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등 2학년 수학의 지도 방법 초등 2학년 수학은 조금씩 깊이가 더해지면서 점점 수학을 기피하는 아이들이 생기는 시기이다. 초등 고학년이 되어 수학이 기피 과목으로 되지 않으려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반드시 초등 2학년 때 잡아야 한다. 수학이 즐거운 교과라는 생각이 들도록 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1. 자연수 연산의 덧뺄셈의 실질적인 완성은 초등4학년이지만, 기본 원리는 초등 2학년에서 시작한다. 덧뺄셈의 연산 기초를 잡아야 한다.2. 곱셈의 개념이 처음으로 나온다. 곱셈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시켜야 한다.3. 곱셈, 나눗셈을 대비하기 위해서 구구단을 외우도록 한다.4. 선분, 직선, 삼각형, 사각형 등 평면도형의 개념을 이해하고 암기하도록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삼각형, 사각형을 찾아보고, 왜 삼각형이고 ,사각형이 되는지 이유를 확인한다.5. 도형 부분에 있어서는 실물 도형을 가지고 밀기, 뒤집기, 돌리기를 반복 이해하고, 측정에서도 자를 가지고 생활 속에서 자를 가지고 재보고, 그래프가 사용되는 예를 찾아서 생활 속에서 수학을 이해한다.2학년에서 가장 핵심적인 영역은 수와 연산이다. 2학년의 반 정도가 수와 연산 부분이다. 특히 덧뺄셈은 두 자리와 세 자리 수만 다루어지는데,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을 능숙하게 풀 수 있어야 한다. 자연수 덧셈과 뺄셈의 실질적인 완성은 4학년에서 완성이 되지만, 기본 원리는 2학년에서 완성이 되기 때문이다. 곱하기 내용은 구구셈 정도만 완전히 외우면 2학년은 마무리되었다고 볼 수 있다. 구구단은 거꾸로 외우기가 가능할 정도까지 외우는 것이 좋다. 구구단을 마스터하지 못하면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곱셈과 나눗셈에서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수연산 영역에서 단순 계산을 묻는 문제는 거의 없다. 대부분 곱셈과 나눗셈의 문제는 서술형 문제로 나오기 때문에 연산은 기본적으로 잘 되어 있어야 서술형 문제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풀 수 있다. 아이들이 구구단을 외우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서 가정에서 ‘구구단을 외자’를 친근한 놀이식으로 외울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3-09-21
- 영어 학습 - 언어의 가치와 미래 요즘 학생들의 흔한 질문 중 하나는 “번역 앱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영어 통역 및 번역 분야에서 큰 진보를 이루고 있는데 영어 공부를 해야 할까요?”이다.. 이런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곤 한다. “네가 언젠가 외국과 거액의 계약을 체결하거나 국제적인 협업을 할 때, 번역 앱이나 인공지능만을 믿고 모든 일을 진행할 수 있을까?” 이런 대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지 고민하는 것에 앞서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왜 필요한지를 생각해 볼 필요를 절감한다.기술 진보를 통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세계의 다양한 정보와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현재에도 영어 학습이 여전히 교육과정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는 이유가 있다. 영어는 경제, 학문, 인터넷 등 정보 전달의 주요 언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AI 기술을 통해 힘들게 영어를 배우지 않아도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언어능력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그것은 정보를 전달하고 지식을 교류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자의 의도와 기분을 이해하는 것을 포함한다. 특히 AI는 텍스트 번역에서 뛰어나지만, 실제 소통에서는 아직 인간의 상호작용을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다. 이는 통역 앱을 통해 “핫도그 세 개 주세요” 하자 “hot dog world, please”로 통역이 된 일화는 우리가 번역 앱만을 믿고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과의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또한, 언어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한다. 