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 해의 시작과 끝을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 만들기 한해의 마지막 날에 열리는 제야음악회 ‘프로포즈 2012’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2월 31일(토) 오후 5시와 오후 10시 30분에 두 차례 열린다. 12월의 마지막 밤에 열려 새해 첫 날 새벽에 끝나는 제야음악회는 공연과 함께 한 해의 시작을 관객들과 카운트다운하며 맞이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야음악회는 특별하게 새해를 맞이하려는 관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매년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클래식, 오페라,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소프라노 신영옥, 팝페라 가수 카이 등의 출연진이 ''프로포즈''를 주제로 한 음악으로 스토리를 엮어 전개한다. 오후 10시 30분 공연은 생중계를 통해 보신각 타종소리와 함께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늦은 저녁 공연 관람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12월 31일 오후 5시 공연을 추가했다. 관람료는 3만원~10만원이다. 문의 02) 399-1114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2012년 1분기) 교육생 모집> 다양한 전문가양성과정, 자격증 취득과정, 취업·창업 교육과정등이 개설 - 접수기간 : 기존회원 2011년 12월 5일(월) 오전9시부터 선착순마감 신규회원 2011년 12월 12일(월) 오전9시부터 선착순마감 - 접수방법 : 전화, 인터넷, 방문접수 가능- 교육일정 : 2012년 1월 2일(월) ~ 3월 24일(토) (개강 첫 주는 등록이 가능합니다)- 교육장소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위 치 : 강남구 논현동114-24 논현2문화센터 2층(지하철7호선 강남구청역 5분거리)- 문 의 : 02-544-8440 / www.herstory.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아파트 관리비 줄여주는 신용카드, 사용하고 계시나요? 대치동에 사는 주부 이모(62)씨는 얼마 전 딸에게 관리비가 할인되는 카드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카드를 교체했다. 할인 혜택을 찾아 카드를 갈아탄 것이다. “30년 넘게 관리비를 통장에서 자동 이체해왔는데, 카드로 납부하고 할인까지 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아주 만족스럽다”고 했다. 이처럼 아파트 관리비나 학원비, 통신비 등을 할인해주는 생활밀착형 신용카드가 요즘 인기다. 어떤 종류가 있고 얼마나 할인되는지 자세히 알아보았다. 한 달에 최대 2만5천원 관리비 할인아파트 관리비는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으로 생활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편이다. 특히 겨울에는 난방비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아파트 관리비가 더 높게 나온다. 따라서 매달 정해진 생활비로 한 달을 살아야 하는 주부들에게 아파트 관리비를 줄여주는 카드가 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KB국민카드의 ‘와이즈홈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를 자동 이체할 경우 10퍼센트를 할인해준다. 전월 결제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1만 원, 80만 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된다. 서비스가 가능한 아파트는 전국 1만 5000여 단지로 전국 아파트의 95퍼센트 정도에 해당된다. 타워팰리스, 렉슬, 힐스테이트, 은마, 미도 등 강남 서초 지역 대부분의 아파트도 포함되며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의 ‘생활愛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와 통신비, 생활가전 렌탈비, 방문학습지 대금 등 다달이 납부하는 요금을 ‘월납 요금’이라 하여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해 준다. 전월 이용액이 4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 8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 아파트는 전국 총 1만 4000여 단지로 자이, 래미안, 한신, 롯데캐슬 등 강남 서초 지역 대부분의 아파트도 포함된다. 기업은행의 ‘마이아파트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할인을 처음 선보인 카드이다. 2008년 12월 출시된 이 카드는 당시에 출시 후 1년 만에 25만 장 넘게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이 카드는 관리비의 5~10퍼센트를 할인받을 수 있는데, 전월 사용액이 20만 원 이상이면 5퍼센트를, 50만 원 이상이면 10퍼센트를 할인받는다. 다만 최대 할인액이 1만 원으로 다른 카드에 비하면 할인폭이 적은 편이다. 또 최근 출시된 롯데카드의 ‘DC플러스 플래티넘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를 최고 10퍼센트까지 할인해준다. 전달 카드 이용금액이 50만~100만원이면 5퍼센트, 100만 원 이상이면 10퍼센트를 할인해준다. 이밖에 삼성카드의 ‘The APT 카드’는 신용카드 포인트로 아파트 관리비를 금액 제한 없이 할인받을 수 있고, 우리은행의 ‘APT 우리知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를 우리은행 계좌로 자동이체하면 3퍼센트를 캐시백해 주는 아파트 생활비 전용카드이다. 이상의 카드들은 아파트 관리비를 자동이체 하고 할인받는다는 이점과 더불어 마트 이용금액 할인, 놀이동산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월 카드 이용액이 적어도 20~50만 원 이상은 되어야 관리비가 할인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게다가 관리비나 통신비 자동이체 금액은 카드 이용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각자의 카드 이용 패턴을 고려하여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계부 부담 1위인 사교육비도 할인자녀가 있는 대부분 가정의 가계부 부담 1위는 사교육비일 것이다. 