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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음을 살찌우는 실속강좌 들어 볼까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전통문화, 독서문화, 가족관계 개선, 무료커피강좌 등 풍성마음과 몸이 살찌는 가을, 여름 내 더위에 지친 마음을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다양한 강좌로 기름지게 해보는 건 어떨까? 여기저기 문화센터 등에서 하는 강좌들도 많지만 주부들이 실속 있게 들을 수 있는 문화, 교양 강좌들도 가까이에 많다. 차분한 가을엔 전통악기나 가락을 배워보는 것도 제격이고, 그동안 소원해진 부부관계나 자녀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도 있다. 또한 맛있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마련한 무료 커피강좌도 참석할 수 있다. 숨어있는 알짜 강좌 들으면서 지식은 채우고 스트레스는 날려보자.전통문화 강좌국립국악원에 있는 국악원문화학교에서는 일반인들이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국악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국악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라면 6주 단기강좌 프로그램이 좋다. 매년 5회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제 5회 교육이 10월 13일~11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장구, 무용, 판소리 강좌로 수업은 월, 금 오후 7시~9시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는데 수강료는 각각 5만원이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문화센터에서는 장구교실, 우리춤교실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주로 50대 하나로클럽회원들이 애용하는 곳으로 3개월 단위 또는 수시로 프로그램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한 달에 7천원, 3개월에 2만원으로 아주 저렴하게 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신청은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홈페이지 문화센터를 통해 강사에게 접수하면 된다. 이곳 문화센터에서는 노래교실과 댄스 강좌도 진행 중이다.건강한 가족 만들기서초여성회관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열고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사랑이 넘치는 부부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금슬 좋고 사랑이 넘치는 부부관계 회복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부집단상담 전문가가 6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10월 7일~11월 25일 매주 화요일 총8회로 진행되는데, 2인기준 20만원으로 부부가 함께 등록하는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이다.또한 서초여성회관에서는 기질에 따른 자녀양육강좌인 ‘에니어그램’을 진행한다. 에니어그램은 성격유형론의 일종으로 자신의 유형을 먼저 파악하고 자신을 이해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이해, 대인관계의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워크샵 형태로 진행되며, 내 자녀의 유형을 파악하고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들의 접수가 적극적이다. 10월 6일~11월 3일, 11월10일~12월 8일 2단계에 거쳐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단계별 5만원이다. 이외에도 서초여성회관에서는 매학기 진행되는 ‘중년기학교-활력 있는 중년기’는 40~50대 주부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10월10일~ 11월 28일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향기 나는 문화 및 독서 강좌스타벅스는 전국 250여 매장별로 월 평균 1회씩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문화교실을 열고 있다. 커피문화교실에서는 매달 커피에 대한 주제로 고객들과 대화하고, 직접 커피프레스를 사용해 커피를 만들어 보는 실습기회도 갖는다. 스타벅스 각 매장에서는 비치된 안내판에 일정을 사전 공고하고 있는데,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도 매장별 커피문화교실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커피문화교실은 커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매장별로 개인 및 단체의 사전 접수를 받는다. 