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투명한 도자기 피부, ''트리플W''로 봄철에는 자외선의 세기가 커져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기미나 주근깨 같은 멜라닌 색소를 침착시킨다. 색소질환을 예방하려면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외출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 때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자외선 산란 성분이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가 건조할수록 미리 보습제품을 꼼꼼히 바른 뒤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기미와 잡티, 주근깨가 진하게 올라왔다면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색소질환은 진할수록 치료가 더욱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 최근 선보인 ''트리플w'' 시술은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색소와 탄력, 보습에 효과적인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는 시술이다. 3가지 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이 시술은 피부 깊숙한 곳부터 세포 재생력을 증가시켜 칙칙해진 피부를 투명하게, 새로운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시켜 피부를 탄력 있게, 피부 속부터 표면까지 집중적인 보습을 도와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부여해 준다. ''듀얼'' 레이저 시술은 1927나노미터의 새로운 파장대를 이용하여 주변 조직은 자극하지 않으면서, 선택적으로 색소 부위를 치료할 수 있다. 색소 부위의 깊이에 맞게 레이저가 조사되어, 피부가 스스로 탈락 될 수 있게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피부가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했다. 또한 기미 치료뿐만 아니라 색소침착과 피부결, 피부톤 개선, 탄력 증가, 모공 축소 등 한번의 치료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블토닝'' 시술은 QX-MAX장비를 이용한 시술로, ''기미 화이트닝 모드''와 ''모공 탄력 모드''를 병행 치료하여 기미나 색소침착 부위에는 화이트닝의 효과를, 그 외 피부에는 열에너지에 의한 콜라겐 재생 효과가 탁월하여 피부 탄력 증가 효과가 높기 때문에 넓어진 모공, 잔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레이저빔이 조사되는 부위에 동일한 깊이와 에너지 값을 전달해주기 때문에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얼룩이나 부작용을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비타민C와 미백제재를 색소가 있는 부위까지 집중적으로 침투시켜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미백관리를 병행하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콜라겐 형성도 촉진시켜 잔주름 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사랑 영국 연극의 최신 화제작 <미드썸머>가 한국에서도 공연된다. 국내 대형 뮤지컬 기획사인 오디뮤지컬컴퍼니 프로듀서 신춘수와 CJ E&M이 제작을 맡아 창립 10년 만에 처음 소극장에 도전하는 작품이 바로 연극 <미드썸머>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한 남녀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재치 있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미드썸머>. 국내 초연되는 이번 작품의 각색과 연출은 한국 연극 최초로 런던 바비컨 센터에 초청돼 세계무대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젊은 연출가 양정웅이 맡았다. 그 동안 국내에서도 실험적인 작품을 많이 선보여 온 연출가 양정웅은 "원작에 충실하되 작품의 메시지와 본질을 한국 정서에 맞게 잘 살려 국내 관객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악이 있는 연극 <미드썸머>는 2인극이다.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배우 예지원이 겉보기엔 냉철하고 이지적이지만 실상은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인 서른다섯 살의 이혼전문변호사 ''헬레나''로 변신한다. 여기에 변변한 직업 한 번 가져본 적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서른다섯 살의 지하조직원 ''밥'' 역할에는 연기파 뮤지컬 배우 서범석과 이석준이 맡았다. <미드썸머>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삼십 대 중반이 가지는 진지한 고민과 철학을 담은 결코 가볍지 않은 작품이다. 진실한 사랑의 부재에 대하여, 꿈과 이상의 부재에 대하여, 그리고 중년으로 접어들며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린 나이, 서른다섯에 대하여 작가는 뛰어난 재치와 경쾌한 필치로 이를 달콤 쌉싸름하게 지적한다.