새 어휘가 생기고 문법 및 언어 사용 방식이 변화하기도 한다. 이것을 선도하는 것은 AI가 아닌 인간이다. 언어 학습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면서 우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개인적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언어는 우리가 사회와 문화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핵심 도구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이해, 연결 및 협력을 구축한다.영어 공부가 여전히 중요한 이유는 바로 언어가 우리의 삶과 사회에서 가지는 중요성 때문이다. AI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우리가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은 특별하며, 그 가치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다. 결국, 언어 학습은 우리가 더 폭넓은 세계와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이해하는 데에 필수적인 도구이다.더블유(W)영어학원 김가경 원장문의 02-6958-5329 2023-09-21
- 대수, 기하, 해석, 조합 시험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수학이 아닌, 어렵고 깊이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을 주는 학문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수학은 크게 대수, 기하, 해석, 조합으로 나눠진다.대수 대수학은 숫자 대신 문자를 사용하여 방정식을 풀거나 ‘대수적 구조’를 연구하는 분야다. x나 y의 해를 구하는 것, 복잡한 식들을 이항과 약분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것, 소인수분해 등 대수학은 수학적 구조에 대해 주로 연구한다.기하먼 옛날 토지 측량을 위해 도형을 연구하는 데서 기원했으며, 공간의 수학적 성질을 연구하는 분야다.해석함수의 연속성을 수량화하여 연구하는 분야라고 설명되는데, 비유하여 풀어 보자. 여기 공이 하나 공중으로 날아간다고 하자. 그 운동방정식은 분명 연속적이다. 그러나 이를 탐구하기 위해서는 수량화, 즉 불연속적 요소로 환원해 보아야 한다. 인간 인식의 한계다. 그래서 그 방법으로 미분이 나왔다. 극한이라는 추상 개념으로 연속성을 쪼개 볼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사실 수학은 고도의 추상성을 전제하는 학문이다. 그래서 어렵다. 수학은 어렵지만 재미는 있는 학문이다.조합고등학교 때 배우는 경우의 수, 순열, 조합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대학에서는 이를 이산수학이라고도 부른다. ‘이산가족’ 할 때 이산이다. 연속체가 아니라 뚝뚝 떨어진 대상, 즉 셀 수 있는 대상을 연구한다는 말이다. 원래 자연수를 보면 알 수 있듯, 대수학은 연속체 수학이 아니라 이산수학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실수가 발견되고, 또 뉴턴 역학과 미적분학의 태동에 따라 대수학이 해석기하학과 접목되면서 수학이라 하면 연속체 수학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됐다. 수학은 어떤 측면에서는 숫자라는 추상 세계의 패턴 찾기다. 수학 세계는 다양한 관점으로 볼 때 그 구조와 특성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수학은 고입이나 대입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수학 점수가 잘 나오면 자신감을 낳는다. 또한 기억력과 자연스레 학습 능력도 향상된다. 감정을 제어하고 이성적 판단이 수월한 상태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상태가 되려면 필요한 것은 평소에 수학 실력을 쌓아두는 것이다. 매일 30분이라도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거나 심화 문제 1문제를 고민해 보라는(답을 내지 않아도 상관없다) 제안이다.고앤정수학학원 고영은 원장문의 02-569-7277 2023-09-21
