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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 부족직업군 공략해 영주권을 취득하라경기 침체로 인해 고용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세계로 기회를 넓혀가기 위한 글로벌 사회 욕구는 삶의 목표와 비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삶의 기회를 개척해 영위하려는 사람들과 자녀의 교육을 위해 인생의 전환점으로 이민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이는 단편적인 경험이 아닌 법제화된 이민제도 하에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으며 삶의 무대를 안정적으로 넓히고자 하는 삶의 형식이다. 글로벌 사회에서 유창한 영어능력은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되었고, 보다 나은 삶의 기회를 잡기 위해 그리고 잡은 기회를 계속 더 발전시키기 위해 영어능력은 절실한 기술이 되었다. 따라서 이민이나 유학으로 선호되는 국가들은 영어권 국가다. 가장 가고 싶은 나라 1등은 역시 미국, 다음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순서로 이어진다.글로벌 설문조사기관 갤럽에 따르면 잠재적 순이민 지수(Potential Net Migration Index: PNMI)의 기준으로 뉴질랜드는 이민자들이 선택하고 싶은 국가 3위, 호주는 5위를 차지했다. 영어권 국가로 선진형 교육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의 물가, 뛰어난 복지 등이 그 이유였다. 과거 이민의 패턴이 국내에서 영주 비자를 받은 후 출국하는 방식의 하드랜딩(hard landing, 경착륙)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의 이민의 패턴은 유학생 신분인 임시비자로 체류하면서 충분히 적응하고 확신을 갖고 영주권을 취득하는 소프트랜딩(soft landing, 연착륙)이다. 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은 그 나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영어권 선진국으로 독립적인 이민은 결코 만만치 않다. 기본적으로 상당한 영어 실력이 요구되는 것은 물론이며 현지에 고용주를 확보해 두지 않고서는 직접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의지를 갖고 사업이민을 지원하거나 큰 자금을 투자해야 하는 투자이민을 지원해야 한다.결국 뉴질랜드 진출은 유학 목적으로 시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충분한 계획으로 졸업하면 취업이 보장되는 전공을 선택해 성공적인 정착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유학 후 이민이 가장 바람직한 대안이다. 뉴질랜드는 제도적으로 유학을 통해 적응력을 쌓은 외국인에게 이민할 기회를 열어 놓고, 독립적인 이민부류들은 영어능력 기준을 높이거나 투자금액에 대한 부담을 높여 폐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긴 시간 이민제도를 통해 외국인의 정착을 지켜보았고 그 결과 미리 유학을 통해 적응력을 갖춘 대상이 더 성공적이고 만족된 이민자로서 삶은 영위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자녀 학비 면제도 가능한 유학 후 이민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은 취업 후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과 함께 선호되는 유형이다. 특히 장기부족직업군에 해당하는 과정을 공부하는 경우, 배우자는 개방형 취업비자(제한 없이 취직 또는 사업 가능)를 발급 받고 동반 자녀의 경우 개방형 학생비자가 발급돼 고등학교 과정까지 무상교육을 받을 수 있다. 뉴질랜드 내 대학이나 정규 사설학교 과정을 이수한 후 영주권 또는 취업비자 소지로 뉴질랜드에 정착할 수 있다. 대상은 만 18세부터 53세까지로 유학, 취업, 영구적 정착을 희망하는 이들이다. 2년 과정을 이수 한 후, 영주권 신청 시 IELTS 영어시험 점수가 면제되고 1년 유효기간의 취업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영어 공부를 미루지 말라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은 그 나라 부족한 직업군에 대한 교육을 받고 졸업 후 그 분야에 종사함으로써 영주권을 취득하고 바로 생활에 적응하면서 직업에 대한 불안감 없이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그러나 뚜렷한 목적을 갖고 체계적인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또한 영주권 취득 후 취업과 생활에 관해서도 계획이 필요하다. 영어 실력이 충분히 뒷받침돼야만 이민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기에 유학이란 과정은 실제적으로 이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민 후 현지생활에서 부딪히며 영어를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해 영어공부를 미루는데 이민을 고려 중이라면 당장 영어 공부부터 시작하길 권한다. 영어란 기술은 영어권 국가로 진출 시 돈과 시간을 절약해 주고 더 성공적인 이민을 보장하는 절대적인 요소다.해외 진출 시 도전과 개척정신이 필요하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국가에서 삶은 적응하기 결코 만만하지 않다. 