진행은 커피마스터 자격을 가진 커피전문가가 담당하며, 커피 맛있게 내려먹는 법, 커피 지식, 커피에 대한 에티켓 등 매장별로 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진행된다.10월 강남?서초지역 커피교실의 경우 선릉점은 10월 27일, 뱅뱅사거리점에서는 10월 6일, 13일, 20일, 27일, 우성사거리점에서는 10월 21일, 국기원사거리점에서는 10월 22일, 학여울점에서는 10월 14일, 강남삼성타운점에서는 10월 10일 각각 다양한 주제로 커피교실이 진행 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매장에 문의하면 일정을 알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어린이의 첫 선생님인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부모자녀 간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의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기획한 2008년도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토요강좌’를 10월 18일~11월 8일 매주 토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내용으로는 ‘우리아이 마음읽기’ ‘그림책이야기’ ‘동화책 이야기’ ‘즐거운 책읽기’ 등 4 강좌로 진행되는데, 모집인원은 80명으로 무료다. 접수는 9일 25일(목) 10시부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강남 문화 코너 뮤지컬/오페라 ♠뮤지컬 온에어 시즌 2 일시:10월7일~2009년 1월4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3시/6시 장소:대학로 스타시티 3관 입장료:전석 4만5천원 문의:02-517-8642 ♠사운드뮤지컬 Happy Prince 일시:10월11일~10월14일 주말3시/7시, 월화8시 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입장료:R석4만원 S석3만원 문의:02-744-0078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일시:10월11일~2009년 1월4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3시, 공휴일3시/6시 장소:대학로 두레홀 4관 입장료:일반석 3만5천원 문의:02-741-5978 ♠오페라 살로메 일시:10월2일~10월5일 목금토8시, 일4시 장소:LG아트센터 입장료:VIP석9만원 R석7만원 문의:02-586-5282 연극 ♠아트 일시:10월4일~11월30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3시/6시 장소:SM아트홀 입장료:R석3만5천원 S석2만5천원 문의:02-764-8760 ♠두 메데아 일시:10월6일~10월7일 월8시, 화5시/8시 장소: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입장료:일반석3만원 문의:02-923-1810 ♠두멜라 일시:10월7일~10월26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 공휴일2시/6시 장소:소극장 모시는 사람들 입장료:자유석 1만5천원 문의:02-741-6487 클래식/콘서트 ♠서울시향의 탱고 스페셜 일시:10월7일 오후 7시30분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A석5만원 B석3만원 문의:02-3700-6300 ♠오보이스트 이윤정 리사이틀 일시:10월6일 오후 8시 장소:모차르트홀 입장료:일반석 3만3천원 문의:02-2658-3546 ♠콰르텟엑스 메타모르포젠 일시:10월5일 오후 8시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5만원 S석4만원 문의:02-491-0413 ♠라떼 에 미엘레 내한공연 일시:10월7일 오후 8시 장소:LG아트센터 입장료:R석7만원 S석5만원 문의:02-2005-0114 전시 ♠LEE HUN-CHUNG SHOW 일시:9월17일~10월4일 장소:서미앤투스갤러리문의:02-511-7305 ♠Collector''s Choice 展 일시:9월10일~10월15일 장소:예화랑 문의:02-542-5543 무용 ♠Faune(s) 목신들의 오후 일시:10월5일~10월6일 일4시, 월8시 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입장료:R석5만원 S석4만원 문의:02-3673-2561 ♠강성민의 無限의 춤 일시:10월2일 오후 7시30분 장소:서울남산국악당 입장료:일반석 2만원 문의:02-2261-05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반포 서래마을 맛집 반포동에 있는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특히 곳곳에 독특한 맛과 분위기를 자랑하는 맛집들이 자리 잡고 있어 맛과 멋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 이어지고 있다. 이 가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에 그만인 서래마을 맛집을 찾아보았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색다른 맛과 아늑한 분위기비노 인 빌라이탈리안 레스토랑 비노 인 빌라는 밖을 내다보면서 여유 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창가 자리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홀을 갖추고 있다. 