- 중·고등 과학 시험 고득점의 비결! 어느 날 한 학생이 과학 성적이 너무 안 나온다는 고민이 있어서 찾아왔다.작년에 수능을 보고 올해 다시 (반)재수를 하고 있는데 과탐 선택과목 성적이 작년에는 수능에서 2등급이 나왔지만, (반)재수를 결심하고 올해 여름 모의고사를 봤는데 7등급이 나왔다고 하소연했다. 그래서 그 학생에게 성적이 왜 그렇게 된 것 같냐고 되물었다. 그 학생의 대답은 개념을 다시 한 번 훑어보고 문제를 풀려고 보니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렇게 된 것 같다고 했다. 이 학생의 문제는 간단하다. 개념을 이해하지 않고 맹목적인 암기만 해서 생긴 일이다. 개념 이해 없이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맹목적인 암기를 하면 한두 달은 기억이 날지 모르지만 몇 개월 후에는 많은 부분이 기억에서 사라진다.과학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을 논리적으로 정리한 학문이다. 예를 들면 태풍이 지나갈 때 진행 방향 오른쪽이 위험하다는데 그 이유를 따지지 않고 그냥 의미 없이 암기하면 나중에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수 있다. 생물이 생장할 때 세포분열을 하는데 왜 세포 자체가 커지지 않고 분열을 하는지도 그 이유를 알면 금방 이해가 된다. 어떤 현상에 대해 항상 그 원인과 이유를 따져 보고 이해를 해야 시간이 지나도 그 기억이 오래간다. 물론 화학 원소 기호나 화학식 등 그냥 암기를 해야 되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과학 내용은 개념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과학 교과는 중학교 과정에서 기본적인 개념들을 배우고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이를 심화시켜서 배운다. 중학교 1~3학년 과정에서 각각 다른 개념들이 나온다. 1학년 내용이 덜 중요하고 3학년 내용이 더 중요하고 그런 게 아니라 각 학년마다 연결되는 개념이 있고, 그 학년에서만 나오는 개념도 있다. 고등학교에서 심화된 문제를 해결하려면 중학교 1~3학년에서 개념을 잘 이해하고 가야 되는 것이다. 만약 중학교 과정에서 개념이 제대로 안 잡힌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다시 이해하고 고등 과정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과학 과목은 개념을 이해하면서 공부하면 실력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점점 재미가 생기기 시작하고, 과학 과목에 대한 자신감도 올라가서 결국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연세수과학학원 양재훈 원장문의 02-535-7330 2023-09-21
- 꾸준한 학습 계획 수립과 실천을 통한 공부 체력 기르기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익히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매진하는 태도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자신의 삶을 대하는 태도가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하는 데에도 그대로 반영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함이라는 가치를 갈고 닦을 수 있도록 주변의 어른들이 이끌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때로 학부모님들은 왜 우리 아이가 당연히 자기주도학습을 하지 못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학생의 한계를 빠르게 판단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학습에 대한 태도 역시 성장 과정 속에서 변화하는 것이라는 것을 믿고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그렇다면 자기주도학습에서 꾸준함을 어떻게 학생이 익히도록 하고, 결과적으로 삶의 태도도 변화되도록 할 수 있을까? 꾸준함을 키우려면, 당연히 꾸준하게 무엇인가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가장 좋은 도구는 학습 플래너이다. 학생들과 학습 플래너 작성을 꾸준히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면 계획을 세울 줄 몰라서 애초에 도구 활용이 제대로 안 되었거나, 반대로 계획만 이상적으로 과하게 세우다 보니 실천이 안 되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흥미를 잃었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과정에서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하면 될지 방법을 배우고 적용해 보는 관리를 받는 기회가 주어졌다면 플래너 활용을 습관화하고, 시간 관리를 본인의 강력한 무기로 내재화할 수 있었을 것이다. 방법을 모르고 도움 요청을 하지 못해 본인은 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린 학생이 많다는 걸 떠올리면 매우 안타깝다.꾸준함을 키울 수 있는 도구로 학습 플래너를 제시했지만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스스로 약속한 데일리 학습 시간을 지키고 체크하는 방식이나, 학습에 방해되는 요소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지키는 것 등등. 중요한 것은 스스로 정한 목표를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고 반복 수행하며 달성해 보는 경험이다. 목표를 정하기 좋은 시험 대비 기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험 기간에는 결과로 목표를 정하기보다 행동 목표를 정해서 꾸준함을 실천하고 성취감을 얻는 시기로 만들어보자!에듀플렉스 대치본원 문희정 원장문의 02-555-1651 2023-09-21
