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채심당의 생활 속 약초이야기- 칡 1 가까운 산으로 등산을 가보면 등산로 초입에 어김없이 칡즙을 판매하는 상인을 보게 된다. 그곳에서 등산을 준비하는 분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칡즙 한 잔으로 등산준비를 마무리한다. 칡즙에 들어있는 피로회복, 원기회복효능과 혈액순환개선 등의 효능은 급격한 체력소모와 무리한 운동으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예방해준다. 알싸하고 달달한 맛의 칡즙에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 첫째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아주 많이 들어 있다. 석류보다도 628배나 더 들어있다니 중년 여성의 갱년기증상에는 더 말할 필요없이 좋다. 갱년기에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두통이 나고 우울할 때 칡을 먹으면 이러한 갱년기증상이 호전될 것이다. 칡에 풍부한 식물성에스트로겐인 다이드제인은 안면홍조와 갱년기증상 그리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둘째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물질이 들어있다고 밝혀진 바 있다. 뼈가 튼튼해야 운동도 열심히 할 수 있고 오래 건강할 수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칡즙을 우유, 멸치, 달걀, 연어와 함께 먹으면 칼슘흡수를 도와 골다공증에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다.세 번째는 위장을 보호하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 매일 이어지는 과음과 피로가 누적되어 지친 남편에게 숙취에 좋은 칡즙 한 잔으로 사랑을 전하면 부부금슬이 더 좋아질 것이다.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칡이 여성의 갱년기와 골다공증에 좋으니 아내도 건강해지고 남편의 위장과 간도 보호해 줄 수 있다. 그럼 칡은 어떤 칡이 좋을까? 칡은 암칡과 수칡으로 나눠진다. 수칡은 쓴 맛이 강하고 암칡은 전분이 알알이 박혀 알칡이라고도 한다. 이 암칡에는 전분이 많고 단맛이 있어서 집에서 달여 먹을 때 맛돟 좋고, 먹기가 편하다. 어릴 때 들로 산으로 다니면서 간식삼아, 군것질삼아 친구들과 함께 캐어먹던 칡. 그런 칡이 지금 현대인의 건강을 지켜주는 좋은 건강지킴이라는 것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자연산 약초건강원한국전통심마니협회 서울지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강남구, 두바이와 오사카에서 3,055만불 대박! 강남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4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30회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에 지역 내 7개 유망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해 총 285건 2,408만 달러의 계약 상담과 22건 1,426만 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올렸다. 또한, 이틀 뒤인 19일부터 2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오사카 한국 상품 전시회’에도 10개 업체와 함께 참가해 총 138건 647만 달러의 수출 계약상담 실적을 올려 대박행진을 이어갔다.참가업체들은 이구동성으로 “박람회 및 전시회에서 기대 이상으로 바이어들의 좋은 호응을 받아 우리 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발견하고 해외 마케팅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에게 다양하고 특화된 해외 마케팅 지원으로 수출확대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당당한 자신감의 비결 최근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대물>의 주인공, 고현정의 모습은 그 기품만큼 외모 또한 ‘대통령’급 이다. 실제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녀는 클로즈업 된 화면에서도, 동그란 눈에 잡티 하나 없는 뽀얗고 탄력적인 피부를 자랑하며 ‘동안 최강자’으로 불릴 만큼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자기관리의 결과로 해석되고 있는 ‘동안 열풍’이 불면서 최근 40~50대의 중년층은 물론, 20대부터 노화를 관리하는 ‘얼리 안티에이징’이 확산되고 있는데, 노화와 관련된 신체적 변화는 개선,복구보다는 예방의 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노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동안으로 보이는 얼굴을 보면 머리가 크고 얼굴은 작아 눈코입이 몰려 보이는 듯 한 경우, 매끈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이마, 아래쪽 볼 살보다는 위쪽 앞광대 볼살이 통통하게 볼륨감이 있는 경우, 턱길이가 짧고 턱선이 갸름한 경우, 전체적으로 윤곽이 울통불퉁함이 없이 매끈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세대별 노안의 원인으로는 20대의 경우 골격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30~40대의 