영어, 수학, 예체능 등 과목별 학원비에 유치원비까지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학원비를 할인해주는 신용카드를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신한카드의 ‘4050 카드’를 이용하면 4050의 제휴 학원에서 월 2만 원 한도로 10퍼센트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전월실적이 3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프로맘새싹Lady 카드’를 이용하면 사립유치원비를 최대 5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다. KB국민카드의 ‘잇스터디 카드’, NH농협의 ‘옴니에듀카드’, 롯데카드의 ‘에듀드림 롯데카드’, 현대카드의 ‘현대카드 H’ 등도 학원비의 3~10퍼센트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 한국씨티은행의 ‘메가스터디 씨티리워드카드’는 교육기업 ‘메가스터디’에서 결제할 경우 15퍼센트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삼성카드의 ‘마이키즈플러스 카드’는 연간 이용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교육비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학원비가 할인되는 카드의 종류는 무척 다양하며 잘 활용할 경우 일 년에 최대 80만 원의 학원비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학원비 결제금액은 이용실적에 포함시키지 않는데다가 전월 실적 기준도 점차 높이고 있는 추세다. 또 카드사에서는 모든 학원 업종에 할인된다고 설명하지만 막상 결제해보면 할인이 되지 않는 학원도 많다. 그러니 학원비 할인 카드를 발급하기 전에 할인 대상에 포함되는 학원인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2012년 아이비리그 조기 전형을 논하다. 아이비리그의 조기전형에서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Single Choice Early Action 프로그램이 부활하면서 아이비리그 조기전형 구조에 파문을 일으킨 입시 경향이라는 분석이 미국 현지의 입시계에서 전해지고 있다. Single Choice Early Action이란 합격한 학생들에게 등록을 강요하지 않지만 다른 대학의 조기전형에 지원할 수 없는 전형을 말한다. 하버드 대학의 발표에 따르면 새로 부활된 조기전형에 4,245명이 지원하였으며 이는 2006년 하버드의 조기전형이 폐지되기 직전보다 5.9% 증가된 현상이라고 발표하였다. 이 두 학교의 조기전형 프로그램이 부활되면서 Yale과 Columbia대학의 조기 전형 지원율이 감소하였다고 한다. 반면 Dartmouth는 사상 최대의 조기전형을 기록하였고 Brown은 전년도 대비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5.5% 증가하였다고 발표하고 있다. 이와 같이 매년 입시는 치열해지고 있고 대학측은 지원자의 스팩은 유동적이라고 인식하고 입학사정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입시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은 유동적인 경쟁자 지원군의 생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아이비리그나 명문 대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최소 7, 8학년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한국의 지원자들은 과거 선례를 모방하고 남이 시도하지 않은 영역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AP 통신에서 2011년 사회, 문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를 선발하였는데 가수 레이디 가가가 애플의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를 3표 차이로 누르고 2011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로 선발되었다고 한다. 레이디 가가는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팔로우어를 가지고 있는 유명인이다. 과감하고 엽기적인 연예인으로 인식된 그녀가 미국과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될 수 있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본다면 학업적인 면을 성실히 준비한 한국의 인재들이 자신을 어떻게 포장시켜야 하는지를 새로운 각도로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영향력 있는 리더는 자신의 열정과 개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진 젊은 인재이다. 자신의 본능과 열정에 충실한 지원자로 자신을 만들어보려는 계획을 장기적으로 세운다면 미국 명문대학에서 원하는 세계를 이끌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인재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다.프랩컨설팅이희경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효율적인 SAT 학습 방법-Reading Section 이번 겨울방학 오픈 반에 들어 온 학생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어느 학원에서 리딩 시험 문제를 빼준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시험보는 지역 간의 시간차를 이용해 에세이 assignment를 빼내는 것이 가능했지만, 얼마 전 사건을 계기로 그마저도 불가능해졌다. 아직도 리딩 섹션에서 전에 나왔던 패시지와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아주 드물게 있지만, 그것은 과거 시험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충분히 대비가 가능한 부분이다. 그렇게 해서 시험 문제가 돌아다니게 될 정도로 시험의 공정성이 의문시 되면 그 어느 대학교에서도 SAT 점수를 참고하지 않게 될 것이고, 결국 ACT만을 요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교에 가서도 읽고 쓰는 능력이 대학교 성적 유지의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므로 철저하게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먼저Reading 영역의 근본적인 학습 방법에 관한 몇 가지 학습 원칙을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1. 