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4월 29일 ~6월 12일 문의 1588-52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아이의 미래를 위해 ''타이거 마더''가 되라 올해 초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격렬한 교육 논쟁을 불러일으킨 예일대 교수 에이미 추아의 『타이거 마더』. 강압적인 교육법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최근 추아 교수의 큰딸 소피아가 예일대와 하버드대를 동시에 합격했다. 그녀의 ''타이거 마더''식 교육법이 미국사회에서 엘리트 교육법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국내에서 자녀교육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강남 엄마'', 하지만 세계 곳곳에는 ''강남 엄마''들을 뛰어넘는 ''중국 엄마''들이 있다. 그 대표적인 모델이 된 에이미 추아 교수의 책 『타이거 마더』가 지난달 국내에 출간(민음사)돼 소개해 본다. 부모의 엄격함이 자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한다몇 년 전 캐나다에 머물 때 한 중국인 엄마를 알고 지낸 적이 있다. 아이들 지역 축구모임에서 알게 된 이 엄마는 아들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당시 8학년(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이었던 그녀의 아들은 유창한 영어와 더불어 모국어인 중국어는 물론, 프랑스어와 스페인어까지 이미 4개 국어를 구사하고 있었다. 수학 등 다른 과목의 학교 성적도 최고 수준이었다. 축구경기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하지만 친목을 위한 모임에서는 그 엄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나중에 물어보니 아이의 스케줄이 빠듯해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말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찌 보면 가혹하다고 느낄만한 중국인 부모들의 엄격한 교육방식과 자녀 밀착형 관리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09년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중국 상하이는 수학·과학·읽기 세 부문 모두에서 월등한 점수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놀라운 성과에 대한 비법을 우리는 에이미 추아의 『타이거 마더』에서 찾을 수 있다. ''타이거 마더식 교육법''의 핵심은 남들보다 두 배로 더 노력해서 앞서가는 사람이 되어야 치열하고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아이들에게 그런 ''힘''을 길러주려고 애쓰는 것이다. 에이미 추아는 뭔가를 잘하려면 노력을 해야 하는데 아이들은 스스로 노력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의 결정이 아이의 선호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처음은 어렵지만 제대로 시작해 뭔가를 잘하기 시작하면 중국식 교육은 선순환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자녀는 결국 ''타이거 마더''를 고맙게 생각한다자녀를 가장 가까이서 교육해야하는 엄마들은 스스로의 교육법에 대해 늘 고민한다. 그러면서도 항상 정답은 찾기 힘들다. 자녀와의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 서로 의견차이가 있을 때 자녀가 원하는 것을 들어줘야 할지, 아니면 다소 언성을 높이더라도 엄마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야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이런 고민을 하는 엄마들에게 『타이거 마더』는 단호하다. 추아 교수는 자신의 두 딸에게 엄격한 규칙을 적용했다. 아이들이 시험에서 2등을 했을 때는 집에서 나머지 공부를 시켜서 다음부터 1등을 놓치지 않게 했고, 악기를 가르칠 때는 하루에 대여섯 시간씩 연습하게 했다. 친구 집에서 자는 것, 아이들끼리만 노는 것, 텔레비전 보는 것과 컴퓨터게임을 하는 것, A보다 낮은 점수를 받는 것 등은 철저히 금지한 것들이다. 추아 교수의 남편 제드는 이런 그녀의 교육방식에 불만을 토로하곤 했지만 ''도저히 반박할 수 없는 성과'' 때문에 결국 그녀의 교육법에 승복했다. 큰딸 소피아는 ''뉴욕 포스트''에 "나는 우리 엄마, 타이거 마더를 고맙게 생각한다"라는 기고를 하기도 했다. ''타이거 마더식 교육''의 바탕은 사랑과 믿음''타이거 마더식 교육''에 강요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강하다고 믿는 것에서 이 교육법은 출발한다. 에이미 추아는 "아이들을 믿고 그 애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녀는 또 자녀 교육에 대해 "아이를 기르는 일은 너무나 어렵다.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서 미움을 살 때도 있다. 365일 헌신과 오뚝이 정신, 각종 술책으로 버텨야 하는 끝없는 총력전이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자녀를 대할 때 우리는 일관성을 놓칠 때가 많다. ''공부''를 강조하다가도 서로의 관계가 악화되면 게임, TV 시청 등의 협상 카드를 내밀기도 하고, 쉽게 지쳐서 설득을 포기하고 해서는 안 될 것들을 허용해 아이들을 갈팡질팡하게 만들기도 한다. 