세계 곳곳을 누빈 스튜어디스 출신 사장의 안목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분위기를 적절히 섞어 유럽풍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있다. 매일 직접 생면을 뽑아 만드는 파스타 맛이 일품이며 건면에 비해 면발이 탱탱하면서 소스에 더 잘 버무려지는 것은 물론 소화도 잘돼 인기를 끌고 있다. 180여종의 다양한 와인을 갖추고 있어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새우와 부드러운 크림소스 시금치 페투치네 파스타(1만8천원)와 바질 페스토 크림소스로 맛을 낸 왕게살 파스타인 그란치오(2만천원) 맛이 깔끔하다. 양고기의 맛과 영양을 아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마늘과 로즈마리 향의 호주산 양갈비 석쇠구이 아넬로(3만3천원)와 포트와인 소스가 곁들여진 최상급 한우 안심스테이크인 만죠(3만3천원)도 인기 메뉴이다.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와 피자, 리조또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런치코스(1만5천원~2만8천원), 파스타와 한우 안심스테이크가 포함된 디너코스(3만8천원~5만8천원)가 있다.위치 : 이수교차로에서 팔레스호텔 가기 전 삼성 디지털 프라자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좌측에 있다.영업시간 : 런치11:30~15:00, 디너17:00~21:30(주말, 공휴일은 종일 식사 가능), 새벽 1시까지 영업주차 : 주차 가능문의 : (02)599-7020정통 이탈리안 스타일톰볼라 서래점톰볼라는 이탈리아에서 10여년간 성악을 공부한 사장이 운영하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향신료나 소스의 사용을 절제하면서 재료 자체의 맛과 질감을 살리는 이태리 토스카나 스타일의 요리를 기본으로 한다. 실내 인테리어도 여느 이탈리아 가정에 온 듯 편안한 분위기로 꾸몄으며 요리의 맛을 더할 수 있는 이탈리아 와인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자연발효제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숙성시킨 피자 도우를 사용해 먹고 난 후에도 소화가 잘되며 이탈리아에서 직접 수송해온 화산재가 섞인 화덕에 구워 적당한 수분 함유로 더 좋은 맛을 낸다. 리코타 치즈와 바질페스토 소스를 얹은 그릴 야채샐러드(1만4천원)는 신선한 야채와 그릴에 구운 야채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프로슈토와 루꼴라를 곁들인 톰볼라 특선피자(2만원)는 풍부한 토핑으로 색다른 피자의 맛을 선보이며 두 가지 색의 딸리아뗄레면(생면)과 여러 가지 버섯의 크림파스타(1만7천원)도 인기다. 메인 요리로는 레몬과 월계수잎 향이 어우러진 피렌체 스타일 티본스테이크와 신선한 샐러드(3만9천원), 허브소스로 맛을 내 화덕에 구운 양갈비(3만5천원) 등이 있다.위치 : 서래로 입구에서 직진해 파리크라상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우측에 있다.영업시간 : 런치12:00~15:30, 디너18:00~24:00주차 : 발레파킹 가능문의 : (02)593-4660품격 있는 외식 공간서래본가 서래로 입구에 위치한 서래본가는 한정식과 생등심, 생갈비 전문으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한 분위기를 갖춰 가족 외식은 물론 각종 모임을 갖기에 적합한 곳이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1층에 이어 2층은 개별 단독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 수에 맞게 2~60명까지 개별 룸을 제공해 오붓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3층은 모던함과 엔틱풍의 분위기가 잘 조화된 다다미식 좌식 룸으로 최대 120석 규모를 갖추고 있어 대소 모임이 가능하다. 풍부한 육즙과 마블링이 뛰어난 한우 꽃등심(150g 3만7천원)과 한우 생등심(150g 2만8천원)이 인기 메뉴이다. 또한 최상급 호주산 생불고기(250g 1만2천원)와 버섯 불고기전골(250g 1만2천원)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한정식 코스로는 해물냉채, 활어회, 한방제육보쌈, 생선탕수, 꼬리찜 등이 나오는 평일 낮정식(2만3천원)이 있으며 간장게장과 한우육회 그리고 대하찜 등이 더 나오는 서래 한정식(3만5천원)이 있다. 본가 한정식(5만원)은 기본 코스요리에 삼합, 오리편채, 킹크랩, 전복초, 생선지리 등이 추가된다. 10% 부가세 별도.위치 : 서래로 입구 바로 좌측에 있다.영업시간 : 12:00~22:00주차 : 가능문의 : (02)3477-91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저렴한 비용의 주부 영어 회화반 개설 SSM English School(대치동 한티역 소재)은 학기 중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주부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반을 개설한다. 주 3회 기준 월 수강료가 15만원으로 아주 저렴하며, 수업은 원어민이 진행한다. 