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수험생! 남은 기간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본디올 강남 한의원 감기는 모든 병의 근원이 되며, 한참 마무리에 여념이 없는 수능 준비생들에게는 걸리고 싶지 않은 불청객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감기를 피하고 시험 날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첫째는 생활의 리듬을 잘 유지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자는 시간과 기상 시간을 시험 시간에 맞추어 해야 한다. 조금 더 공부하려고 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으면 당연히 재충전의 시간을 갖지 못하여 기상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이는 만성 피로를 가져온다. 둘째는 아침을 반드시 잘 들어야 한다. 아침 식사에서 섭취한 포도당은 뇌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여 머리를 맑게 하여 집중과 두뇌회전에 도움이 된다. 셋째는 식사 후에는 300보 정도를 걸으면서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식사 후에 잠을 자는 것은 소화기에 문제를 가져온다. 넷째는 저녁 식사 후의 간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위가 충분히 쉬는 시간을 가져야 다음날의 아침을 잘 먹을 수 있고, 하루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게 된다. 다섯째는 수업이나 공부를 1시간정도 지속하면 5분 정도 쉬면서 심호흡이나 맨손 체조, 스트레칭 등을 하여 긴장을 풀어주고,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정신이 긴장돼있으면 몸의 근육도 긴장되어 어깨, 목, 눈, 두통 등이 올 수 있고, 저항력이 떨어져서 감기도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위의 내용이 바로 생활의 법도를 지켜 바르게 사는 방법인 동시에 건강할 수 있는 기본 요건에 해 당한다. 옛 어른들께서 “잘 먹고 , 잘 자고, 잘 배설하면 건강하다”고 하신 생활의 근본 철학인 것이다. 특히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긴장하여 숙면을 못하거나 소화가 안 되고, 혹은 변비가 되기도 한다. 여학생들은 생리통으로 고생을 하기도 하고, 생리가 끊어지기도 한다. 우선 생활의 규칙적인 리듬을 갖추도록 힘쓰고, 필요한 부분의 보완이나 체력 유지를 위해서 고단백 식품이나 담백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 맛이 강하고 자극이 많거나 인공이 많이 가미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난히 마음이 여리고 긴장을 잘하는 학생들은 아랫배에 지그시 힘을 주고 잠시 눈을 감고 마음을 가다듬는 연습도 필요하며, 두 손을 맞대고 열이 날 때까지 비빈 후 눈을 눌러주면 눈의 피로를 풀고 마음이 안정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DYB최선어학원 & 배형석교육원, 캐나다-필리핀 관리형 유학생 모집 한편 DYB최선어학원과 북미 입시전문 교육기관 배형석교육원은 2009년 1월 학기 캐나다?필리핀 관리형 유학생(제10기)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집은 10.5개월 과정과 겨울방학을 이용한 10/11주 단기 관리형 스쿨링으로 진행한다. 캐나다 프로그램은 조기 유학지역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밴쿠버의 써리에서 진행된다. BC주내 최다 학교를 보유하고 있는 써리 교육청 관할의 공립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며 검증된 캐네디언 홈스테이 생활을 하게 된다. 수업을 마친 후에는 한국수학, 영어, B/T 등 하루 3시간의 방과 후 학습이 진행되며 국제중?특목고, 아이비리그 등 상급 학교 진학을 위한 심화학습 과정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스키캠프, 록키산 투어 등 고급 액티비티가 포함돼 있다. 출국 전 2주간 원어민 교사의 사전준비 학습, 귀국 후 리터니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학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566-72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EC GET 2009 해외 및 국내 스쿨링 모집 잉글리쉬 채널에서 운영하는 주니어 유학회사인 EC GET은 초등3 부터 중등3 까지 해외 및 국내 스쿨링을 모집한다. 미국 워싱턴, 캐나다 몬트리올, 필리핀 마닐라 그리고 파주에서 진행되며 파주에서 진행되는 국내 스쿨링은 뉴질랜드와 같이 병행하는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기존의 캠프와는 다르게 현지 학생들과 동일하게 공립학교의 정규수업을 받으며 한 학급에 2~3명의 한국학생들만 배정하여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준다. 