『타이거 마더』는 자녀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사랑과 믿음을 담아 교육할 것인가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해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서초구, 1회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프로그램 운영 서초구청 자원봉사 위탁기관이자 자원봉사전문기관인 (사)볼런티어21에서 2008년 실시한 자원봉사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자원봉사참여율은 20%로 선진국(영국 59%)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조사 내용 중 ''자원봉사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80%가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참여하지 않고 있는 이유로는 ''바빠서''라고 대답한 경우가 69.3%에 달했다. 바쁜 학생, 직장인들 대부분이 자원봉사란 장기간 정기적으로 참가해야 하는 것이라는 부담 때문에 참여 자체를 기피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서초구에서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점심시간이나 휴일 등 자투리 시간이 있을 때 손쉽게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바로 ''핸즈온(Hands On) 프로그램''이다. 일주일에 한 시간만이라도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상설 핸즈온 프로그램은 4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하나의 프로젝트 전체를 기획, 진행 및 운영하는 경험 많은 선배 봉사자인 프로젝트 리더(Project Leader)가 있어 누구든지 마음만 있다면 쉽게 참여 할 수 있다.프로젝트 리더는 봉사활동을 총괄하여 해당 활동을 위한 사전 계획 및 준비, 현장 진행, 프로젝트 사후관리, 자원봉사자 모집 및 케어(care)까지 모두 담당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잘 훈련된 시민리더(프로젝트리더)를 통해 질 높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핸즈온 프로그램으로는 깨끗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는 ''아이튼튼'', ''헌인릉지킴이'', 장애인과 한마음이 되어 자전거 페달을 밟는 ''세바퀴'', 한강잠원지구 내 환경 정화 봉사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한잠탐구생활'' 등이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서초구자원봉사센터(02-573-9252, www.seochov.or.kr)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서초구, 불법건축물 현장 확인 조사 실시 서초구는 지난해 항공촬영에서 무단으로 신축 또는 증, 개축된 것으로 나타난 건축물에 대해 지난 3월 20일부터 약 2개월간 일제히 현장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일반주거지역 내 3,000여건과 개발제한구역 내 800여건 등 총 3,800여건으로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허가 건축여부 및 소유주, 면적, 구조, 용도, 발생년도 등을 확인하게 된다. 일제조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를 실시할 계획이다.일제조사결과 위법 무허가 건축물로 판명될 경우 우선 일정 기간 내 자진 정비하도록 예고한다. 만약 정비에 응하지 않을 때에는 강제철거 및 원상회복될 때까지 건축주와 시공자를 고발함은 물론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한편 서초구는 담당 공무원을 사칭해 ''무허가를 적법하게 바꿔주는 등 관리를 봐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조사자의 공무원 신분증 등을 반드시 확인한 후 조사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중고생을위한 2011년 가을학기 미국 사립교환학생 모집 미국국무성 산하 CSIET 또는 주정부 공식인증기관에서 학생을 관리하는 검증된 조기유학 프로그램인 사립교환은 학생 별 학업성취도, 성향에 따라 유학지역과 학교를 선정하여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일반유학에 비하여 절반정도인 연간 2천5백만원 정도의 프로그램비용만으로 미국 명문 사립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면서 현지 미국인 홈스테이를 통하여 성공적인 유학의 결과를 이룰 수 있어 경제 불황 속 조기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부모님에게 가장 이상적인 조기유학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다. 사립교환학생프로그램은 국제학생으로 유리하게 입학할 수 있는 미국 대학진학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형을 통해 국내 및 아시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시대에 맞는 대학진학준비를 하는데 많은 이점이 있다. 문의 (02)582-85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여드름, 짜지 않는 여드름 치료로 시작 봄은 사람과 동식물 모두가 기다리는 소생의 계절이다.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 입장에서 보자면 그리 달갑지 않은 계절이기도 하다. 