세계로 발을 넓히고자 하는 의욕은 남다른 의지이지만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 문의 (02)564-8888한마음 이주공사 김미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강렬한 색채와 여운의 감동 어반아트와 서울신문이 주최하는 스티브 맥커리 사진전이 오는 4월 8일부터 5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스티브 맥커리는 1985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표지를 장식한 사진 ‘아프간 소녀’를 통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가이다. 그는 세계 여러 전쟁과 분쟁지역을 찾아다니며 인권과 생명의 존엄성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포토저널리스트이다. 또한 예술적인 그만의 빛과 구도, 색감으로 사람들의 문화와 영혼을 포착하여 예술로 표현해내는 아티스트이자 휴머니스트이다. 다양한 인물들과 경치, 사건 등 100여점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그가 세계 속에서 보고 경험한 다채로운 감동과 스토리를 전한다. 이번 사진전은 그의 수많은 사진 소재중에서도 크게 장소(Place), 의미(Meaning), 예술(Art), 내재적 힘(Immanent Power), 구성(Composition) 등 다섯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시구성의 기본적 고려사항은 짜임새 있는 화면 구성과 색감 그리고 작품 속에 내재된 메시지다. 일련의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심미안적 안목과 철학이 어떻게 작품 속에 반영되어 있는지를 분석적으로 살펴보고자하는 의도가 담겨 있다. 더불어 작가의 동양사상적 향취가 묻어있는 작품들은 오늘을 사는 현대인에게 인간과 삶에 대한 성찰을 불러일으키고 마음에 따뜻한 휴식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 511-2931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잡티·모공·탄력·주름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면 불행은 겹쳐온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피부 노화도 겹쳐서 오게 마련이다. 어느 날 거울을 보니 안 보이던 잡티가 보이고 탄력이 떨어져 왠지 우울해 보이는 데다 눈에 띄는 모공과 함께 눈가에는 잔주름이 가득하다. 의사에게 그 중 하나만 선택해서 치료하라고 한다면 그것 보다 어려운 주문도 없을 것이다. 또 환자들도 그 중 하나만 좋아졌다고 해서 미용적으로 만족할 수는 없다. 그 이유는 피부 노화는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 및 피부 전체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변화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즉 한 가지 이유만으로 임상적인 노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치료 또한 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트리니티(Triniti) 시술은 복합 피부재생 시스템으로 3가지 레이저를 이용해서 피부의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3가지 레이저는 이라이트(IPL+고주파), 리펌ST, 매트릭스IR이다. 각각의 레이저 효능으로 잡티, 주근깨, 각종 색소와 피부 톤, 안면 홍조, 리프팅, 탄력, 모공, 잔주름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각각의 레이저가 피부의 온도를 효과적으로 올리기 때문에 상승효과가 나타나 단독 레이저 치료 때보다 레이저의 효과가 배가 된다. 리펌ST(ReFirme ST)는 적외선(700-2000nm, IR)과 바이폴라 고주파의 상승작용으로 피부 3mm(진피와 피하지방층경계)깊이까지 45~60도씨로 자극하여 콜라겐을 재생하는 레이저다. 장점은 통증이 없고, 피부톤 개선과 리프팅 효과가 비교적 빠른 시간에 나타난다. 매트릭스IR은 다이오드레이저 915nm의 최대 에너지를 안전하게 높이기 위해 프랙셔널 기술이 도입된 레이저로 피부 2.5mm의 콜라겐을 재생한다. 에너지를 진피까지 도달시키는 리펌ST, 매트릭스 IR은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콜라겐을 재생하기 때문에 레이저 후 붓거나 딱지가 생기는 일이 없어 레이저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마 또는 미간, 눈가 등 표정근에 의한 주름이 심한 경우에는 보톡스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 빠르고 확실하게 나타난다. 보톡스의 단점이 지속시간이 짧다는 것인데, 트리니티 시술과 병행해서 보톡스를 사용한다면 지속시간을 늘리면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결합단백질 없이 순수하게 보툴리눔 톡신만으로 이루어진 항체가 생기지 않는 보톡스가 출시돼 내성에 대한 우려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선릉예인피부과 최병익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강남에서 열린 ‘미술품 경매 큰 시장’ 뚜껑 열어보니… 봄바람 타고 서서히 회복 중 미술품 경매 시장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던 미술경매가 서서히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얼마 전 열렸던 강남의 미술품 경매 큰 시장에서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이 이를 입증한다.