미국, 캐나다, 필리핀 국내 등 여러 지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원하는 나라에서 스쿨링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의 (02)539-27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서강slp 설명회 및 재학생 수업공개 서강 slp 강남영어학당은 5, 6, 7세 자녀를 둔 학부형을 대상으로 11월 6일 10시부터 2009년 설명회 및 재학생 수업공개를 실시한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제시한 유아 교육목표를 영어교육에 체계적으로 연계, 아이들의 정서와 요구 수준에 맞게 서강대학교 영어교육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Rainbow Bridge)은 유치부 학생들의 영어생활화와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장소는 강남slp대강당 및 유치부교실이다. 문의(02)445-4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멘토솔루션, 집중력 향상을 위한 학습 전략법 세미나 멘토솔루션 학습컨설팅센터는 오는 11월 6일(목) 오전 11시에 멘토솔루션 센터에서 ‘뇌를 통한 아이 학습 유형 판별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학습 전략법’ 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상은 초·중·고 수험생 학부모이고 박인연 멘토솔루션 대표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562-56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알수록 실속있는 우리동네 알짜서비스 책 자전거 민원서류 아기돌보미 외국손님투어…언제든 원하면 척척, 구 서비스 잘 챙기면 실속이 배 강남구와 서초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질 좋은 생활 서비스가 많다. 문화, 교육, 건강 등 우리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무료이거나 저렴하다. 그렇다고 결코 수준이 낮은 것이 아니다. 이들을 잘 찾아 이용하면 의외로 실속 있고 유익하다. 지금처럼 모두가 어려울 때 보다 알뜰하게 받아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알짜서비스를 챙겼다. 쇼핑하면서 필요한 서류 챙겨 개포동 공무원 연금매장인 ‘상록스토아’는 강남구가 운영 중인 ‘365일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다. 이젠 주부들도 쇼핑하면서 매장운영 시간 안에 필요한 서류를 언제 어디서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등록 등본이나 초본 등을 비롯 12종류의 민원서류를 상시 자유롭게 뗄 수 있다. 발급수수료는 건당 100~1,300원, 의료급여증명은 무료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필요한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훼밀리마트 역삼점, 삼성점, 논현점에도 설치 운영 중이다. 영동세브란스 병원에도 마련되어 있어 환자나 보호자들이 일부러 동자치센터까지 가지 않고도 민원서류를 편하게 챙길 수 있다. 자전거 천국을 표방한 강남구가 자전거 무료 대여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필요한 사람들은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역, 학교, 양재천 주변의 공원 등에 약 5,000여대의 자전거보관대를 설치하여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무료로 이용하려면 강남구 자전거 홈페이지(www.bike.gangnam.go.kr)에서 임대신청을 하면 1~3개월간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자전거 크기와 종류 등을 홈페이지에서 직접 보고 선택한다. 출, 퇴근시 이용하는 업무용 자전거도 회원제로 운영하며 1개월 단위로 최대 3개월까지 공짜로 빌려 탈 수 있다. 맞벌이 주부를 위한 ‘아이 돌보미’ 맞벌이부부가 늘면서 육아문제는 가장 큰 고민거리다.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아이 돌보미’ 서비스는 일시적이거나 야근, 외출 등으로 아이를 보살펴줄 사람이 없을 경우 도움을 준다. 대상은 3개월 이후부터 12세 이하의 아이들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아이돌보미 선생님이 파견되어 아이를 살펴준다. 등하교와 놀이, 간식 등을 챙기는 등 양육만 맡고 가사는 일체 돌보지 않는다. 