초급반 및 중급반 각 1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SSM English School은 캐나다 벤쿠버에 소재하고 있는 영어전문 교육기관인 SSM INC와 합작으로 설립된 국내 법인이다. 문의 (02)3453-08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초ㆍ중등 창의 사고력 증진반 모집 대치동 유승준 창의논술 맞춤구술(면접) 학원은 초등ㆍ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와 표현, 토론 능력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신규 강좌를 개설한다. 본 과정은 기존에 되풀이되어 오던 ''지식 암기형'' 학습법을 벗어나, 학생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문제를 인식, 탐구,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이를 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토론 및 구술 능력''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무게중심창의력연구소 유승준 소장이 직강한다. 문의 (02)563-31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종아리 미세신경차단술 종아리 알통 없는 매끈한 다리를 알통 근육으로 가는 운동신경만을 선택 차단…종아리 사이즈 감소 효과 영구적매끈하고 예쁜 다리는 많은 여성들의 소망이다. 모두가 꿈꾸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몸매의 소유자가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다리 각선미다. 울퉁불퉁 튀어나온 종아리 알통이 있는 다리론 제아무리 다른 부위의 곡선미가 예뻐도 헛일이다. 그만큼 종아리는 여성의 몸매에 중요한 부위이다. 알통으로 매끄럽지 못한 종아리를 가진 여성들의 고민은 깊다. 한번 생긴 종아리의 알통은 웬만해서 없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젠 더 이상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시술이 편안하고 사이즈 감소 효과가 큰 최근 종아리미세신경차단술(NIM-CR방식)로 간편히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흉터 통증 없고 시술 편해종아리 알통이란 뒤꿈치를 들었을 때 안쪽과 바깥쪽으로 불룩 튀어나온 부분을 말한다. 종아리 알통을 줄이는 확실한 방법은 알통근육으로 가는 운동신경을 안쪽과 바깥쪽을 동시에 차단하는 방법이다. 기존 방법은 보톡스나 고주파축소술, 중주파 축소술, 신경차단수술 등이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일시적인 효과, 까치발, 심한 부종, 감각이상, 흉터 등의 단점을 안고 있다.강남예일외과 이중희 원장은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종아리미세신경차단술(NIM-CR방식)은 EMG 원리를 이용해 운동신경의 주행을 정확히 찾아 알통근육으로 가는 운동신경의 분지와 잔가지들까지 차단함으로서 내측과 외측 알통을 확실하게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술의 큰 장점은 재발의 가능성이 없고 영구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지금까지의 수술적 신경차단술은 3~5cm 정도의 절개를 통해 수술을 함으로써 흉터가 크게 남고 신경의 위치가 다양해 운동신경을 찾지 못해 비대칭의 종아리를 만들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비수술적 신경차단술은 운동신경의 원줄기로부터 분지만 차단하므로 신경이 다시 재생되어 재발하는 빈도가 높아 재시술의 가능성이 많았다.종아리 미세신경차단술은 시술이 20~30분 정도로 안전한 수면마취를 통해 편안하게 이루어져 통증이 없다. 또한 시술시 절개를 하지 않고 아주 가는 침을 이용하므로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 시술 후 약간 땡기는 느낌이 있고 이것이 2~3주 정도 지속될 수 있으나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이 원장은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종아리에 밴드를 착용하는 것 이외에는 특별히 관리하거나 주의해야 할 것이 없는 매우 편리한 종아리알통차단술”이라고 강조했다.눈에 띄는 사이즈 변화로 만족종아리알통 수술을 부작용 없이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제대로 된 시술이 가장 중요하다.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 의해 제대로 시술만 하면 부작용 없이 예쁜 다리를 얻을 수 있다.종아리미세신경차단술은 알통근육의 운동신경만을 차단하므로 시술 후 바로 뒤꿈치를 들고 서보면 알통이 생기지 않고 없어져 있음이 확인된다. 시술 후 효과는 1주일 정도 지나면 종아리가 가늘어짐을 느낄 수 있고 한달 지나면 평균 3~5cm, 3개월 후는 5~8cm 정도의 전체 둘레의 사이즈 변화로 만족감을 얻게 된다.