경우 볼륨적 원인, 40대 시상의 경우는 주름, 피부처짐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동안과 노안을 구분하는 이런 신체적 특징은 타고나는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 인식인데, 최근에는 의술의 발달로 만들어지고 관리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1:1:0.8의 비율이 동안의 황금비율 얼굴형의 원인으로 원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얼굴의 중간부분보다 얼굴 아랫부분이 발달한 경우, 옆 광대가 커 넓어 보이는 얼굴, 아래턱이 넓거나 길고 앞으로 돌출된 경우가 많은데 이상적인 동안형 얼굴 비율은 이마에서 눈썹, 눈썹에서 인중, 인중에서 턱끝까지의 비율이 1:1:0.8의 비율을 하고 있다. 이에 리젠성형외과 성형외과전문의 이석준원장은, “동안형 얼굴형을 위한 방법으로 원피스(one piece)V라인 윤곽술 , 광대 축소술, 이마확대술이 대표적”이라고 한다. “원피스 V라인 윤곽술은, 귀밑 각에서 시작하여 앞턱까지 피질골을 한번에 분리하는 수술로써, 끊김 없이 한번에 분리해야 하므로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고난이도 수술이나, 정면효과가 가장 확질한 수술로써, 기존 V라인 수술에 비해 수술시간이 단축되는 효과와 함께, 수술시간 단축으로 인한 출혈 및 붓기가 감소하고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고 한다. ■ 30代 볼륨적 원인 해결로 동안효과 30대 이후의 경우 얼굴지방이 감소하면서 윤곽이 두드러지게 되고 울퉁불퉁한 굴곡이 생기면서 얼굴나이가 들어 보이게 되는데, 이에 이석준원장은 “볼륨적 원인으로 인한 노안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한다. “자가지방 이식술을 통해, 비교적 지방층이 많이 분포된 엉덩이나 허벅지 부위의 지방조직을 분리해서 시술을 희망하는 부위에 이식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자가지방이식술의 경우, “자가지방 사용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흉이 거의 남지 않고, 매우 자연스러운 시술결과와 함께 보관된 지방을 재 이식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40代 주름 처짐의 원인 해결을 통해 동안형 얼굴 가능 40대 이상의 경우, 볼륨감이 감소된 조직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처지거나 습관이나 표정으로 인하여 피부조직의 위치가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턱선, 볼주름, 입꼬리, 눈꼬리가 처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이석준원장은 “스마트리프트(smart lift)와 이지리프트(EZ lift)의 안면거상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데, 비교적 회복이 빠르고 확실할 시술로써, 스마트리프트의 경우 최소절개로 흉터가 거의 남자 않으며, 수술 흉터가 짧고 눈의 뜨지 않으며 수술시간이 2~3시간 정도로 짧은 편” 이라고 설명한다. 시대를 거스르고 노화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철저한 관리를 통해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시대를 접하고 있다. 어려지고 싶다면 좀 더 철저한 관리와 케어를 통해 ‘동안형 얼굴’을 욕심 내어 보자. 도움말 리젠성형외과 피부과 이석준 대표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인터뷰 리젠성형외과피부과 이석준원장 리젠성형외과?피부과 이석준 대표원장은 “요즘 남녀노소 병원을 찾아오시는 환자분들의 주된 키워드는 동안입니다. 요즘 다들 동안에 관심이 많으신 거 같은데요. 각각 나이 대 별로 노안의 원인을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20대는 대부분이 골격적 원인, 30대 접어들면서부터는 눈밑 꺼짐이나 팔자주름 같은 볼륨적 원인을 들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0대 이상의 원인으로는 주름(쳐짐)의 원인이 습니다.이런 여러 가지 원인들은 안면윤곽 수술. 자가 지방이식. 페이스 리프팅 등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술들은 전문적인 능력이 요구되는 고난이도 수술이므로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전문 시스템이나,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지 꼼꼼히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미국 투자이민, 이제는 E-2비자로 가세요! 현재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를 휩쓴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아메리카 드림을 꿈꿀 수 있는 나라, 그리고 자녀교육을 위해 꼭 가고 싶은 나라 중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통계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지난 2005년부터 올 8월까지 국적취득자와 상실자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5년간 국적이탈자 12만4572명 가운데 미국으로의 이민이 5만1179명으로 가장 많았다. 무려 41%에 달한다. 