바로 환절기에 피부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족한 수분과 온도의 상승으로 피지가 늘어 블랙헤드나 여드름이 증가되는 현상 등이 많이 나타난다. 여드름은 상당기간 치료를 요하는 만성 피부 질환 중 하나다. 지금까지 고전적인 치료는 스켈링, 필링 등으로 피부모공입구를 막는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속에 고여 있는 피지를 짜내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심한 여드름, 모공 속에 박힌 피지가 많은 여드름 환자의 경우 반복적으로 짜는 과정에서 느끼는 통증은 치료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부담 요소였다. 또한 시술 시간도 길고 짜고 난 후의 울긋불긋한 자국, 일부 짠 부위가 다시 곪아 올라오는 현상으로 인해 오히려 치료 후 더 악화된 듯한 불편함을 겪기도 한다. 스켈링이나 필링을 반복할 때 피부의 건조함을 호소하거나 피부가 민감해진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 여드름의 특성상 반복되는 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다. 피부 표피층의 재생을 촉진하여 자연스러운 각질 완화, 피지 배출은 돕는 짜지 않는 여드름치료인 엘(el)케어는 피부에 자극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짜지 않아도 서서히 피지가 배출되면서 흰 여드름이 줄어들므로 치료시간도 짧으면서 통증이 없어 매일 많은 만남을 갖는 직장인들에게 여드름 치료의 부담을 확실히 줄인 시술이다. 특히 엘(el)솔루션의 항염, 진정 효과로 인해 염증이 빠르게 가라앉고 자국이 빨리 호전된다. 또한 재생 솔루션의 탁월한 보습효과로 치료 후 예민함을 느끼기보다는 치료를 반복 할수록 피부가 촉촉하고 보습 뿐 아니라 피부 결, 톤의 삼중 개선을 느끼는 안전하고 편안한 시술이다. 피부가 얇고 붉으면서 짜고 나면 더 곪는 성향이 강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기존의 짜는 치료 후 자국이 더 심해지는 현상을 많이 경험하는데 엘(el)케어 치료 후에는 이러한 걱정이 없다. 또한 엘(el)케어 치료법은 항염 진정효과가 높아서 특히 염증이 심한 여드름 일수록 빠른 회복으로 만족도가 더 높다. 통증에 민감한 여성, 어린 학생들, 면포성 흰 여드름이 많아 기존의 방법으로 늘 반복해서 끊임없이 짜주어야 했던 환자들의 경우 통증 걱정 없이 여드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다.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프로그램 소개부터 이민법까지 원스톱 서비스 최근 미국 영주권을 1년 안에 받을 수 있는 투자 이민(EB-5)의 열풍이 일고 있다. 특히 자녀를 미국에서 공부시키려는 강남 서초지역의 학부모 사이에서는 부모가 미국에서 장기 체류를 할 수 있고, 유학경비도 해결되며 이후에 진학이나 취업 등에 다양한 혜택이 있는 영주권을 취득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2011년 현재, 미국 이민국 웹사이트에는 약 130개 이상의 지역 센터(Regional Center) 이민투자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있다.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에 따라 이민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프로그램의 특성과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투자자가 미국이민법과 미국실정도 잘 모르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또 추진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주변에서 보면 투자이민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이주 공사의 말만 믿고 이민을 추진하다 낭패를 본 사례가 심심치 않게 있다. 그렇다면 시간과 비용의 손실 없이 미국 투자이민을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역삼동에 있는 법무법인 ''한중''을 방문해 미국 이민법에 능통한 변호사를 만나보았다. 그들은 미국 이민변호사협회(American Immigration Lawyers Association, AILA)에 등록된 변호사들로 미국 유학, 비자, 투자 이민 등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영주권 획득으로 투자이민 열풍미국 투자이민(EB-5)은 미국 내에 일정액을 투자해 고용효과를 창출하는 경우에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투자자가 미국 내 사업체에 100만불 이상을 투자하고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를 2년 이상 10명 이상을 고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민국의 승인을 받은 지역 센터에 50만불 이상을 투자하는 프로그램은 투자가가 아닌 전문 경영인이 운영하는 ''간접 투자방식''을 취하고 있고, 10명이상 고용도 ''직간접 고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조건 때문에 투자가가 100만불을 직접 투자해 영주권을 획득하는 방법보다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50만불을 투자하고 난 뒤에 처음 2년 동안 유효한 ''조건부 영주권''이 발급되고, 2년 동안의 투자와 고용 상황에 따라 일반 영주권으로 변경된다. 