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든 아이들이 책과 함께 놀며 행복 찾는 세상 책읽기가 이슈다. 넓은 세계관을 갖기 위해서, 비판적 사고력을 갖추기 위해서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최근만큼 책읽기가 이슈로 떠오른 적도 없었던 것 같다. 아마도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자기 주도 학습 전형 때문이리라. 대입에서, 고입에서 책읽기를 따지니 초등학생들까지 독서 이력 관리에 열을 올리게 됐다. 하지만 무작정 읽기만한다고 실속 있는 독서 이력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 아무도 독서에 관심이 없던 20년 전 홀로 ‘독서’를 외치며 책읽기 시장을 개척했던 한우리를 찾아가 그 답을 물어보았다. 본사 직영 한우리 독서클럽 대치 센터 대치동 은마사거리 부근에 있는 한우리 독서클럽 대치센터. 한우리 지역 센터 중 유일하게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교육1번지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터라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이 어느 곳보다 빨리 파악되기 때문일 것이다. 1994년 교재 집필을 시작으로 한우리 일을 시작했던 정은주 원장은 2005년부터 대치 센터를 맡아왔다. 한우리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 겪어온 정 원장을 만나보니 한우리가 어떻게 우리나라의 대표 독서 브랜드가 될 수 있었는지 납득이 됐다. “한우리의 가장 큰 장점은 교재에 있습니다. 한우리 자체 연구소에서 매월 교재를 직접 개발하고 있거든요. 한 달 교육이 끝나고 나면 남은 교재들은 반복 사용 없이 전량 소각됩니다. 시사분야의 경우는 새롭고 뜨거운 이슈들을 내보내기 위해서 가장 나중에 집필합니다. 반면 필독서는 자체 교재 보다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을 선정합니다. 아이들에게 완성된 책을 읽히고, 매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책을 읽히기 위해서죠. 그래서 매년 각 출판사의 수많은 책들을 구해 비교하고, 연구해서 교재를 선정합니다.” 정은주 원장의 말이다. 20년 독서논술교육의 노하우로 영어 독서교육 시작최근 본사와 대치 센터에서는 영어 독서 지도사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20년간 독서 논술을 가르치며 쌓은 체계적인 독서 교육의 이론을 영어 교육과 매칭 시켜보겠다는 뜻이다. 무작정 읽을 책을 건네주는 것이 아니라 독서 사전 활동, 내용파악 질문, 경험과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추론 질문, 주제 토의 질문, 마무리 활동 등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독서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은 한층 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기며 영어 지식과 문법을 익힐 수 있게 됐다. 독서지도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대치동 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교육 받기 이전에는 독서 전 지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 독서 후 아이들에게 던지는 질문이 얼마나 다양하게 나누어 질 수 있는지 몰랐다고 한다. 독서의 필요성까지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좋은 독서=다독’이라는 획일화된 생각이 아직도 많이 바뀌지는 않았다는 얘기다. 그런 사고로는 입학사정관의 좁은 문을 뚫고 나갈 수가 없다. 영어든 국어든 독서 지도에 반드시 전문가가 필요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우리 대치센터 읽기 연구회(가칭) 영어와 국어가 만나는 시점에 영어유치원 출신의 7~8세 아이들이 있다. 한창 사고가 확장돼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하고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어휘력이 팽창하는 나이. 그런데 영어유치원에 다니면서 모국어 감정표현에 어려움을 경험한 아이는 질문하기를 주저하게 되고 결국은 호기심을 채우려는 본인의 욕구를 자제하게 된단다. 질문을 하지 않으니 어휘력이 늘지 않음은 당연한 결과다. 그래서 정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6세~8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독(音讀)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책을 많이 읽혀 어휘력을 늘리자는 생각에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이 수업의 수업료는 2만원이다. 무료로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 간식 비용으로 2만원은 받기로 했다. “엄마들 중에는 아이들이 설마 국어를 못할까 하고 생각했다가 초등학교를 보내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달라졌습니다. 예전만큼 국어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입, 고입은 통합적인 사고, 입학사정관제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기 보다는 학교 공부와 체계적인 글 읽기로 아이의 비판적 사고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투자일겁니다. 저학년 시기의 유창한 모국어 읽기 능력이 곧 이후의 학습능력입니다.” 요즘 학부모들을 바라보기가 참 안타깝기만 하다는 정 원장의 마무리 인사다. 문의: 02. 