하지만 기회의 땅인 만큼 미국이민을 준비하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과 위험이 뒤따르기도 한다. 이민 전 아무리 묻고 따지고 챙겨본들 현지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모두 확인할 수 없기에 정착 초기에 겪는 어려움에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이민을 준비 할 때는 정확한 정보와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투자컨설팅회사 선택이 가장 중요할 수밖에 없다.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미국이민과 투자전문 컨설팅 기업 (주)뉴스타글로벌은 그동안 쌓였던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최소의 비용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E-2비자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미국 부동산 그룹의 대명사인 뉴스타부동산 그룹의 한국지사이기도 한 (주)뉴스타글로벌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성공사례를 통해 미국 투자이민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보자.E-2비자, 최소의 비용으로 다양한 혜택 누려미국 투자이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최소 50만 달러 이상의 금액을 투자하는 EB-5투자이민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조금만 발품을 팔면 이보다 적은 비용으로 사업은 물론 자녀 교육까지 마칠 수 있는 다양한 투자이민 비자가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E-2 소액투자비자가 각광받고 있다. E-2 소액투자비자란 미국정부에서 외국인의 투자와 고용창출을 위해 사업을 하는 투자자들이 합법적으로 미국에 체류할 수 있게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E-2비자는 개인이 미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함으로써 장기간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비 이민비자여서 영주권은 받을 수 없지만 모든 혜택은 영주권자와 같으며 무엇보다도 2~3개월의 짧은 준비기간만으로 미국으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주)뉴스타글로벌의 박헌일 대표는 “10여 년 전 미국 투자이민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제대로 된 전문가가 부족해 투자이민자들이 안전하게 현지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못했다”며 “그로인해 미국은 가기 어렵다는 선입견과 투자이민은 현지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E-2 비자 프로그램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한국의 젊은이들이 얼마든지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성공적 정착 위해서는 현지 전문가 도움이 절실그동안 E-2비자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은 미국 현지실정을 정확히 알 수 없다면 함부로 권유할 수도 없을뿐더러 제대로 된 컨설팅도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주)뉴스타글로벌은 지난 34년간 미국 현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5년간 500여건에 달하는 E-2비자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왔다. 이것은 (주)뉴스타글로벌이 현재 미전역 50여개의 영업점에서 2천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투자가 적당한 지역 선정에서부터 그에 맞는 다양한 사업아이템까지 추천해주고 있는 (주)뉴스타부동산 그룹의 한국지사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주)뉴스타글로벌은 투자이민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사업 선정과 함께 공항 픽업에서부터 주택, 전화, 은행개설, 전화 및 가스신청, 차량 및 운전면허 발급 등 이민자가 초기에 최대한 빨리 정착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토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E-2 비즈니스 개시 후 3~4개월 동안 투자업체를 철저히 모니터링 해 투자이민자의 사업이 안정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사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53-4980www.newstarglobal.co.kr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겨울방학, 필리핀에서 영어가 맛있어진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영어캠프를 준비하는 발 빠른 엄마들의 행보가 벌써 시작되었다. 방학을 통한 영어 캠프는 급변하는 영어 환경 속에서 조기유학에 비해 안전하면서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단기간 영어몰입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어학원을 만나지 못하면 반대로 독이 될 수도 있을 터. 