- 영재고 대비는 어떻게 할까? 영재고 입시에서 서류전형은 다음 기회에 언급하고, 지필고사에 영역에 대한 대비만을 이야기해 본다.(이는 대치동에서 십여 년 이상 지도한 선생으로서 개인적 견해임을 밝혀 둔다.)먼저 2014년 발효된 ‘선행금지법’이 있다. 이로 인해 영재고 입시에서 수준(예 : 초/중/고등)은 중등 심화가 상한이 되었다. 물론 난이도(예 : 쉬움/보통/어려움)는 별개의 문제이다. 그래서 영재고 입시는 중등 기반 학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수학과 과학의 경우를 나누어 생각해 보자.수학의 경우 중등 수학과 더불어 고등 수학의 경우 ‘수학-상’ 영역이 거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대수’ 영역인 ‘수학-상’의 이차방정식 이론, ‘근의 분리’ 영역은 반드시 학습하고 능숙해져야 하는 영역이고, ‘기하’ 영역은 중학교 1학년 2학기 ‘작도’와 2학년 2학기 ‘닮음’이 주를 이룬다.(고등 수학에서 ‘기하’ 영역은 현 ‘기하’에서 ‘이차곡선’ 영역이 유일하다.) ‘확률’ 영역도 중등 교과서의 ‘확률’ 영역 심화가 주를 이룬다. 따라서, 앞에서 열거한 중등 수학과 고등 수학 일부 영역에 대한 학습이 충분하다면 영재고 입시에서 수학 부분에 대한 대비는 숙련도의 문제만이 남게 될 것이고, 창의 수학 영역이나 KMO 연계 부분에 대한 고민도 그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과학의 경우도 수학과 마찬가지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권하는 방법은 1~3학년 중등 과학 참고서(되도록 쉬운 개념서가 좋다)를 다독하는 것이 좋다. 문제를 풀거나 필기하는 것보다 수십 번 본다는 목표로 다독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보통 3학년이 되며 잊어버린 1, 2학년 과정에 대한 복습과 중등 과학 전체의 유기적인 연합 학습으로 융합형 문제에 대한 대비도 일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선행금지법과 학문의 특성상 과학 영역의 상위 변별력은 물리에서 발생한다. 물론 화학, 생물, 지구과학 영역에서도 문제 수준과 난이도별로 변별력이 발생하지만, 물리만큼 극적이지는 않다. 세 과목은 편차가 크지 않지만, 물리는 편차가 극심한 과목이다. 만약 학생이 대입을 준비하는 경우라면 물리를 선택할지에 대하여 조심스레 조언하지만, 영재고 입시에서 물리는 반드시 일정 수준 이상 준비해야 하는 핵심 과목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리 학습법은 저번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학생 여러분의 영재고 합격을 기원한다.잔디학원 조한수 원장문의 02-6951-4080, 010-9889-4080 2023-09-21
- 성공적인 겨울방학 학습 준비 - 과거가 현재를, 현재가 미래를 만든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어머님들이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해서 문의를 해 오신다. 문의 내용은 과정은 어디까지인가, 특정 문제집을 다루는가, 심화는 어디까지 하는가, 그리고 겨울방학 동안 얼마만큼 해야 좋은 내신 등급 또는 모의고사 등급을 받느냐이다. 만약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아쉽다고 판단이 되면 무리를 해서라도 과한 진도와 심화를 진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잘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그래서 필자는 지난 과정을 잘 정리하면서 진도를 진행하기를 추천한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15년 동안 많은 학생들과 공부해 본 경험을 토대로 짧은 생각을 적고자 한다.우선, 학생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아이가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재능이 뛰어난 아이, 그리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 아이 등 각자 아이들은 스스로의 공부 방법이 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장점은 더 잘 할 수 있게 해주고, 단점은 조금씩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다음은 시기에 따라서 고민해야 할 부분을 찾아야 한다. 예비 고1의 경우 빠른 진도 수업 이전에 중등 과정을 점검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신이나 수능에서의 고난이도 문제의 경우는 단원간의 연계와 과목간의 연계가 매우 강하다. 