또한 투자금액 상환은 이민법에서 요구하는 최소 3년 이상 투자를 지속한 후에 가능하지만 프로그램마다 약정된 기간에 따라 상환 시점이 다르다. 130개가 넘는 프로그램 중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해야할까. 투자처에 대한 정확한 정보나 미국 이민법을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에게는 사실상 판단이 어렵다. 법무법인 문상일 변호사는 "신청자의 수, 진행 비용, 투자했을 때의 혜택, 영주권 발급 성공 여부, 자금 회수 등 프로그램 마다 꼼꼼히 확인해야할 부분이 많다"면서 "투자처를 결정한 후에도 투자자가 이민 신청 절차상 이민에 대한 결격 사유가 없는지 확인하고 이민을 추진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민법을 정확히 알아야 이민 성공미국유학이나 이민 절차는 미국 이민법의 테두리 안에서 진행되므로 법적인 문제까지 책임질 수 있는 전문 변호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종전의 이주공사는 투자이민을 소개하고 알선하는 ''브로커''의 역할만 했을 뿐 법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는 해결하지 못했던 일이 비일비재 하다. 반면 법무법인 한중의 국제법무팀 미국변호사들은 미국 이민변호사 협회에서 실시하는 이민법 교육을 받고 있으며 또 이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받고 있다. 그들은 변호사로서의 소신과 책임감을 갖고 이민 프로그램의 선택부터 절차상의 법적인 문제까지 ''원스톱 이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치동에 사는 최정미(47)씨는 "미국 이민을 준비하다보니 신청부터 이민 후까지도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적해있었다"면서 "시작부터 현지 사정과 이민법을 가장 잘 아는 미국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한다. 변호사와 함께하는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법무법인 한중은 투자이민에 대한 올바른 선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월20일(수) 오후 7시와 4월23일(토) 오전10시에 삼성역 하나은행 공항터미널 지점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130개 이상 운영되는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관해 문상일, 김주현 김윤지, 주우혁 등의 미국변호사가 설명을 하며 RCI, 아진USA, New York Proton 등 EB-5 관계자가 각 업체별 투자이민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조건부 영주권 발급, 공립학교 교육제공, 체류 및 취업, 학자금 융자 등 세미나 참여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을 속 시원히 설명하고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02)596-3177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20여 가지 한약재 담긴 보약 같은 엄마표 밥상 세상에 음식점은 넘쳐나지만 정직한 마음을 담아내는 음식점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음식의 재료비를 계산하기에 앞서 얼마나 건강한 음식인지를 먼저 따져보는 음식점이 있다. 진심은 통하는 법, 문을 연지 6개월 만에 줄을 서야 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한 서초동의 소문난 맛집 ''토반''을 찾았다. 모던한 레스토랑에서 산나물을 먹다서초역 1번 출구로 나가 첫 번째 골목 초입에 자리한 ''토반''은 입구에 빨간 천막으로 포인트를 주어 금방 눈에 띤다. 일반적으로 한식집이라고 하면 토속적인 분위기를 연상하지만 이 집은 역발상으로 더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지향했다. 그래서 식당에 들어서면 모던한 감각의 이태리 레스토랑에 들어선 느낌을 준다. 여백의 미를 살린 화이트 톤의 실내 벽과 은은한 조명아래 자연을 닮은 갈색 테이블과 의자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정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흙에서 나는 반찬이란 뜻을 담은 ''토반''은 이름처럼 웰빙 한식집이다. 자연의 먹을거리 중에서도 몸에 좋은 것들만 엄선하여 자극적이지 않게 현대인들이 갈망하는 엄마표 밥상을 차린다. 하루하루 똑같은 밥상을 차리기보다 제철 음식으로 매일 신선하고 어제와는 다른 밥상을 준비한다. "맛의 비결이요? 음식점을 준비하며 벌나무, 당귀, 약콩, 각종 씨앗 등 몸에 좋은 20여 가지의 한약재를 달인 소스를 개발했어요. 모든 음식의 깊은 맛을 내는 데 이것을 씁니다. 우리 집 비법이라 할 수 있죠." 전주희 대표는 "소스를 바탕으로 자연식품에 가깝게 요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산나물은 강원도 속초에서 직접 가져오고, 유황오리는 아산에서 직송받는 등 국내산 식재료만을 고집한다"고 덧붙인다. 눈과 마음으로 먹는 ''토반''의 요리들일단 다양한 요리 맛을 보기 위해 토반의 코스요리를 주문했다. 이집의 인기 메뉴인 유황오리 코스요리(1인 2만원)는 유황오리해신탕을 비롯한 전복죽, 연어채소말이, 해파리닭가슴살초무침, 산낙지볶음, 불고기찜 등 10여 가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메뉴이다. 밥이 보약인 엄마표 밥상에는 소문처럼 정성이 흐른다. 