당 한 개의 멸균된 ‘팁’을 사용하고 한번 사용한 것은 재활용하지 않는 위생적인 시술법이기도 하다. 시술 시에는 국소 주사마취를 하게 되며 시술 후 수술 부위가 붉어지거나 붓는 등 멍이 생기기도 하지만 며칠 내로 정상화되니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시술은 한 시간 정도 소요되니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예약하면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시술한 날은 샤워를 피하는 것이 좋고, 사우나는 2~3일 정도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땀은 10대부터 40대까지 활발하게 분비되다가 40대 이후 땀샘의 기능의 떨어지면서 분비도 적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10대~40대는 인생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할 나이죠. 이 시기에 자꾸 땀으로 옷이 젖으면 사람을 만나는 것은 물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손잡이를 잡는 일조차 꺼려지게 됩니다. 내 몸에 대한 자신감을 찾고 당당하게 생활하고 싶은 겨드랑이 다한증을 가진 분들에게 미라드라이는 큰 희망이 되어줄 것입니다” 최병익 원장의 말이다. 도움말: 선릉예인피부과 최병익 원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