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62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활시정 ‘현장 간부회의’ 주민 대만족 서초구는 올해 3월부터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모두가 참여하는 새벽합동순찰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초구는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월 1~2회 새벽 6시30분부터 8시까지 동별 취약지역을 구청장이 직접 구간부들을 데리고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주민들이 생활불편사항들을 건의하면 그때그때 현장에서 즉시 간부회의를 거쳐 필요한 지시를 하고 현장에서 지시한 사항은 일주일내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2주일 이내 지시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건의한 주민에게 통보한다. 합동순찰시 현장에서 지시한 사항은 처리속도가 빠르고 처리완성도가 높아 주민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3월부터 지금까지 9회에 걸쳐 현장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보도침하정비, 공원 내 체육시설 정비 등 총 96건의 주민불편요인 등을 해소토록 지시하여 이중 85건이 완료 또는 처리 중에 있고, 11건이 2009년 반영 또는 서울시에 업무협조 요구 중에 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구간부들과 함께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불편사항을 주민들로부터 직접 듣고 해결해 줌으로써 책상행정에서 보지 못하는 현장행정, 실용 자치행정을 구현하고자함이 그 목적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연극 -깃븐 우리 절믄날 젊은 예술가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고뇌 암울했던 식민지 시대 예술가들의 생활과 고뇌를 그린 공연 한편이 무대에 오른다.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선뵈는 연극 ‘깃븐 우리 절믄날’은 오랜만에 만나는 1930년대식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예술적 고민을 그린 작품이다. 절친한 친구인 소설가 구보 백태원과 시인 이상, 그들의 친구인 정인택, 카페 여급인 권영희. 세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서 벌어졌던 실제 연애사건을 바탕으로 그들의 복잡했던 내면 세계와 그 시대 경성을 담았다. 일상적이지만 그래서 감동적인 당대 예술가들의 이야기로 고향에 대한 애착과 바깥 세상에 대한 동경 혹은 콤플렉스가 공존했던 식민지시대에 처한 젊은 예술가들의 이중적인 속마음을 그렸다. 급변하는 현실 상황에서 고뇌하던 젊은 예술가들의 내면에 가장 초점을 맞추었다. 치밀하고 꼼꼼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이 그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1935년 젊은이들의 초상을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표현했다. 연출가 성기웅은 말과 대사가 탄탄해야 지적이고 감동을 줄 수 있다는 평소의 신념대로 이번 작품도 모두 대사가 맛깔스럽다. 자연스런 대사에 일상성이 잘 묻어나 극이 끝난 뒤에도 많은 여운을 남긴다. 문의 (02)708-5013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겨울보양식 양고기 찬바람이 제법 매섭다. 앞으로 다가올 겨울을 위해 특별한 겨울 보양식, 양고기를 소개해본다. 양고기는 호주와 뉴질랜드산이 대부분 들어오는데, 가장 큰 장점은 모두 방목하는 고기라는 것이다. 요즘 미국산 쇠고기나 중국 멜라민 파동으로 인해 먹거리 걱정이 많은데 양고기는 신선한 자연 청정육이다.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 의하면 양고기는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해주며, 오장을 보호하며 어지럼증이나 혈압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고 되어있다. 또한 몸의 독성해소, 장내 해독살균, 피부미용, 수술 후 환자의 양기부족 등에 효과가 있어 여성들이나 노약자들도 점점 많이 찾고 있다. 강남에서 양고기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양고기 맛 집을 소개해 본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순수 한국식 양고기 숯불구이 램하우스 양고기 마니아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방배동 램하우스. 방배동에서 램 요리만 6년째인 이곳은 양고기 맛 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오래전 대수술을 받은 후 아는 사람이 가져다준 양고기를 먹고 몰라보게 기운을 차린 이집 주인은 그 후 양고기전문점을 차렸다. 