그러다 보니 진도 과정에 치우쳐진 공부나 제대로 소화하기 힘든 심화 유형의 공부만 매진하는 것은 공부할 때는 잘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으나 실전에서 좋은 결과를 장담하기 힘들다. 예비고3의 경우는 현행 과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추천한다. 예비 고3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기존의 학습량과는 비교도 안 되는 엄청난 양의 공부를 한다. 이때 각 과목의 학습 체력이 부족한 경우는 많은 공부를 하더라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게 된다. 갑자기 많은 양의 공부를 한다고 해서 실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준비되어 있는 학생이 눈부신 발전을 이룰 것이다.지금 내가 부족하다면 과거에 내가 어떻게 해왔는지에 대해서 고민하면 될 것이고, 앞으로 잘 하고 싶다면 현재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찾아서 하는 것이 미래의 향상된 나를 만드는 첫 번째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더힐링수학 박동진 원장문의 02-6279-1216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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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골프연습장 ‘더스윙블랙 대치점’ 삼성역 3번 출구 인근 휘문고등학교 바로 옆 ‘W타워’에 있는 ‘더스윙블랙 대치점’은 쾌적한 공간에서 골프 레슨도 받고 스윙연습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실내 골프연습장이다. 옆 타석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집중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타석이 높은 파티션으로 구분된 반오픈형 룸으로 되어 있고, 연습타석도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상당히 쾌적하다.최고의 스윙 데이터 분석 기기인 트랙맨이 전 타석에 설치되어 있어서 이를 활용해 KPGA, KLPGA 프로들에게 1:1 개별 레슨을 받을 수 있는데,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서 집중해서 받을 수 있다. 트랙맨 장비를 비롯해 다양한 스윙연습 교구들도 있어서 1:1 프리미엄 골프레슨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대치동 골프연습장이다. 연습 공간 외에도 휴식할 수 카페 코너, 연습장비 룸, 락커와 탈의실 등이 모두 고급스럽다.셀프바에는 원두커피, 고급스러운 허브차, 시원한 음료와 생수까지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고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티 테이블이 놓인 예쁜 카페 공간, 골프채 세척 공간 등도 잘 갖춰져 있다.위치: 강남구 역삼로 555(대치동), W타워 지하 1층영업시간: 월~금 06:00~23:00, 토/일 08:00~21:00주차: 가능(최대 1시간 30분 무료)문의: 0507-1479-0558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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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스키야키&카이세키, 신사역 일식 ‘카와베’ 지난 9월 7일, 신사역 인근에 있는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 일본 정통 스키야키와 카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전문 레스토랑 ‘카와베 스키야키&카이세키’가 문을 열었다. 보는 즐거움과 먹는 행복을 선사했던 미야케 카즈야 (MIYAKE Kazuya) 총괄 쉐프의 정통 일본요리를 소개해본다.더 리버사이드 호텔, 새로 오픈한 정통 일본요리 레스토랑신사역 5번 출구 인근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 새로 오픈한 ‘카와베 스키야키&카이세키’(이하 ‘카와베’)는 정통 일본요리 34년 경력의 미야케 카즈야 (MIYAKE Kazuya) 총괄 셰프를 선두로 다채로운 일본요리를 선보이는 일식 레스토랑이다. ‘카와베(かわべ)’는 ‘강변’이라는 뜻의 일본어로 ‘리버사이드’ 호텔에 딱 어울리는 일식당 네이밍이 아닐까?‘카외베’는 일본요리의 기본과 전통적 기법을 중시하며 각 계절마다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새롭고 모던한 요리를 제공한다는 컨셉으로 ‘스키야키(샤브샤브) SET’ 와 함께 에도시대부터 연회에서 제공된 최고급 정식인 ‘카이세키 연회 7종 코스 요리(会席料理)’를 대표 메뉴로 하고 있다. 