562.1939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비수술 디스크 치료 효과에 대한 인식 높아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디스크 통증이 심한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 수술을 생각해보게 된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선뜻 전문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한, 양방 협진에 의해 수술 없이 목 허리 디스크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병원장을 만나 비수술 척추치료에 대해 들어보았다. - 척추전문 한방병원을 개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생활습관이 현대화되면서 갈수록 각종 척추질환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2000년대 초부터 척추전문 병원의 수도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으며 이들 병원의 척추치료는 수술 중심으로 진행됐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간 척추수술 건수가 72%나 증가했을 정도다. 하지만 무분별한 수술로 인해 “10년 이내에 부작용을 보이는 환자들이 급증할 것”이라는 의료계의 경고대로 수술 위주의 치료는 각종 부작용을 가져왔다.단시일 내에 수술을 요하는 환자들 외에는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로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한다. 거르고 걸러 환자들에게 가장 좋은 길을 제시하는, 목과 허리 디스크 치료에 있어서 깔때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척추전문 비수술 치료 병원을 만들고 싶어 모커리한방병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 비수술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은 어느 정도인가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은 반드시 수술을 해야 치료가 가능하다고 여겨졌다. 특히 극심한 통증이 반복되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인 환자들은 몸에 어떤 큰 일이 난 것으로 생각해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NEJM(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이 디스크 수술을 받은 후 10년 동안 4명 중 1명, 약 25%가 재수술을 받았다는 추적 결과를 발표하는 등 부작용이 부각되면서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비수술 치료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한방 치료의 장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20~30대 직장인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모님이 디스크라면 수술을 시키겠는가?”라는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80%인 96명이 “수술을 시키지 않겠다”고 응답할 정도로 최근 비수술 디스크 치료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 비수술 치료가 가능한 척추질환과 그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신경학적인 이상 징후가 없는 대부분의 척추질환은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다. 목이나 허리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디스크 수술 후유증 등은 모두 비수술 요법으로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디스크 치료에는 ABCDE 시술법이 사용되며 침(A=acupuncture)으로 척추 주위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봉독침(B=bee venom acupuncture)으로 손상된 인대의 염증을 없애고 주변 조직의 면역력을 높인다. 이어서 추나(C=chuna)요법으로 디스크가 발생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한약(D=drug, herbal medicine)으로 퇴행을 억제하고 근육과 신경 기능을 회복시키게 된다. 이를 통해 디스크 주위 인대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염증과 부종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경직된 근육을 신축성 있게 만들어준다. 척추 질환은 치료 후에도 관리를 잘못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가벼운 운동(E=exercise)으로 근육을 강화시켜 재발 확률을 낮추어 준다. - 앞으로의 계획은비수술 디스크 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임상연구 결과를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고 있다. 또한 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치료 약물을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연구팀과 함께 한방에서 목과 허리 디스크 치료제로 사용되는 한약재인 ‘마가목(馬牙木)’과 ‘현지초(玄之草)’ 추출물의 연골손상 억제 및 항염증 기능을 처음으로 규명하기도 했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산학기술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관련 물질은 특허 출원 중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한방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싶다. 모커리한방병원은 20분에 한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한 후 충분히 설명을 해주기 위해서다. 바로 내 가족이 아플 때와 똑같은 자세로 환자들을 대하겠다는 생각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운영 시스템이 잘 정착되게 하는 등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중국, 세계 변화의 중심 “13억 인구는 엄청난 숫자다. 어떤 작은 문제도 13억으로 곱하면 큰 문제가 될 것이며, 아주 큰 량을 13억으로 나누면 작은 숫자가 된다.” -중국 총리 온자보-2009년도 중국의 1인당 GDP 만불 이상인 인구는 3,400만 명에 불과하다. 