물론 작품에 따라 편차도 있고 한참 상승 곡선을 그리던 최대 호황기에 비하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글로벌발 미술시장의 봄바람은 이미 한국시장에도 불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생각이다.그렇다면 한해의 시작을 가늠할 수 있는 봄철 첫 미술품 경매 큰 시장은 어떠했을까. 강남에서 지난 3월11일과 12일에 각각 ‘K옥션’과 ‘서울옥션’이 봄 메이저 경매를 열었다. 또 큰 시장으로 꼽는 아이옥션도 3월 18일 서울 경운동에서 봄 세일을 열어 미술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순조로운 스타트, 근현대 작품이 견인차 역할미술품 전문 경매회사 K옥션은 3월 10일 신사동 아트타워 사옥에서 2010년 첫 번째 메이저 경매를 개최했다. 총 219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160점이 낙찰, 73%의 낙찰률과 총 낙찰성사금액 48억 3천만원을 기록함으로써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K옥션 김순응 대표는 “지난해 3월 경매에 비해 2배 이상의 낙찰성사금액을 기록하면서 마무리한 이번 경매에는 오랫동안 보수적 시장 상황에서도 꾸준한 인기와 함께 강세를 지속했던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이 예외 없이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평했다. 특히 이번 경매에서 50%(108점)에 가까운 비중으로 출품된 근현대 작품들은 골고루 낙찰되었다. 최고가를 기록한 박수근의 ‘여인들’을 비롯해, 김환기의 ‘이른 봄의 소리’가 6억 3천만원에, 김종학, 이우환, 이대원의 작품은 각각 4점, 5점, 3점씩 낙찰되어 시장 회복세에 대한 다양한 전망과 지수들을 확인시켜주었다. 눈길을 끈 점은 내년 2월 뉴욕 구겐하임에서 회고전이 열릴 이우환의 작품이 박수근, 김환기 등 주요 작가들과 함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시장의 활성화와 상승무드를 이끌었다고. 이번 경매에 고미술 및 한국화 작품이 64점 출품되어 83%의 낙찰률(53점 낙찰)을 기록하기도 했다. 추사 김정희의 ‘간찰첩’은 2천만원, 청전 이상범의 ‘추경산수’는 2천2백만원, 운보 김기창의 ‘청록산수’는 1천2백50만원에 낙찰되는 등 인기 있는 고미술과 동양화 역시 적극적 시장의 흐름에 동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대표는 “작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시장전망이 이번 경매 낙찰률과 낙찰금액을 통해 증명되었다”며 “이번 경매결과는 지난 몇 년간 어려웠던 미술 시장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 경매는 롯데 백화점과 K옥션이 4월 9일부터 14일까지 함께 진행하는 온라인 경매시장이다. 작가 명성보다 작품의 내용 따라 수요 몰려서울 옥션도 서울 삼성동 강남점에서 3월 11일 116회 미술품 경매와 My First Collection 기획 경매를 열어 약 3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낙찰 총액은 56억 1천8백20만원이며 낙찰률은 237점 중 174점이 낙찰되어 74.4%를 기록했다. 최고 낙찰가 작품은 도널드 저드의 ‘무제’로 11억6천만 원에 낙찰되어 화제를 모았다.서울옥션 이학준 대표이사는 “미니멀리즘의 대표작가 도널드 저드의 작품이 국내 1/4분기 최고가에 낙찰되었고, 고미술의 경우에는 경합이 치열하여 무려 낮은 추정가의 31배에 낙찰되는 등 활발한 미술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경매 시장에 좋은 작품이 출품되면, 미술애호가들의 수요가 여전히 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는 경매였다”고 밝혔다.낙찰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근현대 작품으로 출품된 김환기의 작품 5점 중 5점이 모두 낙찰되었다. 특히 김환기의 점화 ‘11-II-70 #146’은 9억 원에 낙찰되어 국내 작품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김환기 ‘모란, 고목과 항아리’가 3억7천만원, 천경자의 ‘그라나다의 창고지기하는 여인’은 3억5백만원, 김창열의 ‘물방울’은 2억4천만원, 장욱진의 ‘풍경’은 1억7천만 원에 낙찰되는 등 국내 근대 작가들의 작품도 좋은 가격에 낙찰되었다.고미술은 작자미상의 ‘묘작도’가 3천1백만원에 낙찰돼 낮은 추정가의 31배에 낙찰되는 등 엄청난 경합을 이끌어냈다. 특히 My First Collection 기획경매의 고미술 작자미상 섹션은 출품된 12점의 작품 중 11점이 낙찰돼 낙찰률 92%를 기록하였으며, 이 중 7점이 모두 낮은 추정가의 2배 이상에 낙찰되는 등 치열한 경합을 이끌어냈다. 작가의 명성보다는 작품의 내용에 따라 컬렉터들의 수요를 이끌어낸 결과이다. 100만원부터 다양한 가격대와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2010 My First Collection 기획 경매는 출품된 146점 중 111점이 낙찰돼 낙찰률 77%를 기록했으며, 낙찰된 111점 중 67점이 낮은 추정가를 상회하여 낙찰되었다.한편, 서울옥션의 다음 경매는 4월 4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서울옥션 4회 홍콩경매’이다.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이 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오페라 ‘마농 레스코’일시: 4월22~25일 목·금7시30분, 토3시/7시30분, 일5시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 V석 12만원, R석 8만원문의: (02)399-1783♠뮤지컬 ‘비애비(=?