이 원장은 “예쁜 다리의 기준은 허벅지, 종아리, 발목의 비율이 잘 맞는 것”이라며 “종아리알통을 줄이면 적절한 사이즈 변화가 오기 때문에 예쁜 다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종아리 알통수술이 부작용이 많은 원인은 종아리 알통근육 속에는 알통두께의 3배 정도 되는 가자미근육이 있는데, 수술시 알통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기능을 하는 가자미근육까지 함께 줄이기 때문이다.실제 수술시 알통만 줄이면 2~5cm 사이즈를 감소할 수 있지만 가자미근육까지 줄이면 5~10cm까지 축소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문제는 가자미근육을 줄이면 심한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점이다. 가자미근육은 다리의 모든 기능을 담당한다. 걸을 때 종아리에 힘을 내는 역할을 하고 다리의 피를 사방으로 퍼지게 하는 펌프기능을 하기 때문에 ‘제2의 심장’으로도 불린다.이렇듯 중요한 기능을 90% 담당하는 가자미근육을 줄이면 펌프역할을 하는 힘의 기능이 저하되어 다리가 저리고 심한 부종이 오며 감각신경손상이 올수 있다. 특히 가자미근육은 발목의 아킬레스건과도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다루면 심각한 후유증이 올 수 있으므로 제대로 된 시술이 매우 중요하다.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GAFF2008 강남패션페스티벌 개최 강남구는 국내유일의 패션축제인 제2회 ‘GAFF(Gangnam Fashion Festival)2008 강남패션페스티벌’을 오는 9월 25일~27일 테헤란로 섬유센터와 패션특구로 지정된 청담동, 압구정동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앙드레김 패션 판타지아’로 이유리, 기태영 등 남녀 한류스타와 미수다 출연진(미녀들의 수다), 노르웨이 대사 등 각국 대사 50여명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행사내용은 유명패션디자이너 컬렉션, 패션마켓 대전, 패션백일장, 영화무료시사회, 페스티벌 거리행사(한복패션쇼, CEO넥타이패션쇼, 명품벼룩시장), 앙드레김 패션 판타지아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모든 주요행사의 판매수익금과 출연금 일부는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성금, 소상공인의 창업을 도와주는 희망실현창구(Microcredit)에 기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강남 투어로 강남을 구경해요“ 강남구가 강남을 찾는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한 관광상품 ‘강남 투어’를 개발하고 17일 개통식을 가졌다. 강남 투어는 각종 국제회의와 비즈니스 및 관광 등의 목적으로 강남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다는 것에 착안, 강남만의 독특하고 역동적인 문화를 외국 관광객들이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9월 17일부터 2009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기투어와, 국제행사와 문화축제를 연계하는 임시 투어 등 총 25회에 걸쳐 45인승 버스를 이용 오전 코스와 오후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코스는 오전 9시에 코엑스를 출발해 강남구청-봉은사-국기원-김치박물관을 거쳐 오후 12시 30분에 코엑스에 도착하며, 오후코스는 오후 1시 30분에 코엑스를 출발해 선정릉-압구정 로데오거리-청담화랑갤러리-한국문화의집을 거쳐 오후 6시에 다시 출발지인 코엑스에 도착한다.투어 중에는 전문 통역가이드가 탑승하여 강남명소의 역사 등을 자세히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국기원에서 태권도 시범과 한국문화의 집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금액은 선정릉과 김치박물관등의 입장료를 포함해 코스별로 1만원이다. 강남 투어는 전화 (02-318-0345)나 인터넷(ww.cosmojin.com)으로 예약할 수 있다. 문의 (02)2104-12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품위와 고급스러움까지 빌려드려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빌리는 최신 디자인의 명품한복, 신랑신부를 위한 맞춤대여도 인기한복은 예로부터 좋은날, 중요한 날에 입는 귀하고 복을 부르는 옷으로, 결혼식, 돌잔치, 회갑 등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에 가장 좋은 한복을 입었다. 한복이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의복으로 인식되어가고 있지만 지금도 명문가 결혼이나 행사에서는 한복을 아주 격식 있게 차려입는다. 이것은 한복이 단순한 행사 복이 아니라 화를 방지하고 복을 부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일반인들도 한복대여점을 이용하면 저렴하면서 세련된 한복을 언제든지 입을 수 있다. ‘안근배 한복’을 한복닷컴에서한복 한 두 벌쯤은 집안에 가지고 있어야 복을 가져다준다고 하지만, 맞춤한복이 고가이고 평소에 한복을 입을 기회가 적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한복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한복대여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한번 입는 한복이라고 아무것이나 빌릴 수는 없는 일. 