리딩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리딩에 관해서 제대로 배웠다"는 가정 하에서 최소한 3-6 개월의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대비를 종합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최종 성적을 뽑아내는 시험 전에 나온 성적에 일희일비할 수 있다. 그에 따른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우왕좌왕 하면서 쓸 데 없는 시간 낭비를 하게 된다.2. 관리 모델.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관리 모델이다. vocabulary를 최종 시험 전까지 지속적으로 반복 암기할 수 있는 계획은 물론, 패시지 이해의 감을 유지하고 이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고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3. Writing과 달리 reading 실력 향상은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꾸준히 매일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매일 지속적인 리딩 학습이 어떻게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가를 직접 살펴보고, 학원과 상담 시에 그에 관한 점검 정보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4. 이미 경험을 했겠지만, 한 학원에서 SAT 시험을 시작해서 최종 점수 획득 전까지 같은 학원에서 마무리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결국 소문에 의존해서 교육기관을 선택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학원 선택에 유의한다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유발시키는 잘못된 교육 내용에 있다.팝에그 아카데미 원장 에디 조(Eddie Jo, DPhil)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서초구 겨울방학 청소년 프로그램 - 나만의 노래 작곡해보는 ‘도전! 나도 작곡가’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서초구 방배동 1031-4)에서는 2012년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도전! 나도 작곡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듣는 음악에 녹아 있는 기초 음악이론을 배우고, 스스로 글을 쓰고 노래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작곡 전공자인 강사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음악 기초 이론학습을 통해 기본기를 다진다. 또한 내 이야기를 담은 나만의 노래 한 곡을 만들어 직접 불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비용은 5만원이며 12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 (02)3487-6161(내선402) - ‘배 쏘~옥 키 쑤~욱 어린이 비만교실’비만 어린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초등학생들의 규칙적인 방학생활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 26일부터 2012년 1월 21까지 한 달 동안 서초구민체육센터, 신동교육문화회관, 양재YMCA에서 ‘배 쏘~옥 키 쑤~욱 어린이 비만교실’을 운영한다.어린이 비만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 경도비만이상 아동 총 120명을 대상으로 헬스와 수영 등 유산소 운동과 놀이형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영양교육과 식습관 지도도 병행된다. 수강신청은 12월 16일까지이고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02-2155-8073)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비용은 등록비 6만원 중 보건소가 50퍼센트 지원해 개인부담은 3만원 정도로 저렴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지원한다. - ‘청소년 볼링교실’과 ‘배드민턴 교실’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볼링교실’이, 총 20명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교실’이 열린다. 내년 1월 9일(월)부터 1월 20일(금)까지 10일간 운영되며, 볼링은 서초동 소재 캐리어볼링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기본기부터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다. 배드민턴은 반포종합운동장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5천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월 3일(월)부터 서초구청 생활운동과(02-2155-6750, 6761~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2011-12-19
- 서초구, 2년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수상 서초구가 지난 7일(수)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자치단체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서초구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 시상식은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소셜네트워크 미래포럼 주관,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언론학회 등이 후원했다. 서초구는 인터넷소통대상 심사에서 평가항목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웹사이트의 4개 모든 부문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중치를 적용한 채널별 점수가 블로그 13.95점, 트위터 18.15점, 페이스북 18.10점, 웹사이트 10.78로 종합평가점수 60.98점을 획득해 전국 지자체(구) 평균 53.62점을 크게 상회했다. 