꼼꼼한 시스템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춘 영어캠프를 찾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영어교육 및 주말체험프로그램으로 야미유학원에서 준비한 ‘2010 겨울방학 필리핀 영어캠프’를 앞두고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야미캠프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비밀“처음으로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느낌입니다. 정말, 영어를 제대로 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목동초 6학년) “이제야 영어에 자신감이 붙은 것 같네요. ‘Yummy’가 가진 ‘맛있는’ 이란 뜻처럼 정말 영양가 있는 캠프였습니다.”(목동중 1학년) 지난 여름방학 야미유학원에서 주최한 필리핀영어캠프를 다녀온 아이들의 소감이다. 매일 10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스파르타식 영어수업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영어 때문에 힘든 점은 없었다고 고백한 이유는 ‘원어민을 만나기 전 충분한 예습’이었다고 야미유학원 김정수 대표는 주장한다. “원어민 1:1 수업과 10시간 이상의 수업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필리핀 캠프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준비없는 장시간의 1:1 수업은 도리어 고통이 될 수도 있다”며 “한국에서의 사전학습, 현지에서 원어민 수업 전 충분한 예습은 원어민 교사와의 수업내용을 미리 충분히 이해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동시에 영어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고 전한다. 야미유학원의 영어캠프에서는 Oxford 출판사의 Smart Choice, Longman 출판사의 Active English Discussion, Reading 훈련 등 사용하는 모든 교재는 원본이다. 본 교재 수업을 위한 사전활동 교재는 자체 제작하여 입체적으로 교육한다. 원어민 강사가 스피킹, 리딩, 리스닝, 라이팅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학생 개인 수준에 맞는 맞춤식 1대 1 수업으로 진행하며, 영어토론 실력을 높이기 위해 소그룹 수업도 매일 2시간씩 실시된다. 그 결과 하루 10시간 이상씩 8주 400시간으로 한국에서 1년8개월 학습량을 소화해내는 것이다. 그 외 자체 제작한 영어토론교제로 여행, 쇼핑, 과학 잡지나 기네스북 혹은 영자신문이나 잡지 등을 수준별로 편집한 내용으로 4일마다 이루어지는 복습시간 동안 다양한 소재의 책읽기와 토론을 위해 활용된다. 매일 하루 일과가 끝나고 나서 쓰는 영어읽기는 김 대표가 직접 지도한다. “청소년 시기에 꿈을 가진 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나누고, 아이들이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친구’나 ‘우정’, ‘부모’에 대해 그 나이 또래에 생각해야봐야 할 주제들을 한글로 써보고 영어로 번역하고 원어민 교사의 교정을 거쳐 다시 한 번 더 써보는 5단계의 훈련을 반복한다. 이러한 훈련은 창의력, 어휘력 보강 및 표현력 향상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준다. 야미유학원의 김정수 대표는??야미캠프는 그동안의 필리핀 캠프와 다른 학습성과중심의 신개념 필리핀 캠프의 전형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자신감을 비친다. 수학 보충 다국어체험 다양한 주말 여행대부분의 영어캠프가 1~2명의 한국인 교사가 인솔해서 필리핀 현지어학원에 학생들을 맡겨버리는 알선형태를 띄는 것에 반해 야미캠프는 한국인 교사가 캠프 출발 전부터 한국에서 사전교육을 통해 교실수업영어를 익히게 하고, 학생 10명당 1명의 한국인 교사와 현지코이네이터를 배치하여 원어민 교사와 1:1 수업 전에 충분한 예습을 지도해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한국인 인솔 교사가 있어 더욱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 또한 연수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함으로써 이동 시간 절약은 물론 한국적인 식단으로 식사에 대한 부담감도 없고 세탁이나 청소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주말에는 공부 스트레스를 날려줄 신나는 액티비티가 진행된다. 조랑말 타고 따가이따이 화산 등정, 라이야비치에서 해양스포츠 즐기기, 팍상한 폭포, 마닐라 시티투어 등 필리핀의 유명한 관광지 방문과 문화유적 탐방으로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한다. 또 하나, 야미캠프만의 특별한 점. 초등 6학년과 중학생을 위해 캠프기간 동안 놓치기 쉬운 수학 수업을 선행하는 것은 캠프 때문에 뒤쳐질 수 있는 수학 과목에 대한 부모들의 염려를 덜어주고 있다. 또한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에 대한 기초교육시간을 마련하여 제2 외국어 언어학습을 야미캠프에서만 맛볼 수 있다. 야미유학원의 필리핀 영어캠프는 8주와 4주로 준비된다. 8주 영어몰입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2달간 진행된다. 