하지만 처음에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잡기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양고기 냄새 하나 없는 숯불갈비를 선보이게 되었다. 양고기 냄새를 잡은 비결은 바로 자연 숙성이라고 하는데, 며느리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은 주인만의 비법이다. 램하우스 외관은 마치 아담한 별장을 연상케 하고, 실내에 들어서면 푸근하면서도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와인 셀이다. 양갈비와 함께 와인이 제법 잘 어울리는데 비싸지 않은 가격에 와인을 마실 수 있어 반갑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양고기는 모두 호주에서 가져오는 냉장육이다. 그것도 8~9개월 된 어린 양고기인 램이다. 이집의 대표메뉴는 얼리지 않은 신선한 어린 양고기 숯불갈비로 순수 한국식 요리라는 것이 특징이다. 참숯에 먹음직스러운 갈비 덩어리를 양념 하나도 하지 않고 생갈비로 구워낸다. 얼리지 않은 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양갈비의 맛은 육즙이 많아 부드럽고 신선하다. 반찬은 간단한데, 데친 브로컬리, 샐러드, 백김치, 무생채, 양파와 고추 등으로 맛이 담백하다. 숯불에 구운 갈비는 특별히 만든 땅콩소스와 구운 소금에 찍어 먹는다. 구운 양고기를 다 먹고 나면 양 사골 국물에 죽을 끓여주는데 맛이 고소하고 특별하다. 특히 이곳은 양고기마니아나 단골이 된 고급손님들이 주로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이용하기 때문에 평일 저녁시간에는 예약이 필수다. 가격은 생갈비 200g 1인분에 2만원, 수육 1인분에 2만원이다. 위치 : 서초구 방배동 938-2 7호선 내방역 4번 출구에서 80m 직진 좌측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연중무휴 주차 : 주차가능 문의 : (02)522-0678 양꼬치와 양고기 샤브샤브 경성 양육관 교대점 강남에 처음으로 문을 연 경성양육관 교대점은 이미 그 명성대로 양꼬치 구이로 유명하다. 이곳은 외국에서 생활했던 유학생들이나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데, 특히 중국어로 정겹게 맞이해주는 주인의 세심한 서비스에 다시 찾는 손님들도 있다. 이곳에서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어린 양고기를 사용하여 양꼬치를 만든다. 갖은 양념과 향신료를 사용한 양념에 재운 후 주방에서 참숯에 초벌구이를 해 나오면 주인이 고안한 편리한 양꼬치틀에 구워먹는다. 어떻게 꼬치를 빼먹는지 모르는 처음 오는 손님들을 위해 홀에서 주인과 종업원들의 분주한 서비스가 눈에 띈다. 이곳은 아직까지는 양고기 마니아들만이 주로 찾는 곳이다. 그래서 처음 오는 손님들을 위해서는 양갈비를 권하지만 차츰 익숙해지면 양꼬치나 샤브샤브를 즐겨 먹는다. 양꼬치 구이를 시키면 양배추김치와 특별하게 조리된 땅콩, 양파김치가 곁들여 나온다. 이곳의 또 다른 별미는 양고기 샤브샤브로 ‘쓰촨훠궈’라고 부른다. 태극모양으로 분리된 전골냄비를 사용해 두 가지 맛의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쪽은 고춧가루를 넣은 매운맛 육수가, 다른 한쪽은 맑은 육수가 들어 있는데 육수는 양사골을 우려낸 국물을 사용한다. 데쳐낸 양고기와 야채는 땅콩소스에 찍어먹으며, 함께 나오는 삭힌 두부는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이 있다. 이곳은 양고기 요리와 함께 중국 전통술인 고량주와 중국 청도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일부러 진짜 중국술을 맛보기 위해 찾는 손님들도 많다. 꼬치구이집 같지 않은 깔끔한 실내 분위기로 젊은이들은 물론 직장인 손님들도 많아 초저녁 시간에는 꽤나 번잡하다. 가격은 양꼬치 1인분 10꼬치에 8천원, 샤브샤브는 2~3인분이 3만5천이다.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565-23 교대역 14번 출구 교대사거리에서 교대곱창 옆 거북곱창 골목으로 80m 직진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새벽 2시 주차 : 주차 가능(저녁) 문의 : (02)586-69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진명어학원, 겨울방학 특강 및 Teps반 설명회 개최 대치동 16년 전통의 진명어학원은 겨울방학 특강 및 텝스 공부 방법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는 11월 26일(수), 11월 29일(토) 오전11시에 진행하며, 장소는 은마아파트사거리 외환은행 옆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한 진명어학원 본원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 단대부고 영어교사 출신인 박재현 원장이 직접 강연을 한다. 좌석 관계상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 참석가능. 진명어학원은 텝스 교재를 직접 만들어서 가르치는 학원이며, 매년 텝스 고득점자를 다수 배출하는 학원으로도 유명하다. 