음식마다 서로 같은 재료, 같은 요리법, 같은 맛이 중복되지 않도록 한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실내는 모던하면서 단아한 분위기이며, 4인석 테이블이 대부분이다. 안락의자로 구성된 공간은 아이 동반 가족 외식이나 조촐한 모임을 갖기 좋고, 홀 안쪽으로는 6인부터 최대 16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룸도 있어서 가족행사나 직장인 팀 회식 공간으로도 제격이다.오랜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탄생한 명품 스키야키 코스‘카와베’의 대표 메뉴인 스키야키(샤브샤브)의 기본이 되는 고기는 일본 본토 답사를 실시한 것은 물론이고, 국내외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와 품질을 오랜 시간 수백 차례 테스트를 실시해 최적합한 최상의 한우를 선택했다고 한다. 육질과 고기의 두께에 대해서도 수십 번의 연구를 통해 고기의 뛰어난 식감과 풍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정해졌다.스키야키 맛의 핵심인 와리시타(割り下)소스는 일본에서 공수해온 식재료로 미야케 카즈야 (MIYAKE Kazuya) 총괄 셰프가 직접 제조한 100% 일본 전통 수제소스로 준비했다. ‘카와베 스키야키 SET’의 구성은 사키즈케(식전 요리)로 차완무시(단호박소스 계란찜), 오츠쿠리에 제철 모둠 숙성회, 나카자라에 해산물 샐러드, 야끼모노는 은대구 된장구이가 나오고, 다음으로 모둠 야채가 포함된 한우 스키야키, 고기와 야채가 우러난 스키야키 육수에 살짝 끓여 먹는 생우동, 마지막 디저트로 수제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등이 나온다.‘더 리버사이드 호텔’ 김나리 홍보실장은 “야심차게 선보이는 스키야키(샤브샤브) 세트는 카이세키를 접목한 세트 메뉴이며, 호텔의 명성에 맞게 갓성비 코스로 준비했다.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소스와 함께 끊임없이 코스 구성에 변화 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했다”고 밝혔다.정성이 가득한 연회 정식 ‘카이세키 요리’‘카이세키 요리’는 일본 에도시대부터 연회에서 제공된 정식인데, 제철 재료를 사용하며, 육미(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감칠맛), 오색(백, 흑, 녹, 적, 황), 오방(구이, 조림, 찜, 튀김, 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특징이다. ‘카와베 카이세키 코스’는 정성과 아름다움의 정수를 담아 어디서도 쉽게 접해보지 못한 7가지 코스 요리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오픈 기념으로 9월 이용 고객에게는 특가 이벤트도 진행하며, 무료 키즈메뉴도 제공한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6, 더 리버사이드 호텔 지하1, 2층영업시간: 12:00~22:00, 월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18:00주차: 가능(발렛파킹)문의: 02-2643-6700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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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일본 가정식, 파미에스테이션 ‘만뽀’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한 고속터미널역 인근의 ‘파미에스테이션’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세계 여러 나라의 특색있는 음식들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갈 때마다 결정장애가 생긴다. 일본 가정식이 한 상 차림으로 나오는 ‘만뽀’를 찾아가 봤다. 복잡한 주변과는 달리 안으로 들어서면 의외로 넉넉하고 조용한 공간이 펼쳐진다.이곳에서는 정통일식 기법의 수제 타래와 장인 정신의 조리기술을 접목한 일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흑돈안심생돈카츠, 돈카츠나베, 와사비스테키동정식, 야끼규동정식, 동파동정식, 나베우동 등이며 가격은 15,900~25,000원 선. ‘흑돈안심생돈카츠’를 주문하면 돈카츠와 샐러드, 백김치, 소스, 국, 밥 등이 한 상 차림으로 정갈하게 나온다.돈카츠 한 조각을 소스에 찍어 맛을 보니 겉은 바삭한데 속은 부드러운 소위 ‘겉바속촉’의 진수를 보여준다. 대표 메뉴인 ‘와사비스테키동정식(19,900원)’도 인기 만점. 생 와사비를 곁들인 일본식 스테이크동으로 각종 요리가 곁들여져 포만감과 만족감을 동시에 안겨준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스테이션 2층 FP214영업시간: 매일/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30분주차: 가능문의: 02-6282-3214 2023-09-21