학교 출결에 상관없이 영어실력을 확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8주간 매일 12시간씩 원어민교사와 한국인교사의 입체적인 지도아래 공부하고, 한국인교사와 생활도 함께하면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킨다. 심화학습이 필요한 학생은 8주, 8주를 갈수 없는 학생은 4주캠프를 신청하면 된다. 8주캠프는 12월23일 출발하고 4주캠프는 12월26일 출발한다. 11월13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전자사전이 선물로 증정된다. 도움말: 야미유학원 김정수 대표문 의: 2062-3308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실버용품 이곳에 다 있다 인간의 수명이 100세를 향하고 있다. 단순히 “장수하세요~” 하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활기차고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하는 ‘건강장수’의 시대가 온 것이다. 사실 자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어르신들은 악화된 건강은 물론 변변한 취미 하나 없이 쓸쓸하게 노년을 보내고 있다. 이런 노인들의 외로움과 허약한 심신을 도구삼아 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의료기기, 노인용품들이 범람하고 있는 현실,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실버용품을 한곳에 갖춰 놓은 곳이 있어 찾아가 봤다. 백화점을 연상케 하는 넓고 쾌적한 공간강남성모병원 맞은편 메리어트 호텔 정문 옆에는 유리벽으로 장식된 ‘파미에 파크’상가가 자리하고 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니 실버용품이 진열된 ‘100세동안(강남점)’ 매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백화점을 연상케 하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는 노인복지용구 전 품목을 비롯해 노인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미용헬스용품, 웰빙식품, 건강기기, 안마기기, 재활운동용품 등 국내외 인기제품이 일목요연하게 진열돼 있다. 이곳의 정혜진 매니저는 “실버용품이라고 하면 휠체어, 보청기, 지팡이, 안마기, 찜질기, 온열의료기 등 일반적인 건강보조기구나 의료기기를 떠올리지만 이외에도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제품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TV시청이 불편했던 노부부에 적합한 TV청취보조기, 손떨림이 심한 노인을 위한 각 손가락별 맞춤수저, 젓가락 끝부분이 넓어 악력이 약한 어르신을 위한 집기 쉬운 젓가락, 돋보기가 부착되어 있어 안전하게 손톱 발톱을 깎을 수 있는 돋보기형 손톱깎이, 마모되고 손상된 치아를 코팅해 충치 및 치아변색을 예방하는 어르신전문치약, 가려움증 해소에 탁월한 보습제, 가령취(노인냄새)로 고민하는 실버를 위한 강력소취기능 섬유제품(타월, 손수건, 요, 이불 등), 생활 잡음을 억제하고 말소리가 자연스럽게 들리도록 설계된 조청기(보청기 전 단계에 사용), 난청으로 통화가 힘드신 분들을 위해 소리증폭조절이 가능한 보청전화기 등이다.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 받을 수 있는 지정업체허리통증으로 잘 걷지 못하는 시어머니께 보조기구를 사드리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는 김영주(40,반포동) 주부는 “어디서 어떻게 구입해야 할지 막막해 각종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해 보았지만 제품을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려웠다”면서 하지만 이곳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어 편안한 쇼핑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곳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용구 지정사업소로서 노인장기요양 보험대상자는 판매 및 대여가격의 15%만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몸이 불편한 분을 모시고 있는 가족이라면 ‘100세동안’(080-100-100)으로 문의해 등급판정 및 등급에 따른 적정한 복지용구를 추천받아 구매 또는 대여할 수 있다. 그동안 노인용품의 대부분이 전문가의 조언 없이 선택해 잦은 고장이나 불필요한 상품구매로 피해를 본 사례들이 종종 발생해 왔다. 때문에 노인용품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신체적 특징이나 제품 기능, 적정한 가격 등 올바른 정보와 구매 가이드가 필수적이다.전문상담사와 의논하고 체험도 가능해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곳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으로 꼭 필요한 제품을 추천하고 고객은 선택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100세동안’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삶을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전문 브랜드이다. 