문의 (02)561-92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호야, 美 겨울특강안내 및 유학설명회 매년 IVY League 대학과 9년 연속 Phillips에 다수 학생을 합격시킨 호야 아카데미는 유학설명회를 11월 18일, 25일(화)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美 명문 사립 중.고교 및 아이비리그 대학 영상과 강경호원장의 미국유학 경험, 다년간의 명문 합격생을 배출한 노하우를 통한 유학 준비의 핵심, 특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강사들의 강의로 유명한 호야는 美 유학생을 위한 겨울방학특강을 12월 16일(화)~1월 9일(금)까지 SATl.ll/AP/SSAT/TOEFL/English/Noble Reading/College Essay 3주 Intensive 과정(단, SAT는 12/31까지)으로, 국내학생 겨울특강은 09년 1/1(목)~2/27(금)까지로 현재 접수중이다. 문의 어학원 (02)3452-5522, 유학원 (02)6081-5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해외 자원봉사로 준비하는 국제중, 특목고 입시 자원봉사 활동 및 각 서클 동아리 활동을 캐나다 연수기간 중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영어실력 향상뿐 아니라 교육청으로부터 수료증이 수여되는 프로그램이 국제중,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한 국제기구 및 NGO 활동가, 국제부 기자, 작가,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4주 또는 8주간 진행되며, 참가정원은 20명. 출발일은 1월 3일이다. 자세한 설명회는 27일(금) 오전 10시30분 삼성동 섬유센터 17층에서 실시된다. 문의 1588-05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강남사람들 - 서초클라리넷동호회 “무료강습과 편안한 연습실 때문에 더 즐겁죠” 찬바람이 매서운 월요일 저녁, 서초구민회관 음악감상실에 들어서니 클라리넷 소리가 여기저기서 우렁차다. 젊은여성, 중년여성, 중후한 50, 60대 남성들이 제각기 클라리넷 연습에 열심인 이곳에서는 매주 월요일 저녁이면 클라리넷 강습과 동호회 모임이 함께 어우러지고 있다. 서초구 무료 클라리넷 강좌에서 시작 서초구청에서는 매년 무료 서초상설문화교실을 열고 있는데, 1998년에 ‘상명대 동준모교수의 클라리넷 교실’이 시작되었다. 동호회 창단 멤버들은 대부분 이 클라리넷 교실의 초기 수강생들이다. 서초클라리넷동호회 유광수 회장은 “연주 발표회 준비를 하면서 자주 만나고 친해졌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자는 의견이 많아 ‘서초클라리넷동호회’를 만들게 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때 동아리를 함께 만든 회원들은 대부분 시니어 수강생들로 클라리넷을 배우면서 힘들었던 시간을 함께 보냈다. 지금도 월요일 저녁이면 서초구민회관에 대부분 참석해 꾸준히 강습을 받는다. 이곳에 오면 동호회 회원들도 만날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수준 높은 강습을 받을 수 있어 모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것도 무료로 돌아가면서 개인강습도 받고 연습도 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 강습이 끝나면 뒤풀이 식사와 함께 음악과 클라리넷 이야기로 정겨운 시간을 보낸다. 현재 동아리 회원은 20여명으로 중년 남성들이 대분이지만 부부회원, 여성회원들도 있다. 요즘은 매년 연말에만 연주회를 갖지만, 처음에는 매년 2번의 연주회도 했다. 모두 초보나 다름없던 이들에게 동준모 교수는 기꺼이 용기를 주고 무대에 서게 했다. 동아리가 시작된 두 번째 해에는 서래마을 프랑스학교와 서초구 클라리넷교실 회원들이 함께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발표회를 할 정도로 의욕적이었다. 올해도 다가오는 연말 발표회 준비로 회원들의 클라리넷을 누비는 손가락은 바쁘기만 하다. 힘들지만 클라리넷 매력 외면 못해 클라리넷 강습을 받는 사람들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그 중 젊은 여성강습생들이 처음 3~5개월의 고비를 이기지 못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가장 많다. 하지만 6개월 정도를 꾹 참고 잘 견디면 대부분 오랫동안 클라리넷을 배운다고 한다. 대부분 중년 남성들로 이루어진 동호회 회원들에게 클라리넷의 매력을 물었다. 염유성 총무는 “대부분 남자들이 좋아하는 관악기는 트럼펫, 섹스폰, 클라리넷인데, 트럼펫은 힘이 많이 들고 섹스폰은 너무 대중적이다. 그래서 클래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클라리넷을 선택한다”며 “또한 클라리넷은 소리가 그리 크지 않아 집에서도 쉽게 연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악기다”고 소개했다. 클라리넷은 음역이 상당히 넓어 연주할 수 있는 곡들이 다양하다. 또한 집중해서 배우고 불어야하기 때문에 중장년층의 취미 생활과 치매예방,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유광수 회장은 “클라리넷은 독주 악기로 남들 앞에서 연주를 함으로써 점점 움츠려드는 자신감 회복에 그만이다. 