좋은 일에 입는 옷인 만큼 품위 있고 고급스러운 한복으로 대여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곳이 바로 한복닷컴이다. 2002년 한복대여 체인점을 시작한 한복닷컴에서 대여해 주는 한복은 모두 30년 전통을 가진 청담동의 ‘안근배 한복’ 제품이다. 안근배 한복의 맞춤 가격은 1벌에 100~200만원 이지만 대여할 경우 7~17만원(맞춤대여 25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한복을 빌려 입을 수 있다. 현재 한복닷컴은 강남에 청담본점, 도곡점, 강남역점, 잠실점 등 4개의 직영점이 있으며 이외에도 분당 미금역점과 노원역점이 있다.안근배한복의 안근배 대표는 “요즘은 상류층들이 한복을 많이 입으며 오히려 중산층들은 한복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대여를 통해 한복을 부담 없는 가격에 원하는 날에 언제든지 입을 수 있도록 해 일반인들에게 한복 입을 기회를 많이 제공하는 게 한복닷컴의 목표이다”고 설명했다.직영점 운영으로 원활한 수급한복닷컴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매장이 직영점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전수연 한복닷컴 디자이너는 “한복은 서양의상과는 달리 치수가 까다롭다. 하나의 사이즈에도 팔 길이 등을 달리해 여러 벌을 제작해야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직영점들 간의 원활한 상품 수급과 교환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복닷컴은 전국을 대상으로 전화주문과 인터넷주문을 받고 있는데, 신제품을 꾸준히 만들고, 요즘 트렌드와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어 고객 호응도가 높다. 안 대표는 “한번 대여해 입는 한복이지만 최신 유행에 맞는 고급스런 한복을 입으면 더 기분이 좋은 건 당연하다. 재고부담 때문에 신제품을 만들지 못하는 다른 업체들에 비해 한복닷컴은 1년에 2번씩 신상품을 꾸준히 내 놓고 있는 것도 단골고객이 많은 이유 중 하나다”고 말했다. 특히 한복닷컴에서는 ‘맞춤대여’도 운영하고 있는데, 결혼식을 앞둔 신랑 신부를 위해 체형에 맞는 한복을 만들어 새것을 대여하는 것이다. 1백만원 이상 하는 한복을 25만 원선에 빌려 입을 수 있어 결혼예복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미국현지법인 설립 그동안 한복닷컴은 결혼박람회 ‘WEDDEX''의 한복 패션쇼에도 여러 번 참가했으며, 올해는 시카고에서 열린 패션쇼에도 출품해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한복의 자태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미국현지법인(Hanbok Corp.)을 설립하고 현재 뉴욕본사 외에 시카고, LA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한복이 점점 거추장스럽다고 생각해 입지 않고 있지만, 외국에 있는 교포들의 한복에 대한 갈증은 크다. 미국에 있는 교민들도 좋은 우리 옷을 자주 입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전수연 디자이너는 “흔히 시부모들은 예비신부에게 비싼 한복을 생략하고 그 돈으로 집장만에 보태 쓰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말을 믿고 한복을 장만 안하면 예비신부 집안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는 겪이 되며, 더구나 복을 부르는 한복을 평생 입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겪이 된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팁을 알려주었다. 한구현 한양대학교 연구교수도 “한복은 단순한 예복이 아니라 가장 기쁠 때 입는 옷이다. 예로부터 한복을 입으면 복과 건강, 출세를 가져다준다고 해 즐거운 일이 있을 때면 빠지지 않고 입었다. 한복을 입은 꿈은 길몽으로 사업의 성공이나 지위의 상승을 의미하고, 지난 15, 16, 17대 대통령 선거 때 후보 부인들이 투표장에서 한복을 입은 후보는 당선되었다”며 “우리 옷은 서양 옷과는 달리 아름다움을 가리는 은근미가 있으며 관능미가 존재한다”고 한복의 우수성을 강조했다.문의 한복닷컴 청담본점(02)579-0353, www.hanvok.com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될 성 부른 떡잎’ 찾는 입학사정관제 준비는 이렇게… 헛똑똑이 벗어나자는 시스템, 개인의 가능성 지닌 선진형 입시전형 올 입시에서 본격 도입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고1, 중3 남학생을 둔 성진희(45,우면동)씨는 “막상 뭘 준비해야 할 지 아이에게 딱히 방향을 잡아주기 어려워 여기저기 물어보고 있다“며 ”사실 그동안 아이의 개성은 무시한 채 공부만 강조하고 점수로만 따졌었는데 이제 조금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소위 개성이 없는 ‘점수 따는 기계’보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될 성 부른 떡잎’을 어떻게 선발하는 것일까? 