앞으로 5년 뒤, 절강성(4,500만 인구), 강소성(7,100만 인구), 광동성(7,200만 인구), 내몽고(5,400만 인구), 산동성(5,200만 인구) 등 5개 지역포함, 3억2,000만 인구가 만 불권으로 접어 들 예정이다 2010년 4월 IMF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2위지만, 1인당 GDP는 3,678불에 불과하여, 세계 평균수준의 42%, 미국 1인당 GDP의 8%에 수준에 불과하다. 이러한 데이터 비교는 아직도 중국의 발전여지가 상당히 크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앞으로 15년, 중국의 발전 속도는 적어도 지난 30년처럼 평균 발전 속도를 유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예정이다. 이렇다면, 1인당 GDP 일만오천불 시대까지 아직도 15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다 하더라도, 미국의 2009년 1인당 GDP 수준의 30%에 불과하다(2009년 환율 고정경우). 2009년, 미국, EU, 일본, 중국 내수시장을 살펴보면, 각각 10조, 7.8조, 3.2조 달러이며, 중국시장은 세계 4위권이다. 최근 5년 동안 미국, EU, 일본 등의 내수시장은 거의 동결된 반면, 중국 내수시장은 년 평균 16%로 성장해왔다. 앞으로 2015년까지 중국은 내수시장을 위주로 경제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며, 최악의 경우라도 내수시장 성장률이 16~20%를 달성 할 것이다. 2015년 중국 내수시장 규모는 4.8~5.9조 달러로 (2009년도 환율고정 경우) 성장할 것이며 세계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다.또한 앞으로 10년 중국경제 발전에 큰 힘을 실어주는 노동자인구는 년평균 2,000만 명씩 성장하며, 인구 증가에 따라 이익이 발생하는 추세는 계속 유지한다. 이와 같은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게 될 중국에 대해 알고 공부하는 것은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하 가장 큰 투자가 될 것이다.문의 (02)3453-0103 아카데미우석 김영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피드백과 선행 병행해 수학 상위권 토대 마련 중고등학교 기말고사가 끝나고 한 해 동안의 학습결과를 분석해 보면서 부모들이 가장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 과목 중의 하나가 바로 수학이다. 일찍부터 선행학습을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수학공부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는데도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문과, 이과를 막론하고 수학의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고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갈수록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잃게 된다는 것이 문제다.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행과 지난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병행해 수학성적 상위권을 위한 토대를 다지게 해준다. 피드백 과정 무료로 제공해 선행 효과 높여여타 학원들이 겨울방학 수학 특강으로 선행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반해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피드백과 선행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행과 더불어 최소한 한 학년, 즉 1년 과정을 총정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초를 완벽하게 다지고 넘어갈 수 있게 해준다. 개념과 원리, 문제별로 나눠서 자체 제작한 자료를 2회 이상 반복해서 풀고 설명하는 피드백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예비 고1 학생들의 경우에는 2월 말까지 중학교 3년 과정을 3회 정도 반복해서 복습하는 것을 병행해 고등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지난해에 이런 학습방법을 실시해 높은 효과를 봤기 때문에 올해에도 계속하게 된 것이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 이진오 원장은 “중등수학의 기초가 약하면 고등수학으로 올라갈 수가 없다. 특히 도형 부분은 중학교 때 배운 내용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이 고등학교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와 수능 대비를 위한 기본이다”라고 강조했다. 평소 피드백을 통해 복습을 하는 수학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학생들은 결국 학교 수학내신과 수능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기가 어렵다. 심화와 서술형, 마인드맵으로 확실하게 잡아갈수록 강남지역 학교들이 수학시험에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출제하고 있는데다가 내년부터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50%까지 높아져 우수한 수학성적을 받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은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마음속에 지도로 그리는 마인드맵 훈련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준다. 마인드맵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수학의 이론과 문제풀이 체계가 동시에 잡히면서 자연스럽게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도 된다. 이런 학습 방법으로 지금까지 셈크루즈 재원생들이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인근 지역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기도 하다. 