이번 인터넷소통대상 평가는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간 소셜미디어, 웹 기반 홍보 및 고객관리, 사회공헌 등 고객과 소통활동을 전개하는 1,000여 기업 및 600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이와 같은 서초구의 고득점은 지난 2009년 8월과 2010년 12월 각각 구의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개설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발 빠른 소통행정을 펼친 덕분이다. 여기에 지난 8월 4일 쌍방향 소통을 통한 주민들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초구 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소통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1월 17일에는 구청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신문 및 방송에 대한 기획을 비롯해 SNS를 통한 구정발전 아이디어를 상시 받고자 인터넷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가지기도 했다. 그 결과, 구의 공식 트위터 팔로어는 현재(11월 18일) 1만 1,440여명에 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역사는 지혜의 보물창고 지난 11월 10일 서울대는 수시를 8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를 비롯한 수시전형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급변하는 우리 사회는 폭넓은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고, 대학들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암기위주의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기 어렵게 되었다. 그럼, 창의적 인재의 바탕은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미래를 준비하는 근본적인 바탕은 역사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역사교육의 메카로 알려진 반포동의 ‘소르본 역사논술연구소''(이하 ‘소르본’)를 소개해본다. 참된 역사공부로 폭넓은 사고력과 독서능력 향상아이가 중·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역사의 흐름 파악이 제대로 안 돼 교과 공부를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학교 국어의 현대문학, 고등학교 국어의 고전문학을 역사적인 배경 없이 제대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또한 개정된 한국사 교과서에는 근현대사까지 포함한 방대한 내용이 압축돼 있다. 풍부한 역사적 배경지식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소르본’은 차별화된 역사 수업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역사전문학원이다. 유남훈 원장은 “역사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통사적으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학생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역사적인 배경지식이 풍부해지면 문학작품을 시대적인 배경과 함께 쉽게 이해하게 돼 독서능력도 향상된다. 또한 한국사뿐만 아니라 세계사, 동아시아를 통합적 시각으로 공부함으로써 폭넓은 사고력은 물론 올바른 역사관과 세계관도 형성된다”고 말했다. ‘소르본’만의 명품 역사교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수업‘소르본’은 명품 역사교재를 지향한다.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교육시킬 목적으로 8년 동안 아낌없는 연구를 통해 전문 역사교재를 편찬했다. ‘소르본’의 교재는 예문이 풍부하고 흐름파악이 쉬우며 지도와 삽화가 풍부해 화려하고 고급스럽다. 책을 펼치는 순간 ‘역사책은 지루하다’는 기존의 생각을 떨칠 수 있다. 유 원장은 “교재 속에서 그 시대의 문화를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예화와 사진, 그림 자료에 대해 철저한 검증작업을 거쳐 교재를 연구·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소르본’의 한국사와 세계사 교재는 학년별, 단계별로 세분화되어 각 과정별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문과정에서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역사를 다각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지도하며, 심화과정에서는 동서양을 넘나들며 통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수업에는 멀티미디어 자료가 활용돼 수업에 흥미를 더해 주며, 교재 중간 중간에 관련 도서가 소개돼 있어 가지치기 독서도 가능하다. 각 차시별 역사논술주제가 제시되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논술할 수도 있다. 역사·문화탐방으로 살아있는 교육 추구‘소르본’에서는 이론으로 접한 지식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위해 재원생들을 중심으로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전통문화 체험은 물론 몽골, 유럽, 동남아, 터키 등의 세계문화유산 탐방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문화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출발 전에 탐방 교재를 통해 배경지식과 예절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현장체험을 한 후에는 토론활동과 체험학습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이 준비하는 ‘소르본’의 탐방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진로 스펙 마련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험으로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갖게 함과 동시에 고차원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과는 대입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진로에서도 다양한 특전으로 작용한다. 2012년부터 2급 이상 합격자에게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행정·외무고등고시 응시자격을 부여하며, 국비 유학생과 해외 파견 공무원, 이공계 전문연구요원을 선발할 경우 3급 이상 합격에 한해 국사시험을 대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공·사기업에서 승진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각 등급별 성적 우수자(초·중·고급 각 5명)에게는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표창도 주어진다.