강남구 가정건강지원센터 손은정 돌보미 팀장은 “신청자는 강남주민으로 돌보미선생님이 파견되는 장소가 강남구여야 한다”며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월5일, 연40일로 이용료는 맡기는 부모들의 소득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3시간 기준 1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서초구의 ‘영유아 플라자’도 육아부부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곳은 보육토털 서비스 시설로 놀잇감 도서관, 감각 체험실, 정보 교류실, 시간제 보육실 등의 공간을 마련하고 부모에겐 학습장을 아이에겐 놀이터를 제공한다.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별로 없는 일하는 엄마를 위한 프로그램들도 다양하다. 놀잇감 도서관은 연회비 1만원만 내면 만5세 이하 유아에게 언제든지 놀잇감을 대여한다. 단 서초구민 이어야 한다. 시간제 보육실은 1시간당 3천원을 부담하면 만18개월부터 만5세이하 영유아를 돌봐준다. 강남구와 서초구민 모두 대상이다. 하루 4시간을 넘지 않아야 한다고. 외국인 손님과 여행을, 강남 투어버스 강남은 외국인 손님이 찾는 집이 많다. 이때 막상 집을 방문한 외국인을 어디로 데려가야 할지 대다수 고민을 한다. 매주 수요일 외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강남명소를 소개하는 ‘강남투어버스’가 이젠 이를 해결한다. 코엑스를 중심으로 각종 비즈니스와 관광 등의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강남만의 독특한 문화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코스가 개발되어 운행 중이다. 투어버스에는 전문통역 가이드가 탑승하여 강남명소의 역사 등을 자세히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국기원에서 태권도시범과 한국 문화의 집에서 전통문화도 체험한다. 이용금액은 선정릉과 김치박물관 등의 입장료를 포함해 코스별로 1만원이다. 원칙적으로 한국인은 탑승할 수 없지만 외국인을 방문객으로 맞은 한국 가정집의 경우 외국인을 포함한 가족단위로 함께 투어가 가능하다. 2009년 1월까지만 진행 된다. ‘강남구 이동도서관’은 학부모들에게 가장 실속 있는 무료 서비스다. 동네 앞까지 직접 찾아오기 때문에 도서관까지 갈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1호부터 3호차까지 3대가 요일마다 각 동네를 순회하며 무료로 필요한 책을 대여한다. 신사동, 논현동, 압구정동, 역삼동, 일원동, 개포동 등을 돌며 1회 2권 책을 대출해 준다. 유아, 어린이, 어른 등 각 연령별로 책이 구비되어 있고 최신 신간들도 나와 있다. 필요한 책을 미리 신청하면 다음에 읽을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도 제공 한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방학 이용한 체계적인 영어연수로 유학 이상의 효과 기대 영어능력은 세계를 넘나드는 데 있어 개인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부모님들로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크게 키울 수 있을 지를 많이 고민하게 된다. 목적에 맞게 캠프를 선정하도록 한다. 내 아이에게 맞는 몸과 마음을 확 열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해보자. 부모의 관점이 아니라 아이의 측면을 고려해보자. 겨울보다는 여름이, 추운 곳보다는 좀 더 따듯한 곳-계절상의 이점도 활용해 볼 만한다. 처음부터 힘들어서 기를 못 펴는 코스보다는 내 마음을 열고 깊이 있게 생활해 내면서 자신감을 끌어올려 더 높은 효과를 얻는 코스가 바람직하다. 생활에 대한 워밍업이 되었다면 그 다음은 학습적으로 깊이 있게 참여할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한다. 현지 학교 학생들과 동일한 권리와 책임을 갖고 노력하는 가운데 아이의 자긍심도 성실성과 책임감도 학습에 대한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학교 선생님과 주위 친구들 또한 격려하며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주게 된다. 이는 한국에 돌아오면 어려운 일을 해냈다는 자신감, 학습활동에 대한 동기를 갖고 임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주변에 롤 모델이 많은 캠프를 눈여겨 본다 해외에 나가면 우리아이들은 모두 외교관인 셈이다. 서로 배려하고 챙기고 이해심 많은 형과 누나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역할훈련을 통해 모델이 되고자 노력하는 친구들이 많으면 그 전체 팀은 외국학교에서 좋은 이미지로 오래 기억에 남게 된다. 또한 같은 학교에 배치되어 공부했던 한국 친구들에게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된다.