음식을 담은 그릇에서부터 요리마다 다른 색깔과 맛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검정깨에 묻힌 연근 과일샐러드, 톡 쏘는 막걸리 맛이 특징인 가오리초무침, 국물이 시원한 오이백김치, 매콤한 양념이 잘 밴 부드러운 낙지볶음 등 어쩌면 이렇게 맛이 새롭고 신선한지 미각은 물론 눈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할 정도로 요리마다 아름답고 정갈하며 깊은 맛이 일품이다. 이 메뉴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메인요리인 유황오리해신탕. 유황오리와 홍합, 가리비, 미더덕, 낙지, 바지락 등 각종 해산물과 감자, 깻잎, 파 등의 채소와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고 푹 끊인 신비로운 맛이다. 이 해신탕은 부드럽게 씹히는 가리비와 몸에 좋은 오리고기의 담백함, 그리고 해물 향기 그윽한 국물 맛이 압권이다. 토반의 점심 메뉴는 유황오리뚝배기(1만원), 약갈탕(8,000원), 돌솥애기시레기밥(8,000원), 고니애탕(8,000원), 토반정식(6,000원) 등으로 두루두루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에 약이 되는 갈비탕이라고 해서 붙여진 약갈탕은 한약재를 넣고 달인 국물에 갈비와 전복, 낙지가 들어가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탕이다. 몸에 좋은 자연의 산나물을 밥에 얹은 돌솥산나물밥, 돌솥애기시레기밥은 특히 건강을 생각하는 여성들이 즐겨먹는 인기 메뉴다. 식사 후에는 벌나무차나 커피가 제공된다. 커피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전주희 대표 미니 인터뷰 * 실내 건축을 하는 분이 음식점을 하게 된 계기는?많은 음식점을 다녀봤지만 어머니가 차려주는 밥상처럼 정성이 들어간 음식점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균형 있는 식단으로 좋은 분위기에서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열게 됐다. * 음식에 남다른 정성을 쏟는 것 같은데?요리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이라 생각하고 만든다. 그래서 반찬 하나하나마다 혼신의 정성을 다한다. *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메뉴가 있나?조만간 ''하루밥상''이란 메뉴를 내놓을 예정이다. 가정에서 매일 반찬을 달리해서 먹듯이 늘 똑같은 찬이 아닌 반찬을 여러 가지로 달리하고 ''하루밥상''에는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가 다 들어있는 그런 밥상을 준비중이다.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542-5번지(서초역 1번 출구 첫 번째 골목 초입)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밤 9시 30분(일요일 휴무)주차 : 주차 가능문의 : (02)2643-92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
- 말짱시대, 발표불안을 극복하자!! 지금은 자기표현의 시대이다. 몸짱, 얼짱보다 더 중요한 짱은 말짱이라는 말도 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은 얼마나 자신을 잘 표현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성인남녀 중 90%가 발표불안으로 남 앞에 나서는 것을 꺼린다는 통계가 있다. 중요한 발표나 면접과 같은 긴장된 상황이 닥치면 목소리와 손발 떨림, 말 버벅거림, 식은땀, 얼굴 붉어짐 등 심리적 불안상태가 겉으로 드러나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여 손해를 본다.이처럼 나를 바보로 만드는 발표불안을 이겨내려면, 먼저 자신의 의식을 정복해야 한다. 떨림이나 불안 긴장은 인원에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대상을 얼마나 의식하느냐 부담을 느끼느냐와 정비례하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가장 의식이 되는 대상은 누구인가? 이성인가, 회사의 상사인가, 아니면 교수님!그리고 부담이 느껴지는 장소는? 강의실인가? 아니면 회의실인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가야만 하듯 자신의 의식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의식이 가중되고 부담을?주는 장소나 대상을 찾아서 행동으로 부딪쳐 보는 것이 자신의 성격을 바꾸고 의식정복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래 사항들을 실천하면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1) 자신감이 없을수록 자신 있게 행동한다.* 가슴을 펴고 빠른 걸음으로 신나게 걸어 본다.* 악수할 때는 상대방보다 힘차게 잡는다.* 하루에 몇 번은 호탕하게 웃어 본다. * 하루에 한번은 가장 큰 목소리를 외쳐본다. 2) 남보다 일 보 앞서 보면 적극성이 생긴다.* 인사나 전화는 남보다 먼저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누구보다 먼저 출근해 본다.* 자기의 시계는 좀 빠르게 맞추어 놓는다. * 회의석상에서 말이 잘 안 나오더라도 먼저 한 마디 한다.3) 말씨나 화법을 바꾸면 적극성이 생긴다. * 잘 모르는 화제나 내용은 질문을 한다.* 평소에 말을 구체적으로 하도록 노력한다.* 자신이 없는 일도 결단을 내려서 시도해 본다.* 할 말이 없을 때는 맞장구라도 치며 열심히 응대한다.?오늘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발표불안을 극복하고 남 앞에서 멋지게 말하는 당신을 그려보자!대한스피치앤리더십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