특히, 강남점은 초대형 매장답게 최신 실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한 켠의 쾌적한 공간에서는 고객들이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어 간단한 건강체크는 물론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정 매니저는 “본 매장은 대웅제약의 자회사인 (주)이지메디컴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서 전 세계의 우수 노인용품을 엄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골든 에이지 포럼(Golden Age Forum)’에서 안전성, 편리성, 소독성, 기능성, 미관성, 가격성 등의 6개 기준을 통과한 우수 상품만을 취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러한 실버용품 매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막 시작한 단계지만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선진국의 경우에는 이미 수천 종류의 시니어 상품을 구비한 전문 매장이 성업 중이라고 전했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예습·복습으로 내신 잡기 서초동에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인 두 아들을 키우는 P씨는 요즘 두 아들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똑똑하고 공부 잘한다고 칭찬받기 바빴는데, 두 아들 모두 중학교 2학년 이후로 성적이 내리막길로 접어들어 좀처럼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P씨의 두 아들은 암기력이 좋아 평소에 공부가 부족해도 시험 직전에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좋았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할 양은 늘어나고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이런 벼락치기 습관이 통하지 않게 되었다. P씨의 두 아들과 같은 사례를 우리는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교육전문가들은 이런 학생들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배우기만 해서라고 한다. 배우는 시간은 지나치게 많은 데 비해 배운 것을 스스로 익힐 시간이 없어 좋은 선생님에게 배웠다 하더라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이다. 이번 주에는 내 아이 자기 주도 학습법 그 네 번째 이야기로 효과적인 예습, 복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철저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외고 2학년에 재학 중인 K양의 사례를 소개해 본다. 간단한 예습을 통해 적극적 수업참여 유도수업내용에 주의를 집중하지 못하면 흥미를 잃고 졸게 된다. 수업에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서는 배울 내용을 미리 훑어보며 주요내용과 궁금한 점을 미리 파악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예습이 필요하다. K양은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기 전에 다음 날 시간표를 확인하고 국·영·수·과·사 주요과목에 대한 간단한 예습을 한다. 예습 시간은 모두 합쳐 30분 이내로 해서 다음날의 진도 범위에 대해 대략적으로 훑어보며 중심내용에 밑줄을 긋고 의문점이 있으면 표시해 두는 정도이다. 일과가 빠듯해 수업 전날 예습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수업 직전의 쉬는 시간을 활용해 반드시 교과서의 본문 내용을 미리 읽어 둔다. 이렇게 해야 선생님 설명이 교과서의 어느 부분에 있는지 쉽게 알 수 있고 수업에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K양은 예습에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 완벽히 공부하는 예습은 오히려 수업을 지루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학자 Friend와 Bursuck의 효과적인 예습 방법-READS>● R(Review) - 수업시간에 학습할 내용의 제목과 소제목을 훑어본다.● E(Examine) - 교과서의 진하게 강조된 단어들을 살펴본다.● A(Ask) - 배울 내용이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해 본다.● D(Do it Read) - 본문을 읽는다.● S(Summarize) - 자신의 말로 요약해 본다. 주기적인 복습으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에빙하우스의 기억이론인 망각곡선에 따르면 인간의 기억은 시간에 반비례하여 학습 후 10분이 지나면 망각이 시작되고 1시간이 지나면 50% 이상, 하루가 지나면 70% 이상, 한 달이 지나면 80%이상을 잊어버리게 된다. 따라서 인간의 뇌에 6개월 이상의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기 위해서는 주기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4회 정도의 복습이 이루어져야 하며 그 주기는 학습 후 10분, 1일, 1주, 1개월이 가장 적절하다고 한다. K양은 에빙하우스의 이 이론에 따라 복습을 실천하고 있다.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학습 후 10분 이내 복습K양은 수업시간이 끝나면 쉬는 시간 3~4분 동안 수업 중에 배운 주요 내용을 복습한다. 