‘소르본’ 수업을 통해 폭넓고 창의적인 역사관과 세계관을 갖게 되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대비하기가 수월해진다. ‘소르본’에서는 정규수업과 별도로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국사 시험 대비 강좌도 개설하고 있다. 문의 : 02-594-1939, www.sorbon.co.kr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나를 찾기 위한 그림 그리기 많은 사람들이 취미로 그림을 배우고 싶어 하지만 쉽지 않은 것은 누구에게 또 어디서, 제일 중요한 것은 종이 앞에서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몰라서이다. 우선 먼저 준비해야할 것은 내가 어떤 것을 그리고 싶은지 종이 위에 적어 보도록 한다. 추상이든 구상이든 아무것이라도 좋다. 그리고 알고 있는 재료들 예를 들면 연필, 파스텔, 수채화, 유화 등을 적어보자. 가끔씩 주제마다 어울리는 재료들이 있기 때문에 머릿속으로 내가 택한 주제를 그려보도록 한다. 평소에 내가 길을 가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았던지, 잊고 싶지 않은 거리를 보았거나 보고 싶은 사람의 사진을 보고 연필을 잡고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는 것이 편할 것이다. 형태는 똑같이 안 그려도 된다. 그냥 내가 봐서 원형에서 아주 벗어나지만 않으면 된다. 그것도 힘들다면 두께 무시하고 선으로만 편하게 그려도 좋겠다. 제일 중요한건 천천히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색칠이 들어갈 땐 사진속의 색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그때 그 사진을 찍었던 그 순간의 느낌을 표현하도록 노력해 보자. 예를 들어 유화로 그린다면 터치도 색도 상관없다. 그때 본 나무의 색이 초록색이라도 내 자신은 분홍색이든 연두색이든 무지개 색이든 편하게 칠하도록 한다. 똑같이 그리기를 원한다면 예외가 되겠지만 내 자신을 위한 그림은 내가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그림을 그리면서도 마음을 비우도록 하고 누가 봐도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는 틀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아마 한 작품을 끝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사실 색을 만드는 방법이란 없다. 제일 좋은 건 자신만이 이 색 저 색 섞으면서 원하는 색을 찾는 것이다. 물론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지치기도 하지만 충분히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서 잠시 유화에 대해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유화는 수채화나 소묘나 파스텔이나 어떤 다른 재료와 같이 그냥 그림을 그리기 위한 한 가지 방법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알아야 할 몇 가지씩은 있지만 그것들은 그리면서 그리고 충분히 인터넷과 책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다. 정신없이 바쁘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나를 찾을 수 있는 또 나만을 위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보자. 문의 02-562-7102 미도화실 이승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반포쇼핑타운 간판 정비 서초구는 지난 11월 무질서한 간판들로 도시미관을 크게 해쳐왔던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앞 반포쇼핑타운(2, 6, 7, 8동) 간판을 정비했다. 반포쇼핑타운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약 700m에 걸쳐 총 8개동으로 조성돼 있는 대규모 쇼핑타운으로서 건물도 노후한데다 크고 작은 간판들이 무질서하게 설치돼있었다.이에 2009년부터 광고물정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벌여온 서초구는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는 반포쇼핑타운을 간판정비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8개동 중 우선 4개동에 대한 간판정비를 완료한 것이다. 반포쇼핑타운 건물에 설치된 기존 간판들은 각 업소 당 많게는 4~5개씩에다 크기도 제각각이었고, 건물 전면뿐만 아니라 후면, 측면까지 뒤덮고 있을 정도로 무질서했다. 간판정비 대상으로 선정된 후에는 4차선 이상 도로변의 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맞춰 3층 이하에만, 각 업소 당 1개씩, 입체형 간판을 설치했으며 건물 뒷면과 측면의 간판은 모두 철거했다. 또 조명은 형광등 대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로 교체해 업주들의 관리비 부담도 덜어주었다. 또한 건물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시설보수 같은 건물 리모델링 작업도 함께 이뤄져 현재 4개동 169개 점포의 건물 리모델링과 간판정비 사업이 완료됐다. ‘1업소 1간판’이란 기준에 따라 500여개에 달하던 간판이 169개로 30퍼센트 정도 줄었다. 1, 3, 4, 5동 나머지 4개 건물에 대한 정비는 내년에 진행할 계획이다. 2, 6, 7, 8동에 대한 간판정비 완료로 인해 인근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나머지 4개동의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업주와 지역주민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