획일화된 교과 성적보다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소질을 발굴하여 입시에 적극 반영하는 선진형 입시전형 방법인 입학사정관제는 과연 어떤 것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현 고2, 2010학년도 입시에 3,000명 선발 올해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12개 대학에서 실시하지만, 현재의 고교 2학년들이 지원하는 2010학년도 대입시에서는 무려 10배에 가까운 3,000명 정도를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선진국의 경우, 우리나라처럼 입시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이유는 사실 입학사정관제의 역할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미국 일류 대학들은 입학사정관을 수십 명씩 두고 SAT(미국 수능)나 고교 내신처럼 객관적으로 계량화한 점수보다는 성장 환경이나 경험의 다양성, 미래의 발전 가능성, 리더십 등을 깊이 있게 평가해 학생을 뽑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SAT 만점자나 전교 1등이 하버드나 예일대 입학에서 숱하게 낙방하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지필고사만 잘 보는 학생, 공부만 잘하는 학생보다는 창의성과 진취성, 개성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것이다. 공부 못해도 한 가지 재능만 있으면 된다? 우리의 대입구조와는 판이하게 다른 입학사정관제는 성적 한 가지로 선발하기보다 ''평가 잣대 다양성''으로 더 공정한 선발방식이라는 평이다. 세한 아카데미의 김철영 원장은 “한마디로 정답이 없다. 점수 위주는 통하지 않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젠 부모도 바뀌고 학교도 바뀌어야 한다”면서 “부모들이 해야 할 점은 자녀의 개성과 특징을 먼저 찾는 노력부터 해야 한다. 장래 전공과 비전을 연결시키는 아이디어로 동기를 부여하고 공부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요즘 학부모들이 정보량이 너무 많다보니 대다수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아이들의 관심분야와 적성은 무시된 채 오로지 점수에 맞는 대학입시이다 보니 당황해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이에 대해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는 “입학사정관제는 미국 대부분 대학이 운영하는 검증된 제도다. 수능 1~2점으로 입학 여부가 갈리는 국내 대학의 학생선발 방식은 창의성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런 체제로 가는 것이 맞다. 앞으로 대학마다 특성이 생기겠지만 공부 못해도 한 가지 재능만 있으면 된다는 해석상의 오류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충고했다. 한 방향 뛰면 1등 한 명, 가운데 모아놓고 360도로 뛰게 하면 다 1등 실제 사례로 울산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은 과학 동아리를 만들어 자신이 열심히 한 활동을 인정받아 합격했다. 지방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진한 열정과 성실성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비슷한 예로 민사고 출신으로 성적도 우수하고 올림피아드 금상도 수상한 학생은 연세대에 합격하지 못했다. 반면에 그에 비해 성적도 낮고 수상경력도 없는 학생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중앙대 의대에 합격했다. 이렇게 봉사활동, 수상실적 등 비교과 활동이 많다는 이유로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학생''이라고 합격 판정을 내리지도 않는다. 김 원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시되므로 무엇보다 자신의 잠재력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먼저 현실적 대안은 교육의 큰 틀이 바뀌어져야 된다. 교과목을 대폭 줄이고 잉여 교사진을 진학 카운슬링으로 대체 보완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문제는 대학이 이 제도에 대한 신뢰를 어떻게 확보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 그러려면 철저한 준비로 학생과 학부모가 납득할 수 있는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야 한다. 이런 점들에 대해 조 대표는 “헛똑똑이에서 벗어나자는 시스템으로, 1등보다 재능 있는 10등을 찾아 나선다는 결론이다”며 “이어령 교수의 저서 ‘젊음의 탄생’에 ‘한 방향으로 뛰게 하면 1등 한 명뿐이 없지만 가운데 모아놓고 360도로 뛰게 하면 다 1등’이란 말이 있다.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취지다”고 덧붙였다. 김순아 리포터 oksana7559@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