수업 중에 배운 교과서의 핵심 내용이나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을 중심으로 날개 문제를 만들어 답과 함께 적어 보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반드시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 K양의 생각이다. 이 때 선생님이 강조하셨던 내용은 반드시 별도의 색볼펜으로 메모해 두면 시험 직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② 당일 복습으로 기억을 1주일로 연장K양이 학원 스케줄을 짤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예·복습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날 배운 것을 그날 중으로 복습하기 위해서는 학원이 빡빡해서는 절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날 배운 내용은 귀가 후 공부시간이나 학교 자율학습 시간을 활용해 그날 중으로 반드시 한 번 더 복습한다. 배운지 얼마 안 된 내용이라서 집중해서 공부하면 1~2시간 내로 모든 과목의 복습이 가능하다고 한다. 국어·사회·과학은 문단 내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보고, 영어는 교과서의 주요 문법을 정리한다. 수학은 그날 배운 내용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 보며 주요 개념을 다시 한 번 점검한다. ③ 1주일 후 복습으로 기억을 한 달로 연장학습 후 1주일이 지나 세 번째 복습을 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K양은 말한다. 그날그날 공부한 내용과 날짜를 과목별로 꼼꼼히 적어두지 않으면 1주일 전에 어떤 내용을 공부했었는지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생각해 낸 것이 과목별 예·복습 체크리스트이다. 과목별로 학교 시간표에 따라 날짜와 요일을 적고 학습한 내용과 예·복습한 날짜를 적어 넣는 형식의 리스트를 만들어 1주일 전에 학습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체크리스트를 통해 실천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어 반성의 기회로 삼고 있다. ④ 1개월 후 복습으로 6개월 이상의 장기기억으로 전환1개월 후의 복습은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저절로 하게 된다고 K양은 말한다. 중고생의 경우 2달 간격으로 중간과 기말시험이 돌아오고 보통 시험 준비를 3~4주에 걸쳐서 하기 때문에 시험공부를 하다보면 한 달 후 복습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 K양, 처음에는 강남의 과목별 명강사들을 따라 쉴 새 없이 팀으로 학원 수업을 받고 있는 친구들에게 뒤처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고 제대로 실천하지 않아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2학년인 현재 당당하게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K양은 예·복습도 중요하지만 예·복습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학교든 학원이든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수업 중 제대로 된 학습을 전제로 하지 않는 한 예·복습이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Chamber Music 2010 대규모 관현악과는 또 다른 묘미가 있다. 깊어가는 가을 밤, 현의 낭만적인 세레나데가 11월 12일 세종 체임버홀에서 울려 퍼진다.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의 실내악 무대인 <‘현의 깊이를 느껴보고 싶은가?>가 깊이 있는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첫 무대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로 바이올린 박은영과 비올라 정홍식이 매력적인 호흡으로 들려준다. 따뜻한 선율이 두드러진 1부에서는 느리고 심오한 음악을 깊고 풍부한 소리로 표현하는데 탁월한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 악장 박은영과 지휘자로도 활동 중인 정홍식의 기량을 만나볼 수 있다. 2부는 더블베이스계의 파가니니로 알려져 있는 보테시니의 협주곡으로 시작한다. 연주자이자 작곡자로 활동하면서 더블베이스의 테크닉을 끌어올리는 데 큰 공헌을 한 보테시니의 이 곡은 더블베이시스트라면 반드시 연주하는 must be곡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이어서 연주되는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역시 장중하고도 우아한 음악으로 곡이 끝날 때까지 청중을 압도하는 깊은 마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1544-1887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백화점 분위기에서 즐기는 알짜 쇼핑 아동복과 마담복도 전문관에서 저렴하게본관 2층 마담 전문관에는 중장년층 주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들이 모여 있다. 모라도와 마담포라, 까르벤정은 50~80% 할인율의 이월상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신상품도 같이 판매한다. 