앞으로 회원들의 시간이 허락된다면 찾아가는 클라리넷 연주봉사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고령 70대 회원, 그러나 열정은 40대 동호회원 중에는 학창시설 합주단에서 활동했던 기억으로 다시 클라리넷을 잡은 사람, 젊었을 때 우연한 기회로 클라리넷을 접하고 직장 때문에 포기했다가 퇴직을 하면서 다시 시작한 사람, 나이 60이 넘어 처음 선택한 악기가 클라리넷인 사람 등 사연도 가지가지이다. 이 동호회의 최고령 회원은 전명갑(75)씨. 지난해 클라리넷에 처음 입문했지만 지금은 누구 못지않게 좋은 소리를 낸다. 그는 한국전쟁이 나던 고등학생 시절 학교 악대에서 처음 클라리넷을 접하고 50년 만에 다시 클라리넷을 잡았다. “강습도 열심히 참가하지만 집에서 연습도 열심히 한다. 한 시간만 불어도 땀이 흐르고 배도 고파지지만 너무 즐겁다. 아내와 나는 시작할 때 언제 그만두는가를 가지고 내기를 할 정도지만 보란 듯이 열심히 잘하고 있다”고 뿌듯해 했다. 또한 전 씨는 “클라리넷을 다시 시작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았지만 이렇게 좋은 연습실과 무료강습을 해주는 곳은 서초구밖에 없었다. 진심으로 서초구청에 감사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수입 주방용품 아르망 20~30% 할인행사 수입 주방용품 혼수 전문점인 아르망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백화점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취급브랜드로는 실리트, 포트메리온, 레녹스, 에지리, 헹켈, 로얄알버트, 로얄덜튼, 앤슬리, 노리다께, 구찌니, 웨지우드, 겐죠, 치코, GLASAX 등며 그외에도 여러가지 주방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약 14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차를 마실 수 있는 테라스도 마련되어있다. 매장위치는 청계산 입구에 있으며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머그컵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575-77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강남구, 정보화 경진대회 개최 강남구는 11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포이초등학교 교육문화관 3층에서 초등학생, 주부, 노인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2008 강남구민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주민의 정보화 활용 능력을 넓히고 정보화 마인드를 제고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문서작성분야(초등학생부문, 일반부문), 게임분야(초등학생부문), 인터넷검색분야(어르신부문, 주부부문), 스위시 작품분야(일반부문) 등 4개 분야(6개 부문)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시상하며, 4인1조로 참가하는 초등학생 게임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팀(4명), 우수상 1팀(4명), 장려상 2팀(8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청 직원동호회의 하와이 민속악기인 우크렐레 공연과 마술사이자 방송리포터로 활동 중인 ‘루(이창수)’의 매직쇼도 펼쳐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
- 모기 없는 강남 강남구는 ‘모기 없는 강남’을 목표로 겨울철 대대적 유충구제사업을 펼치며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하였다. 이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이상고온으로 계절과 무관하게 겨울에도 지하집모기가 서식하고 개체수도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모기유충을 구제함으로써 다가오는 여름, 모기 없는 깨끗한 강남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약 2 억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올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3개 반 9명으로 구성된 ‘동절기 유충구제 전담반’을 운영한다. 모기의 유충이 서식하는 정화조나 집수조에 친환경 살충제를 살포하여 유충제거는 물론 모기가 서식하는 환경을 원천 봉쇄하는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기유충서식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신고접수 후 즉시 처리하며 방역장비 대여 및 소독약품 지원으로 주민참여 구제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소독의무대상시설 관리자 및 소독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올해 12월 중 대상시설별 맞춤소독 방법과 유충구제 효과를 교육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