선행은 학습의 연결성이 끊어지지 않도록 대수와 도형부분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1년 과정 정도만 선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최소한 4~5번은 반복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진오 원장은 “예전에는 특목고에 진학하기 위해 수학학습이 선행 위주로 이루어졌었지만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이제 너무 선행에만 집착하는 것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며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지나친 선행보다 오히려 여러 번의 피드백을 통해 기초를 쌓고 심화와 서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적의 학습효과 위한 맞춤관리셈크루즈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한 후 각 단원별 학습내용 위주로 결과를 분석해 성적표를 작성한다. 또한 그에 맞는 개별 학습계획을 세워 최적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수학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입학사정관전형에 필요한 객관적인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국내외 경시대회 준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학습뿐만 아니라 수업분위기나 학원생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의 면학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전반적인 인성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갖게 해줌으로써 스스로 노력하는 식으로 변할 수 있게 이끌어주고 있기도 하다. 비록 수업 외에 학생 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느라 강사들이 힘들기는 하지만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셈크루즈는 부모들의 요청에 의해 영어반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558-7953내일신문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사회탐구영역, 그 오해와 진실 사탐 최대 응시과목은 3과목인데, 대학에서 2과목 반영하니, 2과목만 준비하면 된다 2012학년도부터 사탐은 3과목 응시로 축소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대학에서 2과목을 반영하니, 2과목을 준비하면 그만인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인문계 학생이라면 당연히 3과목을 준비하여, 그중에서 보다 나은 2과목 성적으로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 왜냐하면 2과목 반영 시 합격점수가 표준점수로 3~5점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 수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목별 난이도 차나 실수까지 고려한다면, 2과목을 준비하는 것은 그만큼 위험부담이 큰 잘못된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탐은 언/수/외 성적을 올린 후에 공부한다 언/수/외가 사탐에 비해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수도권의 특정대학 동일학과에 지원하는 경우, 수능 점수의 차이는 언/수/외 보다 ‘사탐과목’에서 발생하기 쉽다. 게다가 대학에서 사탐 2과목을 반영하는 상황에서는 작은 점수 차이가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는 일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사탐을 언/수/외 성적을 다 올린 다음에 공부하려하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사탐은 암기과목이라 생각하던 시절이 아니다. 고도의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와 함정을 넘어서야 고득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수/외 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몰아치기 식으로 공부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예비 고3 겨울방학부터 최소의 시간을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효율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말씀이다. 수시모집 비중 확대와 사탐의 상관성은 있나 2012학년도 입시부터 수시가 실질적인 60% 이상의 선발 비중을 가지게 되었다. 수시는 크게 1단계(학생부+서류)와 2단계(대학별고사)로 전형 절차가 구분되는데, 대학별 고사인 논술이나 면접, 적성고사를 준비하려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1단계 필수요건인 학생부 내신 성적을 먼저 1단계 통과할 수준(모집 인원의 3~10배수)까지 만들어야 함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주요과목인 사회 과목은 1~2학년 때, 경쟁력 있는 성적을 만들기 위해 충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확대되면서 다소 내신 성적 관리가 약했던 학생들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내신 성적을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 특히 강남권의 학생들은 일반고라고 해도 내신경쟁이 치열하고, 시험의 출제수준도 높다. 예비 고1의 경우 중학교 때 사회수준으로 안이하게 생각하다가 중간고사를 치루고 때늦은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예비 고2는 학교별로 다른 사탐과목을 미리 확인하고 예습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겨울방학은 사탐도 미리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강충석세진사탐전문학원 원장문의 (02) 555-3271www.sejinsatam.