루치아노최는 1년차 이월상품 위주로 50%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이랜드 자체브랜드인 타마라는 화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3층 아가방, 알로앤루, 프리미에쥬르 등의 유아매장은 매대에 50% 할인된 이월상품을 판매한다. 토미힐피거 상설매장은 40% 할인된 아동의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매대에는 60~70% 할인 상품까지 있다. 유솔에서는 패딩점퍼를 39,900원~49,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특히 중학생까지 입을 수 있는 170사이즈의 바지를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매장 인테리어는 백화점, 가격대는 아울렛신관 1층 LG패션 아울렛에서는 숙녀복 헤지스와 닥스, 모그를 40~60% 할인 판매하며 시즌이 지난 핸드백 등 잡화까지 갖추고 있다. 2층 알토와 데이텀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바지(29,900원~39,900원)를 저렴하게 판매해 특히 30~40대 주부들이 부담 없이 즐겨 찾는 브랜드다.3층 여성캐주얼 전문관에는 쁘렝땅, 데코, 마인 등의 유명 브랜드를 백화점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매장에서 40~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5층에는 신상품 위주의 폴햄, 지오다노, TBJ와 이월상품을 다량 구비한 에스크 매장이 있다. 컨버스는 의류, 신발 등 이월상품을 고루 갖춰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매장이다. 아이더, 네파, 밀레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이월상품이 매장에 나오는 시기를 확인하고 서둘러 구입하는 것이 요령이다. 아울렛 속의 아울렛, ‘이벤트홀’뉴코아아울렛에는 최저가 행사를 하는 ‘이벤트홀’이 곳곳에 있어 잘 활용하면 소위 ‘건졌다’라는 기분을 만끽하며 멋을 낼 수 있다. 본관 2층 중앙에는 마담복 이벤트홀이, 3층 중앙에는 아동복 이벤트홀이 있어 브랜드별로 상시 행사를 진행한다. 4층에도 구두 등의 잡화와 의류 행사 이벤트홀이 있다.신관에는 1층부터 5층까지 각 층별로 이벤트홀이 있으며 특히 2층과 3층 여성복 이벤트홀은 20대부터 중장년층 주부들까지 실속 쇼핑을 즐기려는 고객들로 늘 붐빈다. 유명브랜드 샘플상품전이 열리는 날은 일찍부터 고객들이 몰려와 평소 한 벌 구입 가격에 서너 벌을 알뜰하게 챙기기도 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위치 :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맞은편문의 : (02)530-5000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킴스클럽은 24시간)정기휴무일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
- 부모의 역할 최근 일간지, 포탈사이트 뉴스헤드라인이다.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럽다. 2006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취임한 이후로 ‘UN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 라는 희망사항을 가진 유학준비생을 흔하게 본다. 원더걸스, 비(정지훈)의 미국 진출에 이어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한국계포함 4인 그룹)가 미국 빌보드챠트 싱글 핫 부문에서 1위를 했다. 영국 학교를 방문 했을 때 한 베트남학생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나를 찾았다. ‘동방신기’ 때문이었다. 중국 상해를 방문했을 때는 곳곳에서 한국아이돌 그룹의 음악이 흘러나왔다. 런던에서 영국 현지 회사에서 4년을 근무하면서 현지 직원을 160명 이상 직속에 뒀었다. 국내 대기업에서 그리고 영어교육의 명실상부한 전통기업 청담어학원에서 전략과 운영총괄을 맡기도 했다. 지난 2006년 이래 유학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많은 세계의 젊은이, 한국의 젊은이를 만났고 또 그들의 경쟁력을 비교해 볼 수 있었다. 언젠가 상담하면서 지미 추 (Jimmy Choo)와 함께 주영 중국대사관 주최의 만찬 행사에서 함께 식사한 적이 있다고 했더니 부러움의 탄성을 듣기도 했다. 이루마(YIRUMA, 피아니스트)와 함께 KOSTU (Korean Students in the UK) 활동을 도왔던 기억도 부러움의 대상이다. 예후디 메뉴인(Yehudi Menuhin) 영국음악학교에서 만났던 한국학생들의 눈빛이 아직도 선하다. 이미 부모의 세대를 뛰어 넘어 세계를 향하는 우리 자녀들이다. 유학원(영어로는 Educational Agency)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 이 복잡 다양한 세계의 공간에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공짜라고는 없는 서양사회에서 먼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값어치를 하기 때문이다. 부모가 영어를 잘 할 필요도 전문가 일 필요도 없다. 부모는 경험 있고 능력 있는 유학원을 찾고 그 유학원을 ‘신뢰’하기보다 ‘활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나는 그런 고객들이 많이 찾아주길 기대한다. 방창완 원장BCW유학컨설팅02)554-2555www.bcw.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