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많으면 서로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게 되므로 하고자하는 아이들이 많은 캠프를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북클럽 수업 또한 서로에게 노력하는 모습이 보일 때 모두 발전적인 방향으로 갈수 있고, 선생님의 수업에 대한 열성도 많이 끌어낼 수 있어 그룹의 특성은 매우 중요하다. 영어교육에서 사회성 개발까지를 추구 고학년일수록 자기주장이 강해져 때로는 깊이 있게 흡수하는데 저항이 따르기도 한다. 영어를 늦게 시작한 아이일수록 더 꾸준하게 일 년이라는 기간을 두고 방학 때마다 연속적인 연수를 통하여 적응과 도전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영어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외국학교 생활을 통해 영어교육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도 많이 체득하게 되는 장점도 있다. 연수중 매일 영어일기를 작성하게 되며 호스트 부모와 선생님들의 사인과 코멘트가 매일 달리는데 이는 아이와 호스트부모, 선생님들 간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된다. 또한 한국을 방문하는 친구와 가족들도 있고 다른 나라를 함께 여행하는 가족도 있다. 외국 학교는 작은 것 하나도 함께 참여하고 발표할 수 있게 이끌어 주기 때문에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도 외국경험을 통해 성향이 바뀔 수 있다. 학교 내 다양한 활동은 팀플레이가 많아 친구관계나 팀의 역할 훈련 등 아이들의 사회성 개발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학군과 지역에 대한 수준도 중요 한국에서도 학군을 중요하게 여기듯 외국 학교를 가는 경우도 지역의 수준과 학군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외국 사립학교 또한 교육열이 있는 부모가 학비를 따로 내고 선택하는 학교이기도 하고 외국부모도 교육열이 높은 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군도 있다. 경제적인 여유도 있으므로 홈스테이 수준 또한 일반 공립 혹은 시골의 학교에 속할 때와는 다른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 괜찮은 학교를 선별하고 재학생 가정 홈스테이를 하는 것이 영어 습득 및 문화적인 경험을 더 여유롭게 만드는 요소가 되며, 어떤 수준의 학교에 속하는 가에 따라 교사의 질, 교육의 질이 다르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또한 주관회사에서 매일 학교를 방문하고 아이와의 면담, 담임과의 면담, 교실수업참관, 학교수업에 따른 아이의 적응도 및 학업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한국학생들만 모여 기숙하며 몰입식 교육을 하는 경우 사람과의 상호관계에서 얻게 되는 언어의 원활성과 융통성을 얻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 외국에 가서 꼭 습득하기를 바라는 것은 학교 친구, 담임, 호스트 가족들과 함께 융화하면서 자기관리를 통한 높은 수준의 학습을 끌어낼 수 있는 즐거움을 얻었으면 한다. 학습에 대한 동기와 목표를 생각하게 하고, 성실한 생활 관리를 배워온다면 더욱 성취욕 높은 학생이 될거라 믿는다. 주식회사 오든 문명희 대표 (02)2055-13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강남 유아영어 교육기관 다양, 선택의 폭 넓어 놀이학교 영어 프로그램에서 영어유치원까지…영어습득, 전인교육 통합적으로 추구 유아 영어교육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영유아를 둔 강남지역 부모들의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부모들의 이러한 관심과 욕구에 따라 유치원, 놀이학교 등 대부분의 유아교육 기관에서 영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으며 강남지역에 우수한 시설과 커리큘럼을 갖춘 어학원 유치부(영어유치원)가 집중되어 있기도 하다. 영어교육을 시작하고 싶은 부모들을 위해 영어 프로그램을 갖춘 놀이학교 등을 포함한 강남지역 유아영어 교육기관과 그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유아교육기관 영어 프로그램 유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가장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처음부터 영어유치원을 보내기가 망설여진다면 놀이학교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접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도 있다. 감성놀이학교 ‘위즈아일랜드’에서는 McGraw-Hill 교재과정을 미국본사와 제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정서와 발달에 맞게 재편성한 프로그램, 자체 개발한 교재 및 교수법으로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반포 잠원, 서초 방배, 대치원이 있다. 