@)’일시: 4월8일~4월20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2시/6시장소: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입장료: R석 7만원, A석 5만원문의: (02)731-0413♠뮤지컬 ‘스노우드롭’ 앵콜공연일시: 4월6일~6월6일 평일8시30분, 토4시30분/7시30분, 일·공휴일3시/6시장소: 스튜디오76입장료: 일반석(앵콜기념) 1만원문의: (02)504-5034♠뮤지컬 ‘패밀리 빼밀리’일시: 4월2일~6월27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4시장소: 대학로 뮤디스홀입장료: 일반석 3만원문의: (02)742-7611 연극♠사나이 와타나베일시: 4월6일~6월6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공휴일3시/6시장소: 백암아트홀입장료: R석 5만원, S석 4만원문의: (02)501-7888♠7인의 기억일시: 4월9~18일 화~목8시, 금5시/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 (02)399-1136♠하녀들-여자를 꿈꾸다일시: 4월7~11일 평일9시, 주말8시장소: 우석레퍼토리극장입장료: 자유석 2만원문의: (02)764-7606 클래식/콘서트♠마크와 친구들 내한공연일시: 4월7일 오후8시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입장료: R석 5만원, S석 4만원문의: 1544-1555♠사진...리듬을 입다일시: 4월16일 오후8시장소: 올림푸스홀입장료: R석 8만원, S석 4만5천원문의: (02)6255-3251♠아르헤리치&정명훈, 역사적 순간으로의 초대일시: 4월9일 오후8시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 R석 15만원, S석 13만원문의: (02)547-5694 전시♠모자의 나라 조선일시: 3월18일~10월30일장소: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특별전시실입장료: 일반 3천원, 청소년 2천원문의: (02)547-9177 무용♠‘Tune:조율’일시: 4월9~10일 금8시, 토4시장소: LG아트센터입장료: R석 6만원, S석 4만원문의: (02)2005-0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맛멋-셰프가 오너인 식당 드라마 파스타가 방송되면서 단지 손님으로 식당에 갔던 사람들이 식당 운영과 주방 안 셰프의 역할에 대해 몹시 궁금해 한다. 주방 보조부터 초보 요리사를 거쳐 셰프가 된 이들은 자신이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는 손님을 생각하며 맛을 창작한다. 대개의 셰프는 자신의 식당을 갖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이미 그 꿈을 이루고 손님을 기다리는 셰프가 오너인 식당을 찾아가보자. 창작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유노추보''가로수 길에 있는 유노추보(유씨의 주방이란 뜻)는 SBS TV ‘결정 맛대맛’에서 9대0의 승리 요리사로 화제를 모았던 유희영 셰프가 운영하는 퓨전 일식 전문점이다. 특급호텔과 정통일식레스토랑의 보조요리사를 거치면서 정통 일식 셰프로 이름을 날리던 그는 퓨전일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2008년 10월, 유 셰프가 요리를 시작하고 17년 만에 자신의 식당을 열었다. ‘특급셰프 유희영의 Cook Book’을 출간하기도 한 그는 자신의 주방에서 끊임없이 창작요리를 만들고 있다. 그는 창작요리의 대가답게 유노추보의 문을 연지 1년 6개월 동안 여덟 번이나 새로운 메뉴를 만들었다. 그가 새 맛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일식 하면 대부분 횟집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회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일본 퓨전요리를 맛볼 수 있다. 세상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요리를 유노추보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손님은 흥분한다. 어쩌면 유 셰프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손님이 이곳을 찾을 런지도 모른다. 그는 다음 달에 다른 맛의 요리를 선보이려고 준비 중이다. 유노추보의 실내는 넓고 한 편에 오픈 키친이 있으며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과 볼거리가 놓여 있다. 지금 이곳에 가면 신선한 광어회와 어울리는 발사믹 드레싱을 한 광어 카르파쵸와 루콜라(1만8천원), 튀긴 두부 위에 매콤하게 볶은 조갯살을 올린 아케도후와 조갯살 (1만7천원), 껍질째 먹는 소프트 쉘 크랩 튀김과 새콤달콤한 소스인 난반즈를 졸여 만든 소프트 쉘크랩 난바즈께(1만9천원) 등이 있다. 숯불에 구운 한우안심과 튀긴 마늘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갈릭스테이크(3만4천원), 숯불에 구운 돼지 목살에 특별한 소스를 곁들여 만든 덥밥인 야끼니꾸 동(1만4천원), 간장소스에 절인 참치를 올린 마루로 동(1만4천원)도 맛있다. 돈꼬츠 라멘(1만원), 나가사끼 짬뽕(1만2천원)도 손님이 많이 찾는다. 위치 강남구 신사동 524-14 신사역 8번 출구에서 직진해 콜드스톤에서 좌회전했다가 바로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회전, 다시 푸드박스 있는 곳에서 좌회전 후 200미터 직진하면 왼편으로 세븐일레븐 다음 건물이다.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오후 6시~ 10시주차 대리 주차 가능문의 (02)545-2811 맛있는 음식을 편안하게 ''비스트로 드 욘트빌'' 청담동 ‘비스트로 드 욘트빌’은 프렌치 비스토로로 지난 해 11월 문을 열었다. 