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선릉 KRA Plaza 사회기여 공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 선릉 KRA PLAZA 문화센터 운영으로 지역발전 견인 12월 11일(토) 양재동 양재교육문화회관에서 선릉 KRA Plaza(지점장 양진규)가 서울특별시에서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하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선릉 KRA Plaza는 지난 5년 넘게 강남보육원에 기부와 봉사를 하며 사회환원과 기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올 해에도 ‘자립지원프로그램’, ‘시설개선 공사’, ‘걸어서 지구 반 바퀴’ 행사 등에 지원을 해왔다. 선릉 KRA Plaza는 주말이면 경마공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경마 관람과 베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경마가 없는 평일에는 문화센터 운영,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가고 있다.문의 (02)6006-5311~4 한국마사회 선릉지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튀어나온 손등 혈관 때문에 고민한다면? “직업상 사람을 많이 만나는데, 제일 힘든 것이 악수할 때에요.”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40대 여성의 푸념이다. 그녀가 악수를 꺼려하는 이유는, 손등에 불거져 나온 힘줄 때문. 그녀의 손을 남자 손처럼 보이게 하는 힘줄의 정체는, 손등을 지나는 정맥혈관이다. 이 여성처럼 손등의 정맥이 눈에 띄게 튀어나온 증상을 가리켜 ‘손등정맥확장증’이라 부른다. 이 증상은 건강상 문제가 되진 않지만, 여성에게는 심각한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다. 그녀처럼 악수를 꺼리기도 하며, 심하면 환자가 우울증을 비롯해 대인기피증까지 겪을 수 있다. 실제로 이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본원에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일상생활의 불편함보다는 심리적인 이유로 오는 사람이 많다. 손등정맥확장증의 치료는 정맥 내 레이저 치료와 주사경화요법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요즘엔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정맥 내 레이저 치료를 선호한다. 주사경화요법 보다는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치료효과가 빨리 나타나기 때문이다. 정맥 내 레이저 치료는 혈관레이저 광섬유가 정맥내로 들어가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는 시술 결과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주사경화요법과는 달리, 치료 당시 들었던 멍만 빠지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간혹 이 증상을 가진 몇몇 사람들 중에 손등 위로 튀어나온 혈관을 없애기 위한 시도로 피부과에서 필러를 넣는 사례가 종종 있다. 이는 잘못하면 오히려 손등의 혈관을 더욱 도드라지게 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악수를 꺼리던 위 사례의 여성은 본원에서 그토록 원하던 손등정맥을 없앨 수 있었다. 그러나 치료 전에 그녀는 이 치료를 함으로써 혈액순환에 미칠 부작용에 대해 걱정했다. 사실 치료에 적용되는 정맥은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표재 정맥이다. 때문에 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처럼 손등에 튀어나온 핏줄은 질환은 아니지만, 손이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이거나 여성이라면 자신감을 떨어뜨리게 할 수 있다. 만약 이 때문에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혈관질환 전문의와 상담 후 안전하게 매끈한 손을 되찾도록 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뮤지컬 잉글리쉬 ''더홀리킹덤'' 학부모 설명회 뮤지컬 잉글리쉬로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더홀리킹덤''이 오는 18(토)일 오후 3시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뮤지컬 잉글리시 ''더홀리킹덤''에서 사용하는 교재는 일본, 중국은 물론 영어권인 뉴질랜드와 필리핀, 심지어 영어의 본토인 미국에서도 적극 활용될 정도로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문의 (02)3477-52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세진사탐학원 겨울방학특강 개강 대치동에 위치한 세진사탐전문학원에서 겨울방학특강을 개강한다. 개강일은 12월 26일이며 대상은 예비고1,2,3학년이다. 강충석 원장이 직접 관리하는 서울 예고, 선화 예고 집중 관리반과 정원 6명이내의 ‘팀수업’반도 모집한다. 문의 (02)555-3271, 501-79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
- 초중고진로ㆍ입시 ‘나에게가장유리한 합격코스찾기!’ 프로그램 안내 ‘아이코너 코스매치(www.iconer.net)’에서 계획수립~최종합격에 필요한 입시정보, 진로선택, 대학(학과)선택, 우수학원정보, 입시전략 등 가장 유리한 합격예상코스 미리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코너 코스매치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는 학생부교과목부터학생부비교과,각종 입시정보, 대학ㆍ학과정보,학원ㆍ강의정보까지 이제 나에게 가장 유리한 합격코스를 골라 선택할 수 있다. 문의 (02)545-5278(代)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