발도르프프리스쿨 ‘올리’에서는 뮤지컬 드라마, 쿠킹 등의 활동과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강남원과 도곡원이 있다. 신사동에 있는 창의성 교육 전문 ‘메사스콜리아’는 3~4세 매일반을 오픈하고 통합교육을 실시하며 애니메이션 창작 동화를 보고 들으면서 영어를 익히는 창의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베베궁’에서는 놀이영어를 통해 즐겁게 활동하면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낯선 문화를 쉽게 이해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치, 서초원이 있다. 영어습득, 전인적 발달 통합적으로 영어유치원을 선택할 때 대부분의 부모들은 국내 초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과연 전인적인 교육에 부족한 부분은 없을지 한번쯤 고민을 하게 된다. 따라서 강남지역 영어유치원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함께 수업을 담당하거나 원어민 교사 외에 한국인 보조교사를 두는 등의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 대치동에 있는 ‘반튼스쿨’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영어능력을 갖춘 한국인 교사가 공동으로 반을 담당해 전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Speaking을 강화한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 저녁 7시까지 숙제지도는 물론 학습지, 예체능학원까지 연계시켜 주는 Edu-care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역삼동에 있는 뉴질랜드교육문화원에서는 뉴질랜드 교육철학과 한국 교육방식을 접목시킨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영어유치부 원아들을 모집하고 있다. 뉴질랜드 교육부가 제공하는 교육 자료로 뉴질랜드 원어민 강사가 과목별 교육을 담당하며 한국인 강사도 지원해 인성교육에도 중점을 둔다. ‘SLP 유치부 집중반’은 서강대학교 영어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제시한 유아교육 목표를 영어교육에 도입해 영어습득과 전인적 발달을 통합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교육한다. 강남, 서초영어학당이 있다. 반포동에 있는 ‘레지오 ELC''는 레지오 에밀리아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활동과 교과목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유아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사들이 보육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잔디 마당과 텃밭을 갖추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영어 프로그램 ‘PSA’는 미국 유치원의 영어교육 과정과 한국 유치원의 학습과정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하고 있으며 원어민, 영어가 능숙한 한국인 교사가 함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서초, 개포, 압구정센터가 있으며 내년 3월 오픈하는 압구정 2관도 원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18개월부터 40개월 사이의 영유아를 위한 영어전문 기관인 ‘애플트리’는 영어교육과 양육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16명 정원에 한국인 영어강사 1명, 부담임 유아교육 전공강사 2명, 외국인 강사의 과목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초, 개포, 압구정센터가 있다. ''ECC Ivy Kids''는 다양한 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는 몰입교육을 통해 4대 영역을 골고루 교육하고 있으며 인성, 지성, 창의성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균형 잡힌 언어사고를 이끌고 있다. 반포와 청담원이 있다. PSA, 애플트리와 함께 YBM 시사영어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LCI 키즈클럽’ 유치부는 100% 원어민 교사가 수업을 전담하는 정통 미국식 영어스쿨이다. 자체 제작된 교재 및 교본에 의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산화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사관리를 실시한다. 강남, 서초스쿨이 있다. 