뉴욕 CIA 요리학교 출신으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토미 리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이다. 비스트로란 편안한 분위기의 작은 식당을 뜻하는 말로 이 셰프는 이곳을 손님이 맛있는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직접 모든 것을 디자인을 했다. 훌륭한 셰프가 되려면 음식을 많이 먹어봐야 하고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 이 셰프는 이 두 가지를 충분히 경험한 다음에 당당히 자신의 식당을 열었고 자신이 만든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의 내부는 작고 아담하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다. 이 셰프 외에 6명의 요리사가 음식을 만든다. 디저트 담당 요리사도 있어 금방 만든 따듯한 빵이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비스트로 드 욘트빌의 메뉴는 점심(2만7천원)은 4가지, 저녁(7만원)은 7가지를 코스로 제공한다. 스프, 샐러드, 애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는 자신의 기호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스프 2가지, 샐러드 2가지, 메인요리 6가지(농어찜, 서서히 익힌 연어, 가리비 무스를 채워 넣은 닭고기, 48시간 저온 조리한 삼겹살, 양갈비구이, 등심구이)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가장 인기 있는 메인 메뉴는 48시간 저온으로 조리한 삼겹살과 양갈비구이이다. 어린양을 사용한 양갈비구이는 라따뚜이, 빨간피망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 삼겹살요리는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하는데 고기의 냄새 제거와 연육작용을 위해 소금과 설탕을 넣은 찬물에 담근 후 진공 포장해 72.2℃의 물에 24시간 동안 서서히 익히고 마지막으로 불에서 요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달콤한 사과 퓨레와 쌉쌀한 적근대는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위치 강남구 청담동 83-6 이안빌딩 1층(구)디자이너스 클럽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방향으로 직진, 테그호이러 시계점에서 우회전, 74카페에서 좌회전하면 왼쪽에 있다. 영업시간 점심 낮 12시~3시 저녁 오후 6시~10시 (월요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41-1550 이희수 리포터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강남구,‘2010 세계 물의 날’행사 개최 강남구는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18일 대치동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Save Water, Me First(물절약, 나부터)’란 주제로 열렸으며 환경연합회원, 환경보전시범학교 교사와 학생 및 주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해 물사랑 환경체험을 통한 물절약 시민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물사랑 환경체험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 기념행사는 퓨전음악과 파워풀한 비보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환경보전선언문 낭독, 명예환경지킴이 위촉 및 환경꽃씨 풍선 날리기 등이 이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일본 총무대신 강남전자정부 방문 강남구는 22일 일본의 하라구치 카즈히로 총무대신을 비롯한 공무원 16명이 ‘전자정부 벤치마킹’을 위해 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간 전자정부협력과 기술교류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방한한 하라구치 총무대신 일행이 강남구를 직접 견학하기를 희망해 성사됐다. 강남구는 세계 최초로 TV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완결 대민행정시스템 및 사이버행정 참여시스템 운영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편리한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강남구, 도심흉물 전깃줄 퇴출 강남구는 코엑스 주변 등 주요 이면도로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공중선(전선, 통신선) 정비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G20 정상회의 이전에 지중화가 가능한 코엑스 주변에는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시행하고 그 외의 지역은 불법 설치나 사용하지 않는 공중선을 깔끔하게 정리해 거리미관 향상은 물론 전기 감전 및 누전으로 인한 화재도 예방한다. 강남구는 삼성동 코엑스 주변, 신사동 가로수길 등 9개동 13개 지역, 전주 총 2,219본을 한국전력 및 KT, LG파워콤, SK네트웍스 등 통신기업과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생존과 자유, 고독과 희망의 이야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