반포동에 있는 ‘SOT'' 유치부는 원어민 담임교사에 의한 전 과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인 보조교사를 두고 있다. 2층 단독 건물에 넓은 앞마당과 실외 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키즈칼리지’ 유치부에서는 자체 개발한 교재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북경사범대학교와 모스크바 국립대학에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하고 있다. 대치본원과 압구정원이 있다. 신사동에 있는 ‘세리영어중심유치원’에서는 8명 정원의 소규모 수업으로 놀이학습을 통해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게 지도한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강남 주부, 쌀도 특별하게 고르나요? 대형매장의 경우 저가미 매출 가장 많아, 소포장 일수록 고급 브랜드 선호 서초동에 사는 주부 김숙현(44)씨는 시골에서 보내주는 쌀을 먹다가 얼마 전부터는 직접 쌀을 사먹고 있다. 하지만 대형 매장에 가면 너무 종류가 많아 고민하다가 매번 중간가격대의 쌀을 구입하곤 한다. 품종도 많고 지역마다 다양한 브랜드를 쓰고 있어 브랜드를 보고 고르느니 차라리 가격대를 보고 고르는 게 편하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은 햅쌀이 한창 출고되고 있어 대형매장을 찾을 경우 많은 쌀 종류 때문에 선택이 더 어렵다. 강남 주부들은 대형매장에서 어떤 쌀을 주로 구입하는지, 고급 브랜드 쌀의 선호도는 어떤지, 좋은 쌀을 고르는 요령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도정일자, 품종, 광택 고려해 선택 현재 전국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쌀 브랜드는 약 1900가지에 이른다. 이들 브랜드들은 품종별, 지역별, 재배방법별로 다양하다. 쌀 포장지에는 일반적으로 품종과 생산지, 도정년월일, 유기농재배 여부 등이 표시가 되어 있어 이를 참고하면 쌀 고르기가 훨씬 편하다. 품종으로는 추청, 오대, 일미, 고시히끼리, 슈퍼오닝 등 다양하고 현재도 계속 신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기미의 대부분은 ‘아끼바레’라고 하는 추청벼에 속하며, 강원도는 오대벼, 전라도는 일미벼 등을 많이 재배하고 있다. 따라서 쌀은 품종과 산지에 따라 같은 품종이라도 가격차이가 난다. 또한 쌀의 재배 방법에 따라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친환경 쌀과 일반 쌀로 구분할 수 있으며, 도정과정에 따라 백미와 현미, 칠분도미와 오분도미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쌀을 고를 때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생산 연도와 도정일자다. 하나로클럽 양재점 양곡팀 강성현씨는 “도정 일자는 신선도와 관계가 깊기 때문에 도정 일자는 가까울수록 좋다. 또한 육안으로 봐서 광택이 있는 쌀이 좋은 품질의 쌀이다”고 말했다. 대형매장에서는 저가미 구매 가장 많아 현재 강남에 있는 대형매장에는 다양한 쌀 브랜드들이 들어와 있지만 저가미의 총 판매량이 가장 많다. 하나로클럽 양재점 강성현씨는 “꾸준히 저가미가 많이 팔리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 아예 고가브랜드 쌀을 구매하는 양분화 형태이다”고 말했다. 현재 하나로클럽 양재점에는 20kg 기준 36개 품목의 일반미가 입점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매장 내 가장 저가인 ‘김제백구쌀’과, 농협 PB 상품인 ‘하나가득쌀’이 총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브랜드 쌀로는 ‘철원오대쌀’, ‘임금님표이천쌀’ 순으로 판매가 많은 편이다. 이마트 양재점에는 20kg 기준 10여 가지의 백미가 입점해 있는데 이곳에서도 저가미의 판매가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 판매율을 보면 이마트 PB 상품인 ‘이맛쌀’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브랜드 쌀인 ‘철원오대미’, PB 상품 중 약간 가격이 더 비싼 ‘이마트우리쌀’과 ‘이마트우리쌀골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킴스클럽 강남점의 경우도 저가미인 킴스클럽 PB 상품인 ‘이맛이 백미’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킴스클럽 강남점 농수산팀 변지훈 대리는 “킴스클럽 강남점의 경우 저가미의 판매량이 가장 많고, 브랜드 쌀의 경우 이천쌀의 구매가 많은 편이다. 그렇다고 강남 주부들이 특별히 경기 쌀을 선호한다는 것은 아니고 저가미가 대부분 전라도, 충청도 쌀이기 때문에 강남 주부들은 전국의 쌀을 다양하게 먹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포장은 유기농 고급 브랜드 선호 10kg 미만 소포장의 경우 친환경 쌀이나 고급 브랜드의 쌀 구매가 두드러진다.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소포장인 경우 대부분 고급쌀이 많이 판매되는데, 그 중 이천쌀과 신품종인 ‘평택슈퍼오닝쌀’의 판매량이 많다. 이마트 양재점에서는 무농약 햅쌀 고시히끼리 품종인 ‘하늘아래첫쌀 순천햅쌀(5kg)’과 해남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되는 ‘한눈에반한쌀(5kg)’이 가장 잘 팔린다. 친환경 유기농식품을 판매하는 초록마을에서는 친환경 오리농법으로 생산한 햅쌀과 잡곡의 판매가 한창인데, 특히 강남 매장의 경우 오분도미가 인기다. 오분도미는 쌀겨층을 50%만 벗겨내어 쌀눈을 남겨둔 것으로, 현미와 백미의 중간 정도에 해당되는 쌀로 백미에 비해 영양분은 풍부하고 현미보다는 먹기가 좋아 강남의 50대 중년층에게 인기다. 초록마을 마케팅팀 이준수 과장은 “실제로 강남 매장에서는 유기농 백미보다 오히려 오분도미 구매가 더 많다. 아무래도 도정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신선하고 영양가치가 높아 강남주부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도곡동에 있는 스타슈퍼 양곡매장에는 소포장 쌀만이 입점해 있는데, 유기농과 일반미 30여 가지가 있다. 이곳에서는 유기농 특별재배미인 ‘보성생미(40,300원/5kg)’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이다. 일반미의 경우는 여주쌀인 ‘가을보석(18,000원/4kg)’의 판매량이 높다. 스타슈퍼 양곡팀 이순덕씨는 “이 근처 주민들이 매장을 주로 이용하는데, 대부분 외식이 많고 가족 수가 적어 5kg의 소포장 쌀을 찾고 있으며, 유기농 쌀의 판매가 일반미보다 훨씬 많다”고 말했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피부미인, 까다로운 ''기미''부터 해결해야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하고 주름 하나 생겨날 틈 없이 탱탱하고 매끄러운 여성 연예인들의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희망사항일 것이다. 이러한 피부는 상당 부분 타고나지만 일상생활에서의 관리와 피부 전문가의 도움도 중요한 비결이다. 잡티 중 기미는 여느 색소질환과는 달리 피임약이나 광과민성 약물의 복용, 임신과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발생되고 한번 생기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치료도 까다롭다. 따라서 일단 기미가 생기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출시된 ''플러스 옐로우레이저''는 노란색 파장이 붉은 혈관 병변을 치료하고, 녹색 파장이 검은 멜라닌 색소를 치료할 뿐 아니라, 이 두 파장이 모두 조사되는 플러스 모드가 있어 모공 축소와 잔주름, 패인 흉터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혈관의 영향을 받아 진하게 발생되는 기미에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가장 큰 장점은 병변에 정확히 반응하는 파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낮은 에너지로도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치료 후 화끈거림이나 딱지 등이 잘 생기지 않고, 혈관 질환을 치료할 때에도 멍이 드는 일이 거의 없다. 시술은 2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받으면 효과적이다. ''레이저토닝''은 큐스위치 방식의 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한 기미 치료법으로 피부 깊숙이 있는 색소 세포를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시켜 모공치료, 필링, 토닝, 리프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멀티 레이저 치료법이다. 약한 표피형 기미의 경우 3~4회 시술로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1~2주 간격으로 10회 정도 시술 후 유지 요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레이저토닝을 플러스 옐로우레이저와 병행하여 치료할 경우에는 복잡한 원인으로 인한 악성 기미를 개선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아꼴레이드''레이저는 강한 에너지 빔이 빠르고 정확하게 진피층과 표피층의 멜라닌을 안전하게 파괴시켜 주변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기미와 잡티, 오타 반점 등의 색소성 병변을 치료한다. 특히 기미나 오타반점, 다양한 칼라의 문신 등 까다로운 색소 치료에 효과가 높으며, 부작용이 최소화되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미 FDA와 국내 KFDA의 승인을 획득, 안정성이 입증되었고 동양인의 피부에 맞는 스킨 화이트닝 기능까지 갖췄다. 기미나 잡티 등을 치료할 때는 1주일 간격으로 5~10회 정도 시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